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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무협야설] 임시제목-수?림색야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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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 회 작성일 24-01-05 13: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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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저야 덧글 20개만 넘으면... 언제든 다음 편이  쭉쭉 올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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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5대가문중  제 3세가 -남궁가 이야기중.

 

-제 1부인 천일부인의 과거회상편-2

 

 

 

 

 

“흐흐……  환주께서 드실 것을 미리 침을 발라 죄송할 뿐입니다. ”
그 자는 매우 음험한 용모를 지닌 자였다.


"되었다. 그것이 네 특유의 기술이니! 진을 나갈 때는 보호주가 필요없으니 네 놈은 먼저 가서  아이는 더이상 인질의 필요가 없게되었으니  죽이도록 명하거라!"



@@
"네년에게 투입시킨 것은 보통 음약 따위가 아니다. 바로 죽어가는 천년음고를  일깨우고 살리는 암색황고였지!  "


"천하에서 그걸 구하니라 어떤 희생을 치루었는지 네년은 모를 것이다!"


그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상의를 완전히 벗기었다.
"본인의 신지를 회복해 가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지! 크흐흐! 네년은 충실한 본좌의 도구가 되어야하니 말이다!"


유능한 색마이기도 한 그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자극해가기 시작했다.


"천년음고가 깨어나면, 네년에 몸에 잠재된  주종의 마력이 다시 되살아날 것이고, 네년에게 주인으로 인식된 그 삼황대제가 지금 바로 네년 눈앞에 있으니 그 명을 충실히 따르게 될 것이다!"


그는 적절한 시기에 바로 삼황대제로 변모할 생각이었다

 


천하에 그가 가장 자랑할 수 있는 절기중 하나가 바로 역용술이었다.


그리고 또하나 여인을 몸으로 후리는 기술!
수없는 여인을 건드리며 터득한 놀라운 솜씨들은 그녀를 여지없이 녹아나게 만들고 있었다.


가슴에서 끊임없이 느껴지는 야릇한 느낌……
그것은 잠자온 그녀의 육체를 일깨우고 있었다.



뭉…… 클…… 뭉클……
그녀의 크고 탄력적인 젖가슴은 연신 사내의 손길에 묘하게 압박받으며 일그러지고 있었다.
“흐윽…… 아 음……”
그의 손이 허벅지를 쓰다듬어 올렸다.
치마만 간신히 걸친 그녀의 전신은 움찔움찔 경련했다.


투입된 뭔가의 효과인지 그녀는 과연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온몸이 붉어져가고 있었다.


"네년의 욕화를 완전히 일깨워 천년음고를  다시 깨우면 네년의 신지는 자연 다시 제압될 것이다! "
이미 그녀는 전신으로 번지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 듯했다.
"아음... 아흥..."


"크크, 이후 나가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네년을 삼황대제의 종년이 아닌 내 종년으로 바꿔줄 것이다! 그게 몇 년이 걸리든 간에 말이지! "
그는 최선을 다해 그녀를 공략했다.


그녀를 흥분시켜서 색욕이 천년음고를 일깨우고, 그리고 그녀의 신지가 제압되면  그녀의 영혼의 주로 위장한 삼황대제의 모습인 그가 그녀를 데리고 이곳을 빠져나갈 의도인 것이었다.


“아아…… 아흑…… 아아아…… ”
사내의 한 손은 그녀의 농염한 젖가슴을 쥐어 흔들고,
입술이 다가가서 덮썩 그녀의 남은 젖봉우리를 한 입에 물었다.
“하아아아…… 아음…… ”
그 사이 다른 손이 그녀의 하의를 벗기고 있었다.
그녀는 전신을 뒤흔드는 이율배반적 쾌감에 옷이 벗기는 줄도 몰랐다.
그녀의 두 눈이 살며시 떠졌으나, 그런 그녀의 눈동자는 불안전하게 흔들리는 채로  뭔가의 강렬한 충격에서 내부적인 혼란을 겪는 듯했다.
바로 그녀의 내부에 잠재된 천년동안 살아있었던 천년음고가 지금 다시 발현되려고 하는 것이었다.
지난 2년간의 삼황대제의 필사의 노력으로 간신히 제어했던 그것이 말이다!


“아흐…… 아아아…… 학…… 아아…… 더…… 더…… 좀…… 아아…… ”
눈을 뜨고  혼절한 상태에서 벗어났던 그녀가 수동적인 피공격의 대상에서 조금씩 변해갔다.
허리를 올리며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을 그에게 더욱 밀었다.
천년음고가 일으키는 욕정의 폭주라는 작용에 그녀의 이성은 쾌락 속으로 사라져갔다.
몽롱해진 그녀의 눈빛……
뭔가를 갈구해갔다.


점차…… 열기가 어려가면서……


붉디 붉은 입술은 반쯤 벌려져 뜨거운 호흡이 푹푹 새어나왔다.


“흐으응…… 더…… 강하게…… 아흐윽…… ”
드디어 갈구의 비음들이 토해지고 있었다.


그 붉은 입술 아래,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사내의 손에 마음껏 농락당하고 있었고 그것을 여체가 오히려 더 갈구하고 있었다.


“아…… 흐윽…… 하아…… 흥 ―――…… ”
사르르륵……
그 풍만한 젖가슴 위로 하나의 손이 미끄러져서는 자주빛 유실을 간지르고……
파르르……
분홍빛의 자그만 유실은 벼락 맞은 고목처럼 발딱 일어서게 만들고는 마음껏 두개의 유방을 좌우로 오가며 더욱 젖가슴을 거대하게 부풀리고 있었다.
“하…… 아…… 흐윽…… 아…… ”


연신,
무섭게 꿈틀거리는 여인의 나신,
그곳에는……
사랑하는 님 삼황대제에게 만의 여인의 비밀지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두개의 옥주사이 삼각지대,


파릇파릇
검은 비림이 금시라도 일어날 듯 자리있는 그곳
그 둔덕은 여인의 몸이 꿈틀거림에 무섭게 일렁거리고 있었다.


스윽……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꽉 모아져 있던 여인의 그곳이, 나신이 경련할 때마다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이었다.


이윽고,
아아…… 확연히 들어나는 그 곳
꿈틀거리고 있었다.
붉은 동굴은 연신 뜨거운 숨을 할딱이며
그 주위로는 여인의 홍건한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으니……
“꿀꺽…… ”
삼황대제로 변한 은밀존마의 마른 침이 넘어갔다.


스르르……
손이 서서히 붉은 동굴을 향해 움직였다.
손끝이 전해주는 까칠한 감촉!
“크크……  네년을 아무리 오랜 세월이 걸리더라도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크흐흐 마음껏 즐겨줄 몸이 될 터이나 오늘은 첫 만남이니 이리도 즐겁구나 .”


꽉!
사내의 손이 여인의 붉은 동굴을 움켜쥐자,
“하…… 악!”
여인은 눈을 하얗게 탈색시키며 몸을 퉁기듯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아아…… 아흐흥…… ”
그러나 여인은 아내 다시 침상에 쓰러지듯 누웠다.


짜르르르……
전신을 타고 휘도는 쾌락의 전율,


되살아난 그 감각은....  맛보지 않은 여인으로서는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검은 비림으로 그 주위를 쓸어가던 손이 어느 한 순간


푹……
그대로 붉은 동굴 안으로 빨려들 듯 사라졌다.


“하…… 악!”
천일부인은 비명을 내지르면서 몸을 퍼덕였다.


온몸에 폭주하는 아련하게 떠오르는 참을 수 없는 열기의 휘몰아침!
그리고 뭔가에 대한 갈망!!!


몸안에 뭔가가 꿈틀거리면서 되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천일부인은 짐승같은 울부짖음을 토하며 두 손으로 침상보를 잡아 뜯듯이 움켜 뜯었고,
흡사 개구리가 밟혀 죽는 듯한 비명을 발하며 허벅지를 꿈틀거렸다.


사내의 손 끝, 끈끈한 액체가 묻어있었다.
“크흐흐…… ”
사내는 그것을 보면서 음탕한 미소를 떠올리더니 액체가 묻은 손가락을 입안으로 가져갔다.


“쩝…… 크흐흐……!  이 것을 찾아 내가 그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아느냐?  ”
사내의 눈은 이글거리고 있었다.
어디 한 군데 나무랄 곳이 없는……
들어간 곳은 움푹 들어가고 나올 곳은 불룩 튀어나온…… 저 완벽한 나신.



"흐윽…… ! 아흥... 여보, 아아, 아흐윽…… 다, 당신…… 언제……? 하…… 아흑…… !"
사내의 손이 다시 사라지자 여인은 전신을 엄습하는 쾌감에 말을 잇지 못했다.
쾌감의 전율,
그것은 여인의 이성을 부숴버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다.


“크흐흐흐……  본좌를 보고 아직도 여보라니,  사치스러운 소리군! 하나  천년음고가 이제 곧 뇌수까지 뻗히면 네년이 나를 불러야 하는 호칭이 달라질 것이다! ”


사내는 음악한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가 욕정에 물든 한 마리 암컷이 되어 발광하고 시작하며 점차 그녀의 두 눈동자가 흔들려갔다.
그것은 사랑스러운 낭군을 보던 어제까지의 눈빛이 아니었다.



뭔가 몽롱한……
그러면서도 불안정한!


“크흐흐…… 본좌가 네년의 주인임을 상기라하!  크흐흐”
사내는  욕정으로 마른 침을 삼키며 입을 열었다.


출-------렁 !
그자의 음탕한 시선은 천일부인의 풍만한 젖가슴을 튕기며 전신을 훑었다.
너무도 탱탱한 거봉.
그것을 그는 너무도 자연스레 움켜쥐고는 마음껏 주물렀다.


“흐…… 으윽 ! 여…… 여보……? 주, 주인……? 아흐윽…… 아아…… !”
고개를 짓던 천일부인!
그녀는 다시 한번 말 끝을 잇지 못했다.
사내의 강한 손길을 그대로 그녀의 젖가슴이 으깨지면서 느끼자 폭풍같은 욕화가 그녀의 전신으로 휘돌아 몰아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 주인! 네년은 나를 위해 천하의 모든 사내를 네년 가랑이 사이에 받아야할 천한 종년에 불과하다!"
그가 소리치면서 그녀의 하체 쪽 손길에 힘을 가했다.
 
자신의 붉은 동굴 속을 헤집으며 들어간 손의 움직임으로 인해 전신을 휘감는 미증유의 열락!
그것은 천일부인의 모세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급격히 퍼져 나가니,
음탕한 욕화의 불길이 마치 마른 짚으로 가득찬 산하처럼 그녀의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그녀의 머릿 속을 온갖 난잡한 욕정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아…… 안돼…… 흐으윽 ! 아냐! 그럴 수 없어요! 아흑!”
천일부인은 세차게 고개를 내저으며 격렬하게 교구를 떨었다.
하나,
그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었고,
여인의 몸은 결코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크흐흐…… 본좌가 누구냐? 자 네년이 누구냐?”
사내는 회유하듯 은근한 어조로 말했다.
사내의 손이 다시 붉은 동굴안으로 스며들고,
“흐으윽…… 아아…… !”
그녀의 육체가 출렁였다.
발작적인 반응!
“누구냐? 응?”
“ 아흑…… 다, 당신은…… 당신은…… 하윽…… 아아아”
그녀가 눈이 뒤집혀진 모습으로 반쯤 입술을 벌려 뭔가를 중얼거릴 듯 말 듯 신음을 토했다.


"크흐흐흐…… 버텨봐야 소용없을 것이다! 이미 천년음고가 살아나서 네년의 뇌수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것이 보이니! 크흣... 사내에게서 한동안 느끼지 못했던  희열을 맛보게 해마!  네년의 이지가 남았을 때 느낄 수 있는 최후의 쾌락을…… "
사내는 음탕한 미소를 흘리며 붉은 동굴 안에서 손가락을 휘저었다.


“아…… 흑…… 아아…… ”
여인은 미칠 듯할 지경이었다.
그녀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졌고 좌우로 흔드는 머리에 따라 그 긴 머릿결이 폭포수처럼 흔들렸다.
뿐인가?
부르르……
폭발하기 직전의 활화산과 같이 천일부인의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이며 마구 경련하니……
번들거리는 땀방울에 젖은 허벅지는 한껏 벌어져 환희의 떨림을 토했다.
“ 흐윽…… 아아…… 더…… 더…… ”
한동안 천일부인은 두 팔로 허공을 휘저으며 광란의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흐흐…… 계집! 이 정도라면…… ’
스 ---- 윽


그는 손을 멈추고 그녀의 코끝에 얼굴을 가져가면서  속삭였다.


"천한 계집아! 본좌가 누구더냐?"


“흐…… 윽……  주, 주인님……! 아흥!”
부…… 르르!
토설과 함께 천일부인의 전신이 작살맞은 능어와도 같이 경련했다.
전신을 휘감는 쾌감에 그녀는 이미 이성이 마비상태였다.
아울러,
“아아…… ! 주인님! 천녀를 어…… 어서…… 하아…… 하아…… ”
그녀는 연신거친 숨을 몰아쉬며……
물…… 컹!
자신의 손으로 두 개의 풍만한 젖가슴을 쥐어 잡았다.
"크흐흐…… ! 이제 완전히 원래의 네년으로 돌아왔구나! 크하하!"
그 자는 그녀의 육체에서 손을 떼어내고는 여유롭게  자신의 옷을 서서히 벗었다.


“하아…… 아아…… 아흐응……! 주인님! 주인님! ”
천일부인은 연신 뜨거운 비음을 흘리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크크……  천년음고가 살아난 순간, 이 계집의 몸에 주인의 몸을 각인시키놓는다면 앞으로 다시 세뇌를 거칠 때 일이 더 수월하게 진행 될 것이다…… "


삼황대제가 빼앗아간 그녀를 다시 서서히 장악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
“아아…… 아흐응…… 아아…… ”
열락의 비음이 솟구치며 그녀는 한 손으로 터질 듯 부풀어 있는 자기 젖가슴을 문지르고, 또 한 손은 자신의 붉은 동굴속을 헤집고 있었다.
활짝 개방된 두 다리,
그 중앙 검은 비림안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손,
그런 그녀의 손은 무섭게 움직이고 있었다.
끝없이 전신을 휘감는 뜨거운 욕망의 불길,
그것은 그녀 혼자로서는 도저히 끌수 없는 엄청난 것이었다.
“아흑…… 어서…… 나 좀…… 아아…… ”
연신 울려 퍼지는 천일부인의 비음성,
그녀는 계속 달뜬 비음만 토해낼 뿐이었다.



발동한 천년음고는 천년의 기운을 빌어 그녀의 이지를 완전히 말살시킨 것이었다.
"크흐흐흐…… 본좌가 네년의 아기를 죽이라 하면 어찌할 것이냐?"
그 자는 욕정에 번들거리는 시선으로 천일부인을 쓸어 보다 벌어진 두 다리를 더욱 한껏 좌우로 벌렸다.
드러난 붉은 동굴,
이미 그곳은 그녀의 애액으로 홍건히 젖어 있었고 그녀의 손이 먼저 장악해 있었다.
“아, 아이? 아이? 아흥…… 아흐응……! 죽이옵니다! 당연히 죽이겠사옵니다! ”
천일부인은 마치 신을 만난 듯이 그를 향해  간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외쳤다.


꿀꺽……
마른침을 삼키고 사내는 천일부인의 몸 위로 올라갔다.
“학…… 아하…… 아아…… 흥……! 지존이시여! ”


최후의 불꽃을 터뜨릴 듯 광란하는 여체,
극한까지 달구어진 육체에 그 순간 발현된 천년음고의 폭주는 그녀를 미친 상태처럼 만들었다.
완벽의 미를 지닌 여체는 뱀처럼 꿈틀거리고 팔다리를 비롯한 육체 모두가 격렬히 떨리고 있었다.


“천년음고의  부활로 인해 욕화가 극에 이르렀군. 이런 계집을……지난 이년간 보고만 있어야 했으니!  흐흐…… 흣!”


그의 손이 서서히 그녀의 자신을 휘젓는 두 팔로 향했다.
“흐윽…… 아아…… ”
사내의 내음을 맡아서인가?


천일부인,
그녀는 좀 전보다 더욱 뜨거운 비음을 토해내는 것이 아닌가?
“아학…… !…… 어…… 어서…… ! 지존, 제발!”


천일부인은 팔다리를 휘저으며 사내를 갈구했다.
“크큿…… 오냐…… 오냐…… ”
그는 한 손으로 자신의 흉물을 잡고 천일부인의 붉은 조갯살로 가져갔다.
부르르……
천일부인과 그의 육체가 동시에 전율했다.
천일부인은 붉은 동굴에 와 닿은 짜릿한 촉감에 전신을 떤 것이고……
사내 역시 흉물 끝에 전해지는 미증유의 감촉에 몸을 떨었다.


""큿…… 대단해…… 이제 시작인데…… 이런 명기일 줄이야…… 아름다움이 무색하지 않군!""
“아학…… 어서…… 제발…… ”
천일부인은 넋나간 얼굴로 그를 보며 애원했다.
스윽……
그의 손이 천일부인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이어 입술로는 그녀의 다른 젖가슴 중앙에 매달려 있는 자주빛 유실을 깨물었다.
“아흐윽…… 아아…… ”
천일부인은 자지러질 듯 소리지르며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와락 안았다.
“읍…… 계집…… 보채지 마라. 곧 죽여줄터이니…… 흐흐흐…… ”
그는 신경질 적으로 그녀의 유실을 잘근잘근 씹었다.
그녀의 나긋한 허리는 활처럼 휘어져 은밀존마의 공격에 반응했다.
“아흐윽…… 아흥…… 응…… 아아아아…… ”
사내는 허공을 나는 듯한 기분이 되었다.
그만큼 탄력적인 육체……
천일부인은 자신의 젖가슴을 탐하고 있는 그의 머리를 아래로 밀었다.
“흐…… 흠…… ”
그는 능숙히 천일부인의 몸을 입술로 애무했다.
우수가 자연스레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올라왔다.
“아아아…… 아…… 하학…… !”
그의 손이 그녀의 붉은 동굴을 쓰다듬었다.


“아학…… 주인님 ! 어서…… ”
천일부인은 뜨겁게 속삭이며 그의 손을 잡아 끌었다.
“더…… 더…… 하아악…… 아아…… 아아…… ”
그의 입술이 편평한 복부를 지나 옹달샘에 이르렀다.
“읍…… 음…… 음…… ”
그의 입술이 미친 듯이 그곳을 비비며 빨았다.
뜨겁고 미끈한 감로수,
형용할 수 없는 보드라운 꽃잎과 감각적인 살점이 혀끝에 와 닿았다.
천일부인은 까무라칠 지경이었다.
미칠듯한 흥분의 상태
“아흑…… 아흐흐…… 아아아아…… 아…… ”
그녀는 자지러질 듯한 신음을 발하며 광란의 몸부림을 보였다.
그녀의 옹달샘은 삽시에 그의 타액과 자신이 흘린 애액으로 홍건히 젖었다.
그의 행위만으로 거의 까무러칠 지경에 이른 천일부인,
그녀의 희열에 달뜬 비음은 광란에 가까웠다.
“흐흐…… 헉헉…… 정말…… 우물이야…… 이 계집…… ”
그는 서서히 그녀의 몸위를 정복하여 허리를 내리 눌렀다.
“하…… 악…… !”
작살맞은 능어인 양 퍼득이는천일부인의 육체,
그는 그녀의 허리를 끌어 안고 자신의 실체를 세차게 그녀의 붉은 동굴속으로 진입시켰다.
미끈한 감촉……
혼이 빠져나갈 전율이 전해졌다.
“헉!…… 이 정도라니…… ”
“아…… 아흑…… ”
정정에 육박하는 열락의 화려한결합,
천일부인의 동굴은 그의 실체를 옥죄여 들어왔다.
퍽…… 퍼억……
살과 살이 마주치는 괴이한 음향……
“아아…… 하…… 악…… ”
연이어 전해지는 쾌락의 폭풍에 천일부인은 광란하며 무르익은 자세로 그를 휘감았다.


“아학…… 아아아…… 더…… 좋아…… 아학…… ”
그녀는 미친 듯이 희열을 만끽하였다.


풍만한 그녀의 몸 위에서 그의 행위는 노련하면서도 즐겨갔다.


“헉…… 헉!”
“아아…… 흐윽…… ”
세가의 금지로 알여진 이곳은 뜨거운 열풍으로 후끈 달아 올랐다.



@@
그는 그녀의 백옥같은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걸쳐 메었다.
순간 천일부인의 만월같은 둔부가 자연스레 위로 올라가고, 여인의 은밀한 곳의 깊숙한 곳까지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도톰한 둔덕을 잠시 보던 그는 반쯤 상체를 들어 올리며 하체를 밀어넣었다.
한껏 촉촉히 젖은 밀궁!
그 붉은 속살 깊숙이 다신 사내의 실체가 들어갔고,
“하…… 아악 !”
은밀존마의 실체는 점점 깊숙이 삽입되어 들어갔다.
퍼득!
그때마다
천일부인의 교구는 잔 경련을 일으켰으며, 그 깊이가 더해갈수록
“흐윽…… 아흐응…… 아아…… ”
천일부인의 몸은 미칠 지경이었다.
그의 양 어깨에 걸려진 두 다리가 푸들푸들 경련을 일으켰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한껏 버팅겨진 둔부는 허공으로 들려져 흔들렸으며……
후…… 두둑!
전율적인 환희감에 천일부인의 두 손은 침상보를 마구 잡아 뜯어 버렸다.
한껏 뒤로 젖혀진 머리.
“아…… 흐윽…… 아아…… ”
신음을 흘려내며 경련하는 붉은 입술,
하얗게 풀어진 봉목에서 열락의 눈물마저 흐르고……
그의 손이 뻗었다.
스윽…… !
그리고 곧이라도 터질듯한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이그러지니……
“아흑…… 아하아…… 아아…… 아아아아…… 학…… ”
천일부인,
그녀는 미치고 있었다.
광란의 몸부림,
그녀의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그녀는 격렬하게 울부짖었다.
붉은 동굴로부터 전신의 모세혈관을 타고 번져가는 쾌락의 해일……!
“흐으윽…… 아아…… 더…… 더…… 세게…… ”
젖가슴에서 전해지는 환희의 열기에 그녀는 신음했다.
손은 허우적거리고…… 그도 마찬가지……
“으읏…… ! 과연…… 요물덩어리이다.…… 이 계집의 육체…… 아아…… ”
그는 자신의 모든것이 저 끝없는 무저의 세계로 빨려듬을 느끼며 전율했다.
그의 행위가 더욱 광폭해져갔다.
“아…… 아…… 학…… !”
어느덧…… 다시 두 남녀의 자세가 바뀌었다.
사내가 무릎꿇은 자세로 두 눈을 크게 치켜뜬 채 있었고 그런 그의 두 손은 여전히 천일부인의 미끈한 허벅지를 받혀들고 있었다.
희멀건 만월같은 둔부를 쓰다듬으며 그 갈라진 두 개의 탐스런 육질을 움켜쥐고 있었다.
천일부인,
“하으윽…… 아아…… ”
두 교수로 은밀존마의 머릿결을 움켜지고 흔들었고,
물결치듯 일렁이는 환상적인 젖가슴의 율동,
그의 입속에 빨려든 그 육질……
“으…… 흡…… 읍…… ”
애무하여 씹어 찟히는 젖가슴……
하나,
그것은 고통이전에 여인에게 더할 수 없는 쾌락의 환희를 전해주고 있었다.
“하…… 악…… !…… 흐으응…… 더 세게…… 아아…… 더…… ”
관능적인 여인의 모습.
전신을 엄습하는 전율적인 희열감……
“아아…… 아흐응…… ”
그녀는 연신 뜨거운 비음을 흘려내며 두 손으로 그의 머리를 가슴께로 바짝 끌어 당겼다.
“흐흐…… 읍…… 읍…… ”
그는 비웃듯이 음소를 피우더니, 혀를 놀려 가며 그녀의 자주빛 유실을 애무했다.
“아흐응…… 아아…… 흐응…… ”
천일부인은 잔경련을 일으키며 쾌락의 폭풍에 한껏 몸을 내 맡겼다.
야릇한 희열……
뜨거운 전신……
그녀는 모든 것을 그대로 저항없이 느끼고 있었다.
그녀를 보호하기 위하여 외부와 단절된 이곳…… .


사내의 손에  되살아났던 한 소녀 한 어미의 꿈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주욱…… 주욱……
그의 입술은 여인의 손에 눌려 그녀의 젖가슴을 밀어 붙힌 채 맘껏 빨고 있었다.
“흐흣…… 정말 탱탱하군. 줍…… 주욱…… 쯥…… ”
그의 입술 속의 그녀의 젖가슴을 그의 혀가 쓸어갔다.
“하…… 아악…… 아아……! 더…… 더 해주세요, 주인님…… 아아아…… 흥…… ”
천일부인은 고개를 젖히고 입술은 반쯤 동그랗게 벌리며 황홀한 음을 흘렸다.
무릎 꿇은 사내의 위에 그녀는 유방을 맡긴 채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아아아…… 좋아…… 흐응…… 아아아…… 너…… 너무…… 아아…… ”
그녀의 눈가에 애욕의 방울이 맺혔다.
사내의 한 손이 둔부를 주물다 서서히 올라와서 나머지 한쪽 젖무덤을 움켜잡았다.
“하악…… 아아…… ”
부풀대로 부푼 유방이 경직되며 그 위의 자색 유듀가 솟구쳤다.
“흐흐…… 꽤나 흥분하는 군. ”
그의 혀가 교묘하게 그 유실을 싸고 눌렀다.
“아아아…… 그…… 그만…… 하아…… 간지…… 아아…… ”
허리가 더욱 휘어지며 그녀의 하체가 더욱 밀착되었다.
뭉클…… 뭉클……
멋대로 사내 손에 주물려지는 젖퉁이……
그에 따라 이지러지는 젖가슴에서
주륵……
압박에 흥분한 유액이 흘렀다.
“아아아…… 세…… 쎄게…… 아흑…… 좋와…… 흐응…… 아흐으응…… 학!”
그녀의 몸은 끈임없이 달구어졌다.
“흐흣…… 본좌의 몸을 영원토록 기억하도록 내  네년이 새로 태어난 오늘 마음껏 네년의 몸을 달궈주마. ”
그의 무릎사이로 솟구친 흉물은 살짝살짝 그녀의 허벅지 주위를 스쳐갔다.


“엎드려봐!”
절정의 여운이 그녀의 전신을 흔드는 가운데 그가 명했다.
“아아…… 네?”
그녀가 눈을 게슴츠레 뜨며 그를 보았다.
“엎드리란 말이다. 흐흐흣…… 좋은 맛을 보여줄테이니…… 어서…… ”
그가 음흉하게 웃으며 그녀의 유방을 주물렀다.
“아하…… 여…… 여기…… ”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쾌락에 떨며 본능적으로 엎드렸다.
두 팔로 침대를 디디었고, 무릎은 꺽여져 엎드린 여인,
희디흰 둔부가 만월처럼 사내 눈앞에 솟았다.
올려진 풍염한 살덩이……
그 균열된 둔부의 아래 검은 음모속의 살며시 벌려진 신비지문!
흥분에 가볍게 일렁이는 붉은 조갯살!
이미 촉촉한 습지였다.
그는 뒤에서 부터 서서히 접근해갔다.
그의 무릎도 꿇어지고……
흉기가 서서히 여인의 동굴 주위를 문질렀다.
“흑…… !…… 아아…… 어…… 어서…… ”
그녀의 입술이 조금 벌어지며 야릇한 신음이 새었다.
두 손은 농염한 그녀의 둔부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스르르……
그 손은 음미하듯 부드러히 쓸어 내려갔다.
허리를 올라서…… 출렁거리는 육질덩어리의 최상품으로……
“아아…… 어…… 어서…… 빠…… 빨리…… 좀…… 아…… 아…… 아학!”
천일부인은 둔부를 흔들다 사내의 손에 젖가슴이 휘어 잡히자 전율했다.
“흐흐…… 오냐!”
그는 채근하는 그녀의 동굴 속으로 그를 밀어 넣었다.
“하악…… !…… 아…… 흐응…… ”
천일부인은 뿌듯한 충족감에 하얗게 봉목을 치뜨며 교성을 내질렀다.
쾌감에 떨리는 둔부,
그것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그의 허리는 서서히 진퇴를 시작했다.
“학!…… 아아아…… 더…… 더…… 쎄…… 게…… 아아아아…… ”
그녀의 봉목이 감겨진 채 얼굴을 치켜들고 야릇하게 벌어진 입술에서 황홀음이 흘러 나왔다.
희열에 번지는 쾌감.
그녀의 육체가 떨림에 따라 흔들리는 젖가슴.
출…… 렁!
떨어질 듯 그 흔들림이 파동처럼 변해갔다.
그는 능어같이 미끈하게 퍼덕이는 천일부인의 등을 쓸어가며 히죽였다.
“흐흣…… 멋진 몸이야…… 최고로…… 크크…… ”
이미 부풀대로 부풀어 오른 농밀하고 탐스러운 유방,
큼직함에 그 젖꼭지는 불그스럼했다.
그것이 흔들리는 겨드랑이 옆으로 드러났다 사라지니……
“아아아…… 더…… 더…… 하아…… 아흥…… ”
그녀는 밀어부치는 그의 힘에 미칠 정도의 쾌감을 느꼈다.
사내는 상체를 그녀의 등위로 밀착시키며 두 손을 내렸다.
물…… 컹…… !
갈쿠리처럼 사정없이 흔들리는 그녀의 유방을 움켜쥔 그의 손.
그리고 부드럽게 손을 놀리기 시작했다.
“하…… 아흑…… 아아…… 더 빨리…… 아흐윽…… !”
터뜨릴 듯 주무르고 또 서서히 압박하듯 그 유방을 문지르고……
그에 따라 그자의 엉덩이가 그녀의 둔부 위에서 광폭하게 내리 꽂히니……
“흐으응…… 하아…… 하…… 아…… 아흐…… 윽!”
완전히 이성을 잃고 발정난 암컷이 되어 그녀는 울부짖었다.
터질 듯한 젖가슴에서 번지는 희열,
등뒤로 내려꽂히는 쾌락의 폭풍!
“아학…… 아하항…… 아아아…… 아흑!”


"헉…… 헉…… 계집이란…… 천하에서 그 몸으로 못할 일이 없다! 사내라는 것들이 존재하는 한 말야! 크흐흐 네년은 본좌의 천하대계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크크크…… "
그가 상체를 일으키며 두 손으로 여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어 당겼다.
“학…… !”
당연히 여인은 비명을 지르고 고개를 쳐들 수밖에 없었다.
하얗게 탈색된 백안
벌어져 떨리는 입술은 욕망의 물기가 서려 있었다.
무릎은 꿇려져 둔부가 허공에서 요동치고 ,
두 팔은 뻗어 지면을 받치고 있었다.
사내의 행위가 둔함에 그녀의 둔부는 전후좌우로 꿈틀거리며 스스로 행위를 했다.
“아아…… 어…… 어서…… 아아아…… 흥…… 어서…… ”
“크크크큿…… ”
그는 광소를 터뜨렸다.
그와 함께 말을 타기 시작했다.
갈기를 두 손에 휘어잡고 잡아당기며 광폭하게 허리를 진퇴시켰다.
“하…… 아흐윽…… ! 아아…… 머…… 멋져…… 흥…… 더…… 더 빨리…… 아흐응…… ”
머리카락이 뽑히는 듯한 아픔은 있지도 않았다.
두개의 유방이 출렁이고 전신의 세포 하나하나가 욕망의 광욕에 달구어져 꿈틀거린다.
“흐으…… 모후…… 멋진…… 말…… 이야…… 크크…… ”
“하…… 아흐윽…… ! 아아…… 더…… 더…… 빨리…… 아학…… 좋…… 좋아…… ”
미친 듯이 출렁거리며 돌아가는 그녀의 둔부!
천일부인은 가장 요악스러운 욕망의 말이 되었다.
둔부를 흔들며 사내의 행위에 더욱 질주하는 광마!
그녀는 오직 그것만이 모든 것이었다.
“아…… 아아아아…… 흐윽…… 더…… 더…… 어…… ”
붉은 입술은 떨리고 그녀의 젖가슴은 파도처럼 출렁거렸다.


엎드린 여인……
천하제3세가의 숨겨진 안주인인 그녀!


하나,
“아아아…… 좋아…… 아…… 흐…… 흐응…… 아…… 하…… 아흐응…… 응…… ”
이미 그런 세속의 명칭은 그녀에게 의미가 없었다.


그리고 영원토록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은밀존마가 수없이 천일부인을 범한 이후, 동황맨의 전음을 들었다.
이번 일에 가장 큰 공을 세운 그였다.


그는  은밀존마를 찾아와서 그가 행위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온 것이었다.


그에게는 이미 천일부인을 속일 때 이용한 축융전문가의 수급이 있을 것이었다.



죽은 그 자가 명을 받고 나갈때 지닌  하나뿐인  남궁2부인 모용하의 보호주를  가지고서 그가 진안으로 들어와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방 안에 들어오도록 허락했다.


은밀존마 그는 천일부인에 의해서 완전히 진이 다 빠진 상태였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토록 죽이는 계집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천년마녀겠지만!



“ 애는 처리했느냐? ”
그의 냉혹한 질문에, 고양이 앞의 쥐 신세마냥 동황맨은 몸을 조아리며 대답했다.
“ 참살시키고 말씀하신 대로  비슷한 애를 하나 구해서 남궁2부인 모용하 년에게 대신 맡겼습니다.  ”
“ 크크, 그래!  자기 애가 아니니 그 년은 애의 뒤바뀜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년에게 빼돌리라던 그것은 어찌되었느냐? ”


“ 위치와 기관을 파악하고 준비해두었습니다만, 지존께서 직접 들어가셔야 하길 래,  즉시 가져가실 수 있는 상태입니다. ”


“ 크흐흐, 아주 좋군!  그럼 본좌가 가서 가지고 올 동안 이년을 여기서 지키고 있거라! 어차피 천하에 이 진을 통과하려면 보호주가 없이는 안될 것이니 누구도 이곳을 방해치 못할 것이다.  ”


그는 자신과의 정사에서 완전히 진이 다 빠지게 돌려먹은 천일부인임에도  이제 완전히 천년마녀로 돌아와서 삼황대제의 모습의 은밀존마 앞에 공손히 알몸차림으로 시립하고 있었다.


문득, 그는 그런 그녀를 정신없이 훔쳐보는 동황맨의 시선을 알아챘다.
삼황대제에 대한 분노로 이성을 잃은 그 놈에게  천일부인은 복잡한 존재이기도 했다.


"크흐흐... 네 놈은 자격이 있지! 게다가 네 계집을 2년동안 삼황대제의 품에 안겨준 채로 곁에  숨어서 그녀를 품니라 얼마나 고역이였겠느냐?  물론  충분히 데리고 놀았겠지만! "


동황맨이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 크흐흐... 천일부인! 본좌가 올 때까지  네 눈앞의 이 사내에게  네 몸에 감추어진 모든 환락을 바치거라!  그의 명이 나의 명일지니! ”
그는 명을 내리고서는 보호주를 품에 갈무리 한 채  방을 빠져나갔다.



은밀존마가 떠나자 동황맨이 그녀를 보면서 겸연쩍어 했다.


"흐응..."
은밀존마의 떠남에 복명하며 엎드리던 천일부인은 이내 몸을 일으키면서  거친 숨을 토하면서 몸을 비틀비틀 그에게 다가왔다
순식간에  그녀의 하얀 옥용이 다시 붉어지며 숨결이 조금씩 가빠졌다.


천일부인은 색정적인 몸짓으로 젖가슴을 그의 앞에 내보이면서 의도적으로 출렁임을 내비쳤다.
그녀의 몸이 묘하게 틀어지면서  자신의 몸의 굴곡을 그에게 자랑하듯 뽐내보였다.
"아흥....  처음 뵈옵니다……  천녀는 천일부인라 하옵니다. 미천한 계집의 인사를 받으세요. 흐응..."


그녀는 벌거벗은 자신의 하의마저 교묘하게 비틀어 그의 시선을 끌면서 계속 몸을 흐느적거렸다.
그에게 자신의 몸을 자랑하며 그의 흥취를 끌려는 의도가 역력했다.
그것은 수십 차례에 가까운 지독한 정사를 지금 막 끝마친 여인이 보일 수 있는 행동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그건 마치 오랫동안 운우지락을 갈망해온 과부가 이제 막 욕정이 동한 모습이라고 밖에는 여길 수 없지 않은가?



"흐응! 마음껏 다루셔도 좋사옵니다! 천녀가 극락이 뭔지 보여드릴께요! 어느 계집도 드릴 수 없었던 쾌락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흐흥...."
그녀는 다가와서 동황맨의 두 손을 잡더니 자신의 봉긋 솟구친 팽팽한 젖가슴들에 끌어 대더니만,  손에 힘을 주어서 그의 손을 압박했다.
"크흐흐..."
뜻밖의 횡재에 동황맨이 미소를 지었다.
물컹!
그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잡자 아흥, 하고 그녀는 눈을 흘기면서 이어 능숙하게 그의 옷을 벗겨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하의를 먼저 끌러 내리는 것이었다.
하의를 내리면서 요염한 몸짓으로 그를 살짝 밀어서 침상으로 넘어지듯 앉도록  유도했다.


불쑥……
그의 근육질이 하늘로 치솟았다.
밖에서 은밀존마와 천일부인의 지독한 그 짓을 보면서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한 그것이었다.


그리고 눈앞에 흔들리는 커다란 두 육봉우리들……
동황맨은 그대로 숨이 막히는 듯한 전율에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흐으응! 조금전 이 천한 계집년이 벌인 음탕한 짓거리들을 모셨던 것이군요?"
그녀는 다시 눈웃음을 치면서 그에게 앙탈을 부렸다.


그리고는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가주의 여인 천일부인!
그녀가 침상에 걸터앉은 그의 신형 위로 올라타는 것이 아닌가?


거기에 양 허벅지를 한껏 벌리고
기마하듯
내려앉은 미끈한 나신!
익은 석류가 깨어지듯 타오를 듯한 단풍림이 벌어지고 그 깊은 피부의 속살이 살짝 고개를 내민다.
이미 애액으로 흥건한 그것은 조금전의 난잡했던 행위를 다시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스…… 윽!
천천히 하강하듯 풍염한 둔부……
벌어진 석류는 어느새 풍만한 이물질을 꽉 조이고
“아흐 흑…… !”
여인은 마치 처녀처럼 하체에 전해지는 짜릿한 충격에 비음을 토해내며 흐느꼈다.


그리고는 이내 그녀는 둔부를 아래 위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의 입가에는 희열의 웃음이 번지고 있었다.
“아아…… 아흑…… 하아…… ”


그리고는 바로 여인은 미친 듯이 허리를 율동시켰다.
"허헉! 이, 이런!"
충격을 받은 것은 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보다 더 빨리 희열에 잠겨드는 봉목은 천일부인 그녀가 이제 완전히 은밀존마의 손아귀에 빠진 여인이라는 것을 동황맨 에게로 하여금 확신하게 해주었다.


천일부인의 미끈한 두 손은 으스러뜨릴 듯 사내의 목을 안았다.
“헉! 어억!”
동황맨은 기겁을 하며 밀쳐내려 하다가 이내 숨이 막힘을 느꼈다.
한 입 가득히 베어 물린 수밀도,
여인은 스스로 자신의 육봉을 그의 입에 밀어 넣었다.
여인의 젖가슴은 터져오를 듯 탱탱하게 부풀어 있었다.
“아…… 흐응……! 마음껏…… 아아…… 모두 당신의 것이니 마음껏! 흐응!”
그녀는 그에게 자신의 풍염한 젖봉우리들을 한껏 물린 채로 둔부와 허리를 교묘하게 비틀어서 행위를 가속화 시키고 있었다.


벌거벗은 몸덩어리의 뜨거운 가모는 전혀 부끄러움 따위를 느끼지 않는 듯  적나라하게 허리의 율동을 해대면서 환희의 극을 치닫고 있었다.
깨물어도 다시금 튀어오르는 탄력이 넘쳐흐르는 젖가슴의 미끈함.
거기에 폭발직전의 활화산처럼 일어선 그의 거물을 에워싸며 조여드는 저 열락의 해일!
동황맨은 자신도 모르게 여인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그의 좌수는 여인의 윤기흐르는 둔부를 터뜨릴 듯 움켜쥐었고,
또 다른 한 손은 이내 출렁이는 수밀도를 움켜쥐었다.
잔인하게 일그러지는 포도송이.
“아…… 학!”
“으…… 흐응…… 아 !”
하체의 비지로부터 전신의 모세혈관까지 타고오르는 전율적인 쾌감!
여인은 그대로 넘어질 듯 허리를 뒤로 제쳤다.
가슴을 희롱하여 생겨나는 쾌감……
그리고 출렁이는 허리!
“아아…… 흑!…… 더…… 더…… ”
“헉…… 헉……! 주, 주모…… 우움…… ”
그는 정신없이 자신에게 애걸하며 매달리는 여체를 탐닉했다.


자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뜨거운 육체의 유혹!
그녀는 그의 쾌락을 위해서 무엇이든 주저하지 않을 것이었다.



그의 허리가 치켜오르고……
“아음…… 하아아악…… 조 좋와……  흐으으으 응……  ”
끈적끈적한 비음소리.


 


그는 허리에 힘을 주면서 그녀를 마음껏 범해갔다.
“까학…… 흐흥…… 좋와…… 요…… 더…… 더…… ”
그가 그녀의 위로 올랐다.
그리고는 그녀의 풍만한 육체 위에서 다시 한 번 힘차게 찍어 내렸다.
“까학…… 까흐흑…… 미…… 미쳐…… 아아…… ”
그녀도 그의 행위에 동조하면서 기성을 흘려댔다.



“흐흐……! 그 놈의 계집은 모두 내 발아래 두겠다는 내 꿈이 이루어지는구나! 크하하하”
그는 기뻐하며 더욱 몸놀림을 가속시켰다.
“꺅…… 꺄학…… 더…… 더…… 하악…… ”
그녀는 끝없는 쾌락의 정상으로 치닫고 있었다.


 


###@@ 동황맨이 떠난 후 홀로 남겨진 남궁2부인 모용하



무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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