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의 비애(미국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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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의 비애(미국편) 14
다음날아침 형우와 수현이는 간단히 아침을하곤 형우는 회사로 들어가고 수현이는 친구들을
만나러 시내로나갔다.
세달만에 만나는 수현이의 친구들은 그녀를 쉽사리 놓아주질않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xml:namespace prefix = st1 />7시가
다 되어갔다.
계속 붙잡는 친구들을 겨우 뿌리치고 호텔로가는 지하철을 탔다.
전에 한국에있을때는 수백번도 탔었던 지하철이였지만 오래간만에 타서인지 자기몸에 부딛치는
사람들이 싫었다.
얼마쯤갔을까 수현이는 어떤 손길이 자꾸 자신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기차가 흔들려서 그런줄알고 잇었지만 계속해서 규칙적으로 만지는 것을 느끼곤
자기가 치한에게 당하고있다는 생각이들었다.
하지만 수현이는 꼼짝할 수가 없었다. 지금 이 한칸 안에는 적어도 3, 4백명은 들어찬것 같다.
조심스럽게 수현이의 엉덩이를 만지던 그 손은 그녀가 가만히있자 이번에는 손가락을 넓게
벌리고, 그녀의 반대쪽 엉덩이를 크게 쥐고 은謨泰岺갬같타??있었다.
수현이는 그자의 손아귀를 벗어나려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빼러고 했지만 어느새 그자의손길은
아래쪽으로 더듬듯이 내려와 엉덩이사이의 갈라진 틈보다 더 아래쪽, 그녀의 사타구니쪽으로
파고 들려하고 있었다. 인상을 찌푸리며 그녀는 금새 엉덩이에땀이 배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어, 어떡하지...?.아이 팬티스타킹 이라도 입고나올걸.”
수현이는 만약에 팬티스타킹이라도 입었으면 최악의경우 그가 직접 자신의 속살을 만지는걸
막을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내의 손이 대담하게 수현이의 얇은치마를 들어올리며 팬티위에서 그녀의 엉덩이살을 주무르며
손가락을 세워선 엉덩이계곡을따라 비벼대며 애무를 시작했다
수현이는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억지로 참으며 제발 이상황이 빨리 끝나기를 바랬다.
드디어 사내의 손길이 수현이의 팬티를 제끼고 직접 그녀의 보지에 다달았다.
수현이의 보지에서는 다량의 애액이 분출되며 그이 손가락을 적시기 시작했다.
“아..안돼”
그이 손가락 두개가 그녀의 보지안으로 쑤시고 들어오자 수현이는 손을 뒤로돌려 그를
저지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손을 그에게 잡히고는 무방비상태에서 수현의 보지는 유린을
당하기시작했다.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찌걱 거리는 소리가 다행히도 열차소리에 파뭍혀 들리지 않았지만
수현이의 귀에는 천둥소리처럼 크게들렸다.
잠시후 수현이는 눈앞이 하얗게되는 것을 느끼며 절정을 맞이했다.
사내는 그녀의 떨리는 몸의반응을 느끼곤 서서히 수현이의 보지에서 손을뺐다.
얼마후 겨우 지하철에서 내린 수현이는 떨리는 걸음걸이로 호텔방에 도착을 했다.
“휴우 미쳤어 이렇게 젖어버리다니.”
수현이는 잠시침대에 누워서 쉬다가 축축해진 그녀의 팬티를 벗어버리고는 샤워를하고 나오니
형우에게서 전화가 왔다.
“수현아 난데 여기 고등학교 선배를 만났어 근데 선배님이 당신을 좀 보고싶다고 하시는데
저녁 먹으로 나올래?”
“네 어디로 가야죠?”
“여기 호텔건너편 일식집이야”
“네 곧 나갈께요.”
아침을먹고 출장준비를 하던 태수가 지현이에게 말했다.
“지현아 진우가 이제부터 일주일간 혼자인데 아무래도 네가 보살펴줘야겠어
진우 할머니가 여행갔다가 며칠있다 오시나봐 나도 어차피 오늘 또 뉴욕으로 며칠
가야하는데 어떠니?”
“알겠어요 수현이가 전에 부탁을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그래 어차피 진우하고도 이번기회에 친하게 지내봐”
“네”
“이리와봐”
태수는 지현이의 허리를 감아선 뜨겁게 입마춤을하며 치마밑으로 손을집어넣자 바로 지현이의
촉촉히젖은 보지가 만져졌다.
언제부터인지 지현이는 집에있을땐 속옷을 입지않았다.
태수의 손가락 두개가 거침없이 보지를가르고 안에박혔다.
“하흑”
아주빠르게 태수의손가락은 지현이의 보지안을 헤집고다녔다.
“아아아…좋아…”
태수는 애액이잔뜩묻은 자신의 손가락을 지현이의 보지에서 빼낸다음 입안으로 넣어 쪽쪽
빨아마셨다.
“역시 네 보짓물은 맛있어”
“아저씬 부끄럽게……..”
“후후 지현아 우리 한번 더 할까?”
“않돼요. 비행기시간 늦잖아요.”
“아쉬운데? 그럼 네방에가서 팬티하나만 가져올래?”
“왜요?”
“빨리”
지현이는 이층으로 가서 속옷하나를 가져왔다.
태수는 지현이의 팬티를 두손가락에 콘돔처럼감싸곤 다시 지현이의 보지를 쑤셨다.
“아….아저씨 그만해요 하…..악”
지현이는 강렬한오르가즘에 태수의 몸을 꼭 안고는 몸을 바르르 떨었다.
지현이의 보지에서 나온 속옷은 그녀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앞으로 이냄새 맡으면서 견뎌야겠는데? 후후”
“아휴 미쳤어 빨리가세요”
“그래 갔다올께”
“네”
지현이는 태수를 배웅하고 대충 집안정리를 한후 옷을갈아입곤 진우의 집으로 갔다.
“안녕 진우야”
쇼파에서 테레비를 보고있던 진우는 지현이가 보곤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나하고 잘 지내보자”
“네 근데 제가 어떻게 불러야죠?”
“그냥 이모라고해 그리고 나한테 존댓말쓰지마 네가그러니까 내가 너무 나이들어보인다”
“알았어 이모”
“너 아침은 먹었니?”
“아니 그냥 씨리얼 먹었어”
“조금만 기다려 아침해줄께”
준우는 부엌으로 들어가는 지현이의 뒷모습을보며 군침을삼켰다.
‘후후 새엄마를 먹기전에 저것부터 길을좀 들여나야겠는데?’
.
옷을입고 수현이는 식당으로 갔다.
“어! 수현아 여기야”
수현이는 형우를보고 반갑게 자리에 앉앗다.
“선배라는 그분은요?”
“응 잠깐 화장실에 가셨어.”
“오늘 친구들하고 재미있었어?”
“네 어휴 계집애들이 놔주질않아서 혼났어요”
“그래? 하하하 어! 저기오시는구나”
수현이는 저쪽에서 다가오는 중년노인을보고는 그만 소스라치게 놀랬다.
그는 언니의 옛날 시아버지인 재훈이었다.
“선배님 이사람이 제 아내입니다. 수현아 인사드려”
“아..안녕하세요”
“그래요 난 이친구가 하도 자랑을하기에 허풍인줄 알았는데 정말 젊고 미인이시네요”
“고맙습니다.”
수현이는 재훈이 자신을 모르는척 하는걸보고 안심을했지만 불안한 마음을 저녁먹는내내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선배님 아드님결혼 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잘 살죠?”
“콜록콕록”
남편의 질문에 수현이는 깜짝놀라선 사레가 들렸다.
“당신괜찮아?”
“네 괘..괜찮아요”
저녁을먹는동안 수현이는 불안함을 떨칠수가없었다. 이남자가 과거를 모두이야기 한다면
어떻하나 하는생각에 밥을먹을수가없었다.
호텔에와서도 잠을 이룰수가없다가 겨우 새벽이되어서야 잠깐 잠이들었다가 남편형우가 아침에
뒤척이는 바람에 잠을깻다.
“어? 일어났어? 좀더 자”
“아니에요 오늘도 늦으세요?”
“응 빨리끝내고 우리 정식으로 신혼여행 가야지?”
수현이는 미소로답하며 뜨거운 키스를 하고 형우는 회사로가고 수현이는 좀 더자려고
침대에 누었다.
얼마나 잤을까, 전화벨소리에 잠을깬 수현이는 졸린목소리로 전화를받았다.
“여 보세요?”
“수현 처제?”
수현이는 하마터면 전화기를 놓칠뻔했다.
“아..안녕하세요 사돈어른”
“나 어제 많이놀랐어 그친구 부인이 사돈처녀일줄은 꿈에도 몰랐지 뭐야? 하하하”
“…..”
“오늘 시간좀 어때?”
“네? 네.. 뭐 별로…”
“어때 바쁘지않으면 우리 집으로 좀 오지? 우리 할얘기가 많은 줄 아는데?”
“아..알았어요 가..갈께요”
수현이는 전화를끊곤 생각에 잠겼다.
‘아휴 어떻하지? 그냥 가지말까? 아니야 그러다가 괜히 남편한테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면
어떻해”
수현이는 간단히 샤워를하곤 옷을입고 재훈의 집으로 향했다.
“어서와요”
“안녕하셨어요?”
재훈은 가운데 쇼파에 수현은 그옆에 앉았다.
“그래 언니는 잘있어?”
“네”
“후후 태수하고 재미가좋치?”
“저기 ..말씀이 좀..”
“지나치다고?”
“예”
“네언니 때문에 우리재훈은 해외로나가서 아직 전화도 없다고 어쩌면 사람이 그럴수있지?”
“그건……”
수현이는 그건모두 재훈때문이라고 말해고싶었지만 말을할 수가 없었다.
“난 지금이라도 형우에게 사돈처녀 과거를말하고 우리아들같이 이결혼 깨버리고 싶어.
근데 사돈처녀가 내말만 잘들으면 또 용서할수도 있지”
“무..무슨”
“별거아니야 혼자 이살려니까 적적하기도하고 해서 사돈처녀가 한국을 떠날때까지 내
부인노릇좀 해줬으면 하는데?”
수현이는 망설였다. 자신은이미 남편이 있는 몸인데 부인이라니….
“왜? 싫어? 싫으면 나도 할수없지 가봐 형우 전화번호가 어디있더라?”
“아..알겠어요”
“잘 생각했어”
“그런데 저녁 7시 까지는 보내주세요.”
“걱정 말라고 나도 사돈처녀 결혼 깰 생각은 없으니까”
수현이는 생각했다.사흘후면 자신은 한국을떠날것이니까 그때까지만 참으면 된다고…
“명심하라고 여기있는동안은 내부인이니끼 내가 시키는데로 말 잘들어야해 알겟지?”
“아..알겠어요”
“그럼 내일보자고”
수현이는 재훈의 집을나와 한동안 거리를 배회했다.
분명 내일부턴 자신은 저 늙은이의 성적 노리개가 될것이 뻔한일이었다.
남편얼굴을 앞으로 어떻게 볼건지..머릿속이 너무 복잡했다.
지현이는 학교에서 진우가 올때까지 청소와 빨래를하느라고 정신없이 보냈다.
진우의 간식을 준비하고 잠시 쉬는데 마침 진우가 들어왔다.
“진우왔니?”
“네 이모”
진우는 학교에서 운동을 했는지 온몸이 땀이 범벅이었다.
“빨리 샤워부터해 간식준비했으니까.”
“네”
진우는 바로 욕실로 들어갔다.
“이모 이모”
잠시후 준우의 부르는소리에 욕실로갔다.
“나 등 좀 밀어줄래요?”
“그래 잠깐만”
지현이는 바지가 젖을까봐 팬티바람으로 욕실로들어갔다 조금쑥쓰럽기도 했지만 어린아이인데
어떻겠냐는생각을했다.
욕실로들어오는 팬티바람의 지현이를본 진우는 침을 꿀꺽하고 삼켰다.
늘싼하게뻣은 다리에 하얀피부가 아직 발육이덜된 수현이보다 훨씬 섹시했고 진우의 자지는
서서히 부풀어오르고있었다.
“자 등을 이라로 돌려봐”
지현이는 수건에 비눗칠을하곤 준우의 등을 닦아주기시작했다.
“난 이모가 더 우리엄마 같아요”
“후훗 왜?”
“우리 새업마는 그냥 누나같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나이차이도 얼마 않나는데”
“그러면 너희엄마가 섭섭하겠다. 자 앞으로 돌아봐”
“시 ..싫어요”
“왜?”
“그..그냥요”
“부끄럽니? 괜찮아 뭐어떻니? 이모앞인데”
지현이는 싫다는 진우를 억지로 앞쪽으로 돌렸다.
“헉”
지현이는 깜짝놀랏다. 어린아이의 성기가 아무리 발기했다고 하지만 이렇게 태수의 것보다 크면 컷지 작지는 않아보였다.
진우는 놀라며 뚫어지게 자신의 자지를 보고잇는 지현이의 얼굴을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후후 오늘 바로 시작해도 되겠군’
“미..미안해 이모”
“아..아니야 진우가 어린아이인줄 알았느데 다 컷구나”
지현이는 얼굴을 붉히며 말을했다.
“이모 나좀 어떻게 해줘”
“뭐…뭘”
“내 고추좀 손으로 잡고 흔들어줘”
“아..알았어”
지현이는 망설이다가 한손으로 가만히 진우의 자지를 가만히 쥐었다.
한손으론 도저히 잡을수가 없을정도로 크고 굵었다.
서서히 지현이는 준우의자지를 훏기 시작했다. 비누가 뭍어서인지 미끌거리는것이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진우의 자지를손으로 애무해주며 지현이자신도 점점흥분하며 보지사이에선 애액이 조금씩 흘러 나오고있었고 진우의 눈에도 지현이의 팬티앞부분이 젖어가는것을 볼수있었다.
“이..이모 나..싸”
“어맛”
갑자기 뜨거운 진우의 정액이 지현이의 얼굴을 때렸다. 역시 나이가 어려서인지 뿜어내는 정액의 양과 힘이 태수에비해 훨씬 많고 강했다.
“고마워 이모”
진우는 물기를닦아내곤 밖으로나갔고 지현이도 얼굴에 묻어있는 진우의 정액을 닦아내고는 방으로 들어가선 속옷을 갈아입으려고 했지만 마침 가져온것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입기로하곤 뛰는가슴을 진정시켰다.
저녁을먹는동안 둘은 아무이야기도 하지않았다. 지현이는 웬지 아까의 일이 마음에걸려 진우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