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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그리고 1화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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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3 회 작성일 24-01-06 04: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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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그리고........


 


 


 


 



그 1


 


 


 


띵동-! 띵동-!


 



손님을 고하는 벨이 울렸다. 사토루가 조금 놀라 거실의 시계를 올려보니까, 시계의 바늘은 심야 1시를 조금 넘은 것을 그에게 가르쳐줬다. 이런 시간에 눌러오는 나쁜 친구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그는 현관에 통하는 긴 툇마루를 급한 걸음으로 나아갔다.


 



“누구십니까?”


 



심야의 손님에게 약간 긴장한 그는, 젖빛 유리가 파묻힌 미닫이 너머로 물었다.


 



“예에, 나야, 나......”


 



남자 친구를 예상하고 있던 귀에, 의외롭게도 음률이 이상한 여성의 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에 사토루는 놀랐다. 적어도 심야 1시를 지나서 방문해올 것 같은 교제의 여성은 현재 그에게 없었다.


 



“그러니까, 열어......사토, 있지?”


 



사토라고 불려서 그는 문득 목소리의 주인을 생각해냈다.


 



“카오리? 카오리야?”


 



그가 서둘러서 연대물의 목제 미닫이를 열자, 그곳에는 오랜만에 보는 소꼽친구가, 약간 몸을 휘청거리면서 서있었다.


 



“적주우웅-....... 그대로, 카오리짱이야-. 응, 건강했어-?”


 



“너, 왜 그래, 이런 시간에......... 그것도, 그렇게 술취해서.”


 



인상적이었던 긴 초록빛 흑발은, 착 하고 어깨의 라인에 맞춰 잘려져 있었다. 학생시절 그녀의 자랑은 허리까지 기른 깨끗한 머리카락이었다. 죽을 때까지 헤어 스타일을 바꾸지 않는다고 호언하던 소꼽친구는 완전하게 다른 인상으로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났던 것이다.


 



“뭐어가아.......... 모처럼 방문해줬는데, 현관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것은, 실례에겠지, 자, 어서 들어오세요......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돼.”


 



“어이어이, 괜찮아? 이봐, 위험해.”


 



발이 불안정한 그녀가 휘청거리는 것을, 밖으로 나가 지지한 사토루에게 카오리는 웃는 얼굴을 향했다.


 



“꺄-, 선생님도 참 음란하네, 정말, 어디에 손을 대고 있어, 색골, 동네사람-들, 변태 선생님이 음란한 손으로 카오리를 포옹하고 있습니-. 큰 일 났습니다-.”


 



문에서부터 안쪽의 현관 앞이라고 하지만 심야의 주택가에서, 취한 유부녀의 목소리는 잘 울려퍼지기 때문에, 잘못해서 패트롤 중의 경관에게 검문당하면 재액이라고 생각한 사토루는, 웃으면서 구르는 소꼽친구를 억지로 집안에 들이고, 문을 닫은 다음 당황해서 잠궜다.


 



“어이, 카오리, 대체, 아, 이거, 어이.....”


 



현관의 낡은 목제 문은 잘 닫히지 않기 때문에, 잠그는 것에 약간 시간이 걸린 틈에, 카오리는 로퍼의 펌프스를 벗어 던지고, 멋대로 사토루의 집에 들어가고 있었다.


 



수도 아래 부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이 진행된 시가지 중에서, 이만큼의 공간을 가진 주택은 현재 상당히 드물었다. 뜰의 넓이는 주거의 수배에 달하고, 최근에는 건설회사가 맨션으로 건물을 바꾸자고 열심히 권해오는 일에 항복하고 있었다. 옛 친구인 정원사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정돈된 정원을 곁눈질로 보면서, 카오리는 휘청거리는 다리로 툇마루를 통해 거실로 걸어갔다. 심상하지 않은 유부녀의 모습을 보면서, 사토루는 벗어던져진 펌프스를 신발장에 정리하고, 그녀의 뒤를 쫓아 거실로 향했다.


 



열려진 거실의 문 너머에 자리잡은 소파에 앉은 카오리는, 묘하게 하이 텐션인 상태로 손뼉을 치며, 늦게 온 집의 주인을 환영했다.


 



“아하하.........콘노가의 대저택에 진입 성공-! 럭키-!”


 



그녀가 말하는 것처럼 콘노는 대대로 지주이며, 큰 집을 짓고 유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그의 조부가 세운 공장은 쇼와 초기까지 큰 자산을 쌓아서 콘노의 주춧돌을 쌓아올렸고, 고도 성장의 임종 때 부친이 재치를 살려 공장을 매각, 재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변경했던 것이 행운이 되어, 한 때의 아버지는 정치가를 뜻해 도의회에 나갈 정도의 기세까지 보이고 있었다.


 



그 뒤 우여곡절이 있어서 자산의 대부분은 낭비되었지만, 그런데도 무사시노의 땅에 꽤 많은 수의 셋집이나 아파트, 그리고 3동의 맨션을 보유하고 있었다. 당연히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던 집도, 근처에서는 저택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다. 이 시대에 사치스러운 일본 가옥식 집은, 당시 쿄토에서 목수까지 동원한 장식이 여기저기 존재하고 있었지만, 현재의 당주인 사토루는 완전하게 이과계의 인간이므로 그 풍류나 우아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익숙한 목수에게 보수 관리를 맡길 뿐이었다.


 



넓은 방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20 이상의 방수를 자랑하는 대저택이지만, 그가 사용하는 것은 거실을 서양식 방으로 개정한 10다다미 정도와 근처에 있는 8다다미의 침실, 그리고 무리하게 집어넣은 시스템 부엌정도로, 나머지 방은 방치상태였다. 이전에는 응접실로서 사용되고 있던 방에 자리잡은 그랜드 피아노같은 것은, 최근 20년간 누구의 손도 닿지 않은 것이 현상이었다. 부동산의 관리는 세무사인 연상의 사촌형제에게 맡겼기 때문에, 그의 계좌에는 매월 교사로서의 급여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자동적으로 들어오는 시스템이 완성되어 있었다.


 



그가 성인이 되는 것을 기다린 것처럼 연달아 부모님이 타계했기 때문에, 사토루는 넓은 저택에서 홀로 살고 있었지만, 원래 사교성이 부족한 성격의 그는, 이 조용하고 불필요한 간섭이 적은 생활을 그 나름대로 즐기고 있었다. 이 날도, 조용히 자기 방에서 담당 클래스의 수학 소테스트 채점에 시간이 걸려, 심야까지 홀로 붉은 펜을 사용하고 있던 것이다. 그런 때에 나타난, 매우 소란스러운 진입자는 사토루의 낭패하는 모습에, 명항하게 웃고 있었다.


 



“아하하하하.......저기, 사토루, 이렇게 큰 집에서, 아직 혼자서 사는 거야? 외로운 인생이네.”


 



“쓸데없는 참견이야, 카오리. 그것보다 왜 그래? 이런 시간에 갑자기 오다니, 남편과 싸움이라도 했어?”


 



심야의 난입자를 주체못하는 기색의 사토루는 재차 소꼽친구인 유부녀를 바라봤다. 세련된 색조의 서머 스웨터 밑에는 하얀 폴로 셔츠를 껴입고, 움직이기 편할 것 같은 청바지 모습의 카오리였지만, 거친 모습도, 그 훌륭한 균형을 망치지 못했다.


 



학생시절에 미스 캠퍼스로 선택되었다고 자랑할 정도의 것이었다.


 



“응, 물, 물을 줘, 목이 말라-, 뭣하면 맥주라도 좋아.”


 



그가 묻는 일을 피하는 듯이 카오리가 음료를 요구했다.


 



“그, 카오리.....”


 



“빨리 줘-, 목이 말라 죽어버려-. 응, 사토, 물-!”


 



술주정꾼에게 무슨 말을 해도 쓸데없다고 단념하고, 사토루는 일어서서 키친으로 향했다.


 



물을 담은 컵을 한 손에 들고 리빙에 돌아오니까, 큰 호랑이로 화한 소꼽친구는 긴 의자에 기대서 이미 자고 있는 상태였다. 컵을 테이블 위에 두고 어깨를 흔들어봤지만, 몰인정하게 손을 쳐냈으므로, 사토루는 재차 모은 숨을 내쉬었다.


 


 


 


 



1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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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


 


 


 


 



그는 리빙의 소파에 쓰러져서 편한 숨소리를 내는 소꼽친구의 옆 얼굴을 기막힌 듯이 응시했다. 어떤 사정인지 모르지만, 서년만에 내방하기에는, 아무래도 상식적이지 않은 시간과 태도였다고 생각된다.


 



콘노 사토루는 28세, 지방 사립대학을 졸업한 뒤 아는 사람의 소개로 여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몸이다. 이미 타계한 부모님이 남겨준 옛집에 홀로 사는 수학교사는 상당한 재산도 상속받았기 때문에, 세상에서 보면, 어떤 것에도 부자유하지 않게 사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실제 그 자신, 어느 정도는 부족이 없는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굳이 불편한 사정을 찾는다면, 적령기면서 혼자 있는 일을 보고 참견해오는 것으로서, 상사에 해당하는 교장이나 교감, 그리고 학년주임에 의해 끊임없이 맞선이 진행되어 사토루는 완고하게 계속 거절했다. 여학교 근무라고 하는 직업상, 빨리 가정을 이루는 일을 시사되는 날에 약간 음울함을 느껴서, 최근에는 전직조차 생각하고 있었다.


 



눈 앞에서 무방비하게 자는 얼궁을 보이는 소꼽친구 이시무라 카오리, 아니 4년전에 결혼했기 때문에 현재는 모토야마 카오리가 되었다. 사토루와는 같은 나이인 28세의 유부녀는, 이전에 그의 집 근처의 셋집에서 가족과 살고 있었다. 철이 들었을 때부터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곁에서 친하게 교제하고 있던 양 집안이었지만, 사토루의 부모님 사후, 그녀의 집안도 교외에 집을 새로 지어 이주했고, 최근에는 연하장의 교환정도 밖에 없었다.


 



카오리는 4년전, 그 새 집에서 신부로 갔을 것이다. 그 유부녀가 심야, 소꼽친구의 집에 술에 취한 상태로 굴러들어온 이상, 뭔가 특별한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사토루는 숨소리를 흘리는 그녀에게 침실에서 가져 온 모포를 걸쳐준 다음 그대로 불을 끄고 방을 나왔다.


 


 


 


 


 


 


 


 


 


 


 


 


다음날 아침, 사토루는 몸치장을 정돈하고 나서, 리빙의 소파에 드러누워있던 소꼽친구를 흔들어 깨웠다.


 



“어이, 카오리, 나는 일하러 가니까 여기에 예비의 열쇠를 놓아둘게. 돌아갈 때는 밖에서부터 자물쇠를 잠그고, 우체통이라도 넣어줘. 부탁했다.”


 



이 때 사토루는 아직 사태를 얕잡아 보고 있었다. 소꼽친구의 유부녀가, 가정내의 어떤 트러블로 집을 뛰쳐나와, 친가로 돌아가는 것도 꺼려졌기 때문에 자신 곳으로 왔을 것이라고 제멋대로 상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룻밤 머리를 식히면, 아마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고 예상했던 수학 교사의 생각은 당연 배신당했다.


 



귀찮은 직원회의를 끝내고 귀가한 것은 밤 7시에 가까웠다. 통상이라면 저녁식사는 밖에서 끝내는 사토루였지만, 만일을 생각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예감의 적중에 놀랐다.


 



“어서와-.”


 



7-8년만에 사람에게 귀가를 맞이되는 감촉을 맛봐, 어째선지 사토루는 수줍었다.


 



“응, 밥부터 먹어? 그렇지 않으면 목욕?”


 



“에...아, 아아, 먼저 샤워를 하고..... 가 아니라, 카오리, 무슨 생각잉? 아직 집에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야? 그래도 괜찮아?”


 



“그러면, 목욕을 하고 밥을 먹으면서 천천히 이야기를 하자. 자, 빨리 욕실, 욕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사토루는 카오리의 강행에 약했다. 이 때도 그는 재촉받는 대로 목욕탕으로 향해, 탈의실에 들어가 셔츠의 버튼을 풀어갔다.


 



“자, 이것. 갈아입을 속옷과 실내복, 여기에 둘게, 사토루.”


 



“기다려 카오리, 분명하게 남편에게는 여기에 있다고 연락했어? 아마 걱정할 거야. 대체로 너는.....”


 



불린 유부녀는 뒤돌아 보고, 핫 하고 슬픈 눈동자로 그를 응시했기 때문에, 사토루는 무심코 말을 멈췄다.


 



“괜찮아, 사토짱. 나 이혼했어.”


 



“이, 이혼이라니, 어이, 카오리, 기다려.”


 



“이야기는 목욕을 하고 나서, 천천히 들려줄게.”


 



이야기의 일시 중단을 선언하고 탈의소의 문을 닫고 그녀는 떠났다.


 



사토루는 수년만에 자택의 목욕탕에 몸을 가라앉혔다. 최근 몇 년은 겨울철이라도 샤워로 끝냈기 때문에 조금 감개가 깊었다. 어른 3명이 느긋하게 잠길 수 있는 욕조의 청소나 손질이 귀찮았던 것이다. 당분간 사용하지 않았던 욕조는 깨끗하게 닦였는데, 아마 카오리의 손으로 청소된 것일 것이다. 그는 목욕통에 몸을 담그고, 소꼽친구의 일을 생각했다. 학생시절에 그와 카오리는 연인처럼 행동했던 시기도 있었다. 실제로 육체관계를 맺을 때까지, 그는 카오리를 신부로 맞이할 생각이었고, 카오리도 그것을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뒤, 사토루가 의식해서 그녀를 피해서, 2명의 사이는 멀어져 파국에 도달했다. 그 이유는 그가 타인에게 숨기고 있는 버릇에 있었다. 젊었던 사토루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카오리에게 스스로의 비정상적인 버릇을 털어놓지 못하고, 결국 그녀의 앞에서 도망쳤던 것이다.


 



카오리가 이웃집에서 사라지고 나서, 극력 가슴의 밑에 그녀의 모습을 밀어넣어, 최근에는 아픔도 희미해지고 있었지만 이렇게 눈 앞에 나타나면 억누른 것이 분명한 감정이 스멀스멀 움직이기 시작해버린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방금 들은 이혼이라고 하는 일이 있었다.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녀는 홀몸으로 돌아온 것이다. 지켜야 할 가정도, 돌아가야 할 장소도 없어서 그를 의지해왔다면, 자신을 누를 자신이 없다. 시간의 경과가 카오리를 옛 그녀, 그리고 좋은 친구로 바꿔준다고 생각하던 사토루였지만, 어제밤 쓰러지는 그녀를 안아서 지지했을 때 가슴의 두근거림으로, 수년의 시간이 조금도 감정에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을 알게 되었다.


 



“후우-, 우선은 카오리가 머물 장소인가.....”


 



목욕통 안에서 사토루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다행히 그는 몇 개의 맨션과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관리는 사촌형제에게 맡기고 있으니까, 내일이라도 전화해서 빈 방의 상황을 물어 볼 생각이었다. 세무사의 사촌형제가 시끄러우면, 인사나 보증금, 집세는 자신이 개축해주면 된다. 이사의 짐에 대해서도, 업자를 부르면 끝나는 일이다. 그러니까 목욕을 끝내고 나서 그녀와 서로 이야기하면 된다. 어쨌든 언제까지나 여기에 머물게 하기에는, 사토루는 스스로의 이성에 자신을 가질 수 없었다. 첫체험부터 서로를 서로 탐낸 젊었던 무렵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하복부가 굳어져버린다. 형상을 바꿔가는 물건을 느끼고 쓴웃음을 띄우며 사토루는 천천히 목욕통에서 느긋하게 쉬었다.


 


 


 


 



그 때.........


 


 


 


와르륵.....


 


 


 


 



“물의 뜨거움은 적당해, 사토루?”


 



“카, 카오리, 너!”


 



방금까지 젊었던 무렵의 누드를 떠올리고 있던 소꼽친구는, 수줍어하는 일없이 나신을 노출하며 욕실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그는 잠깐 동안, 그 살이 오른 부드러운 곡선에 매료되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당황해서 눈을 피했다.


 


 


 


2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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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마찬가지로 제대로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전에 해둔 것이기 때문에 1편과 2편을 한 번에 올립니다. 이것은 이미 끝나있는 것이기 때문에 완결까지 올리겠습니다.

 

ps2:내용이 재미있냐, 하시면 대답하기 힘들군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왜 그 때 이것을 건드렸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별로 대단치도 않고, 재미도 별로인데........... 뭐, 거의 다 손본 상태이기 때문에 마무리만 하면 되므로, 일단 올리겠습니다.

 

ps3:날마다 들어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들어오면 그 때마다 1편에서 2편까지는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s4:번역기로 돌려둔 것만 남아있기 때문에 원문은 현재 찾을 수 없습니다. 당시 건드려 둔 부분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손보고 있는 셈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원문 하나 안 보고 하는 것이니 번역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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