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28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28

페이지 정보

조회 227 회 작성일 24-01-05 10:2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밤에 잠 못이라고 심심하기에 그냥 한편 더 올립니다.

 

아래 글을 보니 주인공이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몇 분보이내요.

제가 보기에는 누가 주인공이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내요. 내용을 조금 더 본 저로서는 남자들은 다 나쁜 놈들이구 여자만 불쌍하다 정도... 남자 중에도 이 아래 나오는 롤프라는 놈도 좀 불쌍은 하더군요.

리나만 해치울 기회를 몇 번이나 놓치는지 뭐 나중에는 성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대

 

뭐 주인공은 나오는 사람이 주인공이라고만 알아주세요.

 

저두 쿠바 대왕이 궁금해요. 예는 처음에만 나오고 소식이 없는거 같아요.

제일 맘에 드는 케릭으로는 저의 사견으로는 리나가 맘에 들어요 럭키걸 같아서 나중에는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그냥 잠도 안오는 밤 주절 거립니다.

 

 

 


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 28





 미디아가 은둔지로 돌아온 시간은 이미 아침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오빠는 술의 냄새를 감돈 채로 침대에 축 늘어진 미디아에게 무엇도 묻지 않았다.



 남자와 사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은 귀가가 늦어진 시점에서 이미 상상하고 있었다.



 간단하게 군사들에게 잡힐 미디아도 아니었고, 먼저 돌아온 아가스들도 거리에서는 무슨 소란도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확인해 보려고, 마음은 내키지 않았지만 오빠는 여동생의 몸에 손을 대었다.



 「뭐 하는 거야, 오빠. . .」



 미디아는 몸을 흔들며 거부했다.




 체내에는 아직 다른 남자의 정액으로 가득 차 오빠의 애무를 받아드릴 마음은 전혀 없었다. 그렇지 않았다고 해도 오빠가 다른 여자를 안은 것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기분 때문이기도 했다.



.



 취해 있었지만, 침대에 다른 여자의 냄새가 나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그만! 오빠, 증오해」



 「손대지 마! 에레아씨랑, 세이시아랑 분명하게 사이좋게 지내라고!」




 (아, 이런 원인은 이것이었군. . .)



 미디아의 변모의 원인을 알아 차려 내심 머리를 움켜 쥐는 알란이었다.




 (여기에서는 강하게 나갈 수 밖에 없다. . .)



 알란은 난폭하게 여동생을 끌어 들였다.




 「바보 같은 것!」



 찰싹 하며 용서 없이 손바닥으로 때렸다.




 「나는 그녀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을 뿐이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그런 것에 질투하는 너는 뭐야!」




 울컥거리는 분노에 또 다시 여동생의 뺨을 힘껏 내리쳤다.



 침대에 넘어진 미디아의 스커트를 걷어 올린다.




 생각하고 있던대로 작고 사랑스러운 속옷의 중심부가 일부 젖어 있었다.



 손을 내밀어 단번에 짜악 하며 찢어낸다.




 손으로 쥐고 냄새를 맡아 보자, 틀림없는 다른 남자의 정액 냄새가 났다.



 알란은 미디아의 앞에 더러워진 속옷을 내밀었다.




 「미디아. 이것은, 뭐야!」



 「내가 전체의 행복을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는 동안에, 너라고 하는 놈은. .」



 거짓말이 대부분이었지만, 죄가 있는 미디아에는 설득력이 있었다.




 「. . ., 미안해요. .」




 「말 하지마, 이 바보 같은 계집. 음란한 창녀」



 「내가 쿠바의 정화하고 있는 도중에 너는 이것이 뭐하는 짓이야!」




 알란은 미디아의 한쪽 발을 잡아 다른 남자의 정액을 머금은 성기에 난폭하게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뽑아낸 손가락에는 다른 남자에 의해 주입된 백탁한 국물의 자취가 부착되어 있었다.




 「다른 남자의 정액에 범해져 쿠바의 마력이 소생하면 어떻게 할꺼야」



 「너는 모두를 위험에 처하고 만들고 있는 것이야!」




 미디아에는 반박할 말이 없었다.



 분명히, 오빠가 말하는 대로다.



 시시한 것 때문에 질투를 하여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해 버렸다.




 일어나 사과한다.



 「. .오빠. . .미안. . .」



 「나, 바보같았어. . .」




 「오빠가. . .에레아씨와. ... 나, 잘못했어. .」



 「질투를 한거야. . .」




 알란의 분노는 안정되지 않는다.



 「질투? 경솔한 년. 나도 너 이외의 여자도 안고 싶다. 여동생의 주제에」



 「아, 아니. 오빠가 하고 있는 것은 사람을 돕기위한 치료이니까」



 무심코, 본심이 나와 서둘러 말을 바꾸는 알란.




 「. . .나, 오빠가. .너무 좋아. . .사랑해. . .」



 「그러니까. . .바보같은 일을. . .」




 눈물을 흘리는 눈을 숙이는 미디아.



 아래를 향하자 자신 허벅지가 보였다.



 자고 있는 남자를 숙소에 남겨둔 채, 홀로 걸어오는 도중에 거기에서 흘러 넘쳐 흐르는 정액을 느낌을 떠올리며 슬픔과 후회가 덮친다.




 미디아는 다부지다고는 해도, 아직 18세의 소녀였다.



 마침내, 계속 참지 못하고, 훌쩍훌쩍 울기 시작해 버렸다.




 -------------------------------




 알란은 가여운 느낌이 드렀다. 이미 배는 지나갔지만,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이것을 계기로, 에레아, 세이시아 자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도 미디아에게 인정 받을 수가 있을 것만 같았다.



 알란은 정실로 아스타샤 공주를 노리고 있었디. 기사인 자신의 신분은 측실이나 성교용의 노예를 가지는 것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었다.




 알란은 손익 계산을 마치자, 기분을 고쳐먹고 쓰러져 우는 미디아를 압박해 넘어뜨렸다.




 「어. . .오빠. . .안 돼. .나, 더러워져 있어. .」



 오빠의 애무를 시작했다는 것을 깨닫고 당황해 하는 미디아.




 「바보. 이제 나의 것으로 정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아니겠어?」



 오빠의 정액은, 어제 밤 주입을 받았으니깐 확실히 성교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이었다.




 「아. . .그렇군요. . .부탁드려요」




 여동생의 다리를 벌리고 오빠는 단단해진 남근을 꽂았다.



 방금 전의 정액이 말라 붙은 질 안에는 묘하게 달라붙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자세한 사정을 상관하지 않고, 알란은 단번에 근원까지 밀어 넣어 버렸다.




 「. .다른 남자의 것에 달라붙지 말아라. . .」



 「. .아. .아앗. .미안해. . .정말. .사랑해.」




 「하아. 그렇지만, 이제 좋아. 나도 미디아를 사랑하고 있으니깐」



 「. .넣어줘. .하아, 아앗. .기뻐. . .」




 즈욱,즈욱 하며 천천히 음경을 출납하면서 알란은 계속 말했다.



 「에레아와 세이시아도, 약간 사랑하고 있어. 질투하지 말아라」



 「그녀들도 구제가 필요하고」.



 「. . .알아. . .아---. . .」




 알란은 허리를 비틀어 자궁구를 꾸물거리는 것처럼 깊숙히 귀두를 돌린다.



 「지금부터는 4명이 사이 좋게 지냈으면. . . .좋을 텐데」




 「. . .. . .그런. . .」




 그윽하며 소리를 내며 음경이 뽑아 냈다.



 첨단으로 균열을 위를 애무하며 말한다.




 「싫어? 오빠의 소원을 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이야? 다른 남자가 좋은 거야?」



 「. .으응, 그런 일은 절대 없어」




 「자, 좋다」



 「. . . . .」




 여동생의 구멍에 귀두를 가볍게 대기만하고 다그치듯이 설득한다.



 「이것을 갖고 싶을 텐대. .」



 귀두를 조금씩 출입한다.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미디아.




 「에레아나 세이시아에도 이것이 필요한거야」



 「그 자매는 함께 신세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좋아?」




 확실히 오빠를 독점하는 것은 생각해선 안 되는 것이다.



 모두가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이 제일이다.



 미디아는 이번에는 분명히 끄덕였다.




 「좋아, 좋아」



 알란은 기쁜 듯이 말하면서 다시 근원까지 여동생의 구멍에 말뚝을 박는 것이었다.




 -------------------------------




 이튿날 아침, 알란은 모두를 모아 에레아와 세이시아 자매를 자신의 첩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2 명은 쿠바니아인이었으므로 아르티아의 기사로서는 측실 같은 취급을 하는 것은 어려웠다.



 측실은 한단계 아래호, 성교용 노예보다 계단 위인 계급이, 첩이라는 계급으로 어느 정도의 인권이 인정되고 있다.




 자매도, 당연, 기사의 첩이 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특별히 문제를 제가하지는 않았다.



 만약, 알란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좀 더 비참한 장사용의 매매춘업자의 노예로 팔리었을 것임에 틀림이 없었으니까, 존경하는 알란의 시중든다면 어떤 신분이라도 상관없었던 것이다.




 보수적인 아가스는 조직 안에 쿠바니아의 여자가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고 처음에는 반대했다.



 쿠바니아의 여자 같은 것은 일회용의 창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평균적인 아르티아인의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협력해 준 일가라고 하는 점도 있어, 아가스도 결국은 인정을 하고, 경사스럽게 자매는 알란의 종속물이 되었던 것이다.




 새로운 멤버의 첩들은 숨어 사는 산의 마을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몇 안 되는 시간 동안 주종관계의 생활하게 되었다.




 성숙한 에레아, 알맹이 한 감촉이 최고인 세이시아, 야무짐이 좋은 미디아.



 가지각색의 육체를 빨리 맛보고 싶어하는 알란은 작전 회의가 끝나는 것을 서둘렀다.




 -------------------------------




 이제, 유인 작전을 시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한정된 시각이 강요되고 있었다.



 아스타샤 공주의 도망을 지원하기 위해 소란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또, 도울 수 없는 제르노와 같은 협력자들이 도망칠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알란의 일행들이 주위를 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여기에도 문제가 있었다.



 약속된 시간이 되어가도록 리나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리나는 단독으로 별도의 행동을 하고 있지만, 이제 은둔지에 올 시간었다.




 소녀 마법사가 없다면, 일행은 마법 전력은 없었다.



 얼마나 검법의 실력은 갖추어져 있다고는 해도, 군대 상대로 마술사 없이 싸운다라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적의 마법 공격이나, 마법 탐지에 대해서 완전히 무력하게 되어 전투 시에도 드라간의 활이 빠져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리나의 마법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일행은 불안한 시선을 리나가 와야 할 방향의 하늘로 향해 소녀의 무사 귀환을 빌고 있었다.



 도대체, 리나는 왜 늦는 것일까?



 -------------------------------




 리나가 미행을 알아차린 것은 알란이나 아가스와 헤어져 홀로 된 직후였다.




 알란 남매와 아가스 부녀 등의4명은 쿠바의 성을 탈출해 혼돈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습격 지점인 가리키아에 갔다.



 그들 4명과 리나가 마구 설치며 추적하는 쿠바니아군의 주의를 끌어당기는 사이에 아스타샤 공주와 호위의 드리간이 도주하는 작전이었다.




 전사 4명을 지원하는 마술사 리나는 작전에 해당하는 별도의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



 그녀의 역할은 한발 앞서 산 중의 초가집에 돌아간 노승려, 고곤을 도와 별도로 마술의 보조에 사용하는 약초나 주술서를 받는 것에 있었다.



 그것은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위법인 것들이기 때문에 공식 석상에서는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승려 계급의 고곤을 위하여 리나가 대신 운반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승려는 치료 목적과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한 약품 이외의 것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쿠바와 승려 계급의 사이의 약속이었다.




 리나는 그것을 받아서 즉시 가리키아의 마을에서 대기하고 있는 4명과 합류하여 전투를 시작하려 했다.



 최근, 급작스럽게 공격력이 증가된 리나의 마술과 미디아의 명검 안 발리 엘을 사용할 수 있는 4 명의 전사가 모인다면, 약간의 군대 수준의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다.




 -------------------------------




 미행을 깨닫기보다는 사실은 알려줬다고 해야 할 정도였다.




 전혀 기색을 느끼고 있지 못했는데, 홀로 되자마자 일부로 알려주는 것과 같이 뒤에서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쿠바의 성에서 위험한 싸움, 그리고, 탈출의 후에 다시 숲으로 돌아가 유인책이 되어 또 다시 잡혀 나무 위나 폐옥에서 범해졌던 혼돈의 하룻밤.



 그때로부터 아직 하루도 지나지 못한 시점에서 또 다시 리나는 적의 존재를 확인하고 있는 것이었다.




 전사 4명과 헤어진 지금 무기라고 하면 자신의 마술 뿐이다.




 그러나, 그것도 쿠바의 성과 숲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상대에 따라서는 거의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깨닫았기 때문에 전혀 의지가 되지 않는다.




 미행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검은 로브를 휘감은 남자인 것 같았다.



 얼굴 깊게 후드를 덮고 수행 중인 마술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 탓으로 얼굴도 연령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여행의 처음부터 있던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조금 전 나타난 듯한 생각도 든다.




 갑자기 덮쳐 오지 않는 것을 보면, 군대나 경비원들은 아닌 것도 같다.



 어쩌면, 현상금 헌터인가.




 어쨌든 따돌리는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결심한 리나는 밝은 곳을 피해 가도를 빠져 나가는 샛길로 들어섰다. 물론 위험한 결정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리나 역시 얼굴을 숨길 필요성 때문에 지금은 여행 중인 약초꾼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약초꾼의 행동을 하는 이유는 가지고 있는 약초나 광석의 가루로 얼굴을 가리는 변장을 하여 얼굴을 숨길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비교적 허리나 가슴이 느슨한 약초꾼 길드의 복장으로, 여성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쉽고, 또 마술용의 약초를 숨겨 가지기 쉽다는 여러 가지의 이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리나가 산길에 들어가자 얼마간 검은 그림자는 따라 오지 않았다.



 달려 봤지만, 서둘러 뒤쫓는 발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멈춰 서자 새의 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샛길이었다.




 (지나친 생각이었는가 정말. . .)




 리나가 조금 안심하고 쉬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머리 위로부터 무엇인가가 내려왔다.




 최초에 리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바삭하는 소리가 나며 머리나 팔에 검은 것이 내려오면 휘감고 있었다.




 반사적으로 둘러 물러서자 리나는 그 정체를 깨달았다.



 그것은, 매우 가는 실로 만들어진 그물이었던 것이다.




 발버둥 치면 발버둥 칠수록, 가는 섬유의 그물에 의하여 몸이 죄여져 오면서 몸이 자유롭지 않게 되었다.



 금새, 리나는 자기 자신을 단단히 묶는 모습이 되어, 동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극히 가는 실이었지만, 힘을 집중해도 절단 하지 못하고, 자신을 점점더 죄여올 뿐이었다.




 -------------------------------




 「어때? 이 그물은 처녀의 머리카락을 말의 정액에 담그어 굳혀서 만든 것이다. 칼날로도 잘 짤리지 않지」




 귓가에서 소리가 났다. 나무 위에서 검은 로프를 잡고 남자가 내려 왔다.



 남자가 내리자 대신 망이 끌려 올라가며 리나는 공중에 매달아지는 형세로 바뀌었다.



.




 「리나. . . 나를 잊었나?」



 후드 아래로 남자의 얼굴이 보였다.




 「아. . . . .너는. . .」



 리나는 놀라움과 절망이 섞인 비명을 올렸다.




 거기에 나타난 것은 성과 숲에서 3 번에 걸쳐 리나를 범하려고 한 닌자, 롤프 하사였던 것이다.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정말 보고 싶었다고」



 롤프는 마음대로 손을 놀리며 공중에 매달린 리나의 몸을 허물없이 만지고 있었다.




 리나는 동시에 복받쳐 온 분노와 굴욕감에 새빨갛게 되어 외친다.



 「놓아. . .놓지 않으면 큰 일을 당할꺼예요」




 「아가씨는 변함 없이 힘이 넘치는군」



 「그 폐옥에서 나의 자지를 목까지 입에 문 것을 잊었나 보지?」




 「목까지라니. . .그런 적은 없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입에 다시 넣어줄까?」



 「무슨 말을 하는 거죠. 그 더러운 것을 씹어 뜯어 버리겠어요」




 「하하하. 어떨까?」



 롤프는 사냥감을 앞에 두고 즐거운 듯이 말했다.




 「그렇게 큰 소리를 지르면 군인들에게 까지 들리겠어」



 「내가 포위로부터 너를 데리고 나가 준 은혜를 잊었나 보지?」



 분명히 경비를 하고 있는 군인이 큰 소리를 우연히 들을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너도 군인이 아닌가. 빨리 나를 죽여」



 「아가씨 버릇이 안 좋군. 너무 거친 말을 하는 것 아니야. 잠시 진정하라고」




 「진정하라니. . .적에게 잡혀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진정을 하란 말이죠」



 「나는 이제 너의 적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리나도 조금 롤프의 모습이 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적이 아니면, 뭐죠」




 「아군이다. 아군」



 「아군이 이런 짓을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이 그물은 너가 또 이상한 방법을 사용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



 「이야기가 끝나면 치워 주자」




 「이야기를 할 이유는 없어요」



 의연히 하는 척하는 리나였지만, 다음의 롤프의 대사에 창백하게 되었다.




 「일행의 은둔지는 바르디의 상점이구. 아스타샤 공주는 소년의 모습하고 드



리간과 콘타나 산지로 . . .」




 「이제 이야기를 할 이유가 생각나지 않아. 이 사실을 쿠바군이 듣는다면 참 좋아할 텐데 말이야」



 「하하하. 아군이니깐 그런 걱정을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 . . . .」




 저항 조직의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는 롤프를 보며 리나는 아연실색했다.



 「. . .정말로, 아군이야?」




 「몇 번이나 말해야 믿을 것이지」



 「내가 만약 이 사실을 말한다면, 너희들은 지금 쯤 반은 단두대에, 반은 쿠바의 침실에」




 「공주님이나, 바르디씨가 무사하다는 증거는? 어디?」




 「그런 것은 없다」



 「없지, 방금 전까지 너와 함께였는데, 알란이나 미디아등은 무사하겠지. 그런데도 믿지 않을텐가」




 「. . ., 그렇구나. . .믿어 주지요. . .」



 「빨리, 이 그물을 풀어주세요. 아군이라면. . .」




 「좋아 좋아. 다만, 마술은 사용하지 마. 효과도 없고, 관문의 탐지자에게 발각될 영향도 있으니깐 말이야」




 「알고 있어요. 빨리, 풀어 주세요.」



 롤프는 아가씨를 지면에 내리면서 손재주가 있게 얽힌 그물을 풀기 시작했다.



 불쾌한 손가락 끝이 몸에 닿을 때마다 리나는 나무 위에서의 일이나, 폐옥에서의 일을 생각해 내며 몸을 진동시키는 것이었다.




 -------------------------------




 롤프는 리나를 범하려던 폐옥에서 동료의 닌자, 카무진과 사투를 했다.



 그 결과, 카무진을 쓰러뜨리는 것에는 성공 했지만, 탈영병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롤프는 바스코스 대장 뿐만 아니라, 모든 쿠바니아병사나 닌자 부대에 추적을 받는 입장이 되었던 것이다.




 탈영병은 당연히 조직에서 포함이 되질 않는다.



 따라서, 혼자서는 안심하고 밤에도 잘 수 없게 된다.



 그대로 머지않아 잡혀 처단 되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었다. 지금까지 도망친 탈영병이 살아남은 적도 없는 사실이었다.




 롤프는, 생각한 끝에 이 저항 조직에 몸을 의지한다는 대담한 발상의 전환을 행했던 것이다.



 최악의 경우, 조직의 전모를 쿠바에세 보고한다면, 사형대신에 사면을 받을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었다.




 개처럼 간사한 롤프는 전투의 후에 리나의 흔적을 쫓아 그녀의 자취를 따라간 것이었다.



 리나가 비틀비틀 거리며 바르디 상점에 들어가는 곳을 목격하고 나머지는 닌자의 본능이 발휘되어 조직의 개요를 파악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리나가 홀로 될 때까지 열심히 미행하여 여기서 접촉을 했던 것이다.




 -------------------------------




 롤프는 금제를 풀면서, 만들어낸 이야기를 리나에게 말했다.




 자신이 저항 운동에 이해를 한다. 부득이 하게 직무에 따라서 잡은 리나에 놓아주고, 마침내 나라를 배반할 결의를 한 것이며, 조직을 쫓아 온 카무진을 죽여, 배반자가 되어 버린 것과 또 리나에게 반했다는 사실을 교묘한 픽션을 섞어서 말했다.



 



 아직 판단이 미숙한 리나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게 되어 버렸다.




 롤프는 철두철미하게 이기적이어서 자신이 좋다면 그렇게 행동하는 전형적인 쿠바니아인이었지만, 리나는 부분적이든 롤프를 믿어 약간 마음이 움직여져 버렸던 것이다.




 (빠져들었군. 믿기 시작해라, 나를 거부하지 말아라)



 롤프는 마음 속에서 흐뭇하게 웃으며 얼굴은 진지하게 리나를 응시했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배반자로 쫓기는 사람이 된 것이다」



 「한패가 될 수 있나요, 도와 주겠다는 말인가요?」




 리나는 곤란해져 버렸다. 바로 요전 날까지, 적의 측의 닌자로 두 번이나 자신을 잡은 상대이다.



 그러나, 롤프가 말하듯이, 그 덕분에 숲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확실한 사실이다.




 「성의 숲에서 이미 타인도 아닌 사이가 된 우리가 아닌가?」



 숲과 폐옥에서 롤프와 얼싸안은 채로 남자의 성기를 포함한 것을 생각해 낸 리나는 얼굴을 붉혔다.



 (이 계집은 한 번 피부를 접촉한 남자에게는 약한 것이군)




 「알았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을 믿겠습니다. 롤프씨」



 리나는 처음으로 상대를 이름으로 불렀다.




 「. 그것은 고맙다. . .그러나. . .」



 「그러나? 뭐죠?」




 「리나가 나를 정말로 믿고 있는지 어떤지가 확실하지 않군」



 「정말로. . .」




 「나가 방심한 틈에 나를 살해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결코 하지 않습니다」




 「맹세한다고 해도. 묘지에서 내가 다시 살아 날수 있는 것은 아니니깐 말이야. .」



 어느새 공수가 바뀌었다는 것을 리나는 깨닫지 못했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증거를 보여줘」



 「증거라고 하면. . .」




 「나의 안타까운 기분, 나라를 배반한 기분에 상응하는 것을 보상해 줬으면 하는데」



 「어. . .」




 「너가 내와 함께 살을 겨눈다면, 믿을 수 있지」



 「바보 같은 말하지 말고」




 「. . . .그런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라면. . .성에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인가. . .」



 「저항 조직의 전모를 가지고 돌아간다면, 용서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깐. . .」



 「이런, 비겁자!」




 「나도 그런 일은 하고 싶지 않아.」



 「귀여운 리나나, 고귀한 아스타샤 공주를, 쿠바에게 빼았기는 것은 싫으니깐」




 「나를, 위협하는 건가요?」



 「아니 아니지. 서로 믿음을 나누고 싶은 것뿐이란 말이야」




 롤프는 푼 그물을 팔목으로 감으며 다시금 리나에게로 다가갔다.




 「사실 확신이 없는 사이만큼 위험한 것고 없는 것이지 말이야」



 「니가 조금 양보해 준다면, 동료도 안전하고 강한 아군이 얻을 수 있는 기회란 말이야?」



 「. . . . .」




 리나는 뒷걸음질쳤지만, 나무가지에 걸려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응시 당하고 있는 시선을 아래에 떨어뜨리는 소녀.



 (내가 싫다고 이기적으로 거절을 한다면 모두가 죽는다는 말인가)




 「말해. . . .응. . .어떻게 할것이지. . .」



 안보일 정도러 작게 끄덕인다.



 「역시 현명한 아가씨군」




 롤프는 노골적으로 천한 웃음을 띄우면서, 몇 번이나 탐하려고 해던 소녀에게 부드럽게 손을 뻗었다.




 「안게 해 주겠어요. 그렇지만, 기다려 주세요. 하나의 조건이 있습니다!」



 양손으로 몸을 감싸면서, 리나는 마지막 조건을 말한다.





 -------------------------------




 지금까지 지켜온 소중한 것을 마침내 스스로 내던질 결의를 한 리나.




 숲 안에서 범해지기 전에, 도대체 롤프에 무엇을 부탁을 하려는 것일까?




 조직과 리나를 압박하는 배반자에게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





추천103 비추천 45
관련글
  • [일/번]비운의 미궁 level 56
  • [일/번]비운의 미궁 level 55
  • [일/번]비운의 미궁 level 54
  • [일/번]비운의 미궁 level 53
  • [일/번]비운의 미궁 level 52
  • [일/번]비운의 미궁 level 51
  •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50
  •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49
  •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48
  •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47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엄마와 커텐 2
  • 학생!!다리에 뭐 묻었어~!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