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조교 1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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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1장
ㅡ남자들의 웃음소리,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 눈 뜨기 힘든 따가운 불빛, 여기저기서 다가오는 손, 얼굴에 들어밀어지는 성기, 고개를 돌리려고 해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몇번훑어내더니 남자의 성기에서 하얀정액이..얼굴로 쏟아진다, 살려줘 외치려해도 말이 나오지 않는다, 엄마 엄마 구해줘, 규섭씨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ㅡ
ㅡ남자들의 웃음소리,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 눈 뜨기 힘든 따가운 불빛, 여기저기서 다가오는 손, 얼굴에 들어밀어지는 성기, 고개를 돌리려고 해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몇번훑어내더니 남자의 성기에서 하얀정액이..얼굴로 쏟아진다, 살려줘 외치려해도 말이 나오지 않는다, 엄마 엄마 구해줘, 규섭씨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ㅡ
ㅡ도망가야해. 어서 달려가야되. 곧 그들이 올거야. 지금 밧줄이 풀렸다 복도를 달린다. 끝없이 이어진 복도, 뒤에서 쫓아오는 발소리가 들린다. 다리에 힘이 풀린다 다리가 갑자기 부서지기 시작한다. 두팔로 기기시작한다, 제발 도망가야되.갑자기 복도중간에서 규섭씨가 나타난다
서연아 괜찮아?
아 규섭씨 빨리 도망가야해요 그들이 쫓아와요.
도망?내가 왜 도망가야지 너 같이 더럽혀진계집이랑. 창녀 같은 년
천장이 무너진다, 창녀같은년 창녀같은년 창녀같은년 그 외침만 울려퍼진다ㅡ
서연아 괜찮아?
아 규섭씨 빨리 도망가야해요 그들이 쫓아와요.
도망?내가 왜 도망가야지 너 같이 더럽혀진계집이랑. 창녀 같은 년
천장이 무너진다, 창녀같은년 창녀같은년 창녀같은년 그 외침만 울려퍼진다ㅡ
"헉!"
서연은 눈을 떴다. 사방이 어둡다.
아직 밤인가
여긴 어디지
몸을 옴짝달짝할 수가 없다. 차가운바닥.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 땀냄새, 퀴퀴한냄새 그리고 정액냄새. 꿈이었다. 그리고 꿈이 아니다. 규섭과 데이트를 마치고 오피스텔로 돌아가는 길에 납치당해서 여러 남자들에게 강간당했다. 며칠이 지났는지 알 수가 없다. 지하실 같은 곳에서 하루종일 조명 밑에서 쉴새 없이 윤간당하는 동안 몇번을 실신했는지 며칠이 지났는지 알 수 없다. 앞으로 얼마나 더 비참한 꼴을 당할지도. 그들이 무슨 목적인지 알 수가 없다. 처음에는 돈을 노린 유괴인줄알았는데 며칠동안 계속 그들은 능욕만 반복할 뿐이다.
"우우웁"
누군가를 부르려하니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입에 재갈이 물린것 같다. 서연이 더욱더 소리를 지르려고할때ㅡ
"우리 아가씨가 벌써 일어나셨구만"
갈라지는 목소리와 함께 눈 뜨기 힘든 밝은 빛이 눈을 찌른다. 좀 눈감고 있다가 뜨니 웃통을 다 벗어 던진 남자가 쪼그려서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꿈속에서도 많이 즐겼나보지 아주 요염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고 쿠쿠"
"진우야 잡담 그만하고 빨리 준비시켜"
"네네 형님 아가씨가 너무 좋은 꿈을 꾸는 것 같아서 말입죠"
진우라고 불린 남자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면서 형님이라고 불린 남자를 바라보았다. 짧게 자른 머리에 비지니스 슈트를 입고 경제신문을 보고 있는 이남자는 이 지하실에서 왕이다. 그를 거역한다는 것은 죽음이다.
"자 아가씨, 일단 씻기부터 할까"
진우는 서연을 옆으로 안아 들고 샤워실이 있는 1층으로 통하는 계단을 올라가기시작했다. 서연은 남자의 몸이 닿는게 끔찍하여 반항하려 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실상 양쪽 허벅지와 다리가 서로 묶이고 양팔도 위팔과 아래팔이 묶여 손목이 수갑으로 채워진 서연에게 도망은 반항은 거의 불가능했다.
"너무 바둥대지말라고 아가씨, 어제 너무 사랑해주느라고 힘이 빠져서 떨어뜨려 버릴지도 모른다고 쿠쿠쿠"
진우는 팔에 힘을 뺐다 넣었다 하면서 서연을 흔들었다. 서연은 이 키큰남자가 바닥에 던져버릴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몸을 움츠려 들일 수 밖에 없었다. 1층에 올라오자 거실에는 남자 두명이 담배를 피면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진우형 그러고 보니까 꼭 신혼부부 같은데~안그러냐 도형아"
왼쪽에 앉아 있던 얍실하게 생긴 남자가 히죽거리며 말했다.
"응..음 그래"
덩치가 강후동같은 오른쪽의 남자가 우물거리며 대답했다. 뚱한 표정이 꼭 여자한테 속고 버림받기 딱 좋다.
"쿠쿠, 며칠내로 이 아가씨도 나한테 자기라고 부르며 달려들텐데 뭐 틀린 말은 아닐지도 쿠쿸"
진우는 한층 더 버둥거리는 서연을 꽉 안으며 욕실문을 발로차서 열었다. 화장실안은 남자 셋이 쓰는 것치고는 매우 깨끗하게 정리 되어있었다. 평소 깔끔한 보스의 성격에 거슬리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닦고 조이는 것이 두 똘마니들의 책임중 하나였다.
"자 슬슬 청소를 시작해 볼까"
서연은 욕조에 가볍게 던지다시피 내려놓은 진우는 뒤돌아 찬장에서 물비누와 자루달린 솔을 꺼냈다. 서연은 그제서야 자신의 몸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었다. 조여진 끈에 의해 짓눌린 팔다리, 이제서야 느껴지는 피부곳곳의 화끈거리는 상처 어제는 채찍으로 맞기까지 했다. 물론 SM플레이용이라 피부가 찢어지진 않았지만 새하얀 피부에 약간씩 보이는 붉은 자국들은 어제의 심한 행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위에는 남자들의 말라붙은 정액이 겹겹이 층을 이루어 미묘하게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아마 얼굴에도 잔뜩 달라 붙어 있겠지 거울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그나마 서연을 안도하게 했다.
"자 일단 발을 내놔봐"
진우는 비누를 잔뜩 뭍힌 솔을 들고 서연에게 다가섰다. 서연은 몸을 웅크린채 벽쪽으로 고개를 돌릴 뿐이었다. "이리 내라고!" 진우는 서연을 통째로 뒤집어 배가 위로 가게 만든다 깨끗한 가슴과 음부가 노출된다. "이렇게 귀여운 발을 가지고 있으면서 숨기려고 하다니, 요즘 여자들은 말이야 얼굴에 뭘 찍어 바를줄만알지 발을 소중히 하질 않아. 아가씨처럼 이렇게 깨끗한발은 잘라서 박물관에라도 전시해야한다고" 서연의 발을 얼굴에 가져다 비벼대면서 진우는 황홀한 듯이 중얼거렸다. 서연은 공포에 질려 무의식적으로 발을 흔들었고 진우의 얼굴을 찬 꼴이 되었다.
"야 이 씨발년이!"
"야 이 씨발년이!"
진우의 유들유들한 표정이 사라지고 눈과 입꼬리가 올라갔다. 손을 번쩍 들어 서연의 뺨을 치려는 순간ㅡ
"물건의 얼굴에 손대지 말라고 했지"
입구에서 낮고도 위압갑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형식형님 이년이 내 얼굴을 찾다고요!"
진우가 화를 죽이지 못하고 말했다.
"니 얼굴보다 더 비싼얼굴이다,한번만 더걸리면 용서없다"
여전히 낮은 음성, 하지만 더 이상 말대꾸를 하다간 큰일 날 수 있다는 것은 몇년간 같이 해온 진우가 더 잘 알고 있었다.
디리리ㅡ"여보세요. 네 선생님 그때 말씀드린 악기는 순조롭게 조율중입니다. 네 예정된 기일에 맞추어..." 그때 휴대폰이 울리고 형식은 돌아서서 나갔다.
"너 이 쌍년 운 좋은 줄 알어, 만약에 너같은거 밖에서 봤으면..."
진우는 샤워기로 물을 아무렇게나 뿌리고 솔로 마구잡이로 서연의 몸을 닦는 것으로 화를 삭히고 있었다.
몸을 닦은후 서연은 다시 지하실로 끌려갔다. 그곳에는 이미 세명의 남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몸을 닦은후 서연은 다시 지하실로 끌려갔다. 그곳에는 이미 세명의 남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상철아 이년좀 받아라 씨발 남의 얼굴을 차다니"
얍실하게 생긴 남자한테 서연을 넘기면서 아직도 분이 안풀린듯 진우는 으르렁 거렸다.
"헤헷 씻겨놓고 나니까 더 예쁜데 뒷구멍도 꼬물꼬물 귀엽고 히히 나중에 많이 사랑해줄께"
상철은 서연의 항문을 보면서 입맛을 다셨다. 몸을 씻은 서연의 나신은 그 물기를 받아 한층 깨끗하고 투명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대충 수건으로 물기만 없앤 머리카락이 전등불에 비쳐 반짝거리고 가슴배 팔 다리 곳곳에 동여진 끈은 더욱 남자의 마음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었다.
"자 밥이다"
바닥에는 볶음밥 한 접시가 놓여 있었다. 납치되온 줄곧 음식다운 음식이라곤 먹지 못하고 남자들의 정액과 오줌만 먹기를 강요받은 서연에게 처음으로 음식다운 음식이 제공되었다.
"아아"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해도 구멍뚫린공이 입에 물린 SM용 재갈이 물려있어 서연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눈짓을 받은 덩치큰남자ㅡ도형이 재갈을 풀어주자 서연은 엎드린채로 고개를 들어서 호소한다
"아저씨 제발 살려주세요. 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릴께요. 집에 보내주세요 흐흑" 그동안 쌓인 눈물이 폭포수가 되어 떨어진다
"아직 교육이 덜 된 개에게 밥은 좀 일렀나.."
형식이 상철이에게 눈짓을 하자 상철은 옆에 있던 대야에 접시를 부어 버렸다.그 대야에는.. 어제 능욕당하면서 서연이 싼 소변이 가득 들어있었다.
"이제는 먹을 맛이 좀 나겠지 양념까지 해주었으니 남김없이 먹어라"
형식은 차가운 목소리로 서연을 전율시켰다.
"너 같은 암캐는 음식을 먹을때 기구같은 것 필요없잖아. 애들아" 형식의 목소리와 함께 남자들은 서연의 얼굴을 대야에 들이 밀었고 서연은 코앞에 자신의 배설물과 섞인 음식을 놓고 눈물을 흘리며 며칠전의 일을 떠올렸다.
-to be countinued
등장하는 인물,사건,배경 모두 허구의 산물입니다
처녀작이라 부족한점 많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혹 재미없거나 어디서 많이 본글이다 싶어도
화내지 마시고 사실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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