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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번역] 모두, 미래를 위해서 - (7) - 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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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3 회 작성일 24-01-04 04: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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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번방이 좀더 활성화되고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도 빨리 후속편이 번역되기를 기원하며

이 괴역을 올립니다.

 

 

이걸로 대망의 완결~ 

 

많은 분들이 설정의 방대함에 미치지 못하는 본편의 활약을 아쉬워하시지만...

 

만약 설정의 방대함에 견줄만한 본편이었다면...... 애초에 제가 손을 안댔을거에요.;;

 

귀찮으니까. 그런 이유로 장편은 패스입니다. -0-;(잘못된 선택은 한두번이면 족한 것이겠지요. ㅋ)

 

 

마지막 편, 재미있게 읽으시길...

(댓글 팍팍! 댓글을 누워서 기다리는 시대는 이미 지났고 댓글을 구걸하는 시대가 도래한 관계로 저도 대세를 따라 댓글 구걸 이벤트 중입니다. 저에게 제발 댓글을~~  기브미 플리즈ㄱ-;;;;;; 덜덜;;;;)

 


-------------------------------------------

 


(7)


 


  그 날로부터 나의 생활은 일변했다.


  우선 육베개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게 되었다.


  뭐, 배게라고 해도 쿠션이 아니라 살아있는 여자이긴 하지만...


  나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좀더 충성스럽게 일하게 된 츠와 씨에게 세뇌소총을 맡겨 적당


한 육배게를 조달하도록 하면, 내 침실에는 4, 5명 정도의 나름대로 볼륨이 좋은 육배게


가 멍해진 눈으로 대기하고 있게된다.


  그리고 나는 그 육베개를 마음대로 안은 후 깨끗히 뒷처리를 맡겨 기분 좋은 피로감과


함께 잠에 빠져들게 되었다.


  뭐, 이튿날 아침 내 방은 매번 대단한 광경이 되고 말지만.


  지금이 확실히 그런 느낌이다.


  어젯밤 츠와 씨가 데려온 OL 4인조가 나체로, 내 방 여기저기에서 기절한 것처럼 자고


있다.


  다리를 야무지지 못하게 벌리고 의식을 잃고 있는 여자나, 납죽 엎드린채 머리만 바닥에


처박은 자세의 여자라던가.


  어느 여자든 보지나 엉덩이 구멍, 입에서부터 내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다.


  과연... 암시로 감도를 10배로 해서 3회씩 질내사정한 것은 지나쳤던 것일까.


  그렇지만... 좀 더, 좀 더라며 매달려왔던 쪽은 OL 씨 들 쪽이고...


  뭐, 기억의 처리도 포함해서 뒷처리는 츠와 씨에게 맡겨두는 걸로 괜찮겠지.


  푹 잤으므로 나의 체력은 완전 회복.


  아침부터 건강하게 나의 자지도 강하게 솟아올라 있다.


  그런 자지의 처리는...


 


「쪽...쯔읍...하아... 흐응....」


 


  암컷 노예인 사야카의 역할이다.


  매일 아침 내 방에서 구강 성교로 나를 일으키는 것이 그녀의 일과다.


  그 걸 위해 사야카에게 나의 정액은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이 되도록 조정해주었다.
 
  뭐, 나의 정액이 싫다고 말하는 노예는 없겠지만.


  사야카의 분위기는 예전과 상당히 다르다.


  성격을 상냥하고 둥그스름하게, 그리고 어리게 조정한 것이 외형에도 나타나는 것 같다.


  게다가,


 


「으음... 아앙... 오빠~아... 아침의 밀크... 빨리 주세요... 네?」


 


  사야카는 나의 여동생이 되었다.


  누나에게 괴롭힘당해왔던 과거 때문인지, 나는 예전부터 여동생을 가지고 싶었고 누나


에 대해서는 이제 질려버렸기 때문이다.


  사나가 나의 여동생을 낳고, 그것이 확실히 나의 노예로서 사용될 수 있게 될 때까지는


사야카에게 여동생 대리를 맡길 생각이다.


  그냥 다른 사람 중에 조달해도 되겠지만, 연상의 여동생이라는 설정도 우스꽝스러우니


까.


  나는 열심히 봉사하는 사야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것만으로도 사야카는 활짝 기쁜듯한 미소를 짓는다.


  그 냉랭하고 고압적이던 누나보다 이쪽이 단연 좋다.


  그리고 내가 시선으로 지금부터 사정할 것임을 전하자, 사야카는 나의 자지를 강하게 빨


아대고 혀 끝으로 자극하며 사정을 졸라온다.


  후훗, 치켜뜬 눈으로 진지하게 이쪽을 응시하는 얼굴이 조금 바보같고, 그런 모습이 또


사랑스럽다.


  나는 그렇게 사랑스러운 여동생에게 아침의 신선한 밀크를 충분히 먹여주었다.


  몇번이나 힘차게, 사야카의 입안에 밀크를 쏟는다.


  대강 사정이 끝나자, 사야카는 나의 자지로부터 입을 떼어놓아 입 안에서 정액의 맛을


실컷 맛보고 나서, 아까운 듯 정액을 꿀꺽 삼킨다.


  아직 부족한 것인지 혀를 사용하면서 입속 안 구석구석까지 정액의 잔재를 느끼려 하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다.


  그리고 특출난 미소로 나에게 감사를 표한다.


 


「오빠, 매일 아침~ 맛있는 밀크 먹여줘서 고마워☆」


 


  이렇게 나의 아침은 시작된다.


  사야카의 입에 한발 쏴서 자지가 부드러워진 동안, 나는 츠와 씨를 불렀다.


  짝짝-! 하고 2번 손뼉을 치면, 어디서인지 모르게 곧 츠와 씨가 나타난다.


 


「폐하, 부르셨습니까.」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츠와 씨는 아무런 특색없는 옷을 입고 있었다.


  정확하게는 입게 하고 있다.


  지금부터 하는 행위에 알몸이라면 조금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 쌀 테니까 입 열어.」


「잘 알았습니다.」


 


  언제나의 일이니까, 이것만으로도 뜻이 전해진다.


  츠와 씨는 내 앞에 정좌하듯이 앉고, 눈을 치켜 떠 나를 보면서 아름다운 입을 열었다.


  거기에 나는 부드러운 상태의 자지를 넣는다.


  그리고 기세에 맡겨 그대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츠와 씨는 나의 소변을 조금도 흘리는 일 없이 마셔간다.


  지금의 츠와 씨는 말그대로 나의 변기다.


  별로 괴롭히는 것이 아니다.


  섹스로이드인 츠와 씨의 혀 센서에서는 소변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기능도 있


다.


  게다가 츠와 씨의 연료는 유기물이라면 뭐든지 상관없는 것 같다.


  일단 같이 식사하고는 있지만, 그럴 기분이 든다면 이 근처의 풀이나, 생활쓰레기로도


상관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소변을 먹이는 행위는 나의 건강진단이기도 하고 동시에 츠와 씨의 연료보급


이기도 하다.


  단지, 언제나 처럼 알몸으로있다면 자지가 서버려서 소변이 아닌 다른 액체가 나와 버릴


수도 있으니, 아침에는 가능한한... 그것도 에로틱하지 않은 옷을 입도록 하고 있는 중이


다.


  내가 소변을 다 보자, 츠와 씨는 혀로 마지막 방울까지 깨끗히 닦아 준다.


  그 자극에 나는 조금 쾌감을 느꼈다.


  츠와 씨는 조금 눈을 감으며 입가를 손가락 끝으로 누르듯 닦았다.


  지금한 행위와 이율배반적으로 차이나는 그 우아한 행동에 잠깐 시선을 빼앗긴다.


  그리고 그녀는 언제나처럼 성실한 자세로 나에게 검사 결과를 보고한다.


 


「건강상태, 문제 없습니다. 모든 수치는 정상 범위내입니다.」


「그래, 고마워.」


 


  나는 가볍게 인사를 했다.


  그러고보니 소변검사 직전에 사정을 한 것이지만, 과연 미래과학이랄까... 확실히 정자


와 단백질을 분별하는 듯 하다.


 


「그럼 저는 뜰에 물을 줘야하니, 그럼...」


 


  그렇게 말하고 츠와 씨는 내 방을 나갔다.


  제대로 된 옷을 입고 있는 동안 밖에서 해야하는 일을 처리해야한다.


  알몸인채 밖을 돌아다닌다면 아무리 세뇌소총이 있더라도 목격자 한사람 한사람의 입을


봉하는 것은 상당한 고역이다.


  츠와 씨 이야기로는 미래에서는 돔 도시가 건설되고 기상 컨트롤 기술이 발달되어 옷은


벗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다.


  반대로 옷을 입는 것은 섹스에 일종의 스파이스라고나 할까... 지금으로 말하면 코스프


레 섹스라는 느낌.


  츠와 씨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에 저항했던 이유를 이걸로 잘 알 수 있었다.


  그 말은 츠와 씨는 지금 섹스를 하는 것 같은 복장으로 밖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니...


  어느 의미로는 수치 플레이가 되는 걸까, 이것은.


  그러고보니 조금 뺨이 붉었던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으니 옆에서 사야카가 조금 손가락을 문지르며 말했다.


 


「좋겠구나... 츠와 씨. 오빠의 오줌 먹을 수 있어서.」


「...조금 전 하얀 밀크 확실히 먹여줬었지?」


 


  계속해서 나는 어젯밤의 땀과 오물을 씻기 위해 목욕탕으로 향했다.


  당연히 사야카도 동반으로.


  사야카가 전신에 바디소프를 묻히고 특별히 풍만한 젖가슴을 사용해 열심히 몸으로 씻


어주자 나의 자지는 당연하게도 힘을 회복해갔다.


 


「그러면... 오빠의 자지, 사야카의 보지로 씻어줄께요~?」


「그건 안돼~ 조금 전에 입에 싸준지 얼마 안됐겠지?」


「치― 심술쟁이―!」


 


  보지에 내 자지를 품고 싶어하는 사야카를 심술반으로 저지하자, 뺨을 부풀리며 토라져


버렸다.


  기분전환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져주니 곧바로 풀어져버렸지만...


  샤워기로 거품을 흘러보내고 사야카가 타올로 물방울을 닦아낸후, 우리들은 아침 식사


를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필요도 없으니 아무것도 입지 않은채.


  뒤에서 역시 알몸인 사야카를 따르게하고 부엌에 들어가자, 부엌에서는 화기애애하게


요리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모습을 살펴보는 나를 알아챘는지 그녀 들이 이쪽을 뒤돌아 보았다.


  물론 몸에 대고 있는 것은 에이프런 뿐.


  조리장의 정장이지요, 알몸 에이프런은.


  내가 전라인 것에 신경쓰지 않고, 그녀들이 상냥하게 입을 열었다.


 


「아, 주인님.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아침 식사의 준비가 시간에 맞지 않아서...」


「서둘러 만들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나의 아침식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은 내 어머니 사나와 마마 들


아끼꼬와 하루카.


  이 두 명은 이 주변에서도 꽤나 유명한 미인아내였기에 세뇌소총으로 나의 마마로 만들


어주었다.


  지금까지 모친이 없었던 만큼 이를 보상받으려면 인원수가 많은 편이 좋을거라고 생각


됐기 때문이다.


  사나는 어머니라기보단 누나에 가까운 외모이기에 좀 더 어머니답게 보이는 모친을 갖


고 싶었다... 는 이유도 있다.


  그녀들에게는 나에 대하여 친아들 이상의 모성애와, 동시에 노예로서 모든 걸 바치고 어


떠한 명령이라도 따를 수 있는 충성심을 갖게 해주었다.


  어머니로서 나를 사랑하고 노예로서 나에게 사랑받는 마마 들의 완성이다.


 


「아아, 신경쓰지 마. 나, 그렇게 알몸 에이프런으로 요리 하는 걸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


니까.」


「헤에, 주인님도 참~♪」


「그렇게 가만히 응시하고 있으면, 보지가 젖어버려요...」


「우후후.. 정말이네요.」


 


  3명의 미녀가 쿡쿡 웃으며 요리를 재개한다.


  내가 선별하고 선택한 노예답게, 모두 음란한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


  사나의 리본, 아끼꼬의 땋아 늘어뜨린 머릿카락, 하루카의 웨이브진 숏트 헤어와 함께


맛있어 보이는 농익은 육체가 에이프런에 감싸인채 흔들리고 있다.


  으응... 좋은 경치다.


  그런 광경을 보고 있으면, 불끈불끈 욕구가 솟아오른다.


  아침 식사 전에 조금 군것질을 하고 싶어진 나는, 남몰래 아끼꼬의 뒤로 다가가 엉덩이


의 균열에 자지를 가볍게 문질러 댔다.


 


「꺅! 정말, 주인님도 참... 요리 중에는 위험하니까 저편에서 기다...」


「안돼~ 이런 맛있을 것 같은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 아끼꼬가 나쁘니까~」


 


  가볍게 항의하는 아끼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나는 아끼꼬의 등 뒤에 찰싹 달라


붙어 배후에서 팔을 뻗어 에이프런 사이에 손을 찔러넣고 아끼꼬의 가슴을 찰떡 주무르듯


만져대기 시작했다.


 


「아앙,안돼요... 주인님...」


「후훗, 아끼꼬는 가슴을 만져지는대 약하지요.」


「하지만... 주인님이 유두를 만지작만지작... 아앙...」


 


  내가 주는 쾌감에 몸을 떨며 점점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아끼꼬.


  이윽고 한 손을 보지 쪽으로 뻗어 매만지자, 거기는 벌써 촉촉히 습기차있었다.


 


「벌써 젖어있어. 변함 없이 음란하네. 나의 아끼꼬 마마는.」


「아앙... 하지만.... 주인님의 손가락...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나와 아끼꼬가 즐겁게 스킨쉽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남은 2명의 노예어머니가 부러운


듯 응시하고 있었다.


 


「아... 아끼꼬 상 좋겠네요. 주인님... 저에게도...」


「맞아맞아. 저기... 주인님. 하루카도 만져 주세요...」


「...3사람이나 상대한다면 내가 아침 밥을 먹을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렇지만...」
「우웅...」


 


  조금 실수한 건지, 3명다 발정나버렸다.


  하루카는 나의 얼굴과 자지를 교대로 반짝반짝 거리는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다.


  먹음직스러운 유부녀를 시식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아침 식사가 늦어지는 건 곤란하


기 때문에 여기서는 내가 물러나기로 마음 먹었다.


 


「알았어요. 미안... 먼저 아침 밥 먼저 해결하고, 섹스는 그 다음에 하자.」


「그러면 장난은 그만두고 저 쪽에서 얌전히 기다려 주세요, 주인님. 부엌은 좁으니까. 네


?」


 


  사나가 쓴웃음지으며 어머니답게 아이를 설득하는 듯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손을 흔들며 부엌으로부터 퇴장을 명령하는게 이런 쪽은 역시 노예가 되어도


두 아이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나는 순순이 「예~」하며 의자에 앉아서 아침 식사를 기다렸다.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인원수 만큼의 아침 식사가 테이블에 나열된다.


  이미 거의 완성되어 있었는지... 그렇지 않으면 식후의 섹스를 목적으로 노예 어머니들


이 요리하는 피치를 올린 것인지는 수수께끼이다.


  뜰에서 물을 주고 있던 츠와 씨는 샤아카가 부르러가고 부엌의 3명도 식당으로 왔다.


  각각, 언제나의 자리에 앉아서,


 


「잘 먹겠습니다!」



 
  라는 구호와 함께 떠뜰썩한 아침 식사가 시작되었다.


  나의 정면에는 사야카가, 그 옆에 츠와 씨.


  이 두명은 평범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의 양 쪽 옆에는 알몸 에이프런 차림 그대로의 아끼꼬와 하루카가 나의 양 어


깨에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앉아있다.


  이 마마 들은 자신이 식사하기 전에 우선,


 


「네, 주인님... 아앙~」


「아아!? 주인님, 제 쪽도 드세요~」


 


  내 식사를 시중드는 마마로서 중요한 일이 있다.


  나는 교대로... 가끔은 일부러 한쪽 요리만을 먹으면서 가볍게 질투를 부추기거나 하며,


완만하게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사나의 경우에는... 나의 무릎 위에 있다.


  정확히는 나와 서로 마주 보는 자세로 앉아 에이프런을 제외한 알몸으로 내 허벅지 위에


서 허리를 상하로 흔들고 있다.


  이전에 반들반들하게 깎아 준 보지 안으로 내 자지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있다.


 


「아앙, 아앗, 아항... 맛있어? 암컷노예 어머니의... 보지!」


 


  결국 나는 아침 식사의 하나로 사나를 먹기로 선택한 것이다.


  조금 전 아끼꼬에게 삽입하려는 것을 제지당해 더이상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나를 선택하려는 것에는 하나 더 이유가 있다.


  이 자세라면 적당하기 때문이다.


  사나가 허리를 움직이며 자신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치켜올린다.


  그리고 음미한 미소를 띄우며 나에게 권했다.


 


「아읏... 젖가슴이에요... 많이 마셔... 좀 더 크고, 건강하게... 되어... 아앙!」


 


  아끼꼬나 하루카는 할 수 없는 것.


  그것은 수유였다.


  사나의 몸은 출산 직후이니까, 당연히 모유가 나온다.


  그리고 그건 원래 나의 물건이다.


  그렇기에 십수년의 세월을 넘기고 나는 모친의 유두에 달라붙는다.


 


「아아아! 좀 더, 좀 더 마셔! 유두, 유두가 빨리는거 좋아!」


 


  뭐라해도, 아이에게 젖을 주며 이렇게 느껴버리는 모친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만.


  뭐, 어쩔 수 없지.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이 성감에 직결해버리는 음란한 노예의 몸을 가지고 있으니까.


  나는 마음까지 아기로 돌아온 듯한 마음가짐으로 사나의 밀크를 맛본다.


  아기 무렵에는 맛볼 수 없었던 나만의 밀크.


  그리고... 모친을 범하면서 마시는 밀크는, 정말 각별한 맛이다.


 


「으응.. 주인님~ 사나 씨만 보지 말고, 이쪽도 봐주세요~」


 


  아끼꼬가 달콤한 목소리로 응석부리듯 졸라댄다.


  사나에 달라붙은 채로 시선만을 그쪽으로 향하니, 아끼꼬는 에이프런의 견뉴를 떨어뜨


리고 상반신이 모두 드러난 세미 누드 차림으로 딸기 잼을 양 유두에 바르고 있었다.


  그리고 음란한 목소리로 나를 유혹한다.


 


「후훗... 딸기 파이는 어. 때. 요?」


 


  사나에 대한 대항심인지 같은 젖가슴이라는 이름의 씨름판에서 나를 유혹하는 승부를


걸어온 것 같다.


  재미있군.


  그 아이디어를 높이 사서 포상을 주자.


  나는 사나의 젖에서 입을 떼어 아끼꼬의 풍만한 가슴에 달라붙었다.


 


「아앙! 주인님! 좋습니다, 아앙, 유두가 기분 좋습니다!」
 
「아, 아끼꼬 씨, 주인님의 수유가 아직 끝나, 아앙, 지 않았어요...」


「우훗훗... 주인님은 이제 밀크는 그만... 아앙... 거기... 좋아요!」


 


  나를 강탈한 여유를 보이던 아끼꼬 씨의 얼굴이 쾌락으로 녹아내린다.


  타이밍 좋게 말하는 도중 내가 유두를 질끈 깨물었기 때문이다.


  그런 중에도 사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려 하지 않는다.


  출렁거리며 흔들리는 가슴으로부터 모유를 방울져 떨어뜨리면서도.


  오히려 나를 놓쳤다는 질투심 때문인지 움직임이 격해지는 것 가은 생각이 든다.


  내가 아끼꼬의 유두로 놀고 있으니, 갑자기 등 뒤를 두드리는 손길이 느껴졌따.


  뭘까 싶어 일단 입을 떼고 반대편을 바라보니...


 


「......!」


 


  다음 순간, 내 입술은 하루카에게 막혀지고 있었다.


  단숨에 양손으로 내 뺨을 잡고 상냥하면서도 단단히, 내 머리를 부여잡고 있다.


  그리고 하루카에 의해 막힌 입술을 열고 하루카의 혀가 침입해온다.


  동시에 나의 입속으로 하루카가 넘기는 음식이 넘겨온다.


  과연... 입으로 음식을 먹이려고 한건가.


  하루카는 발정한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며 혀를 얽고 음란하게 나에게 아침 식사를 먹인


다.


  대강 내가 그것을 다 먹은 후에도 하루카는 아직도 입을 맞추며, 이미 단순한 진한 키스


를 멈추려 하지 않았다.


  목적과 수단이 바뀌어 버린 듯 하다.


  그러자, 어느새 하루카의 뒤로 온 사야카가 억지로 하루카의 어깨를 잡아끌어 나와의 키


스를 중단시켰다.


  게다가 안달복달하며 말한다.


 


「아- 정말 치사해, 엄마들! 사야카도 오빠와 츄우- 하고 싶은걸!」


「안돼요, 사야카. 주인님께 아침 식사를 시중드는 것은 노예 마마로서의 의무이니까.」


「이제 아침 식사도 아니잖아!」


 


  싸움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가벼운 말다툼 정도로 사야카와 하루카 사이에서 불꽃이


튀긴다.


 


「아앙~ 주인님... 다투고 있는 두 명은 상관하지 말고... 이번에는 제가 입으로...」


 


  그런 두 명에게 신경쓰지 않고, 나에게 아양떨듯이 몸을 맞대며 요염하게 자신의 입술을


가리키는 아끼꼬.


 


「저는 마지막 차례를 기다릴 태니까, 부디 노예들로 즐겨주세요.」


 


  나를 상관하지 않고 마이 페이스를 관철하면서도, 나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츠


와 씨.
 



「아앙~ 간다... 아들의 자지로 간다! 주인님의 자지, 좋아, 가, 간다!」


 


  이미 쾌감에 빠져 내 자지밖에 신경쓰지 못하고, 탐욕스럽게 보지를 꾹꾹 조여대는 사나


.


 


「엄마도 언제까지 오빠의 자지를 독점할꺼야, 치사해-!」


「그래요, 사나 씨. 이제 주인님의 자지, 교대해주세요.」


「주인님, 아까 부엌에서 저를 선택하려고 하셨으니까... 그러니까 저를...」


「그렇습니다만, 명령이라면 곧바로라도 섹스 할 수 있으니 언제라도 불러주세요.」


「좋아.. 자지 좋아! 자지에서 정액 싸줘, 아앙....  암컷노예 어머니 보지에 질내사정해주


세요, 임신시켜주세요~~!!」


 


  떠들썩하고 너무 즐거운 식탁.


  기분 좋고 너무 음란한 일상들.


  모두, 모두 나의 소유물이다.


  단지 이만큼의 인원수를 지배한 것만으로도 이렇게 즐겁다면, 좀 더 많은 사람을 지배한


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모든 인간의 위에 군림하며 마음에 든 여자를 마음대로 범할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좋을


까.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것을 가능케할 육체도, 도구도 있다.


  츠와 씨가 나를 치료하기 위해 투입한 나노 머신은 나의 육체를 완벽하게 치료한다.


  죽을 것 같은 대상처는 물론, 노쇠까지... 치료해버린다고 한다.


  이걸로 나는 시간조차 손에 넣었다.


  나노 머신의 작용에 의한 성욕의 증가는 하룻밤에 수십명의 여자와 몸을 겹쳐도 쇠약해


지지 않는 절륜을 나에게 주었다.


  한계를 모르는 자지로 나는 원하는 만큼 성욕을 채울 수 있다.


  그리고 세뇌소총.


  이것만 있다면, 사람의 마음조차 나의 뜻대로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나를 사랑하는 노예로 만들고,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을 파멸시키는


것도 자유자재.


  잘만 사용한다면 막대한 재산도, 권력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미녀라는 미녀도 모두.


  문제는 세뇌소총으로는 한사람 한사람을 공격해 암시를 걸어가지 않으면 안된다.


  이건 어느정도의 권력과 재산을 손에 넣고 난 후, 세뇌의 구조를 누군가에게 연구시켜


광범위하게 세뇌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츠와 씨에 의하면 그것이 가능해지는 것은 22세기에 접어든 후라고 하지만.


  그래... 그리고 츠와 씨.


  미래로부터 온, 나의 충실한 노예이고 호위며 변기, 메이드...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집


사일까.


  섹스로이드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로봇인 그녀의 신체는 현대로는 미지의 테크놀로지로


가득차있다.


  사람과 구별되지 않는 인공지능에 로봇기술, 비교도 될 수 없는 동력구조, 시간을 넘을


수 있는 타임 머신까지...


  이것들 해석해 손에 넣는다면 아무도 나에게 맞설 수 없게 된다.


  반드시 세계는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아니, 미래는 그렇게 된다.


  미래는 벌써 나의 것이다.


 


「아..아핫,핫....가, 간다! 갑니다! 아아아아아앙---!」


 


  나는 이미 정해져있는 훌륭한 미래를 떠올리면서, 내 위에서 추잡하게 절정에 오르는 노


예 어머니의 자궁에 마음껏 사정했다.


 


 
 
< NEVER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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