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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웹번역] 어두운 밤을 밝히는 달빛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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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 회 작성일 24-01-04 02: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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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에미코에게 안겨 있다가, 이윽고 침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슈지가 작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저, 에미코...씨?”
“응?”
“저, 정말...하는 건가요?”
“네”


에미코는 슈지의 더듬거리는 질문에 무슨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였다. 사실 에미코는 그 개방적인 성격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성적으로도 분망한 곳이 있는 여성이었다. 처녀 시절 에미코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람피우는 일은 전혀 없었지만, 일단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면 마음 내키는 대로 사내와 침대에 들어가는 일은 종종 있었다. 어느 사이 일에 쫒기는 생활에, 타다시가 태어난 것으로 그런 생활이 줄어들었지만, 그렇다고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거기에 에미코는 선천적으로 일반 사람에 비하여 성적 금기도 얇은 성향으로 남자와 여자라면 그 나이 차이는 전혀 상관없었고, 하다못해 근친이라도 서로가 좋아한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여성이었고, 자신은 그런 경험을 가져 본적이 없지만, 복수를 상대하는 것도 찬성을 하는 여성이었다. 단지 거기에는 조건이 있을 뿐이었다. 서로가 정말 좋아해야만 하고 거기에 그런 사실을 상대에게 전부 말한 후 승낙이 있어야만 하는 조건이기는 하였다.
(그래요, 바람 같은 것은 용납이 안되요...)
그런 에미코였던 만큼 전혀 생각도 못한 여성인 미즈키가 자신의 아들과 그런 부정한 행위를 가졌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였지만, 그렇다고 혐오하거나, 분노심을 느끼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지만, 미즈키씨는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간다고 언젠가 주의를 주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낼 여자예요...)
에미코는 그런 식으로 밖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까 슈지와 이런저런 사이가 되는 것도 별 주저함은 없었고, 다만 정말 마지막 행위마저도 해도 되는 것인지만 망설여질 뿐이었다.
(하지만 나라도 슈짱을 좋아하는 걸...)
자신에게 교재를 신청 하여 오는 남성은 다수였다. 하지만 장시간 남성을 멀리하던 시간도 있어서인지 좀처럼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날 수 없고, 유일하게 흥미를 가진 남성이라면 슈지 정도뿐이라고 할 수 있는 상태였다. 거기에 좋아하는 남자와 여자라면 나이 차이 같은 걸 따지는 여성은 아니었다. 지금은 좀 무리지만 10년 후 슈지가 21살 이라면 사람들이 곱지 않는 시선을 줄지는 몰라도 분명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는 상대였다. 단지 지금은 그 아이가 갓난아이 시절부터 보던 자신의 아들이나 다름없는 세상에서 혐오의 시선과, 절대적인 추악한 시선을 받을 상대라는 것이 문제 일뿐이었다.
(그렇다지만 분명 슈짱은 초등학생이어서 문제예요, 후후 난 완전 **보다 못한 악녀인지도 몰라요)
그렇게는 생각하며 망설였을 뿐이다. 단지 에미코에게는 그런 문제는 완벽하게 상관이 없었을 뿐이다. 


“저, 저기 에미코씨?”


무슨 망설임도 없이 대답은 하였지만, 좀처럼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에미코에게 슈지는 주저주저 다시 말을 걸었다. 에미코는 현실로 돌아와 슈지를 보자 그때까지 자신의 가슴에 안겨 있던 슈지가 곤혹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가슴에서 얼굴을 떼어 내고 올려보고 있었다.


“아하하 미안, 미안 그렇지만 여기서보다는 침실로 가는 것이 좋겠구나”


그렇게 말하여 슈지를 재촉하여 욕실에서 나온 에미코는 준비된 뽀송한 목욕타월로 슈지의 신체와 자신의 몸을 닦아 내고는 알몸인 상태로 슈지의 손을 잡아 당겨 탈의실에서 나오려고 하였다.


“저, 에미코씨!”
“응? 왜 슈짱?”
“아, 저기, 옷...”
“아하하 괜찮아, 이대로가 나요, 어차피 곧 벗어 버릴 테니까”


에미코는 웃음을 터트려 대답을 하고 2층 자신의 침실로 슈지를 알몸인 상태로 데려갔다. 슈지는 시종일관 고개를 숙이고 에미코의 알몸을 똑바로 볼 수도 없이 한손은 에미코에게 잡혀서 다른 한손으로는 발기되어 버리기 시작하는 자지를 숨겨 엉거주춤 알몸의 친구 엄마를 뒤따라 알몸인 상태로 친구 엄마의 침실로 들어와야만 하였다. 에미코의 침실은 6첩간의 것으로 작업실이나 옷장 같은 것은 다른 방에 비치를 해두고 있어 혼자 잠을 자기에는 큰 사이즈의 침대와 화장대와 서랍장 정도 밖에는 없는 화려하지 않은 침실이었다. 에미코는 그런 자신의 침실로 데려온 아들의 친구를 침대 위에 앉게 하고 자신도 침대 위로 올라와 슈지의 정면에 앉자마자 슈지를 끌어안았다.
(아아 따스하다...)
어딘지 그리움이 밀려드는 알몸의 친구 엄마의 품에서 그 체온에 슈지는 어쩐지 긴장감이 풀리는 걸 느껴야만 하였다.


“후후 이제 좀 진정이 되나 보구나, 그럼 우선...”


에미코는 그렇게 말하며 슈지의 몸을 떼어 놓고 이번에는 슈지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아 살며시 슈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쪽!”


그저 간단한 입맞춤이었다. 그러나 슈지는 친구 엄마의 그 후덥지근한 촉촉한 입술이 잠시 접촉이 되는 순간 온몸에 짜리리 한 감각을 느끼며 어쩐지 전신에 힘이 쏙 빠져버리는 걸 느껴야만 하였다. 평소에도 에미코는 슈지에게 입맞춤을 자주 하였다. 단지 그건 볼이나, 이마 등이었지, 입술과, 입술의 접촉은 처음이었다. 당연히 슈지에게 있어 그건 퍼스트 키스나 같은 것이었다. 단지 몇초의 키스였다. 슈지에게 있어 영원과 같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어때?”
“...네? 아,...저, 부, 부드럽습니다.”


슈지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일단 그렇게밖에는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지금의 키스가 일 단계로 보면 돼”
“일 단계요?”
“거기에 키스도 여러 종류가 있어, 처음 하는 상대와는 이런 식으로 시작을 하는 것이 좋아, 그리고...”


다시 에미코는 슈지의 입술을 찾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 키스와는 다른 혀마저도 사용하는 농후하고, 능숙한 키스였다. 에미코의 입술이 벌려져 그 사이로 후덥지근한 부드러운 혀가 밀려나와 슈지의 입술을 건드렸다. 슈지는 당황하며 입을 다물어 무심코 뒤로 머리를 당겼다. 그 만큼 에미코가 더욱 얼굴을 내밀어 입술을 때지 않았다. 그리고 계속 입술을 핥는 듯 건드려오는 친구 엄마의 그 혀는 어느 사이 힘이 빠져 틈이 생긴 슈지의 입속에 쏙 파고 들어왔다. 에미코의 혀는 슈지의 입속에서 음란하게 움직였다. 슈지의 이를 하나하나 확인 하는 듯 잇몸을, 그 뒤편을, 그리고 입천장의 주름을 하나하나 펴는 듯 핥아 어루만졌다. 그 하나, 하나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쾌감을 슈지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더 이상은 기분이 좋아 질 수 없을 것이라고 느끼기 시작한 슈지는 그 음란한 친구 엄마의 키스에 도취되어 있었다. 그때 에미코의 혀가 슈지의 혀를 건드려왔다. 그리고 빨아 당겨버렸다. 그 순간 전신에 퍼지는 쾌감은 이전의 행위에 비교도 되지 않는 것에 슈지는 신음소리만 내며 허덕였다. 이윽고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입안에 가득 모인 서로의 타액을 섞은 타액을 소리내어 삼켜 겨우 에미코의 입술이 슈지의 입술에서 살며시 떨어졌다. 그 입술로부터 투명한 타액이 길게 늘어져 슈지와 떨어지기 싫은 듯 늘어났다. 에미코는 그걸 보며 또 살짝 입술을 내밀어 혀를 내밀고 슈지의 입술에 뭍은 타액을 핥아 삼켰다.


“후후 정말 나에 입술, 슈짱의 입술을 너무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 무심코 너무 진한 키스를 하게 되어 버렸구나”
“......”


촉촉한 미소를 보이며 그렇게 말하는 친구 엄마를 응시하면서 슈지는 그 농후하다 못해 추잡한 소리마저 내던 키스가 주었던 감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황홀감에 빠져 있을 뿐이었다.


“슈짱?”


에미코가 그런 슈를 걱정스러운 듯 응시하며 다시 불러 슈지는 현실로 돌아왔지만, 자신의 얼굴에 바싹 다가온 친구 엄마의 얼굴이 보여 순간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은 감각을 맛보았다.


“괜찮아?”
“네?...뭐가...아! 아 괜, 괜찮습니다.”
“후후 다행이구나, 그래 어땠어요? 성인의 키스는?”
“성인의 키스?”
“그래 기분 좋았어?”
슈지는 다시 거나해지면서 대답하였다.


“......대, 대단했습니다.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였어요”
“후후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하지만 앞으로 더욱 굉장한 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기대해”


에미코는 염연한 미소를 보이며 아직도 거나해진 슈지의 오른손을 잡아 자신의 뺨에 가져와 슈지의 손바닥의 촉감을 감추는 듯 볼을 문질러 대었다.


“으응 매끈매끈한 것 좀봐 정말, 슈지는 어때?”
“아, 저, 에미코씨도, 굉장합니다. 거기에 너무 부드럽고”
“후후 정말 귀여워 죽겠어요! 그 보다 우선 슈짱 다시 내 몸을 봐 줄래?”
“으응”


슈지는 에미코의 말에 이번에는 세밀하게 친구 엄마의 알몸을 훑어보았다. 친구 엄마의 숨결에 맞추어 움직이는 부드러워 어쩔 수 없을 것 같은 유방이, 그 매력을 보이며 정상에 다소 큰 유윤이, 자신을 주장하는 듯 앵두 같은 모양의 유두가 돌출 되어 있었다. 에미코의 남성 경험으로 보면 아직도 아름다운 적 핑크색을 보이는 유윤과 유두였다. 거기에 건강미가 보이는 피부는 더운 물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소년과의 농후한 자신이 빠져 든 키스로 인한 흥분감인지 살며시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런 에미코의 젖가슴도로 한 줄기의 땀이 흘러 내렸다. 그 매끄러운 피부를 느끼게 하는 듯 땀방울은 중간에 멈추는 일 없이 또르르 흘러내려서는 앙증맞게 옴폭 페인 배꼽에 스며들었다. 그 순간 시선을 당기는 붉게 물든 매끄러운 하복부 하단에 살며시 솟아 오른 듯 검은 털이 수북한 둔덕에 시선을 향해야만 하였다. 전직 모델 출신답게 그 검은 털은 보기 좋게 손길이 되어 아름다운 역삼각형의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그것 또한 숨결과 같이 살랑살랑 거리는 것 같이 흔들리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주저앉아 있어 그 밑까지 확인을 할 수 없었지만, 그 삼각지대를 보이며 농익은 허벅다리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어 그건 더욱 마음을 설레게 하며 뜨겁게 하는 광경이었다.


“저기, 슈짱 섹스라는 것은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 같이 이렇게 커져 있는 슈짱의 자지를...”
“어?”


에미코의 말에 놀라 에미코의 말을 짤라 당황하며 슈지는 자신의 하복부에 시선을 주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전에 없이 크게 발기 되어 정확하게 자신의 얼굴을 올려보는 살짝 모습을 보인 핑크색의 귀두가 젖어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그 크기는 분명 초등학생 5학년의 성기는 아니었다. 크기만 보면 이미 성인이라고 해도 별 지장이 없을 정도의 크기였다. 거기에 어딘지 그 발기력을 보면 아직도 최고조로 발기 되어 있는 것 같은 모습이 아니라, 에미코는 은밀한 놀라움과 그래서 기대감에 몸도 마음도 뜨거워지고 있었다.


“......어, 어째서 이렇게...”
“후후후 그렇게 놀랄지 않아도 괜찮아, 그리고 좀 전에도 말이지만 여자에게는 이렇게 슈짱의 커진 자지를 넣어, 정액을 받기 위한 입구라고 할 수 있는 구멍이 있어”
“구멍?”
“그래, 여기에”


에미코는 집게손가락으로 검은 털 숲에 가져와 자신의 가랑이사이 숨겨진 곳을 가리켰다.


“에? 에에! 똥구멍 말이야!”
“응? 뭐 무슨 구멍, 어머 아하하, 아니, 아니야 그건 절대, 여자에게는 그것과는 다른 별로에 구멍이 하나 더 있어”


그런 말을 들어도, 슈지가 떠올릴 수 있던 것은 항문일 뿐이었다. 순간 슈지의 뜬금없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다 무슨 말인지 떠올린 에미코는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두 손을 저어 보이며 말하였다.


“그, 그래? 하지만 난...”
“그래, 슈짱에게 그런 말을 해도 모르는 것이 당연할지 모르겠구나......어차피 보여 줘야 할 것 아예 직접 보면 알기 쉽겠지?”
“그, 그야...”


에미코는 슈지에서 떨어져 침대 머리맡 벽에 등을 대고 주저앉아 살며시 가랑이를 좌우로 벌려보이기 시작하였다.


“슈짱도 이리 와”
“으, 응...”
“이리 와서, 나에 여기를 봐 그럼 알게 될꺼야”


슈지는 에미코의 말에 이끌리는 듯 비틀비틀 에미코의 침대 위를 걸어 에미코에게 다가가 벌려진 친구 엄마의 다리 사이에 앉았다. 에미코는 역시 부끄러운지 슈지와 거리가 줄어드는 것에 반비례를 하여 그 피부를 더욱 붉게 물들여서는 자신이 스스로 벌려 보인 그 가랑이 사이에 쑥 주저앉은 아들의 친구를 느끼는 순간 무심코 군침을 삼킬 정도로 긴장하였다.


“그대로 여길 보고 있어”


하지만 에미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스스로가 살며시 외음부에 달린 검은 털을 헤집어 그 속에 숨겨진 음부를 슈지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내었다. 슈지는 역삼각형의 둔덕에 자리한 털이 길게 늘어져서 가랑이 사이에 돋은 검정 털이 벌려진 순간 무심코 엎드려 보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 친구 엄마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져가 본능적으로 그 앞에 엎드려 드러난 친구 엄마의 음부에 시선을 주었다. 에미코는 다시 군침을 꿀꺽 소리 내어 삼켜 이번에는 적나라하게 드러낸 오동동한 음순마저도 활짝 벌려주었다. 에미코의 균열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는 상태로 그 진한 적색의 균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물기에 젖은 그 질구를 숨을 토하는 듯 꿈틀꿈틀 벌름거려 보았다.


“어, 어때?”
“......이, 이게 그거야? 하지만...”
“그래, 여자에게 제일 소중한 곳이야, 그리고 슈짱의 커진 자지를 여기에 넣는 걸 진정한 섹스라고 말해”
“그, 그런 거짓말! 이런 작은 구멍에 어떻게 내 자지가 들어가!”
“후후 충분해요, 아직 정확한 여자의 몸을 몰라서 하는 말이지만, 일단 여기로 아기도 나오니까”


슈지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졸지에 그런 말을 들어도 믿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에미코가 보라는 듯 벌름거려 보인 그 작아서 어쩔 수 없는 곳 스스로가 벌려 적나라하게 드러낸 그 좁은 구멍, 자지는커녕 손가락도 들어갈지 의심이 되는 구멍이었다. 단지 그보다 그 스스로 벌려 보인 친구 엄마의 그 구멍에서 토해지는 후덥지근한 열기와 함께 느껴지는 농후한 냄새가 그 벌름거리는 모습에 슈지의 기분이 이상하게 답답해지며 뜨거워져서 그게 더 이상할 뿐이었다. 그건 생애 최초의 사정을 하던 자신의 모친과 친구의 행위를 보며 사정을 하였을 때와 비교도 되지 않는 감정이었다.


“그런 걱정은하지마, 단지 이대로는 좀 힘들어 그러기 위해서 준비 운동 같은 걸 하지 않으면 안 돼”
“준, 준비 운동?”
“그래, 슈짱의 커진 자지를 넣어도 상처가 입지 않을 정도로 여자의 몸을 여러 군데 만져서 기분 좋게 해주면 안되거든”
“기분 좋게 말이야?”
“그래요, 그럼 해볼까?”
“어?”


에미코는 다시 슈지의 손을 잡아 그걸 자신의 유방에 이끌었다.


“만져봐”


슈지는 충동적으로 그 부드러워 따스한 에미코이 유방 양쪽을 가득 움켜 잡았다.


“아, 아파!”
“아앗! 미, 미안해요”


슈지는 에미코의 소리에 당황하여 양손을 떼어 놓았다.


“그렇게 힘껏 잡아버리며 당연히 아프겠지? 그러면 안돼요”
“미, 미안합니다.”


슈지는 변명도 없이 사과를 하였다. 그러나 에미코는 정말 화가 난 것은 아니었다.


“후훅 괜찮아, 하지만 여자의 몸은 상냥하게, 소중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미움을 받아요, 그러니까 소중한 걸 다루는 듯 상냥하고, 부드럽게 대해줘야만 해”
“으, 응”
“자 그럼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다시 해봐”
“응”


이번에는 슈지도 조심스럽게 에미코의 유방을 만져보았다. 손바닥 전체로 에미코의 그 매끄러운 감촉의 강력한 탄력감을 느끼게 하는 유방을 쓰는 듯 어루만져 원을 그리는 듯 비벼, 손가락에 살며시 힘을 주어 애무하였다. 에미코의 유방은 가슴이라기 보단 근육감이 느껴지는 육질감의 것이었다. 그러나 그 피부가 매끄러워서, 물컹이는 것이 슈지의 손에 달라붙는 것이기도 하였다.


“으음, 괜찮아, 좀 더 강하게 해도, 으응, 하아, 그렇게 아아...”


소년에게 있어 첫 애무, 그 변변치 않은 애무였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남성으로부터의 행위, 그것만으로 에미코는 벌써 느끼기 시작하고 있을 정도로 이 몇 년 어쩌다 남성과 멀어진 상태였다.


“으응 좋아, 이번에는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슈짱이 하고 싶은대로 만져봐”


그러니까 단순한 반복으로 문질러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슈지는 에미코이 말에 용기를 얻어 이번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친구 엄마의 그 탄력적인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에미코의 그 유방은 소년의 손에 추잡한 변형을 가져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더니 마치 소 젖을 짜는 듯 잡아 쥔 소년으로 에미코의 발딱 선 유두가 팽팽하게 돌출이 되어 버렸다. 슈지는 강약을 쥐 그 친구 엄마 젖가슴을 주물러 비비며 시선을 유혹하는 그 유두를 집게로 어루만졌다.


“으으응, 하악...아, 아아 어쩜, 슈짱 능숙하잖아...그렇게, 이번에는 유두, 유두좀 손가락 끝으로 눌러 비벼주지 않겠어?”
“......네”
“좀 더 강하게,,하윽, 아아, 너무 강해,...으응, 그, 그런 감각으로...”


말해진대로 한손으로 유두를 빗겨 내는 듯 만지작거렸다. 에미코의 유두가 심지를 박은 것 같이 단단해졌다. 슈지는 그걸 빗을 뿐 아이라 이제 억눌러 문지르거나 가볍게 쓰다듬어 보더니, 잡아도 당기기 시작하였다.


“아, 아아흑, 어쩜, 으응, 슈, 슈짱, 당신, 아아 정말 능숙해, 으응, 하아 좋아, 아아 정말 좋아요...”


에미코는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그 허덕이는 소리에 유혹 당한 소년은 무심코 충동적으로 그 유두를 입으로 빨았다.


“으, 응!”


순간 다소 큰 소리로 에미코가 코를 울렸다. 슈지는 그 소리에 놀라 입을 떼어 놓아야만 하였다.


“아, 아 죄, 죄송합니다. 저, 저 무심코...”
“어머나! 아, 아니야, 괜찮아, 나도 화내는 것이 아니야, 기분이 너무 좋아 무심코 큰 소리가 나와 버린 것이니까, 후후 괜찮으니까 계속해, 하지만 이제 다른 곳도 만져봐”
“다른 곳?”
“응 슈짱이 원하는 대로 내 몸 이곳저곳을 손대어 쓰다듬어 주거나 하면 되는 거야”
“아, 응”
“대신 상냥하고, 부드럽게, 정중히, 살며시 내가 기분이 좋다고 생각 될 정도의 힘으로 알았지?”
“으, 응”
“여성의 몸은 기분이 좋아지는 곳에 몇 군데 있어, 그건 사람마다 각각 느끼는 곳이 달라, 나로 말하면, 젖가슴이 그 중에 한 곳이야, 하지만 여성 자신도 모르는 곳도 있어, 그런 곳을 찾기 위해 탐색을 한다는 식으로 만져주는 걸 애무라고 말해”
“아,...”
“그렇게 사랑해서, 만지고 싶다, 그래서 상대를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 그건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해, 그런 것은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만, 일단은 내 몸으로 느껴봐”
“으, 응”


슈지의 손길은 애무라기보다는 전신 마사지나 다름없는 손길이었다. 에미코는 그런 소년의 손길이 자유롭게 자신을 만져주기 바라며 등을 기대고 있던 벽에서 등을 살짝 떼어 내어주었다. 그 상태로 손을 뒤로 돌려 안는 듯 에미코의 등을 어루만지는 것에 슈지의 얼굴을 에미코의 땀에 젖은 피부에 더욱 밀착이 되어야 하였다. 자연스럽게 샤워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땀에 젖은 성숙한 에미코의 그 피부에서 자욱한 냄새가 발산이 되고 있었다. 그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것 같은 농후한 달짝지근한 냄새가 슈지의 전신을 감싸왔다. 이 정도라면 경험이 있는 남자였다면 에미코의 쾌락의 포인트를 찾아 공격을 하여 올 것이 분명하였다. 단지 슈지는 전신을 마사지 하는 듯 어루만지고 있었다. 다만 에미코의 말과 같이 정중하고, 상냥해서, 에미코가 기분이 좋아져주길 바라는 마음만으로 가지는 행동이었다. 그러니까 그 애무라고 할 수 없는 소년의 진심이 느껴지는 그 열심히 자신을 기분 좋게 해주려는 마음이 느껴진 행위에 에미코도 점차 민감해지기는 충분한 효과를 가지는 행위였다.


슈지라도 첫 성숙한 여성의 피부였다. 본적은 한 두 번의 알몸은 아니었다. 기억나는 것만으로도 모친 미즈키나 에미코와 함께 목욕을 하며 그 알몸을 본 것이 수도 없었다. 단지 그때는 여성이라는 의식이, 아니 여성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을 뿐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분명 다른 행위였다. 여성으로의 의식을 넘어선 사춘기 소년 다운 성적 감각에 시달리며 그 상상으로 밖에 맛보지 못한 여성의 피부를 호기심 왕성하게 어루만지며, 그 달짝지근한 냄새가 토해지는 친구 엄마의 이상할 정도로 극히 매끄러워서 부드러운 피부, 거기에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손길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뜨거운 한숨을 토하는 친구 엄마의 입 냄새에 슈지는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성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그런 소년을 에미코는 사랑스러워 어쩔 수 없는 시선을 내려 보고 있었지만, 그 소년의 손이 자신의 엉덩이 부위에 다가오는 것에 스스로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내어 몸을 지지하는 듯 슈지의 머리를 잡아 끌어안아 자신의 젖가슴에 얼굴을 억눌러주었다. 그 매끄러운 탄력적인 친구 엄마의 젖가슴이 얼굴 전체에 땀에 젖은 자욱한 살 냄새를 토하는 걸 느끼었다. 그 눈앞에 탱탱하게 발기된 친구 엄마의 유두가 있었다. 슈지는 이번에는 충동적으로 그걸 빨기 시작하였다.


“으응!...하윽...아아, 야아...”


순간 놀란 듯 에미코는 가슴을 당기면서, 무심코 슈지를 불렀지만, 굳이 그 이상은 말하지 않고 다시 젖가슴을 내밀어 주었다. 그리고 슈지의 머리를 상냥하게 격려하는 듯 어루만져주었다. 슈지는 에미코의 유두를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하였다. 입으로 빨아 입속에 들어온 친구 엄마의 젖꼭지를 혀로 몇 번이나 건드렸다. 슈지가 겨우 입술을 떼어 놓자 에미코의 유윤마저도 온통 슈지의 침 범벅이 되어 버린 상태였다. 그러는 사이에도 슈지는 손을 떼어 낼 수 가 없는 그 성숙하여 펑퍼짐한 에미코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 감촉은 젖가슴과는 비슷하지만, 더욱 볼륨이 느껴지는 것이라 손을 뗄 수 없게 만들어 젖가슴과 같이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가 되어 슈지의 뜨거운 숨을 코에서 난폭하게 토하고 있었다. 그 자지도 이미 자신의 주장을 분명하게 보이며 떨고 있었다. 그러던 한 순간 슈지의 그 자지가 에미코의 하복부에 접해졌다. 슈지는 당황하여 허리를 당겼지만, 그건 에미코의 그 하복부에 접촉이 된 순간 자지에서 느껴진 쾌감에 놀란 행위였다. 단지 거기서 에미코가 한 손을 내려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그 자지를 돌발적으로 꽉 움켜쥐었을 뿐이다.


“흐우욱!”


슈지는 비명과 같은 헛바람을 토하였다.


“후후 왜 그렇게 놀래?”
“으으, 아, 알면서 그런 말을...”
“어때 기분 좋아?”
“......네”
“후후 이렇게 SEX를 하기 전에 한쪽만이 아니고, 서로 기분이 좋아지는 애무를 가지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니까 슈짱이 날 한가득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 차례거든”


“우, 우욱! 에, 에미코씨!”
“어때 기분 좋아?”
“우우 나, 우, 나나,,,으으윽!”


미즈키가 타다시에게 해주던 행위, 그건 조잡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에미코의 행위는 능숙하다 못해 탁월한 솜씨였다. 그렇지 않아도 극도의 흥분감에 시달리던 슈지는 단지 몇 번 에미코가 점액에 젖어서 미끈거리는 귀두를 감싸고 손목을 몇 번 놀리는 것에 무작정 사정을 해야만 하였다. 예상은 하였던 사정이었다. 단지 사정을 하는 순간 에미코도 놀래야 하였다. 손바닥에서 느껴질 정도의 찍찍 거리는 소리를 내는 듯 힘차게 사정을 하여 버린 뜨거워 정액 덩어리가 힘차게 솟구쳐 자신의 하복부를 때려오는 뜨거운 감각에 놀라야 하였다. 거기에 언제까지 토하는 것인지 힘차게 몇 번이고 껄떡거리면서 그때마다 소량의 정액을 끈질기게 토해버리는 그 농후하다 못해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면서 마치 오줌을 싸버린 것 같이 토해버린 슈지의 정액의 량에, 그 냄새에 놀라야 하였다. 난폭한 숨결을 토하는 소년의 얼굴을, 보던 에미코는 슈지가 정액을 토한 정면에 있던 자신의 하복부나 배꼽에 정액 투성이 되어 자신의 음모를 젖셔 흘러내리는 걸 봐야 하였다. 에미코는 아무 주저 없이 그걸 손가락에 찍어 쪽 빨았다. 그건 그저 시작이었다. 에미코는 자신의 몸에 달라붙은 슈지의 정액을 모두 빨아 삼켰다. 그리고 손으로 떼어내지 못하고 자신의 피부를 젖신 정액을 마치 자신의 피부에 스며들기 바라는 듯 사랑스러워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피부에 문질러 발랐다. 슈지는 그 음탕해서 어쩔 수 없는 친구 엄마의 행동을 그저 놀란 듯, 멍한 시선을 입을 벌려 응시하고만 있어야 하였다.


“저, 저기...”


호흡이 진정이 되고, 에미코의 행위가 끝난 것에 슈지는 주저하는 듯 에미코에게 말을 걸었다.


“으응...”


에미코도 다소 황홀감에 차 있는 표정을 보이며 대답하였다.


“지, 지금, 내, 내...”
“아아, 정액말이니?”
“빠, 빨아 먹...”
“응 먹었어, 너무 맛있었어”


에미코는 살짝 어색한 미소를 보이며 대뜸 그렇게 말하였다. 오히려 슈지가 왜 인지 그 미소가 너무나 부끄러워서 에미코에게 시선을 떼어 버릴 정도였다.


“맛, 맛있다니, 더럽지 않아?”
“후후 아까도 말했지만, 정액은 결코 더럽거나 한 것은 아니야, 분명, 정말 맛있는 것도 아니야, 하지만 때때로 여자 중에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것이라면 뭐든 맛있다고 느끼는 여자도 있어”
“......”
“물론 그런 행위를 격렬하게 싫어하는 여성도 적지 않게 많아, 또한 나라도 싫은 남자의 것이나 억지로 먹이려는 남자의 것이라면 더러워서 구역질이 나와, 그러니까 슈짱이 다른 누군가와 섹스 하는 건 싫지만 분명 경험하게 되겠지, 그때 억지로 먹이려고 하거나, 먹어 달라고 요구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야 명심해”


그런 말을 해도 알 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 저 이상해서 어쩔 수 없는 듯 아직도 손바닥에 젖은 정액을 혀로 핥아 먹는 시늉을 하는 에미코를 불가사의한 듯 쳐다 볼 뿐이었다.


“쿠, 쿠쿡! 정말 뭐니 그 이상해서 어쩔 수 없다는 시선은,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상대의 것이라면 그 상대들 밖에 모르는 맛이야, 그러니까 슈짱이 이해하기는 무리인지도 모르겠지 다만 마음속에서 느낀 그 감정에 솔직해지기만 하면 괜찮아, 일단 슈짱이라도 지금 기분은 좋았겠죠?”
“네”
“그래, 나라도 맞찮가지야, 슈짱이 나로 인하여 그렇게 기분이 좋아져서, 나 역시 너무 기뻐서 털이였어요, 그래서 나온 슈짱의 정액이었고, 그래서 난 맛있다고 느낀 거야 거기에 반대로 슈짱이 날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줘서 내가 낸 애액을 슈짱이라도 맛있다고 느낄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렇게 느끼는 걸 솔직하게 느끼는 것으로 좋은 거야”
“에? 애, 애액?”
“후, 슈짱과 같이 내 여기서도 기분이 좋아지면 나오는 점액을 말해”


에미코는 자신의 검은 털 투성의 사타구니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리고 난 지금 슈짱에게 분명하게 여자의 맛을 앞으로 차분하게 맛보게 해줄 생각이니까 직접 느껴봐”
“으, 응!”
“아응! 정말 귀여워요! 너무 솔직한 아이, 그럼 좋아 이번에는 슈짱이 맛볼 차례예요”


에미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어떤 망설임도 없이 슈지 옆으로 이불을 치워 슈지의 몸에 올라타서는 슈지의 하반신을 바라보고, 자신의 그 엉덩이를 슈지의 얼굴 위로 가져가 스스가 부끄러울 정도로 소낙비에 젖은 듯 젖은 균열을 숨김없이 다시 한 번 슈지의 눈 바로 앞에 드러 내주었다.


“우, 우선은 만져봐”


그렇게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그런 말을 한 에미코였지만, 그 목소리에는 다소의 수치심과, 그래서 많은 음탕함도 섞여 있었다. 실제로 에미코의 균열은 단 한 번의 실제적인 스스로의 접촉도, 상대의 접촉도 없던 곳이었다. 그저 잠시 보였던 것 정도 밖에는 노출이 되지 않았던 곳이지만, 이미 그곳은 좀 전에 샤워 전보다 더욱 진한 냄새를 토하며 부끄러울 정도로 털마저도 흠뻑 젖어 버린 상태였다. 슈지는 왼손으로 그 에미코의 넓적다리를 잡아 벌려, 오른손으로 이상할 정도로 그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은 진한 털을 보이며 살며시 모습을 보인 친구 엄마의 음렬을 살며시 손대 보았다.


“으, 응...어, 어때?”
“따스해...거기에 어쩐지 잔뜩 젖어 있어...”


단지 살며시 슈지가 왼손으로 왼쪽 에미코의 넓적다리를 잡아 당겨 벌린 에미코의 균열이었다. 하지만 이미 에미코는 보라는 듯 꽃잎이 만개를 할 정도로 흥분 되어 있는 상태였다.


“거기는 여성의 몸 중에 가장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곳이고, 그 구멍을, [보지]라고 말해”
“보지?”
“으, 응, 일단 손가락으로 좀 더 벌려서 자세히 봐”


슈지는 이번에는 양손으로 검정 털이 달린 그 친구 엄마의 통통한 살을 잡아 벌렸다. 그 순간 안에 모여있던 에미코의 애액이 늘어져 슈지의 얼굴에 떨어져 내렸다.


“어, 어때?”
“아, 아아. 어쩌기보다, 붉어, 거기에 잔뜩 젖어서는 찐득한 것이, 거기에 몰라 너무나 멋져...아아 냄새, 너무나 좋은 냄새가 나...”


자신의 얼굴 위로 입을 벌린 여자의 신비로운 장소, 거기에서 토해지는 냄새에 황홀감을 느끼며 무심코 냄새를 깊이 도취 되어 킁킁 소리를 내어 숨을 들이키면서 슈지는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어 되는 대로 중얼거렸다.


“슈짱도 정말 그렇게 냄새 맡으면 부끄럽잖아, 우선 살짝 만져봐, 마음대로 만지고 싶은 곳을 만져도 괜찮지만, 여성에게 있어 그 곳은 특히 민감한 곳이니까 좀 전보다 더욱 부드럽고 상냥하게, 조심스럽게 만져, 절대 힘껏 만지면 안 돼 알았지?”
“......네”


슈지는 에미코의 말에 에미코의 그 음란한 아랫입술을 어루만지기 시작하였다. 마치 그 형태를 느끼려는 듯 소프트하기보다 간질거리는 듯 만졌다. 그 순간 다시 에미코의 균열이 놀란 듯 수축이 되어 이번에는 길게 애액을 늘어 트렷다. 슈지는 외음순에서 점점 안쪽으로 그 미끈거리며 후덥지근해서, 농후한 냄새를 토하는 에미코의 음부의 감촉을 즐기는 듯 손가락을 돌려 어루만지며 점점 쭉 찢어진 곳으로 향하였다.


“아아, 좋아, 그렇게,,,하아, 정말 잘하는 구나, 하아, 하아, 하지만 좀 더 강하게 해줘, 괜찮으니까 좀 더 힘을 줘서, 하아, 좋아...그 정도로, 으응...”


슈지는 에미코의 애액이 늘어진 소음순을 어루만지다 힘을 주었다. 그러니까 저절로 미끈 에미코의 쭉 찢어진 붉은 균열 속에 손가락을 넣어야만 하였다. 거기서 그 붉어서 찐득한 미끈거리는 균열을 어루만지던 슈지의 손가락이 연속 수축을 반복하며 깔짝거리면서 좀 전부터 어두운 동굴을 살짝 보였다 숨겨버리는 입구에 손가락을 가져왔다.
(이 구멍인가? 좀 전에 아기가 나온다던지, 자지가 들어가는 구멍이?)


그 좁아서, 손가락마저도 넣기 힘들 것 같은 그래서 애액이라고 한 걸 늘어트리고 있는 구멍 슈지는 본능적으로 그 구멍이 분명 할 것이라는 생각에 집게손가락을 시험 삼아 힘을 줬다. 그 순간 넣기보다는 스스로가 쑥 삼켜 버린 바람에 무심코 그 물리적 현상을 멈추지 못하고 집게손가락을 전체 박아 버린 상태가 되어버렸다.


“으응, 어머 아, 아아앙!”
그 순간 에미코의 전신이 부르르 떨렸다. 거기에 그 구멍이 격렬하게 조여지면서, 다량의 애액을 토하기보다는 쏟아 내어버렸다.


“어어!”
“하아, 하아, 정말 말하였잖아, 난폭하게 하면 안된다고”
“아, 아, 죄, 죄송합니다.”
“후후 괜찮아, 나도 아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런 것이니까, 하지만 너무 갑자기 그러면 여자들은 놀라니까 주의 하세요!......저기 슈짱 그건 그거지만 어때 내 그 구멍 안에 소감은”
“...뭐가 이렇게 뜨거워, 거기에 너무나 미끈미끈 한 것이, 질퍽거리고, 거기에 강하게 조여 오는 것이, 진짜 여기에 자지가?”
“...그래요 충분히...정 못 믿겠다면 그 내...보, 보지 구멍을 만지작, 아니 그대로 손가락을 안까지 넣고, 빼거나 하면서 쑤셔봐”
“네...”


슈지는 에미코의 말에 집게를 살며시 뽑아내었다. 자신의 그 손가락을 잡아 붉은 육질을 쑤욱 드러낸 에미코의 그 질에 다시 손가락을 쑥 밀어 넣었다. 에미코는 본격적으로 헐떡거렸다. 슈지는 호기심이 왕성한 본능적인 행동에 쑤시다가 보다는 서서히 전후좌우 손가락을 빙빙 돌리기도 하며, 에미코의 질을 휘젓기 시작하였다.


“어머, 아, 앙 야아 정말, 처음, 하아, 너무 능숙해, 아아 재능이 넘치는 아가, 어머 아아...”


에미코는 본격적으로 점점 큰 소리를 내며 허덕거리기 시작하였다.


“좋아, 아아 정말 뭐니, 너무 좋아, 빨아, 응 이번에는 슈짱, 빨아 주지 않겠어?”
(맛있어, 정말 사실이었어. 너무나 맛있어...)
에미코가 연신 토하는 애액의 그 맛, 실제적으로는 밋밋해서, 전혀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었다. 단지 그 열구에서 토해지는 냄새가, 그 감각이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꿀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에미코의 말과 같이 정말 맛나게 느껴지는 에미코의 빈의 국물이었다. 거기서 슈지는 이상할 정도로 콩알 같은 것이 살짝 껍질을 까는 걸 볼 수 있었다. 무심코 슈지는 그걸 벗겨버리는 듯 혀에 힘을 주어서는 쓱 밀었다. 그 순간 불쑥 탱탱해서는 윤기가 흐르는 큰 아몬드 같은 것이 쏙 고개를 치켜 내밀어왔다.


“아아악!”


순간 에미코는 소스라치게 놀란 듯 그냥 푹 슈지의 얼굴을 내리 찍고는 파르르 떨리는 듯 더듬거리며 헐떡였다.


“야아, 정말, 슈짱,,,거, 거기, 특별히 조심해, 그, 그거, 그 돌기, 클리토리스라고 하지만...하아 여자의 몸에서는 가장 민감해서 느껴버리는...곳이야, 물론, 하아...여, 여성은, 있지 각각 느껴버리는 곳이 다 다르지만...거기, 클리토리스, 대부분이 정말 느껴버리는 곳이야, 그러니까 특히 민감하니까, 부탁, 하아, 제발 지금보다 더, 상냥하게, 살며시, 어서 해, 해줘”


순간 대단한 반응에 소스라치게 놀라 심장이 벌렁거리던 슈지였지만, 에미코의 말에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반응이라는 걸 느끼며 이번에는 그걸 집중으로 핥아 빨기 시작하였다. 슈지는 엉덩이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지만, 에미코는 스스로가 유방을 주물럭거려 비벼대고 있었다.


“으응 좋아, 아아 정말 좋아, 슈짱, 좀더, 좀 더 빨아, 응 좀 더 강하게 좀, 손가락도, 만져, 응 내 보지구멍을 만져줘...”


슈지는 만지란 다고 정말 그 입구만 비벼대면 만져왔다. 하지만 처음으로 여자와 성행위를 가지는 옆집 소년에게 더 이상은 바랄 수 있다기보다는 그런 걸 생각할 틈도 없이 안타까움을 느껴버렸다. 에미코는 스스로가 자신의 엉덩이에 오른손을 가져가서는 그 엉덩이를 어루만져 쑥 중지를 항문에 박아 넣고 벌름거리기 시작하였다.
(아, 아아, 아, 아줌마, 스스로 저, 저런 더러운 곳에, 저렇게 격렬하게 똥구멍을 쑤시다니 저런 곳도 기분이 좋은 것인가?)
슈지는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 에미코가 스스로 자신의 똥구멍을 손가락 하나로 격렬히 쑤셔 대고 있었다. 친구 엄마의 보지를 쑤셔 찔꺽이는 소리, 그 발열된 클리토리스를 빨아 농후한 빈의 향기를 토하는 친구 엄마의 보지 냄새, 거기에 들락날락하는 손가락에 발산이 되는 친구 엄마의 배설의 냄새, 격렬하다 못해 당장 사정을 할 듯 자지를 껄떡여야 하였다.


“하아, 더, 더 이상은, 아아 나, 더 이상은, 못 참겠어...”


에미코는 자신의 엉덩이를 슈지의 얼굴에서 강제로 떼어 내더니 몸을 반 회전해서는 이번에는 그 슈지의 사타구니 위에 엉덩이를 가져가 자신의 그 벌름거려 욱신거리는 질구를 향하여 슈지의 자지를 세우면서 단번에 껍질을 벗겨 내버렸다. 생애 최초로 자연의 공기를 접한 귀두 그 충격적인 아픔에 소리를 질었다. 그 이후 뭐라고 형언하기 힘든 부드러워서, 미끈거려, 뜨거운 에미코의 균열이 문질러지는 감촉에 온몸을 떨어야 하였다.


“가, 슈짱 이제,,, 가, 가요”
“네? 가다니,...우, 우욱!”


에미코의 말에 지금에 와서 어딜 가야고 질문 하려고 한 슈지였다. 단지 그걸 말을 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에미코의 자신의 자지를 주저함도 없이 내려찍은 에미코의 질 속에 풉 감싸와 버렸기 때문이다.


“아, 아줌마!”
“아, 아아항 으응...”


그 순간 두 사람의 입에서 뜨겁다 못해 숨넘어가는 소리가 토해졌다. 단지 그 순간 느껴버린 감각은 매우 다른 것이었다. 슈지는 에미코의 질속에 자지가 삼켜지는 순간 아픔과 같은 걸 느껴 몸을 단단하게 만들어서는 소리친 것이었다. 에미코는 믿겨 지지 않는 쾌감을 느껴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소년이 클리토리스를 벗겨 내는 중에 작은 절정을 느껴버려 속상할 정도로 부끄러운데 소년의 자지를 삽입하는 순간 또 작은 절정을 느껴버린 것이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생의 자지, 그건 생생하다 못해서 전에 없이 분명하게 느껴버린 자지였다. 자신의 아들에게도 말하지 못하였지만, 남편이라기보다는 어쩌다 임신을 하여 버린 타다시였다. 그 일로 혼인 신고도 하기는 하였지만, 하지만 둘 다 부부로 지내기는 성격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타다시를 출산하기 이전 이미 이혼 도장을 찍어 남남이 되어 버린 상태였다. 그래서 아들 타다시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몇 몇 남성과 분망한 행위를 가졌던 에미코였다. 하지만 아들 타다시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는 뭔가 느끼는 것이 있어 특정 섹스 파트너 같은 남성을 멀리하던 에미코였다. 그런데 그 몇 년 만에 느껴버린 생생하다 못해 뜨거워 단단한 진짜 남자의 물건, 그 만큼 이제 겨우 초등학생 주제에 기대 이상의 단단해서는 그 길이도, 굵기도 귀두의 그 크기도 상상하였던 이상으로 커서는 너무나 만족감을 느껴버린 것이었다. 물론 손으로 잡아 만져 볼 때, 그 소년의 자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그렇게 느껴 버린 지도 몰랐다. 하지만 언제인지도 모르는 몇 년 만의 바이브레션과는 그 크기는 작지만 그 질감이 너무나 다른 생생한 자지의 그 느낌 결국 또 작은 절정을 느껴버린 에미코는 너무나 사랑스러워, 만족스러워 쓰러지는 듯 슈지의 입에 격렬하다 못해 추잡하게 키스를 해야만 하였다. 그리고 뜨거워서 만족스러운 기분에 슈지의 귀에 숨결을 불어 넣으면 속삭였다.


“어때? 슈짱...내, 내 안의 감촉? 이게, 여자의 감촉이야, 아 내 보지야, 이걸 섹스, 섹스라고 하는 거란 말이야”
“...........................”


슈지는 대답할 상황 자제가 아니었다. 그런데 뭐가 그렇게 에미코의 질은 자지를 보라는 듯 조여 오는 것인지 더욱 말 할 수 있던 것도 아니었다.


“어때? 내 보지? 응 어때 내 보지의 감촉?”
“으, 으응...응...”
“바보. 바보 같아...정말, 말해, 응 어때?”“...질, 질퍽해, 아, 거기에 조여, 내, 내걸, 단단히 조여 오고 있어, 견딜 수 없어!”
“우후후, 정말 견딜 수 없는 아가!”


에미코가 그렇게 말하였다. 그리고 그 엉덩이가 살며시 올라가 푹 내려앉더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어, 어어헉! 그, 그만 나, 나...”
“괜찮아 알고 있어, 내, 내 버려, 내 안에 가득 내버리세요!”


그 순간 느껴지는 뜨거워서 견딜 수 없이 자궁을 열어 버리게 하는 그래서 그 짧은 미나초간 두 차례 자궁을 때려온 힘찬 정액, 그 삽입이 짧아서, 작은 절정을 두 번 느낀 에미코는 결코 절정이라는 감각을 느낄 수 있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수년 만에 자궁속에 질사된 정액을 느낀 에미코는 분명 만족을 넘어 선 상태였다.


“기분 좋았어?”
“.......네......”
“그래 여자의 맛 어땠어?”
“너무, 훌륭하였습니다. 뭐라고 표현을 할 수 없이, 그런데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머나! 왜?”
“모르겠어요, 나, 나만 너무 기분이 좋아 버린 것 같아서...”
“...바보...그나저나 슈짱의 자지 흠뻑 젖어 버렸구나...”
“아아, 죄송합니다.”
“아응 정말 슈짱 너무 미즈키씨를 닮아서는, 하지만 나에게 맡겨 깨끗하게 해줄게”


에미코는 자신의 애액으로 젖어 가랑이까지 젖셔버린 슈지를, 그 정액 투성인 자지를 빨았다.


“으흥, 드디어 깨끗해졌어요”
“가, 감사합니다.”
“정말 미즈키씨를 너무나 쏙 빼닮아서는 괜찮아 이런 것은...”


에미코는 견딜 수 없다는 듯 그 슈지의 입술에 입술을 찍어 내고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말하였다.


“후후 이걸로 우리 슈짱도 동정을 졸업 하여 성인이 되었어요”
“에? 성인?”
“그래 성인, 단지 아직은 미숙한 반 사람의 몫이지만 그래, 슈, 섹스라는 것 어떤 것인지 이제 좀 알겠어?”
“......네”
“후후 과연? 아직 슈가 알고 있는 것은 시작에 불과해, 하지만 앞으로 기대하세요, 얼마든 내가 알려 주겠어요”
“네?”
에미코는 다시 영문도 모르겠다는 듯 표정을 보인 그 슈지에게 입술을 가져가며 음란한 미소를 보였다.


거기에 약간 시간은 뒤로 돌아와서 에미코가 슈지를 탈의실에서 타월로 몸을 닦아 주고 있을 때였다.
(으음 어떡하지...지금 집에 들어가면 청소를 해야만 할 것 같아, 그건 너무 귀찮은데...)
그 당신 휴일날 아침 일찍 외출을 한 타다시가 집에 현관문을 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단지 그런 타다시에게 복도에서 자신의 모친 에미코와 자신의 친구 슈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것이다.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들리지도 않았고, 두 사람이 알몸이라는 것은 전혀 알지도 못하였다.
(어 뭐야 슈짱이 와있잖아...)
그걸 느낀 타다시는 굳이 자신이 집에 귀가를 하였다는 걸 알리지 않고 이대로 도망 친 것으로 하고 어디서 시간을 더 때우다 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였다. 거기서 떠올린 것이, 그 슈지가 자신에 집에 와 있다는 것에 안성맞춤의 장소로 미나즈키가를 택하였을 뿐이다.


미즈키로써는 타다시의 방문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었다. 단지 지금 상황에 타다시가 이대로 자신의 집에 돌아가는 것도 문제였다. 일단 그 에미코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고 자신의 아들과의 대화를 가지게 하려던 계획인 물거품이 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평범한 가정 주부이기도 한 미즈키, 한가로운 휴일의 낮의 따사로운 햇살이 거실에 쳐 들어와 나른함을 느끼게 하며, 거기에 휴일 재방송으로 인한 지루한 시간 일단 홍차를 좋아하던 미즈키라 호차를 대접하였던 미즈키지만, 그 미즈키와 단둘이 있다는 것에 목이 마른 타다시는 잔을 비워 어느 사이 미즈키도 홀짝홀짝 잔을 비운 상태였다.


“어 잔이 비었네?”
다른 사람도 아닌 이전의 일도 있어, 분명하게 여자로 느껴버린 친구 엄마와 같이 한 자리에 있다는 것에 목이 말라 그 친구 엄마의 평범하다 못해 우스꽝스러울 정도의 임신복이나 다름없는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소파에 앉아 있는 그 부드러운 옷감에 그 미즈키의 굴곡미가 넘치는 모습에 군침을 삼켜 목이 마르던 타다시가 무심코 빈 잔을 들다 그렇게 말하였다.


“어머! 미안해, 더 마시고 싶어 타다시짱, 좀 만 기다려”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제가 알아서 가져올게요!”
“하지만 물도 끓여야 하고, 시간도 맞춰야 하는데?”
“헤헤 한 두 번 마셔요 저에게 맡기세요!”
“그래? 그럼 어디 한 번 맡겨 볼까”


미즈키는 따사로운 한 낮의 햇살이 비추어지는 거실에서, 지루한 휴일의 티브이 방송에 어느 사이 나른한 상태에, 거기에 최근 들어 타다시가 자신을 도와주는 일을 당연한 듯 생각하였던 만큼 별 생각도 없이 타다시가 차를 끓여 오겠다는 말을 승낙하였다. 타다시는 주방으로 컵을 가져와 주전자를 렌지에 올려 불을 켰다. 홍차 잎을 준비 하면서 물이 끓기를 기다렸다.
(어떻게든...또...)
그 사이 타다시는 오랜만의 미즈키와 단 둘만의 시간에 온통 미즈키와의 일만 떠올리고 있었다. 본인 자신은 알지 못하였지만 미즈키를 원하는 것과는 좀 다른 여성의 몸에 열중이 되어 있던 시기였다. 처음으로 여성의 몸을 느낀 것이 미즈키 같은 너무나 훌륭한 상대의 몸이었다. 거기에 미즈키는 타다시에게 있어 가장 친한 여성이기도 하였다. 고로 미즈키와 연인과 같은 애정보다는 미즈키의 몸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가득한 상태였다. 그런 의미로 말하면 상대가 누구라도 똑 같았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그런 타다시만 욕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른다. 남자라면 대부분 가지는 일로 타다시만의 특별한 감정은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에 연정이 있든 없든 남자라면 열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미즈키가 그 상대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피익!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물이 끓어 주전자에서 소리가 들려와 타다시는 당황해서 불을 끄고 준비한 잔에 물을 부어 홍차를 준비 하고 자신과, 미즈키의 잔을 들고 다시 거실로 돌아오자 소파 위에 따스한 햇살에 이끌려 미즈키가 잠이 들어 있었다. 티브이에서는 심야 방송이 불륜으로 고민 하는 유부녀와 불륜 상대가 만나 뭔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타다시는 테이블 위에 티 컵을 올려두고 미즈키 옆에 앉았다. 미즈키는 기분 좋게 잠이 들어서인지 타다시를 느끼지 못한 것 같았다. 타다시는 조심하며 미즈키의 몸을 훑어 보았다. 그 풍염하게 부풀린 젖가슴, 교살이 되어 농염한 볼륨을 보이는 큰 엉덩이, 롱스커트로 가려진 허벅지의 라인 그때 티브이에서 대화중이던 유부녀와 불륜 상대의 배드신이 연출이 되고 있었다.
(꿀꺽...)
군침을 삼키는 소리가 자신의 귀에도 들려올 정도였다. 그 훌륭한 신체를 보이고 있는 아름다운 친구 엄마의 사랑스럽게 잠든 모습, 귀에서 허덕이는 유부녀의 신음소리가 티브이에서 들러오기 시작하였다. 그건 타다시에게 있어 견딜 수 없는 유혹적인 순간이었다. 아니 이미 미즈키의 입술을 살며시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있었다. 부드러워서 촉촉해 손가락을 느낀 미즈키의 입술이 살며시 움츠려졌다. 타다시는 그걸 시작으로 미즈키가 일어나지 않게 조심하면서, 그 부드러워서 매끄러운 미즈키의 피부를 더듬거리기 시작하였다. 그 입술에 키스를 하고 싶은 충동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건 위험하다는 생각에 그 얼굴을 그 목덜미를 그 매끄럽고, 부드러움을 느끼는 듯 감추기 시작하였다.


“으응...”


미즈키는 잠결에 타다시의 손가락의 감촉을 느낀 듯 요염한 비음소리를 내며 목을 움츠렸다. 타다시는 놀란 듯 손가락을 떼어 놓았지만, 미즈키가 일어나는 기척은 없어 다시 미즈키의 몸에 손을 내밀었다. 우선 옷 위로 어깨를 어루만져, 그 형태를 확인 하는 듯 움직여 팔로 향하였다. 그런데도 미즈키가 일어나는 기척이 없었다. 그건 타다시에게 더욱 대담한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타다시는 살며시 미즈키의 그 풍염한 가슴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흐으읍...하아, 좋아, 아아 역시, 너무 좋은 냄새...”


달작지근한 미즈키의 방향 거기에 황홀감을 느끼면서 타다시는 옷 위로 이미 그 감촉을 알고 있는 미즈키의 젖가슴을 살며시 잡아 그 부드러워서 뭉클한 감촉을 맛보며 미즈키의 방향을 킁킁거리면서, 왼손을 그 농염한 미즈키의 허벅다리는 롱 원피스의 그 부드러운 옷감 위로 어루만졌다. 타다시는 거기서 더욱 대담하게 미즈키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아아 이 냄새, 아 정말 부드러워...”


타다시는 이제 열중을 하였다. 그 유부녀의 농염한 피부의 감촉에, 그 방향에 사로잡혀 이미 원피스를 치켜 올려 맨살을 드러낸 친구 엄마의 다리를 어루만지기 시작하였다. 스커트가 끌어올려져서 드러난 미즈키의 무릎을 그 무릎 안쪽을 살며시 어루만져 미즈키의 농익은 허벅다리를 끌어 올리는 것 같이 그 넓적다리 밑을 어루만져 미즈키의 그 농익은 허벅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미즈키의 그 부드러운 뭉클한 피부가 타다시의 손에 구덩이를 만들었다. 그 감촉 이전 이상으로 찰떡과 같은 그래서 탄력감이 느껴지는 유부녀의 농익은 부드럽고, 매끄러워 어쩔 수 없는 허벅다리의 감촉은 타다시에게 극도의 욕념을 느끼게 하였다. 미즈키의 그 풍염한 젖가슴을 어루만지던 타다시의 오른손이 떼어져 밑으로 내려와 스커트에 끼워진 상의를 잡아 뽑고 있었다. 아니 그 순간 그대로 미즈키의 드러난 새하얀 하복부를 어루만졌다. 미즈키는 그렇지 않아도 한 낮의 지루함에 졸다 그 사이 깊은 잠에 들어 던 것인지 그래도 일어나는 기척이 없었다.


미즈키는 그렇게 자신의 브래지어 차림의 젖가슴을, 허벅지를 절 반 이상을 노출 시켜 난잡한 모습을 자신의 집 거실에서 한 낮의 따사로운 햇살에 눈 부시는 듯한 새하얀 피부를 드러내고 있었다. 단지 그 들어난 피부를 아들의 친구가 어루만지고 있을 뿐이었다. 욕념에 사로잡힌 타다시로 인하여 드러난 풍염한 젖가슴, 타다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 젖가슴을 브래지어 위로 움켜잡았다. 그러나 그건 잠깐 사이 숙면에 빠진 미즈키를 깨우는 꼴이 되고 말았다.


“어머! 누, 누구?”


미즈키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눈을 떴다. 그러니까 누군가 자신을 덮쳐 오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비몽사몽 정신을 차리지 못해, 소리도 지르지 못하였다. 그리고 상대가 타다시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타다시짱 무슨 짓이야!”


미즈키는 상대가 타다시라는 걸 알게 된 미즈키는 이런 순간에도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놀란 듯 당황한 소리만 질렀다. 그러나 분명히 난잡해진 자신의 옷을 여미려고 하였다.


“싫어 가만히 있어!”“어머!”


타다시는 그런 미즈키의 손을 무심코 저지하고 그래서 더욱 강제로 미즈키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타, 타다시짱, 어째서, 응 어째서 아줌마에게 이런 짓을, 전에 말했죠, 이런 짓 하면 안된다고”


미즈키는 당황하면서도, 일단 상냥하게 타다시를 타이르는 듯 말하였다.


“하지만, 하지만, 나, 나 그때부터 이상하단 말이야! 언제라도 미즈키씨와 있던 일만 떠올라서, 온통 미즈키씨의 알몸만 떠올라서, 도대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단 말이야!”
“그, 그런...”
“들어, 응 들어봐, 언제나 그럴 때면 자지가 꼴려버려서, 미즈키씨가 해준 것 같이 나 스스로 해보았어, 분명 기분은 좋았어, 하지만 도대체 아무리 해도 미즈키씨가 해준 것보다 좋은 기분이 될 수가 없었어, 그러니까 더욱 미즈키씨가 떠올라 어떻게도 참을 수가 없었단 말이야!”


타다시는 숨도 쉬지 않고, 단번에 그렇게 안타까워 어쩔 수 없는 듯 단번에 말하였다.


“그래도, 하지만 약속했죠? 그때의 일은 전부 잊어준다고”
곤혼해 하면서 미즈키는 상냥하게 타다시를 타이르는 듯 말하였다.


“그런 말 한다고 잊을 수 있던 것이 아니었어, 잊을 수도 없단 말이야, 매일, 매일 미즈키씨의 몸이 보고 싶어서, 미즈키씨의 몸에 손을 대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단 말이야, 그러니까, 응 그러니까!”“그래도...”


미즈키는 어떻게든 타다시를 설득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패닉 상태에 빠진 미즈키는 말이 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지금, 한 번 만이라도 좋아, 응 그러니까, 제발...”


타다시는 열중 하여 미즈키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어 문질렀다. 유방을 쥐고 있던 양손도 움직여 열중하여 비비었다. 잠든 사이 타다시의 손길에 다소 느끼고 있던 미즈키의 육체는 타다시의 그런 열중된 행위에 작은 쾌감을 느끼게 하였다.


“아악! 싫어, 타다시짱, 응 정신 차려 이러지마! 제발!”


미즈키는 당황하며 더욱 큰소리를 내었다. 단지 이번에는 타다시도 완전히 그 말을 무시 하고 더욱 격렬하게 손을 움직였을 뿐이다.


“아파, 아아 그러지마, 아파, 응 타다씨짱 좀 진정, 아아 아파요 정말...”
미즈키는 그때가 되어 격렬한 저항을 하여 그 타다시를 떼어 내려고 하였다. 단지 이미 열중한 타다시의 힘을 이길 수 없을 뿐이었다. 그리고 타다시의 행위는 순전히 정말 아픔만 느껴지는 행위일 뿐이었다.


“아아 미즈키씨, 미, 즈키씨...으읍, 흡, 아아 미즈키씨...”“제발 좀 진정해줘 타다시짱,! 아줌마 정말 아파요!”


타다시는 더욱 열중 하였다. 그 만큼 미즈키도 결국 필사적이 되었다. 타다시는 겨우 미즈키의 그 필사적인 외침을 들었는지 손을 멈추었다. 그렇지만 얼굴을 떼어 내지는 않았다. 미즈키는 그런 타다시는 곤란한 표정을 보였지만, 살며시 타다시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말하였다.


“그래 타다시짱, 아줌마의 말 들어봐, 그 때도 말하였지만, 이런 일, 좋아하는 사람, 미래에 타다시짱의 신부가 될 사람과 하는 일이란 말이야...그러니까...”
“하지만,..하지만, 나 정말 이대로 미쳐버릴 것 같단 말이야!”


타다시는 미즈키가 상냥하게 타이르는 말을 짤라 그렇게 눈물에 젖은 시선으로 미즈키를 응시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다시 미즈키의 가슴에 얼굴을 문질렀다. 그 열중한 타다시의 행동에 미즈키는 당연히 타다시를 떼어 내야만 한다고 생각하였다. 단지 그러지를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였다. 일련의 대화로 타다시는 다소 진정이 된 것 같기는 하였다. 단지 그래서 그 동안 상상만으로 책등에서 보고 알게 되어 몇 번이고 망상 속에서 즐기던 행위와 같이 이번에는 난폭하지 않은 손길로 미즈키의 몸을 더듬거렸다.


“...타다시짱, 하아, 안 돼, 으응...이러면, 하아, 아흑 멈춰 정말...”


반대로 미즈키는 타다시를 떼어 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타다시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져서 망설이던 사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가슴에서 쾌감에 당황하기 시작하였다.
(어째서?...)
생전 처음 당하는 이상한 시추에이션에 미즈키는 다소 흥분하여 그걸 착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어느 사이 쾌감으로 변한 것도 사실이었다. 좀 전과는 달리 필사적으로 저항을 하지 않는 미즈키를 느낀 타다시는 그 손의 움직임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그 만큼 미즈키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었다. 타다시는 브래지어 위로 느껴지는 풍염한 유부녀의 그 젖가슴의 감촉이 불만스러웠던지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는 듯 친구 엄마의 그 브래지어를 냅다 끌어 올렸다. 


“허억! 아악 싫어!”


힘차게 끌어 올려진 브래지어로 인하여 미즈키의 두 풍염한 봉우리가 파도를 치는 듯 출렁거리며 그 뭉클한 흔들림을 보이면서 적나라하게 탄력감을 느끼게 하는 그 멋진 형태를 유지하며 멈추었다. 타다시는 노출된 친구 엄마의 유방에 얼굴을 억눌러 이번에는 맨살을 드러내 친구 엄마의 그 뭉클한 젖가슴의 피부를 맛보면서 연한 핑크색의 유두를 빨기 시작하였다.


“아악! 안돼 싫어, 그러지마, 응 타다시짱, 부탁이야 멈춰!”


미즈키는 타다시를 설득하려고 하였지만, 타다시는 전혀 듣지 않았다. 아니 그 사이에도, 입과 손을, 그 혀를 움직이고 있었다. 몇 번이고 그 미즈키의 몸을 떠올리며 망상으로 가졌던 행위, 미숙하지만 그건 미즈키에게 애무가 되어 가고 있었다.


“으응, 아아 나 어째서...아 싫어, 그만둬!”


타다시는 왼손으로 미즈키의 유방을, 그 유두를 만지작거려, 오른쪽의 유방을 타액 투성으로 만들어 쭙쭙 빨아, 그 유두를 들이마셔 혀로 희롱 하였다.


“하윽!, 하아, 하아...으응...아 싫어! 그만, 응 타다시짱, 약속했죠? 제발 이러지마”
“어째서! 나, 나 미즈키씨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그런데 어째서 싫단 말이야!‘
“......그, 그건...”


미즈키는 분명히 느끼고 있었다. 이대로는 절대로 안 되는 일이었다. 저번과는 그 형편도, 상황도 달라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다. 억지로 타다시를 떼어 내야만 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자신을 동경하여 필사적으로 애원을 하는 타다시를 느끼며 차마 떼어 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타다시가 마음에 상처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였다. 그렇다고 이대로는 유부녀로써도, 성숙한 연상의 여자로써도, 그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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