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동침 act 05
페이지 정보
본문
―― 밤, 그리고 ――
츠읍츠읍, 서로의 입술을 빨아들이는 음미(淫靡)한 소리가 거실에 울린다.때때로 아스카의 신음이 새어나온다.질을 애무당해도 아프지 않은 것을 알고 안심했는지, 그 소리는 점차 커져만 간다.다리 사이의 간지러움은, 배 안쪽의 젖어있는 그곳에, 손가락이 삽입되면서 차츰 사라져가고, 삽입되는 아픔에의 공포도 간지러움의 해소와 함께 사라져 간다.아스카는 신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입술은 신지의 입에 막히고, 혀는 쉴새 없이 얽혀지고 있다.뜨겁고 민감하게 되어, 마치 성기의 일부가 된 듯한 유두를 유방과 함께 잡고 비벼진다.질에도 손가락이 하나 들어가 있고, 그것이 안을 살짝살짝 긁고 있는데다, 때때로 삽입과 빼내기를 반복한다.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포피 위로부터 상냥하게 누르듯이 어루만져지고 있다.신지에게서 자신이 바라는 애무를 받고, 아스카는 성의 기쁨에 마음을 활짝 열고 있었다.아스카는 신지에게 받고만 있으므로, 신지에게도 무언가 해 주고 싶었다.(신지도 기분이 좋아지면 좋겠는데…….신지를 기분 좋게 해주려면, 역시 이걸까)아스카의 손이 신지의 페니스를 잡았다.「우우!」이번에는 신지가 신음했다.(대단하네, 신지의 자지는 엄청 뜨거워, 조금 전보다 더 커진 느낌이야)천천히 문지른다.「아!아스카, 그만!!」무심코 신지는 입술을 떼어내고, 헐떡이는 것처럼 소리를 지른다.아스카는 당황해서 페니스에서 손을 떼었다.「미, 미안, 너무 세게 잡은거야?」신지는 아스카가 자신의 페니스를 잡은 것에 대한 놀라움과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고,「아니, 그…이건 아파서 그러는게 아니고, 아스카가 만져주면 너무 기분 좋아져서…그러니까, 조금, 이게, 그…머냐면 말이지……」자신의 페니스에 대한 설명을 여자아이에게 하는 일 따위는 생각도 한 적이 없었던 신지는, 부끄러움도 있어서 횡설수설 이야기한다.「나도 신지를 기분좋게 해주고 싶어」「그것은 정말 기쁘지만……」「그럼 계속할게」아스카가 신지의 페니스를 잡으려고 한다.신지는 당황해서 아스카의 손을 막는다.(지금 아스카가 만지면 그대로 나올 것 같아)지금까지 아스카의 섹시하고 음란한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흥분되는데, 아스카가 직접 애무하는 것 까지 견딜 수 있는 자신이 신지에게는 없었다.「저, 기쁘지만……」「싫은거야?」「지금 아스카가 만지면, 나와버릴 것 같아서……」「남자는 내는 쪽, 그러니까 사정하는 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거잖아, 아냐?」「틀린 건 아니지만, 그게……」「그게?」「그…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거기, 그러니까…보지에 넣는 게 제일 기분이 좋아. 그러니까 지금 사정하면 아스카하고 할 수 없게 되니까……」신지의 얼굴은 빨강을 넘어섰다. 얼굴만이 아니라 전신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그건 아스카도 마찬가지다.「으, 응」「거기에 아스카를 기분좋게 해 주는 자체만으로도, 난 아주 즐거워」「알았어. 하지만 난 신지와 함께 즐기고 싶어. 신지한테도 뭔가 해주고 싶어」아스카가 신지에게 키스한다.(정말, 아스카는 키스를 좋아하네)오늘 밤, 벌써 몇 번째의 키스일까.「하아, 신지. 이제 해 줘. 신지와 하나가 되고 싶어」「응, 그렇지만 좀 더 이렇게 있고 싶어. 아스카에게 더 해주고 싶어」「상냥하네」「아스카의 야한 모습, 더 많이 보고 싶어」「바, 바보…그런 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지 마」「나, 그런 아스카를 좋아하니까. 나 때문에 야해지는 아스카가 아주 좋으니까」「나도……」신지의 애무가 재개된다.유방에서 시작된 신지의 손이, 아스카의 다리 사이로 향한다. 민감한 점막에 닿는, 안타까운 감촉에 아스카는 기대로 몸을 떨었다.이번에는 검지와 중지, 2개를 삽입했다. 조금 전과는 다른, 더 크게 밀려오는 압력에 아스카는 신음했다.「괜찮아?」크게 심호흡하고 아스카가 대답한다.「좋아…계속해 줘」천천히 출입시킨다.「응! 후응, 아우우우」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아스카는 소리를 지른다.넣을 때는 괴로운 듯 신음하고, 뺄 때는 안타까운 듯 헐떡인다.등골을 젖히고, 안타까운 듯 허리를 비비 꼰다.아스카의 질은 충분히 젖어 있었다.점점 아스카의 호흡이 거칠어져 간다.느끼기 시작하고 있는 것일까.그 아스카의 음란하고 아름다운 얼굴에 신지는 매료된다.아스카는 새로운 쾌감이 배 안쪽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아스카는 자기 자신도 그곳에 손가락을 넣은 적이 없었다.신지와 처음으로 섹스했을 때부터, 질에 뭔가가 침입한다는 아픔이 공포가 되었기에, 만지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었다.자위도 클리토리스를 살짝 만질 뿐이었다. 그걸로도 만족했지만 언제나 배 안쪽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지금, 신지의 손가락이 자신의 질에 들어와 애무하고 있다.스스로도 젖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아픔은 없었다. 그리고 클리토리스의 찌르르 하는 쾌감만이 아니라, 무언가 채워지는, 갈증을 적셔주는, 따뜻한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눈을 뜨자, 바로 신지가 보였다.(신지가 나를 보고 있다.이렇게 야한 날 보고 있다.아, 신지, 더 많이 사랑해 줘)신지는 아스카와 이마를 맞대고, 지근거리에서 아스카의 얼굴을 계속 응시했다.유방의 애무를 그만두고, 지금은 질만을 애무한다.손가락의 출입이 반복된다.아스카는 탄성과도 비슷한, 달콤한 환희의 소리를 지른다.때때로 살짝 눈이 열리면, 그 촉촉한 눈동자는 바로 앞에 보이는 신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그 눈동자가 신지를 유혹한다. 요염하기 그지없는 빛을 발한다.신지는 손가락을 깊게 넣은 상태로, 손가락의 방향을 비틀면서 바꾸었다.「후~!아우우」아스카가 쾌감의 신음을 내지른다. 그 소리는 신지를 흥분시킨다.반복해서 손가락을 비튼다.「후아아아! 아앗! 아! 흐으응!! 아우! 응!」질벽과 손가락이 마찰되는 감각을 느낀다.미끈미끈한 애액이 새어나와 신지의 손가락을 적신다.요염하게 헐떡이는 소리는 신지에게 조금 가학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이번에는 질 안에서 손가락을 굽혀 교대로 안쪽을 긁는다.「흐응!! 하앙∼! 흐응! 아우! 하우우!」아스카의 몸이 위쪽으로 더욱 휘어진다.신지는 질 안의 손가락을 살짝 움직이고, 출입을 반복 시키고, 한 번씩 비틀면서, 아스카가 헐떡이는 모습을, 미칠 듯이 몸을 비비 꼬는 모습을 즐겼다. 눈에서는 눈물이 넘쳐 흐르고, 입에는 타액이 늘어지고 있다.비어 있는 손으로 유방을 잡고, 끝의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비틀고 당겼다. 그리고 이번은 짜내듯 유방을 잡고, 한껏 부풀어오른 유두에 달라붙어서는 놓지 않았다.클리토리스도 포피에서 나와 희미한 핑크색을 보이고 한다.신지는 클리토리스의 발기를 처음으로 보았다.(아스카가 느껴 주고 있어)신지는 질을 공격하고 있는 손가락에 애액을 흠뻑 발라서 질로부터 빼낸 뒤, 애액을 클리토리스에 늘어뜨렸다.클리토리스와 주변의 금색 음모는 애액으로 반짝반짝 윤기를 띄었다.다시 질에 손가락을 넣고 한층 강하게 내부를 애무는다.그리고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누르듯 비비고, 때때로 흔들면서 자극한다.「아아아!! 하앙! 히익! 아우우!!」아스카는 미친 듯이 몸을 꼬고, 허리를 위로 올리며 떨고 있다.그 입에서는 달콤한 교성을 흘리고, 표정은 쾌락에 대한 도취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수치심이 뒤섞여 발갛게 달아 올랐고, 눈은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로 촉촉히 젖어 있다.아스카의 몸은 정욕의 불길에 휩싸여, 유두와 클리토리스는 한껏 발기했고, 질에서는 애액이 흘러넘친다. 몸 전체가 상기되어, 땀을 흘리고 있다. 그 땀이 백열등의 희미한 빛을 받아 아스카의 몸을 너무나 요염하게 빛내고 있다.그 음미한 광경에 신지의 흥분이 더더욱 커진다.(아스카의 몸은 너무나 아름다워.절대로 아스카를 놓치고 싶지 않아.아스카를 보는 것만으로도 사정할 것 같아)시트를 잡고 있던 아스카의 손이, 자신의 질을 애무하는 신지의 팔을 잡았다.눈물이 흘러넘친 눈동자로 신지를 본다.「신지, 신지, 신지」달콤하고 흥분된 목소리로 신지의 이름을 부른다.그 안타까운 소리가 신지의 이성을 강타한다.신지는 애무를 그만두고 질에서 손가락을 뽑았다.「하응」아스카가 안타까운 한숨을 내쉰다.신지는 이불의 옆에 벗어 두었던 반바지에서 삽입형 피임약을 꺼낸다.그 작은 상자를 열려고 했을 때.「신지, 그냥 해도 돼」「에, 하지만 피임하지 않으면……」「괜찮아, 오늘은 안전하니까」「그래도 만에 하나」「나, 신지의 몸 말고는 내 안에 아무것도 넣고 싶지 않아」이제 신지가 들어와도 아프지 않을 거라는 건 확실하다.그러나 아직 희미하게 남아 있는 삽입에 대한 공포.그것은 신지 외에는 아무 것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나타났다.「오늘은 정말 괜찮은 날이야. 그러니까 부탁할게, 와」「알았어. 혹시라도 생기면 내가 책임질게. 낳아 줄거지?」「바보……」신지는 평소의 준비를 시작했다.두 사람이 연결되기 위한 준비.베개를 두개 겹치고 그것을 목욕타월로 감아 이불 위에 둔다.아스카의 어깨를 손으로 받치고 천천히 일으켜 그 베개 위에 앉게 한다.자신은 그 정면에 앉아 아스카의 다리를 벌리게 했다.베개의 높이만큼 아스카의 위치가 높기 때문에, 신지는 무릎으로 서서 아스카에게 키스했다.「아스카, 사랑해」「신지」신지는 한번 더, 아스카의 질 안에 손가락을 하나 넣었다.「하앙! 아!!」(아스카의 감도는 많이 오른 것 같아.질 안쪽도 충분히 젖었어)애액은 밖으로도 조금 새어 나와, 아스카가 앉아있는 베개의 타월을 적시고 있다.(좋아, 이대로라면 괜찮겠지.다음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인데,어쩐지 자신이 없네)「아스카, 괜찮아?」「···응」「괜찮아, 오늘은 아프지 않을 거야」「응, 신지가 상냥하게 해 주었으니까……」「그러면, 갈게」「응」신지는 아스카에게 키스하고, 천천히 뒤로 눕혔다. 베개 덕분에, 아스카의 허리 위치가 높아져, 삽입하기 쉽다.신지는 아스카의 무릎을 잡고 다리를 넓게 벌렸다.크게 벌려진 아스카의 다리 사이로, 그 중앙에 있는 균열이 남김없이 드러났다.끝에는 클리토리스가 얼굴을 내밀고 있고, 균열도 살짝 열려서 안쪽의 벽을 보이고 있었다. 그것은 애액으로 젖어 있다.신지도 이렇게 자세히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그 음미한 광경에 신지는 침을 삼켰다.페니스를 균열에 접근시킨다.아스카도 다리를 벌리고, 팔도 팔꿈치를 대고 넓게 펼치고, 상체가 밀려도 어긋나지 않도록 시트를 잡아, 지금부터 비부에 올 압력에 대비하고 있다. 신지가 삽입하기 쉽게, 살짝 허리를 띄우고 있다.페니스의 끝이 균열에 닿았다.「갈게」아스카의 대답은 없다. 눈을 꼭 감고 있다.신지는 오른손으로 페니스의 위치를 교정하고, 왼손으로 아스카의 허리를 지탱했다.천천히 밀어넣는다.균열을 확대시키며 질구에 귀두를 매몰시켰다.신지는 자신의 민감한 귀두로 아스카의 속살이 주는 생생한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질구는 따뜻하고 부드럽다. 조금 누르는 것 만으로, 페니스의 형태에 맞추어 받아들이려고 한다.그리고 질구 위에는 균열이 확대되어 버렸기 때문에, 포피가 벗겨져 숨어있던 클리토리스가 완전히 드러났다. 클리토리스는 유두와 같이 한껏 발기해서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페니스를 잡은 손을 떼어내고, 양손으로 아스카의 허리를 잡았다.그대로 천천히 페니스를 아스카의 질내에 삽입한다.아스카는 조금 전까지 느꼈던, 신지의 손가락과는 다른, 압도적으로 크고 뜨겁운 것이 가장 은밀한 곳에 들어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아픔이 없는 만큼, 그 감촉을 민감하게 느꼈다.몸 전체가 확대되는 듯한 감촉, 이제 곧 터질 것처럼 모든 방향으로 부풀어져 가는 착각을 느낀다.숨도 쉴 수 없는 것 같이 강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신지의 자지는 이렇게나 굉장해?안 돼, 들어가지 않을 거야. 나 부서져)「응응응!」아스카가 신음한다.아스카는 피하려고 허리를 움직였지만, 신지의 손이 허리를 누르고 있기 때문에 도망칠 수 없다.젖은 소리와 함께 신지의 페니스가 아스카의 안을 가득 채워 간다.귀두가 질을 통과하며, 귀두의 갓 부분이 질벽과 스치는 감촉이 느껴진다.아스카안은 뜨겁고, 미끌미끌했다.(젖어있는 여자아이는 이런 느낌이구나)신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아스카의 감촉에 매우 놀라고 있었다.안에 들어가자 페니스를 조이는 압박감이 강하다.질벽의 압력을 느낄 수 있었다.그 벽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느껴졌다.신지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내었다.(아, 힘들다.그렇지만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조금만 움직여도 나와버릴 것 같아)신지는 빠르게 다가오는 사정감과 싸우고 있었다.반 정도 넣고는 아스카의 얼굴을 보았다.아스카는 눈을 꼭 감고, 입술을 깨물고 있다.참고 있는 표정.(아픈 걸까?)몸을 숙여 아스카의 가슴에 키스했다.아스카가 눈을 뜨고 신지를 보았다.「아프지 않아?」「저기…들어간거야?」「응, 반 정도.」「반?!」아스카의 눈에 동요의 빛이 역력했다.지금까지 신지와 몇 번 연결되었지만, 이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아픔이 없는 만큼, 감각이 리얼하게 전달된다.자신의 상상을 넘는 압박감에 아스카는 당황했다.(이제 더 이상은 안 들어갈거야)신지는 걱정했다.(지금까지 했으니까, 분명하게 들어가는 건 틀림없지만,역시 무서운걸까)아스카귓가에 작은 소리로 부드럽게 말한다.「아스카」아스카를 응시한다.「아스카, 나한테 키스해」「신지」「아스카, 사랑해」아스카는 얼굴을 들고 신지의 등에 손을 돌리고는, 매달리는 것처럼 달라붙었다.아스카는 키스에 열중했다.불안을 잊기 위해.두려움을 피하기 위해.신지는 팔과 허리에 힘을 주었다.페니스를 단번에 아스카의 안에 밀어넣는다.신지의 페니스가 아스카의 질 속으로 돌진한다.귀두가 주변 질벽을 확장시킨다.질도 페니스를 원하는 것 처럼 벽이 꿈틀거렸다.「아 아!」아스카는 배 안쪽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압박감에 입술을 떼고, 큰소리로 허억였다.신지에게 매달리고 있는 팔에 힘이 들어간다.벌리고 있던 다리가 신지의 다리에 엉켜붙고 몸이 위로 젖혀진다. 그런 몸의 반응은 아스카의 의지와는 반대로 그 삽입을 더욱 깊은 것으로 한다.서로의 치골이 맞닿고 둘의 음모가 스친다.그 사이에서 포피가 벗겨져 무방비한 클리토리스가, 까칠까칠한 음모에 비벼진다.충혈되어 발기한 클리토리스는 그 자극을 몇십배로 증폭해 아스카의 뇌에 보낸다.「꺗!! 아~~~~~~앗!!!」아스카의 마음 속에서 무엇인가 터지는 것을 느꼈다.배 안쪽이 마음대로 떨린다.(나, 이젠!)아스카는 절정을 맞이했다.「우우」신지는 신음했다.아스카의 틈을 봐서 단번에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페니스를 포함한 전신이 강하고 단단하게 조여지고 있었다.게다가 아스카가 양손 양다리로 매달리고 몸을 위로 젖혔기에 삽입이 보다 깊어지고, 절정의 충격에 몸을 떨고 있기에 페니스가 압박 받은 채 흔들리는 형태가 된다. 게다가, 커다란 교성을 지르면서 질을 진동시켜 더욱 더 페니스를 단단히 조인다.이제 곧 사정할 것 같다.신지도 참지 못하고, 아스카를 꼭 껴안고 필사적으로 견딘다.몸이 밀착되어 아스카의 고동소리와 거친 숨결이 전해진다.아스카의 질은 아직도 실룩실룩 경련하고 있다.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압력과 페니스를 조이면서 달라붙는 감촉에 신지는 놀랐다.(대단하네…혹시 아스카, 느낀 걸까)어떻게든 사정을 참은 신지는, 아스카의 얼굴에 붙어있는 머리카락을 떼어내고 아스카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괜찮아?」질의 떨림은 진정되었지만, 호흡은 가라앉지 않았다.유방이 크게 상하로 느긋하게 흔들리고 있었다.「신지 바보」「미안, 미안해」신지는 아스카의 머리를 계속 어루만진다.「괜찮아?」「응」「어떤 느낌이야?」「배 안이 징징 울리는 느낌. 신지는?」「아스카의 보지,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아스카는 신지에게 키스했다.키스를 하는 동안, 신지는 아스카의 유방을 어루만졌다.허리도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움직였다.조금 삽입이 얕아지지만 질의 감촉이 충분히 느껴졌다.한 번, 절정에 도달했기 때문인지 질의 압력도 조금은 느슨해져, 신지에게도 여유가 생기고 있었다.아스카도 신체의 민감한 곳을 만져져 기분이 고양되어 간다.징징 울리는 것 같았던 배 안쪽의 감각도, 점차 사그라들었다.신지의 페니스와 그 모양이 느껴진다.그것이 천천히 방향을 바꾸어 질 안에서 원을 그리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다.손가락으로 안을 애무하고 있었을 때와는 다른, 질전체에 느껴지는 쾌감을 받는다.지금까지 느껴 본 적 없는 쾌감에, 아스카의 의식이 질로 집중된다.아스카의 기분이 고양된 것이 호흡에서 느껴진다.또 숨이 깊고 커진다.(이제 괜찮을까)신지는 유방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손으로 다시 아스카의 허리를 잡았다.아스카의 허리를 확실히 누른다.그리고 천천히, 그러나 크게 허리를 글라인드 시킨다.「으응! 하아~~앙!」아스카는 질 전체가 비틀려지는 감각에 헐떡이며, 신지의 입술을 떼어 놓았다.신지는 그것을 두세번 반복했다.「아우우, 하앙!」아스카는 질에서 전해지는 쾌감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아스카는 새로운 쾌감에 빠져들고 있었다.신지의 딱딱한 페니스에 질 내부가 휘저어진다.그 쾌감은, 유두나 클리토리스에서 느껴지는 짜릿하고 직접적인 쾌감이 아니라, 파도와 같이 서서히 다가오는 오싹오싹한 감각.(아, 뭐지 이건……참을 수 없어)신지가 페니스를 움직이기 시작했다.천천히 뽑아낸다.질을 가득 확대하고 있는 페니스의 귀두의 갓부분이 질벽을 긁는다.질구 앞에서 다시 삽입되면서 질벽을 귀두로 확장시킨다.질전체를 위에서 아래로 억누른다.눌려서 부서지는 압박감과, 짜릿한 시원함이 아스카를 교대로 덮친다.신지의 얼굴이 가까워지더니 귓가에서 속삭인다.「아스카, 나의 자지 기분 좋아?」(바보, 그런 건 묻지 마.아, 또 배 안쪽이 뜨거워져)신지의 물음에 아스카는 대답하지 않았다.그러나, 어쩔 줄 모르는 젖은 시선이, 발갛게 달아오른 표정이 그것을 답하고 있었다.신지는 그래서 만족했다.(아스카가 느껴 주고 있다)신지 자신도 그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귀두와 질벽이 스치는 쾌감, 질벽의 압박감과 그 틈새를 지나는 미끌미끌한 느낌. 그런 질의 감촉은 지금까지의 섹스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피스톤 운동을 반복한다.서로가 그 성기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신경을 집중한다.그 단순한 운동에서 얻어지는 쾌감에 둘은 계속해서 도취된다.「아우우, 우웃! 하응, 아, 흐응! 아아아」아스카의 소리가 차츰 커진다.그 교성이 신지의 뇌를 자극시켜 사정충동을 재촉한다.신지의 머리속에서 빨리 사정하고 싶다는 충동과 지금의 쾌감을 좀더 느끼고 싶다는 욕망이 교차한다.아스카에게도 쾌락의 파도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었다.서서히 커지고 있는 쾌락에 빠져든다.마음은 끝을 모르는 쾌락을 무서워하고, 몸은 더더욱 큰 쾌락을 원하고 있다.사지가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알 수 있다.페니스를 깊이 꽂을 때, 클리토리스가 신지의 치골과 부딪치고 스칠 때마다 날카롭고 감미로운 충격이 아스카의 이성을 벗겨 간다.(아, 안 돼,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어, 몸을 움직일 수가······)아스카는 질의 쾌감을 보다 높이려고, 자신도 허리를 흔들어 페니스의 움직임을 보다 깊고, 크고, 빠르게 하려고 했다.신지도 아스카의 허리 움직임을 느끼고, 피스톤 운동의 스피드를 올린다.신지의 허리에 닿고 있는 아스카의 허벅지 근육이 떨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베개 위에 아스카의 허리가 올려져 있어, 아스카의 상체보다 허리 위치가 높기 때문에, 신지가 보기에는 아스카의 몸이 위를 향해 완만한 아치를 그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얼굴 쪽으로 약간 기운 유방이, 허리 움직임의 반동으로 부들부들 흔들린다. 그 두개의 언덕 넘어로 아스카의 달아오른 얼굴이 보인다.너무나 선정적인 그 모습에 신지의 흥분은 임계점에 가까워진다.큐욱, 츄우, 철벅···질에서 애액이 쉬지않고 솟아 올라 신지의 페니스를 흠뻑 적시고, 음란한 소리를 낸다.애액으로 흠뻑 젖은 촉촉한 질벽이 본래의 역할을 완수하려고 꿈틀거리기 시작했다.질 내를 유린하는 신지의 귀두를 간지럽히며 사정을 재촉한다.신지의 페니스도 지금까지의 한계 이상으로 발기해, 음낭을 수축시켜 언제라도 사정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춘다.신지의 전신에서 땀을 흘러 나온다. 그 땀과 아스카의 땀과 애액이 서로 섞인다.모든 체액이 서로 섞여 페로몬 가득한 냄새를 풍기며 두 사람을 감싼다.그마저도 감미로운 향기가 되어, 두 사람은 행위에 빠져 간다.아스카와 신지는 서로 지고의 쾌락을 얻기 위한 행위에 몰입한다.그 때, 전자음이 울렸다.삐리리리릿, 삐리리리릿, 삐리리리릿,두 사람도 몸을 부르르 떨고는 움직임을 멈췄다.전화의 호출음인걸 알고, 둘은 한숨쉬었다.「빨리 받아. 아마, 미사토일거야.」아스카가 재촉한다. 자신들을 걱정한 미사토의 전화일거라 생각한다.「···응」신지는 아쉬워하며 아스카에게서 페니스를 빼냈다.,신지의 페니스를 꼭 물고 있던 아스카의 균열이 빠르게 오므라든다. 그 사이로 질벽이 살짝 엿보였다.이 모습에 신지가 숨을 삼킨다.「신지, 빨리 받아봐, 미사토가 의심할거야」「응」신지는 일어서서, 전화가 있는 복도로 향한다.아스카는 다리를 오므리고 모로 누워서 허리를 베개에서 내렸다.신지가 전화를 받는 소리가 들린다.「네, 카츠라기 가입니다. 아, 미사토씨. 네」역시 미사토의 전화인 것 같다.아스카는 신지가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지 귀를 곤두세웠다.「네, 저녁먹고 설거지 하고 있어요. 아스카요? 텔레비젼 보고 있어요」아무래도 적당히 둘러대고 있는 것 같다.아스카는 안심이 되자, 갑자기 몸의 저림이 신경쓰였다.배 안쪽이 저릿하고, 몸이 매우 뜨겁다.신지에게 몸을 꿰뚫리며 느낀 쾌감을 빨리 또 맛보고 싶다.페니스로 안을 이리저리 휘저었으면 좋겠다.밀려드는 쾌락을 느끼고 싶다.신지에게 빨리 안기고 싶다.아스카의 머리속에 음란한 생각이 흘러넘친다.(안 돼, 야한 생각이 멈추지 않아)조금 전까지, 신지의 페니스를 머금고 있던 질이 비워져 있는 것이 아쉬운 듯 꿈틀거린다.「네, 괜찮아요. ···그런 일은 없어요」신지의 목소리가 들린다.(신지도 참, 전화는 빨리 끝내.미사토는 이럴 때 방해야.신지, 빨리 돌아와.아니면 나 참을 수 없어)자신의 질을 만져 본다.이전에는, 아플 것 같아서 손대는 것 조차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뜨겁고 촉촉하다.손가락을 넣어 본다.질에 손가락이 들어가는 삽입감은 클리토리스만 만지는 자위와는 또 다른 충실감이 있었다.그러나, 페니스와 비교하면 어딘지 부족함을 느낀다.손가락을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보았다.(아, 이런 걸로는 안 돼.참을 수 없어)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한층 격렬하게 해서 안을 애무한다.다른 한쪽의 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있다.아스카는 자위를 시작해 버렸다.신체가 채워주지 못한 욕정이, 그 손가락의 움직임을 보다 격렬하게 만든다.(아, 나 뭐하고 있지? 신지에게 들킬거야.아아, 안 돼,그만둘 수가 없어. 더 하고 싶어)아스카는 자위에 몰입한다.「네, 알았어요. 미사토씨도 그럼 수고하세요」신지는 전화를 끊었다.빨리 전화를 끝내고 아스카에게 돌아가고 싶었지만, 자신들을 걱정하는 미사토의 전화이기에 끊을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오래 끌어 버렸다.신지가 거실로 돌아온다.이불 위에는 아스카가 옆으로 누워 있었지만, 신지는 그 광경에 굳어버렸다.아스카는 신지가 있는 쪽으로 다리를 뻗고, 등을 보이고 있었다.다리를 나란히 하고, 조금 구부러진 자세로 눕워 있다.그 때문에 엉덩이를 쑥 내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엉덩이의 균열 앞, 나란히 늘어선 허벅지 사이에 아스카의 손이 끼워져 있고, 그 손가락이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었다.다른 한쪽 손가락으로 균열을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애무하였고, 다른 한쪽의 손은 질 속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아스카가 자위하고 있다)당연하게도, 신지는 여성의 자위를 처음 보았다.그런데다, 아스카가 그것을 하고있는 것이다.가끔, 작게 신음하는 소리가 들린다.들키지 않으려고 소리를 죽이고 있는 것일까.그러나, 새어 나오는 그 소리가, 그 모습과 함께 신지의 열정을 자극한다.자위에 열중해 이쪽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다.이불 바로 옆까지 다가간다.아스카의 신음소리가 분명히 들리고, 그때마다 몸도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아스카」신지의 소리에 아스카가 깜짝 놀란다.「시, 싫어!」아스카가 놀란 것처럼 소리를 지르고, 몸을 태아처럼 둥글게 말았다.(자위하는 걸 들켜 버렸어)성기를 애무하던 손을 자기 가슴에 숨기려는 것처럼 가슴 앞에 모은다.(들킬 거라는 걸 알았지만 참을 수 없었어)「아스카, 기다릴 수 없어나 보네」(싫어, 그런 말 하지 마)「아스카, 혼자 둬서 미안해. 나도, 더이상 참을 수 없어」신지는 아스카의 발목을 잡아 조금 거칠게 들어 올렸다.그 반동으로, 아스카의 몸이 위를 향하고, 다리가 열려 버렸다.자잘하게 난 음모와 균열이 젖어 있다.신지가 아스카의 몸 위로 올라간다.가슴 앞에서 모아지고 있던 아스카의 양 손목을 잡아 머리 위로 올리고 억누른다.그 반동에 유방이 흔들린다.그대로 온 몸으로 아스카를 눌러, 동작을 봉한다.커다랗게 발기한 신지의 페니스가 아스카의 하복부에 닿았고, 스윽스윽 문질러 온다.(신지의 자지가 뜨거워)신지가 키스를 한다.키스라고 하기보다, 입속 전체를 핥아버리는 행위.한 쪽 손은 머리 위로 올려 아스카의 양 손목을 꽉 움켜쥐고 있다.남은 손이 아스카의 균열을 어루만지며 질구를 확대한다.「하응! 흐윽! 우우!」입술을 빼앗기고, 입 안에서 신지의 혀가 날뛰고 있기 때문에, 소리를 지를 수도 없다. 거친 숨만이 새어 나온다.(신지가 나를 무리하게 범하려고 해.무서워.그렇지만 싫지는 않아.틀림없이 이걸 바라고 있었어)신지가 조금 허리를 움직여 페니스를 아스카의 비부에 맞추려고 한다.아스카도 몸을 움직여 삽입하기 쉽게 허리를 띄운다.페니스가 비부에 도달한다.질을 애무하던 신지의 손이 페니스의 위치를 교정하고, 귀두가 질구에 매몰되었다.그대로 밀어넣었다.쭈욱쭈욱, 페니스가 아스카의 몸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주룩, 주룩, 애액이 질구에서 넘쳐 나온다.「하아아앙!」「크윽!」아스카와 신지의 입술이 떨어지며, 서로의 입에서 교성과 신음이 흘러나왔다.(신지가 들어오고 있어.자지가 내 안을 벌리고 있어.난 이걸 기다리고 있었어.아, 빨리 움직여줘.신지)아스카는 성욕에 빠져 마음 속에서 신지에게 간절히 부탁한다.신지는 끝까지 들어간 페니스를 아스카의 위에 엎드린 자세로 세게 누르면서 문지르고 흔든다.「하아~~~~앙! 흐응!!」신지의 귓가에 아스카가 가슴이 답답한 듯 헐떡인다.「미사토씨가 전화로 아스카에게 덮쳐지지 않도록 조심하래. 하지만 이건 내가 덮치는 거니까 괜찮지」몇번이나 페니스를 누르고 문지르고 흔든다.신지의 마음은 열정에 지배되어 이제 도저히 멈출 수 없다.아스카도 허리를 띄우고 쾌락을 원하며 음미(淫靡)하게 움직인다.아스카의 입에서 신지를 재촉하는 음란한 소리가 들린다.「더…신지, 더 빠르게……」아스카의 달고 음미인 목소리에 신지를 누르고 있던 마지막 이성이 박살났다.허리를 보다 격렬하고 강하게 움직여 페니스를 왕복시킨다.누르고 있던 아스카의 손을 놓고, 양손으로 아스카의 유방을 잡아 거칠게 비비고 돌린다.신지는 아스카의 얼굴을 입술로, 혀로, 핥고 빨아들이며 입 속을 탐한다.아스카는 신지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손발을 활짝 펼치고 허리를 띄워 페니스의 삽입을 깊게 하려고 한다.신지가 주는 쾌락에 도취되어 간다.(얼굴을 핥고 빨아들이다니, 이건 육식동물에게 먹히는 작은 동물 같네.가슴이 이리저리 뭉개지고 있어.자지가 안을 휘젓고 있어.아, 더 신지, 더 강하게 해줘)아스카의 부드러운 입술과 가슴을 만족할 만큼 탐한 신지는, 마지막 마무리에 들어갔다.신지는 아스카의 허리를 쥐고 몸을 일으켜, 페니스를 아스카의 성기에 연결한 채 아스카의 허리를 들어 올렸다.허리가 들려진 아스카는 아치, 또는 브릿지 형태의 모습이 되었다.신지는 그대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하, 하아~~~앙! 응, 아우우!」아스카는, 신지가 연주하는 대로 울리기 시작한다.아스카의 몸이 정액을 받기 위한 마지막 행동에 들어갔다.신지가 페니스를 깊게 찔러 넣었을 때, 귀두의 끝에 무언가 닿는 감촉이 있었다.그 순간,「후아앗! 아우우우!!」아스카가 커다란 교성을 질렀다.자궁이 내려오고, 귀두가 자궁구에 닿았던 것이다.한번 더, 찔러 넣었다.「우아아! 하우웃!!」지금까지와 명확하게 다른 반응에 신지는 놀랐다.페니스를 깊게 찔러 넣은 채 허리를 흔들어 본다.치골과 음모로 클리토리스를, 귀두로 자궁구를 꾹꾹 문지른다.「꺄아~~~아! 안 돼! 우우우! 아앗!」몸을 비비 꼬면서 아스카가 헐떡인다.풍성한 금발을 흐트리고, 하얀 가슴을 부들부들 떨고, 살짝 벌려진 입술 사이로 붉은 혀가 보이고, 푸른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다. 육욕에 빠져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굶주린 것처럼 헐떡이며, 쾌락에 몸을 맡겼다.이런 아스카의 음미한 모습에, 신지가 가진 남자의 본성이 노출된다.아스카의 허리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아스카의 엉덩이에 신지의 손가락이 박혀든다.피스톤 운동의 스피드를 단번에 올려 허리를 아스카에게 두드려 붙인다.두 사람의 전신에서 땀이 흘러, 시트가 흠뻑 젖는다.그 땀으로 아스카와 신지의 허리가 부딪칠 때, 철퍽철퍽 소리가 난다.신지는 오로지 피스톤 운동을 반복한다.귀두 갓으로 질벽을 긁고, 클리토리스를 음모로 문지르고, 자궁구를 귀두로 몇번이나 노크한다.「하아! 아우우우우, 안 돼!」아스카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자궁구는 페니스에게 노크되어 문을 열어간다.「아아아! 하아아아! 안 돼~~~와버려! 하아앗!!」아스카가 가진 여자의 본성이, 아스카를 마지막 높은 곳으로 이끈다.신지도 마지막 열락을 요구하며, 아스카에게 페니스를 탐욕스럽게 박는다.아스카는 미친 것처럼 헐떡였다.「히잇, 히아아아! 하앗, 아아앙」「하아, 하아, 아, 아스카, 큭, 우웃, 난, 이제!! 우웃!」「하아앙, 하앗! 아아아아, 신지, 신지! 아아앗!!」아스카는 등을 더욱 뒤로 젖히고 있다. 눈을 꼭 감고, 이를 악물면서, 지금까지 느낀 적 없는 쾌감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다.신지도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며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자신의 쾌감을 높이기 위해 큰 스트로크로 아스카의 하반신을 공격하고 공격하고 또 공격했다.「하아, 하아, 하아, 아스카, 좋아, 아스카, 더, 더, 더! 우우, 크흑!! 」「아아앗! 하응! 흐윽! 신지, 신지! 신지~잇!! 아앗! 아앗!아 ~~~~앗!!!」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최후의 정상까지 올라간다.츄륵츄륵 소리를 내면서 아스카의 질에서 애액이 거품져 떨어지고, 둘의 성기를 흠뻑 적신다. 미끌미끌한 애액이 신지의 고환까지 타고 내려와 방울져 떨어진다.신지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졌다. 한층 더 강하고 격렬하고 질을 휘젖자 그나마 아스카를 매달고 있던 의식의 조각이 날아간다.「하아 하아 하아~~~~앗!!」마침내 아스카가 절정을 맞이했다.아스카의 몸이 부들부들 격렬하게 떨린다.쾌락의 물결이 배 안쪽에서 밀려나와 전신으로 퍼져간다.「후앗! 하아아! 흑! 하악! 나, 이제! 꺄아~~~~~아!!!」질이 수축하며 페니스를 떼어놓지 않도록 뿌리부터 조여들고, 질벽은 찰싹 휘어감기며 사정을 재촉하듯이 신지의 페니스에 절묘한 터치로 자극을 주었다.뿌리부터 조여들면서 전체적으로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절묘한 감각.「우웃! 훗, 크윽, 하읏! 아, 아스카~!!」이미, 신지에게 사정의 충동에 저항할 기력은 남아있지 않았다.본능적으로 페니스를 가장 안쪽까지 찔러넣고 비비고 문지른다.페니스의 끝이 조금 열린 자궁구에 박혀든다.신지가 신음했다.「우웃! 아, 아아앗」푸슈슉, 푸슉, 슉.신지의 사정이 시작되었다.어린 페니스가 마치 소변을 보는 것처럼 힘차게 사정한다.엄청난 양의 정액을 아스카의 질과 자궁에 가차 없이 쏟아 붇는다.페니스와 하반신이 덜덜 떨리며, 마치 별개의 생물처럼 몇 번이나 꿈틀거린다.허리로부터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것 같은, 아득하게 느껴지는 열락이 느껴졌다.아스카가 헐떡인다.「아아아아---! 우웃, 하앗!!」푸슈슉, 푸슉, 슉.자신의 몸, 가장 깊은 곳에서 신지의 뜨거운 정액을 받았다.깊이 들어온 페니스의 끝에서 굉장한 기세로 방출된 뜨거운 정액이, 질과 자궁에 흘러넘친다. 끓어오르는 정액과 애액이 서로 섞인다.신지가 모은 농후한 욕망이 아스카의 가장 은밀하고, 가장 깊은 곳을 범한다.그 욕망이 아스카를 커다란 쾌락의 파도에 가라앉혀 간다.이미 아스카는 자신의 몸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없었다.쾌락이 아스카의 오감을 모두 뺐었고, 무르익어서 마비된 감각에 아스카의 의식이 삼켜졌다.아스카는 브릿지 형태로 몸을 젖히고 있었다.발 끝과 어깨로 몸을 버티고, 손가락은 시트를 잡고, 근육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가슴에 있는 예쁜 모양의 두 언덕은 뾰족하게 부풀어 올랐고, 정점에 있는 유두는 마치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오똑하게 발기하고 있다.단정하지 못하게 열린 입술에서는 암코양이와 같은 교성이 흘러나오고, 입가로 침이 흘러나온다.푸른 눈동자는 초점을 잡지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단지, 질만이 별개의 생물처럼 수축하며, 꾸욱꾸욱 신지의 페니스를 자극한다.질벽이 꾸물거리며, 더 깊은 곳으로 정액을 보내기 위해 신지의 페니스를 조이고 정액을 토해내게 하려 한다.신지의 페니스도 거기에 답하듯이, 계속해서 정액을 토해낸다.서로의 주인들이 쾌락에 빠져 있어도, 질과 페니스의 공동작업은 계속되고 있었다.신지가 늘어뜨린 침이 아스카의 유방에 방울방울 떨어진다.그 유방도 아스카의 거칠고 큰 호흡에, 상하로 흔들리고 있었다.신지의 사정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다.양손으로 아스카의 허리를 확실히 잡고 페니스를 가장 안쪽까지 돌입시킨 채, 그 끝은 자궁구에 닿아 있다.때때로, 페니스가 꿈틀거리며 남아 있는 정액을 최후의 한 방울까지 쏟는다.아스카의 질도 한 방울의 정액도 흘리지 않으려는 듯, 기분 좋은 자극으로 조여들며, 페니스를 결코 떼어 놓으려 하지 않는다.신지는 아스카와 연결된 채로 아스카의 위에 쓰러졌다.브릿지를 만들고 있던 아스카의 몸이 신지의 몸에 밀려 그대로 무너졌다.아스카가 아직도 다물지 못하고 심호흡하는 입에, 신지가 부드럽게 키스했다.아스카의 입 안을 혀로 상냥하게 터치하지만 반응이 둔하다.「아스카?」신지가 불러도 대답이 없다.아스카의 의식은 아직 몽롱한 그대로였다.아스카의 허리에서 양손을 떼어 놓았지만, 페니스는 질에 넣고서 뽑지 않고 있었다.어느새 사정도 끝나고, 페니스도 조금 쇠약해졌지만, 아스카의 질은 여전히 뜨겁고, 질벽은 착착 감겨붙어서 조이고 있었다.페니스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여운을 끝내기 싫었다.(언제까지나 이러고 있고 싶어)신지는 탈진해버린 아스카의 몸을 꼭 껴안았다.그리고, 목덜미, 앙가슴, 유방, 유두. 마주 보는 아스카의 상체, 그 모든 곳에 키스했다.몽롱해진 의식 속에서, 아스카는 무언가가 자신의 몸에 와닿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나, 어떻게?신지에게 안기고, 자지가 격렬하게 움직이고, 그 다음은 어떻게 된거지?)차츰 의식이 선명해졌다.(신지가 나를 안고 있어)조금 전까지의 격렬하고 거친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따뜻하고, 간지러운 듯이 상냥한 느낌.그 부드러운 느낌이 기분 좋았다.(아, 신지가 아직 내 안에 있어)자신의 성기 안에서 꿈틀거리는 것을 느낀다.아스카의 의식이 돌아온다.신지가 자기 위에 있고, 가슴을 상냥하게 애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신지」아스카가 말하자, 신지가 얼굴을 들어 조금 걱정스런 표정을 했다.「아스카, 괜찮아?」「응, 잘 모르겠어」「아프진 않았어?」「으응, 아주 좋았어, 중간부터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아스카의 대답에 신지도 안심한 것 같다.「나도 좋았어」「저기,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신지, 끝까지 한 거야?」신지가 어색하게 대답한다.「···으, 응. 역시 좀 그렇지」(어머, 신지도 참. 내가 좋다고 했는데도 그런 걸 신경쓰고)「내가 좋다고 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 좋아.그보다 신지, 고마워」신지를 껴안고 키스한다.「아스카」「신지가 내 안에 있어」(조금 전부터 계속 들어가 있었는데)아스카는 그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나 아스카는 자기 안에 신지의 페니스가 들어 있는 감각이 아주 기분 좋았다.「괴로우면 뺄까?」「괜찮아, 나도 어쩐지 기분이 좋으니까」신지가 시선을 돌렸다가 쑥스러워하며 아스카에게 물었다.「그…또 한번, 괜찮을까」그 행동에 아스카는 미소지었다.(역시 신지도 건강한 사내 아이야.나도 다시 한번 제대로 느끼고 싶어)아스카는 신지의 허리의 뒤에서 양 발목을 교차시켜서 다리로 신지를 꼭 잡았다.「신지가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했지」「아스카」「신지가 안에서 움직이고 있어」두 사람은 다시 입술을 맞추고 혀를 얽는다.얼싸안고 정상위로 신지는 허리를 천천히 돌린다.페니스는 아직 충분한 기운을 차리지 못했다.신지는 입술을 떼어 놓고, 아스카의 턱에서 시작해서 귓볼과 목덜미를 애무한다.한 손을 유방으로 옮겨서 살짝 비빈다(아스카의 보지,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아스카는 신지의 애무를 즐겼다.입술에서 귓볼과 목덜미로 입술이 계속해서 움직이고,유방이 문질러지고 페니스가 몸 안에서 꿈틀거리며, 배 안쪽이 뜨거워진다.차츰 질에서 전해지는 감촉이 뚜렷해진다.질벽이 페니스에 긁히면서 간지럽고 가려운 것 같은 감각이, 또 아스카를 쾌락에 빠트린다.(신지의 자지, 좋아)「아, 하아, 흐응」아스카의 입으로부터 숨을 몰아쉬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그 소리를 듣고, 신지도 다시 흥분되어 간다.그리고 페니스가 크기와 단단함을 다시 늘려간다.(신지의 자지가 뜨겁고 커지고 있네.또 느낄 수 있겠지)아스카는 또다시 찾아 올 쾌락에 대한 기대로 심장이 두근거렸다.아스카가 헐떡이는 소리에 자신의 페니스가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는 것을 알 수 있다.(아, 아스카의 소리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 이렇게…이제 참을 수 없어)페니스가 충분히 단단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자, 허리의 움직임을 천천히 피스톤 운동으로 전환했다.아스카의 다리가 신지의 허리 뒤에서 엇갈려 있기 때문에, 아스카의 허리가 조금 올라온 형태가 되어 있으므로, 페니스의 출입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귀두의 갓부분이 질벽을 긁는다.그때마다 페니스에 전해지는 짜릿함에 신지는 도취된다.아스카도 페니스가 움직일 때마다 헐떡이며 교성을 지른다.신지의 흥분도 높아져 간다.서서히 피스톤 운동의 스피드를 올린다.「우웃! 하우우우! 앙, 하아앙, 흐응!」아스카의 소리가 커져 간다.신지는 아스카를 꼭 껴안고 페니스의 피스톤 운동에 의식을 집중시켰다.아스카도 신지가 주는 쾌락의 물결에 도취되고 있었다.페니스가 찔러 올 때, 빠져나갈 때마다 배로부터 오는 뜨거운 짜릿함이 몸을 덮친다.(더 하고 싶어, 신지, 더)아스카는 쾌락의 포로가 되어, 자신도 신지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움직여, 움직임을 보다 크고, 쾌감을 보다 높이려고 한다.아스카의 움직임을 눈치챘는지, 신지의 움직임이 격렬해졌다.다시 발기한 클리토리스가 또다시 비벼진다.(아아! 그래, 신지. 찔러 줘, 더 깊이!!)「신지, 더, 더, 깊이! 더 강하게, 신지!」아스카의 입에서 음란한 말이 나온다.신지의 텐션이 단번에 오른다.(아스카가 느끼고 있네.아스카가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원하는 것을 말하고.더이상 참을 수 없어)신지는 전력으로 아스카를 공략했다.아스카가 신지의 귓가에서 헐떡인다.「아우우, 우아아, 우웃! 하아아앗!!」아스카도 신지의 허리 뒤에서 얽은 다리로 신지를 확실히 눌러, 보다 삽입을 깊게 하려 한다.신지는 이제 곧 사정할 것 같았다.신지는 조금이라도 길게 이 쾌락을 계속 맛보고 싶어 필사적으로 사정을 참는다.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아스카에게 키스 하지만, 입이 막힌 아스카가 흘리는 거친 숨소리와 달콤한 숨결이, 신지의 사정 충동을 한층 더 가속시킨다.구슬과 같은 땀을 흘리며,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여, 아스카를 공략한다.아스카도 양손으로 신지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허리를 띄워 신지의 허리를 자신에게 밀착시키려고 한다.이미 신지는 한계에 이르렀다. 아스카와의 키스를 멈추고, 전신으로 아스카와 밀착하려 한다.아스카를 꼬옥 껴안고 페니스를 가장 깊은 곳까지 찔러, 페니스를 누르며 문지른다.「하우! 으응! 아아아! 신지! 하앗! 신지!!」아스카에게서 자신의 이름을 듣고, 신지의 쾌락은 마침내 정점으로 달해, 욕망의 최종 트리거를 당긴다.신지는 자신의 페니스에 뜨거운 혈류가 모이는 것을 느꼈다.「아욱, 우우! 아스카, 크윽! 나, 나와! 우아아!!」다시 신지의 사정이 시작되었다.페니스가 부들부들 떨리며 정액을 토해낸다.아스카는 배 안쪽에서 신지의 정액을 느낀다.철석철석, 뜨거운 파도가 자꾸자꾸 배 안쪽으로 밀려든다.「하앙! 아아아!」쾌락의 파도가 아스카에게 밀려 들듯이 덮쳐 온다.아스카는 간신히 의식의 끝을 잡았다.(뜨거워, 신지의 정액.내 안으로 자꾸자꾸 들어 와!)갈수록 더해지는 쾌락 속에서, 아스카는 신지의 욕망을 모두 받아들이고 있었다.체내에 짜릿함이 퍼지고, 배 안쪽이 다시 지잉지잉 울리는 것 같은 감각이 된다.자연스럽게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기분 좋은 감각이다.(아, 이게 여자의 쾌감이구나)아스카는 조금 전에는 의식을 잃어 느끼지 못했던 감각을 지금 맛보고 있었다.(신지의 자지, 아직도 떨리고 있네)신지는 조금 전과 다르지 않는 기세로 사정을 계속한다.그 사이, 신지는 아스카를 꽉 껴안고 아스카의 질에 페니스를 누르고 문지르며 계속 신음했다.아스카는 신지의 품에 꼭 안긴 채로 정액을 받아, 신지의 뜨거워지고 있는 몸과 그 안쪽에서 느껴지는 고동에 취하고 있었다.(신지의 뜨거운 정액이 내 안에서 퍼져 가는 것 같아)아스카는 신지의 머리 뒤에 손을 가져가 키스를 재촉했다.신지도 그걸 눈치채고 입술을 맞춘다.아스카의 위쪽 입술과 아래쪽 입술, 양쪽 모두가 신지에게 범해진다.(신지와 할 수 있어서, 신지를 기쁘게 해 줄수 있어서, 정말 기뻐)아스카는 부드러운 행복감에 잠겨 있었다.이윽고 사정도 끝나고 신지도 침착해진 것 같다.천천히 몸을 일으켜 페니스를 뽑아 냈다.두 번의 사정을 끝낸 페니스는 단단
추천94 비추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