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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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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4 회 작성일 24-01-03 22: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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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제가 요세 너무 바쁘내요. 새로 직장을 잡은지 얼마 안되었고, 또 그 직장에서도 파견이라는 명목으로 다른 곳에 와서 지금 일을 하고 있다보니 정말 정신이 없내요. 말이 좋아 설계지 정말 머리아프군요 ^^. 최대한 시간이 나는 대로 글을 쓰려고는 하겠지만, 언제 다시 쓸수 있다고는 장담을 하지 못하겠내요.

 

 

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15





 잡은 리나의 부드러운 육체를 관통하려고, 바스코스가 마지막 힘을 집중하는 순간, 그는 정수리를 강타를 당하고 바로 졸도했다.




 경비대장도 한 순간 방심하여 틈을 보여 드렸던 것이다.




 육체의 심부가 악마의 정액에 의하여 지배를 당하고 있다고는 해도, 쿠바가 자아를 통제하지 않는 다면, 미유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있었다.



 검이 칼집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미유는 바스코스를 때려 넘어뜨렸던 것이다.




 검을 뽑아 찔러 죽일 수 없었던 이유는 그 동안 범해져 버리며 정이 들었기 때문에인지, 아니면 쿠바의 정액의 영향인지 잘 몰랐다.




 어쨌든, 미유는 리나를 금제하고 있는 줄을 풀어, 등 뒤에서 인공 호흡을 하며 의식을 되찾게 했던 것이었다.




 -------------------------------




 잠시 후, 대장의 집무실 문이 열리며, 바스코스가 나왔다.




 한밤 중에는 드물게, 투구 등의 방어용 기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얼굴을 지키는 부분이 그늘져서 표정은 거의 안보였지만, 무엇인가 기분이 나쁜 것 같았다. 방어용 도구에 의하여 흐려진 소리로 바스코스는 말했다.




 「잡은 계집은 안에 감금되어 있다, 돌아올 때까지 손을 대지는 마라」



 「중대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으니깐 너희들도 절대 움직이지 말아라」




 그렇게 명령을 하고서, 바스코스는 최근의 정부, 유리나를 거느리고 복도를 지나갔다.




 남겨진 부하들은 무심코 얼굴을 의문을 품었지만, 보스가 말하는 것에 따르지 않아서 좋았던 일 같은 건 없었다. 석연치 않는 표정을 지은 채, 어쩔 수 없이 방 앞에서 경비를 서는 병사들이었다.




 한편, 바스코스로 변장한 리나는, 긴장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필사적이다



.



 자신있는 노파 모습이라면 몰라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스코스로 변한 지금은 너무 어색했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복도의 모퉁이를 돌자마자, 변장 마법은 풀 수 있어 버리고, 두 사람은 착용하고 있던 방어 기구를 벗으며 검을 로브에 숨긴 채로 길을 서둘렀다.




 바스코스의 방에서는, 침대 아래에서 줄로 묶인 진짜 바스코스 대장이, 아직까지 정신을 잃은 채로 넘어져 있었다.




 무사하게 대장의 방에서는 탈출을 할 수가 있었다고는 해도 지금부터가 문제였다.




 아스타샤 공주와 전사 미디아를 구출해야 하고, 또 전설의 검과 보석을 되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작전이 잘 된다고 해도, 시간은 거의 없다.



 두 명은 불안했지만, 성 밖의 동료를 믿고, 예정대로의 개별 행동을 하기로 했다.




 서로를 응시하며, 힘껏 얼싸안고 나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헤어지는 소녀들.



 미유는 로브 아래로 검을 잡았고, 리나는 그다지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을 하고 있는 젊은 여자 병사의 모습으로 변신하고선 각각의 길로 나아갔다.




 -------------------------------




 리나는 감옥에, 미유는 보물 창고로 각각 서두르고 있을 때, 그 순간이 찾아 왔다.




 콰앙!




 천둥 소리와 함께, 강렬한 진동이 성을 덮쳤던 것이다.




 두 명은, 동시에, (했냈어! ), 라고 마음으로 외치고 있었다.



 알란 일행들이 뇌화탄의 저장고를 폭파한 굉음이 틀림없다.




 성 가운데는, 그야말로 벌집을 들쑤셔 놓은 듯한 소동이 벌어지고 있었다.




 「적 기습!」




 「전투 배치 빨리!」




 「대장은 어디 있습니까?」




 「대왕님을 지켜야 한다!」




 병사들은 서로 외치며 , 복도를 돌아 다녔다. 대오를 짠 상태로 성의 외벽으로 향한다.



 폭발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병사들은 대규모 습격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성의 내부의 경비는 오히려 허술하게 되어 있었다.




 이것이야 말로는, 저항 조직의 유일한 기회였던 것이다.




 젊은 병사의 모습을 한 리나는, 재빠르게 목표로 정한 감옥의 안 쪽으로 왔다. 이미 술에 의하여 녹초가 된 노령의 간수가 경비를 하고 있었다.




 리나는 달려 오면서 외쳤다.




 「적의 기습입니다. 이제, 적이 여기까지 찾아오고 있습니다.」



 「포로의 상황을 확인해 주세요!」




 간수는 당황하여 일어서서, 안쪽의 감옥으로 향했다.




 리나는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늙은 간수에게 원한은 없지만, 쿠바의 종에게 용서를 할 수가 없었다.




 간수가 등을 돌리고 있는 동안 리나는 양손을 벌려 하늘에 가르키며, 힘을 집중하면서 가슴의 앞으로 서로 잡은 손 안에 주문과 함께 숨을 길게 들이쉰다.




 주문의 소리를 문득 귀에 들린 간수가 뒤돌아 보았을 때, 리나의 손이 쑥 내밀었다.



.



 양 손의 손바닥의 중간이 번쩍 빛나며, 에메랄드색의 섬광이 간수의 가슴에 작렬한다.




 매직 미사일을 받은 채로 즉사한 간수의 허리에서 열쇠를 빼앗은 리나는 감옥의 문을 서둘러 연다.




 이전에 조사해 두었던대로, 거기에는 아스타샤 공주와 미디아가 감금되어 있었다.




 뛰어들어 온 여자 병사를, 멍하니 보고 있는 미디아.



 또 쿠바의 능욕을 받기 위해서 데리고 나가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미디아는 유감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일어섰다.




 무의식 중에, 자신의 체내에 삽입될 쿠바의 큰 페니스를 생각하자 그것을 생각하며, 그것이 자궁의 내부 안까지 들어와 자신의 내부로 정액을 뿜어지는 순간을 상상하자, 무심코 음부가 촉촉히 젖어가고 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견딜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런 미디아를 슬픈 듯이 전송하는 아스타샤.



 아스타샤의 목에는, 특수한 합금으로 된 고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것에 의하여 마법을 사용을 하려고 하면, 마력을 모을 수 없게 되어 자신의 힘을 전혀 발휘할 수가 없게 만들고 있는 것이었다.



 



 어쨌든, 지금의 아스타샤는 흑마술사 라난에 의해 표면적으로 보이는 마력을 거의 대부분 빼앗겨 버려서 거의 대부분의 힘을 잃고는 있었지만. 조심을 기하기 위한 대책으로 착용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리나는 재빠르게 변장 마술을 풀어, 2 명의 앞에 섰다.




 「공주님, 미디아님. 오랜 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르티아의 견습 마술사, 무지개의 골짜기의 리나입니다.」




 「아. 리나. . .어째서. . .」




 「이 성에서부터 님들을 구하기 위하여 제가 온 것입니다.」



 「검사 미유도 같이 왔습니다. 알란님도 성 밖에서 싸우고 계십니다」




 「어! 알란 오빠가. . .살아 있었습니까!」




 「이야기는 나중에 천천히. .」



 「우선은 탈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서두르세요」




 리나는 간수의 검을 미디아에 건네주며, 탈출 계획을 재빠르게 두 명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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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파에 성공한 알란과 아가스는 손에 잡고 있던 던지기용 뇌화탄을 위병의 소리가 집중되는 곳에 다시 한번 던지며, 화살은 빈틈을 노리고 성 한가운데로 향하였다. 소란을 최대한 증폭 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허를 찔린 성의 병사들은 저장고 주변에 배치한 전력의 대부분을 잃은 것 때문에 거의 대부분 패닉 상태에 빠져 있었다.




 한편 드리간은, 어두움 속에서 돌아 다니며 병사들 중에서, 지휘관으로 생각되는 사람을 찾아내어서는 정확하게 활로 사살해 나가며, 혼란에 박차를 가했다.




 시간적으로 실제의 전투는 그저 몇 번이 안 일어났다.



 침입한 세 명은 성의 문으로 향해 응전을 했기 때문에 출격하는 병사들에게 여기저기서 전투가 일어 난 것으로 착각을 하며 성의 밖으로 돌격 해 갔다.




 대군의 기습으로 착각하고 있는 쿠바의 병사들은, 설마 침입자가 세 명뿐일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적의 군세를 처단하기 위하여 성 밖으로 배치를 해나갔다. 그 사이에 알란들은 감쪽같이 도망쳐 바르디의 집에 잠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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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는 보물 창고에 간신히 도착했다.



 전에 바스코스와 함께 왔었을 때에 면식이 있던 사람이 경비하고 있었다.




 「바스코스 대장이 지금 보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장은 지금 성의 중요 건물의 방어 전투를 지휘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올 수가 없어서 제가 이곳에 온 것입니다.」




 미유는 바스코스에게 빼앗은 열쇠를 꺼내면서 말했다.




 「서류는, 어디에?」




 병사의 혼자가 당황을 하여 물었다.



 바스코스의 정부라고 사실이 알려져 있어서, 다소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다.




 미유는, 날카로운 눈으로 병사를 주시하고는 강한 소리로 말했다.




 「적이 쳐들어가 와 있습니다. 서류는 느긋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까?」




 「대장이 이것을 사용해 적을 격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빨리 서둘러 주세요. 소란이 끝난 다음에 어떤 조치가 있어도 저는 몰라요!」




 병사들은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여 열쇠를 이용하여 문을 열었다.




 미유는 이전에 기억했던 대로의 순서로 기억하고 목표로 하는 보물이 존재하는 장소로 갔다. 소중히 수정 구슬을 허리의 주머니에 넣고, 보검을 등에 짊어진다.




 서둘러 방을 나오려는 순간, 복도를 달려 오는 병사가 보였다.




 「어이. 바스코스 대장을 보지 않아? 대장이 행방불명이야」




 「어? 대장은 성의 주요 건물의 지휘소에 있다고 들었는데. .」




 「바보 같은 소리 하지마. 나는 그 성의 중심 건물의 지휘소에서 왔으니깐」



 「중요할 때에 대장이 사라져 버려서, 얼마나 당황스러운데」




 위병들은 의혹의 눈으로 방 안을 보았다.



 사정을 모르는 지휘소 전령의 병사는 멍한 상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았다.




 미유는 대화를 듣고, 결심을 하고 있었다.



 이제 무사히 통과하는 것은 어렵다.




 소녀는 로브를 어깨에게 걸치고는 허리의 검을 뽑았다. 등에 명검 안 발리 엘은, 미디아가 아니면 다룰 수 없는 것이 유감스러웠다.




 미유는 검을 고쳐 잡고, 방에서 튀어나오며 우측의 위병의 동체를 베어 넘겼다. 그대로 돌진하며 달려나가, 몸을 돌리며 좌측의 위병의 하단으로 베었다. 배어진 위병은 옆구리에서 어깻죽지에 걸쳐서 선명하게 베어진 것이다.




 불운한 전령병이 검을 뽑으려고 했을 때는,이미  미유의 찌르기가 가슴에 진입을 한 상태로 찔려진 검의 앞부분이 몸 밖을 빠져나간 채 병사는 일검에 절명했다.




 미유는 전령병의 배를 한쪽 발로 걸어 차 떼어 버리면서 검을 빼낸다.




 두 명의 위병은 아직 숨이 있었다. 미유는 쿠바에게 살해당한 사람들을 심정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 차례대로 일검을 찔렀다.




 사람이 오지 않는 동안에 3명의 시체를 보물 창고에 질질 끌어 넣고, 문을 닫은 미유는 동료와 합류하기 위해서 복도를 달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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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와 리나가 합류한 것은, 성의 하층의 조리장의 한쪽 구석이었다.




 리나와 미디아는 병사로 변신하였고, 아스타샤는 리나가 노파로 변하자, 준비해 두었던 잡역부 옷을 걸쳐 입으며 변장을 하고 있었다.




 행복감에 빠져 있던 쿠바의 의식은 자신의 적이 도망을 가는 데도 염력을 보내지 않은 것이 조금 이상했다.




 만약, 깨닫고 염력을 발산한다면, 그 지배하에 있는 미디아와 미유는 경우에 따라서 동료를 배반해 버릴지도 모른다.




 생각해 보니, 일행은 이러한 폭탄을 2 개나 안은 채로 도피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 위험한 행위인 것이었다.




 그러나, 쿠바의 야망을 막기 위해서는, 그 밖에 선택의 길이 없는 것이었다.




 재회한 일행은 조리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쌓아, 성의 밖으로 옮기는 배에 탔다.



 이것은 성의 굴을 통하여 밖의 강에 연결이 되어, 근방의 밭에 비료로서 사용이 되는 것으로 성의 위병의 눈을 피혜 도망가기에는 제일의 장소였던 것이었다.




 성의 밖의 소란은 아무래도 진정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았다. 흐르기 시작하는 강의 물결을 타고 뇌화탄의 저장고와는 반대측 방행으로 누구의 감시도 없이 배는 조용히 성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만일, 발견되어 버린다면, 검을 이용하여 활로를 열 것이라고 결심을 한 일행은 더러운 폐기물이 담긴 배 안으로 몸을 감추었다.



 아스타샤는 거의 전력이 되지 않지만, 오래간 만에 애도 안 발리 엘을 잡는 미디아와 미유는 만약 발각이 된다면, 쓰러지기 전까지는 시체의 산을 쌓아 올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공으로 변한 리나가 어두운 강에 장대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배를 이동했다. 배는 성의 석벽아래로 흐르는 동굴을 거치며 소리도 없이 조용히 강을 유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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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이 기뻐했던 것은 배가 수문을 걸쳐 나갈 때까지 단 한 사람의 의심도 없이 무사히 강을 벗어난 것이었다.




 성안의 시장에 거의 다다른 곳에까지 온 배를 버린 채로 일행 모두는 상륙했다.




 혼란에 빠져든 밤의 마을은 소동과 함께 성의 화재를 바라보는 구경꾼이나 혼란에 빠진 병사들로 혼잡해져 있었다.




 리나와 미디아, 미유는, 공주를 지키며 가로를 빠져 간신히 바르디의 가게에 뒷문으로 들어갔던 것이었다.




 거기에는, 먼저 도착해 있던 알란을 시작해 조직의 일원들이 초조하게 대기를 하고 있었다.




 재회를 기뻐하는 일행.




 가장 기뻐한 것은 서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남매, 알란과 미디아일 것이다.




 곤란한 임무에서 무사 생환한 딸, 미유를 맞이하는 아가스도 기쁨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비록 내색은 안 했지만, 자신이 돌보지 않은 얼마의 시간 동안에 자신의 귀여운 딸의 한 일면에 무언인지는 모르지만 어두운 그림자가 그리워져 있는 것 같아 불안하게 여겨지는 부친이었다.




 폐기물을 쌓은 배를 탄 일행은, 우선 무엇보다도 목욕을 필요했다.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으며 조용히 일행의 앞에 모여들은 소녀들.




 그러나, 안심했던 것도 잠시뿐이었다.




 교대로 입욕을 하고 있는 동안에, 리나의 상황 설명으로, 미디아와 미유가 쿠바에 의하여 강간되어 악마의 정액에 지배 받는 몸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린 것이었다.




 미유는 쿠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며, 바스코스나 동료인 바르디에 처녀를 빼앗겼던 것은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로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



 귀환했을 때에 바르디가 귀속말로, 「그 일을 말한다면, 아버지와의 일행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모두의 평안을 위해, 잠자코 있어야 한다, 미유」라고, 협박을 받았던 것이다. 이기적인 바르디는 미유가 입다물고 있는 사실에 우선 적으로 안심을 하고 있었다.




 그 이외의 일동은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었다고는 했지만, 그 충격이 너무 커서, 모두 어두운 표정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모두의 시선은, 한쪽 구석에서 조용이 참관을 하고 있던 노인에게 모였다.




 그 노인은, 고곤이라고 하는 이름의 승려로, 특수한 치료 능력을 가지고 조직을 지지하고 있는 남자였다. 평상시는 산에 틀어 박여 살고 있었지만, 이 작전을 위해서 마을에 내려와 있었던 것이다.




 고곤은, 무거운 듯한 입을 열었다.




 「나의 방법으로도 쿠바의 정액을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전에도 분명히 말했다고 생각 합니다만,」



 「머지않아 쿠바가 염력을 사용하게 되면, 두 명의 아가씨는 조종되어 버리는 인형이 되어 동료에게 검을 향하는 일도 벌어질지 모릅니다.」



 「지금은 내가 만든 염력의 벽으로 쿠바의 힘을 막고는 있지만, 이것은 그리 길게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일동의 입에서 낙담의 한숨이 샌다.




 「그러나, 그러지만,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괴로운 일이라서. . .」




 「부탁 합니다. 가르쳐 주세요. 어떤 괴로운 일이라고 해도 하겠습니다」




 알란의 말이 모두의 의견을 대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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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성에서는 소란이 거의 잠잠해 지며 어느 정도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쿠바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것을 기회로 자신에게 저항을 하는 조직을 일망타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하여 함정을 파고 있었던 것이다.




 폐기물배가 나가는 것을 쿠바의 염력의 그물로 파악을 하고 있었지만, 일부러 놓아주며, 조직을 통째로 잡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도중에, 하찮은 마법 바리어가 쳐진 것에 의하여 소녀들의 움직임을 놓쳐 버렸지만, 쿠바는 크게 서두르지 않았다.




 이 바리어는 사라질 것이고, 강고하게 치고 있다면, 이 마법 자체가 그들의 숨겨져 있는 곳의 비밀을 알려주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었다.




 마을에는 여러가지 정신파를 내보내고 있었다. 곧바로는 모르지만, 이미 생각파의 역탐지를 행하는 마술사 일대가 마을에 보내져 세 명이 한 조로 마법 바리어의 위치를 조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 아스타샤 공주는 잠재적으로는 위험한 것이지만, 지금은 마력을 뽑아져 부활하는 시간이 걸린다. 쿠바가 무서워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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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에 대항하기 위한 비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도대체, 어떤 희생을 강요로 하는 것일까.




 구출 성공의 기쁨도 순간, 반대로 쿠바의 함정에 빠져 버린 조직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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