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를 창녀로 만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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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떠드는 술자리 속에서 진수는 넥타이를 조금 풀었다. 사실 회사 상황을 놓고 보자면 이렇게 술을 마시고
있을 때가 아니었지만, 동창모임이 거래처를 조금이라도 넓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힘겹게 참석한 터였다. 게다가 며칠 전 사석에서 만났던 준혁에게서 받은 명함을 보험영업을 하는 아내
서연에게 넘겨줬던 터라 준혁에게 계약체결여부를 물어보고 싶었기에 더더욱 바쁜 틈을 쪼개어 술자리에
끼어들었다. 월급장이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전혀 알지 못했지만, 사업을 하겠다고 독립한 이후 어려워져만 가는
살림을 일으켜보고자, 아내는 아는 동네 부녀회장이 경영하는 보험대리점에 취직하여 보험영업을 시작했었다.
아내는 차라리 회사를 상대로 하는 화재보험쪽이 젠틀하다고 일을 시작했지만, 3D영업 중 하나인 보험영업이
그렇게 만만할리 없었고, 결혼과 함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뒤로 10년간을 집에서 지냈던 아내가 힘겨운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어쨌거나 부녀회장의 옛 고객들을 조금 이어받아서 그냥저냥 용돈벌이를 하는 수준이
계속되었는데, 진수의 사업이 어려워져만 가자 서영또한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던 중 진수는 며칠
전에 술자리에서 개인사업을 크게 하는 준혁이 뭐든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라면서 건네준 명함에서 힌트를
얻었다. 진수의 명함에는 경기공장주상조회장이라는 직함이 달려있었는데, 공장주들하고의 친분관계만 쌓는
다면 화재보험영업은 식은 죽 먹기라던 아내의 말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진수는 그냥 아는 여자가 보험을
한다면서 도움을 청햇고, 준혁은 시간약속을 잡아서 보내도록 알려주었다. 진수는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명함을 주면서 약속시간을 말했다.
"내 친군데. 그냥 와이프라고 하지는 않고 아는 여자라고만 했으니까 당신! 잘 해봐."
"고마워요. 저도 아는 오빠라고만 할께요. 그게 덜 부담스럽지요?"
"요즘은 어때?"
"불경기라 그런지 회사들도 보험을 잘 안드네요. 당신 사업은 계속 어렵지요?"
"버티다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뭐."
며칠 후 서연은 사무실을 나서면서 준혁의 명함을 꺼내어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전화기를 타고 묵직한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정사장님? 저는 진수오빠에게 소개받은 황서연이라고 합니다."
"아! 서연씨! 오늘 약속이 잇었지요?"
"예. 오후 3시이라고 들었습니다만...장소는 어디로?"
"갑자기 공장에 일이 생겨서 그런데요. 안산공장으로 올 수 있을까요?"
"예. 그럼 안산공장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서연은 안산공장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에 조금 짜증이 났다. 차도 없이 안산공단으로 가려면 지하철도 한참을
타고 가서 마을버스에 걷기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큰 계약을 할 수도 잇다는 희망에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한 편 준혁은 안산공장 사무실에 앉아서 오늘 따먹을 여자가 어떤 년일지 상상하기 시작했다.
순진한 진수녀석이 소개시켜준 여자니까, 아는 후배이거나 친척일거라 생각했다. 약간은 외진 곳에 위치한
이 곳에서 그녀를 강간하고 공장 직공들에게도 공유하고는 사진만 조금 찍어놓는다면 한 몇달 동안은 직원들이
별다른 불만을 토로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 앞전에도 한 두어달 정도 자신에게 차를 팔러온 여영업사원을
강간, 협박하여 10여명의 직공들의 정액받이로 이용했다가 그녀가 도망간 후로는 직원들의 불만이 차오고
있었는데 다행이었다.
지하철에서 내려 마을버스로 갈아타고는 준혁의 공장에서 두 블럭 떨어진 곳에 내린 서연은 가방을 어깨에 매고는
먼지가 풀썩거리는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길 양쪽에는 높은 담이 가로막혀 있었고, 더위에 아스팔트가
이글거리는 느낌이엇다. 간혹 지나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베이지색 유니폼스커트 속에 감춰진 터질듯한 서연의
육체를 보면서 히죽거렸다. 서연은 타이트한 스커트에 블라우스, 그리고 얇은 자켓차림이었고, 항상 단정하게
팬티스타킹을 착용하고 있었다. 서연은 너무 더웠기에 한적한 공장옆으로 가서는 팬티스타킹을 벗어버렸다.
치마아래로 시원한 기운이 들어왔다. 이렇게 좋은 것을...그동안 괜히 스타킹을 신고다녔다고 후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팬티라인이 땀때문에 치마위로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20여분 걸었을까? 드디어 준혁의 공장이 위용을 드러냈다. 사업이 잘 된다고 하던 남편의 말과는 달리 공장은
조용한 편이었다. 인포에서 안내를 받은 서영은 공장 구석에 위치한 사무실로 향했다. 준혁을 만날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황서연입니다."
"어서 앉으세요." 준혁은 사장실 구석에 잇는 소파로 서영을 안내했고, 자신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서연은 소파에 앉는 순간 거의 뒤로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소파가 너무 푹신했기 때문에 자신의 다리가 벌어
지면서 속옷이 노출되는 것도 모를 정도 였다. O.K 준혁은 순간 서연의 치마속을 놓치지 않고 훔쳐보았고 흰색
레이스팬티라는 것도 확인하였다. 이미 준혁의 머리속에는 직원 탈의실에서 공원들의 성기를 빨고 잇는 서연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다. 약간 튼실한 것 같은 보디로 미루어 볼 때, 잘 다루면 6개월 정도는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차피 보험영업하는 년이니까 주변에 몇 군데 소개시켜 주고는 계속 창녀처럼 활용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진수와는 어떤 사이?"
"그냥 아는 오빠에요."
"그래요?"
30여분 정도 서연은 보험상품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준혁을 바라봤다.
준혁은 서연을 보면서
"이 상품을 가입하게 되면 별도의 인센티브는 뭐지요?"라고 물었다.
"직원분들에 대한 안전보장과 회사의 재산보호 입니다."
"그것 말고 다른 것도 있을텐데요."
"다른 거라뇨?"
"혹시 영업소장님한테 다른 말씀 들은 것 없나요? 평소에도 이렇게 사무적으로 영업하세요?"
서연은 당황스러웠다. 사무적이라니? 무슨 의미로 하는 이야기일까?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여기 공장직원들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지요. 적은 월급에 고된 노동에 이런 사람들에게는 안전보장보다는
릴렉스가 필요하지요. 서연씨같이 예쁜 여자들이 해주는 서비스 말입니다."
"예? 서비스라뇨?"
"그럼 도장찍고 갑시다."
"아니에요. 저는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그냥 돌아갈께요." 서연은 서류를 빼앗아 챙기려고 하였지만, 준혁은
어느새 서류를 들고 책상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는 인터폰으로 누군가를 부르는 것 같았다.
잠시후 작업복을 입은 사내 2명이 사장실로 들어와서는 서연의 양쪽팔을 잡고 그녀를 번쩍 들었다. 준혁은 서연의
히프를 손바닥으로 치고는 "어휴! 잘 여물었네. 이제 우리 직원 형님들의 정액받이로 잘 지내봅시다."라고 하였다.
서연은 거의 2시간동안을 공원들에게 강간당하고 오럴섹스로 봉사를 해야 했다. 구겨진 옷들은 외국인 공원이
가지고 가서는 말끔하게 다려가지고 돌아왔다. 서연은 월 100만원의 보험료계약을 체결하고는 공장문을 나섰다.
"앞으로 매주 수, 금요일마다 이곳으로 출근해. 매주 1건 정도는 내가 계약을 연결해 줄테니까 너는 대신에
우리 직원들한테 정액받이를 해줘야겟다. 그리고, 허튼 짓은 하지마 오늘 찍은 비디오하고 사진만 해도 너는
그냥 매장될 거야. 알았지?"
서연은 거절도 못하고 힘없이 동의하고는 사무실로 돌아왔다. 영업소장은 서연을 추켜세우면서 칭찬을 했고 다른
영업사원들도 모두들 부러운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봤다.
진수는 무수한 동기들중에서 구석자리에 앉아 친구들에게 무용담을 털어놓는 준혁을 발견하고는 반갑게 다가갔다.
"어이! 준혁아!"
"어! 진수왔네."
"여기 옆으로 와라."
"며칠 전에 서연이가 너 찾아갔다면서?"
"그래그래...서연씨랑은 어떤 사이니?"
"그냥 아는 후배야. 동네에서 같이 살던..."
"그래? 결혼은 했고?"
"아니...혼자살아 이혼하고..." 진수는 아내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잇는 자신이 조금은 미웠지만 준혁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기도 하고 아내에게 보험영업을 시키는 무능력자로 낙인찍히고 싶지 않았기에 계속 둘러댔다.
계속되는 술자리에서 잠시 빠져나와 진수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언제와요?"
"지금 동문모임에 왔어. 당신 먼저자고 있어. 내가 갈 때 전화할께."
"알았어요. 조심해서 와요."
진수는 자기자리로 돌아오다가 준혁이 술에 취해 떠드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글쎄 말이야. 보험하는 년들은 다 그렇게 창녀같은 년들 밖에 없는지 몰라."
"..."
"며칠 전에도 보험들어달라고 한 년이 찾아왔는데...계약하면 옷벗어줄래? 하니까 그 자리에서 바로 벗고 히프를
내 얼굴에 들이대더라니까. 죽이더라. 한 년은 계약을 조건으로 우리 직원 형님들하고 그룹섹스를 하고 가더라."
"와...죽인다...나도 그런 년 소개시켜주라."
"진수야! 너 서연인가 하는 년...먹어봤니?"
"아니...동생뻘인데 어떻게 먹어?"
"그년 창녀라니까...벌써 우리 직원들하고 같이 구멍동서가 됬어."
"무슨 소리야?"
"왜 이렇게 화를 내? 그 년이 좋아서 벗던데..."
진수는 황당했다. 아내가 약속했던 날 퇴근해서 계속 기운이 없다고 이야기 하던 것이 집단강간때문이었다니...
맹수에게 가축을 맡긴 꼴이었다. 지금이라도 수습을 해야 햇다. 더이상 준혁과 그 악마같은 직원들에게 서연을
내맡길 수는 없었다.
"그래도 내가 아끼는 동생이라고 해서 소개한 건데 니가 그럴수 있니?"
"대신에 계약고는 올려주기로 햇어. 그리고 앞으로 주당 이틀씩 공장에 와서 섹스파티를 하기로 햇다. 육개월동안
열심히 하고 돌려보내야지."
시끄럽지 않게 해결을 하려면 앞으로 6개월간은 준혁의 손아귀에서 아내가 놀아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진수는
술이 확 깬 듯 옷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다. 준혁은 이상하다는 듯이 진수를 따라 일어났고, 어둥지둥 자리를
뜨던 진수는 계단에서 미끄러져 쓰러졌다. 친구들은 진수를 걱정하였는데, 준혁은 진수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진수는 준혁의 손을 뿌리치고는 서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야! 차 좀 가지고 와서 나 좀 태워가라." 진수는 술에 취해 서연이 준혁의 노예라는 것도 잊어버린채 서연을
오라고 시켰다. 아무것도 모르는 서연은 차를 몰고 진수가 있는 술집 앞으로 왔고, 그곳에서 준혁과 마주치자
놀랐다.
"서연씨가 진수네 제수씨였어요?" 준혁은 놀라는 듯 하더니, 다시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예." 서연은 당황하여 진수를 데리고 이 자리를 피하려고 하였다. 준혁은 냉큼 뒷자리로 올라탔고 서연을 채촉
하였다.
"큰소리 나기전에 빨리 집으로 가시지요. 창녀야."
"왜 이러세요. 지난 번 일로 충분하잖아요."
"그럴리가...너는 6개월 가지고는 안되겠어. 나에게 거짓말한 벌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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