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SEX&거짓말 1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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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유경이의 과거 (미술학원 원장-1)
고등학교 3학년이된 유경이는 갑작스런 주변의 변화로 인해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다.
줄곳 학교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던 유경이는 이후..시험을 볼때마다..조금씩 성적이 내려가더니..어느새..중위권
성적으로 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유경이로썬 충격적인 일이었다.
좋은 성적으로 상위권 명문대학 진학이 목표이던 유경이에겐 심각한 문제였다.
때문에 유경이는 매일같이 밤늦게까지 책을 펴놓고 공부를 하고..성적을 올리려..노력을 하지만..예전처럼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지 않고..이따금 잡념때문에..집중할 수 없어..속이 상할때가 많았다.
매일 가사일에, 공부에..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유경이였지만, 성적만큼은 상위권에 있어..
큰 걱정이 없었는데..성적이 중위권에 머무르게 되자 유경이로썬 속이 타고 답답했었다.
그렇게 우울하고 고민과 걱정거리가 많던..어느날..학교를 마치고...우울한 기분으로..터덜터덜..집으로 향하는데..
길을 가던 차 하나가..유경이 옆에..멈추어 서는 것이었다.
유경이는..누군가..싶어..고개를..들어..차를 보았는데..창문이 열리면서..낯익은 남자의 얼굴이 나타났다..
[남자] 학교 마쳤니?
[황유경] 네....
[남자] 타라..집까지 태워줄께..
[황유경] 괜찮은데요..
[남자] 타라니깐..할말두 있고..
[황유경] ...
유경이는..우물쭈물..망설이다가..주위의 눈도 있고 해서..할 수 없이..남자의 차에 올라탔다..
남자는 유경이가 차에 타자..곧바로 먼지를 일으키며..차를 출발시켰다..
하교길에 유경이를 아는척 한 남자는..바로..지난번 태호를 따라 집에와서 유경이와 섹스를 한 그 남자였다.
이미 그남자는 그날 이후..세번을 더 찾아와서 태호에게 돈을 지불하고 유경이와 섹스를 했었다.
유경이는..태호에게..이미 유흥비를 주고선 남자들을 더이상 데리고 오지 않기로 약속을 한 터라..태호의 요구를..들어주지
않으려 했으나..이미 한번 유경이를 경험한 남자는..포기하지 않았다..
유경이도 할 수 없이..이미 관계한 남자들에 한해서..그들과 섹스를 하기로 하고...그 젊은 남자와..세번..구멍가게주인과 두번..
당구장 주인과 한번..더..섹스를 했었다..
남자는..아무말 없이..차를 몰고 가다..
[남자] 무슨 고민꺼리라도 있니? 표정이 우울하네..
[황유경] ...
유경이는 남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굳이 이런 남자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 배고프지 않아?
라며..뜬끔없이 물어본다..
[황유경] 아뇨..
유경이의 퉁명한 대답에..남자는 멋쩍었는지...
[남자] 후후..그래...아직 밥먹을 시간은..아니지..
그러면서..계속 운전을 하며...
[남자] 그럼..잠깐 나랑 이야기할 시간은 돼겠지?
[황유경] 이..야기요?
유경이는 남자의 돌발적인 질문에..이렇다할 대답을 하지 못했는데..남자는..유경이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남자] 응..잠깐이면..돼..
그러면서..차는 인적이 드문 길로 접어들어..은밀한 곳에..도착했다..
차를 세우자..마자..남자는..옆자리에 앉아있는 유경이에게..거칠게 덤벼들었다..
조수석의 의자를 와락 뒤로 젖히면서..유경이를 위에서..내리누르며..반항하지 못하도록 제압하기 시작한것이었다.
[황유경] 아악..왜이러세요...이야기 하자면서요..
라며..유경이는...필사적으로 남자의 억센 손아귀를 피해가며..저항을 해보았지만...거센 남자의 힘앞에선 속수무책
이었다.
[남자] 입으로 말을 해야..이야기니? 서로 교감하면..그게 바로 이야기지...흐음..
남자는 되지도 않는 말을 내벹으며..유경이를 꼼짝못하게..두팔을 제압해 버렸다.
[황유경] 아악..이러지 마세요..
하지만..이미 두팔을 제압당한 유경이는..꼼짝하지 못한 상태였다..
남자는 거칠게 유경이의 교복치마를..위로 젖혀 올리고..유경이의 팬티를 잡아당겨 찢어버렸다..
[황유경] 아악..
순식간에..유경이의 아랫도리가..드러나고..무릎을 굽혀..남자를 밀어내려 했지만..오히려..남자가..제압하기 좋은 자세가..
되어 버렸다..
남자는 유경이가..구부린 무릎사이를..몸을 넣어..강제로..벌려..손쉽게..유경이의 가랑이를 좌우로 벌릴 수 있었다..
[황유경] 흐윽..안돼에...
남자는..황급히..자신의 바지 혁대를 풀고선..벌떡이며..성이난..물건을 끄집어 내었다..
그리고..
[황유경] 악...!!!!
단단하고 묵직한 남자의 물건이 거칠게 몸속을 파고들자..유경이는 강렬한 통증에..비명을 질렀다..
좁은 차안이라..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불편한 자세에서..어떻게든 움직여..저항을 하려 했지만..
남자의 거센 손아귀에..꼼짝할 수 없이..그대로..당할 수 밖에 없었다..
[남자] 후후..역시..이맛이야..쫄깃쫄깃한것이..후후..
[황유경] 아아..그만..그만해요..아..아파요..
유경이는 소리를 질렀다..
[남자] 헉..헉..이렇게 빡빡한데..안아프면..그게 정상이 아니지..얼마나 빡빡한지..방망이가..아플 정도야..이년아..
[황유경] 으흑..
남자는..연신 지껄이며..유경이의 몸을 탐했다..
쑤걱..쑤걱..
굵고 단단한 남근이 연약한 유경이의 몸을 거칠게 드나들고있었다..
강제로 이루어지는 섹스..
유경이가 여지껏 남자와의 관계에서 스스로 원해서 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사랑이 없는 무미 건조한 섹스..
유경이의 지금까지의 성관계는 모두가..그런것이었다.
격렬하게 움직이던..남자의 표정이..서서히 일그러지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 헉..
[황유경] 아...
삽입된 남자의 물건이..빠르게..수축운동을 하면서....뜨거운 정액들을..유경이의 몸속으로 토해내고 있었다.
뜨겁고 화끈거리는 느낌이..질속 깊숙한곳을 날카롭고 뾰족한 바늘이..찌르며..들어오듯..아릿한..통증이..느껴졌다.
매번..남자의 정액이 몸속에..들어올때면..느끼는..아픔이었다..
헉헉 거리며..마지막 한방울까지..유경이의 몸속으로..쏟아낸..남자는..만족스럽다는듯이..그때까지 붙잡고 있던
유경이의 손을 풀어주며..유경이에게서..떨어지며..유경이의 사타구니에..휴지를..황급히 가져다 대었다.
물건이 빠져나가면서..흘러나오는 정액을 닦아내기 위함이었다.
남자는..차안에서의 섹스가..처음이 아닌 모양인듯..가급적이면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세심하게..행동했다.
정액이 묻은 휴지를..차창밖으로 버리고..남자는..담배를 피워물었다..
유경이는..아무말 없이..다리를 오므리고..그자리에..가만히 앉아있었다..
남자는 창밖을 바라보며...
[남자] 미안하다..
[황유경] ...
[남자] 널 보니..그냥..하고 싶어지더구나..
[황유경] ...
[남자] 미안하다..담엔..이러지 않을께...
[황유경] 담은..없어요..
[남자] 응?
[황유경] 이번이 마지막이예요...
유경이가 그렇게 단호하게..말하자..
남자는..비웃는듯..
[남자] 풋..니가 그런말 할줄 알았다..
[황유경] 뭐라구요?
유경이가..화가 나서..흘겨보며..말하자..남자는..아무렇지도 않다는듯..빈정거리며..
[남자] 머가 마지막이야? 니맘대루? 후후...너..동네에서 쫒겨나고 싶어?
[황유경] ....네?
[남자] 니가 아직 사정을 모르나 본데..니가 나에게 이게 마지막이니..아니니..말할 처지가 못돼..
[황유경] 무..무슨말이예요?
[남자] 구멍동서들을 한번..말해볼까? 변두리 슈퍼 박사장, 당구장 주인 김씨..만리장성반점 최군..
[황유경] 그..그만..
유경이는..얼굴이 붉어졌다..어떻게 이 사람이 그걸 알고 있을까?
[남자] 후후..내가 그 사실을..소문을 내줄까?
[황유경] ...
유경이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녀석의 말은..잔인하기 까지 했다..자기말을 듣지 않음..아예 사회에서 매장해 버리겠다는
말이었다.
유경이는..남자의 말이..무섭게까지 들리는것이었다.
그러곤..다시 남자는..부드러운 목소리로..
[남자] 동생들을 생각해야지..언니가..동네에서 나쁜 소문이라도 돌아...동네에서 쫒겨난다면..
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황유경] ....
유경이는..두 동생들 이야기가..남자 입에서..나오자..움찔 했다..
뭔가..뜨겁고..화끈거리는..것이..목안에서..올라오려다..말았다..
이씨이...
[남자] 그러니깐....내 여자친구가 생길때까지만..그 역할을 대신해주면..되..
[황유경] ....
[남자] 알았어? 태호에겐..비밀로 하고..
[황유경] ....
[남자] 알았어? 왜 대답이 없어?
[황유경] ........여자..친구 생길때 까지만요?
[남자] 후후..그래...여자친구 생길때까지만..여자친구가 생김..너랑 하겠냐? 여자친구랑 하지..
[황유경] ..............알았어요..
[남자] 후후..똑똑하다고 하더니..역시 판단력이 빠르군....하하..좋아..
[황유경] ...
[남자] 오늘일은 미안하다..담엔..맛있는 밥 사줄께..
[황유경] ....
그러곤...남잔. 만족스러운지..
[남자] 자...이젠 가볼까?
라며..차 시동을 켜고..그곳을 빠져나갔다.
차가 떠난 자리엔..찢어진 유경이의 팬티와..정액들이 묻어 뭉쳐진 휴지들이..떨어져 있었다..
다음날 학교에 등교한 유경이는..그동안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을 선생님과 상담을 하기위해..교무실에 찾아갔다.
유경이의 담임선생님은 여자분이었는데..평상시에도 유경이를..끔찍하게 아끼고..보살펴주시는 분이었다.
교무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진학문제와 관련하여 상담을 하긴 이번이 처음이었다.
유경이의 진학문제에 대해서..그렇지 않아도 고민하고 계시던 담임은..유경이의 성적을 보며..진학 가능한 대학들을
확인해 본결과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으론 모라자고..중위권 대학정도에 겨우 진학할 수 있었다.
유경은..어떻게해서든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져..다시 담임과 상의하던끝에..
예체능계열에 진학을 하면..가능할 것이라는 답을 얻게되었다.
유경이는..대입기간까지 얼마 남지 않아..예능계열 관련 공부가 가능할지 몰랐지만..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예능계 진학과 관련하여..알아보기 시작했다.
건강한 신체조건을 가진 유경이로썬 체육학과쪽으로 진학을 해도 무리가 없을 듯 보였다.
하지만, 여태껏 운동이라곤 해보지 않은 유경이는 단순히 신체조건만을 믿고 해볼 종목이 딱히 없었다.
대부분 체육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선 어려서 부터 전문 분야에서 몇년간을 단련하고 훈련을 해야만 하는데, 유경이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과는 담을 쌓았기때문에 더더욱 거리가 멀어 보였다.
체육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면 예능계열중에서..음악을 전공하는..음악대학이 있는데..
음대에 진학하기란 체대에 진학하는 것보다 쉬워 보였다.
좋은 악기 하나만 단시간에 익히거나..성량이 풍부해서..노래를 잘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유경이 처지로썬 비싼 악기를 구입할 수 없었고, 노래또한 재주가 없어..단시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음대에 진학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였다..
마지막으로..미술을 전공으로 하는 미대가 남아있었다.
유경이는 그림엔 소질이 없었지만, 남다른 센스가 있어..꾸미고 만드는 것을 좋아했었다.
때문에 유경이는 미술대학에 진학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미술대에 진학하려면..그림을 그려야 하기에..유경이는..대입전문 미술학원을 찾아갔다.
이름있는 거창한 미술학원에 들러..상담을 하던 유경이는..엄청난 학원비에..그만 생각해보고..다시 오겠다는 말만
남겨둔채..빠져나와야만 했다.
단순히 그림만 그리면 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학원비가..그렇게 비쌀줄이야..
유경이는..그외에도..크게 운영하고 있는 대입미술학원과 조금 규모가 작은 미술학원등을 두루..다녀보았으나....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한달 학원비가..너무도 비쌌다.
그도 그럴것이 몇개월 있음..대입이고..짧은 기간 속성으로 배우려 하다보니..학원비가 비쌌던 것이었다.
유경이는..실망을 하고..터덜터덜 것다가..2층 벽면에 조그맣게 화실이라고 붙어있는 간판을 보게되었다.
가까이 가보니..화실이라고 적혀있는 그 옆엔..보일락 말락..대입전문 합격율 백퍼센트 라고 적혀있는 것이 아닌가..
유경이는..호기심에..화실이 있는 2층으로..올라가보았다..
좁은 계단에..퀘퀘한 냄새가..나는..어둡고 침울한 곳이었지만..유경이는..2층에 올라가..닫혀있는 철문을 두드려보았다
잠시후..안에서..누구세요..라고..남자 하나가..문을 열고 나왔다..
[원장] 어떻게 오셨어요?
[황유경] 그..그림을 그릴까 하고요..
[원장] 아..그러세요..들어오세요..
라고..남자는..문을 열어..유경이를..안으로 들였다.
화실안에 들어가보니..알듯 모를듯한 기름냄새와..탁한 공기..지저분한..주변..곳곳에 서있는 그림그리는 이젤과 석고상들..
정리되어 있진 않지만..그림을 그리는 곳은 분명했다..
원장은 의자를 하나 가져와..유경이 앞에 놓으며..
[원장] 그림을 그릴려고?
[황유경] 네...
[원장] 고등학생인거..같은데..몇학년이지?
[황유경] 고3이요..
[원장] 고3? 대입준비하기엔..좀 늦은것 같은데..
[황유경] 네..그건 알고 있어요..그래서..지금이라두 배울려구요.
그러자..원장의 눈엔..잠깐 거만한..표정이..스쳐지나가며..
[원장] 음..내가 가르친 학생들중..대학진학에 실패한 얘들은 없으니까..후후..
[황유경] 어머..그래요?
[원장] 그래..작년에도..혜진이가..명문대 수석으로..들어갔고..재작년엔 경순이가..대학에 합격했지..
[황유경] 그럼..학원생이 많은가..봐요..
[원장] 응?
원장은..그 질문에..난처한지..머리를 긁적이며..
[원장] 후후..그게 말야..합격율은 높은데..도통 얘들이 찾아오지 않아서..학원생이 지금은 없어..
[황유경] 네?
[원장] 걱정하지마..학원생이 적으면 적을 수록..집중 지도가..될것이니..그만큼 학생에게도..이익이잖아.?
[황유경] 그렇긴 하지만..
[원장] 어때? 다니기만 하면..내가 합격은 장담하지..가고 싶은 대학을 말해..집중적으로 가르켜 줄테니 말야..
[황유경] 정말..합격을 보장해 주신다면..다니고 싶어요..
[원장] 내가..합격은 보장하지..
그러면서..원장은 자신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유경은..불안해서....다시 한번..
[황유경] 만약..합격이 안되면요?
[원장] 그런일은 없어..내가 합격해 준다면..되는거야..
[황유경] 정말이죠..
[원장] 아..못 믿겠다면..작년에 합격한 혜진이와 경순이..불러줄까?
[황유경] 아..아뇨..그런게 아니라..
[원장] 왜..뭐가 문젠데?
[황유경] 저어..학원비가..어떻게 되는지...
[원장] 학원비?
그러면서..원장은..유경이를..찬찬히..살펴보았다..
그리고..
[원장] 좀전에..들어올때 봤는데..네 미모가..상당하구나..그리고..다리 각선미하며..오호..몸매도..좋은데..가슴도..
크구..
[황유경] ...
[원장] 학원비는..받지 않을께..
유경이는 뜻밖의 말에..반색을 하며...
[황유경] 네? 정말요?
[원장] 대신..
[황유경] ....대신..??
[원장] 일주일에 두번..모델을 해주면 그걸로 족해..
[황유경] 모..델요?
유경이는..뜬끔없는 제안에..어안이 벙벙했지만..원장이 하는 말을 계속 듣고 있었다.
[원장] 응..그냥...포즈만..하고..가만히 있음..그걸 보고..내가 그리는거지..어렵지 않은 거지..
[황유경] 네에..대학에 합격만 할 수 있담..무슨일이라도 할 자신이 있어요..
그러는 유경이의 말에..원장의 눈빛이...빛났다..
[원장] 무슨일이든지?
[황유경] 네..전..정말 명문대에..들어가야 하거든요..
[원장] 후후..너..정말..급한가 보구나..
[황유경] 명문대에 합격만 한다면..어떤 짓이라도 할 자신이 있어요..
[원장] 허허..알았다...그 말..나중에..잊지나..말거라..
[황유경] 네?
[원장] 지금 당장엔..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하겠다고 하지만..막상..그일이 닥치면..딴말 하는것이 사람
이거든..
[황유경] 맹세코..그런일은 없을꺼예요..
[원장] 후후..그렇담..다행이고..자..그럼..오늘부터..시작할껀가?
[황유경] 아..아뇨..내일부터 할까 해요..집에 가서..정리하고..계획할일이 있어서..
[원장] 음..그렇게 하지..저녁 7시 이후부터..할꺼니깐..그시간에..와..
[황유경] 네...그럼..내일 뵙겠습니다..
그러고..유경이는..화실을 빠져나왔다..
백퍼센트 합격보장에..학원비...무료..
유경이는..꿈을 꾸고 있는듯..황홀한 기분에..들떠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온 유경이는..내일부터 있을 대입준비로 인해 오후시간에 집에 남아 있을 동생들을 위한 간식거리등..
많은 것들을 미리 준비해 두느라..늦게서야..잠이 들었다..
그리고..그날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온 태호는..유경이 방을 들러..잠들어있는 유경이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혼자..이리저리..
용을 쓰다가..몇분 지나지 않아..뿌직..유경이 몸속에..정액을 싸질러 버리곤...나가버렸다..
짙은 정액 냄새가..방안에..서서히..퍼지는동안에도..유경이는..잠에서 깨지 않고..곤한 잠에..빠져있었다..
모두가 잠이든 깊은 밤..
주위가 캄캄하다 못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유경이가 곤히 잠든 방문을 살며시..열고..들어서는 검은 그림자가..하나..있었다..
검은 그림자는..짙은 어둠때문에..누구인지..전혀 알수 없었고..얼굴엔 검은 마스크까지..하고 있었다.
하지만..그 검은 그림자는..집안 구조를..잘 알고 있는듯..아무런 꺼리낌 없이..유경이의 다리 부분으로..몸을 이동하더니..
무릎을 꿇고 앉아선..입구 있던 바지 자크를..내리곤..유경이의 벗겨진 알몸을 보고..잠시..놀란듯..흠칫 하더니..이내...
유경의 다리를..좌우로 벌리고...그사이에..자리를 잡았다.
남자의 바지 사이에..삐져나온 물건의 크기는..어마어마했다..
그것은..귀두의 앞부분은..전체적으로...뿌리부분보다..굵기가..적고..뿌리부분으로 갈수록..더..굵어지는..마치..경사가..그다지
심하지 않은..원뿔처럼..생긴겼고..귀두부분은..마치 잘생긴..버섯과도..흡사하고....딱딱하고..단단한..것이..어디선가..한번..
본듯한..물건이었다..
이윽고..
남자가..끄응..소리를..내며..용을 쓰자..
그 거대하고..단단한..물건이..유경이 몸속으로..스르르..사라지기 시작했다.
조금전 태호가 사정을 하고 난 뒤라..질입구에..정액들이 아직 흘러나오고 있어..그것이 윤활액 역할을 하는듯..굵은 물건이..
아무런 저항없이..유경이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삽입의 통증때문일까? 유경이..잠든 상태에서..몸을 뒤척였다..
남자는..행위를 하다...잠깐 멈칫했으나...이내..허리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쑤걱..쑤걱..
격렬하게..살과 살이 부딪히는..행동은 아니었지만..남자는..나름 신중하게..열심히..푸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유경] 으으음...?
아랫배가..묵직하고..몸이 흔들려..유경이가..잠에서..깨어나선..자기 몸을 찍어누르고 있는 검은 물체를 발견했다..
[황유경] 누..누구..?흡..
유경이는..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검은 그림자의 남자가..유경이의 입을 틀어막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는 도중에도..남자는..거칠게 허리운동을 해댔다..
[황유경] 읍..읍..
유경이는..두 손으로..남자의 손을 입에서..떼어내려고..애를 썼다..
하지만..꼼짝도 하지 않아..버둥거리고만 있었다..
몸의 중앙부는..남자의 거대한 기둥이 연신 쳐들어 오고 있었다..
잠시후..
[황유경] 흐읍..!!!!!
몸속에..뜨겁고 화끈거리는..느낌이 전달되어져..오고..남자의 행동이..멈추어졌다..
사정을 한것이었다..
꿈틀거리며..깊숙이 박힌..채로..고스란히 검은 그림자의 정액을 받아내고..나자...유경이는..아래가..쓰라렸다..
그리고..
그..검은 그림자는..매우 민첩한 행동으로..유경이의 몸에서..물건을 빼내기가..무섭게..후다닥..방문을 박차고..밖으로
뛰쳐나갔다..
휑하니..열린 방문을..유경이는..꼼짝하지 않고..바라보고 있었다..
누구지?
유경이는..잘 모르지만..몸속에 들어온 남자의 물건이..왠지 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대하고 굵고..단단하고..
유경이가 경험한..남자들중..크기가..굵고..단단한..물건을 가진 남자는..몇 안되었다..
누굴까?
라며..
생각을 하다..
그 느낌이..생각났다..
영식이..
태호의 똘마니인..영식이가..분명했다..
지난번 유경이를 찾아와..섹스를..요구하고..마지막엔..강제로 섹스한..영식이가..
그날이후로..보이지 않더니..
이렇게..몰래..찾아와 유경이를..강간하고 달아난것이었다..
유경이의 벌린..다리사이엔..녀석이 뿜어낸..정액이..스믈스물..흘러나오고 있었다..
밤하늘은 모든것을 덮어두려는듯..더욱더 짙은..암흑으로..별빛까지..삼켜버려..짙은 어둠을..아래로..내려뜨리고 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