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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소녀 위험한 첫 체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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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2 회 작성일 24-01-05 00: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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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키가 소리를 흘리며 힘있는  넓적다리로 그의 얼굴을  단단히 조여 왔
다.
 히로시는, 목이 탈골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질식감 속에, 부드러운 수풀
에 코를 묻었다.
 음모의 구석구석에는 속옷보다 좀  더 신선하고 농후한  땀 냄새가 듬뿍
배여 있고, 한층 더 두근거리게 하는 성적인 내음도 뒤섞여 있어 히로시는
넋을 잃을 듯 했다.
 가슴 가득 들이마시면서, 이윽고 슬슬 계곡을 혀로 핥았다.
 우선은 표면을 빨면서 서서히 안쪽으로 넣어 간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따뜻하게 끄적이고 맛이 매끄럽게 되어 갔다.
 넘치는 꿀은 끈적거리고, 질구 주변의  섬세한 벽이 혀에 달라붙어 오는
것 같았다.
 처음엔 자신의 타액으로 엷게 해 버리는 것이 과분한 듯 해 살그머니 빨
고 있었지만, 점차 내부 전체를 휘젓듯이 끈적하게 두루 빨았다.
「아, 안돼, 그렇게나……」
 유키는 조각난 말을 내뱉으며 격렬하고 허덕였다.
 히로시는 내부를 구석구석까지 맛보면서 천천히 클리토리스까지 빨아 갔
다.
「하악……! 거, 거기, 너무 느껴버려 ……!」
 유키가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벌떡 하반신을 튕겼다.
 역시 클리토리스가 가장  느끼는 곳일까. 히로시는  혀끝을 작은 돌기에
집중시키면서, 이따금 내부에 넘치는 대량의 꿀을 훌쩍거렸다.
 타액에 젖은 클리토리스는 완전히  포피를 밀어올리듯이 발기해, 그것은
잘 보니 귀두의 모형 같은 형태를 하고 있었다.
 한층 더 히로시는 그녀의 양각을 안아들고는, 엉덩이의 골짜기에까지 코
끝을 묻었다.
 양 엄지로 골짜기를 열자, 안쪽에 가련한 핑크색을 한 봉오리가 있었다.
 코를 꽉 눌러 냄새를 맡자 역시  끈적이는 땀 냄새가 뒤덮여 있다, 특별
히 생생한 자극을 주는 내음은 느껴지지  않고 뭔가 어딘가 부족하다는 생
각이 들었다.
 물론 이 정도의 미녀라면 어떤 자극적인  냄새가 난다 해도 상관하지 않
고, 오히려 미인의 비밀을  잡은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흥분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혀를 내밀어 벽을 간질이듯이 할짝대며 빨았다,
「안 돼! 거기는, 더러우니까……」
 유키는 놀란 듯 말하면서 거절하듯 항문을 수축시켰다.
 그러나 히로시는 억지로 밀어붙이면서, 집요하게 곳곳을 빨아 충분히 타
액을 묻힌 후, 뾰족하게 모은 혀끝을 중심부로 밀어넣었다.
「아흑!」
 유키가 띄운 다리를 강하게 뒤흔들며 무심코 숨을 삼켰다.
 히로시는 내부의 점막을  맛보며 희미하게 씁쓸한  미각을 즐겼다. 이런
미인의 엉덩이 구멍을 빨고 있다는 사실이 기뻐서 어쩔 수 없었다.
 실컷 맛보고 나서, 히로시는 간신히  다리를 내린 후 항문에서 계곡까지
혀를 되돌려, 다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주었다.
「이, 이제 그만둬……, 이상하게 될 것 같아……」
 유키가 숨도 제대로 내쉬지 못하면서, 느릿느릿 히로시의 얼굴을 고간에
서 떼어내려 했다다.
「그러면, 스스로 자위를 해 봐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죠?」
 완전히 리드하고 있는  히로시는 유키가 허덕이는  것이 기쁘고, 어느덧
여유를 가지고 아름다운 상급생을 희롱하고 있었다.
「………」
 유키는 입술을 앙다문 채 서서히 손가락을 고간으로 밀어 넣었다.
 집게손가락과 중지를 가지런히 해  클리토리스에 꽉 누르면서, 완만하게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이렇게……」
 유키도 어느덧 히로시에게 보이는 것에 흥분이 높아진 듯 말했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벽이  애액으로 끈적이면서 습기  찬 음탕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히로시도, 다시 손가락을 뻗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는 중지를 살그머
니 질구에 밀어넣었다.
 손가락은 부드럽게 삼켜져 갔다.
 안은 뜨겁고, 꼭 손가락을 조여왔다.
 안쪽은 상하로 꼭 죄이는 거란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음순은 좌우에
열리기에 내부도 좌우에 꼭 죄인다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자궁과 방광이
있기에 상하로 꼭 죄이는 것이 정답이다.
 안으로 손가락을 움직이자 어느 것도 끈적끈적 하고, 사이에서도 애액이
넘쳐나왔다.
 위쪽은 희미하게 알갱이 알갱이가 있는 감촉으로, 약간 둥글게 내밀듯이
꼭 죄여 왔다.
 이윽고 자위에 지친 유키가 고간에서  손을 떼어놓자, 히로시는 다시 얼
굴을 묻고 내부의 천정을 만지면서 클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아아 ……! 기, 기분 좋아……」
 유키가 그렇게 말하자, 히로시도 집요하게 빨면서 때에는 격렬하게 달라
붙어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해 주었다.
「아, 안 돼……, 가버려……!」
 순식간에 유키가 소리를 높이면서 몇 번이나 부들부들 허리를 떨며 번민
했다.
 히로시가 더욱더 빨고 핥는 사이, 드디어 유키는,
「아악……! 대, 대단해……!」
 격렬하게 몸을 젖히며, 브릿지 자세가 된 채 경련했다.
 질 속은 심하게 조여서 손가락이 저릴 정도였다.
 그리고 유키는 절정에 오르면서, 격렬할 기세로 히로시의 얼굴을 고간에
서 뿌리쳤다.
 지나친 쾌감과 자극으로 인해 전신이 과민해져 있는 것 같았다.
 사정 직후의 귀두처럼 되어 있는 건가, 라고 히로시는 생각하면서, 미칠
듯이 굉장한 여성의 오르가즘을 지켜보았다.
 유키는 긴 시간  신체를 움츠리며 경련하고  있었지만, 간신히 안정되고
격렬했던 호흡도 차분해 졌다.
 이제 괜찮겠다고 생각하며  히로시는 조심조심 유키를  눕힌 후, 대량의
꿀이 넘치고 있는 과일을 빨았다.
「아앙……」
 꿈틀대는 반응은 있었지만 거절하는 모습은 없다.
 히로시는 계곡을 빨더니 바로 일어서서  격렬하게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
의 자세를 잡고 전진해 갔다.
 그리고 유키의 고간에 하반신을 꽉 누르면서, 살기둥을 손가락으로 잡은
후 애액을 바르듯이 귀두를 계곡에 문질렀다.
 잠시 위아래로 마찰시키다, 이윽고 히로시는 대충 짐자긍로 계곡의 중심
을 노리고 고간을 가라앉혀 갔다. 어떻게 위치와 각도는 제대로였던 거 같
고, 묙표에서 빗나가는 일은 없었다.
「아……!」
 유키가 눈살을 찡그리며 피부를 경직시켰다.
 그래도 유키는 받아들여 주었다. 아직 격렬한 오르가슴의 여운이 남아있
어 새로운 미지의 체험에 대한 욕구가 있었을 것이다.
 유키에 있어서는 처녀 상실, 히로시에게 있어서는 동정을 버린 순간이었
다.
 긴장된 귀두는, 처녀의 질구를 둥글게  넓히며 기어들어 갔다. 그리고는
대량의 애액에 이끌려 부드럽게 빨려들었다.
 좁다.
 하지만 탄력이 있어, 힘들다고 하는 느낌보다 쾌감이 앞섰다.
 히로시는 폭발하지 않게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서 따뜻하게 달라붙는 내
부에 근원까지 밀어넣고, 땀 흘리며 달콤한 냄새가 하는 유키의 피부에 몸
을 포갰다.
「지금, 하나가 되어 있는 거구나……」
 유키가 찌르는 아픔과 위화감을 참으면서 속삭였다.
 히로시 아래에서 부드러운  살갗이 숨을 쉬고,  움직이지 않아도 그녀의
호흡과 함께 내부가 미묘하게 수축했다.
「아 ……, 정말, 기분 좋아요……」
 참지 못하고 히로시도 말해버리고는, 조금씩 허리에 자극을 주기 시작했
다.
 이것은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지만 자신이 가장 기분 좋아지는 행위를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었다.
 애액이 끈적이는 소리를 내고, 뜨겁게 불타고 있는 듯한 내부가 꼭 페니
스를 입에 물고 머금은 채 비벼 주었다.
 표현할 수 없는 좋은 기분이었다.
 히로시는 섹스하고 있다고 하는 실감과 급격하게 찔러 오는 쾌감에 허덕
였다, 아무리 아까우니까 참으려고 해도 신체가 마음대로 격렬하게 움직여
버리고 있었다.
「으윽……!」
「아파요……?」
「으응, 괜찮아……」
 유키는 몇 번이나 얼굴과 허리를  움찔거리면서도 기특하게 참으며 히로
시의 등을 양손으로 꽉 안고 있었다.
 금새 히로시는 녹아 버리는 듯한 쾌감에 습격당했다.
 온몸 중에서 불과 페니스만이 기분 좋은  부드러운 살 속에 감싸여 있음
에도, 마치 온몸이 유키의 뜨거운 체내에  잠수해 애액 투성이가 된 채 주
름들 속에 비비어지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이 있었다.
「아앗 , 싸, 쌀 거 같아요……!」
 히로시는 말을 토하면서, 이제 유키의 아픔을 신경 쓸 여유도 없이 고간
을 부딪치듯 격렬하고 율동해 버렸다.  뜨거운 대량의 정액이 힘차게 솟구
치고, 히로시는 부드러운 살갗의 쿠션에 몸을 맡기면서, 마지막 한 방울까
지 방출했다.
 간신히 움직임을 멈추고, 히로시는 몸을  포갠 채 유키가 토해내는 달콤
한 숨을 느끼면서 넋을 잃을 듯한 쾌감의 여운에 잠겼다.
 히로시는 충분히 섹스의 감각을 되새기며, 호흡을 정돈해 느릿느릿 일어
셨다.
 애액과 정액이 뒤섞이고, 만족한 페니스는 밀려나왔다.
 음순이, 약간 진하게 물이 들어 애처롭게 밀려나오고 있다.
 안쪽도 핏기를 잃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출혈은 면한 것 같다.
 가볍게 티슈로 계곡과 페니스를 닦고,  이윽고 두 명은 침대에서 물러나
욕실로 들어갔다…….
「간신히 야한 체험을 해버렸지만, 고3의 열 여덟은 너무 늦구나」
 유키가 서로의 전신에 보디소프의 거품을 내면서 말한다.
그녀도 어른으로의 한 발을 내디딘 감개가 깊은 것 같았다.
「나는, 설마 이렇게 빨리 체험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히로시는 전학오자마자 이런 전개가 되자 기뻐서 어쩔 수 없었다.
 이런 미인 상급생이 자신의 첫 상대다. 에리코에 대한 연정은 있지만 그
것과 섹스 쾌감은 별개이다.
 이 미인의 피부 어느 곳과 자유롭게 닿아도 꾸중 듣지 않는 것이다.
 히로시는 손을 뻗어 비누 투성이의 젖가슴을 만졌다.
「간지러워……」
 유키는 그렇게 말했지만 뿌리치지  않았고, 히로시의 손가락에 희롱당하
면서 점차 유두가 딱딱해지는 것을 느꼈다.
「씻는 바람에, 이걸로 좋은 냄새가 사라져버렸군요」
「바보 같아. 부끄러운 말 하지 마……」
「그렇지만, 자연 그대로인 정말 좋은  냄새였어요. 겨드랑이 아래도 발가
락도, 거기도」
「싫어……!」
 보이시한 유키가 새빨갛게 된 채 여자답고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평소에
는 배구부의 여왕, 교내의  우상으로 살아 온  유키이다. 평상시에는 이런
행동,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으리라.
 그런데도 짧지 않은 시간 두 사람이  전라로 있는 동안, 보여주는 것 것
만은 다소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았다.
 이윽고 샤워를 하며 전신의 비누를 씻어냈다.
 유키의 살결 좋은 피부는 상기되어  연분홍색에 물들어 있고, 기름기 있
는 표면이 뜨거운 물을 튕겨내고 있었다.
 아직 시간은 넉넉하게 있다. 그래서  히로시는 아직 욕실에서 전라인 채
유키와 놀고 싶었다.
「그러면 안쪽까지 씻어 줄게요. 여기에 서보세요」
 히로시는 말하며 유키를 눈앞에 서게 했다.
「이렇게……?」
 그리고 다른 한쪽의 다리를 욕조에 실어 계곡이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했
다.
「아 ……, 부끄러워……」
 유키는 무릎을 떨면서도 어떻게든 히로시가 말하는 대로 해 주었다.
 히로시는 계곡을 열고 중심부에 샤워의 물줄기를 맞추었다. 거기다 손가
락을 넣었다 뺐다 했다.
「으응……」
「아프지 않아요?」
「괜찮아……」
 내부가 비비어지자 유키는 점차 호흡이 거칠어져 갔.
 이윽고 손가락을 뽑아낸 후 냄새를 맡아도, 이제 정액의 냄새는 남지 않
아 있었다.
 아직 그 자세인 채로 있게 하면서  히로시는 계곡에 얼굴을 묻고 내부를
혀로 핥았다.
 더운물의 냄새가 미미하게 나고 있었지만,  빨고 있는 동안에 점차 끈적
함이 많아졌다.
 옅게 신맛이 담긴 듯한 애액 특유의 미각을 히로시는 느꼈다.
 한층 더 두루 핥다가 클리토리스에  달라붙거나 하는 동안, 유키의 무릎
의 부들부들 떨려 왔다.
「아, 안 돼……, 들이마시지 마……」
 유키가, 서 있을 수 않을 정도로 허덕이기 시작했다.
「이, 이제 되었잖아……?」
「아직, 좀 더 빨게 해줘요」
「하지만……」
「왜요?」
 히로시가 고간으로부터 얼굴을 들면서 물었다.  물론 한쪽 발을 든 자세
를 바꾸지 못하도록 허리를 단단히 누르고 있었다.
「더 빨리면 나와 버릴 거 같아……」
 유키가 작게 스러질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소변? 좋은데요. 내 보세요」
「싫어. 이런 곳에서……」
「하지만, 여자가 싸는 모습, 보고 싶어요」
「변태…」
 유키는 말하면서도, 도착적인 호기심이 솟아올랐는지,  그 자세인 채 서
서히 아랫배에 힘을 쓰기 시작한 것 같다.
 히로시는 어차피 무리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했지만, 유키가 다소나마
의욕이 생긴 것을 알고 격렬하게 흥분했다.
「아 ……」
 그러나 몇 번이나 나올 듯 하다가도  이성이 방벽이 되었는지 유키는 그
때마다 한숨 섞인 소리를 냈다.
「아직?」
「싫어, 역시 안 되겠어, 이런 일……」
「할 수 있어요. 노력해 보세요」
 히로시는 집요하게 조르면서  바들바들 떨리는  계곡을 가까운 가까이서
관찰하며, 이따금 흘러나오는 애액을 낼름 혀로 빨아먹었다.
「아응……, 괘, 괜찮아? 정말로……」
「좋아요」
 말하자 유키의 아랫배가 물결치고, 계곡 내부의 살이 밀어내듯 꿈틀거렸
다.
 동시에 중심부로부터 쪼르륵 물줄기가 새어나왔다.
「아흑……!」
 유키는 당황해 멈추려 했다. 내고 나서 대단한 일을 해 버렸다고 생각했
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 터진 흐름은 멈추는 일 없이 유키의 의지에 반해 졸졸 기세
가 강해졌다.
「아……, 따뜻해요……」
 히로시는 가슴에 닿는 따스함에 넋을 잃었다.
「안돼, 비켜서……」
 유키는 선 채로 방뇨하면서 필사적으로  말했지만 물론 히로시는 움직이
지 않았다.
 뜨거운 물줄기는 그의 가슴을 직격해,  배를 타고 흘러 발기한 페니스를
기분 좋게 푹 적셨다.
 욕실 안에 비누와 더운 물의 냄새에다  유키의 신선한 소변 냄새가 미미
하게 뒤섞여 흔들거렸다.
 꽤 뇨의가 높아져 있었는지 물줄기는 격렬하고 길게 이어졌다.
 히로시는 신체의 전면에 받으면서, 마침내 물줄기에 혀를 대 버렸다.
 따뜻한 그것은 기분 좋게 혀를 적시면서 입 안에서 조금 거품이 일었다.
그러나 맛은 생각하고 있던 이상으로  희미하고, 삼켜도 어떤 불쾌감도 없
는 것이 기뻤다. 그리고 희미한 향기만이 혀 위에 남았다.
「바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간신히 눈치 채, 유키가 놀랐는지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물줄기가 약해지자, 히로시는 그녀의 허리를 움켜쥐고 계곡에 입
맞춤을 해 버렸다.
 가슴 속이 유키의 냄새로 가득해  지고, 히로시는 계곡 내부를 구석구석
까지 빨아먹었다.
 방뇨가 안정되고, 이윽고 소변 맛보다  끈적한 애액의 맛이 많이 느껴질
무렵, 마침내 유키가 힘이 다해 털썩 주저앉았다.
「병이 들거야. 그런 짓을 하면……」
 유키가 숨을 가쁘게 쉬면서 몽롱한 시선으로 말했다.
「아무렇지도 않아요. 누나의 몸에서 나온 거라면 더럽지 않으니까」
 히로시는 달콤한 쾌감에 취해 심취하면서 유키에게 몸을 붙였다.
「그럼, 히로시도 내 봐……」
「서 있으니, 조금 밖에 나오지 않아요」
「그래도 괜찮으니까……」
 유키는 비밀 이야기를 하듯 소근소근 속삭이며, 페니스로 뜨거운 시선을
향했다.
 히로시도 그럴 기분이 들어, 서로 서로  마주 보며 배스 매트에 앉은 채
로 살기둥을 손가락으로 잡았다.
 그리고 뇨의를 높여 어떻게 방뇨를 개시했다.
 흐름은 발기 때문에 중단되었다 중단되었다 했지만, 그래도 히로시는 유
키의 계곡을 향해 졸졸 방뇨했다.
「아앙……, 따뜻해……」
 유키는 피하려고도 하지 않고, 소변의  자극을 계곡에 받으며 숨을 가쁘
게 쉬었다.
 이따금 손바닥으로 받거나 하기도 했지만 역시 빨지는 않았다.
 곧바로 흐름은 멈추고, 히로시도 거리낌 없이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또 넣고 싶어져 버렸어요」
「여기서?」
「응. 아파서 싫어요?」
「괜찮은데……」
 유키도, 이제 애액이 대홍수가 나 있었다.
「이렇게 해봐요……」
 히로시는 배스 매트에 앉은 채로 고간을 쑥 내밀었다.
 유키도 약간 허리를 띄운  채 다가와, 서로  마주 보듯이 하고는 가슴을
서로 붙이면서 들어앉았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절구 자세로, 강하게 얼싸안은 채로 결합도 깊게까지
된다.
「아흑……」
 유키는 삽입당하면서 소리를 흘렸다. 그래도 대량의 애액으로 인해 삽입
은 순조로웠다.
 페니스가 근원까지 조용히 잠기고, 서로의  등에 양손으로 감은 채 얼싸
안았다.
 히로시는 하복부에 유키의 체중을 받으면서  가슴에 밀착된 채 출렁이는
젖가슴의 부드러운 감촉을 맛보았다.
 바로 눈앞에는 상기된 유키의 아름다운 얼굴이 있었다.
 얇은 입술이 열리며  가지런한 치열이 엿보인다.  그 사이로부터 뜨겁게
습기찬 무언가 달고 품위 있는 조각  조각 새어나와 히로시의 비강을 간질
였다.
「누나의 숨, 좋은 냄새」
「어째서, 그렇게 부끄러운 말만 하는 거니……」
 유키는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돌리려  했지만, 히로시는 집요하게 그녀의
입에 코를 억누르며 장미와 같은 냄새를 마음껏 맡았다.
 예쁜 누나의 달달한 페로몬에  의해 히로시 자신은  그녀의 부드러운 살
안에서 최대한으로 팽창해 갔다.
 히로시는 그대로 입술을 포개며 유키의 입속을 탐욕스레 빨았다.
 유키도 끈적하게 혀를  얽으면서, 따뜻하고 단  타액을 분비하며 애무에
응해 주었다.
 이윽고 히로시는, 유키의 신체를 안은 채로 조금씩 고간을 밀어 올렸다.
 넘치는 애액이 히로시의 음낭부터 허벅지까지도 가득 적셔 왔다.
「아아 ……!」
 쳐올려지는 동안 유키는 입술을 벌리고 뜨겁게 허덕였다.
 히로시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지만, 유키도 첫 번째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자신의 몸 안쪽에 싹트기 시작해 그 감각에 당황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역시 18세 정도 되면 자위도 자주 하고 있고 스포츠 우먼으로 육체도 발
달해 있기에 쾌감에 눈을 뜨는 것도 빠른 것일까.
 히로시가 고간을 밀어 올리고 있자 어느덧  유키 자신도 그 리듬에 맞추
듯이 신체를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대, 대단해요. 안이 꼭 죄여서, 기분 좋아……」
 히로시는 조금 전과는 다른 감각에 허덕이면서 말했다.
 조금 전은 서로 처음이었기 때문에  탐색하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이
번에는 두 명의 흥분과 고조가 일치해 깊숙히 결합하고 있다.
「뭐, 뭔가……, 안쪽까지 울리는 것 같아……. 좀, 좀 더 찔러줘, 안쪽까
지……」
 유키도 소리를 높게 지르면서 스스로의 움직임을 재촉했다.
 밀착한 피부로부터 그 흥분이 전해져와 히로시도 힘껏 고간을 계속 밀어
올렸다.
「앗! 하악! 뭐지 이건, 대단해……! 좀 더!」
 유키는 미친 듯이 번민했다, 히로시의  귀에 뜨거운 숨을 토하면서 젖가
슴을 출렁이며 히로시의 것을 강하게 조여 왔다.
「아 ……아아. 싸, 싸버려요……!」
 그 기세에 결국 먼저 히로시가  항복해, 순식간에 끓어오론 쾌감의 해일
에 말려 들어가 버렸다.
「큿……, 정말, 기분 좋아……」
 히로시는 어금니를 깨물며 쾌감을 받아들이면서 격렬하게 사정했다.
 그 순간,
「아악……! 노, 녹아버려……!」
 유키가 격렬한 힘으로 히로시에게  매달리면서, 부들부들 전신을 경련했
다.
 아무래도 히로시의 정액이 자궁의 입구를 직격한 탓에, 유키는 태어나서
처음인 질속 감각에 의해 오르가즘의 스위치가 켜진 것 같았다.
 히로시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방출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더 굉장한 유
키의 격렬한 절정의 폭풍우에 압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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