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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Mdom/번역] 모든건 널 위해서였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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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4 회 작성일 24-01-05 02: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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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에 누웠다. 엄마가 다가오는지 주의를 기울이며 거의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이분정도 정적이 흐른 후에 엄마가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시계를 보았다. 이미 자정이 되고 있었다.


내 방문에 작아서 거의 들을 수 없는 노크 소리가 났다.


"대니? 제발 얘야?"  두번째 노크 소리는 좀더 컸다.


나는 앉아서 움직이지 않은 채 바라 보았다. 엄마는 여러달 동안 나를 무시했었다. 그리고 오늘 밤까지 나는 엄마를 잘 안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엄마와 얘기를 하고싶지 않았다.


세번째 노크소리가 들리고 문이 살며시 열렸다. 엄마가 머리를 들이밀었다.  "얘야?"


엄마는 매력적인 여성이다. 엄마는 얼굴이 예쁘고 작은 몸집에 붉은색 머리(염색이었다.)를 짧은 단발로 하고 있었다. - 하지만 지금 엄마의 눈은 붓고 흐릿해 보였다. 엄마가 집에 와서 많이 운게 분명했다.


"들어가도 되니. 대니?" 나는 엄마에게 나가라고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었다. 엄마가 왜 사진속의 행동들을 했는지도 알고 싶었지만, 사실은 난 그냥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고독은 정말 지독한 것이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엄마가 방으로 들어왔다. 엄마는 커다란 하얀색 가운과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엄마는 나를 향해 책상의 의자를 놓고 앉았다.


잠시 우리 둘 다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엄마의 발만 보고 있었다.


"네가 알게되지 말았으면 했어."


알게 되었다고? 엄마는 정말 창녀였다! 엄마는 내가 대학에 들어가 집을 떠나는 몇년후에 창녀짓을 할 수도 있었다.


엄마는 손에 얼굴을 묻고 크게 울기 시작했다. 나는 엄마를 올려다 보고 엄마가 정말 상처를 받았다는 걸 알았다.


엄마는 흐느낌속에 헐떡였다.  "나는 이렇게 되는걸 원하지 않았어!"


이런거?


나는 다시 죄책감을 느꼈다. - 나는 엄마의 사적인 공간을 침입하고, 엄마의 규칙을 어겼다. 그리고 내가 몰랐으면 좋았을 엄마의 비밀을 알게되었다. 누군가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건 나였다. 엄마가 창녀인지 아닌지는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엄마의 성생활을 훔쳐보고나자 처음의 호기심이 사라졌다. - 나는 엄마의 사생활을 훔쳐 보았고 그 결과 지금 내 기분은 엉망이다.


"미안해요 엄마."


엄마가 손가락 사이로 나를 보았다. - "미안하다고?"


그래요. 미안해요.


나는 그냥 앉아서 엄마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 몇분 동안 기다렸다. 그 순간은 나도 울고 싶었다.


다시 정적이 흘렀다. "엄마는 매춘부에요?"


엄마는 놀라서 작게 웃었다. "아니....난 매춘부가 아니야!"


무엇인가 내 기분이 나아졌다. - 엄마가 다리를 벌린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라 즐거움을 얻기위한 것이었다. 아마 여러분은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엄마는 중심가.........에서 일해요?"


"....BDC에서.  그래 거기서 일해."


일반적인 직장이다..... 분위기가 어색했다.


나는 샤워소리와 내가 읽었던 이메일을 기억했다. 엄마는 데이트(그걸 여러분이 뭐라고 부르건 간에)를 갔었고 내게 이야기를 하기 전에 샤워를 해야했다. 나는 엄마를 지나치며 보았던, 엄마의 피곤해 보이고 충격을 받은것 같은 얼굴과 헝클어진 머리에서 잠깐 반짝이던 것을 떠올렸다.


"내 침대 밑의 것들을 어떻게 찾았니?"


"문이 열려 있었어요 - 그리고 엄마 노트북에 메세지가....... 떠 있었어요!"  노트북을 건드리지 말라는 엄마가 가장 강조하는 규칙을 전에 말했을 것이다.


엄마는 눈썹을 찡그리지도 않아서 나를 놀라게 했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하고 앉아 있었다. 무언가 말해야 할 것 같았지만 무어라 해야할지 몰랐다.  우리사이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 "나는 창녀야 그리고 너도 인정해 줬으면 해?" 이런 말?


엄마의 눈에 다시 눈물이 차기 시작했다. "정말 부끄럽구나. 네가 나를 뭐라고 생각하겠니?"


난 엄마를 창녀로 생각해요. 그래도 물어봐야 했다. "왜 부끄러워해요 엄마?" 그건 거의 속삭임이었다.


엄마는 놀라서 나를 쳐다보고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왜냐하면 그 새끼들이 내게 그런 짓들을 시켰기 때문이야!"


엄마는 내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 둘 다 상대방이 하는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너 정말 모르니 대니?" 엄마는 다시 샘물이 흐르듯이 울기 시작했다. "그럼 넌 단지......?"


엄마가 창녀가 아니라면, 내가 엄마라고 불러야 할 사람이라면, 그럼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내가 모르는 게 뭐에요.엄마?" 내 못소리가 약간 갈라져 나왔다. " "그새끼"가 무슨 말이에요?"


엄마는 다시 손으로 얼굴을 덮고 외쳤다. "모든 건 널 위해서였어!"


엄마가 나를 위해서 다리를 벌렸다고? -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야! 그럼 그 "새끼"들이?


나는 엄마의 로브가 약간 벌어져 하얀 다리를 허벅지까지 볼 수 있엇다. 그게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를 괴롭혔다. 불과 몇시간 전에 나는 사진속의 엄마의 벗은 몸과 음부를 보았었다.


오분이 지나 엄마는 얼굴에서 손을 떼 무릎 위에 놓았다. 로브가 열려 있는 걸 알았지만 다시 여미지는 않았다. 내 눈을 바라보고 다시 말을 하기 전에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조지 제랄드가 내게 그런 짓을 시켰어" 나는 엄마가 말하는 "그런 짓"이 무엇인지 알고있다. 봉투 속에는 더럽혀진 스타킹이 들어 있었다. 그게 엄마가 말한 "그런 짓"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었다.


그건우리 선생님의 이름이었다. - 내게 말을 걸어주는 세상의 단 한 사람이었다. 내가 잘못들은 거라고 생각했다.


"몇달 전에 그가 내게 데이트를 하자고 했어, 처음에는 좋았단다." 엄마는 항상 교양이 있었다. 그 반대의 증거가 뚜렷한 지금도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그만 끝내자고 했어." 엄마는 숨을 크게 들이쉬고 계속했다. - 나는 이제 사진속의 일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엄마가 자신의 아이에게 그런 일을 말하려면 큰 결심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건 그의 집에서 바베큐를 하고 있을 때였어. 그는 그냥 웃기만 하더니 내게 아이스티를 주었단다.....그리고 난 침대에 묶여 강간을 당하면서 깨어났단다."


엄마가 다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게 모두 사실일까?


물론 사실일 것이다. - 엄마가 강요를 받아서 라이프스타일을 바꾼게 아니라면, 내가 왜 이렇게 혼란스러워 했겠는가. 이게 내가 오늘밤 알게 된 일의 진실일 것이다.


"그는 사진을 찍고 나를 집밖으로 쫓아내며 웃었어. 그리고 난 한장의 사진이 담긴 이메일을 받았어." 나는 엄마가 다리를 너무 꽉 쥐어 손이 하얗게 변한 걸 보았다.


"내가 그와 데이트를 계속하지 않으면, 네게 자신의 엄마가 얼마나 창녀인지 알리겠다고 했어." 다시 크게 숨을 쉬었다. "난 단지 사진을 뺏고 고소하겠다고 하려고 그의 집에 갔단다. 그는 나를 때리고 - 다시 강간을 하고는 또 다른 사진들을 찍었어."


엄마는 눈물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엄마의 눈이 엄마의 수치와 선생님에게 복종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마지막 부분이 나왔다. "처음에는 단지 그와만....... 였어. 그리고 그가 다른 사람들과 섹스를 하도록 강요했어. 대부분 그의 학생들이었지. 자기가 바라는 규칙들을 강요했어. 내가 따르지 않으면 네게 모든걸 알리겠다고 위협하면서....."


이해가 되었다. 몇달간 내 외로움의 원인도 이해가 되었다. 엄마는 내 주위에 머무는데 수치를 느꼈고, 엄마와 섹스를  한 학교의 다른 아이들 대부분은, 내 등뒤에서 웃으며 낄낄거린 것이다.


엄마에겐 미안하지만 시험을 해봐야했다. "바지에 관련한 규칙이 있나요?" 나는 엄마의 서랍 속을 보고 궁금하던 걸 물어보았다.


엄마는 고개를 끄덕였다. "난 항상 치마와 드레스만 입게 되었어, 바지나 레깅스는 입을 수 없어."


"그리고 토미 제닝스는?" 3학년때부터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지금은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처럼 내가 문둥이라도 되는 것처럼 피하는 놈이었다.


엄마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토미와 그의 형...."


"오늘 밤은?"


"리사 블레어와 다른 두 명." 리사는 제럴드 선생님의 수학수업을 함께 듣는 우리 학교 학생이었다. 내 기억이 맞으면 재수없는 년이었다.


계속해보자. "제랄드 선생님이 엄마에게 그와 섹스하도록, 그리고 그가 말하는 다른 사람들과 섹스하도록 위협했어요?"


"그래."


"엄마가 하지 않으면 내게 모든걸 말하겠다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 모두에게 알리겠다고 - 나는 아마 감옥에 가게 되었을 거야." 나는 엄마의 말을 이해했다. - 미성년자와의 섹스, 추잡한 행위와 내가 모르는 다른 수치스러운 일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내가 모르는게 나았을 지도 몰라. 이전의 호기심이 사라졌다.


"오늘 밤에는 제랄드 선생님과 엄마랑 리사였어요?"


"그래" 엄마는 작게 속삭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강요되었든 그렇지 않든 엄마의 무분별한 행동들이 탄로난 데 엄마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가  왜 엄마에게 십대 여자애들과 섹스를 하도록 했어요?"


엄마는 어깨를 움추리고 잠시 생각했다. "아마 그걸 힘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하지만 그들 모두 그와 섹스를 했어. 그가 협박한 사람은 나만이 아닌 것 같아."


나는 내 친구 토미가 제랄드 선생님과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할 수 없었다. - 역겨웠다.


"이제 모든게 끝났어." 그 말이 맞다. - 나는 이제 엄마와 제랄드 선생님의 일을 모두 알게 되었다.


엄마는 다시 울기 시작햇다. 그리고 나는 엄마의 눈물과 내가 지난 수개월간 얼간이가 된 이유들이 지긋지긋해 졌다. "그가 경찰에게 모든 걸 보낼지도 몰라요."


나는 그가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다. - 나는 사진들을 보며 그가 자신이 만든 세상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그가 엄마에게처럼 다른 여자들을 조종했을까? 사진 속에는 최소한 6명의 소녀들과 여자들이 있었다. 아마 그들도 협박을 받았을 것이다. 엄마의 말이 맞을 것이다. - 그가 손아귀에 쥐고 있는건 엄마만이 아닐 것이다.


"아니 그러지 않을 거에요." 엄마는 희망을 가지고 날 바라보았다. "내가 내일 그와 얘기하겠어요. - 다시는 엄마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겠어요."


엄마는 눈을 빛내고 있었다. 약간 의심하는 것도 같았다. - 엄마는 아마 내가 엄마의 행동들을 용서한다고 말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았다. 그건 엄마의 뜻과 상관없이 일어난 것이었다. 그렇지 않은가?


그때 갑자기 내게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 엄마 눈 속의 표정과 내 무례한 말들이 우리 관계를 바꾸어 놓았다. 나는 더이상 꼬맹이가 아니다. - 나는 엄마가 내게 감추고 있던 비밀들을 알아내고 어른들의 더러운 세상을 알게 된 것이다.  내가 단호한 말들을 하며 나서자 엄마는 나를 아들이 아니라 남자로 보게 된 것이다. 그건 이상했지만.....기분좋은 느낌이었다.


나는 엄마의 눈을 무례하게 바라보며 단호한 말로 엄마를 안심시켰다. "이제 제랄드 선생님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엄마의 입꼬리와 눈으로 부끄러워하는 듯한 약간은 감사하는 듯한 미소가 떠올랐다. 


엄마가 손을 내밀어 내 무릎을 쥐었다. "고마워. 얘야." 우리의 눈이 마주친 채로 잠시 멈춰있다가, 엄마가 갑자기 일어나 방에서 나갔다.


그거였어. 그렇지 않나?


오늘 밤은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리고 내 감정들은 혼란상태였다. - 하지만 난 소리쳤다. "엄마.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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