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7)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7)

페이지 정보

조회 257 회 작성일 24-01-06 03:34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6편을 올리고 곧이어 나머지 두 편을 올리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들이 마구 겹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가 써놓았던 파일들을 전부 찾아서 마무리지어 2편을 연달아 올립니다.

 

그동안 별거 아닌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네이버3 횐님들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전에 말씀드린 대로 영문 야설 번역-각색한 걸 연재할까 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부>

 



“일단 김정은 사장이 사장실 내부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한다고 하니까 은주 니가 그 안에 페로몬을 설치해야 해. 그리고 사장 사무실에도 몰래 설치해놓고.”


 



“네, 알겠어요 주인님.”


 



“그리고 1주일 정도 뒤에 김정은 사장을 내 오피스텔로 유인해서 데려와.”


 



“네, 주인님.”


 



“거기까지만 하면 니 역할은 다 한 거야.”


 



은주는 굳은 다짐을 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꼭 잘 해낼 거에요!”


 



“후후, 그래그래.”


 



은주는 경석의 명령에 따라 사장실 내부 화장실 및 사장 집무실 곳곳에 페로몬을 설치했다. 정은이 두어번 사장실 내에서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했지만, 은주는 모른다고 잡아땠다.


 



그렇게 1주일이 지났다.



똑똑똑.


 



“그래, 무슨 일로 왔죠?”


 



“네, 요즘 에너지 절약이 관심사인데, 사내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왔습니다.”


 



“그래요? 그래, 어떤 대책인데요?”


 



“남자 사원들이 요즘 넥타이를 안 하는 건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여사원들은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고 있지 않죠.”


 



“상응하는 조치라면...”


 



“여사원들은 치마를 입기 때문에 그 안에 팬티를 입지 않는다면 훨씬 더 체감 온도가 낮아질 겁니다.”


 



“네에? 그런 말도 안 되는...”


 



“하나 더 있습니다. 브래지어도 하지 않는 것이죠. 그렇게 된다면 위아래가 다 시원해져서 굳이 에어컨을 틀 필요도 없을 겁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정은의 얼굴에 당혹함이 역력해지자, 경석은 그런 정은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다.


 



“사장님, 이 대책은 현실성이 있고 또 그에 따른 경제성도 충분히 많습니다. 그래도 말만 들어서는 믿기 어려우시겠죠?”


 



“그...그래요...과연 그게...”


 



“좋아요. 그럼 사장님이 먼저 지금 체험을 해보시죠. 마침 치마를 입고 있으니 잘 됐네요. 자, 팬티를 벗어봐요.”


 



“네? 팬티를...여기서요?”


 



“네, 뭐해요 빨리 벗지 않고!”


 



정은은 자신을 쳐다보며 추궁을 해대는 경석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그의 말을 들어야 할 것 같았다. 마치 그의 말이 자신이 쳐놓은 방어막을 뚫고 들어와 마음 깊숙한 곳으로 직접 전달되는 그런 느낌이었다.


 



“네...네에...”


 



정은은 경석의 명령에 굴복하여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팬티를 벗어내렸다.


 



‘아...몰라...너무 창피해...어떻게 이런 일을...’


 



정은은 자신이 그런 수치스러운 일을 했다는 사실이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 듯 매우 당혹스러운 표정이었다.


그러나 경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었다.


 



“지금 느낌이 어때요?”


 



“아...시...시원해요...”


 



“그렇죠? 시원하죠? 거봐요. 벗자마자 바로 효과가 나타나잖아요. 그런데 사장인 팬티가 분홍색이네요? 귀여워요. 후후.”


 



“아...몰라요...”


 



정은은 경석이 자신의 팬티에 대해 언급하자 얼굴이 새빨개진 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내가 지금껏 남자 앞에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아...왜 이러지? 저 남자 앞에서는 왜 이렇게 주눅이 들지?’


 



‘후후...너도 어차피 암컷일 뿐이야. 난 너 같은 암컷들을 지배하는 위대한 수컷이구.’


 



“자, 그럼 브래지어도 벗어볼까요?”


 



“네?”


 



“뭐해요? 내 말 못 들었어요? 브래지어 벗으라고!”


 



경석이 반말조로 호통을 치자 정은은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 네...벗을께요...화내지 마세요.”


 



정은은 블라우스를 벗었다. 그리고는 브래지어를 푸르기 위해 몸을 뒤로 돌리려 했다. 순간...


 



“그냥 그 자리에서 벗어요. 뭘 그거 벗는데 몸을 돌리고 그러나?”


 



“아...그래요...너무 부끄러워서요...”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데?”


 



“그게...남자 앞에서...속옷을 벗는다는 게...”


 



“방금 내 앞에서 팬티도 벗어놓고 이제와서 브래지어 하나 벗는 게 그렇게 부끄러운가?”


 



“아...그건...”


 



“구차하게 변명하지 말고 얼른 벗어.”


 



“아아...”


 



정은은 하는 수 없다는 듯이 브래지어를 벗었다. 그러자 아담한 크기의 가슴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나 몰라...어쩜 좋아...’


 



정은이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는 동안 경석은 정은의 가슴을 감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예쁜 가슴을 하고 있으면서 그렇게 안 보여주려고 했어? 오히려 이런 가슴이면 자랑하고 다녀야 되는 거잖아.”


 



“몰라요...”


 



정은은 경석의 칭찬에 자신도 모르게 뿌듯하면서 묘하게 기분 좋은 쾌감이 느껴졌다.


 



“어때, 아까보다 더 시원하지?”


 



“네에...훨씬 더요...”


 



“거봐, 이렇게 벗고 있으면 기분도 좋고 에너지도 절약되고 일석이조란 말이야.”


 



“네에...그런 것 같아요...왠지...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하아...”


 



정은은 가슴을 드러낸 채 경석의 시선을 온 몸으로 느끼며 점점 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한가닥 남은 정은의 이성이 갈등을 일으켰다면, 지금은 암컷으로서의 본능이 완전히 정은을 잠식해나가고 있었다.


 



‘아...또 무언가를 시켜주셨으면 좋겠어...아...왜 저 분의 말씀대로 따르면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거지? 아...또 칭찬 받고 싶은데...’


 



“후후, 정말 예쁜 가슴이야.”


 



경석은 점차 암컷의 본능에 침식되어가고 있는 정은에게로 다가와 가슴을 손으로 주물렀다.


 



“하윽...아...거...거긴...”


 



“왜, 이렇게 만져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


 



“네...좋아요...기분이 너무 좋아요...”


 



‘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런데 기분이 너무 좋은 게 사실이야...아...미치겠네...점점 몸이 이상해져...’


 



경석은 가슴을 주무르며 정은의 바로 앞에 얼굴을 갖다대며 말했다.


 



“넌, 어쩔 수 없는 여자야.”


 



“아아...네에...전...여자에요...”


 



정은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표정으로 경석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니, 정은이 경석을 바라보며 말했다기보다는 경석의 눈빛에 압도당한 채 말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리라.


 



“넌, 내 말에 복종하면 할수록 여자의 기쁨을 느끼게 될 거야. 지금껏 느껴보지 못 했던 진정한 행복을 만끽하는 거지.”


 



“아아...여자의 기쁨...복종...”


 



“그래, 여자의 기쁨...그건 바로, 위대한 남자에게 복종하고 굴복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기쁨이야.”


 



“하아아...”


 



정은은 경석의 눈을 바라보며 더 이상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경석의 말이 곧 자신의 생각이었다. 더 이상 생각할 이유도, 생각할 능력도 없었다. 단지 경석의 말에 순종적으로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순간, 경석의 입술이 정은의 입술에 포개어졌다. 너무나 감미로운 느낌이었다.


 



“정은이는 남자 경험 있어?”


 



“네? 아니요...”


 



“없다고?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빠지는 얼굴은 아닌데, 왜 안 사귀었지?”


 



“그냥...남자 만나고 연애하고 그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시간 낭비 같았어요...”


 



“후후, 남자들을 우습게 알았구나.”


 



“네에...조금...”


 



“조금이라고? 많이 그랬던 것 같은데?”


 



“네, 사실은 아주 많이 그랬어요. 그냥...섹스만 밝히고 별로 사려깊지도 않구...그래서요...”


 



“정은이는 섹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섹스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후후후, 그래? 그럼 오늘 여자의 기쁨을 알게 해주지.”


 



“아...그...그건...”


 



어쩔 줄 몰라 하는 정은의 앞에서 경석은 하나둘씩 옷을 벗기 시작했다. 경석이 몸을 가리고 있던 마지막 천조각인 팬티를 벗어버리자 거대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정은은 그런 경석의 자지를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경석은 빳빳하게 자지를 세운 채 정은의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정은의 양 허벅지를 손으로 벌렸다.


 



“하윽...”


 



정은은 조금 있으면 경석의 자지가 자신의 질 속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동안 지켜왔던 자신의 순결도 함께 짓밟힐 것도 함께 말이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도저히 반항할 수 없었다. 아니, 오히려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건 두려움이 아닌, 기대였다.


 



경석이 자신에게 했던 말들이 머리 속에서 메아리치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의 생각으로 스며들었다.


 



‘나는 여자...남자에게 복종하는 게 나의 진정한 행복...여자로서의 기쁨...뭐? 내가 왜 갑자기 이렇게 생각하는 거지? 아...그런데...모르겠어...’


 



정은은 아득한 혼란 속에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멍하니 경석의 자지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순간 경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추천110 비추천 59
관련글
  • [열람중]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7)
  •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6)
  •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5)
  •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4)
  •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3)
  •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2)
  • [mc] 마경석의 회사 접수기 (1)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