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드코어]신디의 비밀 (11부)
페이지 정보
본문
Chapter 11
이른 아침 레이몬드는 학교 1층에 있는 남자 화장실로 제나를 데리고 들어갔다.
수업이 시작되려면 아직도 꽤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시간이였는데도, 화장실 안에는 대여섯명의 남학생들이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 중에 한 두명은 제나도 알고있는 남학생이였다.
제나가 레이몬드를 따라 남자 화장실에 불쑥 나타나자, 그 남학생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제나를 쳐다보았다.
"아니, 이건 또 뭐야?" 그 남학생들 중에 하나가 불량끼가 가득한 말투로 말을 꺼냈다. "이거야, 원! 계집애가 왜 남자 화장실로 들어오고 지랄이야? 너는 남자 화장실이랑 여자 화장실로 구분을 못하냐?"
"남자 물건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던 모양이지." 다른 남학생이 짓궂게 웃으며 말을 받았다. 그러자 또 다른 남학생도 짓궂게 농을 했다. "아마 생물학 수업 때문에 조사할게 있는 모양인가봐."
그 말에 모두들 낄낄거렸다. 그 때 레이몬드랑 역사수업을 같이 들어서 레이몬드와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인 빌이 의아한 표정으로 레이몬드에게 말을 걸었다.
"무슨 일이야, 레이? 왜 남자 화장실에 저 계집애를 데리고 들어온 거야? 혹시 쎅스할 장소라도 찾고 있는 거야, 아니면 무슨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거야?"
그 말에 낄낄거리는 웃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그런데도 레이몬드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과 함께 약간은 성가시다는 듯한 말투로 말을 툭 내뱉는 것이였다.
"네가 직접 이 계집애한테 물어보면 될 것 아냐."
"그래? 좋아! 어이, 아가씨. 남자 화장실엔 도대체 무슨 일로 들어온 거야? 혹시 잘못 알고 들어온거 아냐?"
제나는 크게 심호흡부터 했다. "그게 저.." 제나는 레이몬드를 힐끔 쳐다보고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니까 그게.. 소변을 온몸에 뒤집어 쓰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로 들어온 거예요."
순간 화장실 안이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잠시동안 정적이 흘렀다.
"뭐라고?"
빌이 귀가 의심스럽다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그러자 제나가 다시 똑같이 대답을 했다. 그 때 제나의 음성은 좀 떨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처음에 했던 대답과 한글자도 틀리지가 않았다. 하지만 남학생들은 여전히 못 믿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제나를 바라보기만 할 뿐이였다.
"레이, 얘가 도대체 지금 무슨 소릴 하고있는 거야? 혹시 남의 이목을 끌려고 무슨 시덥잖은 짓거리라도 하려고 그러는 거야, 뭐야?" 빌이 얼굴까지 벌개져서는 약간 화가 난 듯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아니야! 그런건 아냐!" 빌의 반응에 레이몬드도 약간 당황을 했는지 손사래까지 치며 말했다. "정말로 남의 이목을 끌려고 그러는게 아냐. 방금 이 지지배가 말한대로, 정말로 얘는 온몸에 소변을 뒤집어쓰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 들어온 거라구. 그러니까 너희들 중에 누구라도 이 지지배한테 오줌을 누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이 계집애한테 오줌을 눠도 돼. 그게 다야."
그 말에 남학생들 중에 하나가 코웃음을 치며 말을 꺼냈다. "이런 씨팔! 도대체 너희들은 뭘 하자는 거야? 그게 뭐가 재미있다고 그래? 계집애한테 오줌을 누는걸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어?"
"글쎄, 그거야 알 수 없는 일이지." 빌이 끼어들며 말을 받았다. "낡은 화장실에서 변기에 대고 오줌을 누는것 보다야 재미있지 않겠어?"
"그런데 그 계집애는 왜 소변을 뒤집어쓰고 싶다는 거야? 정말로 미친년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런걸 좋아하겠어?" 키가 크고 얼굴이 창백한 남학생이 끼어들며 물었다.
"그거야 직접 물어보면 되잖아?" 레이몬드가 제나를 넌지시 건너다 보며 대답을 했다.
"좋아! 아가씨, 도대체 왜 오줌을 뒤집어쓰고 싶어하는 거야? 아! 그런데 이름이 뭐야?"
"걔 이름은 제나야." 빌이 대신 대답을 했다. 그러자..
"아니야, 얘 이름은 제나가 아냐." 레이몬드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받았다. "야, 이 지지배야. 저 친구들한테 네 진짜 이름을 가르쳐 주는게 어때?"
제나가 다시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순간 제나는 레이몬드의 아빠가 자기한테 지어준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는걸 레이몬드의 아빠가 원하는지 어떤지를 알 수가 없어서 잠시 망설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곧 레이몬드가 자기에게 대답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 남학생들에게 자기의 새 이름을 알려줘도 무방할 뿐만 아니라 무조건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이름은 Piss Girl이예요." 제나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순간 화장실 안이 웅성거리는 소리들로 가득 찼다. 바로 그 때 몇 명의 또 다른 남학생들이 화장실로 들어왔다. 그러나 그 때까지 그 남자 화장실에서 나간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없었다.
"정말 멋진 이름이군, 그래!" 키가 큰 남학생이 비아냥거리듯이 말했다. "Piss Girl, 그런데 너는 왜 소변을 뒤집어쓰고 싶어하는 거야?
순간 제나는 그들에게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난감했다. 왜냐하면 제나도 그들에게 레이몬드의 아빠에 대해서 말을 할 수 없다는건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제나는 그만 두 눈을 꼭 감고서 한숨을 푹 내쉬고 말았다.
"나는.. 나는 해야만 돼요. 그러니까 그냥.. 그냥..."
"질문은 그만하면 충분하니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구." 레이몬드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제나의 말을 막았다. "그러니까 너희들 중에 이 계집애한테 소변을 보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어서 소변을 봐."
"레이, 정말 그래도 돼?" 빌이 여전히 못 미더운 표정으로 물었다. "정말로 그래도 된다면, 그럼 네가 먼저 시범을 보이는게 어때?"
"젠장! 이런 겁쟁이들 같으니라구." 레이몬드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알았어. 그렇다면 내가 시범을 못 보여줄 이유도 없지.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그러는 거야?"
화장실 한쪽 벽에는 소변기가 한줄로 늘어서 있었다. 레이몬드는 제나를 그 쪽으로 데리고 가서,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소변기 앞으로 그녀를 밀었다.
"지지배야, 어서 무릎을 꿇어."
제나가 레이몬드의 명령대로 순순히 무릎을 꿇고 앉자, 레이몬드는 그녀에게 엉덩이를 더 낮추게 시켜서 그녀의 얼굴이 자기 사타구니보다도 더 아랫쪽에 위치하도록 만들었다. 그 바람에 그 때 제나의 등은 소변기에 닿아있었고, 제나는 소변기의 배수구 바로 앞 딱딱하고 더러운 타일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그 때 제나는 너무 긴장을 한 탓에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있어서, 브라우스에 감춰진 가슴이 눈에 띄게 오르내리고 있었고 몸까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레이몬드는 그녀 앞에 서서 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화장실에 있던 남학생들이 좀 더 자세히 보려고 레이몬드와 제나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그리고 곧이어 화장실 안에는 알 수 없는 긴장감과 정적이 흘렀다.
레이몬드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성기를 꺼내더니, 제나의 얼굴에 조준을 하고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순간 노란 액체가 제나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제나는 자기도 모르게 날카로운 단발마의 비명을 터뜨리고 말았지만, 곧바로 순종적인 자세로 돌아가서, 두 눈을 감고 입술을 꼭 다문 채로 레이몬드의 소변을 얼굴에 맞으며 얌전히 꿇어앉아 있었다.
소변줄기가 멈추고 나자, 화장실 안을 휘감고 있던 팽팽한 긴장감이 일시에 무너지며, 놀라움과 일말의 두려움, 그리고 일종의 들뜬 흥분이 뒤섞인 감탄사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그러더니 레이몬드가 시범을 보이고 뒤로 물러나자, 남학생들 중에 몇 명이 서로 먼저 그녀에게 소변을 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바람에, 화장실 안에는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업시간이 점점 더 가까와 왔기 때문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화장실로 들어왔다. 그런데 남학생들은 하나같이 화장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 소동에 끼고 싶어하지 않는 남학생은 한명도 없었다. 그 바람에 제나가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소변기 앞에 곧바로 기다란 줄이 생겼고, 남학생들은 한 명씩 차례대로 제나의 얼굴에 대고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제나가 입고있던 하얀 브라우스가 얼룩덜룩하게 젖기 시작하더니, 마침내는 그녀의 몸에 육감적으로 달라붙어버렸다. 게다가 그녀가 착용하고 있는 브래지어는 가슴을 받쳐주기만 하는 하프타입이라서, 흥분으로 딱딱하게 일어서있는 젖꼭지가 선명하게 드러나 보였다.
1층 남자 화장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학교 안의 모든 남학생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그 바람에 수 많은 남학생들이 1층에 있는 남자 화장실로 몰려와서 화장실 안이 미어터질 만큼 북새통을 이루고 말았다. 게다가 제나 앞에서부터 늘어서기 시작한 줄은 꼬불꼬불한 모양으로 화장실 밖 복도까지 이어져버렸다. 그래서 레이몬드는 화장실 문 앞에 서서 한번에 몇 명씩 잘라서 안으로 들려보내주는 문지기 노릇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모두들 레이몬드의 통제를 잘 따라준 덕분에 서로 밀고 당기는 소란은 일어나질 않았다.
레이몬드가 예견했던 대로 많은 남학생들이 제나에게 소변을 보는것 그 이상을 원했다. 특히나 제나가 입고있던 브라우스가 소변으로 완전히 젖어버려서, 레이몬드가 브라우스를 벗어버리는 편이 낫겠다고 말한 이후에는 부쩍 더 심해졌다. 하지만 제나는 레이몬드가 한 말이 명령인지 제안인지 분간이 잘 되지 않았었다. 더욱이 수 많은 남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남자 화장실에서 모든 남학생의 소변을 온몸으로 전부 받아줘야만 하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생각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 그런데도 한편으론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서서히 끓어오르는 성적 흥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자신에게 스스로도 놀라고 있었다.
제나의 주위에 빽빽히 둘러선 남학생들 중에 어느 누구도 제나의 감정 따위는 상관하지도 않았다. 게다가 제나의 인격을 짓뭉개고 모독하면서 그 속에서 쾌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그 흥분의 강도도 점점 더 커지고 있는것 같았다.
결국 제나는 그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레이몬드가 말한대로 소변이 뚝뚝 떨어지는 브라우스를 벗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아예 브래지어까지도 벗어버렸다. 그러자 주위에 둘러선 모든 남학생들이 휘파람을 불며 환호성을 내질렀을 뿐만 아니라, 걔중에 어떤 남학생들은 야릇한 신음소리까지 터뜨렸다.
그런데 그 때 레이몬드가 왜 하던걸 마저 마무리 짓지 않느냐고 제나에게 넌지시 묻는 것이였다. 그러자 제나는 레이몬드가 말하는 뜻을 알아채고는 망설임 없이 스커트와 팬티까지도 벗어버렸다.
그러자 군중들은 점점 더 광란을 하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레이몬드는 질서를 유지시키는게 불가능하게 되었고, 마침내는 길게 늘어서 있던 줄도 무너져 버려서 마침내는 통제 자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젠 순서를 기다리려는 남학생은 아무도 없었고, 모두들 앞 다투어 제나 주위에 빼곡히 둘러서서는 제나에게 동시에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제나는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지만, 그 상황을 피하려는 몸짓은 전혀 보이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더 크게 흥분을 느끼는 바람에 젖꼭지가 더 단단하게 일어서 버렸다.
그렇게 철저히 망가지는 제나의 모습은, 그녀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른 형태로 그녀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눈물은 얼굴 위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소변 아래 묻혀버렸고, 힘없이 흐느끼는 그녀의 벌어진 입으로 소변줄기가 쏟아져 들어왔다. 그래서 제나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어서 입을 꼭 다물고 말았다. 게다가 코로 밀려드는 소변 때문에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얼굴로 소변이 너무 많이 쏟아지고 있어서 소리조차 지를 수가 없었다.
그 때 남학생들은 집요할 정도로 제나의 입을 겨냥해서 소변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제나는 숨이 막혀서 더 이상 입을 다물고 있을 수도 없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입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소변이 제나의 목구멍을 타고 뱃속으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입가로 흘러넘친 소변이 턱을 타고 가슴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제나에게 처음으로 그 이상을 한 남학생은 바로 빌이였다. 한무리의 남학생들이 소변을 다 누고 뒤로 물러나자, 빌이 앞으로 나서더니 잠깐만 기달려 달라고 소리쳤다. 그래도 몇 명의 남학생들은 들은 척도 않고 제나에게 소변을 보려고 했만, 빌이 제빨리 제나의 앞을 막아서더니 몸을 떨며 흐느껴 우는 제나의 반쯤 벌어진 입에 자지를 들이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참고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아가씨, 이건 어때? 너는 오줌을 먹는거만 좋아하는 거야, 아니면 정액을 먹는것도 좋아하는 거야? 자아, 오줌은 이미 먹을만큼 먹었을 테니까, 이젠 좆도 한번 빨아보지, 그래?"
빌은 소변으로 흠뻑 젖은 제나의 입술에 귀두를 대고 문질렀다. 그러자 제나는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터뜨리긴 했지만, 그래도 입을 벌리고 빌의 성기를 받아주었다. 그러자 빌이 딱딱하게 발기가 되어있는 자기 성기를 제나의 입속으로 깊숙이 밀어넣었다.
화장실은 다시 환호와 흥분이 가득한 신음소리들로 가득 찼다. 그러자 빌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소변으로 흠뻑 젖어있는 제나의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을 깊숙이 찔러넣고 제나가 머리를 피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빌은 제나의 머리를 붙잡고 있을 필요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일 필요조차도 없었다. 왜냐하면 제나는 자진해서 빌의 성기를 빠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탐욕스러울 정도로 너무 열심히 빌의 성기를 빨아주었기 때문이였다. 그 바람에 빌이 사정에 이르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치가 않았다. 그런데 빌은 제나의 입안에 사정을 하지 않고 사정이 시작되려는 순간 성기를 제나의 입에서 빼내더니 그녀의 얼굴에 대고 사정을 하는 것이였다.
사실 빌은 제나가 자기 정액을 삼키는 모습을 보기보단, 오히려 제나의 얼굴이 소변과 정액으로 뒤범벅이 된 모습을 보길 더 원했다. 그 덕분에 구경을 하던 모든 남학생들도 환호성까지 질러대며 좋아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다른 남학생들도 전부 빌처럼 하고싶어 했다.
제나가 입으로 해주는 봉사를 차례대로 받는 동안에는 아무도 제나에게 소변을 보지 않았다. 그런데 남학생마다 쎅스의 경험이나 능력이 각각 다 틀렸기 때문에, 제나가 얼마 빨아주지 않았는데도 금방 싸버리는 남학생이 있는 반면에, 차례를 기다리는 다른 남학생들이 빨리 하라고 소리치며 계속 으르렁거려도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 학생들도 있었다. 또한 어떤 남학생들은 빌처럼 제나의 얼굴에 대고 사정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제나의 입안에 사정을 하고서 제나가 정액을 전부 삼키도록 집요하게 몰아부치고 있었다.
그 바람에 제나는 소변을 이미 잔뜩 마신데다가 정액까지도 잔뜩 먹게되다 보니, 속이 메스꺼러서 참을 수가 없는 상황까지 되고 말았다. 거기에다 남학생들이 하나같이 성기를 제나의 입안에 뿌리까지 쑤셔넣으려고 해서 오바이트를 참기가 더 더욱 힘이 들었다. 하지만 남학생들의 머리속엔 오로지 놀랍고도 자극적인 그 성노리개를 조금이라도 더 마음껏 이용하고픈 탐욕스런 욕망으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에, 그런 제나를 배려해주는 남학생은 한 사람도 없었다.
제나는 잠시도 쉬지를 못하고 계속해서 펠라치오 봉사를 하다보니 지칠대로 지쳐서 계속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런데 제나는 그런 와중에도 흥분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무릎을 더욱 크게 벌리며 자신의 사타구니로 손을 밀어넣는 것이였다. 그러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대다수의 남학생들이 환호성을 터뜨리며 한마디씩 조롱의 말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미 제나는 그런 조롱의 말 같은게 신경이 쓰이는 상태는 아니였다.
그 때 수업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그러자 대다수의 남학생들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우루루 교실로 몰려가 버렸다. 그리고 그런 남학생들 중에는 미처 차례가 오지 않아서 제나한테 오랄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꽤 많이 섞여있었다. 하지만 학교 안의 남학생들 중에서, 알몸에 소변까지 뒤집어 쓰고서 누구한테든 펠라치오를 해주는 정신나간 여학생이 1층 남자 화장실에 있다는 소문을 듣지 못한 남학생은 아무도 없었다. 그 덕분에 제나는 그날 내내 그 1층 남자 화장실에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앉은 채로, 학교 안의 대부분의 남학생들에게 변함없이 성적 쾌락을 제공해 주어야만 했다.
그 날 하루동안 제나의 몸에 소변이 뿌려지지 않거나, 남학생들의 성기를 빨아주고 그들의 정액을 삼키거나 온몸에 뒤집어 쓰는 일이 없었던 시간은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도 제나가 소변으로 흠뻑 젖어서 지린내를 풍기건 말건, 자기들의 정액을 온몸에 뒤집어 쓰는 바람에 소변이며 정액이 온몸으로 줄줄 흘러내리건 말건, 그건 그들에겐 상관할 바가 아니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자기 차례가 오면 먼저 제나에게 펠라치오부터 시켰고, 각자의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제나의 입에다 사정을 하거나 제나의 얼굴에 대고 사정을 했고, 그런 다음 다시 그녀의 얼굴에 대고 소변을 봤다.
그날 내내 제나는 몇 번씩이나 오바이트를 했다. 그래도 제나가 오바이트를 하려고 할 때면, 레이몬드는 제빨리 제나를 칸막이 안으로 기어들어가게 해서 그녀가 몇 리터씩이나 먹었던 소변과 정액을 토할 수 있도록 배려아닌 배려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오바이트를 하고나면 제나는 다시 원래의 소변기 앞으로 돌아와 원래의 자세대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오바이트 후의 그 씁쓸하고 불쾌한 입맛을 끊임없이 쏟아지는 소변으로 다시 행구어야만 했다.
그 날 내내 제나는 더러운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크게 벌린 채로 꿇어앉아 있었다. 그런데 제나의 한 손은 거의 항상 사타구니에 사이에 집어넣고 있었는데, 손가락을 음부에 찔러넣고 자위를 하다가도 때때로 자극을 받게되면 격렬하게 손을 놀리며 몸을 떨곤 했다. 하지만 남학생들에게 쾌락을 제공하는 임무를 소홀히 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레이몬드는 하루 종일 제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레이몬드도 소변을 보고싶을 때마다 제나를 사용했고, 또 제나한테 두번이나 펠라치오 봉사를 받았다.
오후에 어떤 남학생들이 레이몬드에게 다가오더니, 제나한테서 지린내가 너무 난다며 그녀를 샤워장에 데리고 가서 씻긴 다음 돌림빵을 해도 되냐고 넌지시 물어보는 것이였다. 그래서 레이몬드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혼쾌히 허락을 해주었다. 하지만 그 날 수업이 끝날 때까지 그녀에게 소변을 보려는 남학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왔기 때문에, 그 남학생들은 제나와 쎅스를 할 기회를 가질 수가 없었다.
수업이 모두 끝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를 빠져나갔지만, 제나를 데리고 돌림빵을 하고싶다던 10여명의 그 남학생들은 레이몬드에게 허락을 받은 그 쎅스를 즐기고 싶어서 집에 돌아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마침내 자기들한테 그 기회가 오자, 그들은 먼저 제나를 샤워장으로 데리고 가서는, 자기들도 전부 옷을 벗고 함께 샤워를 하며 제나의 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겨주는 것이였다. 그런 다음 제나를 다시 1층 남자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꿇리고 앉히더니, 순서를 정하기 위해서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것이였다.
그렇게 순서를 모두 정하고 나자, 첫번째 차례가 된 남학생이 제나를 거칠게 바닥에 눞히고 그녀의 위로 올라가더니, 아무 전희도 없이 무작정을 삽입부터 하는 것이였다. 그 바람에 제나는 몸도 마음도 미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고통스런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다. 그런데도 제나는 남학생이 삽입을 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남학생도 그렇게 오래 버티지를 못하고 사정을 하고마는 것이였다.
그 남학생이 물러나자 다른 남학생들도 차례대로 제나를 난폭하게 범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남학생들은 딱딱한 타일 바닥에 누워있는 제나는 조금도 배려해주지 않고 오로지 자기들의 성욕을 채우는데 혈안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그 남학생들은 아직 성경험이 별로 없는 어린 학생들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버티는 녀석은 한 놈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들이 제나의 몸안에 정액을 싸놓을 때마다, 제나도 거의 매번 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한편 레이몬드는 그 10명의 남학생들이 제나를 데리고 돌림빵을 하는 모습을 구경만 할 뿐 자기도 그 속에 끼지는 않았다. 대신에 마지막 차례의 남학생이 제나의 몸에서 물러났을 때, 아직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쎅스의 여운을 음미하듯 두 눈을 꼭 감고서 누워있는 제나의 알몸에 대고 다시 한번 오줌을 누며 경멸어린 미소를 지었을 뿐이였다.
레이몬드는 제나가 다시 샤워를 하도록 해주지 않았다. 그저 소변에 흠뻑 젖어서 지린내가 진동하는 옷을 다시 입으라고 하고는, 아빠한테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면서 어서 집으로 가자는 말만 건냈을 뿐이였다.
그래도 제나는 아무 말없이 순순히 레이몬드의 말에 복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