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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SM/번역]제인의 독백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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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0 회 작성일 24-01-04 23: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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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2


"당신은 아주 예민할 정도로 잘 느끼지, 그렇지?   나는 사실 지난밤에 당신이 지크의 방에서 질러대는 소리를 듣고, 오늘은 아주 녹초가 되서 샘물이 말라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당신은 보지가 또 젖기 시작한 거야?"


"예에..   마..   마님."   저는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더듬거리며 겨우겨우 대답을 했지만, 그 때 제 음부가 다시 젖었는지 어떤지도 잘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도 제가 그렇게 대답한 이유는, 그걸 확인하겠다고 사타구니에 손을 댈 엄두가 나질 않았기 때문이였죠.


"그렇다면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도록 나를 좀 도와주는게 어때?"


앤이 쇼파에서 일어나 앉아서는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팬티를 벗은 다음, 제 양옆으로 두 다리를 뻗고 앉았어요.   그리고는 제 머리를 살짝 내리누르며, 바닥에 앉아서 자기 사타구니를 핥으라는 신호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단 훨씬 쉬운 일이라고 안심을 하며 앤이 원하는데로 음부를 핥으며 애무해주기 시작했어요.


그 때 제가 느끼기엔 앤은 아주 색을 밝히는 아가씨 같아보이는데다, 저까지도 흥분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제가 그녀의 음부에 키스를 했을 뿐인데도 그녀가 바로 반응을 보였을 뿐더러, 그녀의 피부가 너무 보드랍고 매끄러워서 키스를 한 저도 그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였어요.


제가 음핵을 혀로 핥아주며 이빨로 살살 깨물어주니까, 앤은 그 느낌이 너무 좋았는지 허리까지 뒤로 꺾으며 신음소릴 터뜨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앤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계속 페이스를 올렸어요.   그러자 앤은 제 얼굴에 사타구니를 밀어부치며 오르가즘에 겨운 신음소릴 계속해서 터뜨렸어요.   순간 저는 제가 그녀를 기쁘게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도 가슴이 뿌듯해서, 지크가 거실로 나오는 것도 눈치채질 못했어요.


"이런, 이런!   내 쥬스는 어디있는 거야?"


지크의 목소리가 비록 좀 날카롭긴 했지만, 제가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리고 그를 쳐다보았더니, 그가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로 가까이에 서있었어요.   그러나 앤은 지크의 음성이 들리자, 제빨리 담요로 자기 사타구니를 덮다가 제 얼굴까지도 덮어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서 담요에서 머리를 꺼내야만 했죠.


지크는 그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옆에서 크게 웃음을 터뜨렸어요.   그런데 그 때 앤이 쏘아부치는 소리에, 저도 그만 킥킥거리며 웃고 말았지 뭐예요.   사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상황이 좀 웃기긴 했어요.


"지크, 그렇게 보고있으면 어떻게 해?   너는 아주 응큼하고 나쁜 놈이야.   너는 언제부터 그렇게 서서 구경을 하고 있었던 거야?"


"제인이 천성적으로 타고난 Pussy Eater라는건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알아보면 될 것을 뭐가 그리 급했던 거야?"


그 소리에 앤이 쇼파에 놓여있던 작은 쿠션을 있는 힘껏 지크에게 집어던졌어요.   하지만 지크가 쉽게 되받아버리더군요.


"넌 정말 나쁜 놈이야.   있다 두고보자구!"   앤은 짐짓 뽀루퉁한 얼굴로 그렇게 쏘아부치긴 했지만, 입가에 머금은 미소를 감추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들 둘이가 서로 죽이 척척 맞는 사이란걸 느낄 수가 있더군요.


"흥!   두고 보자는 사람은 하나도 안무섭더라!   아, 그런데 데럴은 어디에 있지?"


"나갔어.   아마 일요일까진 안들어올 거야.   리즈가 또 아주 심술궂게 굴었거든.   그건 그렇고 제임스는 자기방에 있고, 마크는 데럴방에 있어."


"제인, 그렇다면 당신이 모두 4명을 상대해줘야 겠는걸.   그래도 괜찮겠어?"


"예, 나리.   노력해볼게요."   저는 4사람과 쎅스를 하게 될거란 생각에 적잖이 겁도 났지만, 그래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우리 넷을 상대한다고?   지크, 너 지금 꿈꾸니?   더구나 나는 너희들 앞에서 그 짓을 할 생각은 없으니까, 나는 빼줘."


앤이 덮고있던 담요를 지크에게 펄럭이고는 제빨리 다시 담요로 몸을 가렸어요.   하지만 그 순간이 비록 짧았다고는 해도, 저도 그녀의 알몸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아마 지크도 그녀의 알몸을 볼 수가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럼 너는 내가 좋아서 제인한테 그런걸 시킨다고 생각하는 거야?"


지크가 갑자기 저에게로 다가오더니 제 사타구니에 손을 집어넣었어요.   그리고는 앤이 보는 앞에서 제 음핵을 살살 애무하다가 젖어있는 제 구멍속으로 손가락을 찔러넣는게 아니겠어요!


"제인, 지금부터 손가락으로 해줄 테니까, 앤도 흥분을 느낄 수 있도록 앤이 보는 앞에서 한번 멋지게 오르가즘을 느껴봐."


그의 말이 제 가슴을 후벼파는것 같았지만, 한편으론 그로 인한 수치심 때문에 제가 느끼는 성감과 흥분도 두배로 레벨 업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크가 좀 더 편하게 손가락으로 제 음부를 쑤셔댈 수 있도록 다리를 좀 더 넓게 벌리며 자세를 낮춰주었어요.   그러자 그가 손가락 하나를 더 추가해서 도합 두개의 손가락으로 제 음부를 쑤셔대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손바닥으로는 의도적으로 제 음핵을 계속해서 자극하면서 손가락 끝으로는 저의 G스팟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더라구요.   그 바람에 저는 앤이 보는 앞에서 온몸을 비비 틀어대며 고문과도 같은 오르가즘을 느끼고야 말았어요.


지크는 제 음부를 찔러대던 손가락을 빼내더니 제 입에 들이밀더군요.   그래서 저는 앤이 보고있다는 사실 때문에 순간적으로 잠깐 망설이긴 했지만, 곧 그 손가락을 입안 가득 받아들이고 말았어요.   그런데 제가 손가락을 깨끗하게 빨아주고 나자, 제가 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는 문제를 지크가 한방에 날려주더군요.


"제인은 자기 씹구멍으로 인해서 더러워진 것은, 항상 자기 입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도록 되어있어."


지크의 씹구멍이란 말에 앤이 몸을 움찔하더니, 미간을 찌푸리며 못마땅한 듯이 말을 꺼냈어요.   "에이, 이봐.   그녀의 음부를 왜 그런식으로 부르는 거야?   그런 말은 다신 듣고싶지 않으니까 앞으로 다시는 그 말을 입에 담지 마."


"허허!   그 말은 그녀의 음부를 지칭하는 이름이지, 내가 그렇게 부르고 싶어서 부른건 아니란 말이야.   못 믿겠으면, 네가 직접 제인한테 물어봐."


"제인, 그게 사실이야?"


"예에, 마..   마님..   마님의 음부는 보지지만..   제 음부는 씨..   씹구멍이예요.   그리고 제 주인님이 명하시길..   제 씹구멍으로 인해 더러워진 것은..   항상 제가 입으로 깨끗하게 닦아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어쨌든 나는 그 소리가 듣기 싫어.   하지만 지크, 너는 그 SM클럽과 관계가 있으니까, 네가 그렇게 부르는 것까진 뭐라고 할 순 없겠지."


"알았어.   그런데 네가 알아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말이야..   제인은 수치심을 느끼거나 굴욕을 당할 때마다 항상 성적으로 흥분을 느껴."


"제인, 그게 정말 사실이야?   그래서 네가 그렇게 빨리 오르가즘을 느끼는 거야?   정말로 너는 창피와 굴욕을 당하는걸 좋아해?"


"예에..   마..   마님.   그건..   그건 사실이예요."


"이런, 젠장!   지크, 이게 전부 미치광이의 헛소리가 아니라면, 이건 모두 레이첼이랑 그 좆 같은 소로리티(여학생 클럽) 때문 아니야?"


"글쎄..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내 생각엔 그런것 같진 않아."


"그럼 뭐란 말이야?"


"내 말은, 제인이 그 소로리티 전체를 대변할 순 없다는 뜻이야.   그러니까 제인은 그저 에밀리의 노예일 뿐이란 말이야.   그리고 에밀리는 레이첼의 언니이며, 그 소로리티의 전임 회장이였지.   그래서 내가 짐작하기엔..   물론 나도 확신할 순 없지만, 네가 생각하듯이 그런건 아닐 거란 말이야.   제인, 당신이 좀 설명을 해봐 봐."


"나리, 저도 나리가 하신 얘기랑 별로 틀릴 것이 없어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어요.   하지만 굳이 설명을 하라고 하신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얘기라고는 오로지 에밀리 주인님이 저의 타고난 섭의 성향을 알아보고 저를 일깨워주셨다는 것 뿐이예요."


저는 그들 둘을 믿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저의 비밀까지 전부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식으로 밖에는 말을 할 수가 없었죠.   바로 그 때 두 남자가 방에서 나오다가 알몸으로 서 있는 제 모습을 보자, 우뚝 제자리에 멈춰서버리더군요.


"이런, 이런!   지크, 어젯밤에 네가 말했던 게 바로 이거야?"


"그래!   제인은 이제부터 주말 내내 너희들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할거야.   그래서 말인데, 제인한테 입으로 한번 해달라고 해보지 그래?   너희들은 제인이 좆을 얼마나 잘 빨아주는지 아마 상상도 못할걸?"


"그거 아주 듣기 좋은 소린데 그래!   그럼, 그 허연 궁뎅이를 이리 대봐요."


흑인 남학생이 성큼성큼 다가와 제 몸을 더듬으며 말을 꺼냈어요.   그리고는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해 하는 빛도 없이 입고있던 반바지를 벗어버리고는, 반쯤 발기가 된 성기를 버젓이 드러놓은 채로 쇼파에 기대고 앉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할 수 없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의 페니스를 입으로 감싸물었어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까, 나는 가서 오렌지 쥬스나 마셔야겠다."   앤이 옆에 놓인 츄리닝 바지를 집어들고 담요밑으로 주워입고서, 지크와 함께 주방으로 가버렸어요.   그 바람에 저는 그 낯선 흑인 남학생과 단둘이 거실에 남겨졌을 뿐더러,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 남학생의 길고 두툼한 페니스를 소리가 날 정도로 쭉쭉 빨아주고 있어야만 했죠.


"오우!   친구야, 나도 좀 끼워줘!"


"그래, 하고싶으면 너도 껴!"


그의 룸메이트가 제 뒤로 다가와 허겁지겁 바지를 벗었어요.   그리고는 이미 딱딱하게 발기가 된 성기를 한방에 제 몸 깊숙이까지 삽입을 해버리더군요.   그래도 저에게 다행스러웠던 것은, 그의 페니스가 그렇게 크지도 않았는데다 밤새 쎅스를 한 덕분에 구멍이 평소처럼 그렇게 타이트하지가 못했다는 점이였어요.


뒤에서 저를 범하던 남학생이 하도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기 때문에, 저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게다가 뒤의 남학생이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깊숙이 성기를 삽입할 때마다, 그 반동으로 제 몸이 앞으로 밀려올라가면서 입에 물고있던 흑인 남학생의 성기도 제 목구멍까지 깊숙이 밀고 들어오는 것이였어요.


그들은 꽤 오랫동안이나 제 입과 음부를 동시에 유린했기 때문에, 한참이 지나서야 제 입에 물려있던 페니스에서 뜨거운 정액이 곧장 제 목구멍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어요.   더구나 그 흑인 남학생이 제 머리를 꽉 붙든 채로 성기를 제 목구멍까지 쑤셔넣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숨이 막혀서 죽는 줄만 알았어요.   그런데도 그 흑인 남학생은 사정이 끝나고 나서야 축 늘어진 성기를 제 입에서 빼내더군요.


제가 겨우 숨을 돌리며 입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다 삼킬 때 쯤에, 제 뒤에 있던 남학생이 몸을 경직시키며 제 몸안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가 사정을 끝내자 마자 곧바로 뒤로 돌아서, 그의 성기를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준 다음에 바지춤에 넣어주었어요.   바로 그 때 지크와 앤이 거실로 돌아오더군요.


"제인은 쎅스가 끝나면 항상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줄 거니까, 너희들은 뒷처리는 신경쓸 필요없어."   앤이 친절하게도 저와 쎅스를 나눈 두 남학생에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러고 보니, 제인이 주말동안 내내 너희 3명을 상대하려면, 아마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입으로 뒷처리를 해줘야 하겠는걸!   지크, 너도 가만 보아하니 또 할 준비가 된 것 같은데?   어때, 내 말이 맞지?"


앤이 지크를 쇼파로 떠다밀길래 저도 고개를 돌리고 봤더니, 정말로 앤의 말처럼 지크의 바지춤이 불룩하게 텐트를 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쉴 틈도 없이 다시 지크에게로 기어가서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내린 다음, 정말 최선을 다해서 펠라치오를 해주었어요.   그런데 제가 음모가 코에 닿을 정도로 뿌리까지 완전히 입에 쑤셔넣고서 마치 걸신이라도 들린듯이 게걸스럽게 빨아주니까, 앤이 마치 홀린듯한 표정으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구경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앤의 그런 모습을 못 본 체 했어요.   그리고 지크의 페니스를 입술로 꼭 문 채로 혀로 지그시 눌러주며 빠르게 빨아주자, 지크의 성기가 마치 쇠막대기처럼 딱딱해지면서 지크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더욱 열심히 빨아주니까, 지크가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제 입안에다 사정을 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저는 좀 전에 전부 받아먹었던 지크의 룸메이트의 정액에다 지크의 정액까지 뱃속으로 삼킨 다음, 그의 성기를 입으로 깨끗하게 닦아주고 나서 바지까지 입혀주었죠.


"솔직히 내가 정말로 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거였어."   옆에서 조용히 구경을 하던 앤이 불쑥 말을 꺼냈어요.   "그런데, 제인.   당신은 도대체 그걸 어디서 배운거야?"


"저는 배운 적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도 구역질이 나거나 한적은 없었어요."


"앤, 만약에 배워보고 싶으면, 여기서 한번 실습을 해보면 될 것 아냐."   한 남학생이 놀리듯 말했어요.


"누구 좋으라구?   마크, 그러니까 너는 꿈 깨!"


"저..   나리, 모두들 배가 고플것 같은데, 제가 식사 준비를 좀 할까요?"


순간 거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했고, 지크도 좋다는 제스쳐를 취하며 자기가 입고있던 티셔츠를 벗어서 저보고 입으라고 던져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지크에게 감사의 시선을 보내주며, 얼른 그 티셔츠를 주워입고 주방으로 향했어요.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지크가 저에게 알몸에 티셔츠만 입도록 한 의도가, 자기 친구들로 하여금 언제든지 제 몸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려고 그런 것일거란 생각에 마음이 좀 착찹하더라구요.


주방으로 들어가보니, 주방이 꽤 괜찮은데다 재료도 충분하게 있어서 식사를 준비하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먼저 베이컨을 굽고, 팬케이크와 계란 후라이도 준비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요리를 하는 그 순간 만큼은 제가 마치 저희집에 있는 기분이여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구요.


식사 준비가 거의 끝나갈 무렵, 지크의 룸메이트 중에 하나가 주방으로 슬그머니 들어와서는, 다짜고짜 티셔츠 밑으로 손을 집어넣고 제 젖가슴을 움켜쥐는 바람에 저는 깜짝 놀랐어요.


"냄새가 정말 끝내주는데, 그래!   그런데 나는 지금 두가지가 너무 고픈데 어떻하면 좋지?   하나는 음식이 너무 고프고..   다른 하나는 당신 보지가 너무 고프고..   그래서 말인데, 나는 식사가 끝나면 곧바로 당신 보지도 먹어봐야겠어.   그렇게만 하면 오늘 식사는 나한테 최고의 만찬이 될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 당신은 식사가 끝나거든 거실 한가운데에 다리를 벌리고 똑바로 누워서, 내가 당신을 먹어주길 기다리고 있도록 해."


그는 제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올 때까지 제 젖꼭지를 계속해서 희롱하며 만져대다가, 티셔츠 아래로 드러난 제 맨 엉덩이를 한번 철썩 때리고는 주방에서 나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얼른 정신을 추스리고는, 거실로 음식들을 날라놓고, 그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구석에서 지켜보며 서있었어요.


"제인, 당신은 왜 거기에 서 있는거야?"


"주인님, 저는 서빙을 해드리려구요."


"제인, 그럴 필요없으니까, 이리 앉아서 같이 식사를 해.   이건 명령이야.   아!   그리고 그 티셔츠는 당장 벗어버려.   나는 당신이 알몸으로 있는 모습이 벌써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렇게 옷을 입고 있는게 영 보기가 싫어."


"예, 나리."


저는 지크의 지시대로 티셔츠를 벗어서 구석에 던져놓고는 그의 곁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순간 저는 아만다가 집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최근 2주 동안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사실 에밀리 주인님은 아만다와 함께 저녁식사를 할 때에만 제가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도록 허락해 주었거든요.


저는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서야 제가 배가 많이 고팠다는걸 깨달았어요.   또한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면서 모두들 유쾌하게 떠들며 얘기들을 나누었기 때문에, 저도 젊은 대학생들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한 십년은 젊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더구나 저희집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할 때는 에밀리 주인님의 눈치를 보느라고 마음이 편치가 못했었는데, 그 자리에선 그런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제 본분을 잊었던건 아니였어요.   단지 그 젊은이들이 저를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해주고 있었다는 뜻이죠.   뭐, 그 식탁에 저 혼자만 알몸으로 앉아서 식사를 하고있긴 했지만 말이예요.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 주위를 돌며 각자의 음료수잔에 음료수를 채워주었어요.   그런데 세명의 남학생들은 제가 자기들 곁에 서 있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제 몸을 더듬어대더군요.   그래서 저는 음료수잔을 다 채워주고 나서도 그들이 손을 치울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어요.   그런데 앤의 음료수잔에 음료수를 채워줄 때에도, 앤이 제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그녀가 마음놓고 더 만질 수 있도록 두 다리를 넓게 벌려주었지만, 그녀는 사타구니의 안쪽까지 손을 집어넣진 않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나자, 모두들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며 저에게 칭찬을 해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뿌듯한 마음으로 접시들을 주방으로 날라서 설거지를 했죠.   그런 다음 다시 거실로 돌아와 지크의 옆에 가서 앉아있으니까, 아니나 다를까 아까 주방으로 들어왔던 그 남학생이 저를 지그시 바라보더니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꺼내더군요.


"제인, 이제 식사도 다 했는데 말이야..   식사가 끝나면 당신은 뭘 하기로 했었지?"


"나리, 저는..   저는 거실 한가운데에 두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기로 했었어요."


"그럼, 어서 하지않고 뭐하고 있어?   내 똘똘이도 벌써 준비를 마치고 이렇게 기다리고 있잖아."


"햐!   저 얼굴 빨개지는것 좀 봐!   그래, 그래!   당신은 그렇게 얼굴이 빨개지는게 더 나아.   왜냐하면 내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이 완전히 맛이 갈 때까지 박아줄 텐데, 당신이 얼굴도 안 붉히면 남들이 당신을 뭐라고 생각하겠어?"


저는 약간 겁에 질린 채로 느릿느릿 거실 한가운데로 걸어가면서도, 그들의 시선이 좌우로 움직이는 저의 벌거벗은 엉덩이로 전부 날아와 꽂히는걸 느낄 수가 있더라구요.   그 바람에 저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과 여러번 쎅스를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치스럽고 창피하긴 매한가지였어요.   그래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거실 한가운데로 가서 다리를 벌리고 눞는데는 저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그는 제가 바닥에 눞자마자 바지와 팬츠를 벗고서 제 다리 사이로 들어왔어요.   그리고는 귀두로 제 음핵을 살살 문지르다가 천천히 제 몸속으로 밀고 들어왓어요.   그래서 제가 두 다리를 그의 허리에 감으니까, 그는 템포를 천천히 하며 펌프질을 하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어요.   그 바람에 불알이 제 항문 주위에 와서 탁탁 부딪히는 것까지 느낄 수가 있을 정도더라구요.


제가 맛이 갈 때까지 쎅스를 하겠다던 그의 말은 허풍이 아니였어요.   게다가 그 청년은 놀라울 정도로 힘이 넘치고 스테미너도 대단하더라구요.   왜냐하면 그 청년은 거의 20분간을 한번도 멈추지 않고 거의 미친듯이 펌프질을 해댔거든요.


그 바람에 저는 거의 짐승에 가까운 비명소릴 내지르며 두번이나 정상에 올라갈 수 있었고, 세번째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을 때 쯤에야 그가 속도를 늦추며 페이스를 조절하더군요.   그런데 그는 매번 펌프질을 할 때마다 페니스가 제 음핵에 마찰이 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허리도 원을 그리듯이 하며 펌프질을 했기 때문에, 그날 경험했던 오르가즘 중에서 가장 황홀하고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는 정말로 놀라웠어요.   왜냐하면 그가 제 몸에 뿌리까지 완전히 삽입을 한 채로 뜨거운 정액을 제 몸속 깊숙이 쏟아놓기 전까지, 저에게 세차례나 오르가즘을 선사해 주었으니까요.   그 바람에 저는 주위에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도 느끼지를 못했어요.


그가 사정을 하고서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제 옆에 누이자, 구경을 하던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그에게 환호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때서야 주위의 시선을 깨닫고 당황을 했지만, 늘 하던대로 성기에 묻어있는 정액과 제 분비물을 입으로 깨끗하게 핥아주는건 잊지 않았어요.


잠시 후 그가 숨을 고르고 나서 다시 기운을 차렸는지, 구경을 하던 친구들의 박수갈채에 답례를 하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인사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저를 부축해서 일으켜주며 저에게 대단하다는 제스쳐를 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도, 다리 사이로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는 상태로 그들의 박수갈채에 답례를 해주어야만 했어요.


그것이 저의 오후의 시작이였어요.
왜냐하면 그 쎅스가 끝나고 나자, 다른 두 남학생이 무려 3시간 동안이나 다양한 체위로 저를 데리고 놀았기 때문이였어요.   그런데 지크와 앤은 옆에서 구경만 할 뿐 끼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쇼파나 테이블 위에 엎드려서 하기도 했고, 그 두 남학생의 무릎에 앉아서도 하기고 했으며, 옆으로 누워서도 하거나 네발로 엎드려서 후배위로 하기도 했어요.   그러고도 그때 그때 그들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다양한 체위와 방법으로, 저는 두 남학생을 동시에 상대해야만 했어요.


저는 그 두 남학생과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쎅스를 하다보니, 제가 몇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도 까먹고 말았어요.   게다가 제 음부는 얼얼할 정도로 감각이 둔해져 있었고, 젖가슴도 여기저기에 계속 쓸리다보니 너무 쓰라리고 아팠어요.


3시간 동안 두 청년에게 그렇게 시달리고 나서, 지크에게 샤워를 좀 해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러자 지크는 아무 대답도 없이 그저 샤워를 하러 가라고 손짓만 하더군요.


화장실로 들어가 쏟아지는 뜨거운 물줄기 속으로 들어가니, 온몸이 쫙 풀리는게 그제서야 좀 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손을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어 보니까, 음부가 부어오른 채로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그건 무려 4시간 동안 잠시도 쉬지않고 계속 쎅스를 한 덕분이였죠.   그런데 제가 지금 생각해봐도 참 어이가 없는 것은, 그 때 그런 상태에서도 또 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사실이예요.


저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사타구니와 가슴에 손을 얹고서 쏟아지는 뜨거운 물줄기를 음미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미처 다 가라앉지 않은 흥분이 다시 또 치밀어 올라오며 젖꼭지가 딱딱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바로 그 때 화장실문이 덜컥 열리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샤워커튼이 젖혀졌어요.   그 바람에 저는 그만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았지 뭐예요!


"아니, 아직도 부족한거야?"   그건 앤이였어요.   그것도 알몸으로요.   그런데 앤이 곧이어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띄우며 이렇게 묻더군요.


"나도 좀 들어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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