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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리카의 우울 다섯번째이야기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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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회 작성일 24-01-03 05: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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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리카의 우울

 

다섯번째이야기 「고뇌」

 


얀의 염려로 유리안의 마수로부터 달아난 프리데리카는, 비틀비틀거리며 자기 방으로 가는 복도를 걷고 있었다.


방심하면 주저앉아 버릴 것 같았다.


태내에 들어찬 악마의 기구가 가만히 있는 것만이 도움이 되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다시 앞뒤 5개 동시에.


「우앗……크그, 아아……아, 안돼…… 아, 아아으 ……」


갑자기 느껴지는 쾌감에 다리 사이를 누르고 복도에 무릎을 꿇어 버린다.


이대로 계속 꿈틀거리면, 쓰러져 번민할지도 모른다.


어떻게든 일어서려는 프리데리카의 팔을 누군가가 잡았다.


「!」


이 모습을 누군가에 들키면 변명조차 할 수 없다.


겁먹은 채 뒤를 돌아 보고, 프리데리카는 안심했다.


유리안이었다.


들키고 싶지 않은 타인이 아니었던 탓에 안시했지만, 곧 그 기분은 노여움으로 바뀌었다.


「유, 유리안! 너란 아이는  …」


오들오들 떨리는 입술로 프리데리카는 목소리를 짜냈다.


아름다운 눈동자가 엄하게 변하며 유리안을 매섭게 노려본다.


「어, 어서 이걸… 멈춰요!」


「이것말입니까?」


유리안은 순순히 스위치를 끊었다.


하지만, 금방 다시 아누스 쪽만 켰다.


부부부부부…….


이상한 진동 소리를 내며 프리데리카의 항문에 들어찬 로타가 최대 진폭으로 떨리기 시작한다.


「아아앗앗…」


프리데리카의 고개가 천정을 향해 젖혀졌다.


「앗, 앗」혀짧은 소리로 허덕이며 허리를 떨고 있다.


쪼그리고 앉아 번민하는 미녀의 상박을 잡은 유리안은 질질 끌듯이 데리고 나갔다.


일단 자기 록커에 기대세우고, 커다란 백을 꺼내 왼손으로 내렸다.


그 사이, 오른손은 프리데리카의 상박을 확실하게 잡고 있었다.


갸날픈 외형과는 달리 굉장한 완력이다.


프리데리카는 방에 넣어져 바닥에 내던져졌다.


「여기는……」


겨우 음란한 진동이 멈추자 정신을 차린 프리데리카는 주위를 둘러봤다.


「음, 제독의 집무실이에요. 침대도 있으니까, 제독께서 여기에서 쉬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


「그, 그이는?」


「앞으로 포프란 중좌들과 회의라고 합니다. 이후론 특별히 부관이 할 일은 없으니까, 여기서 쉬다가 돌아가도 좋다는 것 같습니다.」


「너……넌 어떻게 할거지…」


「제독께서 여기서 프리데리카씨를 간호하다가, 방에 먼저 되돌아 가고 싶어하면 그러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프리데리카씨와 함께요」


「……」


프리데리카는 약하디 약하게 머리를 흔들었다.


또다시.


또다시 이 젊은 야수에게 괴롭혀지는 건가.


그것도, 남편의 냄새가 배인 집무실에서.


태내의 포학이 진정되자 오한을 느낀 프리데리카는 가볍게 떨었다.


그러고 보면, 유리안에 로타을 넣고부터 한 번도 가게 해주질 않았다.


「유리안…… 이제… 이제, 빼줘……」


「에? 로타말입니까?」


프리데리카는 얼굴을 돌리며 끄덕였다.


「왜죠? 좋지 않습니까, 이렇게도 프리데리카씨라도 그다지 싫지 않았던거죠?」


「아니야, 빼줘……」


프리데리카는 허리를, 넓적다리를 꿈틀거리고 있다.


「아하」하고 유리안은 알아차렸다.


깜빡하고 있었다.


「그렇군요, 오줌을 누고 싶습니까?」


「……」


프리데리카는 볼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부터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화장실에는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도그럴겄이, 로타이 막혀 있었으니까.


게다가, 질을 로타로 계속 괴롭혀 대었으니 오줌보가 자극되지 않을 리가 없다.


「… 알겠습니다. 빼죠」


의외로, 유리안이 선선하게 허가하자 프리데리카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끝날 리가 없었다.


생각대로, 유리안은 조건을 붙였다.


「벗어 주십시오」


「…… 에」


「벗지않고는 빼낼수가 없잖겠어요」


「……」


지당한 말에 프리데리카도 따를 수 밖에 없다.


머뭇머뭇거리며 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졌다.


「어서……」


프리데리카는 얼굴을 돌리고 말했다.


하지만 유리안은 봐주질 않았다.


「하는 김에 위쪽도 벗어 주지 않겠습니까?」


프리데리카는 눈을 크게 떴다.


이 아이는 무얼 하려는 걸까.


「과 관계없잖아! 아래만 벗으면…」


「말하는 대로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빼지 않겠습니다. 또 바이브시킬까요?」


「……아, 알았어요…」


마려운 상태에서 바이브레이션 되면, 곧 바로 싸버릴지도 몰랐다.


어쩔 수 없이 프리데리카는 윗도리와 블루종(점퍼의 일종)으로 손을 가져갔다.


연하의 소년이 구경하는 앞에서 맨살을 드러내지 않으면 안 되는 굴욕과 수치, 그리고 무엇보다 심해져만가는 요의에 떨면서, 프리데리카는 결국 전나가 되었다.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전지, 살결이 새파래져 있었다.


그런 프리데리카를 뒤에서 밀어 넘어뜨렸다.


「앗」


유리안은 가져 온 백에서 전자 수갑을 채우고 프리데리카의 양손을 뒤로 묶어 버렸다.


「뭐하는 거니, 유리안! 이런 짓을 하고 ……」


「그렇게 난폭하게 굴지 말아 주십시오, 프리데리카씨. 일단, 수갑에는 완충제를 발라 두었습니다만, 너무 거칠게 움직이면 상처가 날 수도 있으니까요」


유리안은 그렇게 말하고, 이번엔 일으켜 앉게 하고, 양무릎의 아래에 손을 넣어, 그대로 들어올렸다.


아이를 오줌 누이는 것 같은 부끄러운 모습을 만들려 하자, 프리데리카는 발버둥쳤다.


「싫어! 싫어, 이런 모습. 놔줘! 놔줘요!」


아무리 저항하려 해도, 양손을 수갑으로 묶이고, 무릎을 안겨진 상태에서는 움직이려 해도 움직여 지질 않는다.


게다가 요의도 한계까지 와 있었다.


유리안은 유니트·베이스까지 그대로 프리데리카를 들고 옮겨, 변기의 앞에서는 더욱더 무릎을 들어올렸다.


「아앗」


그야말로 가랑이를 크게 벌리고 있는 스타일에, 프리데리카는 필사적으로 목을 흔들었다.


수수한 금발에서 솟아오르는 달콤한 머릿결의 향기가 뇌살적이었다.


「자, 프리데리카씨, 싸도 됩니다」


「되, 될리 없잖아요! 놔줘요! 혼자 하게 해줘」


「안됩니다. 싸주세요」


차가운 유리안의 태도에 절망하고, 프리데리카는 계속 저항했다.


하지만,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점점 한계가 가까워졌다.


「아아…」하는 신음과 함께 움직임이 멈췄다.


부르르 떠는가 하고 생각된 순가 쪼르륵 성수가 맺히기 시작했다.


「싫어어…… 보지마, 제발, 보지마……」


「……」


유리안에겐 배뇨나 배설을 보는 취미는 없지만, 수치이 괴로워하는 미녀의 표정을 보는 것은 더 없이 좋아해서, 가만히 구경하고 있었다.


머지 않아, 견딜 수 없게 된 보지 제방이 단숨에 붕괴하며, 쏴아 하는 격렬한 정도의 기세로 오줌이 뿜어져 나왔다.


너무나도 세게 나왔기 때문에, 변기의 가장자리가 더러워져 버렸다.


「싫어어어…」


그것도 부끄러운 것인지 프리데리카는 눈물젖은  얼굴을 흔들었다.


아무리 멈추려해도 멈추어지지 않았다.


방뇨가 끝나고 짙어진 오줌 냄새가 프리데리카를 수치심 지옥으로 한층 더 떨어뜨렸다.


최후의 한 방울까지 짜내자 프리데리카는 방심 상태였다.


유리안은 갈라진 틈을 페이퍼로 닦아냈지만, 그 사이도 프리데리카는 유리안이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유리안은 안을 둘러봤다.


화장실과 욕실이 붙은 유니트 베이스로, 고급 사관만이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것이었다.


욕조의 바깥만 해도 2평방미터 정도다.


이정도 있으면 괴롭히기엔 충분하겠지.


프리데리카을 그대로 침대에까지 나른 유리안은, 엎드리게 뉘었다.


형태 좋게 부풀어 오른 엉덩이 라인이, 유리안의 열정을 돋군다.


「자 엉덩이 것도 빼냅니다」


「……」


유리안이 그렇게 말하자 프리데리카는 움찔 했지만, 이미 반쯤 포기한 상태였다.


끄집어 낼 것이 산더미처럼 많기도 하고, 무어라 하던 간에 수치스런 짓을 하게 만들 거란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


유리안은 갑자기 검지를 프리데리카의 항문 깊숙이 찔러넣었다.


「아앗」


역시 프리데리카에도 활기가 되살아났다.


아무리 로타로 이완되고, 멍해져 있다 해도 이물질이 들어오는 혐오감은 없어지질 않았다.


하지만 생각 보다 아픔은 없었다.


유리안의 손가락이 마슌고 정도로 굵지 않은 것도 있고, 역시 로타에 의한 애무로, 국화좌가 흐물흐물해진 때문이다.


유리안은 손가락 뿌리까지 집어넣고 휘젖는다.


프리데리카는 싫어하며 괄약근을 조르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더욱 유리안의 손가락을 느끼게 되버렸다.


허리의 안이 뜨겁게 달아 오른다.


그것이 쾌감의 징조란 걸 알아차리고, 프리데리카는 크게 동요했다.


이렇게, 엉덩이를 괴롭히는 데 느껴버리다니…….


유리안의 손가락은, 로타을 꺼집어 내려는 지, 더 안으로 파고 들며 휘젖고 있었다.


「아…… 아……」


프리데리카는 참지 못하고 목을 젖히고 허덕였다.


서서히 드러나는 프리데리카의 반응에 기분 좋아진 유리안은 손가락을 빼냈다.


손가락을 빼내지는 감각에, 프리데리카는 부르르 전신을 떨었다.


「프리데리카씨…. 아무래도 손가락 하나로는 잘 안되는 군요, 두 개 넣어도 괜찮겠습니까?」


「시, 싫어」


뜻밖인 이야기였다.


하나만으로도 요상한 기분이 되버리는데, 두 개나 들어와 휘젖는 다면 제정신을 유지할 자신이 없었다.


「그럼 프리데리카씨가 직접 꺼내세요」


「에……」


「그러니까, 똥눌때처럼 배에 힘을 줘서 내면 됩니다」


「시…… 싫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오질 않습니다. 그럼 손가락 두 개로 …」


「그건 싫어……아, 알았어요……」


프리데리카는, 수갑을 찬 침대의 위에서 쭈그려 앉았다.


화장실에서 하고 싶다고 호소했지만 유리안은 들어 주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여기서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부끄러운 짓을 유리안의 앞에서 하다니,  프라이드가 허락하지 않았지만, 이것밖에 방법이 없었다.


「으응 ……」


가볍게 배에 힘을 줘보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바로 앞에서 유리안이 지그시 보고 있어서, 열심히 배에 힘을 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왜그러세요, 전혀 나올 기미가 없습니까, 차라리 관장해서 나오게 하는게 어떨까요?」


「힉」


프리데리카의 목구멍에서 새된 비명이 새어나왔다.


관장만은 사양이다.


관장할 정도라면, 하고 프리데리카는 괄약근을 늦추고, 직장에서부터 누르려고 한껏 배에 힘을 주어 보았다.


「응 ……하……. 으응……응……」


장 안에서 저 꺼림칙한 로타가 움직이는 기미가 보인다.


어떻게 한꺼번에 나오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 유리안이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항문을 만졌다.


「꺄앗!」


예상 밖의 공격에 프리데리카는 무의식중에 소리쳤다.


유리안이 가는 손가락이 프리데리카의 아누스를 후비고 있었다.


「응, 상당히 나온 것 같군요, 이정도라면……」


유리안은 그렇게 말하곤 배에 힘주고 있는 프리데리카를 다시 쓰러뜨려 엎드리게 했다.


보채는 프리데리카를 내리누르고, 다시 손가락을 항문에 쑤셔넣었다.


「아……싫어어……」


엉덩이를 흔들며 저항하는 프리데리카였지만, 유리안은 허리를 팔꿈치로 누르며 저항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깊이 들어간 검지를 갈고리처럼 구부려, 출구 부근에 삐져나온 로타을 걸어 항문에서부터 후벼내기 시작했다.


「아 앗」


프리데리카는 부르르 떨며 등을 젖혔다. .


털썩 힘이 빠지고 하아하아 숨을 내쉰다.


그 나신엔  어렴풋이 땀방울이 맺히고 있었다.


유리안은 꺼낸 로타을 보고, 과장되게 얼굴을 찌푸려 보인다.


「프리데리카씨……. 화장실에 안갑니까?」


「에……」


「봐요, 로타에……」


유리안이 들어보인 그것에는, 갈색 부착물이 조금 달라붙어 있었다.


화장실 같은 것에 갔을 리가 없었다.


로타가 들어간 상태에선 변을 보려해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프리데리카는 점심도 먹지 않았을 정도이다.


「시 싫어어」


보고 싶지 않았다.


아무리 점심을 먹지 않았다 해도 장안에는 아직 남아 있는게 있는 것이다.


「깨끗하게 해야죠」


그렇게 말하고 유리안은, 곧 바로 관장 준비를 시작했다.


2일 전부터 봐 온 대형의 관장기를 목도하고 프리데리카는 뒷걸음쳤다.


「싫어……」


벽에 닿을 때까지 도망치는 동안 유리안은 관장 액을 빨아 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준비를 다 갖춘 유리안이 조금씩 접근해 오는 것을 보고, 도망치려고 문으로 향해 달렸다.


「프리데리카씨! 발가벗은 채로 밖으로 나갈 생각입니까!?」


「앗」


유리안의 지적에 움찔했다.


전나로 벗겨져 있는 것이다.


게다가 수갑까지 채워져서.


이런 모습으로 복도에 나갔다간 난리 법석이 날게 틀림없었다.


아연히 서있는 프리데리카를, 유리안은 손쉽게 잡아 침대로 밀어넘어뜨렸다.


「자, 이 이상으로 손을 대게 하지마세요, 알겠지요」


「시, 싫어요……. 관장같은 것, 절대 싫어」


「그렇습니까」


유리안은 벗어 던져진 프리데리카의 옷을 밟으며 말했다.


「그럼, 이건 못 돌려드리겠습니다. 알몸으로 돌아가 주십시오」


「어떻게…」


얀의 방이기 때문에, 당연히 프리데리카가 갈아 입을 옷은 없다.


이대로 관장을 거부하고, 유리안이 단념한다 해도, 옷을 돌려 주지 않으면 이곳에서 도망칠 수가 없다.


「비 비겁해……」


프리데리카는 이가 갈릴 정도였다.


유리안은 모르는 체한다.


「에, 비겁하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프리데리카씨를 내 맘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합니다, 나는」


「……」


프리데리카의 어깨가 추욱 처진다.


어떻게도 해도 안되었다.


「이해가 된 것 같군요. 그럼 엎드려서 무릎을 세워 상반신은 턱으로 지탱해 주십시오」


전자 수갑을 뒤로 채워진 때문에, 손으로 지탱할 수 없었다.


게다가 그 모습은 엉덩이를 유리안에게 내민 상태가 된다.


프리데리카는 단념하고, 이제는 한순간이라도 빨리 이 굴욕의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랄 수 밖에 없었다.


유리안은 꿀꺽 군침을 삼킨다.


포동포동한 새하얀 엉덩이이가 겁먹은 듯 떨고 있었다.


그 안에 있는 항문이 꿈틀꿈틀거리고 있었다.


앞으로 일어날 행위에 불안한 걸까, 그렇지 않으면 기대인 걸까.


유리안은 망설이는 일 없이, 그 중심 부에 관을 집어넣었다.


비집고 들어가는 실린더, 주입하는 용액.


프리데리카는 갑자기 전신에서 비지땀을 흘렸다.


몇 번째이지만 결코 익숙해지질 않는다. 이 오한은


직장 안을 로타로 엉망으로 괴롭혀진 직후인 만큼, 장벽이 민감해져있었다.


전에 할 때보다도, 더 빡빡하게 느꼈다.


「아, 아……앙, 아음……크, 흑……」


참지 못하고 프리데리카는 목을 젖혔다.


뒷짐 진 손가락을 쫙 폈다가 다시 꽈악 움켜쥔다.


숨쉬기 힘 든 듯 금붕어 처럼 입을 뻐금거린다.


그리고 엉덩이는 푸들푸들 떨리고 있었다.


「왠지 채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엉덩이는 흔들고, 항문은 움찔거리고」


유리안은 웃으면서 말했다.


「아…… 아니야……」


용액이, 항문과 장의 점막을 자극한다.


프리데리카는 이를 악물고, 엉덩이이 뿐만 아니라 허벅지까지 떨고 있었다.


차례차례로 주입하는 관장 액에, 온몸이 불타는 것 같았다.


곧바로 변의가 느껴진다.


「아, 아, 아……시… 안돼, 이제…… 더 넣지말아……」


「아직입니다」


「아아, 크으, 괴로워…… 싫어… 아, 으으 ……」


실린더를 끝까지 밀어넣자 프리데리카는 목이 부러질 것 처럼 뒤로 젖혔다.


곧 강렬한 변의가 느껴졌다.


장안이 굉장한 힘으로 휘저어지는 것 같았다.


다가오는 변의를 필사적으로 참으려고 몸부림치는 프리데리카를 보고 있는 유리안의 눈에 뭔가가 들어왔다.


시트에 얼룩이 번지고 있었다.


자세히 보자, 프리데리카의 보지에서 음액이 방울져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만져보자 끈적끈적했다.


투명하기는 했지만, 좋은 がる는 국에 틀림없다.


「역시 …」


프리데리카는, 아직 미숙해야 할 항문 성감대로 이만큼 느끼고 있는 것이다.


관장한 것 만으로 보지에서 애액을 흘릴 정도로.


아날바이브로 괴롭히거나, 항문성교 하면 기절로 교차시키는 등 하면 ▣氣ない 절정에 이르는 계급이 민감함이므로는 있지 않을 것이다 인가.


그 상상에, 유리안은 오싹했다.


프리데리카의 아누스 깊숙이 살 막대기를 찌르고, 마음껏 휘저어 그 음란한 소리를 지르게 만들고 절정에 이르게 한다.


물론 질내사정이다.


유리안은 그걸 생각한 것 만으로 아플 정도로 발기해 있었다.


「아…… 아, 이제… 이제, 못 견디겠어 …… 아아, 화장실……」


유리안은, 프리데리카의 허덕임에 정신을 차렸다.


상당히 괴로운 듯, 파랗게 질린 채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열려진 엉덩이 안쪽의 아누스는, 천천히 불거졌다 당황해 오무라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알았어요」


유리안은 다시 프리데리카를 어린아이 오줌뉘는 스타일로 들어올려, 화장실로 직행했다.


「좋습니까, 마음껏 배출하세요, 확실하게 보고 있을 테니까」


「싫어…… 보지마, 제발…… 앗, 앗… 아, 나온다 ……나와아……」


보여지는 수치를 견뎌내고 있던 프리데리카도 한계를 맞이했다.


부르르 눈에 띌 정도로 크게 떨고는, 견디다 견디다 못한 변 덩어리를 단숨에 변기에 방출했다.


참지 못하고 수치스런 생리현상을 보여버렸다.


프리데리카는 소리 죽여 울었다.


베이스로 데리고 들어가 그 항문을 씻겨도, 프리데리카는 울 뿐이었다.


유리안이 무슨 장치를 세팅하고 있는 지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유리안은, 베이스와 화장실 경계선에 있는 커튼·레일에 큰 비닐제의 용기를 걸고 있었다.


그중에는 액체가 가득 차 있었다.


용기에는 작은 콘트롤러가 붙어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비닐의 아래에는 직경 1센티미터 정도의 긴 투명한 호스가 이어져 있었다.


유리안은 콘트롤러 세팅이 끝나자, 그 호스를 엎드려 울고 있는 프리데리카의 아누스에 푹 찔렀다.


「꺄앗, 아파」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열고, 관장, 배설로 이완된 항문에 갑자기 찔러넣은 것이다.


수월하게 들어가긴 했지만 부어있 항문에 호스가 마찰되자 아팟다.


그래서 프리데리카는 정신을 되찾았다.


유리안은 그에 상관하지 않고 꾸욱꾸욱 안으로 비집어 넣는다.


15센티미터 정도 들어가자 겨우 삽입을 그쳤다.


「이 이상은… 이 이상은, 무얼 하려는 거니……」


프리데리카의 항의에도 힘이 없다.


엉덩이의 것을 끄집어 내는데도 수갑이 채워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프리데리카는, 어느새 전나가 되어 위압적으로 서있는 유리안을 보고 움찔 놀랐다.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 키는 프리데리카나 얀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18세.


소년 아니 청년, 성인의 체형이었다.


나긋한 몸매는 그대로이지만,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육체는 프리데리카를 압도한다.


서툴게 저항해도 가볍게 제압해 버릴 것이다.


게다가 프리데리카의 시선이 멈춘 것은 두 다리 사이였다.


날씬한 몸에 어울리지 않는 늠름한 남근이 우뚝솟아 있었다.


귀두의 퍼진 부분도 확연했고, 좆대가 마치 마치 프리데리카의 육체를 원한다는 듯 껄떡대고 있었다.


끝에서는 좃물이 늘어지고 있었다.


추잡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프리데리카는 시선을 뗄 수 없었다.


항문도, 그리고 보지도 저릿저릿했다.


저런 큰 것으로 범해지면 정복당해버릴지도 몰라 ….


유리안에 능욕당해 굴복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자 정신이 나가버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보다도 문제는 항문에 집어 넣은 호스였다.


설마 이 아이, 또 관장을….


「유리안, 빼요! 엉덩이에 들거 간 걸 빼요!」


갑자기 프리데리카는 명령하는 말투로 되돌아갔다.


필사적으로 분기를 돋우려 했다.


그만큼 관장은 싫었다.


「헤에, 갑자기 강경해졌군요」


유리안은 놀리듯이 히히히 웃어댔다.


그리고 「안되요」라고 말하며 용기 콘트롤러에 손을 뻗쳐, 스위치를 켰다. .


용기에서부터 호스를 통해, 관장 액이 프리데리카의 직장으로 흘러들어갔다.


「앗, 싫어어!」


항문이 욱식욱신거렸다.



역겨운 유입이 시작되자 프리데리카는 몸을 비비꼬았다.


그러자 금방 주입이 멈췄다.


「아아……」


프리데리카는 한숨을 내쉬었다.


유리안은 천천히 말을 걸었다.


「프리데리카씨, 그렇게 관장이 싫습니까」


「시, 싫어요…… 싫어서 견딜 수 없어, 그것 만은…」


「그렇게 싫다면 그만 둘수도 있습니다만」


또 이 패턴인가, 유리안은 쓰게 웃었지만, 몇 번이나 해도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일일이 걸려드는 프리데리카도 프리데리카인 것이다.


「어 어떻게 하면……」


프리데리카는 반짝이는 눈동자로 유리안을 바라본다.


관장하지 않는 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유리안은 욕조 언저리에 걸터앉으며 말했다.


「프리데리카씨가 넣어 주십시오」


「…… 에?」


「그래서, 프리데리카씨 스스로 내 자지를 넣어 주세요」


유리안은, 발기한 젊은 남근을 손으로 흔들면서 말했다.


「그건……」


「할수 없다면, 이겁니다」


하고 유리안은 스위치를 조작했다.


순간 관장 액이 다시 들어간다.


「아, 싫어!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만해」


프리데리카는 엉덩이를 흔들며 외쳤다. 엉덩이에 맞춰 흔들리는 호스가, 마치 꼬리처럼 보인다.


「그 그러니까……빠 빨리 이걸 빼…」


「나와 합쳐진 걸 확인하고 나서입니다」


「……」


「자 어서 내 위에 웅크리고 앉습니다」


프리데리카는 단단하게 눈을 닫고, 입술을 씹으면, 천천히 일어서고 유리안의 앞에 왔다.


유리안은 새삼스레 가련하고 아름다운 노예화 한 프리데리카를 보았다.


새하얗고 매끄러운 살결.


색소가 희다고 하는 것보다도, 색소 그자체의 색이 옅은 것이다.


이번은 단단히 묶여 있지 않아, 자연스러운 상태인 가슴엔 보일 듯 말 듯 옅은 정맥이 보였다.


거유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크고 형태도 발군이다.


유륜의 색도 얇고, 유두는 작다.


유방도 보기싫게 양쪽으로 벌어지지 않았다.


잘록한 허리에서 배까지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포동포동한 허벅지는 저도 모르게 핥고 빨고 싶을 정도이다.


팽팽하면서도 부드러운 최고의 소재이다.


엉덩이도 포동포동 해서, 아날마니아인 유리안에겐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전체적으로 둥근 몸매이지만, 아직 딱딱함이 남아 있다.


아직 유부녀로써 다 무르익지 않은 것이다.


좋아, 머지 않아 내 손으로 그 딱딱함을 없애주지.


어디에 손을 대도 부드럽고, 몽실몽실한 육체로 만들어주지.


유리안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유리안의 마수에 걸린 아름다운 나비는, 머뭇머뭇 그 두다리를 벌렸다.


천천히, 초조해질 정도로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금방이라도 일어나 도망칠 것같은 허리를, 의지의 힘으로 필사적으로 내리고 있는 것 같았다.


무릎이 달달 떨리고 있었다.


「어서!」


내뱉듯이 유리안이 명령했다.


프리데리카는 움찟 고개를 끄덕이고 허리를 가라앉힌다.


허벅지 안쪽에 뜨거운 유리안의 페니스가 닿았다.


「흑…」하고 새어나오는 작은 비명소리를 억누르고, 다리 사이의 중심에 그 꼬챙이를 이끌었다.


유리안이 허벅지를 찰싹 때려 재촉하자, 단념한 듯 갈라진 살틈에 육봉을 칩입시키기 시작한다.


「아아…… 이렇게 비참하게…」


프리데리카는 목을 흔들고 거부 반응을 보이지만, 유리안은 허락하지 않는다.


더욱 허리를 떨어뜨리자, 굵은 육봉이 프리데리카의 벌어진 보지살을 밀어젖히듯 안으로 들어간다.


「아아, 이제 용서해줘… 이 이상은…… 안돼…」


굴욕감으로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 같았다.


반 정도 유리안을 받아들인 지점에서 멈춰 버렸다.


유리안은 그 모양을 보며 말한다.


「봐요, 끝까지 확실하게해요. 내 허벅지 위에 찰싹 붙듯이 앉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관장입니까?」


그 교묘한 말을 들으면 저항할 수 없어진다.


하지만, 허리도 무릎도 떨려 더 이상은 불가능했다. 


「할 수 없군요」


하고 말한, 유리안은 스스로 프리데리카의 가는 허리를 잡고 억지로 넓적다리 위에 앉게 만들어버렸다.


「아앗」


쿵하고 살 막대기가 안까지 들어갔다.


프리데리카는 무의식중에 고개를 뒤로 젖히고, 흰 목을 드러내며 절규했다.


프리데리카의 보지살은, 한껏 유리안의 페니스를 집어삼켰다.


윤활유처럼, 질척질척한 꿀물이 안에서 배어나온다.


「어떻습니까, 프리데리카씨」


그렇게 말하며 유리안은, 프리데리카의 허리를 안고 더욱 깊숙이 끌어안았다.


「아앗……크…….이 이제, 꺼내…, 엉덩이에 들어간 걸 꺼내!」


프리데리카는 허덕이는 소리를 죽이면서 애원했다.


허리를 움직여지면, 장속깊이 들어간 호스와, 보지 살을 관통하는 유리안의 남근이 스쳐 견딜 수 없었다.


몸안 어디선가, 무언가 기분나쁜 것이 태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 어서 빼…… 아아, 빨리……」


프리데리카의 소리가 울리지만 유리안은 들어주질 않는다.


오히려, 다시 스위치를 조작해, 물약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프리데리카는 혐오스런 감각에 부들부들 떨며 몸을 일으키려했다.


「싫어어어…어째서……어째서 넣는거야! 야, 약속……아아 다르잖아앗 」


유리안은 무시하고 허리를 흔들었다.


허리를 잡은 손도 놓지 않고, 프리데리카의 신체를 조종하기 시작한다.


프리데리카는 잇달아 주입되는 관장과, 앞 구멍을 범하는 유리안의 살 막대기의 자극으로 몸이 이상해지는 것 같았다.


「아 앗, 이런 것 싷어어……이 이상해져…」


격렬하게 찔러대는 보지살에, 서서히 뜨거운 열기가 퍼져가기 시작한다.


질안에 느껴지는 압박감이 프리데리카의 관능을 아플 정도로 자극했다.


항거할 수 없는 감미로운 욱신거림이 그녀의 의지를 무시하고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유리안은, 눈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가슴을 움켜쥐었다.


생각해보면, 처음 프리데리카를 범한 이래 묶지 않고 자연그대로의 유방을 보는 것도 오래간만이었다.


그 아름다운 유방를 부술 듯 비벼댄다.


거칠게 비벼대는 것 만이 아니라, 젖가슴 아래부분에서 위로 부드럽게 덧그리듯 애무하거나, 가슴의 융기 아래에 떠오른 늑골을 간지럽게 히듯 귀여워해준다.


멋진 형상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그 위를 덧그리자, 정점에 서있는 유두가 서서히 단단해져갔다.


증오스럴 정도의 테크닉에, 프리데리카는 전율했다.


도대체 얀은 이렇게까지 해 주지 않았다.


자기 가슴이 민감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좋으리라고는 프리데리카 자신도 믿어지지 않았다.



「아으으…… 아, 아……」


주물럭거린다고 생각하자, 이번엔 유륜 주위를 혀로 핱는다.


게다가 손가락으로 꼬집자 부들부들 떨며 유륜까지 부풀어 오른다.


그 위에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도 포함하자면, 2단계로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보였다.


유리안의 괴롭힘에 결코 소리를 내지 않겠다고 맹세한 프리데리카였지만, 약점인 유방에 격렬하면서도 다정한 공격을 받자 어이없이 항복해 버린다.


「흠…… 흐으음…… 아…… 아아……」


허덕임이 강해지고, 그때까지 필사적으로 입술을 꼭 깨물어 견디고 있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번민했다.


이따금씩 , 관장 액 주입이 멈춘다.


안심하자마자, 곧 바로 유리안의 애무가 시작되고 공격에 노출된다.


그러자 다시 기억난 것처럼 주입이 재개되고, 아누스에서 장의 습곡에 걸쳐 미칠 것 같은 감각이 치솟는 것이다.


아마도 유리안은, 인터벌 주입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지정된 간격으로 용액이 흐르도록 세팅한 것이다.


「싫어어……아으으, 아…… 이런 것, 아아……싫어……」


유리안에게 마음 대로 범해지고 관장까지 당하고 있다.


이런 굴욕적인 능욕을 당하면서도 육체가 싫어하지 않는 다는 것에 프리데리카는 동요했다.


관장당하고 장이 서서히 팽창해 가는 고통도, 유리안에게 안까지 꿰뚫린 쾌감에 압도 당해 자치 음란한 쾌감으로까지 발전하는 것 같았다.


프리데리카는, 어쩔 방도도 없이 피어 오르는 살의 열락을 의식했다.


프리데리카의 쾌감을 끌어내는 유리안의 찌르기와 손으로 하는 전신 애무.


그리고 간헐적으로 장안으로 들어오는 관장액.


관장을 견디는 식은땀과, 열락에 짜내진 비지땀이 섞여, 프리데리카의 몸은 끈적하게 빛나고 있다.


새하야했던 피부는 아련한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그리고 보지에서는 변함없이 애액이 흘러넘치고, 숨막힐 것 같은 여자의 냄새가 떠돌고 있었다.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 같네요, 프리데리카씨」


유리안은 만족한 듯 괴로워하는 미녀를 보았다.


프리데리카는 계속 박혀지는 보지살과 용액이 들어오고있는 항문에서 하복부가 녹아 버릴 듯한 감각을 얻어 버린다.


예쁜 미간을 찌푸리고 허덕이기 시작했다.


「으, 으읏…… 아, 아으으…… 아, 아…… 아, 으……」


관장 액이 주입되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무의식중에 아누스를 조여버린다.


그 결과, 보지살도 조이기 때문에, 유리안의 단단한 살 막대기를 보다 더욱더 느껴버리게 된다.


유리안은 프리데리카를 힘껏 부둥켜 안고, 프리데리카의 여자의 둔덕에 살막대기가 기어가듯 해  본다.


무슨 돌기에 닿은 듯 한 감촉이 느껴질때, 프리데리카가 격렬하게 허덕였다.


「아아앙…… 아, 거기! 아아, 안돼…… 거기는…… 앗」


G 스팟 같았다.


유리안이 재미있어하며 집중적으로 괴롭히자, 프리데리카는 목을 크게 젖히고 허덕여댄다.


그렇게 젖힌 상태로 목을 흔들고, 금발을 흩뜨린다.


몸이 중심에서부터 욱신거리고, 마치 태양이 폭발하는 것 같은 열기가 태내에서 퍼져나오는 것 같았다.


어지간히 몰아넣었다고 판단한 유리안은, 양손으로 프리데리카가 아름다운 얼굴을 잡았다.


눈을 단단하게 감고, 입으로는 뜨거운 한숨과 고통스러운 헐떡임이 새어나오고 있다.


고민하는 프리데리카를 보고, 견디지 못한 유리안은 그 입술을 꽉 눌렀다.


프리데리카는 아무 저항없이  유리안의 입술과 혀를 받아들였다.


유리안은 윗입술을 물고 핥고 빨았다.


그것만으로 리데리카는 등줄기에 전기가 치솟는 것 같는 쾌락을 느꼈다.


그리고 입술을 나누고 혀를 밀어넣자, 기다렸다는 것처럼 프리데리카는 혀를 얽어왔다.


유리안이 입술을 휘감자 프리데리카는 소년의 유린에 혀를 맡기고, 그것이 끝나자 스스로 유리안의 혀를 휘감았다.


쾌락의 소용돌이에 삼켜져, 머리 속이 욱신거렸다.


서로의 입안을 애무하고, 타액을 교환하고 입을 떼자 이제 프리데리카의 입에서는 쾌감을 호소하는 헐떡임 밖에는 나오질 않았다.


「아아아……아아으 ……」


「그렇게 좋습니까, 프리데리카씨!」


프리데리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좋아 ……못참겠어……못참겠어요…… 앗……응아아앗」


변함없이 간헐적인 주입도 계속되었다.


그것이 시작되면, 프리데리카는 쭈욱 발돋움듯이 전신을 뒤로 젖혔다.


동시에 질도 꽉꽉 조였다.


유리안은 밀어 올리는 것 만 아니라 둥글게 회전시키며 질벽을 자극했다.


새로운 쾌락에, 프리데리카는 점점 감정이 고조되었다.


유리안이 자기와 프리데리카의 결합부를 만져보자 아주 끈적끈적한 백탁액이 배어나오고 있???다.


투명한 애액과는 다른, 프리데리카의 진국이었다.


그것이, 유리안이 출입할 때마다 유리안의 일물에 달라붙었다. .


「아, 아 앗」


프리데리카의 전신이 부르르 떨리기 작했다.


유리안의 페니스를 조이는 습곡도 꽈악꽈악 휘감겨온다.


아뜩해지는 황홀의 골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 프리데리카.


「슬슬 되어갑니까」


「아으……으아아앗……」


유리안은 마지막일격을 가하득 격렬하게 출입했다.


유방을 비비고 목덜미를 핥는다.


프리데리카의 쾌감 지수는 큰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정점으로 치닫고 있었다.


「아아! 아아, 이제…… 이제, 가……가요 …… 아 아아!」


유리안이 유방을 가볍게 씹고 육봉으로 보지살을 갚숙히 밀어올리자, 프리데리카는 크게 몸을 젖히고 유리안에 올라탄 하벅지가 경련한다.


장딴지가 팽팽히 당겨지고, 발가락을 움켜쥐듯 안으로 조인다.


유리안을 조르는 힘도 강해져, 역시 견딜 수 없었다.


「아, 쌉니다. 안에 쌉니다!」


「아 앗! 가, 가으으 !」


유리안이 외치자 질 깊숙이 방출하자 프리데리카도 그에 못지 않게 절규하며 절정을 맞는다.


뒤로 몸을 젖혀 격렬하게 몸부림치다, 한순간 힘을 잃고 유리안의 가슴에 기댄다.


하아하아  달콤한 숨결을 뿜으며 거칠게 숨을 쉰다.


유리안은 몇 번이나 육봉을 경련하며 프리데리카의 태내로 주입했다. 


유리안은 기댄 프리데리카의 머리칼을 잡아 올려 절정의 여운에 잠겨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보았다.


숨이 막힐 것 같이 넘치는 여자의 색향에 유리안은 숨을 죽였다.


참지못하고 다시 그 입을 빨았다.


프리데리카가 달디단 입술을 즐기고 타액의 실을 흘리며 입을 떼었다.


「따 안에다 쌌어요. 프리데리카씨에도 알았던 거죠?」


「……아냐…. 안엔 안돼……이 임신하면……」


「안되다고 해도, 이미 싸버렸잖아요. 또 싸줄게요」


「싫어……아기가 생겨……」


「괜찮아요, 생기도. 프리데리카씨를 임신시키고 싶어요」


「싫어……」


「싫다고 해도 소용없어요. 끝까지 할거니까요」


그렇게 말하고 유리안은 다시 프리데리카의 허리를 포옹하고 가장 깊숙한 곳을 찌르고 있는 살 막대기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금 막 끝난지만, 유리안의 젊음과 프리데리카의 요염한 매력에 금방 다시 굳건함을 되찾는다.


그리고, 아까보다 더 깊숙이 비틀어 넣었다.


「으아아아……」


프리데리카는 참지 못하고 허덕였다.


(이런……. 바 방금 싸놓고선, 어떻게 벌써 이렇게 단단해지다니……. 게 게다가 이렇게 깊숙이 들어오다니…)


깊숙이 파헤쳐지는 고통와 쾌락이 뒤섞인 감정이 프리데리카를 괴롭힌다.


게다가 관장은 쭉 이어지고 있었다.


유리안이 격렬하게 밀어 올리는 충격은, 항문으로 계속 들어가는 관장 액과 호응해 내장이 울리는 것 만 같았다.


그리고, 불안스럽던 변의가 점점 커져간다.


「우! 아아…… 아, 이제 안돼…… 아, 싫어……」


「에, 벌써 가는 겁니까?」


하고 물은 유리안이었지만, 그것이 관장에 의한 변의를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어째 똥을 누고싶은 모양이군요. 괜찮습니다. 여기세 싸도」


「싫어……」


약하디 약하게 목을 흔드는 프리데리카에게 유리안이 말한다.


「싫다고 해도 싸고 싶은 거죠? 못참겠는 거지요?」


「……」


저만큼 관장당하고 몇 번이나 배설까지 해보였는데도 아직 부끄러운 걸까.


유리안은 좀 놀랐지만, 기쁘기도 했다. .


이만큼 부끄러움을 아는 여자라면, 몇 번 관장하고, 배설 시켜도, 그 때마다 수치심에 괴로워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관장같은 걸 해도 시시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프리데리카·그린 힐은 귀중한 여자였다.


「하고 싶다면 그렇게 말해 주십시오. 시켜 드릴테니」


변의를 압박하듯 유입되어 오는 용액에, 프리데리카는 기절할 것 만 같았다.


계속해서 박아대는 유리안의 남근, 이미 가득 찬것같은데도 계속 흘러들어오는 관장액.


직장안이 부글거리고 쥐어 띁기는 것 같은 격렬한 변의가 프리데리카를 KO시킨다.


「아, 아, 이제…… 아, 안되겠어, 유리안…… 제, 제발……」


「확실히 말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아, 아아으……모 못됐어…… 또……똥이야……아아 똥이 나와아……」


파랗게 질린 얼굴로, 유리안의 애무에도 반응이 둔해졌다. 정말로 한계인 것 같았다.


「아…고, 괴로워…… 배가 괴롭다 …… 아, 아…하게해줘 제발……똥누게……」


프리데리카의 전신이 학질에 걸린 것처럼 격렬하게 떨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유리안은 황급히 호스의 노즐을 항문에서 빼낸다.


잠시의 여유도 없이 프리데리카의 항문이 열리고, 마치 소변을 누는 것 처럼 싸아하고 격렬하게 분출한다.



그 아누스는 안에서부터 불어나 장벽도 얀각 노출되었다.


「아아으……아아…… 앗…… 아아아……」


기세좋게 분출되던 것이 줄어들며 프리데리카의 입에서 단 허덕임이 새어나온다.


유리안의 위에서 격렬하게 꿈틀거리며 카타르시스를 만끽하고 있었다.


프리데리카의 항문에서는 끝이 없을 것 같은 액체가 배설되었다.


대량관장이 두 번째였기 때문에, 변은 거의 섞여 있질 않았다.


물론 냄새도 거의 아났다.


유리안은, 그 사이도 섹스를 그만두지 않았다.


프리데리카는 격렬하게 용액을 배설하면서 계속 범해 진 것이었다.


「아아으…… 아, 아……아으음……」


모두 방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리안은 다시 호스를 프리데리카의 국화좌에 비집어 넣었다.


프리데리카는, 항문이 돌파되는 그때만 부르르 떨 뿐, 안으로 들어올때는 이제, 도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제 항문에 삽입되는 기쁨이 각인된 것일지도 몰랐다.


유리안은 스위치를 넣고, 간헐 모드로 세팅한다.


다시금 주입이 시작되자 프리데리카는 등줄기에 강력한 전류가 관통하는 것 같는 찌릿함을 느꼈다.


그것이 음탕한 열락이라는 것을 지금의 그려노러슨 이해 불가능이었다.


유리안은 가낭한 한 보지살 깊숙이 들어가, 그 끝이 프리데리카의 자궁 구에 달라붙은 것을 알아채곤 거기를 문지르거나 밀어 올리거나 하며 미녀의 미친 것 같은 헐떡이는 소리를 지르게 만들었다.


「아아, 거기 …… 싫어, 거긴 싫어……아으, 아아으……으으음…… 아, 조……좋아… 좋아요」


프리데리카의 입에서 남자의 마음을 녹일 것 같은 달콤한 소리가 잇달아 터져나온다.


유리안은 손톱 겉으로  옆구리와 목덜미를 애무하는 것 처럼 괴롭혔다.


이어서 뒷짐진 양손의 겨드랑이에 혀를 끼워 넣어 프리데리카에게서 새돈 소리를 끌어냈다.


좀전에는 다정하게 애무하던 유방을 이번에는 아주 거칠게 유방이 붙어 있는 부분에서부버 비벼 짜냈다.


꾸욱 힘을 주어 부드러운 융기를 잡고, 그 날카로운 첨단을 앞니로 씹었다.


아플정도로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유리안이 이빨로 가볍게 씹거나 문지르거나 하자 프리데리카는 발개진 얼굴을 흔들며 그 쾌감에서 도망치려 했다.


유리안은 목덜미에 입술을 묻고, 흔적이 남을 정도로 세게 빨아 올렸다.


매끄러운 쇄골 부위에도, 유방의 산에도 같은 키스자국을 남겼다.


그 격렬한 입맞춤에, 프리데리카는 감미로운 쾌락을 연달아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강하게 빨면 키스·마크가 남아, 얀이 알아차릴지도 모르다는 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지금, 유리안이 주고 있는 관능이 전부였던 것이다.


「자, 프리데리카씨. 좋죠, 이렇게 깊이 찔러넣고 자궁을 파헤쳐주니까 기분이 좋죠!」


유리안은 묵직하게 찔러 올리면서 프리데리카의 미모를 엿본다.


격렬한 성교에, 망아의 미녀는 지금 느끼고 있는 기분을 말할 수 조차 없었다.


유리안이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프리데리카는 등을 젖히고, 허덕였다.


「아아, 좋아 … 너무 좋아…크, 크아앗, 기분이 기분이 좋아아…… 앗, 괴…굉장해 ……」


유리안은, 그렇게 깊이 삽입하지 않아도 충분하게 자궁까지 닿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과도한 열락에, 유리안의 살막대기가 더욱 팽창한 것도 있지만, 오르가즘을 알아버린 프리데리카의 자궁이, 수태하려고 아래로 하강해 온 것이다.


그 자궁을, 늠름한 좆대로 밀어붙히고, 비소 파헤쳐 댄다.


자궁을 괴롭히는 묵직한 율동에 비명을 올리고 싶은 정도인데도, 한편으로 프리데리카의 보지 살은 유리안의 딱딱하고 굵은 살 막대기을 휘감고  탐욕스러울 정도로 집어삼켜 조이고 있었다.


유리안의 무릎에서부터 허벅지까지는 이미 프리데리카에게서 떨어지는 대량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투명하고 별로 끈적하지 않은 것에서부터,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애액까지, 서로 뒤엉겨 끈적거리고 있었다.


「아앗……아흐으! 아, 안돼……또 이상해져…… 아, 이상해져~~…… 아, 조흐아아」


살 덩어리가 프리데리카의 보지살을 출입할 때마다, 갈라진 틈의 습곡이 밀려올라간다.


말려올라갈 때마다 그와 함께 프리데리카의 애액이 대량으로 샘솟는 것이다.


밀어 올리는 유리안의 살 막대기는, 벌써 자궁구를 열 정도까지 닿아있었다.


그 깊이에 프리데리카는 어질어질했다. 


유리안의 운동에 맞춤, 허리를 상하로 흔들기 시작했다.


신중함도 부끄러움도 전혀 남아 있질 않았다.


「아, 아…… 아, 또…… 또, 가요…… 아아, 좋아, 굉장해…… 아, 또오 !」


유리안은 격렬하게 몸 번민하는 프리데리카를 목도하고, 두 번째의 사정이 가까운 것을 알아챘다.



허리 뒤쪽 어림이 뜨거워져 오고 있다.


나올 것 같다.


추격의 맹공을 가했다.


양손으로 프리데리카의 미모를 고정하고, 격렬하게 입맞춤 한다.


신음하는 프리데리카의 가슴을 부술듯이 비볐다.


양손을 엉덩이쪽으로 돌려 관장 액을 주입시키고 있는 호스를 빙글빙글   돌리고, 항문을 괴롭히기도 했다.


다양한 열락을 한꺼번에 경험시키고, 달디단 너무나도 강렬한 쾌감이었다.


「익, 익, 익……읏 ……읏 ……읏 ……읏 …… 읏」


「아아!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유리안이 찔러올릴때마다 허리를 비틀며 우는 것처럼 허덕인다.


프리데리카는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채 자유로운 다리를 유리안의 허리에 확실하게 감고 있었다.


결코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힘을 주어 조르고 있었다.


「아아, 안돼……이, 이제 가…… 아아, 정말 가요오…… 아, 아아아 ……」


프리데리카의 조개는 유리안의 물건을 쪼옥쪼옥 계속 조여댄다.


그 감촉과, 프리데리카의 열락에 좋아하는 소리, 미칠것처럼 괴로워하는 는 생생한 모습에, 유리안도 한계가 다가왔다.


「또… 또 싸요! 안에다 싸요! 좋죠!」


「시, 싫어어……아 안엔 안돼…… 아아아아아……」


「안이 아니면 안쌀거에요!」


「하, 하지만…… 아 앗…… 임신, 임신할지도 몰라…… 앗……안엔…… 아아, 좋아아 … 굉장해……」


「그럼, 그만 두겠어요!」


「아, 싫어…… 버, 벌써 이상해졌어…… 아, 아 예!」


「그럼 괜찮죠! 안에다 싸도 좋죠!」


「… 아, 아아……좋아……아, 안에다 싸도 좋아요…… 앗, 좋아아…… 아, 안에……」


「좋아!」


유리안은 귀두로 자궁을 문지르고, 좆대로 습곡을, G 스폿을 문질렀다.


점점 바닥없는 깊숙함에 빠져든다.


프리데리카는 참을 수 없는 절정으로 밀어올려진다.


「으으음…… 아, 이제 가! … 또, 또, 가아아!」


뼛속까지 범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프리데리카는 격렬한 절정을 맞았다.


조여대는 습곡의 위력에 견디지 못하고 유리안도 바로 뒤를 이어 정액을 토해 냈다.


뜨거운 정액이 자궁구에 퍼부어지고, 안에까지 밀고 들어가는 것 같는 감촉에 프리데리카는 계속 정신을 없었다.


「아아, 아흐윽!」


프리데리카는 의식을 잃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관장은 아직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유리안도, 다시 또 허리를 흔들고 있다.


곧 탄력 있는 단단함이 돌아왔다.


갑자기 프리데리카를 괴로움에 몰아 넣는다.


「아아, 이제 안되요…… 아아으…… 이제 주 죽을 것만 같아…… 아, 좋아아 ……」


「죽는다니, 그거 굉장히 귀여운데요, 그거 좋다는 말입니까? 아직 끝나려면 많이 남았어요」


관장당하는 고뇌와 피어 오르는 변의도, 쾌락을 불러 일으키는 열쇠인 것처럼 느껴졌다.


프리데리카가 할 수 있는 것은, 유리안에게서 정액을 짜내고, 관장당해 대변을 보고, 허덕이고, 번민하며 미쳐가는 것 뿐이었다.


결국, 이 날 유리안은 네 번이나 프리데리카를 범했다.


처음부터 네번째까지, 단 한 번도 살 막대기를 프리데리카의 보지에서 빼내지 않았다.


보지살에 찔러넣고 계속 범한 것이다.


물론, 한 번의 예외도 없이 질내 사정이었다.


모두 안에다 싼 것이다.


질내사정을 마음 속으론 싫어하던 프리데리카도, 마지막엔 자궁에 퍼부어지는 쾌감에 괴로운 나머지 기절할 때까지 길들여졌다.


두 번째 후반부턴 유리안에게 반응했고, 세 번째부턴 자기 스스로 적극적으로 허리를 흔들고, 입맞춤을 조르는 정도까지 되었다.


유리안은, 프리데리카를 정복하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여섯번째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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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이 끝났네요.


유리안이 부럽기도 하고 프리데리카가 불쌍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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