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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가디언10화b -중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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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7 회 작성일 24-01-05 05: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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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레즈커플 공략.

 

꿔두두두둥~~

 

 

 

 

 

 

「아소우, 오늘은 뭔가 기분좋아 보이는데?」


「그렇게 보여? 음, 그럴지도 모르겠네」


 
 방과후, 류타의 질문에 유이는 기분 좋게 수긍한다.류타에게 지적될 때까지 눈치채지 못했지만, 확실히 유이는 기분이 좋았다.

 

 

 

 

 어젯밤은 지금까지 바라고 있던 소망이 실현되었던 것이다.기쁘지 않을리가 없다.메이들의 얼굴이나 가슴에

사정하는 것은, 안에 내는 것과 또 다른 흥분을 유이에게 주었다.정액 투성이가 되어 더럽혀진 미녀들을 보고,

이성을 잃고 오로지 섹스에 몰두해 버렸다.유이로서는 드문 일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웬지 모르게 텐션이 올라가 있었다.

 

 

 덧붙여서 정액 투성이가 되어버린 미녀들의 쪽을 보자면, 오늘 아침은 대단한 광경이었다.몇번이나 거듭해서 유이에게 요구되었기 때문에, 아침에는 몸이 무거워서 침대에서 일어날수 없을 지경.

 

게다가 말라붙은 정액을 닦아내는 일도 꽤나 힘들었다.샤워를 하는데 평소보다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대부분의 거주자들이 지각할뻔했다. 히나기쿠, 미셸은 직원회의에 늦어질 판이라, 마도카의 그림자 도약으로

이동했을 정도였다. 오늘은 일이 없었던 쿄와 카에데는, 지나친 피로때문에 정액에 절여진 몸으로, 대낮까지

 깊이 잠들어 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지금쯤이면, 어제의 격렬한 플레이를 생각해 내고, 각 미녀는 기쁜듯이 번민하고 있을것이 틀림없다.

 

 

 

「후-응, 무슨일 있었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뭔가 이상한데―」


 


 유이의 얼굴가득한 웃음에, 카나도 코노에도 의심스러운 얼굴로 그를 본다.하지만 유이은 여유있게 받아 넘긴다.

 


「상상에 맡길게」

「혹시, 쿄씨나 미셸씨와 무엇인가 있었다던가!」


「그런가, 아소우!」



 신고의 추측에 류타도 눈빛을 바꾼다.



「글쎄? 비밀이야」


 

 


 언제나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 부정하는 유이가, 흐흥하고 코웃음치고 있었다. 이것에는 사이의 좋은 그룹의

네 명도 얼굴을 마주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아무리 물어도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 유이에게, 네 명은 캐묻는 것을 단념한다.이미 대부분의 학생은

동아리로 향하거나 하교하고 있어서, 유이들이 있는 교실은 한산해져 있었다.

 

여느 때처럼 준비를 끝마친 다섯 명 전원이 교사를 나온다.오늘은 어디에 갈까, 같은것을 이야기하면서 교문의 밖에 나온 다섯 명이지만, 거기서 다리가 멈추었다.

 

 

 교문의 밖에서는 블레이저 코트차림의 교복을 입은 소녀가 서 있었다.한눈에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라, 누구일까?」


 

「그이를 기다리고 있는걸까……고교생이군요」

「그렇다 치더라도, 가슴이 굉장히 큰데」

「……키쿠치군, 또 그런것만 보고있어」

 


 다양하게 추측하고 있는 급우들이지만, 유이는 상대가 누군지 알고 있었다.

 


「사나에씨, 무슨일이에요?」

「아, 유이군. 기다렸어」


 


 유이가 말하자,  두리번거리고 있던 사나에가 그를 향해 걸어온다.어디선가 같은 시추에이션이 있었지

 하고 유이는 생각한다.마치 데쟈뷰같은 풍경.

 


「조금 할말이 있어.잠시 괜찮을까?」

「예, 상관없어요」


 


 사나에는 시골의 고등학교에서, 이쪽의 고등학교로 이미 전학을 와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이전의 세라복이

 아닌, 학교 지정의 블레이저 코트로 갈아 입고 있다. 엷은 갈색의 블레이저 코트는 쾌활하게 보이는 사나에

에게 잘 어울리고 있었다.
 


 유이와 아는사이인 듯한  새로운 미소녀에게, 다른 네 명은 무심코 경직해 있었지만, 곧바로 카나가 재기동한다.

 

 


「아소우군, 이 사람 누구?」

 

「아, 메이씨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나에씨……미안해, 잠깐 먼저 가지 않으면 안 될것 같아. 사나에씨, 가자」



 사나에의 손을 잡고, 유이는 친구들을 두고 빠르게 멀어진다.  그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네 명은 이야기할 틈도 없었다.


 


「저기, 이건……」

「그녀인걸까?」

 

 

 

 놀라고 있는 카나의 말을, 코노에가  받는다.류타와 신고는 분한 듯이 주먹을 움켜쥔다.


 

 

 

 


「어, 어째서―?. 어째서 아소우만이 이렇게 미녀들에게 둘러싸이는거야―!」

「어떻게 저렇게 가슴 큰 여자들에게 인기있을수 있지」


 

거기에 카나가 덧붙이듯이,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어」


「신은 불공평하다―」



 내일 추궁하지 않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는 카나와 코노에와는 별도로, 류타와 신고는 오로지 한탄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사나에는 귀가 루트로부터 조금 떨어진 역 가까이의 찻집에 유이를 데리고 들어갔다.유명한 외국자본계의

 체인점이다.
 

 카나가 여기의 음료를 좋아해서, 유이도 몇 번이나 왔던 적이 있다. (아마도 별다방인듯)
 


 아이스 모카를 두잔 사서 들고, 사나에와 유이는 자리에 앉는다.


「그래서 할말은 뭡니까? 왠지 중요한일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응, 확실히 조금 심각할지도 모르지만……기분을 편하게 하고 들어줘」


 
 사나에는 상당히 고민하는듯한 표정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곧 이야기를 시작했다.



「실은 시즈카언니에 관한일인데」


「시즈카씨말입니까?」

 

「 실은 유이군……아니, 유이 님의……그」


「아, 유이군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어요」

「그럼, 유이군이라고 부를께. 저기, 언니가 유이군의 어제의 섹스를 봐 버린것 같아」

 

생각할 수도 없었던 상담에, 아이스 모카를 마시려던 유이의 움직임이 멈춘다.


「봐, 봐 버렸단 말입니까?」

 

「응. 자기 마음대로 들여다본 모양이니까, 유이군의 책임은 없지만」


「그래서, 그……어떻게 되었습니까? 쇼크라도 받았다거나」

 

 우물쭈물 하면서 유이가 묻는다.몇 사람이나 되는 미녀들과 한꺼번에 섹스를 즐기고 있는 장면은, 남의 시선

으로 보자면 보기 흉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어제는 있을수 없을정도로 잔뜩 해버렸으니까)



 야밤중부터 새벽녘 근처까지, 쭉 여성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말할것도 없이 지나친 일임에 틀림 없다.

 성욕의 화신, 괴물로 불려도 어쩔 수 없었다.

 

 유이가 침체된 모습을 알아차리고, 사나에가 조금 말을 가려가면서 대답한다.

「아니, 그렇게 심한 쇼크는 받지 않았어.단지, 조금 영향이 있었다고 할까……」

「영향?」

 

「시즈카 언니, 나와 연인인 것은 알고 있어?」


 

「예」

 

「그래서, 남자를 별로 몰라. 성적인 의미로. 그래서 어제의 섹스를 보고, 조금 흥분해 버린것 같아」


「에, 그렇습니까?」



 유이는 의외라는듯 놀랐다. 레즈비언인 시즈카가 자신들의 행위를 보고, 음란한 기분이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할렘이라고는 해도 남자와 여자의 성교다.


「메이씨들을 비롯한 여성들을 보고 흥분했습니까?」


「아니, 달라.유이군을 보고 흥분했어」

 

 사나에의 말에 유이는 일순간 귀를 의심했지만, 그녀의 얼굴은 진지 그 자체다. 그 얌전하고 청초해 보이는

시즈카가 흐트러져있다니 믿을수 없었다.


「어, 어째서입니까?」

 

「추측이지만……유이군에겐 주인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명령 이외에 이상한 힘이 있었죠. 그 창고에서

 우리들을 도와 주었을 때에도 사용하고 있었던 언령의 힘같은. 그 이상한 힘이 작용했을지도 모르겠어」

 

「그렇습니까……」


 확실히 유이는 가디안들의 성적 쾌락을 높이는 말이나 소리를 사용할 수 있다. 메이들에게의 속삭임이,

엿보고 있던 시즈카에게도  들렸을지도 모른다.

 

같은 가디안이라면, 옆에서 보고 있던 시즈카에게도 작용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었다.


「거기서, 여기서부터가 상담하고싶은 건인데」


「네.무슨일입니까?」

 

「시즈카 언니를 안아 주지 않겠어?」


「……네-!?」



 사나에의 갑작스런 부탁에, 유이는 무심코 큰 소리를 질러 버렸다.당황해서 점내를 둘러 보자, 많은 손님이

 이쪽을 보고 있다.하지만 유이와 시선이 마주치자, 다시 시선을 돌렸다.

 

 점내의 관심이 사라질 무렵 유이는 사나에에게 다시 물었다.

 

「무, 무, 무슨 말입니까, 갑자기」

 

「시즈카 언니는, 성격상 자신의 의견을 별로 말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심, 유이 군과 섹스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게다가 나에게 신경을 쓰는 것도 당연하고」

 

「 그렇지만, 사나에씨는 괜찮습니까?」

「나? 나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


「네―?」


 

 쭈욱 하고 아이스 모카를 빨아마시는 사나에에게, 유이는 의심스러운 듯이 그녀를 본다.


「말하고 싶은 것은 알아.연인인데, 다른 남자에게 그녀가 안겨도 괜찮은것이냐 하는 거겠지」


「네」

 

「 그렇지만 , 천년……아니, 1200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었으니까. 시즈카 언니가, 다소 바람피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나도 마찬가지로, 거의 남자를 모르기도 하고」

 
 가슴속의 말을 꺼내놓는 사나에에게, 유이는 이해할수 있을듯한 생각이 들었다.긴 세월을 거쳐서, 애정을

 길러 왔기 때문에, 연인을 위해 이런 상담을 했을 것이다.그녀의 깊은 눈동자의 안쪽에도 그것은 나타나 있다.

그 눈은 방대한 시간을 보내 온 사람밖에는 가질 수 없는 눈이다.

 

「게다가 유이군같은 귀여운 사내 아이라면, 언니를 맡겨도 괜찮을것 같고」


「정말, 놀리지 말아 주세요」

 

「정말로 다른 주인같은 것들보다 백배는 나으니까. 자신을 가져도 좋아」


「알았어요.치켜세우지 않아도 할테니까……단, 시즈카씨의 동의가 있어야만 해요」


「응, 알았어.부탁할께」

 

 수줍은듯 아이스 모카를 빨대로 마시는 유이를, 사나에는 재미있는듯이 턱을 괴고 응시한다. 만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유이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흥미가 있다.이렇게 천천히 둘이서 이야기한 것도 처음이다.


「만약 능숙하게 시즈카 누님을 안아 주면, 나도 안게 해 줄까?」


 

「콜록콜록.. 가…….갑자기 이상한 일 말하지 말아 주세요」

「미안 미안. 그렇지만, 나는 별로 상관없으니까」


 
 숨통에 음료가 넘어가는 바람에 기침하는 유이의 말에 사나에가 대답한다.그 얼굴의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농담인지, 유이같은 소년으로서는 알수없었다.

 


 

 

 

 

 

 

 

 


「유이군, 디저트 대신에 뭔가 먹겠어? 」

 
 리빙에 설치된 소파의 등받이 너머로, 유카가 유이의 등에 가슴을 꽉 누른다.

 

 저녁 식사 후의 휴식.유이가 거의 습관적으로 보고 있는 TV프로가 거대한 스크린에 비치고 있다.리빙에는

 사나에와 시즈카를 제외한 가디안들이 모여 있었다.


「아니, 상관 없습니다. 배불러요」


「그래? 뭔가 먹고 싶어지면 말해요」



 유카는 그대로 유이의 등에 체중을 건채, 움직일 기색이 없다.무겁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가슴이 신경이

 쓰여 텔레비전을 볼 경황이 아니다.게다가,

 


「유이 님……」

 


 그의 오른 팔에는 히나기쿠가 달라붙어 있다.평상시라면 절대로 하지 않는 일이지만, 드물게 히나기쿠가

적극적으로 유이에게 어프로치를 걸고 있다. 약간 달아오른 얼굴과 물기를 띤 눈동자가 왠지 요염하다.

 

그리고 반대쪽 팔에는 마도카가  유이에게 들러붙어 있다.


「유이님은 이런 프로그램을 좋아합니까?」


 
 커피를 마시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이야기하면서, 마도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장하고 있다.하지만 테이블

에 손을 뻗거나 할때,  아무렇지도 않게 가슴을 대거나 무릎을 짚거나 하는 등, 능숙하게 유이에게 어필하고 있었다.

 

 다시 카페트에 앉아있는 쿄와 카에데가, 그 등을 유이의 무릎에 기대고 있다.미녀들에게 둘러싸여, 거대한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은 어딘가의 왕후 귀족같다.


   그러나 평상시라면, 그녀들도 이렇게까지 유이에게 치근덕대지 않는다. 싫은 기분은 아니었지만, 무슨일

있었나 하고 의문이 생겼다. 여차저차 하는 사이에 보고 있던 프로그램이 끝나 버렸다.


「그럼, 일단 방으로 돌아갈께요」

 

 유이는 유카들을 조금 떼어 놓고, 일어선다.하지만 두걸음도 가기 전에, 메이에게 잡혀 버린다.날씬하고

키 큰 그녀의 팔에 몸을 끌어안겨졌다.


「유이 님, 오늘 밤 시간 있습니까? 어제 밤을 잊을 수 없어서요」


「에……」


 
 둘러보자 전원이 이쪽을 주시하고 있다.각각이 음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것이 안기고 싶어하는 것이 일목 요연하다.
 
 아침에는 피로로 녹초가 되어 있던 메이들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대로 활력이 끓어 오고 있었다.

격렬한 섹스가 좋은 자극이 되어,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갔기 때문인가.

 

 실제로 각자가 꽤 기분좋게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평상시는 부하에게 엄격한 메이와 유카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므로, 사원들은 불가사의한 일을 본듯이 경악하고 있었다. 미셸과 히나기쿠는 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언동에 성적 매력이 배어 나와, 교직원이나 학생들을 가슴뛰게 하고있었다.

 

특히 평상시부터 요염한 향기를 풍기던 미셸쪽은 굉장해서, 그녀의 수업을 받은 남자 학생은 불쌍하다고밖에 표현할 말이 없었다 .
 


 추격을 더하듯이 메이의 반대측으로부터 카에데가 유이의 호리호리한 몸에 달라붙는다.


「유이님, 안아주십시오. 오늘 밤도 가득 섹스해서, 정액을 가득 뿌려주시기를 원합니다」



 카에데는 특유의 직설적인 말투로 유이를 유혹한다.전후로부터 부드러운 가슴에 끼워져 그것만으로도 이제

 
  밀어 넘어뜨려 버릴 것 같은 충동에 휩싸인다.그 유혹에 유이는 평상시라면 모르는척 넘어갈 터였으나,

 


「미안.오늘은 용무가 있어서, 내일 또 봐요?」


 생각하지도 않았던 거부에 전원이 굳어지고 있는 동안에, 유이는 허둥지둥 리빙을 나간다. 뒤에 남겨진 것은

 욕구 불만의 미인 부하들이다.

 

 

「유, 유이 님 심술장이―!」
「뭐, 뭐야. 아직 하룻밤 정도는 안아 주어도 좋은데」

「역시 어제 고환의 정자가 텅 비어버린걸까?」

「잠깐 카에데, 좀 지나치게 스트레이트하잖아」


 

「자양 강장제를 조금 더 저녁밥에 섞었어야 했던걸까」

「언제 그런 물건을 사용하고 있었던거야……」


 


 

 

 

 

 

 

 


「메이씨들에게는 미안하게 됐네」

 

 꽤 기대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는 메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유이는 복도를 걸어간다.게다가 시즈카와

섹스 하기 위해서 뿌리쳤으니까, 더욱 더 죄악감이 솟구친다.그러나, 한 번 사나에와 약속했으니까 어길수도

없다.소중한 약속이다.유이는 목적했던 사나에와 시즈카의 방의 문앞에 서서 노크 한다.


「유이 군?」



 노크 하자마자 안으로부터 사나에의 반응이 도어너머로 되돌아 온다.


 

「네, 그렇습니다」

「들어와」


「그럼, 실례합니다」

 

 도어를 연 유이의 눈에 터무니 없는 광경이 뛰어들어 왔다. 침대 위에 사나에와 시즈카가 전라로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시즈카는 M자형태로 스타킹으로 무릎을 묶여 다리를 벌리고있고 사나에가 등뒤로부터 그녀의

 가슴과 음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속박된 시즈카는 팔을 배후에 구속되어 입에도 재갈이 물려있다.


「시즈카씨!」


「응,으응, 응응」

 

 유이의 망연한 시선에, 시즈카가 흐려진 소리를 지른다.얼굴을 필사적으로 유이으로부터 돌리려고 노력하지만,

 벌리고 있는 다리사이는 그에게 노출된 채 그대로다. 손가락으로 질을 긁어 뒤섞여지고 있던 시즈카의 음순이

그대로  유이의 앞에 열려 있었다.시즈카의 얼굴은 놀라움과 수치로 새빨갛게 물들고 있다.

 


「사나에씨! 이것은 어떻게 된 일입니까?」

「어라, 뭔가 신경이 쓰여?」

 

「억지로 하지 않는다는 약속이었던게 아닙니까」


 
 시치미를 떼는 사나에에게, 도어를 닫고 유이가 험한 얼굴로 성큼성큼 걸어온다.



「억지로가 아니야.제대로 승낙은 받고 있었으니까」


「정말입니까!?」


 

「……반은 억지로지만」

「사나에씨!」



 유이는 시즈카의 재갈을 잡고, 아래에 벗겨 그녀의 입을 자유롭게 한다.


 

「아, 감사합니다, 유이 님」

「시즈카씨에게 이런 일 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사나에씨」

 

「그렇게 화내지 마.  정말은 시즈카 언니도 그것을 바라고 있으니까」


 
 사나에는 시즈카의 몸을 배후로부터 꽉 껴안는다.


 

 

「언니, 말씀해 주세요.유이님께 안기고 싶다고」

「그, 그런……나는……」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요.나는 강요하지 않을테니까」


 시즈카는 유이로부터 눈을 도리고 무언을 관철한다.처음에는 조금 전의 일로 당황하고 있다고 생각한 유이

도, 시즈카가 1, 2분정도 기다려도 싫다고 말하지 않는것이, 정말로 싫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을 눈치챈다.

 

「시즈카씨?」

 

「유이 님, 안아 주세요.이 이상, 여성에게 말하게 하는 것은 실례에요」


 


 여기까지 오면 유이에게 선택사항은 없다. 옷을 벗어 던지고, 시즈카와 사나에가 기다리는 침대 위로 올랐다.


「시즈카씨……」


「유이 님……」



 유이가 시즈카의 다리를 묶은 스타킹을 풀자, 사나에도 연인의 팔을 자유롭게 한다.



「편하게 있어 주세요」


「네」

 

「시즈카씨……정말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주인님……후아앗!」


 
 유이의 속삭임에 시즈카의 몸이 흠칫 떨린다.말 뿐인데도 뇌내를 강렬한 쾌락이 꿰뚫고, 몸이 단번에 뜨겁게 달아오른다.


  유이의 작은 손이 큰 가슴을 잡은 것만으로, 시즈카의 전신으로 찌릿찌릿한 감각이 퍼진다.


「아, 아앗, 유이 님! 무, 무엇인가요, 이것?」

 

「응, 나에게는 이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시즈카씨들을 기분 좋게 하는 힘이」

「아앙, 히아앗, 아아앙」

 

 가슴을 상냥하게  만져지고 있을 뿐인데도 시즈카는 몸부림쳤다. 지나친 쾌감이 너무 격렬하게 느겨진다.

 가슴 전체가 민감한 기관이 되어 버린 것 같이, 꼿꼿해진 유두가 손바닥안에서 눌러질 때마다 시즈카는

 여자답지 못한 소리를 질러 버린다.이렇게 굉장한 애무는 사나에에게도  받았던 적이 없었다.


「시즈카 언니, 굉장해요……」



 살그머니 음순을 만지고 있는 사나에의 손가락이 순식간에 애액으로 젖어 간다.이런 시즈카를 사나에는

보았던 적이 없다.지나치게 많은 분비액이, 침대의 시트에 스며들어 퍼져 간다.유이에게 가슴을 만져지고

있는 것만으로 큰 교성을 지르고 있는 연인에게, 사나에도 생각한 이상으로 두근두근 했다.


「유이님……저, 저는……이제……」


 

「시즈카씨, 멋져요」

「캬아아아아아아아, 이 이상은 안 돼에에에」

 

 너무나 통렬한 쾌감에, 시즈카의 몸이 부들거리며 경련을 시작한다.



「언니, 좋은것 같네요.유이님께 안겨서」

「마, 말하지 말아줘요 사나에!」

「나도 기분 좋게 해 줄께요」

「아, 안 되요, 히야앙, 안돼에에! 거기가,  거기가……」

 

 사나에의 중지가 질의 입구에 들어가자, 울컥하고 안에 모여 있던 애액이 밀려 나온다. 구부러진 손가락이

 질벽을 가를 때마다, 시즈카의 눈앞을 불꽃이 튄다.유이의 언령 하나로, 사나에의 보지에 대한 고문도 믿을

수 없을 만큼의 감각을 낳고 있었다.


「히잇, 안되, 안되, 사나에……, 유이님, 보지 말아요,  싸버립니다! 꺄아악!」



 시즈카의 고간으로부터 촤악하고 투명한 액체가 내뿜는다.지나친 쾌감에 몸이 반응해서  오줌을 흘린 것이다.



「굉장하다」


「그만둬, 사나에, 그만해!」



 사나에의 손가락이 페이스를 올려, 쿠챠쿠챠하고 손가락이 질내를 강렬하게 긁으면서 휘젓기 시작하자,

단속적으로 촤악 촤악 뿜어져 나온다.

 

 유이도 처음보는 물총쇼에, 흥분해서 무심코 가슴을 잡고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 버린다.시즈카는 시트를

 잡아채며 겨우 버텼지만, 강렬한 감각에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 간다.사나에가 움직이는 손가락의 페이스를

서서히 떨어뜨리자, 시즈카의 요도로부터 나오는 액체의 양도 떨어져 간다.


「하아하아……」

 

 

 시즈카는 맹렬한 탈력감에 습격당해 축 사나에에게 기댄다. 그녀의 몸전체가 불이 붙은 것처럼 뜨거워지고

있다.이런 강렬한 체험은 처음이었다.


「그럼 오늘의 메인 디쉬」



 사나에가 시즈카의 고간에 둔 2개의 손가락으로, 음순을  쫙 넓힌다.


 


「시즈카 언니, 유이군, 듬뿍 즐겨줘요」

「기, 기다려! 히, 힘이……」


 


 시즈카의 약한 간원을 무시하고, 유이가 딱딱하게 우뚝 솟은 남근을 그녀의 고간으로 접근시킨다.


「시즈카씨, 넣을께요」


「유이 님, 기다려 주세요. 더, 더 이상 되면, 나……」

 

「아, 그래그래. 유이군, 시즈카 언니는 처녀이니까 상냥하게 해 줘」


「에!」



 사나에의 충고에, 유이의 움직임이 멈춘다.



「괘, 괜찮습니까? 그……virgin를 빼앗아도」

 

「신경쓰지 마.전생 전부터 몇번이나 빼앗았으니까, 이번정도는 유이님에게 양보해 줄께」


 

「유이님이라면……좋습니다」


 윙크를 하고 OK을 내는 사나에와 수치를 무릎쓴 시즈카에 이렇게 말해지면, 유이도 저항할 방법이 없다.
  질구에 귀두를 꽉 누르고 그리고 천천히 시즈카의 처녀안으로 들어간다.



「아으윽, 아, 아팟!」


 시즈카의 얼굴이 아픔으로 비뚤어진다. 질내는 충분할 정도로 젖어 있지만, 출혈하고 상처를  문대지는 것은 아플 것이 틀림없다.

 

 몇번이나 느낀 적이 있는 막을 확대하는 감촉에, 유이의 고동이 뛴다.여성의 처녀를 빼앗는 것은 몇번이나

경험하고 있지만, 몇 번째라도 이것만은 무서울정도로 흥분해 버린다.


「시즈카씨, 고마워요.굉장히 기뻐요」

「아, 아앗! 하아앙, 후아앗」


 
 유이의 말에 다시 시즈카의 몸의 안쪽으로부터 정욕의 불길이 끓어오른다.파과의 아픔이 날아가, 대신에

쾌감이 질내로부터 몸으로 퍼져 간다.


「아, 아흣, 후아앙……아하앙!」

 

 방금전의 격렬한 공격으로부터  전환해서, 유이는 천천히 시즈카의 안에서 육봉을 돌린다.페니스가 완만하게

질벽을 마찰하는 움직임에, 시즈카의 얼굴이 쾌감에 참는 표정으로부터, 녹아 내릴것 같은 황홀한 얼굴로 변해간다.


「아앗, 유이님……저,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은……처음이에요」



 질내를 범하는 페니스를, 시즈카는 넋을 잃은듯 멍하게 맛본다.남녀의 섹스가 이 정도로 느낌이 좋다는것은

그녀는 몰랐다.아니, 유이와의 섹스라고 해야할 것인가.메이들이 그렇게 흐트러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시즈카는 머리의 한쪽에서 납득한다.


「유이니임……하아앙……좋습니다……자, 자지가……」


「시즈카씨의 안도 좋아요」


 
 바로 조금 전까지 처녀였는데, 시즈카의 안은 부드럽게 유이를 받아 들이고 있다.아마 사나에에 충분히 개발된

 것임에 틀림없다.미끈미끈하게 휘감겨오며 달라붙는 질벽의 돌기가 귀두를 자극하면서, 시즈카는 남근의 감촉을 맛본다.

 


「유이님……응……」


 시즈카는 유이의 목을 팔로 감고, 입술에 진하게 키스 한다.당황해서 유이는 사나에쪽을 눈만 움직여 살폈다,

 그녀는 쓴웃음을 지을뿐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안심한 것처럼 두 명은 사랑하는 커플과 같이 입맞춤을 몇번이나 주고 받는다.


「아아……유이니임……저……이상해질 것 같아요」



시즈카는 열에 들뜬것처럼 유이에게 몇번이나 키스를 계속 반복한다.평상시에는 조용했던 만큼, 그 정열적인

 키스는 상당한 갭이 있었다.정숙한 무녀의 치태에 유이는 잔뜩 흥분해 버린다.
 
 흥분하고 있는 것은 유이만이 아니다.시즈카도 충분히 흥분하고 있었다.질내를 휘저어져 상냥하게 몸의

 감각이 높아져 간다.쾌락의 정점으로 느긋하게 밀어올려지는 감각은, 너무나도 기분 좋아서 연인이 함께 있는 일도 잊어 버릴 것만 같았다.


「유이니임……저는 당신이……하아앙……」


 

 

 그리고 마음속에 유이를 사랑스럽다고 하는 기분이 퍼져 가는 것을 시즈카는 멈출 수 없다.오랜 세월 서로

 사랑해, 깊게 신뢰로 결합되는 사나에와는 별도로, 유이를 사랑 하는 따뜻한 마음이 새롭게 생겨난다.
 깊게 연결되어서, 서로서로 높여가던 두 명은 이윽고 천천히 달한다.


「후와아아아아아……」



시즈카가 유이에 꽉 안긴채, 엑스터시에 이른다.그것과 동시에,


 



 부욱, 부욱, 부욱, 부욱



유이도 시즈카의 안으로 사정한다.시즈카의 부드러운 몸, 특히 큰 가슴에 달라붙으면서 정액을 안으로

 뿜어내는 것이 각별하게 좋았다.

 

 시즈카는 길고 따뜻한 절정을 맛보며, 마음껏 즐긴다.이런 훌륭한 섹스가 있으리라고는 시즈카는 몰랐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만족감을 느끼며, 유이의 아직 성장중인 가는 몸을 껴안는다.


「아앗 ……유이니임……」


 


간신히 쾌감의 물결이 물러가자, 시즈카가 팔을 풀고 유이에게 상냥하게 키스 한다.


 

「매우 좋았습니다……」

「응, 나도 기분 좋았어요」

 

 

 

 

 

첫경험인 상대를 만족시킬수 있었던 유이도 충족감을 얻었다.성인의 미녀를 안은 끝에, 감사받는 것에는

언제까지고 익숙해지지 않는 기쁨이 있는 것이다.유이는 여운에 잠겨 있었지만, 시즈카는 터무니 없는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유이님, 사나에도 안아 주세요」
「예!?」

 

유이와 사나에의 소리가 합창하듯 동시에 울린다. 설마 시즈카도 애인을 유이에게 안기게 하려고 하다니,

두 사람 모두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나, 나는 별로 괜찮아요, 시즈카 언니」


「안돼……사나에도 함께 기분 좋아집시다. 유이님에게 안기는 것은 저희들의 의무인 것이에요……!」

 

 시즈카는 허리를 움직여 유이의 페니스를  스스로의 안으로부터 뽑는다.정액과 파과의 피를 울컥울컥 허벅지에 흘러내리면서, 시즈카는 등뒤의 사나에에게 강요한다.



「사나에, 고집부리지 말고……응?」


「그, 그런, 「응?」이라고 말해도……우와, 왓」

 

 초점이 맞지 않은 눈동자를 한 시즈카의 박력에 밀려 사나에는 침대에 쓰러져 버린다.시즈카는 사나에의

손목을 잡아, 양팔을 머리위에 고정한다.

 

「사나에, 사랑합시다, 유이님을.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듯이」


「그,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아앗!」



사나에의 가는 목덜미를 시즈카가 핧는다.시즈카는 유이와 자신의 성교를 보고 있던 사나에가 흥분하고 있는

 것을 알 수있었다.조금 핧았을 뿐인데, 사나에의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유이님, 사나에의 처녀를 받아 주세요」

「유, 유이군……타임, 타임」

「사나에씨……넣을께」


 유이가 무방비인 사나에를 덮쳐 누른다. 평상시의 유이라면 사나에를 범하는 것에는 주저했을 것이다.하지만

 레즈비언 커플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다고 하는 욕망에, 의식은 전혀 저항할수 없었다.두 명의 처녀를 빼앗아,

섹스로 마음껏 상대를 애욕의 노예로 만들어 범하고 싶다고 하는 유혹에 졌던 것이다. 선량한 소년인 유이라도,

 이런 비정상적인 시추에이션에는 이성이 작동하지 않았다.

 


 




「들어가요……」

「우웃, 상냥하게 해줘요」


 


 음순을 귀두로 쿡쿡 찔려지는 감촉에, 사나에가 울상을 지으면서도 단념한 것처럼 힘을 뺀다. 그것을 확인하고,

 유이가 즈즈즉 하고 페니스를 사나에의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그윽 , 아파!아파팟, 유이군, 기다려」



 사나에의 질내는 충분히 젖어 있었지만, 처녀막을 찢기자 몸이 튕겨오른다. 막이 찢어지고, 귀두가 virgin의

질로 침입하는것이 상당히 아픈게 틀림없지만, 유이는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안쪽까지 페니스를 밀어넣는다.

 


「사나에씨, 미안해요.그렇지만 사나에씨, 매우 사랑스러워」

「잠깐, 유이군……아아아아아아아아앗, 히야아아!」



유이의 언령에 반응해 사나에의 몸이 크게 튄다.굉장한 쾌감의 물결이 밀려 들어 이성과 통증이 떠내려가버린다.

유이의 페니스를 아직 성장중의 좁은 질이 꼭 조인다.


「유이군, 뭐야 이거어어……나, 나, 이상해져버려」


「이상해져도 좋아요.충분히 즐겨 주세요」



유이는 기절할것같은 사나에에 상관하지 않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휘감아오는 질벽의 요철을 가르며

움직이는 그 감촉을 샤프트 전체로 즐긴다.빠른 피치로 움직이는 페니스에, 사나에는 강렬한 쾌감에 그 몸을

농락당한다. 남근에 질의 느끼는 부분을 문질러지자, 보지로부터 강한 열이 사나에의 신체 전체에 퍼져 간다.


「싫엇 , 안돼, 안돼, 이런 건……」

「어째서?사나에씨,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히야아아아아! 유이군, 그만둬, 그만……아아아아아!」



 유이의 말에, 사나에의 몸이 젖혀진다.시야가 섬광으로 가득차는듯한, 무섭도록 강한 자극에 머리가 타서

 눌어붙어 버릴 것 같았다.자신의 안을 가르는 유이의 샤프트가 자궁구까지 도달할 때마다, 망가져 버릴 것

 같은 충격을 느낀다.쾌감의 폭풍우에 사나에는 자신의 몸이 자신의 몸이 아닌것처럼 느껴버린다.

 

「사나에……」

「사나에씨……」

 

시즈카와 유이가 각각 반대쪽 볼에 입맞춘다.단지 그것뿐인데, 마약이라도 맞은것 같이 사나에는 어질 어질하게 된다.



「아, 아앗, 이, 이제 안 돼에……이상해져버려, 이상해져버려요, 나」

 

유이에게 질이 유린되고 시즈카에 거대한 가슴을 애무받아, 사나에는 더이상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었다.

단지 몸만이 심상치 않는 쾌감을 모아간다.


「아앗, 가요, 가요, 가요오오오오!」



 사나에의 몸이 흠칫 경직되고, 절정에 달한다. 질내가 페니스를 조여서 정액을 짜내듯이 수축을 반복한다.


 하지만 엑스터시를 느끼고 있는 사나에는 신경쓰지 않고, 유이는 빠른 페이스를 유지한채 허리를 계속 움직인다.


「히아아아, 유이 훈, 그만둬.이제, 그 이상은!」


 

 


 절정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유이에게 몰아붙여진 사나에의 몸은 곧바로 또다시 높아진다.



「우아아아아아,  시, 싫어어어어어어어!」



 거의 간격을 두지않은 두번째의 절정을 사나에는 느낀다. 몸이 덜덜덜 흔들리고 이빨이 아플만큼 이를

 악문다.그런데도 유이는 계속해서 움직인다.

 

「사나에씨, 다시 한번만 가봐요. 한번 더 사나에씨의 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이제, 안되에에에에에에! 아, 아, 아아아앗!」

 

 유이의 소망 대로 사나에의 몸이 세번째의 엑스터시를 맞이한다.유이에게 속삭여지면서, 믿을 수 없을 정도

의 쾌감으로 의식이 저 멀리 날아가 버린다.눈으로부터 눈물을 흘리며 사나에는 오로지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른다.


부욱, 벌컥, 벌컥, 드퓻

「아, 뜨거워, 뜨거워, 타버릴것 같아요, 나!」


 


 정액이 질내에 가득차, 사나에 안의 꿈틀거리는 자궁내로 정액을 보낸다.그 액이 사나에의 자궁을 뜨겁게

 태우고, 몸안을 유린한다.경련하는 질의 움직임에, 유이는 듬뿍 정자를 토해내면서, 그것을 마음껏 맛본다.


 사나에는 무섭도록 긴 시간동안, 엑스터시에 이르고 있었지만, 이윽고 몸이 이완되면서 침대에 축 늘어진다.

 

지나친 쾌감에 날아간 의식이 이대로 돌아오지 않는 것 같은 착각을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사나에가 타액으로

 질척질척해진 입가를 팔로 닦으려고 하자, 시즈카가 입을 대고 혀로 가볍게 핧아 취해 간다.

 


 


「하아하아……정말, 유이 훈도 참……죽어버릴까하고 생각했어」


「미안해요. 하지만, 어떻습니까?」


「응……너무 기분 좋아서, 잘 모르겠어. 한번 더 하지 않으면……」



사나에가 몸을 일으켜, 유이의 몸을 가볍게 밀어 질내로부터 페니스를 빼낸다. 질압으로 밀려 나온 정액이

흘러넘쳐, 엉덩이에까지 흘러내린다. 그 흰 액체에는 사나에의 질내로부터 흘러나온 붉은 피도 섞여 있었다.


「더러워져 버렸네」


「지금 깨끗이 해드릴께요」

 

몸을 구부리고, 시즈카와 사나에가 유이의 페니스로 얼굴을 갖다댄다. 그대로 두 명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날름날름 남근을 핧기 시작한다.

 



「아앗, 큭」


「유이님, 기분이 좋습니까?」

 

 귀두를 사나에가 삼키고, 시즈카가 근원을 핧는다.타액을 충분히 흘려 애액과 정액, 거기에 파과의 피가

섞인 것을 시즈카는 혀로 깨끗이 핧아서 취해 간다.사나에는 타액을 모아서 입안에서 더러움을 녹인뒤에 삼킨다.

 두 명의 봉사의 테크닉은 물론이고, 유이는 커플에게 청소받고 있는 것에 흥분을 느낀다.


 

「응, 짜다. 이것은 시즈카 언니의 애액과 피일까?」

「정말, 사나에도 참……하지만, 유이님과 사나에의 정액과 애액……정말 맛있어」



 대충 청소를 끝내고, 두 명은 페니스로부터 입을 떼어 놓는다.그리고 곧바로 유이에게 등을 돌리고, 두 명이

 동시에 벽에 손을 짚고 허리를 쑥 내민다

 

「유이님……」
「다시 한번 괜찮아?」

 

 두 명의 나란히 벌려진 음순은 정액으로 더러워져 있어서 음란하게 유이를 유혹한다. 바로 조금 전까지

 아가씨였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였다.



「좋아.두 명이 만족해 줄 때까지 해 줄테니까」



「기뻐요」


「그렇게 해줘」

 

유이는 시즈카의 허리를 잡고, 푸욱 페니스를 찔러넣는다.


 



「하아앙……유이니임」


 

 

녹아내릴듯한 질에 페니스를 밀어넣고, 유이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뜨거운 시즈카의 질내는 도저히

 방금전까지 처녀라고는 생각되지 않게 부드러웠다.잠시 시즈카의 안을 즐기고나서, 유이는 페니스를 뽑아

 이번엔 사나에에게 삽입한다.


「아아앙, 유이군!」



 


귀두로 질내를 가르기 시작하자, 사나에가 환희가 소리를 지른다.방금전과는 달리, 피치를 떨어뜨린 유이의

 스트로크에 사나에는 충분히 남근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시즈카와는 또 다른 신선한 강한 질압을 맛보며,

 유이는 마음껏 사나에의 질의 감촉을 즐긴다.


「아, 아앗, 후아앗, 유이님!」

「앙, 앗, 앗, 유이군, 좋아요오」



 유이는 교대로 미녀와 미소녀를 범한다.매끄러운 움직임으로 교체를 반복해, 시즈카와 사나에의 질을 몰아세운다.

이 움직임은 다른 미녀들에게도 몇번이나 반복하고 있었던, 유이에게는 숙달된 일이었다


「유이님, 하앙……사나에」

「시즈카 언니……유이 군……좋아해요」



 얼굴을 마주하고 키스를 반복하는 레즈비언 커플의 모습에, 유이는 평소보다 흥분한다.메이나 다른 동료에게

는 볼 수 없는 광경이기 때문이다.유이의 스트로크도 그의 텐션이 올라감에 따라, 서서히 빨라져 간다.


「후와, 아앗 , 앙, 유이님!」

「안돼, 나 또 가버려.좀더 유이군과 하고싶은데」

 

유이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는 것에 따라, 두 명은 키스 하는 것을 잊고, 가슴을 벽에 뭉개면서 벽에 의지한다.

이빨을 악물고 오로지 쾌감에 참으려 한다.시즈카는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등에 달라붙고, 사나에도 이마에

흠뻑땀을 흘리고 있다.유이의 페니스에 자신들의 태내를 휘저어지는 감촉이 기분 좋아서, 길게 그것을 느끼려고

필사적으로 절정에 이르는 것을 참는다.

 

「두 사람 모두, 기분이 좋아.정말 좋아해」


「아아아아아아아아! 유이니이이이임」

「안되에에에에, 말하면 안되요오오오!」


 


 시즈카와 사나에의 인내도, 유이의 말에 허무하게 끊어진다. 질내를 유린당하고있던 시즈카가 우선 절정에

 이르고, 곧 바로 뽑아진 페니스의 찌르기 한번에 사나에가 연속해서 달한다.

 



드퓻, 부욱, 뷰르, 벌컥



 사나에 안에서 같이 도달한 유이는, 힘차게 사정해 대량의 정액을 사나에 안에 낸다.그리고 페니스를 뽑아,

 이번에는 시즈카의 안으로 삽입한다.


뷰르, 븃, 퓨웃



 


방금전까지의 기세는 없지만, 시즈카 안에서도 유이는 정자를 토해낸다. 시즈카의 질내의 수축을 느끼고

즐기면서, 긴 시간을 들여 고환으로부터 백탁액을 질내와 자궁에 흘려 넣는다.



「아아앙……유이군의 공격……하아, 좋아요」

「유이님, 아앙, 후앗, 마음껏 싸 주세요」



 유이가 시즈카의 태내로 정자를 뿜어내는것이 끝나,  간신히 그는 질내로부터 남근을 뽑아 냈다.미녀와

미소녀가 벌리고 있는 음순의 안쪽으로부터 희고 진한 정액이 넘쳐나와, 허벅지를 타고 무릎으로 흘러 간다.

 



「하아하아……유이 군……」

「좀더 갖고 싶습니다……사나에도 저도 귀여워해 주세요」


 


 절정의 여운에 잠기면서도, 두 명은 더욱더 유이와의 성교를 요구한다. 지상의 쾌락은 마약에 동일해서,

이미 사나에나 시즈카도 유이의 섹스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두 번으로는 만족할수 없다는듯, 유이를 원하면서

 매달려 칭얼거려 버린다.

 

「좋아요.오늘은 특별히 만족할 때까지 합시다」


「에헤헷, 유이군 배포가 크네. 자아, 언니와 함께」


 

「잔뜩 즐깁시다」

 

 침대에서 눕는 두 명 위에 유이가 덮쳐 누른다.



「오늘 밤은 재우지 않아요」

 

 이 후, 유이는 기가 막힐정도로 질과 입에 사정해서, 두 명의 얼굴을 정액으로 뒤덮고나서야 간신히 잠에

빠졌다.그 무렵에는 이미 아침해가 뜨고 있었지만…….


「유이님, 학교에 지각해요」



 메이가 유이의 방을 가볍게 노크 한다.유이는 아침에 그리 약한편이 아니기 때문에, 평상시는 자신의 자명종

으로 일어나지만, 이따금 메이나 유카 등에게 일으켜질 때도 있었다.그런데도 노크에 반응해서  일어나야할

 유이로부터 대답이 없다.

 

「설마……」

 

 메이는 뒤돌아서서, 복도를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그리고 닥치는 대로 동료의 방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잠깐 메이, 뭐야」
「……무엇?」

 

 아직 자고 있던 쿄나 카에데의 방을 노크도 없이 열었지만, 유이의 모습은 없다.만약을 위해 이미 리빙에

 있는 미셸이나 히나기쿠, 마도카의 방도 확인했지만 안은 비어있었다.

 

「이상해요……」

 

 유이를 시중드는 여성들은 평상시는 모여서 균등하게 섹스를 받고 있지만, 혼자 빠져나가서 자신의 방에

 유이를 이끄는 일도 드물지 않다.감시를 붙여두면 좋겠지만, 유이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일도 되는지라,

 그것은 자중하고 있다.그리고 유이를 빼돌려서 혼자 독점하고 있었던 경우는, 대개는 아침에 발각되어 큰싸움이 된다.

 

「유, 유이님!?」

 

 사나에와 시즈카의 방을 열고나서야, 간신히 메이는 목적의 인물을 찾아냈다.아직 자고 있던 유이는

메이의 소리에 눈을 떠, 거북한듯이 일어난다.

 

「메이씨, 미안해요」
「별로 나는 상관없습니다만……」

 

 메이는 침대 위에서 일어나고있는 사나에와 시즈카를 곤혹스러운듯이 본다.설마 천년 이상의 교제가 있는

 레즈비언 커플이, 최고의 주인님이라고는 해도 남자에게 안긴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사나에와 시즈카가 흐트러진 모습에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명백해서, 충격을 금할수가 없었다.

 

「메이, 미안해요―.유이 군이 굉장해서, 섹스해 버렸어」
「아, 당신……」

 

하나도 미안한 구석이 없는듯한 사나에에게, 메이의 진한 눈썹이 일그러진다.아무리 유이에게 사나에와 시즈카를

 안을 권리가 있다고 알고 있어도, 질투의 마음은 억제하기 힘들다.

 

「그런 이유로,앞으로 잘 부탁해」
「아무쪼록……이 아니잖아요―」

 

 

 두 명의 대화에 유이는 쓴 웃음 지을 수 밖에 없다.아마 다른 가디안들도 메이 같이 두 명에 대해서 화낼 것임에

틀림없었다.중재하는 역할을 유이가 담당하는 것도 당연해서,

 

그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달랠까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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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면서 문득 생각했던 거지만,  저게 레즈비언이 아니라  각기 다른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고 해도

유이라면 충분히 빼앗아올수 있지 않았겠는가..  싶었습니다.

 

그리되면  아마도 장르가  귀축이나 NTR계로 바뀌어버릴 테지만.

 

 

 

아무튼  길잃은 어린 양 두마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한 유이군에게 찬사를.

 

예고한대로 다음편부터는 간략한 인물소개를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오래간만에 새 타겟 등장.  

 

속성분류를 하자면 츤데레 거유 로리소녀.

 

 

순순히 굴하지 않고 저항하다  유이에게 범해져서 세뇌당하는  마지막 전사 되겠습니다.

가디언들도 저쯤되면 익숙해져서 제압후의 패턴대로 알아서 멍석을 깔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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