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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연예인야설 김정화편 2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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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7 회 작성일 24-01-03 03: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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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1일째>---


별장으로 돌아온 나는 일단 디에나가 입고있던 옷들을 세탁기에 집어넣고 돌린 후 지하실로 내려갔다.


철컥! 끼이익!...


감금실의 문을 여는 소리에 반응하는 디에나, 그녀는 볼 개그 사이로 헛바람 소리를 내며 몸을 뒤틀었다. 하지만 손이 부자유스러운 상태로는 발이 자유롭더라도 제대로 일어날수도 없었다. 게다가 목에 걸린 개목걸이와, 거기에 연결된 쇠사슬 개줄은 그녀의 운신의 폭을 더더욱 제약하고 있었다.


나는 몸을 뒤트는 그녀에게로 다가가 개줄을 풀고 그녀를 안아일으켰다. 지퍼를 열고 꺼낸 나의 성기는 이미 성이 날대로 나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닿자 마자 그녀는 즉각적(그리고 아마도 본능적)으로 반응했다.


" 아우흐흐... 하후흐!... "


두 다리를 버둥거리며 내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디에나. 하지만 그녀의 저항도 이미 허리를 제압당한 상태로 두 다리가 벌어져 허공을 휘저을 뿐, 나는 별로 수고를 들이지도 않고 손쉽게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위로 그녀를 앉힐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완전히 개방된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삽입하는 것 뿐이었다.


" !!!..."


살을 가르고 들어가는 느낌이 참으로 빡빡한것이, 정화를 처음 범했을 때 이상이었다. 디에나의 보지는, 내 자지의 끝부분이 아주 조금 들어갔을 뿐인데 마치 삽입된 내 자지의 끝부분을 물어 끊을듯한 기세로 조여왔다. 아플 정도로 아찔한 느낌이었다. 그녀의 전신도 덩달아 그녀의 보지처럼 빳빳하게 경직되어버렸다.


한동안 그런 식으로 팽팽한 긴장이 유지되었다. 하지만 시간은 나의 편이었다. 삽입된 부분에 그녀의 체중이 실리며, 슬금슬금 내 자지의 끝이 그녀의 보지 속을 파고들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 아흐!... 흐!... 하후흐!... "


삽입이 진행되어 가면서, 디에나는 전신을 벌벌 떨었다. 그와함께 그녀의 입에 물려진 볼 개그 사이로는 처량한 음색의 비명이 새어 나왔다. 고통이 담긴 비명소리였다. 그러나 그마저도 마치 결박된 그녀의 지금 상태를 반영하듯, 입에 채워진 볼 개그 때문에 바람빠지는 소리와 섞여 완전하게 자유롭지 못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동안 나는, 내 자지가 무언가 강렬한 흡반 같은것에 짓눌리며 조여지는 듯한 감각을 맛보고 있었다. 그녀와는 종류가 다르지만, 나 역시 비명을 지르고 싶을 정도였다.


마침내 완전히 내 자지가 디에나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가고 나서도, 한참 동안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의 보지가 너무 강한 힘으로 내 자지를 붙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아흐!... 아흐흐흐... "


완전히 정복당한 것을 깨달았는지, 디에나는 울기 시작했다. 고통 때문인지 울음 때문인지 몰라도 자지에 가해지는 억압이 천천히, 조금씩 느슨해져 갔다. 하지만 움직여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억압이 떨어진 것은 꽤 시간이 지나서였다.


" 아흣!... 하푸흐흣!... "


내가 천천히 허리를 쓰기 시작하자, 디에나는 움직임에 맞추듯이 전신을 경직시켰다 풀었다 하기 시작했다. 아마 고통 때문에 그러는 것 같았다. 나는 되도록 천천히 움직였다. 아마도 첫 경험(아래를 보니 내 자지에 붉은 피가 비쳐 보였다)일 그녀를 처음부터 거칠게 몰아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았다.


조교는 정신을 망가뜨리는 것이지 몸을 망가뜨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아흣!... 하후흣!... 하흣!... "


나는 디에나가 내 움직임에 적응을 하는 것을 보아 가며 템포를 천천히 올리면서 그녀의 상태를 점검했다. 빨리 움직인다 싶으면 곧바로 진저리를 치며 전신으로 고통을 호소해 오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었다.


이제 막 태어난 병아리마냥 전신을 와들와들 떨면서도, 어느새 그녀는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꽉 조이고 있었다. 고통 뿐이던 헛바람 소리 속에도 묘하게 다른 음색이 섞이기 시작했다. 적응하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느끼고 있는 그녀의 몸도 자연스레 반응하여, 어느샌가 내 자지의 끝이 그녀의 자궁 경부라고 생각되는 좁은 입구에 닿기 시작하고 있었다.


절정은 어느순간 갑자기 찾아왔다.


" 하후...하프흣!!... 하프프프!!!.... "


내가 내 페이스대로 허리를 움직이는 동안, 디에나가 먼저 절정에 올라 전신을 밀착해 왔다. 지금까지의 비명과는 다른 인상적인 비명소리와, 기쁜듯한 보지의 조임을 통해 나는 그녀가 절정에 달한것을 알 수 있었다.


" 으으음!... 으음... "


그리고 나도 그 자극 때문에 곧바로 절정에 올랐다.


후우... 후우...


내가 절정에서 회복하기위해 숨을 고르는 동안, 내 허리에 감겨 있던 디에나의 다리도 느슨하게 풀렸다. 아직도 그녀의 보지 속에 그대로 삽입되어 있는 내 자지를 통해, 그녀가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전해져왔다.


나는 등 뒤로 돌려진 채 수갑이 채워져 있던 그녀의 손을 풀어주고, 볼 개그를 풀어준 뒤 바닥에 그녀를 반듯하게 눕혔다.


" 하아... 하아... 하아... 아윽... 하아...하아... "


디에나의 입술 사이로, 단 내음이 나는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녀의 전신은 발갛게 상기된 채 땀에 젖어 있었고, 물먹은 솜처럼 완전히 무력했다. 시선을 내려 그녀의 다리 사이로 향하자, 거기엔 진주빛을 띈 예쁜 보짓살이 아직 벌어진 그대로의 상태로, 그녀 스스로의 음액과 파과의 피, 그리고 내가 그녀의 자궁 속으로 배설한 정액이 뒤섞여 분홍빛을 띄고 있는 걸쭉한 액체를 흘려보내고 있었다.


파팍!


카메라의 플레시가 터지자 그녀의 전신이 약간 움찔하며 반응했지만, 그저 잠깐 움찔한 것 뿐이었다. 나는 그녀의 처녀 상실의 순간을 몆차례에 걸쳐 다양한 방향에서 확실하게 사진 속에 담았다.


사진을 다 찍은 후, 나는 다시 그녀의 두 손을 등 뒤로 돌려서 수갑을 채웟다.


" 제발... 손을 묶지 말아... 풀어줘요... "


디에나는 허약한 목소리로 애원했지만, 나는 일부러 그녀의 간청을 무시했다. 대신에 나는 목줄을 잡아당겨 그녀를 일으켜 앉혔다. 목줄을 잡은 채, 상체를 일으켜 비스듬히 앉은 그녀 앞에 서니 내 자지가 그녀의 머리위에서 달랑거렸다. 그래서 내가 무릎을 꿇고 그녀 역시 무릎을 꿇린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도록 했다.


" 아... 으윽... "


목줄기가 잡혀 있는 채로는 아무런 힘도 쓸수가 없다. 게다가 강간을 통해 얻은 생애 첫번째 맞는 절정의 여운으로 인해 디에나의 전신은 완전히 물을 먹은 솜처럼 풀린 상태였다. 그 덕에 나는 그녀는 마치 장난감 다루듯이 이리저리 움직여 알맞은 자세를 취하게 할 수 있었다.


" 아읍... 컥!.... 우헉!... "


정화 때 처럼, 첫 오럴시도는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디에나는 격렬한 구토를 하면서 내 물건을 뱉어 냈다. 나는 주저 없이 그녀의 뺨을 올려붙였다.


짜악!


상쾌한 음향과 함께 디에나의 고개가 한쪽으로 꺾였다. 그녀가 충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다시 한번 반대쪽으로 따귀를 날렸다.


짜악!


" 아윽!... "


두번의 따귀를 날리고 나서, 나는 다시 그녀의 목줄을 잡아당겼다.


" 다시 한번 뱉거나 했다가는 두번다시 햇빛을 볼 수 없게 만들어주지... 이빨이 닿아도 똑같은 꼴을 당하게 될거야. 내 성격이 궁금하면 실험해 봐도 좋다. "


그리 크지도 않은 목소리로 귓가에 슬그머니 흘린 으름장에, 디에나는 전신을 와들와들 떨었다. 나는 다시 한번 그녀에게 자세를 취하게 한 뒤 내 자지를 그녀의 입 속으로 밀어넣었다.


" 어흡... 우...웩... 우그극... 케...케엑... "


눈물 콧물, 그리고 토사물이 흘러나왔지만, 디에나는 내 자지를 뱉지 않았다. 나는 내 자지가 깨끗하게 될 때 까지 그녀에게 오럴 봉사를 시킬 요량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입술도 보지처럼 느낌이 아주 좋았다. 완전히 그녀가 오럴 봉사에 적응되었을 무렵(즉 구역질을 더이상 하지 않을 무렵), 나는 다시 한번 그녀의 입 속으로 사정했다.


" 아구구... 구... 쿨럭!... 케에에...엑... 캐액!... 우액!...훌쩍!... 흑!... 흑!... "


위협이 효과적이었던지, 디에나는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정액을 뱉어내려고 하진 않았다.


" 삼켜라. 한방울도 남김없이. "


꿀...꺽...


디에나는 명령에 순종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이 명령을 거부했다.


" ..으윽... 우... 우웨에엑!... 케에엑!... 우웨엑!... 쿠웩!... 커억... 컥!... 크...윽... "


디에나는 보는 사람이 다 통쾌할 정도로 시원하게 토해낸 후, 기운을 다했는지 그대로 모로 쓰러졌다. 그곳에는 방금전 처음 입에 성기를 넣었을 때 토해낸 토해낸 토사물들이 있었지만, 완전히 기진한 그녀는 개의치 않는듯 했다.


" 아아... 우우... 으... "


숨이 가쁜듯 연신 헐떡이면서도 어께를 들썩이면서 흐느끼는 디에나. 나는 그런 그녀를 뒤로한 채,  감금실을 나와 문을 닫았다.


철컹!...


방음설비가 완벽한 덕택에, 문을 닫은 후부터는 완벽한 정적만이 흘렀다. 나는 감금실을 뒤로하고 지상으로 올라갔다.


.
.
.


간단한 식사를 통해 배를 채운 후, 나는 다음 조교에 들어가기에 앞서 디에나의 소지품을 점검했다.


배낭 : 간식으로 쓰기 위해 사온듯한 몇가지 스낵과 쵸코바, 비닐봉투에 담긴 한되 정도 되는 쌀, 비싸 보이는 디지털 카메라, 나일론 재질의 츄리링, 그 외에 갈아입을 평상복과 속옷들, 립스틱과 크림류를 비롯한 간단한 화장품, 칫솔을 비롯한 세면도구와 수건 몆개, 슬리퍼, 털장갑과 털모자. 여행중에 읽은 생각으로 가져온듯한 소녀만화 몆권.


바지 : 동전을 비롯한 잔돈들.


T : 그냥 평범한 면티.


점퍼 : 5만원과 은행카드, 학생증을 비롯한 신분증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 핸드폰.


속옷 : 소녀취향의 팬티와 브라. 팬티엔 곰돌이가 그려져 있었다.


그 또래의 여학생들과 별반 차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내용물들 이었다. 아니 그 소유자의 사회적인 지위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소박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소녀다운 평범한 물건들의 주인인 디에나는 현재 내 수중에 떨어져 있었다. 외부와의 연락이 완벽하게 차단된 지하의 밀폐공간에 감금된채 생에 첫 정사, 첫 절정의 여운에 몸을 떨고 있을 것이었다.


디에나의 몸의 부드러운 굴곡과 가쁜 숨소리, 몸의 감촉과 냄새, 보지의 조임 등이 차례로 떠올랐다. 그러자 또 다시 아랫도리에 의욕이 불끈 치솟아 오르는 것이었다.


나는 디에나의 핸드폰과 디디털 카메라를 건사하고 신분증들과 현금, 카드 등을 모두 추려서 봉투에 담아 금고에 넣었다. 그리고 나머지 물품들은 원래대로 해 두었다. 물론 이것도 만일을 대비한 것이었다.


디에나의 처녀를 가진지 한시간쯤 지나서, 나는 다시 제 2감금실로 돌아갔다.


철커덩!... 끼이이...


일부러 이런 소리를 내도록 제작된(이것도 일종의 심리적 공포를 유발시키기 위한 장치다)철문의 여닫는 소리가 새삼 음산하기 그지없었다.


" 아윽!...아아... "


비척거리며 일어서려던 디에나는 첫 경험으로 인한 통증을 느끼는지 다시 몸을 새우처럼 동드랗게 말아 웅크려버렸다. 그녀의 얼굴에 여전히 채워져 있는 안대 아래로, 말라붙은 눈물자국이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머리카락과 얼굴에 묻은 오물들을 닦아 내 주었다.


" 당신은 누구죠? 날 어쩌려는 거에요? "


제법 기운을 찾은 것인지, 질문을 해오는 디에나. 그 목소리는 약간 쉬어있긴 했지만 기운이 있었다.


강한체 하는 것인가.


나는 디에나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말없이 안대를 벗겼다. 눈물에 빨갛게 부은 그녀의 눈이 빛에 적응하는 데는 제법 시간이 걸렸다. 몆번 눈을 깜빡이며 다시 눈물을 흘려내고 나서야, 그녀의 눈은 빛에 적응하여 촛점을 잡아낼 수 있었다. 아름다운 갈색의 눈동자가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얼나 지나지 않아, 그녀의 입에서 경악성이 터졌다.


" 당...당신은?... "


그녀의 경악성이 끝나기 전에, 나는 디에나의 목줄을 잡아 끌어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 아윽!... 캑... 캐캑... "


억지로 일으켜진 디에나의 목구멍에서 사레 들리는 소리가 났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강제로 일으켜진 그녀는 목매달린 강아지와 같은 꼴이나 다름없었다. 그녀는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상태였지만, 두번째 조교는 조교실에서 해야 했기 때문에, 나는 그대로 목매달린 강아지를 끌고 가듯이 디에나를 조교실까지 질질 끌고 갔다.


조교실 한켠에는 유리 칸막이가 되어 있는 샤워실이 있었다. 바로 거기에서 두번째 조교를 행할 예정이었다.


" 아윽... 그러지 말아...제발 풀어줘요.  아앗...  아파!... "


나는 싫어하는 디에나에게 억지로 조교용 본디즈를 입혔다. 가죽 끈 만으로 구성된 그것은 가려야 할 곳들을 오히려 더 두드러지게 보일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래서 그것은 옷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조교용 장식이자 보조기구에 더 가까웠다.


본디즈가 전신을 옥죄는 느낌에 몸부림을 치는 디에나. 하지만 난 그것으로 끝을 맺을 생각이 조금도 없었다. 첫 조교로 보지를 뚫어 주었으니, 이번엔 항문 차례였다. 나는 관장기를 꺼냈다. 개줄을 천정에 있는 사슬에 연결해 그녀를 세워둔 채로, 나는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그 물을 관장기에 채워 넣었다.


그동안 본디즈가 주는 압박감에 괴로워하고 있던 디에나는, 내가 주사기모양으로 생긴 관장기에 물을 채워넣어 들고 그녀의 등뒤로 돌아가자, 비로소 무엇인가를 예감했는지 발버둥을 치며 저항하기 시작했다.


" 아... 아악! 안돼!... "


디에나는 발을 버둥거려보기도 하고, 엉덩이를 흔들어 보기도 하면서 관장기가 항문에 침입하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목이 아슬아슬하게 졸리지 않을 정도까지만 늦추어진 채 천정에 매달려 있는 개목걸이는 그녀의 행동을 완벽하게 제약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녀의 최후의 반항(미미한)마저 잠재울 위협용 멘트가 아직 남아 있었다.


" 아윽? "


나는 디에나의 머리채를 붙잡고 그녀의 귓전에 나직히 속삭였다.


" 어디 한번 그렇게 촐랑거리며 움직여 보아라... 니 똥구멍에 박힐 유리관이 깨지도록 말이다. 난 이게 깨졌든 아니든 상관없이 니 똥구멍에 이걸 쑤셔넣을거다. 그렇게되면 너는 곧바로 똥구멍으로 부터 피똥을 줄줄 싸면서 죽어가든가, 운이 좋아 살아난다 해도 평생 똥누는 일이 괴로워질걸. "


내 엄포는 농담이 아니었다. 그리고 내 말 속에 담긴 진실을 깨달았는지, 디에나의 움직임도 거짓말같이 멈추었다. 대신 겁에질려 사시나무같이 떨기 시작했지만. 나는 푸들푸들 떨고 있는 풍만한 엉덩이 살을 손으로 한번 쓰다듬고나서, 손가락을 사용해 그녀의 엉덩이를 벌려 항문이 드러나도록 했다.


" 똥구멍에 힘을 풀어. "


얼마나 힘을 주고 있었는지, 항문조차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나는 디에나의 괄약근을 풀어주기 위해 그녀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하지만 좀처럼 그녀의 꽉 딷힌 귀여운 자두색의 항문은 풀어질 줄 몰랐다. 조금 그런 식으로 얼러 보다가 짜증이 난 나는, 그녀읭 엉덩이를 향해 힘껏 손바닥을 내리쳤다.


짜악!


" 아윽?! "


뺨을 때릴 때보다 훨씬 큰 타격음이 지하실을 울렸다. 하지만 화가 풀리지 않은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연신 손을 놀려 두발을 더 올려붙였다.


짜악! 짜악!


큰 음향과 함께 순식간에 새빨간 손자국이 그녀의 묻어날것처럼 하얀 덩이 살 위에 새겨졌다.


" 아악!... 아팟!... "


" 힘을 풀란 말이다! "


" 히익... 미...미안해요... "


내 호통에 눌려 엉겁결에 사과하는 디에나. 나는 다시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을 만졌다. 약간이지만 꼭 다물려 있던 항문의 근육이 느슨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조금 더 그녀의 항문을 얼러준 후, 나는 관장기의 끝을 그녀의 항문에 꽂아넣었다. 그리고 지체없이 피스톤을 누르는 손에 힘을 줘 물이 그녀의 장 속으로 빨려들어가도록 했다.


" 아윽!... 차...차가워...  "


아침을 먹은지 이미 한나절이나 지난 시간이라 소화도 알맞게 되었을 것이었다. 난 디에나가 똥구멍으로 무엇을 싸낼지 매우 기대되었다. 난 목매달린 그대로의 디에나를 내버려 두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초조감이 그녀의 얼굴에 떠올랐다.


" 아아... "


천천히, 벌거벗은 미인의 엉덩이로부터 시작한 진동과 야릇한 긴장이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은 매우 에로틱하고 아름다운 구경거리였다. 디에나의 전신에는 아까보다 훨씬 무서운 긴장감이 달리기 시작했고, 점점 강해지는 배변욕구와 복통으로 인해 아름다운 얼굴을 비롯해 전신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했다.


" 제발... 화장실에... "


애처로운 표정으로 허덕이는 디에나. 나는 다시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 내 노예가 되어 무슨 명령에든 복종하겠다고 맹세한다면 똥을 싸게 해 주지. "


이 질문에는 교묘한 함정이 숨어 있었지만, 똥을 싸고 싶다는 일념에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진 디에나로써는 알 수 있을 턱이 없었다. 그녀는 거부의 표현으로 이를 악물고 결연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다.


" 허억... 허억... 맹세...맹세할께요, 합니다!... 이제 제발 화장실에!... "


" 내 명령은 뭐든지 절대 복종한다는건가? "


" 네...네 복종...복종합니다!. 노예입니다!... 아으윽!... 이!...이제 참을 수가... "


이제 되었다. 일차적으로 그녀의 [의지]을 부수는 일은 성공한 것이었다. 나는 미리 준비된 명령을 그녀에게 내렸다.


" 그럼 여기, 바로 이 자리에서 싸라. 명령이다. "


" 아?...아아?... "


" 너는 내 명령은 무엇이든 따르는 노예가 되겟다고 맹세했다. 주인인 내가 노예인 너에게 명령한다. 이 자리에서 똥을 싸라. "


그제사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맹세를 했음을 알게 된 디에나의 눈에 절망감이 떠올랐다. 불과 수초 후, 성대한 음향효과와 함께 그녀의 실분(失糞)이 시작되었다.


푸득!... 푸득!... 푸드드드득!... 푸드득!... 푸드드...


" 아!...아!...아...아...아... "


좁은 지하실 내부가 오물들의 냄새로 가득 찼다.


디에나도 정화와는 다른 타잎이긴 하지만  극상의 미인이다. 그런 극상의 혼혈 미인이 전신을 와들와들 떨며 성대하게 똥을 분출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변태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 주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그 과정은 남김없이 미리 준비된 기록용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에 담겨졌다.


" 아아... 아... 아아아... "


정신이 통째로 날아가버린 것 같은 표정을 짓는 디에나. 까치발을 하고 선 상태로 실분을 해버린 탓에, 그녀의 엉덩이 뿐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를 비롯한 다리 전체에 똥 건더기와 국물이 흘러내려 있었고, 거기에 실금(失禁)을 더하여 그녀의 하체는 그야말로 성대하게 온통 오물 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그 비참한 모습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그녀를 천정에 묶어 두던 개줄의 사슬을 풀어 주었다.


풀썩...


디에나는 그대로 자신이 배설해 놓은 오물의 구덩이 위로 힘없이 주저 앉았다. 나는 그대로 그녀에게 카메라를 들이 대고 몆차례 플래시를 터뜨렸다.


" 아... 아... 아... "


원래 패션모델인 디에나는 카메라의 플레시에 약간씩 반응했지만, 그것 만으로는 완전히 정신이 돌아오는데는 부족한 모양이었다. 나는 그녀의 목줄을 잡아당겨 그녀를 움직이는 대신,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두 손을 집어넣어 그녀를 부축해 일으켰다. 목줄을 당겨 고통을 준다고 정신이 돌아올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촤아아...


그녀의 몸을 일으킨 후, 나는 더운 물을 틀어 디에나의 몸에 뿌렸다. 그리고 그녀의 부드러운 몸을 만지는 감촉을 즐기며 몸 구석구석을 정성을 들여 씻겨주었다. 그녀느 심한 정신적인 쇼크를 받은 직후라 그런지 아무런 반항 없이 내 손길에 자신을 맏겼다. 내 손이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거침없이 누비는데도 한번씩 움찔거리는 반응이 전부였다. 그렇게 무력해진 그녀는 마치 섹스를 위한 리얼 돌 처럼 보였다. 나는 되도록 부드럽게 입과 보지와 항문을 포함한 그녀의 몸 전체를 수건을 이용해 닦아 주었다.


몸을 씻겨주고, 수건으로 디에나의 몸을 닦아주는 동안 그녀의 정신이 어느 정도 돌아왔다.


" 아... 엉덩이가... 엉덩이가 뜨거워... "


디에나는 몸을 동그랗게 말면서 내 옷자락을 꽉 잡고 놓지를 앉았다. 물기를 닦아내는 손 끝으로 그녀의 전신의 떨림이 전해져 왔다. 나는 한손으로 그녀를 안아 주면서 다른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곧 잠이 들어 고른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제 1감금실에 데려다 눕히고, 개목걸이를 제외한 구속구들을 풀어주고 담요를 덮어 주었다.


" 으으... 아빠... 아빠아..."


코맹맹이 소리로 잠꼬대를 하는 디에나를 뒤로한 채, 나는 감금실을 나왔다.


.
.
.


밖으로 나오니 마악 해가 지고 있었다. 나는 간단한 저녁 식사를 만들면서 TV를 켰다. 몆가지 잡다한 뉴스가 흘러나오는 동안 정화가 돌아왔다. 그녀는 요번 일주일 동안을 휴식및 작품 선택의 시간으로 스케쥴을 비워두고 있었다. 언제든지 내 부름에 응해 조교를 돕기 위해서였다.


" 다녀왔습니다 주인님. "


이미 겉옷을 벗고 본디즈 차림인 채로 공손한 태도로 무릎을 끓고 고개를 조아리는 정화, 아름다운 육체가 이루는 곡선이 내 눈을 자극했다. 아침의 일에 대한 상을 기대하고 있을 그녀의 눈이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디에나라는 새로운 노예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이미 얻은 노예를 유지하는 일이다. 나는 대기자세로 앉아 있는 정화의 정조대의 스위치를 올려 주었다.


" 앗!...아아!... "


딜도의 나직한 진동음과 함께 곧바로 황홀한 표정을 떠올리는 정화.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가 버릴 것 같은 그녀의 목에 개줄을 채우는 동안, 그녀는 무겁에 엉덩이를 흔들며 기대의 몸짓으로 나의 손길을 반겼다. 그녀는 내가 만져주고 범해주는 일을 이 세상 그 어떤 일보다 행복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나를 신앙하도록 세뇌된 그녀의 사고는 오직 나를 중심으로만 돌아가고 있었다.


" 아아... 음... "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자 마자 탐욕스럽게 입술을 열고 빨기 시작한다. 마치 젖을 탐하는 아기 같은 표정이다. 그녀에게 있어서, 나와의 접촉 자체가 쾌감인 것이다. 딜도나 다른 물건으로 주는 쾌감보다 내 손가락에 닿는 것이, 내 자지와 항문을 빠는 것이 그녀에겐 더 강렬한 쾌감을 준다. 바로 그 쾌감을 주는 존재인 나는 그녀에게 있어 더없이 고맙고 사랑스러운 존재, 그리고 존경의 대상임과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인 것이다. 이 쾌감 없이는, 그녀는 이미 [나]라는 존재를 떠나서는 살 수 없었다.


게다가 이렇게 음탕하게 성적 쾌감을 반기면서도, 나 이외의 다른 남자의 손길이 닿으면 그 이상이 없다 싶을 정도의 혐오감을 표시한다.


정화가 조심스러운 손길로 내 바지와 팬티를 벗기는 종안, 나는 감금실에 설치된 CCTV 를 통해 디에나의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담요를 덮고 잠에 빠진 소녀의 몸은 간헐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다가 잦아들곤 했다. 악몽을 꾸는 것인지, 아니면 첫 조교의 충격을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반향인 것인지.


생각할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어느틈엔가 정화가 내 팬티까지 벗겨내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려다본 곳에서는 음탕한 기대로 반짝이는 두 눈이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마치 16세 소녀의 눈망울처럼 순수해 보이는 그 눈동자 속에 담긴 음탕한 기대감에 나의 정신으로 직접 전해져 왔다.


정화의 목줄을 잡아당겨서 멈춘 후, 나는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녀는 내가 잡아당기는 대로 참을성있게 양순한 개처럼 네발로 기어왔다. 그리고 내 다리 사이에 꿇어앉아 허락을 구했다.


" 주인님, 주인님의 천한 빈견인 정화는 주인님의 성스러운 자지에 천한 빈견인 저의 상스러운 입으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


나는 허락의 듯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정화는 지체 없이 내 자지에 입술을 붙이고 봉사를 시작했다.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는 디에나도 곧 이렇게 변할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즐거운 일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었다.


.
.
.


한차례 질펀한 정사를 끝마친 후, 나는 반쯤 혼이 달아난 표정의 정화를 옆에 끼고 희롱하면서 다시잠든 소녀를 관찰하기위한 CCTV를 켰다. 디에나는 이제 편안한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었다. 그녀가 완전히 잠든 상태임을 확인한 나는 CCTV를 껐다. 그리고 정화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침대를 내려 왔다.


오랜만에 스스로 음식을 만든 식사를 하는것이었다. 내 요리솜씨는 나쁘지 않다. 내가 식사를 하는 동안, 정화는 참을성 있게 [대기]자세로 식탁 아래 앉아 있다. 이제 와서는 빈견-즉 개-로 행동하는 것이 익숙하게 몸에 배인 덕에, 그녀의 태도는 더할나위없이 자연스럽고 얌전했다.


식사를 끝내고, 남은 밥과 반찬을 한데 모아 비빔밥처럼 만들어서 정화에게 먹이고, 같이 목욕을 했다. 나는 정화를 씻기고, 정화는 나를 씻겨 준다. 이제 와서는 더 이상 새로울것도 없는 일상이었다. 하지만 목욕을 하면서 나누는 대화는 일상과는 조금 벗어나 있었다.


" 정화야, 새 노예인 디에나에겐 나이도 경험도 위니깐 동생처럼 대해줘라. "


" 네 주인님. "


" 그렇다구 너무 응석을 받아주지는 말고. "


" 알겠어요. 주인님. 그나저나 오늘 디에나네 친구들이 문자를 많이 보내왔었어요. 핸드폰 두개를 가지고 응대를 해주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


" 그래서, 나름 수고했다는 [격려]를 바라는 거야? "


나는 슬그머니 손을 뻗어 정화의 유두를 잡아 비틀었다.


"아잉... 앗!... 뭐 그런것도 있고... 요즘은 주인님과 있는 것만 상상하면서 하루종일... 머리가 뜨거워서 생각도 못하겠고... 아아... "


섹스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순식간에 달아오르는 정화. 유두만 자극해 주었음에도 금방 스윗치가 들어가 버려, 또 내 손길을 갈망한다. 나는 손길을 멈추고 정화의 어께를 밀어 마룻바닥에 쓰러뜨린다. 정화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나의 다음 행동을 기대한다는 표정을 짓지만 그녀 뜻대로 해 줄 생각은 없다.


" 자위해봐. "


" 네?... 아 네!... 네 주인님. "


원래 나의 명령에 반문하는 것은 징계감이다. 나는 막 자위행위를 하기 위해 손을 움직이려는 정화의 움직임을 손은 뻗어 제지한 후, 관장기를 가져왔다.


" 아... 우우... "


몆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비상식적인 감각, 내장이 물로 관철되는 감각을 기억하는 정화는 관장기만 보고도 얼굴에 두려움의 표정이 뜬다. 매일아침 미지근한 물로 관장하는 관장기와 지금 사용할 징계용 관장기는 차원이 틀리다.


" 반문을 한 사실은 알고 있겠지? "


" 아... 네... 잘못했습니다. 징계를...내려 주세요. 주인님. "


정화는 얌전히 엎드려 머리를 조아린 후 이쪽으로 엉덩이를 향한채 꿇어 엎드린다. 달덩이 같은 하얗고 살집 좋은 엉덩이 사이로 귀여운 국화 모양의 항문이 보였다. 나는 관장기에 물을 가득 채워넣고 그녀의 항문에 꽂아넣었다.


" 아윽!.... 아...으... 아히이... 히이... "


허약한 비명과 신음섞인 소리가 정화의 입술 사이로 샌다. 하지만 나는 인정사정 없이 관장기의 피스톤을 밀어넣는다. 어쨌든 징계니까.


" 아아...죄송, 죄송합니다. 이제그만...이제그마안... 요요...용서를!... 아윽!... "


절반이 조금 넘게 들어간 시점에서 정화의 아랫배가 조금씩 부풀어오르는 것이 보였다. 내장이 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었다. 정화는 전신을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떨면서 자세를 흐트리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어느새 고통을 참느라 전신에는 땀이 흠뻑 배이고 있었다.


" 아... 아으!... 아아아!.... 아!... "


털썩.


마침내 관장기의 물이 다 들어가자, 정화는 완전히 파김치가 되어 있었다. 관장기를 뽑아 내자 그대로 모로 쓰러져 버린다. 눈에 띄게 팽팽해진 아랫배는 긴장으로 인해 약간씩 떨리고 있었다.


" 다시 자세를 취해라. 아직 끝나지 않았어. "


" 아...아윽. 네...주인님. "


간신히 다시 자세를 취하는 정화, 하지만 다리는 후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애널플러그를 가져와 정화의 항문을 틀어막았다.


" 아악!... 아하!... 하윽!... "


이제 배설을 견뎌야 할 필요는 없지만, 배변을 할 수 없어진 정화는 금새 광란 상태로 빠져들었다.


" 주인님...주인님 제발!...제발 허락을!... 아으으아...아아...윽!.... "


" 그대로 자위를 해라. 절정에 이르면 오줌을 싸서 신호하는걸 잊지 말고. "


" 아윽... 하아... 네... "


엉거주춤 자세를 취하고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정화. 장에 채워진 물이 주는 고통을 잊기 위해서인듯, 평소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유두와 클리토리스를 비비거나, 스스로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거나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결사적 그 자체였다.


" 아...아익!...가, 갑니다...아흐아... "


파팟!...촤아아....쏴아....


얼마 지나지 않아, 절정의 신호와 함께 정화의 다리 사이로 황금빛 오줌 줄기가 힘차게 뿝어져 나왔다. 그것에 맞추어, 나는 애널 플러그의 스위치를 눌러 그녀의 항문을 풀어 주었다.


푸드득!... 푸득... 파파파...


촤아....쏴아아...


" 아...윽... 아아아... 감...사....합니다. "


절정을 맞으며 똥오줌을 싸내는 정화의 얼굴엔 뭐라 말할 수 없는 해방감과 황홀감이 떠올라 있었다. 그녀는 얼굴에 황홀한 미소를 떠올린 그대로 자신이 싸낸 오물 위로 주저앉더니, 완전히 탈진해서 앞으로 고꾸라졌다.


그녀의 머리가 타일바닥에 부딛히기 전에, 나는 그녀를 받아 안았다. 내 손길을 느낀 정화는 의식을 잃는 와중에도 기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나를 향해 힘없는 미소를 보인 후 곧바로 그녀의 전신에서 힘이 쭉 빠져나가듯이 축 늘어졌다.


그녀가 정신이 돌아온 것은 한참 후였다. 그동안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닦아 주고 몸에 물을 뿌려 씻겨주었다. 하지만 그녀가 어질러놓은 오물들은 그대로 두었는데 그것은 정화의 조교를 위해서였다.


" 아...응? 아아...주인님. "


내 품에서 깨어난 정화는 아양을 부리며 고개를 숙여 내 품으로 더 파고들었다.


" 자자 착한 노예는 자기가 어질러놓은것부터 정리 해야지? "


" 아, 아?... 네네.... 주인님. 정화는 착한 노예입니다. 스스로 청소합니다. "


정화는 내 품에서 벗어나 다시 탕속에서 나와 오물 찌꺼끼가 널려있는 타일 바닥에 꿇어 엎드렸다. 그리고 주저 없이 자기가 싸낸 오물 위로 혀를 내밀어 핱기 시작했다.


그런 정화의 얼굴에는 수치심이나 더러움 같은 감정이 아닌, 내 명령에 진심으로 복종하는 것을 통해 쾌감과 마음의 평안을 얻는 진정한  노예의 행복감이 떠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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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톨로지는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애널을 워낙 좋아하므로(취향이 주로 그쪽임) 그쪽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_-)v-~ 그렇다고 남자 똥꼬를 노리거나 하지는 않아요.

 

교육과 마찬가지로, 세뇌도 평생을 거쳐 하는 겁니다. 조교도 마찬가지이겠지요. 그래서 앞으로도 디에나 양의 조교 신 만큼이나 정화양의 조교 신도 많을 겁니다.

 

-_-)v-~ 그리고 이 글은 문학적인 가치는 없으므로,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바뀐다던가 하는 일이 잦더라도 모쪼록 양해를... 너무 보기 싫으시다면 댓글로 꾸지람도 환영합니다.

 

훗.. 그러고보니 정통부 차단 덕에 글을 많이 올리게 되네요. 혹시...차단은 공덕을 쌓는 것일지도?...

 

P.S 이것으로 오늘까지 쓴 글들 중에 제대로 된 분량이 나온 것들은 대충 끝났군요. 다음은 언제 연재가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사요나라아~(그나마 시라바~ 가 아닌것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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