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School after School (lesson.3-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번역]School after School (lesson.3-2)

페이지 정보

조회 297 회 작성일 24-01-03 20:49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누나가 내 방을 찾아온 날,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행을 가셔서 집에 안계셧다.
집에는 우리 둘 뿐. 우리들만의 밤.


 

"카즈군. 아직 안자고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누나가 내 방문을 열었다.

 

"응…… 아직……."

 

나는 몸을 일으키며, 베개 근처에 있는 스탠드의 불을 켜면서 대답했다.
내 방에 들어온 누나가 갑자기 문을 닫고, 문을 잠궜다.
그리고는 침대에 앉아 있던 나의 근처에 나란히 앉았다.
누나를 바라보자, 붉은 파자마에, 어깨 조금 아래까지 늘어진 갈색의 느슨한 웨이브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고, 긴 속눈썹의 아름다운 눈은 지긋이 감고 있었다.
조금 야위였지만, 누나는 완전히 성숙한 여성의 얼굴이 되어 있었다.
나의 누나라는 점을 제외하고 봐도, 누나는 정말로 아름다웠다.
그런 누나의 옆얼굴을 응시하고 있던 나를 향해, 누나도 얼굴을 돌렸다.

 

"카즈군……."

 

누나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누나의 눈동자 안에서,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듯한 눈빛이 요동치고 있었다.
누나는 지금, 무언가의 갈림길에 있다…….
그 때의 나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카즈군, 안아줘."

 

……누나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별로 놀라지 않으며 누나의 몸에 양손을 뻗었던 것이다.
누나의 양쪽 어깨에 손을 얹어, 내쪽으로 끌어 들였다.
누나는 나의 가슴에 체중을 맞기며 꽉- 하고 양팔로 매달려 왔다.
누나의 몸은 부드러웠고, 매우 좋은 냄새가 났다.
나도 누나의 등 뒤로 양손을 돌린 채, 힘을 주어 안았다.
그 무렵의 나는 아직 누나와 비슷한 정도의 키를 지녔었지만, 나의 팔 안쪽에서 느껴지는
누나의 몸은, 왠지 굉장히 작게 느껴졌다.
미세하게 떨면서, 누나는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있었다.
벌써 잃어버린 무엇인가를……아니 원래 존재조차 하고 있지 않았을 그 무엇을.

 

"카즈군…… 카즈군……."

 

나에게는 그런 누나의 말에 응할 힘도 없었고, 응할 자격도 없었다.
그런데도 나는 가느다란 소리로 계속 호소하는 누나의 입술을, 내 입술로 막았던 것이다.
더 이상 누나의 비통한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으니까…….

 

"으응…… 아응…… 하, 하아앙……."

 

누나는 나의 입술을 들이마시면서 나의 혀를 누나의 혀로 감아왔다.
나에게 있어서는 첫키스…….
예상하고 있던 감촉들과는 전혀 다른, 너무나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은 키스…….
그렇지만 역시 강렬한 꺼림칙함이 있었다.
확실히 동경하고, 좋아한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계속 누나와 동생으로서 같이 생활을 하고 있던
가족이다…….
온몸에 퍼져있는 혈관에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두 종류의 피가 흐르고 있는 듯한 기묘한 느낌.
그렇지만 그런 것은 어떻게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게 할 정도의 쾌감이, 누나의 혀와 입술에 의해서
초래되었다.
자연스럽게 다리 사이의 물건이 뜨겁게 끓어 올라왔다.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된 내 물건에, 옷 위로부터 누나의 손가락이 닿았다.

 

"카즈군, 대단해……."

 

쪼옥- 쪼옥- 하며 나의 입술을 맛보듯이 빨아올리면서, 누나가 젖은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귓전으로 들려오는 누나의 신음소리만으로도, 그대로 자제하지 못하고 내 버릴 것 같을 정도로
음란한 목소리.
누나가 나의 몸을 침대의 시트 위로 밀어 넘어뜨렸다.
그리고는 양손으로 나의 트렁크스를 내린다.
(트렁크스 『trunks』 : 복싱 따위에서 착용하는 남자용 운동 팬츠.)
그에 따라, 내 물건이 마치 용수철 장치가 달린 장난감 같이, 벌떡- 거리며 일어섰다.
부끄러워서 얼굴이 뜨거워졌다.

 

"카즈구운……."

 

하아-하아- 하며 요염하게 한숨을 내쉬면서 나의 다리 사이를 응시하는 누나의 눈은,
언제나 평상시에 보이던 누나의 눈이 아니었다.
두 개의 큰 눈이 반짝반짝 요염하게 빛나고 있다.
보통의 눈초리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나도 보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지금부터 누나는 음란한 행위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슴을 크게 두근거리며 바래왔던 것은…… 바로 나였다…….
누나가 그 부드러운 입술을 열어서, 덥석 나의 물건을 입술의 끝에 물었다.

 

"으음……."

 

소리가 새어 버렸다.

누나는 그런 나의 반응에 살며시 미소를 띄우면서, 나의 물건을 입술 안쪽으로 빨아들이고 있었다.
부드럽고 미끈미끈하며 기묘하게 후덥지근한 감촉이, 나의 그 부분을 감쌋다.
조금 전까지 나와 키스를 하고 있던 누나의 입이, 나의 음란한 기관을 입에 물고 있었다.
펠라치오…….
그 무렵에 알게 된지 얼마 안된, 전혀 실감이 나지 않던 그 단어가 지금 확실히 누나가 하고 있는
행위와 겹쳐졌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뇌가 부글부글 끓는 듯한 흥분을 느꼇다.
누나가 내 물건의 기둥 부분에 혀를 얽히게 하면서, 천천히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뜨거운 쾌락이 갑자기 쑥- 하고 높아졌다.
민감한 물건의 겉 껍데기에서 느껴지는 누나의 입속의 부드러운 감촉에 남은 이성이 녹여지면서,
나는 무의식중에 꽉- 하고 양손으로 시트를 붙잡고 있었다.
쭈욱-쭈욱- 거리며 나의 그 부분이 누나의 입안에서 움직였다.


 

"후훗……."

 

누나가 입가에 살며시 미소를 띄우며 얼굴을 뒤로 당겼다.

 

"아……."

 

나는 한심한 소리를 내면서, 계속 해달라는 듯이 누나의 얼굴을 응시했다.
누나가 다시 나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중요한 부분이 아닌, 내 다리의 밑쪽 근처를 핥기 시작했다.

 

"히익……아아……."

 

조금 낯간지러운 듯한 안타까운 쾌감에, 나는 몸을 애태우고 있었다.
누나는 더욱 더 열심히 물건의 주변 부분을 핥았다.
누나의 타액과 내가 흘려버린 쿠퍼액으로 인해서 미끈미끈하게 된 기둥부분을 부드럽게 훑어 내면서
물건의 아래에 있는 불알을 하나씩 입에 넣고 굴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손으로 하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내가 예상치 못하는 움직임에 더욱 기분이 좋아졌다.
누나는 이 행위를 통해서 남자라는 생물에게 복수하듯이 더욱 더 열심히 나의 그것을 핥았다.
나의 그 부분이 야무지지 못하게 쿠퍼액을 줄줄 흘리면서, 실룩실룩거리며 괴로워 했다.
이대로라면, 누나의 애무만으로도 정액을 싸버릴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나는 좀더…… 좀더 격렬한 것을 해주었으면 해서 열심히 이빨을 갈며 사정을 참았고,
마치 나의 그 야비한 생각을 간파한 듯이, 누나가 후훗- 하면서 웃었다.
그리고는 다시 나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아, 아앗…… 크헉……!"

 

처음부터 격렬한 피스톤 운동으로, 누나는 나를 사정을 향해 몰아넣어 갔다.
나의 신음소리와 누나의 흐응-흐응- 하는 콧소리가 섞인 불쾌하게 습기찬 소리가 나의 방에 울려퍼졌다.
누나의 입술이 나의 물건을 깊숙히 빨아들여, 혀 끝으로 나의 기둥을 감싸며 꿈틀꿈틀 거렸다.
치익- 치익- 거리며 전기가 스파크하는 것 같은 격렬한 쾌감.
절정에 다다른 듯한…… 예감.

 

"싸, 쌀거 같아! 누나…… 누나……!"

 

누난 무의식중에 누나를 부르면서 꽉-하며 몸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누나는 내 물건을 입 밖으로 빼지 않고, 더욱 더 깊숙히 내 물건을 삼키기 시작했다.

 

"안돼…… 싼다! 싸버린다……!"

 

누나의 입속에 사정해 버리는 행위에 대한 죄악감에 나는 그런 음란한 말을 해버렸다.
그렇지만 누나는,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나의 허리를 양손으로 누르며 더욱 더 깊숙히
물건을 입술 안쪽으로 맞아들였다.

 

"아…… 우욱…… 싼다……!"

 

그리고 나는 누나의 입속에 대량으로 사정을 해버렸다.
사정은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로 길게 지속됬다.

 

"으응……으응……으응……으응……."

 

누나는 그것을 마치 맛있는 우유를 마시듯이 다 마셔버렸다.

 

"아……아아……하아……아……."

 

나는 한숨을 내쉬면서, 축 늘어진 채로 힘을 뺐다.
누나가 천천히 입으로부터 나의 물건을 빼냈다.

 

"카즈군…… 이번에는 누나를 기분 좋게 해줘……"

 

핑크색의 혀로 입술을 슬쩍 핥으면서, 누나가 말했다.
완전히 욕정한, 오싹오싹할 정도로 음란해진 얼굴…….
나는 누나의 말에 수긍하고 나서, 몸을 일으켜 떨리는 손가락의 끝을 쭉 폈다.
그리고는 누나의 파자마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었다.
어슴푸레한 스탠드의 빛만이 비추어지는 어두운 방안.
누나의 맨살이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손발이 가늘어서 옷을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이지만, 누나는 꽤 가슴이 컸다.
그 부푼 가슴에 나의 손을 가져다 대자, 누나의 커다란 가슴이 부드럽게 형태를 바꿨다.

 

"아음……."

 

누나가 희미한 소리를 냈다.
그 소리에 나는 한순간 이성을 잃었고……깜짝 놀라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누나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가슴의 골짜기에 얼굴을 거세게 비비고 있었다.

 

"아앙……."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촉을 뺨으로 느끼면서, 누나의 가슴을 나의 양손으로 거칠게 주물렀다.

 

"후훗, 카즈군도 참……."

 

누나가 그 당시에는 길었던 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나의 얼굴을 상냥하게 이끌었다.
누나에게 이끌리는 대로, 가슴의 꼭대기로 입을 옮겨 유두를 입에 물었다.
쪽-쪽- 거리며 유두를 들이마시자, 누나의 날씬한 몸에 전기가 통한듯이 펄쩍 뛰었다.

 

"카즈군…… 좀 더, 좀 더 거세게 빨아줘……."

 

누나가 몹시 믿음직스럽지 못한 목소리로 그렇게 나에게 말했고,
나는 더욱 더 거세게 누나의 유두를 빨아올렸다.
좌우의 유두를 번갈아가면서 입에 넣고, 낼름낼름거리며 혀로 굴리고 나서, 소리를 내며 거칠게 흡입했다.

 

"아앗, 아앗, 아앙, 하앗……!"

 

누나는 점점 소리를 높히면서 몸을 뛰었고, 나는 그런 누나의 등 뒤로 팔을 돌려 힘껏 힘을 줘서 껴안으며
유두나 유방에 키스를 반복했다.
나는 누나의 피부에 자국이 남을 정도로 격렬하게 들이마시면서 너무 집중한 탓에, 나도 모르는사이에
이빨을 세워버렸다.
마치 과일을 입에 덥석 무는 듯한, 격렬한 애무.
그것을 누나는 요염하게 몸을 꿈틀거리면서, 모두 받아들였다.
그렇게 하면서 스스로 파자마와 팬티를 벗어갔다.
그 모습은 굉장히 추잡했다.

 

"카, 카즈군, 이제……."

 

누나가 물에 절인듯한 소리를 냈다.

 

"누나……."

 

"무릎꿇고 서 봐, 카즈군."

 

"응, 알았어……."

 

침대의 위에서 무릎 꿇고 앉은 나의 앞쪽에, 누나가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몸을 굽혀 한번 싸고도 다시 반정도 회복한 상태의 나의 그것에, 쪽- 하면서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는 기다란 부분을 혀로 핥으면서, 손가락 끝으로 음낭을 간질였다.

 

"아우……웃……흐으읏……."

 

나는 신음소리를 참지못하고, 천장을 향해 소리를 내면서 목소리를 높혀갔다.
그런 나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누나의 입이 나의 그것을 삼켰다.
어이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나의 물건이 다시 뻣뻣하게 솓아 올랐고, 누나는 펠라치오를
중단시켰다.

 

"준비가 다 된듯하네, 카즈군……."

 

"응……?"

 

자세히 보자 완전히 발기한 나의 물건에는, 어느새 콘돔이 씌여져 있었다.
기묘하게 반들반들한 그 표면을, 누나가 희미한 미소를 띄우면서 핥았다.
나는 콘돔을 씌우고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생생하게 누나의 혀를 느꼈다.

 

"와 줘……."

 

얇은 고무를 쓴 나의 물건을 완전히 타액으로 적시고 나서, 누나가 말했다.
군침을 삼키고 나서, 완만하게 열린 누나의 다리 사이로 허리를 내렸다.
그리고 나는, 누나의 그 부분을 가만히 응시했다.
가느다란 털, 흘러넘친 애액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그 부분.
거기는 벌써 열리기 시작해, 마치 카즈군의 물건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듯 했다.
또 다시 의식을 잃을 정도의 흥분이, 나의 시야를 새빨갛게 물들였다.
두근두근거리는 심장의 맥박소리를 귀의 안쪽으로 들으며, 나는 물건을 오른손으로 잡아서 누나의 거기에
꽉 눌렀다.
부드럽다…….
예상조차 하지 못했던 부드러운 감촉을, 민감한 물건의 끝부분으로 느꼈다.
나는 더욱 더 머리에 피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면서, 허리를 앞으로 쑥 내질렀다.
한번에 들어가지 않고, 나의 물건이 누나의 꽃잎에 비벼지다가 힘차게 위쪽으로 미끄러졌다.

 

"좀 더 아래야, 카즈군……."

 

그렇게 말하면서 누나는 초조해 하는 나의 오른손을 떼고, 양손으로 물건을 감싸듯이 잡았다.
그리고는 상냥하게 나를 이끌었다.
나는 누나에게 이끌리면서, 다시 허리를 앞으로 밀어 넣었다.
나의 물건이 누나의 안으로 쑥 들어갔다.

 

"응, 아아앗, 하앗……."

 

누나가 큰 소리를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누나의 그곳은, 나의 물건을 완전히 근원까지 깊숙하게 삼켰다.
열중하고 있던 나는, 그 때 처음으로 누나 안쪽의 감촉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예상보다 훨씬 뜨겁고, 부드러웠다.
부드러워서 계속 들러붙고 싶은 그런 느낌이, 나의 물건을 감싸고 있었다.
그것은, 왠지모르게 안심이 될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누나……."

 

나는 누나의 몸 위에 누워서 누나를 껴안았다.

 

"카즈군……."

 

누나가 그런 나의 몸을 같이 껴안았다.
절대 용서되지 않는, 누나와 남동생의 섹스…….
하지만 그 때는, 그것에 대한 금기감도, 배덕감도 느낄 수 없었다.
단지 나의 팔 안쪽에 있는 누나의 몸이 전부였던 것이다.

 

"움직여 줘, 카즈군……."

 

누나가 왠지 응석부리는 듯한 목소리로 보챘다.
나는 끄덕거리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느리면서, 몹시 긴장한듯한, 그런 어색한 움직임.
격렬하게 움직이면 빠질 것 같아서, 천천히 움직였다.
그것만으로도, 허리가 녹아버릴 듯한 쾌감이 느껴졌다.
계속 움직이자 곧바로 쌀 것 같아져서, 당황해서 허리를 멈췄다.
그렇게 잠시 숨을 돌리고, 또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슬로우모션의 AV를 보는듯한 상태의 섹스.
그렇게 나는 조금씩, 조금씩, 순조롭게 허리를 움직이는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고 있었다.

 

"아아…… 아아…… 아, 아앗…… 하아…… 하아앙." 

 

내가 움직이는 리듬에 맞춰서, 누나가 달게 허덕였다.
그 소리가 매우 사랑스러워서, 나는 더욱 더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내가 누나에게 쾌감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 행위로 나도 쾌락을 느끼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자, 자연스럽게 움직임이 격렬해졌고, 그 기세가 너무 지나쳐서 나의 물건이 빠져 버렸다.
흠뻑 애액에 젖은 그것을, 다시 누나의 그곳에 삽입시켰다.

 

"아, 하아아아아아앙♪"

 

누나가 몸부림치면서 내는 소리.
좀더, 좀더 그 소리를 듣고 싶어서 누나의 안쪽을, 자신의 물건으로 비비며 휘저었다.
이제 언제 사정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가 되었지만, 1초라도 길게 이 쾌감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나는 난폭하게 한숨을 내쉬면서 필사적으로 사정을 참았다. 밑쪽에서 격렬한 아픔이 밀려 올라왔다.
한계에 다다랐다.
이미 움직임을 중단해도, 곧바로 내 버릴듯한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조금이라도 나와 누나의
쾌감을 높히려고 터무니없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으으응! 하아, 하아아아아아앙!"

 

소리를 내는 누나의 그곳이, 갑자기 크게 수축하며 나의 물건을 꽉 물었다.

 

"카, 카즈군! 나 갈거같아…… 누나, 누나, 갈것 같아앙……!"

 

그렇게 말하면서 누나는, 나의 등 뒤를 손톱으로 꽉 눌렀다.

 

"아아앗! 싼다!"

 

내 안에서 무엇인가가, 터져버렸다.
지금까지 막고있던 뜨거운 탁류(흘러가는 흐린 물. 또는 그런 흐름)가 거세게 뿜어져 나왔다.
그것은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의 기세로, 물건의 안에서 빠져나와 쏴아아- 하며 끝부분에서
내뿜어졌다.
굉장한 사정감.
그것이 몇번이나, 몇번이나 반복되었다.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해갔다.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 있었던가……라는, 단지 그런 생각만을 희미하게 느끼면서,
나는 누나의 몸위에 축 늘어져, 잠시동안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게 나와 누나의 이 음란한 관계는, 올해의 봄까지 계속되었던 것이다.

 


 


 



음 있다 있었다 갔다 갔었다 했다 했었다 요런거 구분하는게 좀 어렵네요..
과거형 현재형이라는 것은 알지만, 제가 여태껏 읽은 소설들이 틀린 것이었는지
(거의다 판타지, 무협소설이지만요 ^^;;)
번역기가 있다 라고 번역해줘도 막상 읽어보면 있었다 가 자연스러운것 같고..-_-;;
일단 제가 느끼기에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쓰고 있으니
조금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시길.. 오타나 문법상 틀린부분 지적받습니다..
발견하시면 가차없이 지적해주시길 ~ ``;;

 

이 소설 자체가 하드한 것이 아니기에 자지 보지 이런단어가 직접 나오지 않는이상
물건 꽃잎 이런식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리플천국 무플지옥!
리플 하나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0-
재밌게 읽으신 분들은 부디 바로 뒤로 가지마시고 짧게나마 발자취를 남겨주세요~




추천81 비추천 69
관련글
  • 젊은처자의 온일마사지
  • 아주 오래던 묻지마 관광기억 상
  • 나의 어느날 - 11편
  • 절친들의 와이프 2편
  • 절친들의 와이프 1편
  • 처제는 섹시해 3
  • 처제는 섹시해 2
  • 처음 경험한 분수녀
  • 착한뚱녀 이야기
  • 나이많은 과부의 고백 완결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