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의 비애(미국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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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의 비애(미국편) 18
지현이는 망설이다가 진우의 방으로 올라갔다. 그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진우에게 이해시키고
최소한 수현이에게만큼은 손을 대지못하게 해야했기 때문이었다.
“똑똑 진우야 자니?”
“아니 이모 들어와”
지현이는 방문을열고 진우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널려잇는 장난감 과 벽에붙어있는 만화그림들은 영락없는 12살짜리 아이지만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그런 면이 있을수있는지 지현이는 이해가 가질않았다.
“저기.. 진우야 우리사이에 있었던 일 말인데……….”
“그게뭐? 잘못됐어?”
“우리는 이제 식구잖니? 식구사이에는 그런일을 하면 않되거든?”
“왜? 이모도 좋아햇잖아”
지현이는 진우의 황당한질문에 얼굴이 빨게졌다.
“그..그거는….. 하여간 하면 않되”
“그래 그러면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네”
“아.않되 그건”
“난 그거 게속 하고싶어 이모 보지에서 나오는거 무지 달콤해”
“뭐..뭐야? 그..그런말 하…하는게 아니야”
지현이는 진우의 말에 몸이 화끈거리고 있다는걸 알수있었다.
“이모”
“왜”
“이모 내일갈꺼지?”
“으..응 왜”
“나 그럼 새엄마한테 이모하고 있었던일 얘기않할테니까 내 소원 하나만 들어주라.”
“그래 얘기해봐”
“나 아까 이모 보지빨때보니까 이모 똥구멍이 너무 예쁘더라”
“진우야 그런말을……….”
진우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현이를 점점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래서 말인데 내 고추 거기다가 넣보면 않될까?”
지현이는 너무 놀라서 할말을잃었다.
이아이는 지금 자신에게 항문섹스를 하자고 조르고 있는것이었다
지현이는 한동안 생각했다. 만약 자신이 여기서 거절한다면 이 아이는 분명히 수현이를 건드릴것이 뻔한 일이였다.
“그..그럼 나하고 약속해 새엄마한테 이런 부탁 않기로 알겠지?”
“히히 그럼 걱정하지마 빨리 옷벗어 이모”
“진우야 그전에 아래층 내방 가방에서 로션좀 가져다 줄래?”
“왜?”
”저기 그…그곳은 무..물이 없어서……”
“아하~ 히히 알았어”
진우는 후다닥 화장대로 가서는 평소에 지현이가 바르던 유지분이 많은 로션을 지현이의앞에 가져다 주었다. 방에는 은은한 스탠드 조명만이 비칠뿐이었다. 은은한 조명발에 지현이의 알몸은 붉게 물든체 더욱더 뇌색적으로 비취어보였고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진우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져갔다. 실오라기하나 안걸친 알몸이 되자 지현은 진우를 향한체 침대에 몸을 엎어뉘었다. 그리고는 배게를 가져다 앞쪽에다 베어 엉덩이가 침대에서 올라오게하여 진우에게 엉덩이를 바짝 드민 모양새를 가져다 주었다. 진우의 눈앞에 활짝 모습을 지현이의 항문을 보며 점점 진우의 숨소리가 거칠어 갔다.
“이..이모 너무 예쁘다”
“ 부..부끄러워 그런말은 …그..것좀 골고루 그것을 발라줄래?.... “
지현이는 전에 고등학교 시절 항문섹스를 처음경험한 이후로 몇 달전 시아버지인 재훈에게
거칠게 당한후 처음갖는 항문섹스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긴장이되었다.
“걱정마 이모”
진우는 붉게 충혈되어가는 눈을 지현이의 엉덩이계곡에 묻혀있는 국화빵같은 주름진 구멍에서 떼지를 못한체 천천히 손에 가득 크림로션을 부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지현이의 항문근처로 문질러대면서 주름진 항문근육들 전체에 골고루 퍼바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차가운 것이 뒤쪽 엉덩이계곡에 골고루 퍼지자 몸이 부르르 떨렸으나 점점 부드럽게 때론 빠르게 그러면서도 교묘하게 항문주변 구석구석을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넓게 맛사지하듯 애무가 지속되자 어느새 지현이의 앙다문 입에서는 서서히 가녀린 신음이 터져나가고 있었다.
잠시후 미끈덩거리는 진우의 손가락하나가 지현이의 좁디좁은 항문구멍을 열고 진입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아려오는 항문으로인해 엉덩이를 들썩이며 진우의 손을 피할려고 엉덩이를 앞으로 빼보았으나 진우의 손에 의해 꽉잡여버리고는 점점 구멍을 넓게 벌리며 들어오는 진우의 손가락을 그대로 받아들일수밖에없었다..
점점 미끈덩거리는 손가락이 끝까지 들어와서는 뱅뱅 안에서 회전을 하자 결국 지현이의 입에서는 숨넘어가는 소리가 나오고야 말았다.
“아악--악--살살...제발.. 기분이 이상해..나..점점.아아아 “
진우는 점점 구멍을 넓힐려는지 한손으로는 최대한 지현이의 엉덩이 두짝을 좌우로 벌리며 점점 손가락을 거칠게 사용하며 한손으로는 항문구멍 골고루 크림을 발라대고 있었다. 점점 기분이 야릇야릇 하면서 몸이 움찔거렸다. 뒤쪽 구멍이 엄청 미끈거렸다. 그리고 지현이의 앞쪽역시 점점 흐르는 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베개를 적시고 있었다.
“이모 이제 넣을까”
“으..응 사..살살해”
“알았어”
진우는 그렇게 말하고는 지현이의 엉덩이뒤쪽에서부터 항문을 먹을려고 지현이의 몸위로 올라오고있었다. 그리고 지현이는 엉덩이쪽 계곡에 진우의 뜨거운 자지가 와닿는걸 느꼈다.
진우의 뜨겁게 용솟음치는 귀두끝자락이 지현이의 항문구멍주위에 닿았다.
진우는 기마자세로 지현이의엉덩이위에 앉은체 양손을 사용해서 있는대로 지현이의엉덩이를 좌우로 벌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주름진 항문이 있는대로 진우앞에 벌어지기 시작했다. 너무 많아 바른 로션크림탓인지 항문계곡을 타고 밑으로 로션이 주루루 흘러 지현이의 젖어 있는 음부를 더욱더 적시고 있었다.
“아학”
드디어 진우의 뭉툭한 귀두끝자락이 그녀의 항문구멍을 있는대로 넓히면서 진입하기 시작했다.
지현이는 침대에 머리를 뭍고는 터져나오는 고통의 신음소리를 참고있었다.
진우의자지는 지현이의 항문에비해 너무 컸다.
“푸우욱”
“아악!!!! 아파!!!!!! 악악~~~ 찢아질것같어! 아학--악--- 그....만..악악!! “
“헤헤 이모 다 들어갔어 근데 와 너무 조이는거같애”
드디어 진우의 굵은 자지가 한치도 남김없이 뿌리끝까지 지현이의 항문을 범하며 박혀들었다. 지현이의 좁디좁은 동굴속에서 꿈틀거리며 맥박치는 진우의 자지가 느껴졌다.
지현이의 항문근육은 진우의 자지를 끊을듯 조여대며 꿈틀거렸다. 그러자 진우의 입에서는 격한 신음이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진우는 빠르게지현이의 항문에데고 펌푸질을 가하기 시작한다.
“악악!! 안돼!! 움직이지마~~악악악!!!”
하지만 진우는 고통에 울부짖는 지현이의 목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서둘러 점점 더 빨리 그녀의 항문을 무차별적으로 쑤셔대고있었다. 항문에서 느껴지는 불을 지진것 같은 고통에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진우는 점점 더 깊은 삽입을 할려는지 두다리로 꼭 오무려 저항하는 지현이의 두다리를 더욱더 양옆으로 벌여놓고 있었다.
결국 진우의 다리힘을 이기지못하고 지현이의 두다리는 양옆으로 개구리가 사지를 뻗듯 쭉 벌려져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지현이의 항문을 무차별적으로 박아대기 시작햇다.
구멍구석구석까지 발라놓은 크림도 로션도 도무지 소용이 없는듯했다. 그것때문에 더욱더 진우의 자지가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지현이의 항문을 박아대고 있었다.
“찌......이...익.... 쑤걱..찌…지..직”
항문쪽이 마비가되었는지 이제 더 이상 고통도 그 어느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진우의 허리가 더욱더 빠르게 움직이며 진우의 입에서는 쉴새없이 신음이 터져나온다. 그에따라 지현이의 엉덩이도 진우의 허리가 지현이의리눌려질때를 맞추어 침대속에 무참하게 짖뭉개지며 침대에서는 부셔지는듯한 요란한 굉음을지현이의며 출렁거렸다.
“이..이모 나..나 나와~~~아흑!!!!”
진우는 마지막으로 지현이의 항문을 짖이겨놓을듯 뿌리끝까지 있는힘껏 자지를 깊숙하고 거칠게 찔러넣고는 뜨겁게 용솟음치는 정액을 지현이의 항문구멍속에 뿜어댔다. 그 분사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지현이의 직장안쪽까지 와닿는듯했다
“아..아……”
얼마후 지현이의 몸속에서 서서히 작아진 진우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다시 통증이 밀려왔다.
“아흑!!. 정말 아퍼”
진우와 지현이는 그렇게 쓰러져선 잠이들었다.
아침에 수현이는 눈을떳다
그곳은 자신의 호텔방이아닌 재훈의 침실이었고 옆에 누워있는 남자도 자신의 남편이 아니었다.
어젯밤 찢어진 항문에 약을바르곤 한번더 자신의 보지안에 재훈의 정액을 받고는 겨우 잠이 들수있었다.
이제 60을 바라보는 재훈의 정력에 수현이는 놀라고 있었다. 거기다가 그의 자지는 흉측했지만
자신의 몸안에들어와서 꿈틀거리는 그느낌은 그와 정사를할때마다 그녀에게 엄청난 오르가즘을 안겨 주고있었다.
그에 비하면 남편의 자지는 너무 형편없었다.
이젠 더 이상 남편의 사랑만으로 참고살기에는 수현이는 너무나 젊고 섹스의 쾌감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었다.
“일어났니?”
눈을뜬 재훈은 수현이쪽으로 몸을돌려선 이불안으로 손을집어넣어선 부드러운 유방을 주무르며 말했다.
“네 .. “
“항문쪽은 어때?”
“아.아직 쓰려요”
“점점나아질 테니까 걱정마 그건그렇고 오늘 꼭 가야해?”
“네 가야해요”
“이놈이 이렇게 성을내는데 가기전에 좀 달래줘”
재훈은 수현이의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잡게했다.
“어..어떻해”
수현이는 손에잡힌 재훈의 뜨거운 자지에서 느껴지는 꿈틀거림에 하체가 조금씩 저려오며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속옷은 언제 입었어?”
“아..아까 새벽에요.”
“후후 귀여운 것”
재훈은 수현의 양쪽 젖꼭지와 젖가슴 살을 빨고 핥으면서 어느새 그녀의팬티를 들추고 있었다..
재훈은 수현이의 팬티 위쪽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수현이의 보지를 방금 전과 같이 다시 압박해댔다..
그러자 방금 전까진 헝겊 때문에 보지를 그 겉만 스치듯 어루만지던 재훈의 손가락들이.
미끌거리는 점액질들로 질척해진 수현이의 보지 안쪽 주름진 속살을 손끝으로 건드리며 압박해댔다..
“하아아..... 흐으응..... 하악.... 하악... 하아악....... 흐으으음.......”.
재훈은 그렇게 수현이의 젖가슴을 빨고 핥으며 한동안 수현이의 보지를 문질러댔다..
수현은그런 재훈의 행동에 점점 더 몸이 달아올라만 갔다..
재훈이 어느새 수현이의 양쪽 허벅지를 두 손으로 잡아 벌리듯이 하고는 수현이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혀를 수현이의밀어 수현이의 보지를 팬티 위로 핥기 시작했다..
“흐으윽...... 하아악........”.
재훈은 혀끝을 뽀족하게 만들어서는 수현이의 보지 속살 가운데를 계속해 핥아댔다,.
그러자 재훈 혀끝이 수현이의 보지 가운데 속살을 긁듯이 올라와서는 클리토리스 위를 계속해 스쳤다..
이미 수현이의 보지 속살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젖어있던 팬티 가운데 부분이 재훈의 침이
더해지자 더욱 젖어들면서 그렇잖아도 보지 속살이 보일 듯 말 듯 했던 수현이의 팬티 아래로 수현이의 보지 속살이 .찰싹 달라붙어 거의 그대로 재훈의 두 눈에 들어가고 있었다..
재훈은 그런 수현이의 보지를 마치 팬티 위로 핥는 게 아니라 속살 그대로 핥는 것 같은 착각에.
더욱 흥분했는지 한동안 계속해 팬티 위로 수현이의 보지를 핥아댔다..
그러던 재훈이 어느 순간 한 손으로 수현이의 팬티를 한쪽으로 몰았다 그러자 투명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수현이의 보지 속살이 들어났다..
재훈은 그런 수현이의 보지를 잠시 감상하듯 들여다보다가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한번 마주치고는 곧 혀를 수현이의 항문에서부터 시작해 회음부를 지나 수현이의 보지 속살 가운데 균열 부분을 가르고.올라가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흐으으으으윽..........!!!”.
“항문이 거의 아물었어 후후”
수현이는 재훈이 항문을 핣자 약간 쓰린느낌이 있었지만 엉덩이를 조금 들어올리며 재훈의 혀가 자신의 보지 속살 갈라져 있는 속으로 좀 더 깊이 들어올 수 있게 만들고 있었다..
재훈은 그런 수현이의 반응이 좋았던지 그렇게 몇 번인가를 더 핥아댔다..
수현은 차츰 정신이 아찔해지는 걸 느꼈다..
재훈이 고개를들자 재훈의 입 언저리와 코, 그리고 얼굴 여기저기엔 수현이의 애액이 묻어 있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가 몸을 일으키자 우람한 재훈의 물건이 빳빳한 모습을 드러냈는데, 재훈의 울퉁불퉁한 물건 겉을 마치 나무의 뿌리처럼 휘감고 있는 시퍼런 핏줄들이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듯 튀어나와 있었다..
재훈은 수현이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한 손으로 다시 수현이의 팬티 한쪽을 잡아당겨 다른 쪽으로 몰아 수현이의 보지를 드러수현이의 놓고는 곧 그 물건으로 다시 수현이의 보지를 칼질 하듯 문질러댔다..
“흐으으으음.......... 흐으윽......... 하아아.............”.
수현은 재훈의 자지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댈 때마다 찌릿찌릿해 앓는 소리를 참지 못하고 흘려댔지만, 그와 더불어 팬티를 벗지 않은 상태로 재훈의 물건을 받재훈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더욱 그녀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재훈은 잠시 그렇게 칼질을 하듯 수현이의 보지를 성기로 문질러대다가 어느 순간 수현이의 보지 속살 갈라져 있는 곳에 부풀어 오를대로 부푼 귀두를 대고는 엉덩이에 힘을 줬다..
“아아아아......... 흐으으으....... 흐으윽...... 아악..... 허억.....!!!”.
재훈은 수현이의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놓고는 물건을 뿌리까지 박아 넣었다..
그러자 수현이의 보지 속살이 양쪽으로 몰리듯 밀려나가면서 팽팽해졌고, 그 가운데에 클리토리스가 발랑 까져 도두라지 듯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뻐근함이 한동안 날 엄습해오면서 재훈의 물건 끝이 자궁 입구를 쿡 찔렀다 그리곤 서서히.펌프질을 시작했다..
“흐으윽...... 하아아악..... 흐으윽......흐윽... 흐윽....... 아아악.........”.
재훈의 자지가 수현이의 보지 속살들을 마치 데리고 나왔다가 다시 데리고 들어가는 듯, 재훈의 자지가 수현이의 속에서 빠져 나갈 땐 수현이의 보지 속살들이 재훈의 물건을 물고 늘어지듯 딸려 올라갔고, 재훈의 자지가 다시 들어와 박힐 땐 수현이의 보지 속살들도 재훈의 물건을 따라 마치 말려들어가듯 했다.
넘치는 수현의 애액은 수현이의 회음부를 타고 흘러 항문을 적시며 침대보로 스며들었다..
“척 척 척 척...... 쩍 쩍 쩍 쩍......... 턱 턱 턱 턱.........”.
재훈의 자지 수현이의 보지를 드나들 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요란하게 재훈 방을 메아리쳤다..
그녀어느 순간부턴가 그 끝을 알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기를 반복해대기 시작했다..
“흐으윽..... 하아아아아아아......... 악....... 악.......... 아악..........”.
“헉 ..헉 수..수현아 네 보지는 이제 내거야 알겠지”
“아..알았어요 하..학…..”
“네 항문도 내꺼지”
“네…네 좀더…. 아악”
“헉”
뜨거운 재훈의 정액이 수현이의 보지속을 꽉체웠다.
수현은 점심때까지 일어나질 못하다가 오후가 다 되어서 눈을떳다.
아직 자고있는 재훈을깨울까봐 살며시 일어나선 샤워도 못한체 옷을 입고는 호텔로 갔다.
따뜻한물에 샤워를 마치고 또다시 잠이들었다가 벨소리에 억지로 눈을떳다.
재훈이었다.
“그렇게 몰래가버리면 어떻하니?”
“주무시는데 방해 될까봐요”
“귀여운것 너희들 내일 떠나지?”
“네”
“어디로 가니?”
“뉴질랜드요”
“나도 이번에 같이갈꺼다”
“네? “
“뭘 그렇게 놀래? 내 부인하고 여행간다는데”
“…………”
“너 잊었니? 네년 보지하고 항문은 나외에는 이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해 너도 동의 했잖아”
“그..그건….”
수현이는 할말을잃었다.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고 자신 스스로 인정한 것이기때문에 난감해하고 있었다.
“후후 걱정마 내가 네 남편 모르게 잘 할테니까”
“네 제..제발 부탁드려요”
“그건그렇고 뒷구멍은 어때? 아직 아프니?”
“마..많이 나았어요”
“이번에 가면 한번 질펀하게 놀아보자 알았지? 후후후”
수현이는 전화를끊고는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다. 어쩌다가 여기까지왔는지………..
그런데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보다는 재훈에게 당할생각에 다리사이가 또다시 젖어오는 수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