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SM] 노려진 미육 2장 [媚肉拷問]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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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狙われた媚肉㊤ 人妻・地獄の生贄』結城彩雨
【第 一 章 生贄監禁】
【第 二 章 媚肉拷問】
【第 三 章 絶頂反応】
【第 四 章 菊蕾淫辱】
【第 五 章 裸身戦慄】
【第 六 章 肉襞蹂躙】
【第 七 章 性感実験】
【第 八 章 女体内診】
【第 九 章 屈辱浣腸】
【第 十 章 肛交地獄】
【第 十一 章 暴辱触診】
~노려진 미육~ 上 유부녀 - 지옥의 생지 유우키 사이비
[제 2 장 미육고문]
--3---
히로코의 황금빛 액체는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요강 속으로 흘러들어 갔다. 그 와중에도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어 댔다. 그때마다 깊숙이 박혀있는 쿠로자와의 자지가 히로코의 자궁입구를 찔러왔다.
히로코의 황금빛 액체는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요강 속으로 흘러들어 갔다. 그 와중에도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어 댔다. 그때마다 깊숙이 박혀있는 쿠로자와의 자지가 히로코의 자궁입구를 찔러왔다.
"아, 아 - 흥...시, 싫어 - ..우, 움직이지 마 -........아 - 흑. 아앙"
히로코에게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행위였다. 한 번 내뿜은 오줌은 이제 멈출 방법은 없었다.
"후후후. 방뇨를 하면서 범해지는 건 즐거운 경험일 것입니다. 부인"
쿠로자와는 웃으면서 히로코의 허리를 상하, 좌우로 허리를 거칠게 돌리듯이 움직여 댔다.
"히, 히힉 - ...그, 그만둬 -....아앙....시, 싫어....아, 아학. 하아앙"
히로코는 울부짖었다.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 대한 좌절스런 마음과는 반대로, 격렬한 요의로의 해방감과 온몸을 녹여 버릴 듯이 타오르는 보지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뜨거움...혐오감과 굴육, 수치심이 이리저리 뒤섞여 감당할 수 없는 쾌락의 해일이 되어 히로코에게 밀어 닥쳐왔다.
"아흥.......하 - 학......싫- ...으흥 - ...싫 - 어 ....앙...아 - 앙...학"
오랫동안 참아왔기 때문을까? 히로코의 방뇨는 좀처럼 멈추질 않았다. 이제는 오줌구멍 밑에 있는 구멍에서도 투명하고 끈적한 액체가 스며 나오기 시작했다.
"싫어? 흐흐흐. 이렇게 쾌감에 헐떡 거리면서 싫다니요. 부인. 충분히 즐기시는 것 같은데요. 흐흐흐."
쿠로자와가 음흉한 목소리로 지꿎게 말하며 거칠게 자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히로코의 오줌구멍에서는 오줌이, 그 아래에서는 음수가 흘러 넘쳤다.
"크흑...아흐흐흑....아, 앗, 앗 - 안 - 돼 - !!. 아 - 하 - 학 !!!!"
히로코의 등이 활처럼 휘어지며, 비명을 토내냈다.
"아, 아 - 흑.. 흐흑.... 이, 이 짐승만도 못한 놈들. 흐흑."
절정에 올라, 온몸의 긴장감이 풀려버린 히로코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흐느끼기 시작했다.
"헤헤헤 그래도 요강을 대준 건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내가 아니었으면 부인의 엄청난 양의 오줌에 바닥이 흥건해 졌을 테니까."
카지마는 히로코의 오줌이 가득 들어있는 요강을 흔들며 히죽히죽 웃었다. 방뇨를 시작한지는 겨우 5분 남짓 사이의 일이었지만 히로코에게는 너무나 긴 굴욕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카지마가 요강을 손에 든채로 상체를 일으켰다.
"상당히 쌓였던 모양이군. 이런 청조한 유부녀가 이렇게 망아지수준의 엄청난 양의 오줌을 내뿝다니....헤헤헤"
카지마는 놀리듯 웃으며 말했다. 요강에는 소변이 흘러넘치지 않았을 뿐이지 가득히 채워져 출렁이고 있었다.
"이야. 정말 굉장한 양입니다. 부인. 싫다, 싫다. 말만 그렇게 했지. 이렇게 화려하게 싸버리다니. 흐흐흐"
쿠로자와도 카지마에게 맞장구치며 웃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히로코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히로코의 아룸다움에 압도 되어 서둘렀던 어제밤과 달리, 쿠로자와도 침착하게 공략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서든지 히로코를 무너뜨려, 그 황홀감을 만끽하지 않으면 안된다.
"오줌도 충분히 눈 것 같은데....이제부터는 제대로 귀여워해주겠어요. 부인"
쿠로자와는 가차없이 히로코의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격렬한 쇼크에 훌쩍 흐느껴 울뿐, 말할 힘조차 없던 히로코가 얼굴을 획 옆으로 돌렸다.
"흐흑.... 너, 너무해.... 나를 대체 어디까지 욕보이려고 하는 거야 - ! ...이 나쁜 놈들아!! - 흐윽"
몸이 흔들려 질 때 마다 온몸을 휘감는 굴욕적인 쾌감의 고통을 애써 무시하려는 듯이 강하게 외쳤다.
"아직도 거부 하는 겁니까? 부인? 좋습니다. 지금부터 더욱 좋아질 것이니까요."
"누, 누가 - ...이익 "
히로코는 부들부들 떨면서 입술을 꽉 깨물고 양눈을 꼭 감았다.
결코 느끼지 않고, 반응을 보이지 않기 위해 완고하게 마음을 닫아 수동의 자세를 취하는 히로코였다.
그것을 느낀 쿠로자와는 필사적이었다. 자신이 만족하는 것보다, 히로코를 끝내 붕괴시키는 것에 힘을 쏟았다. 히로코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아, 이러지리 흔들며 원을 그리도록 돌렸다.
커지마도 손을 펴서 히로코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형태의 유방을 밑으로 부터 우유를 짜내려는듯 주물렀다. 손가락끝으로는 젖꼭지를 집어 비틀었다. 히로코의 젖꼭지는 금새 단단하게 솟아 올랐다.
"아, 아 - 아흑......아앙. 시..싫어 - 크 - 학. 아아앙"
집요한 애무에 악물고 있던 히로코의 입술이 무심코 열렸다. 보지에서도 다시 서서히 끈적한 음액이 흘려 나오기 시작했다. 능욕당하고 있다는 것에 흥분하는 자기 자신의 신체를 히로코는 믿고 싶지 않았다.
서둘러 다시 입술을 꽉 깨물어 쾌락을 더 큰 아픔으로 이겨내려고 했다. 히로코는 필사적으로 얼굴을 좌우로 흔들었다. 쾌락과, 고통에 의해 뒤틀린 얼굴은, 황홀 그 자체인 것 만 같았다.
" 느껴지죠? 부인? 후후후 부인도 스스로 움직이면 좀 더 좋아 진답니다."
"아, 아앙.... 그, 그만둬 - ...아흑 - .....이, 이 짐승 - . 하학"
"흐흐흐, 부인은 그 짐승에게 범해져서 짐승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구."
비웃는 카지마의 말에 히로코의 안색이 바뀌었다. 임신 당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되살아 난 것이다.
"힉....시, 싫어 - ......히..흑"
히로코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매달려있는 다리로 미친듯이 발버둥쳤다.
"그, 그런 말도 안돼는 일이.....아 - , 안 - 돼 - .... 아 - 흐~흥 - 아앙"
임신의 공포감에 히로코의 이성의 벽은 서서히 허물어 져갔다. 게다가 발버둥치느라 이리저리 몸을 뒤흔든 탓에 히로코는 쿠로자와의 자지를 더욱 깊숙하게 박혔다.
"내 아이를 낳으면 싫어도, 나로부터 멀어질 수 없겠지. 후후후"
히로코의 절망스런 얼굴에 흥분한 쿠로자와는 한층더 자지가 단단해져갔다. 히로코의 비명소리에 기분이 날카로워졌는지 쿠자와는 정중하고도 불쾌한 야쿠자의 말이 뒤섞여 나왔다.
"나의 아이를 잉태하는 거다. 부인. 부인도 분명 기쁠거야. 흐흐흐!!"
"싫어 - , 당신같은 짐승의 아이를 낳다니 시, 싫어요 - "
"후후후, 그렇게 말해도 기분좋으면서. 웃차- . 웃차-"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보지의 감촉을 즐기면서 허리를 크게 튕기며 말했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애태우면서 히로코를 범해갔다.
"아흑 - , .....그, 그만둬 -...이제, 그만 -...하앙"
히로코는 흐느껴 울면서 몸을 비비꼬아댔다. 밀어닥치는 관능의 물결에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가끔, 열리는 입술로부터는 뜨거운 달뜬 한숨을 토내냈고, 그녀는 온몸을 핑크빛으로 물들이이며, 보지에서는 음란한 액체를 흘려대고 있었다. 이성이 서서히 녹아갔다.
"부인. 좋은 기분일겁니다. 후후후. 보지가 벌렁벌렁 거리고 있는데요. 여자의 몸은 거짓말을 못하죠. 흐흐흐."
쿠로자와는 심술궂게 히로코의 변화를 알렸다.
"아 - 앙...앙.....말, 말하지마 -..... 아흐흑..... 아 - 학. 크흑"
히로코의 거절하는 말은 분명히 어딘가 힘이 빠져있었다. 아무리 마음속으로 거절해도, 성숙한 여체는 교묘한 쿠로자와의 테크닉을 견뎌내지 못했다. 이미 남자를 알아버린 안타까운 유부녀의 몸이었다. 보지에서 흘러넘치는 애액과, 통제 불가능 한 추잡하게 흔들리는 허리는 히로코도 어쩔 수가 없었다.
"아, 아 - 흑 .......앙....아, 아 - 앙......아, 안돼 - ...핫...하 - 앙 -!!!!!"
부지불식간에 열린 입에서는 억제하지못한 높은 신음소리가 토해져 나왔다. 히로코의 보지는 끈적한 음수를 질펀하게 내뿜어 대면서 쿠로자와의 자지를 격렬하게 조대기 시작했고, 매달아 놓은 양다리의 발가락까지 온몸이 흥분으로 수축되고 있었다.
히로코는 마침내 무너졌다. 쿠로자와의 삽입이 시작된 뒤로부터 20분이 경과하고 있었다.
"헤헤헤. 임신은 신경쓰지 않는 겁니까? 그러면 임신 한다구."
"으흥....시, 싫어.....아흑....말, 말하지마 -...아, 아 - 학......앗..아아앙. 좋아앙"
히로코는 이성은 완전히 녹아버렸는지 아까와는 천양지차였다. 이제는 단지 훌쩍거리는 음란한 신음소리를 낼뿐이었다. 저항의 벽은 한번 무너져 내리면..간단하게 다시 세울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남들 보다 두배는 민감한 히로코였다. 자기 자신을 잊은 듯 쿠로자와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들었다.
"아, 아학 -...... 아흑....아...아..아 - 응.....힉, 하악"
도저히 어젯밤까지의 히로코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였다. 마치 성노예처럼 자신의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어서 남자의 자지를 자신의 체내로 최대한 더 많이 받아들이는 것 밖에 생각만 하는 듯 했다.
이제 보짓물이 넘처흘러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후후후, 마치 사람이 바뀐 것 같군. 이게 부인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부인. 우흡...정말 격렬하군."
이제는 거친 애무를 할 필요는 없었다. 이번엔 반대로 천천히 애태우면서 애무했다. 히로코의 허리가 자지를 바라듯 가라앉혀 왔을 때는 자지를 빼서 충분히 애태운 후, 그다음 순간 마음껏 박아 주는 것이다.
"크흐응....하학 -....히. 하악.....아...아 - 아앙-.... 아앗"
쾌락에 의한 비명소리가 칠칠치 못하하게 벌어진 입으로 흘러나왔다. 히로코는 이제 뭐가 어떻게 되던지 간에 상관 안했다. 단지 육욕의 쾌감만이 히로코가 원하는 전부였다.
이런 쾌감은 남편과의 행위에서는 맛볼 수 없었다. 정신이 멀어지는 듯 한 강렬한 환의였다. 쿠로자와의 자지의 거대함은 남편에 비할 바가 아니었던 것이다.
"아흑....좋 아 -.....아흑.....좀, 좀 더 - ...앙....아, 아 - 앗...... 아으흑...아 - 항."
"후후후, 사양말고 즐기라구. 부인."
"아흑, 좋아, 아 -... 아앙....아....여,여보..... 아 - 앙......하학, 아흐흑"
히로코의 뇌리에는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이 가득 떠올라 있었다. 히로코는 남편의 계속불렀다.
"형님, 부인은 형님을 남편으로 잘못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헤헤헤. 형님과 남편의 차이도 이정도의 쾌감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군요."
카지마는 히로코의 젖꼭지에 달라붙어서 애무하며 말했다. 혀끝으로 유두를 게걸스럽게 빨다가 젖꼭지를 물어버렸다. 하지만, 지금의 히로코에게 있어서는 그 아픔까지도 정욕의 쾌감을 더욱 거세게 불태우는 자극에 지나지 않았다. 쿠로자와는 방의 구석에 있는 전화기쪽으로 눈을 돌렸다.
"후후후.....남편을 그리워 하는 것 같은데...."
"그녀석도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형님."
쿠로자와와 카지마는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히죽히죽 웃었다.
---4---
그 당시 히로코의 남편은, 돌아오지 않는 히로코의 신변을 염려해, 회사에도 가지 못하고 있었다. 무단으로 집을 비우는 일은 지금까지 없었던 히로코였다. 그런 그녀가 밤새 집을 비우다니.....남편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경찰에 연락해야 할지 어떻게야할지 헤매고 있을 때, 돌연 전화벨이 울렸다.
혹시 히로코에게서...
당황해 허둥대며 전화를 받았다.
들려온 것은 거친 남자의 목소리였다.
"이치무라씨 되십니까?"
"네, 그렇습니다만..."
"히로코씨의 남편, 이치무라씨 되시는구만."
전화를 걸어온 남자는 카지마였다.
"어떤 분이시죠?"
"아~아, 그거야 아무래도 상관없고. 그것보다 말이야, 부인이 어디 있는지 알고 싶겠지? 이치무라. 헤헤헤 걱정돼서 회사까지 쉬는 정도니까 말이야."
"히,히로코가...히로코는 어떻게 된 겁니까?"
이치무라는 긴박하게 물었다. 히로코에 대한 유일한 단서다. 찾을 수 만한 곳은 이미 모두 찾아본 이치무라였다.
"헤헤헤. 무인은 지금, 여기에 있어. 아~. 그것도 알몸으로. 헤헤헤. 한창 즐기고 있지."
"이, 말도 안 돼는 농담은 그만둬 주십시오."
이치무라의 목소리는 동요되어 떨려왔다. 절대 히로코는 그런 여자가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도, 일말의 불안감을 지울 수는 없었다.
"농담이야. 그럼 농담이고 말고. 헤헤헤"
카지마는 웃으면서, 히로코쪽으로 전화기를 수화기를 향했다.
히로코는 쿠로자와의 다리위에서 쾌감의 홍수에 빠진채 미친 듯이 헐떡대고 있었다.
전신은 땀으로 젖어 요염하게 빛났다, 그리고 아래의 보지에서는 땀과는 다른 끈적한 음수를 질질 흘려댔다. 히로코의 보지에서는 쿠로자와의 자지가 박혀 들어갈 때마다 넘치는 보짓물이 튀기면서 철퍽철퍽 추잡한 소리가 울려퍼진다.
"들려? 이치무라. 헤헤헤 너도 남자라면, 지금 이소리가 무슨일을 벌일 때 생기는 소린지 알겠지?"
"거, 거짓말이야 - !....사실이라면 히로코를, 히로코를 바꿔줘-"
이치무라는 열중해서 외쳤다. 철퍽거리는 추잡한 음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치무라도 알았다. 불안감이 점점 부풀어 올랐다.
"기다리라고, 지금 부인의 사랑스런 목소리는 꽤 들을만해. 정말 요염한 목소리니까. 헤헤헤"
카지마는 비웃으며 말했다. 수화기를 히로코의 귀에 대어주었다.
"히로코 -, 거기 있는 거야? 히로코 - "
"아 - "
히로코는 무심코 숨을 죽였다. 가면 갈수록 황홀한 쾌락의 늪에 빠져들던 히로코는, 갑자기 들린 남편의 목소리에 돌연 제정신이 돌아왔다.
"아,아 - ....여, 여 보 - .........여 - 봇!!!!"
미칠듯한 절규를 지른 히로코는 전신이 공포감으로 얼어붙었다. 지금까지 거대한 열락에 휩쓸렸기에 그것에서 한순간에 빠져나오기란 요원한 일이었다.
"아, 여, 여 - 보 !!"
"히로코 -.... 히로코 - !!"
"여, 여보 - !!,.....도,도와...주...아흑"
지금은 겨우 몇마디하는 것도 힘들었다. 쿠로자와가 한층 더 거칠게 애무해왔기 때문이다.
"히로코 - , 어디 있는거야 - "
이치무라가 거기까지 외쳤을 때, 카지마는 수화기를 히로코의 얼굴에서 떼었다.
이치무라는 수화기로 히로코의 이름을 계속 외쳤다.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부인이, 어디의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능욕당하고 있다. 이치무라의 가슴에서 분노의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
"이것으로 밝혀졌겠지? 헤헤헤 부인은 잘 받았다구. 이렇게 좋은 몸을 가지고 있는 여자라니...감사, 감사."
카지마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만둬 - , 더 이상 히로코에게 손대지 말아줘 - , 뭐가 목적이지? 돈인가? 돈이라면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제발 - "
"이해력이 나쁜새끼네....헤헤헤. 우리의 목적은 부인의 탱탱한 신체로 정해져 있다구."
"그, 그런...........그만둬 - ...히로코에게 손대지마 - !!"
이치무라의 목소리는 울고 있는 듯 했다. 분노보다, 히로코가 윤간당하는 슬픔쪽이 더 큰 것 같았다. 아무런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온 이치무라였다.
이 자식은 미쳤어......이치무라는 그렇게 생각했다. 몸값도 아니고, 단지 히로코의 몸이 목적이라니. 게다가 일부러 전화를 걸어 히로코가 능욕당하는 걸 남편에게 알려 즐기고 있다.
"어떻해야, 어떻게하면 히로코를 돌려 줄거야?!!!"
"헤헤헤.. 자, 자~ 이정도의 몸이다. 돌려줄 수 없겠는데?"
카지마의 목소리너머로 히로코의 비명이 들려왔다.
"무, 무슨짓을 하는 거야 - ?!!?!?!"
"헤헤헤헤. 이제 곧 가는 중이지. 잘 들어 보라구."
카지마는, 히로코의 비명이 수화기에 잘 전달되도록. 수화기를 든채로 히로코의 유방을 애무했다.
"아, 아흑.....아, 안 돼....히익..하아앙"
히로코는 저항하려고 했지만 이미 육체의 저항의 벽은 완전하게 무너져 버렸다. 밀려들어오는 강렬한 쾌감의 파도에 버틸 수가 없었다.
"자 부인. 그리운 남편께서 열심히 듣고 계십니다. 후후후. 좀 더 기분을 내보는 겁니다!!!"
쿠로자와는 히로코의 허리를 크게 돌려댔다. 이미 한번 무너뜨렸기 때문에, 여유가 느껴졌다.
"아학...아-앙....아응....아,안 돼 ~ 앙 앙....아, 아 - 학. 아아앙"
머리로 아무리 거부해도, 한번 타오른 보지는, 다른 별개의 생물처럼 추잡한 액체를 분비하며 격렬하게 꿈틀거렸다.
사랑하는 남편이 내 음란한 소리를 듣고 있어....그렇게 생각하자 오히려 히로코의 보지는 더욱 민감해져 쿠로자와의 작은 움직임에도 엄청난 쾌락이 몰려왔다.
"아 - 항.....여,여보 - 응...하앙....아, 아 - 앙......히극. 좋아, 하아앙"
"헤헤헤. 부인이 다시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기 시작했다구. 격렬한데."
카지마는 스포츠 실황중계를 방불케하는 실감나는 설명을 이치무라에게 들려주었다.
"자지를 좀 더 깊이 넣고 싶어 안달 난 것 같은데, 이런.. 보짓물이 넘처흘러서 시트가 다 젖었잖아? 헤헤헤"
"그만해 - ...그만하란 말야 - !!!!"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이치무라가 외쳤다. 하지만 견딜 수 없다고 해서 전화를 끊어 버릴 수는 없었다.
"그만하라고 말해도, 소용 없다구. 부인은 더욱더 재촉하고 있어."
실제, 히로코는 반광란상태였다. 머리속으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 상태였다. 더 큰 자극을 내게 줘!!. 내 보지를 좀 더 휘저어줘!! 라고 말하듯 달뜬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흔들 뿐이었다.
"아, 아 학......여보 -...아항. 앗, 안돼, 안돼... 하학, 아흥......히극...이, 이제...히힉...가,간다....앗,앗, 아아아 - 앙"
히로코의 보지에서는 막대한 양의 과즙이 쏟아져 나오고, 히로코의 허리는 쿠로자와의 책상다리를 한 다리위에서 음탕하고 격렬한 춤을 추었다. 쾌락의 절정을 항하여 폭주하기 시작한 뜨겁게 달아오른 여체는 식힐 방도가 없었다.
"그래, 좀, 좀더...좀 더 보지를 조이라고."
쿠로자와도 히로코를 쫒아 절정을 항해 달렸다.
"그만해 -. 히로코 -... 그, 그만둬 -!!!"
비통한남편의 절규는 이제 히로코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히, 히 - 익......하학....좋아,..아흑...좋아요..하학..하항..앗, 아 - 앗 "
히로코는 자신도 잊고, 숨김없이 쾌락을 분출시켰다.
"들려? 이치무라씨. 부인은 굉장한 기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카지마에게 말은 이치무라에게 들리지 않았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겨우 수화기를 잡고 있을 뿐이었다. 히로코의 신음소리 하나하나가 마치 비수처럼 이치무라의 가슴에 꽂혀 왔다.
"히 - 힉...가 - 앙..간다, 간다, 가버 린다구....아 - 앙...앗, 앗, 앗, ...하아아아 - 앙 -!!"
히로코는 위로는 날카로운 절규를, 아래에는 엄청난 양의 음수를 분출하며 쿠로자와의 자지를 급격하게 단단히 조였다. 절정 이였다. 매달려 있던 다리의 발가락은 오므려지고, 허리와 머리는 활처럼 크게 휘었다. 온몸이 덜덜덜 떨리며 경련이 일었다.
"절정이야! 드디어 절정이 시작됐다고, 이치무라!!! ...굉장해...굉장한 모습이야!..최고야-!!"
땀으로 젖어 관능적으로 보이는 히로코의 신체가 격렬하게 몇번이나 경련했다.
그때를 노려, 쿠로자와는 자지를 자궁 잎구까지 깊숙히 찔러 넣어 욕망의 덩어리를 분출했다. 그러자 히로코의 신체가 믿을 수 없을 만치 휘어졌다. 히로코의 보지는 쿠로자와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 모든 정액을 자궁 깊숙히 받아 들이려는 듯 안으로 꿈틀거렸다.
울컥 - 울컥 -
“하악,..아앙, 앗, 앗, 앗, 앗, 앗, 아아아아아아 - 앙 !!!”
히로코는 절정의 끝에 올랐다.
히로코는 실신했다. 고개를 떨군 채로 전신을 쿠로자와에게 맡기고 있었다..
"헤헤헤. 드디어 부인은 절정을 느꼈어. 너무 만족해 버린건지....신실까지 까지 다 했네...."
카지마는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으윽....잘도....잘도 히로코를- !!!!"
이치마라의 목소리가 격렬한 분노에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곧바로 연약한 목소리로 바뀌었다.
"부탁이야. 히로코를 돌려줘.....이제 충분하잖아?"
"원, 농담도 참.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정도로 좋은 몸을 가지고 있는 여자다. 수십번정도 범한 걸로는 성이안찬다고."
절정의 여운으로 가끔 간헐적으로 떨리는 히로코의 유방을 움켜지며 카지마가 말한다.
"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아줘.....제발, 이제는 제발 히로코를 돌려줘 - 제발 -"
이치무라의 목소리에는 울음기가 섞여 있었다. 사랑하는 아내가 타인에게 범해졌다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남자가 있을 리 없다.
하지만, 카지마는 단지 비웃을 뿐이었다.
"얌전하게 있으면, 가끔 이렇게 부인과 전화로 통하하게 해주지. 하지만 경찰에 알렸다간 알지?"
"경찰에 절대로 말하지 않을게. 그러니까, 히로코를 - "
"그래? 헤헤헤...그럼 다음 전화를 기대하고 있으라고. 뭐, 걱정 말라고, 니 몫까지 충분히 귀여워해 줄테니......뒷구멍까지 말이야. 헤헤헤."
카지마의 추잡한 웃음소리를 마지막으로 전화는 끊어졌다. 이치무라는 전화기도 내려놓지 않은 채 망연하게 우두커니 서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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