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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MC]HypnoWh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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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 회 작성일 24-01-03 23: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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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습니다. 연말이라 바쁘군요... 즐거운 연말, 건강한 연말 보내시길... 

 

 

Chapter 16


다음 날 아침, 알렉과 그의 아내는 베란다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스티비는 피곤한 듯 보였지만 전날 밤의 일로 인해 홍조를 띄고 있었다. 그녀는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기를 원했다. 깜짝 놀랄 만한 경험을 할 다른 여자 애인을 찾을 것이다.


알렉이 그녀의 목에 얼굴을 묻고 앞으로 다른 손님들을 집에 데려올 것을 약속했다. 그는 곧 다른 환자들을 그들 부부와 함께 섹스를 하도록 프로그램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제니를 데리러 공항에 가봐야 해."


그가 현관을 나서자 리사가 계단을 뛰어 내려왔다.


"알렉, 공항에 갈 건가요?"


"그래, 한시간 반 정도면 돌아올 거야."


알렉은 리사가 새 옷을 입은 것을 눈치챘다. 짧은 치마와 평평한 배를 들어내는 배꼽티였다. 그의 머리 속에 그녀와 함께 보냈던 밤이 떠올랐고 또 다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가도 돼요?"


리사가 가까이 다가오며 말했다.


"물론이지, 엄마에게 말하고 오렴."


리사가 그의 가슴을 한 번 쓰다듬고 돌아서 베란다로 걸어갔다. 그녀의 작은 엉덩이가 치마 속에서 살랑거리는 것을 보고 그의 자지가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그의 딸, 제니에 대해 생각했다. 그녀는 곧 집에 돌아올 것이고 시간만 된다면 그는 그녀를 프로그래밍할 것이다. 그 생각에 그의 자식에 점점 딱딱해졌다.


 


"알렉, 어젯밤에 있는 포르쉐는 누구 거였어요?"


로간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리무진이 들어서자 리사가 물었다. 그녀는 그의 곁에 앉아서 그에게로 몸을 돌린 채 다리를 꼬고는 한 손으로 허벅지의 바깥쪽을 쓰다듬고 있었다.


"손님이 왔었어."


써튼이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그 말은 그녀가 이층 침실에서의 오락을 좋아했다는 것처럼 들리네요!"


리사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던졌다.


"화내기 전에 말할게요. 통금시간 전에 집에 왔는데요, 당신 침실 앞을 지날 때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문에 귀를 대고 엿들었죠."


", 특별히 무슨 말을 들었는데?"


써튼이 입가에 다시 미소를 띄우며 물었다.


", 어디요당신이 엄마를 손과 발로 엎드리게 하고 성교를 한 것은 확실해요. 엉덩이를 흔들어 나 그와 비슷한 말을 하는 걸 들었거든요. 그리고 분명하게 이런 말도 들었어요. 가스먼, 그녀의 밑으로 가.”


"쟈스민, 그녀 이름은 쟈스민이야."


지난 밤 셋이 가졌던 파티 생각에 써튼이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뭐든간에요, 어쨌든, 잠시 후 엄마가 정신이 나간 것 같더군요. 엄마가 소리쳤어요. 빨아줘요, 박아줘요! 정말 흥분됐어요."


리사가 가까이 다가오더니 손을 의붓아버지의 무릎에 가져갔다. 그의 팬티 속에서 단단하게 솟아오른 것을 발견하고도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조심해, 꼬마야."


써튼이 운전수 쪽을 눈짓하며 말했다. 둘이 앉아 있는 곳은 운전하는 찰스에게 룸미러를 통해 명확하게 보였다.


리사가 손을 등 뒤로 돌려 버튼을 누르자 뒷좌석과 운전석 사이에 있는 유리가 불투명해졌다. 써튼은 이 현상이 유리의 일부분의 전류를 조정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이제는 괜찮죠?"


리사가 그에게 몸을 돌리며 말했다. 그녀가 그의 오른손을 붙잡고 그녀의 왼쪽 허벅지에 가져갔다. 그녀의 눈을 쳐다보면서 그의 손이 그녀의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그의 의붓딸이 다리를 벌리자 그의 손가락 끝이 부드럽고 귀여운 그녀의 외음순에 닿았다. 그녀는 팬티를 입지 않고 나온 것이다!


"으음, 내가 사랑하는 작고 섹시한 보지네."


써튼이 말하고 그녀의 어깨로 팔을 돌려 그녀를 끌어당겨 안았다. 리사가 살짝 고개를 들자 그녀의 의붓아버지가 고개를 숙여 열정적인 키스를 했다.


그녀는 지금 그녀가 엄마의 남편에게 느끼는 것과 같은 열정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마치 나방을 끌어당기는 불처럼 그의 모든 것들이 그녀를 끌어당겼다. 며칠 전만 해도 그는 그녀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권위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섹시한 사람인 것이다. 지난 밤 복도에서 손을 청바지 앞에 넣으며 그가 그녀의 엄마하고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는 것을 들으며 서 있을 때는 마음이 너무 아파 깨지는 것만 같았다. 그녀는 제니가 집에 오기 전에 그와 단 둘이 있을 방법을 생각하면서 침대로 갔었다. 공항으로 가는 동안 그와 단 둘이 있을 수 있다면 20분 동안은 그를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의 강인한 손은 지금 그녀의 음란한 구멍을 덮고 환상적인 느낌을 그녀의 몸에 보내주었다. 그의 입술이 길게 늘여진 그녀의 목을 덮쳤고 그녀가 그의 손바닥 아래서 촉촉해진 보지를 비볐다.


리사의 작은 손이 그의 바지 벨트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의 생각과는 달리 익숙한 손길로 그녀는 한 번의 시도로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바지를 벗으려면 그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는 보지를 덮고 있던 손을 떼고 엉덩이를 들어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었다. 조금 귀찮기는 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사는 머리를 그의 어깨에 기댄 채 보고 있다가 그의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가 튀어나오자 즉시 왼손으로 잡았다.


"오오, 좋은데!"


그의 의붓딸이 그의 자루를 뿌리부터 귀두까지 천천히 쓰다듬자 써튼이 한숨지었다. 그는 살짝 몸을 돌려 그녀에게 다시 키스했다. 그녀는 계속 그의 자지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녀의 혀가 그의 입 안으로 들어와 그의 혀와 열정적으로 얽혔다. 리사가 키스를 마치고 몇 번 숨을 쉬더니 그녀의 손 안에 있는 단단한 남성을 바라보았다.


"이런 상태로는 제니를 반갑게 만날 수 없겠죠?"


리사가 농담하듯이 말했다.


"당연하지. 네가 좀 돌봐주어야 해.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네가 널 박아주겠지만…"


리사는 그가 뭘 원하는지 알았다. 그녀는 몸을 돌려 그의 옆자리에 손과 무릎으로 엎드려서 얼굴을 낮췄다. 그녀의 얼굴이 그의 자지 바로 위에 있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이 말랑말랑한 그의 귀두에 닿더니 부드럽게 몇 차례 키스를 했다. 그가 왼손을 그녀의 등에 올렸고 그녀의 혀가 살짝 그의 오줌 구멍을 핥았다. 그리고 피가 잔뜩 몰려 있는 그의 귀두 밑둥을 핥았다.


", 리사! 그만 애태우고. 이제 10분밖에 안 남았어. 어서 빨아 봐."


손을 내려 자지 밑둥을 잡고, 리사가 입을 크게 벌려 귀두를 입에 넣고 머리를 천천히 낮추기 시작했다. 써튼이 오른손으로 얼굴에 내려와 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치우고 그의 자지를 입안 가득 물고 있는 의붓딸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4인치 정도를 물고 혀를 놀리며 아랫부분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으으음, , 리사, 그렇지. 그렇게 하는 거야. 으으음!"


써튼이 왼손을 리사의 등 뒤로 내려 치마를 엉덩이 위로 올렸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리사의 엉덩이는 부드럽고 매끈했다. 리사의 할딱거리는 소리가 더 커졌고 써튼은 손을 더 내려 엉덩이의 골짜기로 손을 넣었다.


리사는 알렉의 손가락이 다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는 것을 느끼고 의자에 꿇어앉은 채 무릎을 더 벌렸다. 그녀는 알렉의 뜨겁고 거친 성기가 입 안 가득히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더 입 안에 넣기 위해 입술을 더 벌리려 애썼다.


리사는 그녀의 남자친구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갖는 대신 자지를 빨아주는데 익숙해 있었다. 그녀의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그녀의 남자친구들이 그녀를 책임질 수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 소년들의 자지를 빠는 것은 귀찮은 잡일에 불과했지만 알렉의 자지를 빠는 것은 흥분되고, 외설스러우면서도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일이었다.


써튼은 이제 리사의 17년산 보지에 손가락 두 개를 넣고 쑤셔댔다. 그녀의 보지 근육이 피스톤운동을 하는 그의 손가락을 조이고 동시에 입으로 자지를 자극하는 것이 그에게 느껴졌다. 그녀의 따스한 입이 자지의 윗부분을 빨아대고 동시에 나머지 부분을 작은 손이 일정한 리듬으로 아래 위로 훑어댔다.


그가 유럽에서 돌아온 후 행한 일들을 생각하면 써튼은 현기증이 났다. 그의 비서와 두 번 관계하고, 어린 의붓딸과 그녀의 침대에서 몸을 섞고, 아내와 동양에서 온 색정증 환자와 21 플레이를 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딸을 데리러 공항으로 가는 사이에 십대의 의붓달로부터 펠라티오를 받고 있는 것이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섹시한 그의 딸을 생각하자 리사의 입에 있던 그의 자지가 더욱 단단해졌다. 그의 마음은 그의 딸, 제니도 그의 영향력 아래에 둘 방법을 생각하는데 빠져 들었다. 그것이 비열하고 비도덕적이라는 것을 써튼도 알고 있었으나 스스로도 멈출 수 없었다.


써튼은 사정의 순간에 대비해 오른손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리사의 뒷머리에 올렸다. 둘의 음란한 행동의 증거를 그의 셔츠나 차의 시트에 남기지 않으려면 그의 정액을 리사가 다 마셔야 했다.


"아아아! 리사, 금방 쌀 거야! 아아아! 다 마셔야 돼! 그렇게! 계속!"


써튼은 등을 시트에 기대고 제니를 생각했다. 그의 차에 앉아서 단단하게 발기한 그의 자지를 빨고 손으로 딸을 잡아는 사람이 그의 딸이라는 상상을 했다. 그의 사정의 순간을 애타게 기다리며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그녀의 입이라는 상상을 했다.


", 그래. 간다~! 오오오오! 아아아아아!"


써튼은 절정의 순간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그녀의 입술이 움찔거리는 거대한 그의 호스를 단단히 물고, 그는 그녀의 얼굴을 분수 위에 눌렀다.


리사는 항상 사까시를 하고 나면 정액을 마셨지만 그녀의 의붓아버지는 알지 못했다. 첫번째 물줄기가 그녀의 입 천장을 때리자 그녀는 손을 입가로 올려 넘치는 알렉의 정액이 입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막았다.


써튼은 마침 리사가 그의 귀두에서 새어나오는 정액을 빨아서 목구멍으로 넘기는 순간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그래, 다 마셔. 흘리지 말고."


써튼이 격려를 하자 그녀가 그의 좃을 빨며 남은 액체를 짜냈다. 멀리 창밖으로 로건공항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Chapter 17


몇 분 후 써튼과 리사는 제니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출구에 서 있었다. 제니는 금방 눈에 띄었다. 38-24-34의 몸매를 가진 전형적인 미국 미녀로 그녀의 미모는 지나치는 남자들은 모두들 한 번씩은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녀의 모습은 써튼에게 전처를 떠올리게 만들어 때때로 그녀를 보는 것이 가슴 아플 때도 있었다.


"아빠!"


제니가 출구로 나와 기다리고 있는 아빠를 보자 소리를 질렀다. 그녀가 달려와 그의 품에 안겼다. 집에 돌아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다.


써튼이 제니를 꼭 껴안자 그녀의 커다란 유방이 짓눌려 찌그러졌다. 팔로 그녀의 몸을 감싸며 그가 그녀를 들어올리자 그의 손이 자연스럽게 청바지를 입은 그녀의 엉덩이 위에 닿았다.


"어서 와라. 누가 같이 왔는지 알겠니?"


"! 리사! 어떻게 된 거야?"


제니가 리사를 껴안으며 말했다.


"네가 이런 옷차림을 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어."


제니가 한 발 물러서 달라진 리사를 아래 위로 훑었다. 제니는 리사의 모습이 맘에 들었다. 작고 탄탄한 몸매와 흠 없는 피부를 가진 리사의 모습은 마치 활짝 핀 꽃 같았다. 그녀가 함께 하고 싶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 제니는 이번 여름에 자신이 유혹을 이길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제니는 최소한 자신의 아빠에게만이라도 그녀의 새로운 성적 취향에 관해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그가 이해해줄 거라고 믿었다.


", 아가씨들."


써튼은 두 소녀를 감싸며 말했다.


"찰스가 가방을 가져올 거다."


그 이후의 하루는 써튼에게는 너무나 느리게 지나갔다. 그는 리사에게 사용했던 최면 유도기법을 제니에게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방에 몰래 들어가 부드럽게 그녀를 얕은 잠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가 그녀의 무의식을 탐색하는 사이에 제니가 깨어날 위험도 있지만 그녀를 최면에 빠뜨릴 다른 믿을만한 방법이 없었다.


"스티비, 스티비, 일어나."


써튼이 아내를 흔들었다.


"? 무슨 일이에요?"


스티비가 팔꿈치에 몸을 기대며 졸린 목소리로 말했다. 남편 너머 야광시계에 지금 시간이 <?xml:namespace prefix = st1 />오전 1:30을 알리고 있었다.


"아드바크."


써튼이 아내의 키워드를 말하자 그녀의 등이 침대로 쿵 떨어지며 최면상태로 들어갔다.


"잠에 깊이 빠져들어, 스티비. 점점 더 깊이. 당신은 내가 깨울 때까지 깨어나지 않을 거야."


아내가 깊이 잠들었음을 확인하고 써튼은 자리에서 일어나 로브를 입었다. 제니가 자러 들어간 시간은 11였으니까 지금쯤은 틀림없이 그녀가 자고 있을 것이었다. 오늘 밤엔 제니의 무의식을 탐색하고 키워드를 심어놓는 것만 한 후 아침에 그가 심은 몇 가지 명령들을 수행하는가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그는 캄캄한 복도로 나와 조용히 제니의 방으로 다가갔다. 제니의 방은 복도 끝에 리사의 방과 마주하고 있어서 혹시 리사가 들을 수도 있었다.


제니는 침대에 나체로 누워서 자신만의 환상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의붓동생, 리사와 함께 발가벗고 수영장에 갔다. 제니가 그 귀여운 소녀를 끌어안자 소녀는 전혀 반항하지 않았다.


제니가 두 손으로 커다란 유방을 애무하다가 한 손이 내려가 사타구니를 쓰다듬었다. 그녀는 리사와 서로의 몸을 탐하며 침대에 뒹구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시작했다.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자 그녀가 이불보를 잽싸게 목까지 끌어올렸다.


"누구야?!"


그녀가 놀라 소리쳤다.


써튼은 문 안쪽에 책상 옆에 서 있었다. 그의 다리는 아직도 그가 부딪힌 의자에 닿아 있었다. 놀람에 찬 딸의 목소리를 듣고 그는 대답을 해야 하는 걸 깨달았다.


"괜찮아, 제니. 나야불 좀 켜줄래?"


그녀가 움직이는 동안 그는 필사적으로 변명을 생각했다. 곧 방안은 환해졌고 둘은 갑작스러운 불빛에 적응하느라고 잠시 깜박거렸다.


", 미안하다, 얘야. 누군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아서 네게 무슨 문제가 없나 확인하려 한 거란다. 뭔가 잘못 들은 모양이구나. 경보장치도 이상없고 누가 들어온 흔적도 없으니 말이다. 깨워서 미안하다. 아침에 보자꾸자."


그가 막 방을 나오려는 순간 제니가 그의 발길을 잡았다.


"잠깐만요, 아빠. 얘기 좀 해요."


제니는 아빠와 단 둘이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이런 기회를 잡기가 힘들었다.


"그래. 무슨 일이니?"


써튼이 그의 변명을 제니가 믿어주자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며 그녀의 침대 옆으로 다가갔다.


"여기 앉아요, 아빠."


그녀가 침대를 두드리며 말했다. 시트를 목까지 올려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이 떠나자 써튼은 흘깃 딸의 유방 윗부분을 볼 수 있었다.


"뭔가 심각한 듯 하구나, 제니."


그녀의 옆에 앉으며 써튼이 말했다.


"남자 문제니?"


써튼은 그녀가 대학에서의 애정 생활에 대해 그에게 솔직하게 말해주길 바랬다. 그녀는 남자친구에 대해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녀가 종합대학의 치어리더부 주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학에서 가장 적격의 남자를 골랐을 것 같은데 말이다.


제니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는 그녀가 마음 속으로 수천 번을 되뇌며 준비했던 말을 꺼냈다.


"아니요, 남자 문제가 아니에요. 하지만 애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집을 떠나 대학에 다니는 동안 난 몇 가지에 대해 눈을 떴어요. 집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아빠도 알다시피 몇 명의 남자들과 데이트를 했었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들이 모두 멋쟁이라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그들은 나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해주지 않고 내 겉모습만 좋아했어요."


제니는 그녀의 아빠가 아직 그녀가 말하는 요점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알았다. 그녀가 서둘러 핵심을 꺼냈다.


"어쨌든 대학에 가자 난 특별한 사람을 만났고, 지난 일년 동안 우린 함께 붙어 다녔어요. 아빠도 부모님 초정 행사에서 그녀를 만났었어요."


"그녀?"


써튼이 물었다. 그는 이제야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었다.


", 아만다요. 내 룸메이트."


써튼은 당황스러웠다. 그의 딸과 그녀의 룸메이트이자 같은 치어리더인 친구가 연인사이라니그의 딸이 레즈비언이라니! 그는 아만다를 기억하고 있었다. 풍만하고 유연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섹시한 빨간 머리였다. 그녀와 딸이 나체로 뒤엉키는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 딸은 그의 충고를 원하고 있다.


"제니, 이건, 좀 놀랐다. 물론 나는 네 행복을 원한단다. 오늘날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성적 경험을 하지."


그는 그녀의 손을 잡고 말을 이었다.


"어쨌든 그건 거쳐가는 단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네가 다른 남자친구와 있을 때, 성관계를 가졌니?"


", 그리고 육체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즐길만 했어요. 하지만 아만다에게서 느꼈던 느낌을 가지진 못했어요. 내 말은, 난 그녀를 아빠를 믿듯이 믿고 있어요. 그녀도 날 사랑한다고 믿어요."


"멀지 않은 장래에 네가 믿을 만한 남자를 만날 거라고 나도 믿는단다. 세상에 멋진 남자는 많아. 너는 그저 가능성만 열어놓으면 된다. 그 동안은 아만다와 관계를 지속해도 괜찮지. 무슨 흔적이 남는 것도 아니고. , 거의 유행 같은 거니까 말이야."


"고마워요, 아빠. 이해해 주실 줄 알았어요."


그녀는 그의 품에 안겼고 항상 그랬듯이 안도감을 느꼈다.


써튼은 부드럽게 그녀를 안았다. 그와 딸의 나체 사이에는 침대보 하나만 있다는 것을 강하게 의식하면서. 그는 딸을 최면상태에 빠뜨릴 수만 있다면 그녀를 정통적인 섹스관계에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여자애인이 해줄 수 없는 것을 남자인 그가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Chapter 18


다음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태양은 하늘 높이 떴고 날은 몹시 더웠다. 리사와 제니가 서재로 들어와 써튼에게 호수로 수상스키를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보트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그는 그만이 수상스키를 위해 보트를 몰 수 있다고 규칙을 정했었다.


"물론이지. 옷 갈아입고 부두에서 보자."


써튼은 이층으로 올라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애들이 수상스키를 타는 동안 선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부엌에 마리아와 함께 있는 스티비를 찾았다.


"애들 데리고 수상스키 타라 갈 거야. 같이 가겠어?"


"아니요, 오늘 가면 물에 빠지기만 할 것 같아요."


둘은 웃음을 터뜨렸다. 스티비는 수상스키에는 초보자였고 그녀가 땅에서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지만 물에서는 완전히 얼간이였다.


써튼이 부두로 가서 보트를 준비하고 줄과 구명조기를 준비하는 등 수상스키를 탈 준비도 했다. 이것을 보트라고 부르는 것은 오인할 여지가 있었다. 사실은 작은 요트로서 그들은 이것을 몰고 때때로 보스턴 만으로 나가 바다를 항해하기도 했었다. 보트에는 가교도 있고, 식당과 삼각형의 침대가 있는 전용실도 있었다.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자 그는 고개를 들어 다듬어진 정원길로 소녀들이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리사는 파란색의 원피스 수영복을, 제니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녹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써튼은 딸의 풍만한 몸매를 감상했다. 비키니 상의는 커다란 딸의 유방을 거의 가리지 못했고, 그녀가 걸을 때마다 젖무덤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평평한 배와 탄탄한 다리는 그녀가 오랜 시간 하는 운동과 듀크의 치어리딩 팀에서 하는 연습의 강도를 말해주고 있었다.


정말 낭비네!


그녀가 남은 인생을 오로지 여성 파트너와 섹스를 즐기며 보내는 것을 상상하며 그가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도 여름은 많이 남았지. 틀림없이 제니를 바꿀 수 있을 거야.


"준비 다 하셨어요?"


리사가 부두로 다가오며 소리쳤다.


"거의. 갑판에 올라가면 출발할 수 있을 거야."


 


제니는 바를 단단히 잡았다. 축축한 그녀의 머리를 바람이 흔들었다. 그녀의 눈에 리사 가 보트의 뒤에 서서 손을 흔드는 모습과 아빠가 일어서서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 들어왔다.


제니는 스키를 돌려서 보트가 일으키는 물결을 타고 넘었다. 그녀의 몸이 순간적으로 허공에 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스키를 타서 한 발로 스키를 타거나 점프를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


리사에게 몇 가지 요령을 보여줘야지.


보트의 뒤쪽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제니가 생각했다. 적당한 타이밍이라고 생각되는 때, 그녀는 한손을 바를 놓고 몸을 돌려 회전하고 다시 바를 잡으려 손을 뻗었다.


바로 그때 스키에 뭔가 부딪히더니 그녀의 다른 손도 바를 놓치고 몸이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물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의식을 잃었다.


 


써튼은 제니를 전용실의 침대에 눕혔다. 구명조끼 덕분에 그녀는 그가 구할 때까지 얼굴을 위로 한 채 물에 떠 있었다. 하지만 머리에 충격을 받아 기절한 상태였다.


"언니는 괜찮아요?"


리사가 문가에 서서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 잠깐 기절한 것 뿐이야."


갑자기 써튼인 이것이 그가 기다리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리사, 갑판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봐. 우리는 그냥 떠있을 뿐이어서 다른 보트가 접근하면 위험하니까. 이곳으로 내려오지 말고, 문제가 생기면 인터콤을 해. 알겠지?"


"알겠어요. 제니를 잘 돌봐주세요."


리사가 문을 나가 갑판으로 올라갔다.


써튼이 문을 닫고 딸을 내려보았다. 그가 그녀를 전용실로 안고 내려올 때 그녀의 비키니 상의 한쪽이 밀려서 유두 주변의 분홍부분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탄탄한 다리는 마치 그를 초대하듯이 벌어져 있었다.


써튼은 그녀의 왼쪽에 몸을 굽히고 섰다. 그의 옆에 화보에서나 볼 듯한 젖은 여체가 그의 손길을 부르며 있다. 제니가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기회에 그는 오른손을 그녀의 배에 가져갔다. 그곳은 아주 단단하고 짜임새가 있었다. 써튼은 천천히 손바닥을 위로 올렸다. 배꼽을 지나, 갈비뼈의 밑부분을 거쳐, 탐스러운 과일처럼 솟아있는 유방의 볼록함이 닿을 때까지그는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고 손을 더 올려 그녀의 유방 한쪽을 감쌌다. 그가 부드러운 살을 움켜쥐자 제니가 몸을 비틀었다.


한 번 해보지 뭐.


써튼은 그녀의 유방에서 손을 떼고 부드럽게 그녀의 뺨을 두드렸다.


"제니. 제니, 정신차려."


제니는 눈을 떴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 수상스키를 타고 있었는데


"제니, 괜찮아. 긴장 풀어."


아빠의 목소리였다. 그녀는 얼굴을 돌려 자신을 내려보고 있는 그의 얼굴을 봤다.


"아빠?"


"그래, 아빠야. 내 딸, 물에 세게 부딪혔었어. 기억나니?"


". 이제 기억이 나요. 내 스키에 뭔가 부딪혔던 것 같아요."


제니는 침대에 바로 누워 긴장을 풀었다.


아무 이상이 없구나.


그녀가 생각했다.


"이제 긴장을 풀어, 제니. 꽤 세게 부딪혔으니까 잠시 쉬어야 해. 눈을 감고, 긴장을 풀어. 그렇지! 몸에 힘을 빼고. 잠깐 자는 것이 도움이 될 거야. 몸에 힘을 더 빼고."


달래는 듯한 아빠의 목소리와 보트의 부드러운 흔들림이 제니를 서서히 잠에 빠뜨리고 있었다.


"좋아, 잠에 몸을 맡겨. 내가 옆에 있을 테니. 점점 더 깊은 잠에 빠지면서, 점점 더 긴장을 이완시키고…"


그리고 나서 제니는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었다.


 


"제니, 내 말 들리니?"


"네에에에…"


"좋아. 아빠가 말하는 거야. 너는 나를 절대적으로 믿고 있어. 알겠지?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그대로 믿는 거야."


"네에에에…"


최면 상태의 옅은 잠에 빠진 채로 제니가 대답했다. 갑자기 써튼은 죄책감이 휩쓰는 것을 느꼈으나 그것은 바로 사라졌다.


"제니, 네가 하려고 하는 레즈비언으로서의 삶은 네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동의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야. 그리고 그들이 알게 되면 그들로부터 배척당할까봐 두려움도 생기지. 내 말이 맞지?"


"네에에에…"


"제니, 네가 추방당하지 않으려면 한 가지 희망밖에 없어. 내가 네 희망이야. 너는 나를 믿고 사랑하며, 나도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내가 바로 네가 인생에서 찾던 바로 그 남자야. 제니, 이제 내 말에 정직하게 대답해. 너는 나와 사랑을 나누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니?"


"네에에에어렸을 적에."


제니가 대답했다. 뒤의 말을 덧붙인 것은 그녀가 무의식 속에서도 그런 일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써튼은 거의 모든 여자아이들이 성적 개화기에 그와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는 그것을 이용하고 확장할 생각이었다.


"제니, 너는 보통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네가 왕따가 되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거야. 너는 네가 양성이자라는 것을 재확인시켜주기 위해 나와 사랑을 나눌 거야. 우리가 사랑을 나눌 때마다 네 걱정은 줄어들고 편안해지게 될 거야. 알겠어?"


"네에에에…"


"네가 만난 사람들 중에 내가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야. 너는 이미 다른 여자와 금지된 사랑을 나눈 적이 있어. 그러므로 나와 사랑을 나누면 안 된다는 금제도 무시하기 쉬울 거야. 너는 나의 손길을 바라고, 너를 완전히 내게 바칠 거야.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이 옳고 좋은 일이라고 믿을 거야. 알겠지?"


"네가 깨어나면 나에 대한 너의 열정을 나타내는 거야. 너는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아. 네가 날 원하는 만큼 나도 널 원하고 있다는 걸 너는 알고 있어. 우리가 함께 완전하고 에로틱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너는 알고 있어. 그리고 우리 둘 중 아무도 후회하지 않을 거야."


몇 분만 지나면 제니가 그가 심어 놓은 그에 대한 감정을 고백할 거라는 생각을 하니 써튼의 자지는 무럭무럭 자라서 벌겋게 충혈된 상태가 됐다.


"제니, 이제 내가 한 단어를 말할 텐데, 잘 기억해. 앞으로 내가 이 말을 하면 너는 바로 지금과 같은 깊고 편안한 잠에 빠지는 거야. 그 단어는 부겐빌레아. 따라해봐."


"부겐빌레아."


"좋아. 내가 셋을 세면 일어나는 거야. 앞으로 나와 갖게 될 관계에 대해 확신에 차있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면서. 하지만 여태 내가 한 말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면서.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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