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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세계소환하렘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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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9 회 작성일 24-01-06 02: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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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결국 마왕의 군대가 남하를 시작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멸망한 북부 제국 연합의 영웅, 설원의 나라의 왕자, 조슈아님이 연합군을 인솔해서 맞서 싸운다고 들었습니다. 그 분이라면, 진행을 막아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에? 거짓말. 마왕군과 싸우는 것이 왕자인가?”


 



“그런 소문이 흐르고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무표정하게 고하는 레이라의 말에 거짓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역시, 정말로 남하해오는 마왕과 싸우는 것은 왕자. 결국 나를 이 세계에 부른 할아버지의 아들이며, 나를 이 수도 마그라고드까지 데리고 와준 인물인 것 같다.


 



타인이 죽어도 아무렇지 않지만, 그 심부름값까지 준 과묵하지만 사람좋은 왕자가 핀치라고 들으니까, 약간 걱정이 된다.


 



“흐응. 그런가. 그 녀석 이 나라에 도움을 요청하러 왔는데. 그렇게 말하면, 그래서 군대를 빌려주는 대신 정면에서 내세운 건가.”


 



불쌍하게, 하고 입속으로 중얼거렸더니, 그 때까지 나의 곁에 있던 아리시가 고개를 갸웃했다.


 



“주인님은, 조슈아님을 아시는 겁니까? 그런 말투였습니다만.”


 



“응? 아. 응. 그 녀석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행동을 같이 한 적이 있다. 좋은 놈이었다.”


 



파악 하고 꽃이 피는 것처럼, 아리시는 표정을 빛냈다.


 



자신의 주인이 왕자와 아는 사람이라서 기쁜 것일까? 그렇다면, 단순한 아는 사이라는 것을 말하지 말아야 할지도 모른다.


 



“어떤 분이었습니까?”


 



“기본 과묵, 무붙임성. 키가 나보다 조금 작지만, 힘은 굉장했다. 저 녀석이라면 용과도 일대일로 싸워서, 3분 있으면 용을 쓰러트릴 수 있다.”


 



“그런! 역시 소문 대로의 분이군요.”


 



“아. 나는 귀족이나 왕족같은 것은 기본적으로 싫지만, 드물게 저 녀석은 끝까지 호감밖에 느낄 수 없었다. 할 수 있다면, 또 만나고 싶다.”


 



“주인님이 남자 분을 거기까지 칭찬할 수 있다니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몹시 놀란 표정으로 입에 손을 대는 아리시.


 



나는 그 말에 내심 목을 갸웃했다. 그렇게 남자가 싫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나, 남자를 싫어해?”


 



“아뇨. 그렇다고 하는 것보다, 여성 밖에 화제에 내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대답하는 레이라. 그 말에 기억이 많았다.


 



확실히 이 세계에 오고 나서 여자에만 빠져있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밖에 할 것이 없는 걸.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집의 현관벨에 울렸다.


 



레이라가 맞이하러 갔다. 들려오는 목소리로 보면, 아무래도 편지가 온 것 같다.


 



“무엇이었지?”


 



“자경단에서의 편지입니다.”


 



“줘.”


 



편지를 받고, 내용을 봤다. 거기에는 아무래도, 요전 날 잡은 산적의 처치에 관해서 어떻게 할까 하고 연락을 부탁한다고 쓰여져 있었다.


 



그렇다고 할까, 이 시대, 큰 죄를 범한 사람은 노예의 신분에 떨어트려진다.


 



산적은 그 제일의 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노예가 되는 산적들을 소유할 권리는, 최초에 그들을 잡은 사람이 가진다고 법에 의해서 정해져 있다.


 



이것에 의해 실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 산적을 잡아서 돈벌이를 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도적이 없어지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말하기에 따라서 나라의 방위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험자들에게 도적의 대응을 떠넘겼다고 할 수도 있지만.


 



“흐응, 총계 21인가. 의외로 많았다. --레이라. 종이와 필기도구. 그리고 인장.”


 



“준비되었습니다.”


 



“과연.”


 



지시하기 전에 준비를 끝낸 레이라는 책상 위에, 대답을 편지에 쓸 수 있도록 용구를 모아두고 있었다.


 



나는 깃털펜을 손에 들고, 쓸 내용을 생각했다.


 



아무래도 좋으니까 적당히 돈으로 바꿔서, 돈을 보내주세요. 수수료는 2할 정도 그 쪽에 기부합니다.


 



그렇게 쓰려고 했을 때였다.


 



문득 생각해냈다. 에이미라고 하는 여도적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 날, 넝마처럼 해버린 여자에게, 평소의 변덕으로 나는 흥미가 생겼다.


 



자경단에게서의 편지를 다시 읽었더니, 산적단 21명 중에 에이미의 이름이 있었다.


 



쓰려고 하는 내용을 도중에 변경했다.


 



“--이것, 자경단까지 보내줘.”


 



인장을 찍은 편지를 레이라에게 나는 맡겼다.


 



“알았습니다.”


 



레이라는 그대로 업자의 곳으로 갔다.


 



“아리시, 최근 생각했지만 이 집 좁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렇습니까? 나는 보통 집에 산 것은, 여기가 처음이니까, 모릅니다.”


 



“나에게는 좁게 생각된다. 돈도 쓸데없이 모였으니까, 좀 더 큰 저택으로 옮길까. 최악이라도 뜰이 붙어있는 것이 좋은데.”


 



“네? 이사합니까?”


 



“아. 최근에는 할 것이 없어 시시했지만, 그렇다, 이사라는 것은 즐거운데. 레이라가 돌아오면, 셋이서 새로운 집을 찾으러 가자.”


 



이런 식으로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1개월 뒤.


 



훌륭한 뜰이 달려있는 저택으로 옮긴 나는, 벼락부자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역시 사는 장소가 바뀌면 기분도 좋아진다.


 



변덕으로 저택 안에, 책이 천권 정도인 작은 서재도 만들어줬더니 아리시에는 호평이었다.


 



그리고 아리시에 호평이었기 때문에, 레이라에게도 호평이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부르조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기뻤다. 근본이 작은 것이다.


 



귀족의 저택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서민에게 손도 낼 수 없는 저택이라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나는 새로운 인원을 집에 고용했다.


 



그렇다고 하면 어폐가 있을가.


 



일전에 주운 노예를, 새로운 잡무계로 나는 임명했다. 그녀의 이름은 에이미.


 



나의 짐을 빼앗으려고 하다가, 반대로 앞 뒤를 하루에 빼앗긴 비극의 산적 두목이다.


 



“여어, 오늘도 건강하게 청소하고 있어?”


 



뜰의 손질을 하고 있는 에이미를 봤으므로, 나는 그 엉덩이를 잡았다.


 



움찔하고 에이미는 몸을 떨었지만, 원망스러운 시선을 향하는 것만으로, 항의의 말은 내지 않았다.


 



이미 에이미는 노예로서 심장에 저주가 새겨져 있다.


 



이것은 법을 범해서 노예의 신분에 떨어트려진 사람에게 공통되는 처치이고, 어떤 키워드를 말하면 격통에 시달린다.


 



키워드를 아는 것은 노예의 주인뿐.


 



거역하고 싶어도 지금의 에이미는 나에게 반항할 수 없는 것이다.


 



“무, 무슨 일입니까, 주인님.”


 



“별로 아무것도 아닌데. 그렇다, 3분 이내에 사정시켜라. 할 수 없으면 벌게임이다.”


 



“그런.”


 



매같이 날카로운 눈동자에 낭패의 색을 띄우며, 에이미는 당황했다.


 



그녀는 이미 온순한 나의 노예다. 원래 저주가 새겨졌고, 아니 저주는 관계없나.


 



그 날 철격자를 당겨서 뜯고, 일격으로 졸도시킨 뒤 밤 내내 가차없이 범한 나에게, 에이미는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 건방진 말은 이제 들을 수 없다.


 



대신 있는 것은 어딘지 몸을 움츠리는 여자 한 명 뿐이었다.


 



지금도 나의 말에 따라, 아직 발기도 하지 않는 물건을 필사적으로 자극하려고 하고 있었다.


 



빨고, 비빈다. 구슬을 푼다. 경직되기 시작하니까 입에 물고, 혀로 핥으며 장대를 빨고, 입 전체로 들이마시듯이 애무했다.


 



그것은 최근 내가 가르친 대로의 순서였다.


 



상당히 기억이 좋은 노예다.


 



급제점이었기 때문에 나는 에이미의 입 속에 서장했다. 이제 자신의 여자에게 정액을 먹이는 것은, 나의 일과와 같은 것이다.


 



게혹 게혹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에이미의 등뒤로 돌아서, 그 하복부에 손가락을 댔다.


 



“무엇을, 주인님.......!”


 



“나도 그렇지만, 너도 상당히 변태다.”


 



속옷 위에서도 분명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에이미는 젖고 있었다.


 



중지를 질 속에 넣자, 스륵하고 간단하게 물어왔다. 움찔 에이미는 몸을 굳혔다.


 



그렇게 열심히 애무한 것도 아닌데, 눅진눅진 애액을 분비하고 있다.


 



첫체험이 나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에이미는 심한 취급을 받으면 받을 수록, 성적으로 흥분하는 피학체질이 되어버린 것 같았다.


 



수주 동안 함께 있었지만, 괴롭힐 때마다 언제나 흥분한 것처럼 뺨을 상기시킨다.


 



이것이 변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꾸짖는 말에도 에이미는 반응했다. 츄욱츄욱 하고 질 안의 점도가 높아졌다.


 



완벽한 노예 체질이다.


 



그녀는 나에게 잡혀서 행복한 것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좋다. 지면에 양 손을 대라. 엉덩이를 올려라.”


 



에이미는 표정 밖에 저항하지 않았다.


 



말한 대로 솔직하게 엉덩이를 내밀었다. 짐승처럼 엎드렸다.


 



나는 먼저, 이상할 정도로 젖은 질내에 선언도 하지 않고 억지로 삽입했다. 슥, 하고 몇 차례 움직였을 뿐인데, 에이미는 등을 풀풀 하고 떨었다.


 



하아, 앙, 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흘렸다.


 



그 만큼으로 이 여자의 본성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본편. 가겠어.”


 



이미 양손으로 자신의 몸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는지, 손은 꺽여서 구부러지고, 얼굴이 지면에 붙은 에이미.


 



그 허리를 조이듯이 단단하게 잡고, 나는 방금 전 에이미의 애액으로 적셔진 물건을 엉덩이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뭐라고 할 것도 없이, 스슥하고 삽입해버렸다. 에이미는 번개에 맞은 것처럼 등을 젖혔다.


 



역시 엉덩이 구멍은 저항이 없기 때문에, 힘들다. 굉장한 음란 에이미의 엉덩이라도 피부와 피부가 스쳐서 뜨거움을 낳았다.


 



익숙해지면 장액이 분비되어, 미끄러짐이 좋아진다고 들었지만,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


 



손가락보다 아득하게 큰 물건이 집어넣어진 에이미의 부담은 상당할 것이다.


 



에이미는 이제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인지, 삽입할 때마다 뻐끔뻐끔 입을 금붕어처럼 열 뿐이었다.


 



받아들이는 측도 질의 경우와 달리 충격이 큰 것인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에이미의 몸이 흔들흔들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그 항문은 나의 침입을 기뻐하는 것처럼 꽉꽉 강직을 단단하게 조이고 있었다.


 



에이미의 하반신이 본능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보지를 관철할 때보다, 현격하게 반응이 좋다. 에이미가 엉덩이의 성교를 즐기는 것은, 이제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뭐야. 벌써 가려는 거냐? 참아라. 이것은 명령이다.”


 



“.........아, 아앗, 으음, ...........아...............갈.......”


 



“분명하게 대답해라.”


 



나는 몇 초에 1회의 슬로우 페이스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등뒤에서 에이미를 덮쳤다.


 



소의 젖을 비비듯이, 에이미의 형태 좋은 가슴을 덥석 잡았다.


 



그리고 에이미가 흥분하도록 힘껏 문질렀다. 유두가 충혈할 정도로 강하게, 데굴데굴 손가락으로 집었다.


 



이미 이 시점에서 한계에 달했는지, 에이미는 착실한 대답도 할 수 없게 되었다.


 



팍 팍 하고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아, 아, 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눈동자로 헐떡이는 소리를 냈다.


 



페니스로 가차없이 항문을 파면서, 스봉스봉 하고 에이미의 직장을 자극했다.


 



그리고 아직 내가 고양을 느끼지 않을 때, 젖소처럼 젖을 짜지면서 에이미는 시원스럽게 달했다.


 



숨기려고 하는 것 같지만, 야무짐만으로 안다.


 



삐꾹삐꾹 하고 괄약근이 떨리며, 에이미는 몸에서 힘이 빠진 것처럼 지면에 쓰러졌다.


 



개처럼 납죽 엎드렸었지만, 얼굴로 쓰러졌다.


 



쾌감을 즐리고 있는지, 입을 반쯤 벌린 상태로, 에이미는 어딘가 먼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에이미가 무릎을 구부렸기 때문에, 누르고 있던 나도 항문에 삽입한 상태로 지면에 무릎을 붙이게 되었다.


 



주인의 옷을 더럽히다니, 레이라들과 달리 형편없는 노예다.


 



하지만 1개월 전까지는 단순한 처녀였던 것이다. 여기까지 형편없어도, 지금은 납득해두지 않으면 안 되겠지.


 



나는 이상한 곳을 바라보는, 에이미의 엉덩이에 사정하기 위해서 허리의 움직임을 재개했다.


 



반 실신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야무짐이 약해졌다. 하지만 원래 너무 힘들 정도로 좁은, 포동포동한 살이 붙은 구멍이었던 것이다.


 



뽑기에는 더할 나위가 없다.


 



흐물흐물 힘이 없는 항문을, 나는 강직으로 꿰뚤었다. 그대로 작업적으로 사정하려고 했다.


 



하지만 거기서 눈치챘다. 어느 사이엔가 부활했는지, 힘이 빠졌음이 분명한 에이미는 나의 삽입에 반응하듯이 작은 소리를 흘리며, 아, 응, 하고 반응하고 있다.


 



이 음란은 한 번 갔을 뿐이 아니라, 한층 더 두 번째의 절정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질구에서 사악 하고 조수가 뿜어지고 있었다.


 



“이봐, 이제 일어났다면 빨리 힘을 줘라.”


 



나는 에이미에게 엎드린 몸의 자세로, 귓가에 명령했다.


 



그 소리에 반응했는지, 에이미의 눈동자의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나 소리는 아직 속이 비어있었다.


 



나는 비몽사몽의 노예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 가슴을 덥석 잡고 있던 왼손을 보지로 옮기고, 격렬하게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혈액이 집중해서 단단해지고 있는 음핵을 살짝 튕겨주니까, 그 때까지 이완하고 있던 몸에 얼마 안되는 힘이 돌아왔다.


 



“........하아, 아앗............. 그런, 안돼.....”


 



에이미는 하복부에서 나의 손을 치우려고, 자신의 손을 겹쳐왔지만, 그 힘은 허약했다.


 



평상시 상태라면 그녀가 힘이 강한데도, 풀지 못하는 것이다. 손가락을 거듭할 뿐의 저항은 빈약했다.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에,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잡고서 희롱했다.


 



에이미는 전기 장치의 인형처럼 몸을 꿈틀꿈틀하고 경련하듯이 떨었다.


 



동시에 자극에 반응하는 것인지, 엉덩이의 야무짐도 좋아졌다.


 



왼손으로 음핵을 튕길 때마다 강직에 대한 자극이 좋아져서, 기분이 좋다.


 



즈즈즈, 즈즈즈즛하고 에이미의 장의 점막을 집요하게 꿈틀거리게 하는 허리에도 힘이 들어간다고 하는 것이다.


 



힘이 빠질 것 같게 되는 에이미의 몸에 왼손으로 몇 번이나 반복해서 자극을 줬다.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에이미가 정신을 잃을 것 같으면 음핵을 꽉 강하게 쥐었다.


 



킨킨 하고 굳어진 그것을 조이면, 예민한 에이미여도 달할 수 없다.


 



에이미는 내가 사정할 때까지, 쭉 절정 직전의 상태로 유지되어서, 비명을 올렸다.


 



“아, 힛, 힛........... 미안, 미안합니다! 학, 오, 하.”


 



나는 소리를 듣지 않고 삐걱삐걱 고기 말뚝을 몹시 거칠게, 항문 속으로 박아갔다.


 



가냘프게 우는 것같은 소리로 간절하게 애원하는 에이미의 모습이, 하복부에 뜨거운 고양을 느끼게 했다.


 



소리에 반해 뺨을 유열에 물들이며 최종적으로 등에 겹쳐진 나를 애원하듯이 보는 에이미의 모습이 기학심을 자극했다.


 



“주인, 님! 용서, 히아, 아, 아..............히이!”


 



그 목소리에 정복감을 자극받아, 나의 것이 한층 더 크게 부풀었다. 분명하게 혈액의 흐름이 늘어난 것을 안다.


 



도푹 도푹 하고 사정하는 것도 아닌데, 혈액의 맥동이 들려왔다.


 



나는 포동포동한 살로 가득한 에이미의 항문을 무심하게 계속 팠다. 울먹이는 눈이 되어 이쪽을 올려보는 에이미와 어깨 너머로 입을 맞췄다.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단속적으로 자극하는 손가락에, 에이미의 손가락이 겹쳐졌다. 피부에 떠오른 땀이 서로 섞였다.


 



질척질척하게 서로가 녹아가는 것 같은 감각. 각도를 바꾸고, 스피드를 변화시켜, 에이미 안의 모든 장소를 유린하듯이 나는 허리를 움직였다.


 



즈슛 즈슛 하고 격렬하게 교미를 하면서, 이윽고 나는 한계를 느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리는 것 같은 절정.


 



간신히 짜낸 에이미를 먼저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 최후에 한층 더 크게, 항문에 페니스를 박았다.


 



둥 하고 에이미의 엉덩이와 나의 허리의 살이 부딪친 뒤 나는 참지 못하고 사정했다. 퓨욱 퓨욱 하고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 마음대로 정액을 발해버렸다.


 



사정하는 것 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깨달으니까 전신의 힘을 잃고, 에이미의 등에 쓰러져 있었다. 도퓻 도퓻 하고 아직도 에이미의 엉덩이 안에 사정은 계속되고 있었다.


 



한 번 멈춰도, 산발적으로 비쿡 비쿡 하고 강직이 경련하며 직장에 사정했다. 넋을 잃는 것 같은 감각에 등이 떨렸다.


 



정낭 안에 모인 정자를 전부 토해내는 것 같은, 진한 사정이었다.


 



“..........아, 하..........하우.”


 



나와 동시에 달했는지, 에이미는 또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가끔, 떠올린 것처럼 몸이 부르르 떨렸다.


 



흰자위를 드러내기 직전의 눈이나 입가에서부터 체액에 흘러나오는 여자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직 의식이 돌아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자식을 한계까지 쏟은 항문에서 강직을 뽑자, 물렁물렁 탁한 백색의 액체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나의 요도구에서 빠져나온 정액이 걸쭉한 액체가 되어 연결되어 있다.


 



도대체 어느 정도의 양을 쏟았는지는 나도 몰랐다.


 



질과 달리, 그 안에 넣은 상태로의 형태로부터, 꽤 그 전대로 되지 않는 항문은 완전하게 나에게 정복되어 있었다.


 



그 모습에 뭐라고 할 수 없는 흥분을 느껴서, 나는 쓰러진 에이미의 몸을 억지로 들어올려, 그 입안에 혀를 침입시켰다.


 



아직 발기하지 않았지만, 솟구치는 충동이 나의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눈 앞의 여자를 한계까지 굴복시키고 싶다고 그 밑이 명령해왔다.


 



아직 부족하다고 심장의 고동이 빨라졌다. 나는 소년 때처럼 서투르게, 에이미의 입 속을 탐했다.


 



에이미는 쾌락에 이끌리는 것처럼, 나의 혀에 반 몽롱해진 의식으로 응했다.


 



그대로 시간은 흘렀다.


 



나는 그 날, 하루종일, 의식을 되찾은 에이미가 울면서 간절하게 애원해도, 끝없이 그 몸에서 교성을 울리도록 계속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 날을 경계로, 에이미는 스스로의 음란함을 자각하고, 지금까지의 과거를 잊고 나만의 노예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6화까지


 


 ps1:단번에 끝내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끝났습니다. 다음 편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올라오면 올리냐고 물으시면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당시의 컨티션이나 개인적인 상황 등을 봐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_-;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이번에 올린 글이 조금이라도 재미있는 분이 계시기를 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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