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보은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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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제가 두 번째로 정신을 잃고 깨어났을때는 이미 달이 저물고 새볔녁이 다가오는 무렵이었습니다. 저는 정신이 들어 일어나 제 몸 주위에 신님의 팔과 혀가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후훗...이제야 깨어난 모양이구나.” 동굴 입구에서 신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신님꼐서는 네 개의 팔에 열댓마리의 물고기를 움켜쥐고 제가 누워있는 동굴안으로 들어오고 계셨습니다. “아직은 하체에 감각이 없을 것이다. 나도 오랜만에 남자를 먹게 되어 조금 무리를 했던거 같구나.” 그렇게 말하며 신님은 팔에 있던 물고기를 제앞에 떨궈 놓고 말했습니다. “자..이걸로 영양을 보충하고..........” “네..감사합니...” “두번째의 유희를 즐기도록 하자꾸나.” 저는 신님이 가지고 온 물고기를 가지런히 모아 감사하다는 말을 하려는 찰나에 신님이 제게 한 다음번의 대사에 그만 기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두번째의 유희라니요..? 설마...또다시..” “응? 그럼 넌 이걸로 끝이라 생각했느냐? 내가 겨우 이깟 세치 혀로 널 가지고 논 것 가지고 만족했을거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야.” “자..어서 먹어둬라.. 음..잡아온게 대략 열댓마리니....넌 5마리정도 먹으면 되겠구나.” “네가 구워준 조개..참 맛있었다. 물고기도 구으면 맛있을거 같으니까 한번 구워서 내게 줘 보거라.” 전 이제 체념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젠 모든건 신님의 뜻에 맡기고 그에 따르는 수밖엔 별 도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신님이 원하는대로 모닥불을 피운후 물고기들의 내장과 부레등을 제거한후 모닥불을 이용해 물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잡아온 물고기를 거즘 다 먹어치웠을 무렵.. 신님께서는 저를 동굴의 안쪽에 있는 그다지 모나지 않고 편편한 부분의 바닥이 있는 곳으로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저를 위한 나름의 배려일까요... 그리고 저와 약간의 거리를 두신후 저를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보시며 하체를 구불구불거리며 제게 말했습니다. “자...오랫만의 인간.....충분히 휴식도 취했고 영양도 섭취했으니 다시금 서로를 탐닉해보자꾸나.” 그렇게 말하며 신님은 저를 향해 자신의 팔 네게를 뼏쳐 보이셨습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이 지옥같은 쾌감이 언제 끝나게 될까 두려움만 느껴졌었던 저는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다시금 신님의 품안으로 들어가 그 느낌을 또다시 받고 싶은 생각이 솟구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신님의 가슴팍으로 끌어안기며 신님의 허리에 손을 두른후 신님의 젖가슴에 얼굴을 가득 품었습니다. 신님꼐서는 그러한 저의 행동이 무척이나 귀엽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시며 저의 머리카락을 천천히 쓰다듬어 주신후 하체를 이용해 저의 몸을 가볍게 휘감으며 말을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걸.. 예전에도 재미삼아 몇 번 남자를 잡아와 이런식으로..... ” 아아...신님의 하체의 압박감이 점점 강하게 느껴져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몸을 탐닉했었는데 말이야. 그때는 정말 말도 못할 쾌락을 갑자기 받게 돼서 그런ㄴ지 순식간에 자지에서 정액을 토해낸후 죽어버렸었더랬지..” 저는 신님의 그말에 얼굴에서 핏기가 가시면서 오한이 바짝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저의 겁먹은 표정을 신님께서는 눈치채셨는지 키득 웃음을 지으면서 제게 말했습니다. “너는 괜찮다. 다 내가 익숙해질수 있도록 천천히 진행하고 있으니까 몸을 섞다 죽게 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야.” “자아..그럼..이제...인간에게 여기까지 허용했던 적은 내 평생 단 한번도 없었던..미지의 영역으로 너를 범해주도록 하마.” 그렇게 말하며 신님께서는 저의 자지쪽으로 하체를 바짝 갖다대기 시작했습니다. 미끈거리고 끈적이는 뱀의 몸을 가진 신님의 하체는 썩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이윽고 신님은 잠시 눈을 감으신후 제 자지 부근으로 손을 가져가 그것을 움켜쥐신후 자신의 하체부분에 바짝 붙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눈을 뜨신 신님께서는 저를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보시면서 제게 말을 하셨습니다. “자아 시작하자..” 그렇게 말씀하시자 신님의 허리 밑부분으로 그러니까..인간인 여성의 신체로 따진다면 보지 둔덕 부근에 조그만 돌기가 생기면서 그 부분이 여자의 보지 모양으로 갈라지며 두 개의 탐스러운 꽃잎모양이 생겨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네가 이 한계를 넘는 쾌감에서도 견딜수 있을는지..” 말을 마친 신님은 저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안으로 힘껏 집어넣으기 시작하셨습니다. “흐억..!!” 자지의 안쪽까지 엄청나게 뜨거운 느낌이 순간 들었습니다. 마치 자지의 표피가 화상을 입어 타버리는 것 같은 고통이 느껴지지 시작했고 신님께서 조금씩 몸을 움직이자 그 뜨거움은 순간 감미로움으로 다시금 느껴져 오기 시작했습니다. “히이..이익..좋..좋아..아앗..아..좋아..” 저는 저도 모르게 저의 입에서 좋다는 말이 연신 나올 정도로 신님의 보지안은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님의 보지는 매끄럽고 진득거렸으며 자지의 처음부터 끝까지 꾸역 꾸역 조여져 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후후..좋아...계속 자극을 주어 적응을 시킨 보람이 있구나..보통 인간이었다면 넣는 순간 쾌락에 떨며 죽어버렸을 것이야.” 신님은 만족했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몸을 천천히 움직여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 자지는 불알 밑에 까지 신님의 보지 안에 삼켜져 들어갔습니다. 제 자지가 신님의 보지 안으로 가득 삼켜져 들어갈때마다 전신은 마치 낙지처럼 꽈배기를 틀어댔으며 온몸은 전류가 찌릿찌릿 퍼져나갔습니다. 굉장한 쾌감에 몸서리치는 저를 신님은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두 개의 팔로는 저의 상체를, 한 개의 팔은 저의 자지를 움켜쥐었고 나머지 하나의 팔로 저의 엉덩이를 감싸안은후 저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계속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아아..아앗..!!” 신님의 보지 안의 쾌락이 한층 더 강해져 오고 있었습니다. 사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던 것입니다. 온몸의 피가 거꾸로 솓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 저의 사정이 임박해오게 되자 저의 경련을 네 개의 팔을 이용해 꽉 잡아 누르며 신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후후후후!! 자아..너의 불알 안에 까지 모두 다 나의 보지 안에 들어와 있어. 맘껏 너의 씨를 분출하도록 해.” 신님은 저를 꽉 잡은후 몸을 계속 위아래로 흔들며 저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연신 끼워 흔들며 쾌락에 온몸에 몸을 맡기는 듯이 연신 제 자지로 보지를 찍어대어 가고 있었습니다. “크아아앗!!” 순식간에 저는 신님의 보지안에 정액을 가득 분출해 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사정의 순간의 여운을 느끼기도 전에 신님께서는 자신의 젖가슴을 저의 입안에 넣어주시며 말했습니다. “자..정액을 싼 만큼 보충을 받아야지. 빨아” 진한 보라색을 띤 유두...저는 그 탐스런 유두의 모양을 보고 저절로 입술이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내가 신님에게 반하게 된 것은 이 탐스런 젖가슴 때문 아니었던가..이것을 이제야 탐하게 되다니..“ 그런 생각을 하며 저는 양손으로 신님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신님의 유두를 입에 넣고 빨아 들이기 시작했씁니다. 그렂 순간 제 입안으로 술과 같은 액이 흘러 넘쳐 들어왔습니다. 그 맛은 뜨거우면서도 달콤하며 도수가 강한 술같으면서도 끝맛은 매우 향기로왔습니다. “후후후..이 젖은 매우 강력한 영양분이면서도 흥분제와 같아.. 곧바로 정액이 보충될것이야.” “그리고 인간의 여자의 젖에서는 나올수 없는 견딜수 없이 맛있는 것이니까 계속 먹고 싶게 될것이야. 크크큭..” 정말 신님의 말씀대로였습니다. 제 자지는 다시금 순식간에 기운을 되찾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맛은.. 한번 맛들인 이상 다시금 먹지 않으면 살수 없을정도로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마약과도 같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과연...신의 가슴에서 나온 모유(?)는 뭔가 달라도 다른 것이군요.. 꿀꺽꿀꺽.. 마치 물을 삼키듯 연신 신님의 유두에서 나오는 젖을 들이 삼키는 저는 그 애액이 저의 식도를 타고 내려와 저의 불알에 머무르며 순식간에 저의 정액이 솓아올라오는 것을 몸으로 느낄수 있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다시금 기운을 차린 저의 자지는 신님의 움직임에 맞춰 몸을 움직일 정도로 왕성한 성욕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핫!! 그래 좋아! 움직여! 너도 느껴지고 있지?” 아아..넘쳐..넘쳐 흘러...... 굉장한 양의 신의 애액이 저의 몸안으로 흘러 들어와 넘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것은 저의 몸 구석구석을 흝고 지나 다니며 저의 몸을 쾌락의 홍수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뿌적 뿌적 뿌적. 뿌적... 저의 자지와 신님의 보지가 계속 교접하며 몸을 흔드는 것이 오래되자 흘러내리던 애액과 정액들은 거품들을 일으키며 음란한 소리를 동굴안에 퍼뜨려 대기 시작했습니다. 자지를 연신 쑤셔넣어대면서도 저의 자지는 멈추지 않고 신님의 보지안으로 맹렬히 끼워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신님의 유두에서 더 이상의 젖이 나오지 않게 되자 그 순간 신님께서는 옆에 있는 젖으로 저의 입을 재빠르게 옮기시며 말했습니다 “좀더..좀더 빨아 아직 나의 젖은 세 개나 남아 있다고. 다 빨아 마시고 마지막까지 너의 자지를 계속 범해줄테니까” 신님께서는 자신의 두 번째 젖으로 저의 얼굴을 갖다대시게 한후 스스로 유두를 저의 입에 물려 빠는 것을 유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아..너무나도 황홀하고 감미로운 맛이 계속 저의 입안 가득 다시금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저의 윗입과 아랫입은 신님의 가슴과 보지로 인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도 할수없을 만큼 엄청난 쾌락을 선사 받고 있었습니다. “자 좀더 좀더 들이 마셔..그렇게 내 젖을 마셔대는 것으로서 너의 피와 정액은 점점 나에게 맞는 것으로 변해 갈것이야.” “그리고 너의 정액은 나의 양분이 되어 갈것이고 그것이 또한 나의 모유를 만드는 영양의 공급원이 될것이니까..이것은 영원히 계속 될수 있어..” “어서 어서..네개의 유방에서 나오는 젖을 다 쥐어 짜 먹을 때까지 쉬지 말고 빨아 마시도록 해.” “아아...신님..” “아아..좋아 ...그래 이제 나도 점 점 느껴져 오고 있어.. 이태껏 살아오면서 이렇게 쾌락을 느꼈던 적이 없거늘..아아..” “아...아..신니임..아앗!” 아...정신이 몽롱해져 옵니다. 또다시 정신을 잃을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아까처럼 정신이 들어 다행이다 라는 생각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쾌락이 영원히 지속되고 싶은 마음이 지금 제게는 더 큰 소망이었기에 저는 정신을 잃는 것을 우너치 않았습니다. 좀더 신님의 보지 안으로 제 자지를 쑤셔 넣고 싶고 신님의 젖을 좀더 빨아먹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꾸 정신이 몽롱해져 옵니다. 눈앞이 하얘지고 있어요. ......... ...... 그렇게 정신을 막 잃으려는 순간 저의 입안으로 다시금 신님의 모유가 들이삼켜져 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막 정신을 잃으려 하자 신님께서 강제적으로 제 입안으로 자신의 젖을 들여붙인 후 자신의 손으로 젖을 쥐어짜내 저의 입안으로 모유를 집어 넣으신 것이었습니다. “생전 처음 맛본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거늘...감히 나의 허락도 없이 정신을 잃으려 하는 것이냐. 그건 내가 허락할수 없다.” 신님께서는 노기에 어린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정신을 잃게하지 않게 해주신 신님에게 저는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저 역시 이 순간 만큼은 정신을 잃지 않고 맨정신으로 끝까지 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기 때문입니다. “아아..좋아..자아..이제 마무리를 짓는 절정의 쾌락을 맛보도록하자..” 절정의 쾌락이라니요..이것보다 더한 쾌락이 또 있단 말인가요? 신님은 저의 자지를 계속 자신의 보지안에 박은채로 저를 꼬옥 끌어앉고 저를 쳐다보신후 제게 슬쩍 미소를 보이시며 제게 입을 맞추고 말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인간의 것이 좋겠지?” 그렇게 말씀하시는 신님의 말을 듣는 순간 저의 정신은 아득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정신을 잃었었을까요. 순간 정신을 차린 저는 제 앞에 아리따운 선녀가 알몸으로 춤을추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선녀는 제가 정신없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눈치채자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제게 안겨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수풀속으로 제 자지를 이끌며 그 안으로 저의 것을 밀어넣었습니다. “ 아...서..선녀님....어떻게 당신이..여기에..” “저는 못된 신령에게 벌을 받아 뱀의 몸뚱이를 갖게 된 선녀입니다. 저를 진정으로 사랑해주신 덕분에 저의 몸은 다시금 이렇게 사람의 두 다리를 가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저를 바치오니 부디 사양치 마시고 받아주세요. 나으리,” 아아...선녀의 보지안은 굉장히 기분이 좋군요........ 하지만 ...하지만..... 선녀의 보지에 연신 제 자지를 박아넣으면서도 뭔가가 허전한 느낌을 갖는 것을 저는 느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아..하아...나으리..왜 그러시어요? 혹시 이 소녀가 맘에 드시지 않는 것인가요?” “아닙니다..선녀님 저는 다만..다만.....” “다만......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거죠?” “저는...제가 반한 여성은 당신처럼 아름다운 분은 아니지만...그래도” 말을 잇지 못하는 저를 보고 제 앞의 선녀님은 살풋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어쩔수 없군요..” 그렇게 말한 선녀는 순식간에 모습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 아름답고 눈부시게 매혹적인 미소를 가진 그 얼굴은 얼굴 위까지 쩢어지고 길고 가는 혀를 무수히 많이 가지고 있는 괴물의 모습으로 변했고 그 탐스러운 우윳빛의 유방과 부끄러운 듯이 살풋이 가지런히 있던 둔덕의 보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으며 커다랗고 보라색 빛을 띤 네 개의 유방과 뱀의 하체를 가진 부위에 갈라져 있는 보지의 둔덕이 다시 저의 눈앞에 펼쳐져 나타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자 저의 자지는 아까 선녀님과 성행위를 했던 것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거세고 단단해졌으며 저는 그 늠름한 자지를 단번에 그 벌려진 뱀의 하체 부위에 벌어져 있는 보지 안에 단번에 집어넣어 버렸습니다. “정말이지..정체가 발각되고 원래모습을 보였는데 이렇게 더 기세가 살아나는 놈은 네놈이 처음이구나.” “으흐흐흐흑...시..신님..” “여태껏 공주님이나 선녀로 변해 남자를 먹은적은 있었지만......네가 맘에 들어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리따운 선녀로 변해 너에게 보은의 마지막을 해주려 했건만 넌 그마저도 원치 않는 것이냐.” “우우..그렇지만 신님..저는 저는...신님의 보지와 가슴이 아니고서는...” 제가 울먹거리며 신님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집어 삼키며 가슴팍으로 얼굴을 뭉개는 모습을 보게되자 신님은 조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은은한 눈빛을 내보이며 저의 행위를 기분좋게 받아드리며 말했습니다. “하기사..널 이렇게 만든 것이 나일텐데...널 만족 시켜줄수 있는 이가 세상에 나말고 또 누가 있겠느냐.” 그렇게 말하며 신님께서는 절 자신의 품으로 좀더 바짝 붙이며 아까보다 더 속도를 내어 자신의 보지안으로 제 자지를 맘껏 집어 삼켜대기 시작하셨습니다. “자아..사람으로서의 마지막 밤..너도 맘껏 춤추는게 좋아.” 얼마 지나지 않으 저의 몸에는 이변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아아...저의 체내에 있는 피들이 전부 빙빙 도는 기분이 들었고 제 온몸의 혈관의 피들이 마치 따로 따로 살아있는 듯이 역류하고 피들이 심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마치 제 자지 쪽을 향해 쏠려 향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앗..시...신님...이것은 대체..” “거부하지마라.. 이것이 너의 진정한 소망이었을테니까..” “아아아앗!!!” 제 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이 기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신님께서는 자신의 몸에 삽입되어 있는 저의 자지를 마치 아기가 배가 아파 울고있는 것을 어루만져 달래주듯이 저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를 이용해 꾹꾹 눌러주며 저의 고통을 배분해주고 있으셨습니다. “참아..자아...나의 가슴에 안기면 한결 나아질거야.” 신님은 제게 팔을 뻗어 저의 얼굴을 자신의 가슴팍으로 끌어당겨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윽,,,,으그그그그으으그으아아악!!!” ................... .............. .................. .......... 주위가 밝아지는 기분이 드는군요... “이봐 일어나 벌써 해가 한참 떠 올라와 있다구.” 순간 눈앞이 어른 어른 거리며 신님의 모습이 제 눈앞에 안개가 걷히는 것처럼 점차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신님...이게 대체..” 저는 신님의 허리부근에서 누워 잠이 들어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몸을 일으켜 일어나려 하는 순간 저의 피부색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아..아니!! 이건..” 제..제 몸이..어떻게 된걸까요.. “왜그래? 뭘 그리 놀라고 있는 거야?” :“저..저의 몸이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신님.” 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동굴의 안이었지만 색깔은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제 몸의 색은 분명 보라색 빛이었습니다. “그거야 당연하잖아. 너는 어제 대체 누구와 사랑을 나누고 함께 지냈던 것이라 생각하느냐?” 바로 나와 함께 몸을 섞지 않았더냐. 세상에는 주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그렇다는건.. 설마..” “그래. 넌 이미 내가 너의 피까지 모두 범해준것이야.” 저는 신님의 말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만 뒤로 넘어지며 신님의 말씀에 입을 다물지 못한채 넘어진채로 신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너는 완전히 나의 종이 되고 말았다. 결국 넌 앞으로는 인간 여자에게는 절대 만족할수 없는 그런 몸이 되고 만것이지..” 그렇다는 것은... 저는 이제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 저의 표정을 보고 무척 재미있다는 듯한 얼굴 표정을 보이시며 신님께서는 말씀을 이어나가셨습니다. “너의 정액. 피, 모든 것을 내가 모두 빨아 마셨고 그것들은 모두 나의 애액과 피로 섞여버렸다.” “이...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그렇다면 저는 이제..더이상 인간세상에서는 살수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야. 아직은 변이가 다 끝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너의 몸에 들어간 나의 피들이 너의 피부 밖으로 색소를 띠며 그렇게 내비치는 것일 뿐이다.. 며칠이 지나면 다시 너의 몸은 원상태로 변할것이니까 안심해.” 그렇지만 어쨌든 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는 뜻...아..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의 이 끝도 없을 고민거리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을 무렵 신님께서는 한심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 길다란 팔로 저를 휘감으며 동굴 안으로 다시 절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네 몸의 변이가 끝날때까지 좀더 이 동굴안에서 머무르는 것이 좋을것이야. 자아..그 동안 너의 자지를 좀더 맛보고 싶으니까...어서..어서..” “히...히이이익!! 잠시만요..신님!!” “아직 난 네게 은혜를 다 갚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더 네게 빚을 지었다고 봐야겠지. 넌 내게 처음으로 절정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 사내니까 말이야. 자아 내가 좀더 네게 은혜를 갚을수 있도록 해다오.” 그렇게 말씀하시며 신님께서는 거의 반 강제로 동굴안으로 저를 끌고 들어가셨습니다.. “아아아악!! 자..잠시만요!! 신님!!” 며칠뒤... 우리 마을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저의 색시에 대한 화제거리로 마을안이 시끌 벅썩 해졌습니다. “아니......맨날 모래사장에서 조개나 줍고 다시마나 캐던 그런 녀석이 어떻게 저런 천하의 미인을 색시로 두게 된건가?” “필시..어딘가에 망한 나라의 공주였던게 분명할것이야...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범상치 않게 생긴 미모라니..” 뭐....온작 억측과 소문이 떠돌게 되었지만.. 그 신부가 뱀의 몸통을 가지고 있는 예전에 이 마을에 봉인되어져 있었던 뱀의신령님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저 외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물고기가 많이 잡히겠네요. 아..마침 저의 신부가...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저를 배웅하러 나오고 있군요 어구를 손질하고 있는 저를 보고 저의 신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제 배 타는 것이 무섭지 않은 거야?” “아..아..뭐..배를 타는 것 보다 당신과 잠자리를 하는게...훨씬...” “후후후..하긴...매일 밤 내 보지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배타는게 훨씬 무서움이 덜 할거야.” 그렇게 말하며 제 색시는 길쭉한 뱀의 혓바닥이 잠시 내보이면서 음흉한 미소를 제게 내보였습니다.. 무서워라...... 사람들은 모를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여성이 무서운 뱀의 신령이란 사실을.. 또 그 신령이 밤만되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하루에 몇 번이고 저의 정액을 짜내는 그런 여자른 것을 말이죠. 그리고 그 쾌락과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저의 목소리가 밤바다의 파도소리에 묻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게 된다는 것을...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물고기 많이 잡아와요. 알겠죠?” “아..아..알았어 걱정말고 집에 들어가 있어요.” “이제 두명분의 영양이 필요하니까 평소때보다 많이 잡아와야 해요.” “뭐....?” 서..설마.....그런 일이... “신님...혹시 임신...” “신님이라고 부르지 말라니깐..” 저의 색시는 뾰루퉁하게 입을 내보이며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자 곧 아빠가 될테니까...” 아아..저의 색시의 말을 듣는 순간 왠지 모를 감격과 두려움이 물밑듣이 제게 느껴져 오고 있는 것이 느껴져 오고 있었습니다. “후후...물고기가 적으면 오늘밤은 절대 재우지 않을거예요..” “아..알았어...” “물고기를 많이 잡아오면...포상으로 오늘 밤 맘껏 귀여워 해줄테니까... 뭐 잠을 못자는건 똑같겠군요..후훗“ ................ “다녀올게요.”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색시를 뒤로 하고 저는 배를 끌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신님의 보은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난거 같아...번역작업하면서 꽤 재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