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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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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3 회 작성일 24-01-02 16: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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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3 - 10



 ***   ***   천상태양신맥(天上太陽身脈)과 사리(舍利), 주율황(珠律皇)  -  4  ***   ***


 


천뇌 귀제(天腦歸除) 모용호충(募容虎充)
제갈세가(諸葛世家)와 같이 머리가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모용세가에서 첫음으로 뛰어난 인재(人材)
가 나온것이다. 그의 머리속에는 병법(兵法)과 편법(便法)에 능통한 인물이다.


그때 북리천 뒤로 모습을 나타내는 여인을 바라보는 세사람은 그 자리에서 기절할 정도였다.
모용소취..바로 모용란의 언니가 북리세가에 있는 것이였다.


" 아버님..오라버니.. "
" 너...너..왜 네가 이곳에 있는거냐.. "
" 그것이.. "
" 설마.. 저놈이.. 오늘 네놈의 목을 따버리겠다. "
" 아빠.. "


북리천을 공격할려는 순간 모용란이 모용호충의 팔을 잡고 모용소취는 북리천 앞에 가로 막았다. 이 광
경을 보고 있던 단충이 웃어갔다. 남의 가정일에 옆에 웃는 것을 모용호충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 이런 늙은 고추새끼놈아!. 웃음이 나오냐. "
" 고..고추 새끼.. 저런 쳐 죽일놈이.. "


북리천의 싸움이 어느세 모용호충과 단충의 싸움으로 바뀌어 갔다.


     *^^*     *^^*     *^^*     *^^*


초경(初更).
어두운 밤에 붉은 빛을 빛나고 있는 방안..
그 붉은 빛이 나오는 방으로 비틀비틀 걸어가는 한 청년.. 그 청년는 불빛이 나오는 방을 쳐다보고 그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으로 들어온 청년는 주위를 둘러보고 침대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곳에는 아리따운 여인들이 고이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모용소취, 단소선과 모용란..
세명의 여인이 한 침대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옷자락을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방에 들어오
는 청년은 바로 북리천이였다. 북리천은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침대쪽으로 걸어갔고 그녀들 앞에 걸음
을 멈추었다.


" 다시 생각해 보는것이 어떻겠소?. "
" ?.. "
" .. "


술에 취해 있는 북리천이지만 그의 목소리는 멀쩡했다. 즉 취기(醉氣)를 내공으로 모두 승화(昇華)시켜
제 정신으로 돌아온 것이다. 북리천은 다시 그녀들을 향해 정중히 말을 했다.


" 세상에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소.. 그리고 지금 나에게는 당신들 말고 다른 여인들이 많이 있소
  그러니 다시.. "
" 싫습니다..상..공 말고는 다른 누구도 싫어요.. "
" 우리가 그렇게 싫으세요?. "
" 첩(妾)라도 좋아요..상공..곁에만 있게 해주세요..흑.. "
" 당신들.. "


그녀들은 하나같이 울면서 북리천을 올려다 보았다. 북리천은 그런 여인들을 뜻을 거역할 수가 없었다
자신만을 사랑하고 자신만을 바라보고 산다는 여인들을 어떻게 거절할 수 있단 말인가.
북리천은 그런 여인들을 받아들이기로 마음 먹었다.


" 알수 없군..당신들의 마음을.. "
" 상..공.. "
" 가가.. "


그녀들은 자신들을 받아준다는 북리천의 말에 더욱 눈물을 흐리고 북리천 품으로 안겨갔다. 북리천은
그런 세 여인을 자신의 품으로 안아주었다.
이 여인들을 얻기 위해 낮에 있었던 일을 상상한 북리천.


   --------


모용호충과 단충이 서로 싸우는 동안 북리천은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짓어갔다. 왜 자신의 집에서 이런
소란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냐는 뜻이였다.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있던 취선이 술을 마시면서 한마디를 던졌다. 그 한마디로 인해
두 사람의 싸움을 멈추고 서로를 바라보다 두 사람이 동시에 한 사람을 날카롭게 쳐다보았다.
북리천.


" 네..이놈.. "
" 저놈이 화근이야..쳐 죽일놈.. "
" 하하하. 더욱 재미 있었지는군..어이 아우 잘해보게..하하. "
" 노형님. 이거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
" 나?. 내가 어떻게 했는데..아우놈이 뿌린 씨앗을 거두어야지..암..그래야지..꿀럭..꿀럭.. "
" 두고 봅시다. "


북리천은 취선에게 화풀이를 할수 없어 더 이상 상종을 하지 않았다. 자신을 노려보는 두 사람을 쳐다
보는 북리천..


"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
" 당연히..책임을.. "
" 죽여야지.. "
" 뭐야..야 이놈아..내 손녀사위를 네놈이 왜 죽여.. "
" 누가 손녀사위야 내 사위지..이런 고추놈이.. "
" 네 이놈을 그냥.. "


파파파..악...퍼..억...
다시 두 사람이 치고 받기를 시작했다. 초식을 전개할때마다 주위에 있는 물건들이 하나 둘씩 박살이
나고 있었다. 물건뿐만이 아니였다. 벽과 기둥까지 허물어지는 상황이 전개되어 갔다.
자신의 본가가 폐허로 변해 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은 북리천은 이 두사람의 혈전(血戰)을 그만
두게 할려고 할때..


" 허허허. 누가 감히..내 아들 집에서 싸움을 하는가?. "
" 읔.. "
" 누구냐!. "


싸우고 있던 단충과 모용호충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너무 작은 소리로 말을 했지만 듣
는 사람의 귀청이 터질 듯 크게 들였다.
모든 사람이 문앞에 서 있는 사람을 보고 놀라는 얼굴을 하고 취선까지 그를 보고 먹던 술을 흘리고 있
었다. 그러나 북리천은 문앞에 있는 사람을 보고 반가운 표정을 짓었다.
문에 서 있는 사람은 모두 세사람이고 그 중에 한 사람은 묘령(妙齡)의 소녀였다.
제일 앞에 있는 사람은 백발에 하얀 수염이 배까지 내려와 있는 노인이였고 그 뒤로 사십대 중반의 남
자가 검을 들고 서 있었다.
모든 사람이 제일 앞에 있는 백발의 노인을 보고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외쳤다.


" 거거...검..성의 검..신.. "
" 검신이 왜 이곳에.. "
" 의부님.. "
" 허허허. 오랜 만이구나.. 천아. "


북리천한테 다가오는 검신을 보는 사람은 다시 놀라는 표정을 짓고 말았다. 놀라는 이유는 검신의 다리
쪽에 있었다.


" 능공허도(凌空虛道). "


능공허도..하늘을 걸어다닐 경지에 이른 것으로 경공의 최상의 경지를 말할 수 있다. 이런 경지를 지금
검신이 자유롭게 펼치고 있었다.
한 발을 움직이는 순간 어느세 북리천 앞에 와 있는 검신은 북리천이 인사를 받아주고 있었다.


" 오냐.. "
" 의부님이 무슨 일로.. "
" 허허. 영란이 순산(順産)했다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것이다. 그래 우리 아기은 어디있느냐?. "
" 잠시만 기달리시면.. "


잠시 기달리는 동안 검신은 소동을 벌리고 있는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 허허. 은둔(隱遁) 생활을 한다던 뇌황미후(雷皇美侯)의 단충(緞充)내외가 이곳에 무슨 일로 나온것
  인가?. "
" 헤헤. 오랜만이오. 검신.. "


단충은 말을 하면서 왠지 어색한 표정을 짓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검신 을지무성(乙池武性)를 피하는
표정이였다. 그와 마찮가지로 모용호충도 을지무성을 싫어하는 표정이였다.


" 허허. 나와 혈전으로 더 이상 무림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던 말이 거짓말인가?. "
" 헤헤. 그것이.. 이번에는 우리 손녀때문에..맞다..자네가 저놈의 의부이라면..어떻게 할것인가?. "
" 무엇을 말인가?. "
" 무엇이기는 저놈이 내 손녀를 건들이고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하는데 자네 생각은.. "


을지무성은 북리천을 바라볼때 북리천은 전혀 아니라는 표정을 짓었다. 그때 집안에서 나오는 여인이
있는데 추영란이였다.


" 아버님께 인사올립니다. "
" 오..우리 아가..그래 어디보자.. "


을지무성은 추영란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오히려 그녀가 들고 있는 보자기에 더욱 관심을 보였다. 추영
란은 을지무성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자신이 들고 있는 보자기를 앞으로 내밀었다.


" 아버님.. 안아 보세요. "
" 허허..오냐..어이쿠..내 귀여운 손녀.. "
" 캬르르르.. "


을지무성의 품에 안기는 북리단화(北悧緞華)는 캬르르 웃으면서 자신이 손을 흔드는 순간 을지무성의
보들보들한 수염이 단화의 손에 들어왔다. 북리단화는 하얀 수염을 손안 가득 잡고 좌우로 흔들어 갔
다.


" 허이쿠..이놈이 이 할아비 수염을 다 뽑아버릴 생각이군..허허허. 너는 오늘부터 을지세가를 이어갈
  아이니라..허허.. "
" 이보게..네 말을 듣고 있는가?. 어떻게..할 생각인가?.. "
" 허허. 며느리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지.. 안그러냐..귀엽둥아..허허.. "


을지무성은 다른 곳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품에서 수염을 가지고 놀고 있는 북리단화에게
신경을 쓰고 있었다. 단충과 모용호충은 을지무성의 말을 듣고 덩달아 크게 웃어갔다.


" 크하하하..좋아..아주 좋아.. "
" 하하하.. "
" 의..부... "
" 네놈이 뿌리 씨앗을 네놈이 걷어 들여야지. "


모용란이라면 어쩔수 없이 몸을 섞였으니까 받아준다고 하지만 단소선과 모용소취는 전혀 자신과 관계
가 없는데 두 여자까지 받아 들여야 하는 북리천.. 여인의 수난시대는 끝날 생각이 없었다.
모용호충의 아들 모용무위(募容無威) 옆에 있던 모용란은 자신을 받아준다는 말에 환하게 웃으면서 북
리천 곁으로 다가 가는데..


" 천..상.. "
" 안돼!.. "
" 란?.. "


모용란보다 더 작은 소녀이 모용란의 발길을 막아 갔다. 북리천은 언제 나타났는지 자신쪽으로 오는 모
용란을 막고 서 있는 소녀를 내려다 보았다.
모용란도 자신을 막고 있는 소녀를 보면서 은근히 화가 치밀었다.


" 너는 누구야?. "
" 나?.. 나 오빠의 색시야..내 허락없이는 절대로 안돼.. 절대로.. "
" 거짓말..어떻게 너같이 어린 아이를.. "
" 진짜야..그치 오빠?. "


소녀의 말에 북리천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을때 다시 들여오는 중년남자의 목소리.. 그 소리가
나오는 곳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 왜 대답을 안하는 것인가?. 설마 내 딸이 싫은건가?. "
" 어..아빠.. "
" 헉..제갈무혼(諸葛霧渾)!. "


소녀..아니 제갈란이 뛰어서 제갈무혼 품으로 안겨가자 무혼은 자신의 딸을 번쩍 안아 갔다. 그리고 앞
으로 걸어가면서 검신과 개방의 취선에게 인사를 했다.


" 검신선배님. 취선선배님..후배가 인사 올립니다.. "
" 허허..그대가 말로만 듣던 제갈호(諸葛湖)의 아들인가?. "
" 그러하옵니다. 선배님.. "
" 허허..이놈..가는 곳 마다 여자를 울리것 같군.. "


제갈무혼은 다시 북리천을 보고 살기를 띤 눈으로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 어서 대답해 보게..설마 내 딸의 말에.. "
" 죄송..합..니..다.. "
" 그 말뜻은.. "


북리천은 살짝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즉 제갈란의 말에 동의한다는 표현이 였다.
이렇게 해서 자신도 모르게 네 명의 여인을 부인으로 맞이 하게 된것이다.


    -------


세 여인을 받아들이는 일을 상상한 북리천은 한숨을 쉬어가면서 자신의 품속에 있는 세 여인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그리고 그 세 여인중에 한 여인의 앵두같이 작은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두 사람의 입맞춤을 시작하자 옆에서 보고 있던 두 여인은 여인들의 입맞춤을 가까이 보았는지 얼굴이
붉어지면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한 여인의 입맞춤이 끝나자 북리천은 다른 여인의 입술까지 훔쳤다. 이렇게 해서 세 여인과 입맞춤을
끝내는 북리천은 그 여인들을 모두 침대위로 데리고 올라 왔다.
어색하고 두러움에 떨고 있는 세 여인을 바라보는 북리천은 그 중에 한 여인을 지목했다.


" 란.. 이리오시오. "
" 저..요?.. "


모용란은 떨리는 마음으로 천천히 북리천 곁으로 다가갔다. 자기 앞으로 다가오는 모용란을 바라보는
북리천은 그녀에게 지시를 내렸다. 바로 자신의 옷을 벗기라는 명령이였다. 모용란은 잠시 주춤하다가
손을 움직여 천천히 북리천의 옷을 벗겨 갔다. 겉 옷을 다 벗기고 속옷만 남은 북리천은 모용란이 벗겨
주기를 기달였다. 허나 모용란의 손은 더 이상 북리천의 옷을 벗기지 않았다. 아니 벗길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북리천 자신이 속옷을 벗어갔고 자기 앞에 있는 여인들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을 했다.


" 그대들도 벗으시오..옷 입고는 하지 못하니까. "
" 예..에.. "
" .. "
" 저기..불 좀.. "
" 싫소..그대들의 몸을 보고 싶소.. "
" 하지만.. "


벗기를 꺼려하는 세 여인..북리천은 그런 여인들에게 더 이상 강요하지 않았다.


" 그럼 그냥 잡시다. "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아가는 북리천..그리고 북리천 발쪽에 앉아 북리천을 바라보는 세 여인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 자리에 동상처럼 앉아 있었다.
일다경(一茶頃)이 지나는 동안 그녀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을때 먼저 움직이는 여인이 있었다.


" 란..아.. "
" 언니..난..나의 모든것을 상공에게 주기로 마음먹었어.. "


모용란은 북리천 곁으로 다가와 그 자리에서 자신의 옷을 벗어갔다. 겉옷을 벗고 속옷을 벗어가는 그녀
의 뽀하얀 피부가 북리천의 시야에 들어왔다. 모용란이 움직이는 순간 북리천은 감고 있던 눈을 뜨고
모용란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모용란의 살결을 보던 북리천은 옷을 다 벗을 동안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 모용란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다짐을 했고 지금 실천하고 있었다. 부끄러운지 알지만 어차피 북리천의 여인이라
면 그에게 모든 것을 보여도 전혀 음탐하지 않고 수치스럽지도 않다고 생각했다.
옷을 다 벗은 모용란은 얼굴을 붉히면서 북리천을 내려다 보았다.


" 란이 알아서 해봐..그때처럼.. "
" 아..아..알.겠..습....니.다.. "


모용란은 북리천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했던 일들을 상상하면서 똑같이 재연해 갔다. 기죽어 있는 북
리천의 남근(男根)을 천천히 자신의 두손으로 잡아 갔다. 허나 자신의 손을 잡아도 죽어있는 것을 보
자 다시 그때의 일을 생각했다.


- 이것을 살리기 위해서 입으로 해야하는데.. 좋...아.. -


고개를 숙이는 모용란은 자신의 입을 벌려 그때와 똑같이 북리천의 남근을 넣어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두 여인은 눈을 크게 뜨고 모용란을 불렀다.


" 란아..설마.. "


그러나 모용란은 뭐가 알고 있다는 듯 그녀들의 말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해 갔다.
자신의 입속에 넣어가는 모용란은 그대로 입술로 북리천의 남근을 빨아갔다. 그럴수록 북리천의 남근이
점점 커지는 것을 모용란은 입으로 느꼈다.


" 으.. 역시..란이야.. "


어느세 북리천의 남근이 커지자 모용란은 다음 행동을 하기 위해 자신의 입에 있는 남근을 빼고 몸을
일으키고 북리천의 몸위로 올라왔다.


" 상..공.. "
" 란.. "


북리천은 아무런 꺼리김없이 당당하게 행동하는 모용란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모용란은 자신
의 몸을 내려가면서 다른 한손으로 커져 있는 북리천의 남근을 자신의 수림지대의 대음순(大陰脣)에
고정시켰다.


- 여기서 넣으면 됐는데..그때 아파는데 지금도 아플거야..하지만.. -
- 헉..저렇게 큰걸을 그곳에.. -
- 나 몰라..아파 죽을거야..분명히..난 하기 싫어.. -
" 악...아파.. 악악.. "


모용란은 자신의 대음순 안 소음순(小陰脣)으로 넣어가는 북리천의 남근. 한번 했봐지만 그대와 똑같이
아파왔다. 허나 여기서 멈출수는 없는 모용란은 계속해서 자신의 소음순 앞으로 넣어갔다.


- 헉..저것이 란의 몸속으로 사라지고 있어..아.. -


두 여인은 모용란의 음부(陰部)속으로 사라지는 북리천의 남근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북리천의 남근이 모용란의 몸속으로 사라지고 없었다.
입을 악물고 아픔을 참고 간신히 다 넣은 모용란은 긴 한숨을 쉬어갈때..


" 수고했어..란..이제 내가 해주지.. "
" 악...아파..제발...움직이지..악.. "


북리천이 자신의 몸속까지 넣는 모용란에게 상을 준다는 뜻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하체를 움
직이기 시작했다.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비명소리가 나왔고 뒤에 있는 그녀들은 아파하고 있는 모용라의 표현을
보고 겁을 먹어갔다. 북리천은 계속해서 하체를 움직여 가는 동안 모용란의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채
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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