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번역] 진실어린 고백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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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주 )
보기 드문 고백조의 문장으로 세심한 소년들의 마음속을 엿보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엄마를 내가 아닌 다른 소년이 마음껏 범하고 있는것..
그것을 그저 무기력하게 바라보기만 하는 나 자신은
점점 더 그 녀석의 지시는 음탕해지고 잠이 들어 있는 엄마는
제멋대로 범해지고 욕망의 장난감이 되어갑니다.
내 엄마를 범해버린 다른 소년과 나의 소중한 엄마 사이에 놓여진 것은...
이 남자가 갑작스레 집에 방문한 것은 내가 중학교 때 였다.
아무렇지도 않은 어느 한 평범한 휴일
나는 엄마와 함께 거실에서 홍차를 마시고 있었다.
특별한 약속이나 예정도 없는 평온한 가정의 시간이 여기에 존재하고 있었다.
바쁜 아버지는 몇번이나 출장 때문에 쭈욱 집에 계시지 않았다.
남편이 없는 집에서 홀로 지내는 어머니는
솜씨좋게 가정일을 하시며 나를 돌봐주시는 현모양처이셨다.
아들인 내가 말하기도 그렇지만 당시에 어머니는 누구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와 색기 넘치는 몸매를 지니신 분이셨다.
갸냘픈 눈매는 이세상 모든 남자들을 매료시킬 같은 매혹적인 눈매였다.
정간한 얼굴에 오똑한 콧매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웠다.
콧날 아래 위치해 있는 마쉬멜로우 같이 부드러운 입술.
옅은 분홍색을 띈 앵두 같은 입술은
농익은 매력을 지닌 어머니를 한층 더 섹시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더욱이 입술이 살짝 벌여졌을 때 입속에 고인 타액의 광채는
닭살이 돋을 정도로 매력적이기 짝이 없었다.
어머니 이름은 나기사 라고 부른다.
바다를 사랑하며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온 조부가 붙여주신 이름이다.
22살에 나를 낳으시고 당시에는 36세가 되셨다.
당연히 이 아름다운 용태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젊게 보이셨다.
하지만 어리광스러운 인상은 전혀 없고
어디까지나 정간한 어른의 매력으로 가득찬 숙녀라는 느낌이 들었다.
무리도 아니겠지만 말이다.
나는 호기심 왕성한 사춘기의 소년이다.
설령 피가 섞인 어머니라고 해도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이성인것이다.
그것도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할수 있는 몸매와 얼굴에 성격도 좋으신 여성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완벽한 여성상이라는 말이 당연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어머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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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차를 따르고 있는 어머니의 입가에 쭉 넋을 잃을 정도로 매료되고 있었다.
하얀 도자기 컵의 끝에 끈적거릴 정도로 찰싹 붙어있는 농염한 부드러운 입술.
설령 외출할 일이 없다 하시더라도 평소에도 어머니는 집안이라 하더라도 화장을 하고 계셨다.
물론 어머니는 필요 이상으로 “여자”라는 존재를 어필하지는 않으셨다.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정숙한 처로써 그리고 나의 온화하신 어머니라는 입장에서
어떠한 불만도 없을 완벽한 처신을 하고 계셨다.
내 친구 가운데는 나의 어머니에게 흥미를 품고 있는 녀석들도 있었다.
“저기말이지. 너네 엄마 진짜 이쁘다… 이런 미인엄마하고 같이 살고 있는게 너무 부럽다”
이와 같은 말을 듣고 곤혹을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친구 녀석의 눈은 나의 어머니에 대한 음탕한 상상으로 가득차 있었고
녀석의 바지에 불룩 튀어 나온 그것은 혐오감과 함께 나에게 확실히도 전해져왔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어머니가 동급생이기도 한 친구의 성적 호기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
이러한 점에 대해 나는 물론 혐오감을 느꼇다.
하지만 혐오감보다도 이상하게 불쑥 떠오르는 내 마음속의 어떤 욕망을 나는 확실히도 느꼈다.
어머니가 아버지와는 다른 어떤 누군가의 남자와..
그것도 나와 똑 같은 나이의 녀석에게 범해진다면..
이런 혐오스런 상상에 대해 나는 이상하게도 흥분을 느꼈다.
친구가 엄마를 성적 대상으로 느끼고 있는 사실이 머리 속에 각인되는 순간
나의 자지가 슬그머니 발기해버린 것이다.
중학생이기도 한 나는 당연히 자위행위를 매일매일 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사놓은 성인 주간지를 살짝 들쳐보며 그라비아 아이돌이 등장하는
젊은 여성도 내 자위 도중의 성적 흥분제였다.
하지만 내가 무엇보다도 탐욕스럽게 찾아 헤맨 것은 “이딴 게” 아니었다.
인형과도 같은 아이돌의 과격한 노출 장면을 보며 해버린 격렬한 자위행위는
나에게 그저 지울 수 없는 허전한 느낌만을 안겨주었다.
뭔가가 부족해….
그저 시각적으로만 색욕을 만족시켜주는 현실의 육체보다 나는 현실이 아닌 망상을 더 좋아했다.
부끄럽기 짝이 없게도 내가 가장 최고로 흥분을 느끼는 자위의 대상은
어머니 ............
아니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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