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을 시작하면서
페이지 정보
본문
흔히 유부녀물은 아내의 타락이나 아님아내의 조교나 목표물의 타락으로 끝난다.
하지만 중국의 고전인 옥보단이나 금병매는 불륜과 욕망과 그것에 따른 인과응보를 이야기하고
단순한 쾌락을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내가 쓰려는 색즉시공이라는 소설은 주인공들의 욕망에 따른 인과응보를 다루고 있다.
과연 욕망대로 살면 어떻게 될까?
나는 여기에 2명의 주인공인 오태웅과 강성민 그리고 그둘을 둘려싼 여자들과 아내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결국 욕망보다는 사랑이 위대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욕망을 탐하다 아내를 빼앗기는 오태웅,
아내를 위한다고 하지만 쾌락에 빠져 아내를 불륜에 빠지게 만드는 강성민도 같은 사람들이다.
추천52 비추천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