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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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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3 회 작성일 24-01-04 04: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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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올리느라고 마무리 작업을 거의 못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일주일에 하나는 올릴려고 하는대 그 시간도 잘 안나오내요 

 

 

LEVEL18

 





 마지막 경비병을 풀숲에 엎드려 피해가며, 리나는 울타리를 훌쩍 넘어서 숲에 뛰어들어 갔다.




 주변에 군인이 움직임은 없었다.




 리나는 작은 공터에 자갈을 쌓아, 나뭇가지를 꺾어 주위에 문자와 모양을 그려 나간다.




 재빠르게 도안이 완성되자, 리나는 옆에 서서 정신을 집중한다.




 성에서부터 흘러 오는 쿠바의 음탕한 사념은 보통 사람이라도 느낄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리나는 거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세세하게 관찰하며, 정확히 동조 할 수 있도록 돌의 수를 수정해가며,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가지를, 돌의 중앙에 세운다.



.




 크게 심호흡 한 리나가, 손을 몇 번인가 배합하며, 주문을 주창한다.




 그러자, 쌓아진 돌들이 달그락 달그락 거리며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그 주위를 나뭇가지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




 쿠바의 음탕한 사념을 받아서 그것을 이곳으로 유인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이 장소는 분명하게 탐지되어 버리겠지만, 그것에 의하여 동료들이 숨어 있는 아지트는 발견되지 않고 끝날 것이다.




 마술은 이미 리나가 바랬던 대로의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미숙한 소녀는 하나가 잘못을 범해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리나는 속임수 마법이 설치된 진에서 멀어지기 위하여 방향을 바꾼다.



 그 순간, 속임수 마법 진에서 이상한 빛이 발하며, 리나의 모습을 전부 비추었다.




 리나는, 그대로 달려 나갔지만, 소녀의 육체에 방사된 사음의 광선은 곧 효과를 나타낼 것이었다.




 -------------------------------




 「. .리나가 잘 해냈습니다. . .」




 돌연, 고곤이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일동의 시선이 모여진다.




 「성 주위로 강력한 방해 마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이것으로 조금 더 이 집은 안전하겠지요. . .」




 「씩씩한 아가씨니깐. . .무사하게 돌아올 것을 빌어야겠죠. . .」




 모두가 리나의 신상을 염려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디만은 집이 안전하게 된 것에 대해 안심을 하며, 웃을 것만 같은 표정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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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나의 마술은 마을에서 조사를 하던 탐지자들에게도 동시에 느껴졌다.




 그들은 일제히 얼굴을 들어 지금까지 집중하고 있던 상업지구에서, 시선을 성을 둘러싸는 숲으로 향하여 자신을 가지고 달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성의 숲이다. 숲 안이다!」




 병사들에게 명령을 전하는 절규는 차례차례로 길거리에서 중계되어, 리나가 숨은 숲은 순식간에 포위되어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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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마술사는 주위의 기색으로 자신이 포위된 것을 깨달았다.




 리나는,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다시 잡힐 수도 있다는 사실은 소녀에게는 너무나 무거운 부담감으로 작용했다.




 얼마 전 겨우 피한지 얼마 안되는 고문대에 다시 세워진 채로, 적들의 위안거리에 처할 운명에 빠져들었다고 생각하자, 눈물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는 리나였다.




 쿠바의 강력한 음탕한 사념에 비추어진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리나는 얼마간 뇌리에 떠오른 자신이 강간되고 있는 모습의 영상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만약에 서둘러 달린다면, 포위가 완성되기 전에 탈출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사실이었지만, 얼마 동안은 빠르게 달리던 소녀의 다리가 차츰 무거워져 간다.



숲의 거의 끝자락 근처까지는 도망쳐 왔지만, 거기서 소녀는 마침내 멈춰 버렸다. 압박감을 느끼며, 리나는 거친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여자를 미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쿠바의 사념을, 트릭 마법이 흡수해 사방으로 방출하였을 때, 서둘러 도망치려고 한 리나는 무방비 상태로 그것을 받고 그 영향에 빠져 버리고 만 것이다.




 소녀는 빠르게 뛰는 심장을 가라앉히려고 가슴을 누르고 있었지만, 손가락은 마음대로 유방이 있는 로브 아래로 무의식 중에 내려가려고 하고 있었다.



 이미 다른 한 손은 무의식 중에 음부에 늘려져 있는 속옷의 틈새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



 거기는 이미 흠뻑 젖어, 허벅지 안쪽에까지 넘쳐 흐르고 있었다.




 리나는 겨우 몸의 변화를 의식하며, 그 이유를 짐작해 나갔다.




 (바리어가 쳐졌어. . .그렇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야 이 영향이 사라질 것이다. .)




 이것이 일시적이라는 것으로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것은 리나는 알고 있었다. 자신의 힘으로도 육체의 욕망은 억제할 수가 있다고도 믿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칫하면 공백이 되기 쉬운 의식 속에서, 리나는 멀리 병사의 발소리를 갑작스럽게 듣고 있었다.




 (. .아. .군인이 온다. . .우우. .빨리 움직여야해. .그렇지 않으면 범해져 버려. . .)




 리나는 초점이 흐려져 있는 눈을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나무를 의지한 채로 서려고 했다. 그러나 가슴과 보지를 서성이는 손가락만이 속도를 늘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거친 숨결이 높아지며, 아름다운 형태의 다리의 사이에서는 쿠짓, 쿠쥿 이며 요염한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난폭한 병사들의 수색하는 발소리가 급속히 접근한다. 리나는 음학의 망상에 잡혀 비참한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의지를 잃고 있었다. 여자의 몸은 쿠바의 사념의 영향으로 자신의 욕망에 빠져들고 있었던 것이다.




 -------------------------------




 그 무렵, 저항 조직의 은둔지인 바르디 상점의 방에서는 금단의 연회가 행하여 지고 있었다.




 바르디의 침실의 침대 위에서는 아가스가 자신의 딸의 성기에 손가락을 넣은 채로 허덕이는 신음 소리를 지르게 만들고 있었다.




 육친의 정액에 의해 쿠바의 주술에서 소녀는 해방이 되어 적어도 정자가 체내에서 살아 있는 동안 만은 바리어 없이도 쿠바의 사념의 노예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 . .아가스의 페니스는 또 다시 뇌리를 스친 죄악감과 불안감에 의하여 점점 위축이 되어 가고 있었다.




 곤혹스러워 하면서, 딸의 성기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보고 있자, 아가스는 거기를 찔러 한 가득 삽입이 되었을 증오스러운 쿠바의 남근을 떠올려 버렸다.




 여자들을 미치게 하여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마왕의 흉기.




 얼마나 마술을 강한 마력을 가졌기에, 자신의 의지를 잃고 노예로 만들어져 버리는 것일까?



인가.




 아가스는 딸의 성기를 관찰하면서 물었다.




 「미유」




 「하아. . .네. . .」




 「니가, 범해졌을 때의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줘. . .」



 「처녀를 쿠바째에 뺴았겼을 때, 어땠지 궁금해?」




 아가스의 어조는 점차 격렬해졌다.




 「아팠는지? 그렇지 않으면, 느꼈는지? 소리를 냈는지?」




 물으면서, 자신의 질문에 흥분하여 숨도 거칠어 지고 있었다.




 미유는 분명히, 쿠바에게 범해져 그의 정액의 노예가 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에게는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처녀를 빼앗은 것은 동료인 바르디였고, 장소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이 침대 위였다.




 영리한 소녀는 얼마간 숙고하며, 모두를 위해, 나아가서는 부친을 위해, 거짓말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범해졌을 때의 이야기는 쿠바나 바스코스에 강간되었을 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혼합하여 조심스럽게 고백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매우, 아파서. .괴로워서. .울어 버렸어요」




 「그 정도로? 다른 아가씨들의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어. 쿠바에 당하면, 모두 느껴 버린다고 하였는데 너는 그렇지 않았나 보지?」




 「하아. .사실. 죄송해요. . .저, 저도 도중부터 이상한 기분에. .」



 「그렇지만, 그것은, 저의 맘이 아니었어요. . 마력 때문에. . .억지로. .」




 「적어는가. 이렇게 말이야? 아니며 더욱더 느낀건가?」



 아가스는 딸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강하게 요동치게 만든다.




 「느껴어요. . .하앗, 하아. .아니, 모르겠어요. .나,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




 「컸겠지. 쿠바의. .자지는 어땠어요」




 「쿠바의. . .자지는. .컸어요. 너무 커서 아파서. .망가질 것 같았어요」




 「그것을 어떻게 했지」




 「넣어 졌어요 나의 보지에. . .거기에. . .아. . .좀 더. . .」




 「안쪽까지 말이야?」




 「예. .하앗. . .관통하는 만큼. . .몸안. .가득. .」



 「아파서. .도망치려고 했어. . .그렇지만. .미안해요. .」




 「그리고, 어떻게 했어? 좋았어?」



 「너도, 허리를 사용했군? 그렇지?」




 「. .응. .넣어 줘요. .기분 좋아져. .좀 더 갖고 싶어졌어요. .」




 「그리고, 어떻게 했어.」




 「잡아서. .입으로. . .목까지. . .」




 「빨았어」




 「. .괴로웠어요. .그렇지만. . .또, 단단해지며 저를 괴롭혔어요」




 「어떤 모습으로 당했지? 앞으로, 뒤로?」




 아가스는 자꾸자꾸 하반신이 뜨거워지며, 페니스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처음은. .앞으로. . .다음에. . .」




 「어느 쪽이 더 좋았어?」




 「으응. . .모르겠어요. .어느 쪽도. .아. .나, 나쁜 아이인가요?」




 「나쁜 아이군. . .소리를 질렀어?」




 「. .도중에는. .잘 기억하지 못하겠어요. .」



 「. .그렇군, 큰 소리. .내었겠군. . .」




 「쿠바를 불렀나. .」




 「네. .」




 「원수에게 애원을 했다고?」




 「. .아. .미안해요. . .용서해. . .」




 「대답해라. 뭐라고 불렀지. . .」




 「구. . .쿠바님. .대왕님. .좀 더, 좀 더 해 주세요. . .라고」




 「그 짐승 같은 남자에게 뭐라고 말을 했다고?」




 「네. . .정액을. .넣어 주세요. . .먹여 주세요. .라고」




 「너는. . .최악의. .배반자다」




 「. .아. .그렇습니다. .벌을 내려 주세요. .악에게 굴복한 저를 처벌해 주세요. .아빠」




 아가스의 페니스는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에 격렬하게 부풀어 올라 고개를 세우고 있었다.



 분노와 욕정이 가득차 파열할 것만 같은 기세였다.




 「좋아. .처벌을 내려주지. . .」



 「이것으로, 처벌하여. . .너의 죄를. . .사해준다」




 아가스는 몸을 일으켜 침대에 허리를 세우며, 미유의 머리카락을 난폭하게 잡아 알몸의 상체를 일으켰다.




 눈을 뜬 딸의 앞에, 부친의 페니스가 내밀어져 있었다.




 그것은, 방금 전까지 시들시들 했던 모습은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로 발기하였다. 심장의 박동 소리에 맞춰 두근두근 맥박치고 있었다.




 미유는 비는 것 같은 손 모양의 양손으로 줄기를 잡아, 크게 입을 열어 귀두를 입에 넣었다.



 팽팽한 머리의 부분을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입 속은 가득차 버릴 것 만 같았다.




 소녀는 연분홍색의 혀를 펴서 힘껏 줄기를 깊게 훌쩍는 소리를 내며 빨면서 손을 사용해 비볐다.




 아가스는 열심히 봉사하는 딸을 업신여기고 있었다.



 



 「. . .. .응. 응. ., 아. .너무 커. .」




 「뜨겁고, 단단해요. . .아버지. . .,. .쿠츄. .」




 귀두를 빨며 얼굴을 옆으로 하여 줄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한 채로, 페니스를 아래에서 전체를 핥으며 위로 올라오는 미유.




 아가스의 눈은 이미 부친의 것은 아니었다. 충혈된 채로 욕망에 불타 오르고 있었다.




 -------------------------------




 별실에서는 알란이 여동생의 육체를 즐기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사랑스러워 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여동생의 육체를 맛보고 있는 알란은 간단하게 사정을 끝내는 것만으로는 너무나 아깝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쩝업쩝업 거리며 음미한 소리를 내며 남자의 줄기에 들러 붙어, 강력하데 조르는 육체의 동굴 안쪽의 움직임은 혈기왕성한 청년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소녀 전사의 다리를 어깨에 맨 채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알란.




 검은 말뚝이 강력하게 박혀서는 동굴의 애액과 함께 뽑아 내진다.




 미디아는 끊임없이 단 신음 소리를 내지르면서, 오빠를 맞아들이고 있었다.




 이윽고, 알란의 허리가, 흠찍하며 경련하는 것을 하며 절정을 맞이 했다.




 마침내 남자는 진짜로 자신의 여동생의 체내에 진한 정액을 쏟기 시작했던 것이다.




 소녀 안에서 부풀어 오른 페니스가 튀듯이 움직이며 대량의 탁한 액체를 소녀의 자궁의 안쪽을 향하여 쮸욱 쭈욱 거리며 강력하게 분사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액체가 자신에게 뿜어진 것을 느끼며, 미디아도 절정의 절규를 올린다



.




 -------------------------------




 「응」




 벽에 기대어 묵상을 하고 있던 고곤이 눈을 반쯤 열었다.




 「지금, 한 명이 쿠바의 악의를 억누를 수 있게 되었어」




 때 마침 응접실에서 소녀의 절규가 울려 퍼진다.



 일동은 미디아의 체내에 있는 쿠바의 마성의 정액이 알란의 육친의 정액에 의해 억제 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그 효과는 알란의 정자가 살아 있는 동안뿐이 지속이 되지를 않는다, 그래서 미디아는 향후 매일 오빠의 정액을 계속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었다.




 쿠바의 마액이 영향을 미치는 동안에는 생리는 물로 임신도 하지 않기 때문에, 근친상간의 폐해는 거의 없었지만, 남매 부녀가 서로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괴로움을 생각하고는 일행은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아직 하나의 쿠바의 악의가 남아 있다. . .」




 고곤이 중얼거리며, 바르디의 침실 방향으로 눈을 돌린다.




 일행은 가혹한 운명으로 향하는 부녀를 격려하듯이, 그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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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스도, 간신히 딸을 범할 준비가 완성되어가고 있었다.




 미유는 열심히 아버지의 고간달라 붙어서 놓지 않고 있었다. 아가스의 훌륭한 페니스는 소녀의 입으로도 다 넣지 못할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미유의 봉사에 의하여 거의 사정 직전의 양상이었다.




 이윽고 아가스는 쾌감의 극한에 다다름을 느끼고 겨우 참으며, 딸의 입을 나왔다.




 그리고, 드디어 귀여워하던 딸에게 넣으려고 생각을 하며 얼굴을 위의 방향으로 돌렸다.



.




 「아빠. . .」




 무심하게 올려보는 눈을 보면, 또 다시 결심이 흔들릴 것만 같아서 아가스는 귀여워하는 딸을 침대에 쓰러뜨렸다.




 눈을 보지 않고 끝내려는 듯이 아버지는 딸의 몸을 뒤집어, 엎드려 기게 만들었다.




 베개에 붙잡은 채로 삽입을 각오 하며 시트를 쥐고 있는 미유.




 아가스는 미유의 허리를 잡아, 소녀의 엉덩이를 높게 들어 올리게 했다.




 하늘을 향해 우뚝 솟는 훌륭한 페니스를 눌러 내리듯이 하여 뒤에서부터 육체의 균열에 삽입을 시작한다.




 부친은 부드럽게 딸의 보지를 벌리면서 가볍게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면서 침입각을 정한다.




 미유의 입구는 좁게 꽉 닫혀져 있었지만, 충분에 젖고 있었다.




 조금 떨리면서, 조용히 부친과의 성교의 순간을 기다리는 미유.




 이미 다 큰 딸의 엉덩이를 확실히 누르면서, 아가스는 천천히 귀두를 동굴을 향하여 전진하려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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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을 수색하는 병사들은 차츰 리나를 압박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숨지 않으면. . .)




 큰 나무에 몸을 기댄 채로, 연속해 덮쳐 오는 쾌감의 물결에 씻으려고 소녀는 필사적이었다.




 멀리 움직이는 것은 도저히 할 수 없었다. 어차피 어느 쪽으로 도망을 친다고 해도 잡혀질 운명에 빠져 버린 것만 같았다.




 회복의 마술도, 이 상태에서는 도저히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리나는, 대목의 끝을 쳐다 보았다.




 (나무 위라면. . .어쩌면 피할 수도 있어. . .)




 나무에 올라 간다고 하더라도 수색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총명한 리나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에라도 매달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몰리고 있었던 것이다.




 (발견된 채로, 떨어진다면. . .죽을 수도 있어. . .)




 비장한 각오로 결정을 내린 리나는 나무에 매달려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저 불과 얼마 오르지 못하고, 몸을 달리는 쾌감의 전류에 거역하지 못하고, 소녀는 지상으로 떨어져 버렸다.




 허덕이며 리나는 비틀비틀거리며 다시 일어선다.




 그러나 굵은 나무를 양손으로 껴안듯이 하여 상체를 누르는 소녀의 눈은 멍한 빛으로 공항 사태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대목에 매달려, 나무의 거칠거칠한 맨살갗에 핑크빛 뺨을 문질르며 허덕이며 혀로 햝았다.



 가슴을 나무에 문지르며 소녀는 신음을 하기 시작한다.




 리나의 젊은 꽃의 향기가 밤의 공기에 흘러 확대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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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뇌와 쾌감이 혼잡한 저항 조직의 밤.




 한편, 리나는 역시 범해지는 운명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인지.




 숲 안에서 무방비 상태로 능욕을 기다리는 소녀를 최초로 얻게 되는 것은 누굴까?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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