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그룹 등] 미경 이야기 - 대학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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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은 여고 2학년이 되면서부터 돈을 받고 섹스를 즐기던 생활을 그만두었다. 그만 두었다기 보다는 더 이상 할 수가 없게 되었던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민호에게서 연락이 끊어져 이리저리 알아보니 얼마 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었다. 그 이후로는 일요일마다 민호에게 불려나가 다른 남자들을 상대하는 일이 끊어졌다.
미경은 그 후로 공부에 전념을 하였으나 때때로 참을 수 없이 육체가 타오를 때면 적당한 남자들을 유혹하여 갈증을 풀곤 하였다.
미경은 올해 시내의 모 대학 미술과에 합격하였다.
그다지 이름난 곳은 아니었으나 비교적 부유한 집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였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도 자유분방하였고 옷차림도 학생답지 않게 매우 화려하였다.
과의 학생들이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는 사실은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알 수 있었다.
과의 남자 선배들은 노골적으로 후배 여학생에게 몸을 요구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과의 선배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것도 한 선배뿐만 아니라 요구하는 선배에게는 누구에게나....
여자 선배들도 후배 남학생을 유혹하여 즐기는 일이 다반사였다.
미경이 선배들과 관계를 가진 것은 신입생 환영회에서였다.
환영회는 부유한 학생이 많은 과답게 레스토랑을 통채로 빌렸다.
레스토랑은 환영회를 할만한 큰 방이 있었고 작은 룸도 여럿이 있는 곳이었다.
한창 환영회가 진행되어 신입생들이 자기 소개를 할 때 옆에 앉은 선배 둘이 하는 이야기가 미경의 귀에 들려 왔다.
“야, 조거, 맛있겠는데, 전 애는 내꺼야”
“까불지 마, 넌 아까 걔나 먹어 쟤는 내가 먹저 먹을 꺼야”
미경은 처음에 그냥 서로 농담으로 하는 소리인 줄만 알았다.
어느 정도 술들이 취하자 선배들이 하나둘씩 짝을 지어 밖으로 나갔다.
대부분 선배 남녀학생끼리 나갔으나 때때로 선배 남학생이 새로 입학한 여학생을 불러서는 10분이나 20분씩 밖에 나갔다 오곤 하였다.
아마도 밖에 나가서 조용히 이야기나 하다 오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미경도 어느덧 술이 취했다. 화장실에 가려고 환영식장 밖으로 나왔다.
미경이 환영회를 하던 방에서 홀에 나와 보니 아무도 없고 단지 주위에 있는 룸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만이 홀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미경은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금방 눈치챘다.
살그머니 한 룸으로 다가가 문을 살며시 열어 본 미경은 깜짝 놀랐다.
룸에는 한 남자 선배가 소파에 바지를 내리고 앉아 있고 다른 여자 선배가 무릎을 꿇고 앉아 열심히 빨아주고 있었다.
미경은 얼른 문을 닫았다.
다음 룸의 문을 열어보니 거기에도 사람이 있었다.
그 방에는 한 여자 선배가 두 명의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남학생은 스커트를 걷어 올린 여학생의 뒤에서 벌바를 쑤셔대고 있었고 다른 남학생은 여학생 입에 좇을 맡기고 있었다.
세 번 째 방안은 더욱 가관으로 남학생 셋과 여학생 셋이 홀딱 벗은 채 엉켜있었다.
서로 빨고 핡고 쑤시고 ---
신음소리가 온 방안을 채우고 있었다.
“으으음---흐으윽--아으으-- 더 세게---”
미경은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며 당장이라도 옷을 벗고 뛰어 들고픈 충동에 사로잡혔으나 참았다.
환영회가 열리고 있는 방으로 돌아오자 남아있는 사람은 거의 신입생들뿐이고 선배들은 별로 눈에 띠지 않았다.
자리에 않자 옆에 앉아 있던 선배가 한쪽 눈을 꿈쩍했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챈 미경은 잠시 후 선배를 따라 밖으로 나왔다.
미경을 불러낸 선배가 다음 방의 문을 열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는 미경을 끌어드렸다.
그리고는 여자 후배는 남자 선배에게 반드시 몸을 주는 것이 전통이라며 팬티를 벗고 엎드리라고 했다.
앞서 방에서의 광경과 분위기로 볼 때 거짓말이 아님을 알고 있던 미경은 순순히 팬티를 벗어버리고 스커트를 걷어 올린 후 소파에 엎드렸다.
선배는 미경이 탐스러운 엉덩이를 들어 올리자 바지를 내리고는 우뚝 선 좇을 뒤에서 벌바에 삽입하고 쑤셔대기 시작했다.
몇 번인가 좇이 벌바에 들락거리자 차츰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처 몸이 달아 르기도 전에 선배는 긴 한숨소리와 함께 벌바 깊숙이 좇물을 쏟아 내고 미경에게서 떨어져 나갔다. 무드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도 없었다.
미경은 휴지를 아랫도리를 닦아내고 팬티를 입은 후 다시 환영회장으로 돌아왔다.
그동안에도 학생들은 둘씩 혹은 셋씩 짝지어 연달아 들락거리고 있었다.
미경은 그날 남자 선배들에게 세 번이나 불려나가 벌바를 제공하였다.
하지만 장소가 장소라서 그런지 모두들 자기 욕심만 채우고는 나가버리는 것이었다.
며칠 후 일학년 여학생들끼리 모일 기회가 있었는데 화제는 주로 환영회 때 선배들에게 몸을 준 이야기였다.
마침 그 자리에 나와 있던 여학생들은 모두 한번 이상 선배들에게 불려 나갔던 학생들이었다.
그들 중 아무도 선배에게 몸을 주는 것을 거부했다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모두가 여고생 때부터 섹스 경험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날 가장 많이 불려 나갔던 학생은 혜림이었는데 무려 여섯 명의 선배와 관계를 맺었다고 했다.
혜림이는 일학년 중에서 가장 섹시하게 생긴 얘였다.
과의 분위기는 완전히 섹스의 천국이었다.
누군든 상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섹스가 가능했다.
미술과라 실습실이 여러 군데 있어 장소와 시간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대낮에도 실습실이 비어있거니 하고 들어가 보면 남녀 학생들이 뒤엉켜 있기가 일 수였다.
어떤 때 화장실에 가보면 남녀가 화장실안에서 내는 신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릴 때도 있었다.
미경도 한번은 화장실에서 과 선배와 섹스를 한 적이 있었다.
미경이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나오는 순간 밖에서 부르는 소리가 났다.
누군가하고 나가보니 과 선배가 여자 화장실인데도 들어와서 미경을 찾는 것이었다.
플레이보이로 소문이 자자한 선배였는데 남자답게 생겨 평소에도 미경이 한번쯤 했으면 하는 선배였다.
미경이 화장실 문을 나서자 선배는 미경을 밀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미경을 양식 변기에 앉혔다. 허겁지겁 바지를 내리더니 좇을 미경에게 내밀었다.
미경은 눈앞의 좇을 잡아 입으로 가져갔다.
좇 끝을 몇번 핡다가는 목구멍 깊숙히 삼켰다.
“으으윽----어흐음---”
좇이 목구멍 깊이 사라질 때마다 선배는 신음했다.
선배가 갑자기 입으로부터 좇을 빼내더니 미경을 일으켜 벽에 기대어 세웠다.
미경은 벽에 기대어 스커트를 올리고 팬티를 벗어 던졌다.
다리를 벌리자 선배가 다가와 미경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잡고는 벌바 속으로 힘차게 좇을 밀어 넣었다.
“아흐으응----으흐으응---”
벌바 속으로 단숨에 좇을 밀어 넣은 선배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으으으---아아아아----”
미경은 벌바에 좇을 받아들인 채 다리를 오므리고 선배의 목에 매달렸다. 서서 하는 자세로는 좇이 벌바 깊숙히까지 들어오지 않아 약간 불만이었으나 공공장소에서 섹스를 한다는 스릴이 미경을 더욱 흥분시켰다.
“어흐음----아아아아아--”
미경은 벽에 기댄 채 엉덩이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신음하던 미경은 밖에 인기척을 느꼈다.
누군가가 화장실에 들어온 것이었다.
그러나 미경은 전혀 개의치 않고 더욱 크게 신음소리를 토해 내었다.
“어흐윽---아흐흐흐흐응----오빠-- 더 세게, 으흐응---”
옆 화장실에서 부시럭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 후에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아마 옆에서도 누군가가 섹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아아--더 깊이 더 깊이--흐으윽---”
옆방의 신음소리에 선배도 흥분되는지 더욱 세차게 미경을 밀어붙이며 벌바를 쑤셔댔다.
“아흐응----나,싸사아아앙---”
신음소리와 함께 미경은 사랑의 샘물을 폭포수 같이 쏟아내었다.
동시에 선배도 벌바 깊은 곳에 흰 좇물을 토해 내었다.
벌바 벽과 좇이 힘차게 고동치며 벌바 속은 좇물과 사랑의 샘물로 뒤범벅이 되었다.
두 사람은 선채로 부둥켜안고 잠시 여운을 만끽하고는 서둘러 옷을 입고 화장실을 나왔다.
그때까지도 옆 화장실에서는 신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었다.
얼마 후에 강의실로 가는 동안 복도에서 만난 혜림이 눈을 찡긋하고 지나갔다.
아마도 화장실 안에서 미경이 선배와 하는 것을 눈치챈 듯 하였으나 개의치 않았다.
이미 미경도 혜림이 빈 강의실이나 실습실에서 여러 선배와 섹스를 나누는 것을 몇 번이나 본 적이 있었다. 이번 신입생 중 가장 섹스에 자유스럽기로 소문난 두 사람이었다.
미경은 새로운 생활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섹스가 자유로운 세상. 얼마나 미경이 갈망하던 세상이었던가?
섹스 상대가 누군지 몰라도 전혀 상관이 없었다.
단지 섹스의 쾌락만이 존재하는 과의 분위기가 미경에게는 천국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