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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페닐리슈스토 코리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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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 회 작성일 24-01-05 19: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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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닐리슈스토 코리아 3




 

 

 

 

by 탐정




 

 

 

 

 

chapter. 3 Introducton to the bossess




 

 

 

 

 

 

 

아주 천천히 그녀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입고 있던 검은색 재킷을 벗고 실크 블라우스를 젖히자 베이지색 브레지어에 감싸인 우윳빛 젖무덤이 드러난다. 스커트를 내리자 평범한 팬티 차림이지만 아래로 뻣은 다리가 미끈하다. 엉덩이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었지만 적당히 부풀어 올라 왠지 색정적이다. 청순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다리 사이의 자리잡은 엉덩이는 보는이의 마음속의 욕망을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리는 느낌이다.


혜진은 탈의실의 전신 거울을 바라보며 브레지어를 내리고 조금 서버린 유두를 부끄러운듯이 확인했다. 뒤이어 팬티를 내리고 곱슬거리는 검은색 수풀을 신기한듯이 만지작 거렸다. 사실 혜진 역시도 자신의 알몸을 이렇게 거울에 비추어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어릴적부터 수줍음이 많아 대중 목욕탕을 꿈도 꾸지 못했고 집안에서 조차 혼자 있는 은밀한 시간에 조차 자신의 알몸을 바라보고나 한 적도 없었다.



남편 역시도 이렇게 밝은 곳에서 옷을 완전히 벗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본적은 별로 없을 것이다.



“자지 청소라, 휴...역시나 조금은 부끄러운걸”



혜진은 머릿속에서 자지청소와 섹스라는 단어가 혼합되었다가 천천히 분리되는 것을 느꼈다. 물론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두 가지는 완전히 다른 일이다. 하나는 남녀간의 부끄럽고 어떤 면에서는 비도덕적일 수도 있는 조금은 난잡한 행위지만..후자는 전문적이고 의학적인 필요에 의한 일종의 서비스의 형태이자 남자들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혜진은 손에 든 작은 천조각을 바라보며 볼이 붉게 달아올랐다. 그것은 팬티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작은 것이었다. 엉덩이 부분은 아예 가는 검은색의 한줄로 뒤어 있었고 앞부분도 보지를 겨우 가리는 작은 역삼각형 모양에 그나마도 안이 비치는 시스루 형태로 되어 있었다.



“이걸 입어야 한다는 거지..”



VR교육을 통해 어느정도 거부감은 없어진 상태였지만 왠지 부끄러운것은 어쩔수 없었다. 비록 일을 위해서지만 ‘자지청소’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선행적으로 남자의 성적 욕구를 만족시켜주어야 하는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고지식하게도 그것을 섹스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혜진은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해야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사랑하는 남편에게도 말이다. 물론 그라면 이해하고 아마..반드시 이해하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데다가 회사의 업무 방침이기도 하니 말이다.



인형에게 입히는 장난감 옷같은 팬티를 엉덩이까지 끌어 올리자 타이트한 줄이 보지와 항문을 죄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브레지어는 그리 작지는 않았지만 컵 모양만 있고 유방이 완전히 노출되는 스타일이었다. 말하자면 유방을 보기좋게 끌어올리는 것이 이녀석의 유일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카터밸트까지 착용하고는 다시 한번 거울을 바라본 혜진은 만족스러운 얼굴이 되었다.



“완벽해, 어떤 남자라도 이런 모습을 보면 자지가 서지 않고는 못배기겠지 그러면 일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 나머지는 입과 보지와 항문으로 고객을 자지를 힘껏 조이고 빨면서 최대한 만족스럽게 자지에서 정액을 분출시키는 것이다. VR 교육을 통해 수도 없이 연습하고 교육받은 일이다. 물론 실습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말이다.



가볍게 가슴이 떨리고 있었지만 혜진은 문제없다고 생각했다.



“좋아, 이제부터 시작이야..멋지게 해보자구.”



혜진은 거울을 바라보며 도발적인 표정을 지어보였다. 문을 열자 텅빈 복도였다. 차가운 공기가 벌거벗은 유두를 더욱 긴장시켰다. 핑크빛 하이힐을 또각거리며 복도를 몇 걸음 걷자 휴게실문에 다다랐다. 안에는 그녀의 두 상사가 기다리고 있다.



‘못하겠어, 호진이 얼굴을 어떻게 보지.’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녀의 마음이 흔들렸다. 하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았다. VR 교육 덕분이었다. 가끔씩 업무를 하다보면 개인적인 감정에 휩쓸려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때를 대비해 완벽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혜진은 머릿속으로 3단계를 되뇌였다. 그것은 이내 혜진을 단단한 바위처럼 만들었다. 굳은 의지는 호진에 대한 개인적 기억이나 약간의 부끄러움 정도는 가볍게 무너뜨리고 말았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혜진은 노크를 하고 가볍게 문 손잡이를 돌렸다.



“와..정말 죽여요..”



단단히 마음을 먹었지만 너무 크게 소리치는 마치 비명처럼 말이다. 호진에 목소리에 혜진은 다시 3단계를 끄집어 내야 했다. 물론 다시 평정을 찾았지만 말이다.


“안녕하세요 부장님..그리고 과..과장님.”



혜진은 호진에게도 가볍게 목례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공과 사는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호진은 비록 자신의 제자이기도 했지만 이곳에서는 엄연히 그녀의 상사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가 자신의 첫 번째 업무 실습을 감독하고 평가도 할 예정이었다.



호진은 엉거주춤하게 일어나 잔뜩 흥분된 얼굴로 연신 그녀의 새하얀 반라의 몸을 바라보고 있었고 가는 목소리의 남자는 소파에 앉은채 가볍게 고개를 끄덕일 분이었다.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혜진씨”



호진의 목소리는 약간은 어색하면서도 왠지 모를 만족감이 넘쳐 흘렀다.



“알겠지만, 이번 실습은 교육의 최종 단계입니다. 테스트에 불합격 하면 페닐리슈스토의 정직원이 될수 없습니다. 아시겠죠.”



호진은 약간은 냉정한 표정을 지어 보이려는듯 했지만 쉽지 않은 모양이었다.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고 눈도 붉게 충혈된 느낌이었다.



“그럼..이거부터 부탁해요”



호진은 가볍게 지퍼를 내리며 아무렇지도 않게 자지를 꺼냈다. 벌써 잔뜩 성난 녀석은 기다렸다는듯이 튀어 나왔다. 혜진은 당연하다는듯이 호진앞에 무릎은 꿇고는 곧바로 호진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삼켜넣고는 빨아대기 시작했다.



“VR 교육은 제대로 된것 같은데..”



가는 목소리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가는 목소리 역시도 벨트를 풀고는 바지를 내렸다. 아직 발기하지는 않은 가는 목소리의 분신이 드러났다. 혜진은 호진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는 가는 목소리의 귀두에 입을 맞추었다. 가는 목소리가 혜진의 뒷통수를 손을 얹고 가볍게 밑으로 당기자 혜진의 천사같은 얼굴이 가는 목소리의 다리 사이에 위치했다. 혜진은 고개가 위로 꺽인채 혀를 내밀어 가는 목소리의 불알을 핥기 시작했다. 가는 목소리는 무표정하게 두 다리를 조였다. 가운데 낀 혜진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혜진은 남자의 엉덩이와 양 다리 사이에 얼굴을 처박은 모양이 된채로 연신 혀와 입술을 움직여 남자의 항문과 고환을 핥아대고 있다.



불만스런 표정의 호진을 향해 가는 목소리가 가볍게 윙크를 보낸다.


“걱정하지마 난 이거면 되니까..”



가는 목소리는 두 다리를 풀어 혜진을 놓아주었다. 혜진은 가는 목소리를 쳐다보았지만 이내 호진을 가르키는 손짓에 호진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호진의 앞을 네발로 천천히 기어가기 시작했다. 개처럼 엎드려 기고 있는 혜진의 새하얀 엉덩이 사이로 검은 줄 한 가닥이 요염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호진을 손을 뻣어 달덩이를 양쪽으로 벌렸다.


“아흥..”



다소 가식적인 혜진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왔지만 호진은 왠지 그런 편이 만족스럽게 느껴졌다. 거침없이 호진의 손가락이 가는 줄을 옆으로 살짝 젖히며 항문 안쪽으로 굵은 중지가 미끄러져 들어갔다.



“앗..거긴..”



단말바의 비명이 새어나왔지만 호진은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더욱 깊이 밀어 넣을 뿐이었다. 호진의 손가락이 안쪽으로 파고들자 혜진의 놀란 엉덩이도 경련처럼 수축하며 하얀 반라의 몸이 튕기듯이 앞으로 움직였다. 파닥거리는 생선처럼 싱싱한 반응에 호진은 가학적인 쾌감이 몸에 퍼지는 느꼈다.



‘이 여자는 내꺼다, 내가 무슨 짓을 하든 거부하지 못한다.’



달콤한 생각이 머리를 스치자 호진은 고개를 돌려 가는 목소리를 찾았지만 열린 문만이 가는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다. 소파에 편하게 눕자 혜진이 무픞걸음으로 다가와 호진의 자지를 물고 빨아들였다.



“춥춥..추추..춥춥....”



“이제보니 아주 빨는데, 남편한테도 해주나.”


“아..아뇨, ”


“뭐야 결혼한 사인데 그 정도도 안해주는 거야”


“아주 안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는”



호진은 탐스러운 검은 머리카락을 뒤에서부터 움켜쥐고는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목구멍 깊숙이 찔러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가끔씩 켁켁 거리면서도 혜진은 남자의 욕망을 놓지 않았다. 한참을 즐긴 호진은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확인했다.



“뭐야 벌써 젖어버린거야”


“네, 과장님의 자지를 빨고 있으려니 저도 모르게 흥분이 돼서..”



“좋아 그렇게 내 자지가 좋다면..맘껏 즐기게 해주지.”



티백을 벗겨버리고 그대로 거꾸로 들쳐 엎고는 침대로 향했다. 침대에 걸쳐 앉은채로 혜진을 뒤에서부터 껴안고 두 다리를 한껏 벌리게 했다. 벌려진 두 다리 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어 위로 당겨 여자의 목뒤까지 한번에 올려 목뒤에서 깍지를 꼈다.


“어멋..뭐하는 거에요..”



“가만 있어봐. 재밌게 해줄게”



혜진은 남자의 말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갑작스런 남자의 행동에 본능적인 반발심이 튀어나와 버렸다. 하지만 이내 그것은 잔잔한 호수처럼 가라앉아 버리고 벽면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짜릿한 흥분을 느꼈다. 호진 역시도 두 다리를 활짝 치켜 올린채 남자의 손에 목까지 한 큐에 잡혀 옴짝 달싹 못한채 칠칠치 못하게 보지를 벌름 거리고 있는 혜진의 모습에 야성적인 쾌감이 머리끝까지 닿고 있었다. 흥분된 자지를 그대로 벌려진 보지 속으로 밀어 넣자 빡빡하게 조여오는 보지의 감촉에 미칠듯한 통렬함이 밀려 들어왔다. 살짝 뒤로 몸을 젖힌채로 아기 오줌 누이는 자세로 잡혀 있는 혜진의 보지 속으로 쉴틈없이 호진의 자지가 채워졌고..



“아아..좋아..정말 죽이는데..”


“아아..과장님..미칠것 같아..아아..아흑...미쳐..미쳐...”



사춘기를 갓 지난 소년의 무심한 욕망은 거침없이 유부녀의 여교사의 정절을 비웃듯이 유린했다. 한동안 이어진 끝나지 않을것 같던 열기는 호진의 탄식같은 외마디와 함께 뜨거운 쾌락이 혜진의 질안쪽으로 뿜어지기 시작했다.



“혜진씨”


“예..과장님..”



여자의 목소리는 여운이 남아..아직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어쨌든 테스트는 테스트니까.”


“저, 잘못한 건가요”


“아니, 합격이야 축하해 이제부터는 페닐리슈스토의 정직원이야”


“어머 정말, 정말이죠”



아이처럼 웃는 혜진의 얼굴 뒤 열린 문 밖 복도에서 무심한 얼굴이 호진을 한심한듯 쳐다보고 있었다. 가는 목소리는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하얀 연기가 나른하게 쏟아지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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