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마지막 방울까지 10장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다시 일어났을 때 도대체 몇시인지 알 수가 없었다. 메건과 나는 이불 위에서 겹쳐 누워 있었고, 불빛은 사방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브리짓은 없어졌다. 내가 눈을 깜박이자 메건도 눈을 떴다.

"잘 잤어?"

"음… 좋은 아침이야."

그녀가 중얼거렸다. 몸을 돌리지 않고 가까이 밀착해 왔다.

"어젯밤에 즐거웠어?"

그녀에게 코를 문지르며 물었다.

"오, 정말 좋았어…"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 살짝 밀면서 말했다.

"전부 다?"

잠시 멈췄다가 그녀가 몸을 돌렸는데, 너무 빨리 돌려서 코가 부딪힐 뻔 했다. 그녀가 눈을 크게 뜨고 쳐다봤다.

"어… 그러면…"

"…전부 다 봤어."

내 목소리가 어떻게 들렸는지 모르겠다. 내 감정을 잘 모르겠어서 어떤 어조로 말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미안해…"

그녀가 말문을 열었다가 입을 다물었다. 내게도 부족한 듯 들렸다.

우리는 서로 쳐다보았다. 나는 내가 화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내가 좋아했던 것은 그녀의 보지이지 처녀성이 아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을 했다. 어떤 면에서 자매를 밤새 즐기고 성적인 다른 것에 대해 불평을 하는 것은 옳지 않게 느껴졌다. 그리고 케이리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조금 공평하지 못한 면이 있는 것 같기는 해도, 램과 메건의 관계는 케일리와의 관계를 인정하기 쉽게 만든다. 그녀에게나 나에게나.

나는 그녀에게 키스했다.

"괜찮아."

그녀가 조금 몸을 빼서 다시 눈을 마주쳤다.

"정말?"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나는 바로 올라와서 자기 옆에 누우려고 했어, 그런데…"

"그런데?"

"램이 손을 뻗어서 내 가슴을 만지는 거야. 그 느낌은 마치 내 보지에 불이 난 것 같아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어."

"괜찮아."

"당시에는 박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어. 그들을 위해 창녀처럼 굴고 싶었어."

"정말로 괜찮아."

내가 말했다. 그녀에게 정말로 괜찮다고 확신을 시키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녀의 말을 멈추게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가 잠시 후 눈을 떴다.

"나는 정말 걱정이 됐어. 자기가 내가 다른…"

나는 웃었다.

"그 점은 내가 확실하게 말했다고 생각해."

그녀가 안도하며 미소지었다.

"어젯밤에는 굉장히 재미있어 하던데."

"지금도 재미있어."

손을 뻗어 그녀의 다리 사이로 넣었다. 그녀가 조금 움찔했다.

"자기야, 정말 미안한데…"

그녀는 손을 내려서 보지를 한 번 쓰다듬고는 다시 움찔했다.

"당분간은 안될 것 같아. 그녀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그녀?"

"보지 말이야."

"이름도 있어?"

메건이 눈을 감고 몸을 숙여 키스했다.

"자기가 이름 붙여줘도 돼. 그녀는 자기 꺼니가."

그녀가 속삭였다.

"적당한 이름을 생각해 볼게."

그녀의 몸을 아래로 훑었다. 그녀의 목에 키스하고 다음에는 가슴에…

"어쨌든 어제 섹스 전에도 우리는 잘 지내왔잖아."

"좋은 느낌이야."

메건이 눈을 감으며 말했다.

"계속해줘."

"그걸 할 생각은 아니었어."

그녀의 보지에 도착했다.

"불쌍하게 혹사당한 보지."

"키스해줘. 기분이 더 좋아지게."

메건이 다리를 넓게 벌렸다.

* * *

메건이 다시 잠이 들었다. 나는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었다. 그리고 브리짓도. 샤워실을 찾았다, 그리고 시타도. 그녀는 스토브에 차주전자를 넣고 주방에 있었다.

"잘 잤어요?"

그녀가 어깨 너머로 인사했다. 그녀는 파자마와 로브를 입고 있었는데, 그녀의 검은 피부와 대조되는 밝은 청색이었다. 검은 긴 머리는 땋아져서 엉덩이까지 늘여져 있었다.

"좋은 아침이에요."

"차 마실래요?"

나는 그녀의 옆으로 다가갔다.

"네, 고마워요."

내 엉덩이가 그녀의 엉덩이에 닿았다. 그녀가 옆으로 조금 물러났다.

"하나 골라요."

그녀가 티백이 들어있는 상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나는 영국제 아침용 차를 골랐다. 그녀는 식탁에 앉았다. 뜨거운 물 한 컵이 그녀의 맞은편 의자 앞에 놓여 있었다. 나는 티백을 넣고는 앉았다. 그녀는 잠시 자신의 차를 바라보았다.

"모두들 어디 있죠?"

내가 물었다.

"모두?"

"아, 브리짓과 램."

그녀가 나를 바라보다가 미소를 띄고는 이층으로 턱짓을 해보였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귀에 익은 작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지금, 나는 질투가 났다. 이 순간까지 ‘빨개졌다’ 라는 말은 그저 표현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불합리한 생각이다. 나도 알고 있다. 내 여자친구는 메건이다, 브리짓이 아니고. 그리고 어젯밤에 둘 모두와 관계를 가졌다. 또 나를 기다리고 있는 케일리도 있다. 하지만 나는 질투가 난다. 찻잔을 내려다봤다.

"오,"

내가 말했다. 시타의 표정에서 내가 감정을 숨기는데 실패했음이 드러났다. 그녀는 궁금한 듯이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숨을 깊게 들이쉬고는 다시 눈을 들었다. 미소를 지으려고 애썼다.

"당신이 여기 있어서 놀랐어요."

친밀한 어조를 사용하려고 애쓰면서 말했다.

시타가 어깨를 으쓱했다.

"그들이 둘만의 시간을 원하는 것 같아서요."

"오."

손을 떨지 않게 애를 쓰면서 주머니에 넣었다. 주머니 안에 동그랗고 차가운 것이 잡혔다.

"음, 밀크 좀 줄래요?"

내가 요청했다. 나는 티에 밀크를 넣는 것을 싫어한다.

"물론."

그녀가 말하고는 우아하게 일어섰다.

나는 일어서서 주머니에서 유리병을 꺼냈다. 그 동안 매일 유리병을 새로 채웠었다. 그녀가 등을 돌리고 냉장고 문을 열고 있는 동안 유리병을 열고 그녀의 잔에 충분한 양을 부었다. 위스키에 부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것은 전혀 흔적도 안남기고 사라졌다.

그녀가 내게 밀크를 건네주고는 다시 의자에 앉았다. 나도 다시 앉았다. 그녀가 티를 홀짝이며 마셨다.

"언제 떠나나요?"

그녀가 물었다.

"오늘, 내 생각이지만요. 하지만 브리짓에게 달렸어요."

내가 말했다.

"모든 것이 그렇지는 않겠죠?"

시타가 말하고는 다시 한 모금 마셨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쳐다보지 않으려고 애써야 했다.

"때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어쨌든 오늘은 머무르고 싶을 거에요. 벌써 4시거든요."

그녀가 말했다. 다시 한 모금.

"그래요?"

시타가 가리키는 방향을 같이 바라보았다.

"나도 방해하기는 싫어요."

시타가 미소지었다. 그리고 다시 한 모금을 마셨다. 그녀의 미간이 좁혀졌다. 그녀가 다시 주의 깊게 한 모금을 마셨다.

"당신 차 맛은 괜찮나요?"

그녀가 물었다.

"아주 훌륭해요!"

내가 말했다. 내가 들어도 완전히 꾸민 듯한 목소리였다.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한 모금을 마셨다. 그리고 다시 한 모금. 나는 그저 바라보았다.

몇 모금을 더 마신 후 그녀는 잔을 내려놓았다. 나는 기다렸다. 그녀는 내 어깨를 너머 허공을 바라보았다.

"시타?"

내가 물었다.

"음?"

그녀가 말했다. 나를 바라보지도 않고서.

"괜찮아요?"

그녀의 잔에는 아직도 세 모금 정도가 남아 있었다.

"네, 괜찮아요."

그녀가 말했는데, 조금 부드러운 어조였다.

"잔을 들고 마저 마셔요."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내가 말했다.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잔을 들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차를 다 마셨다. 나는 일어서서 부엌문을 닫았다. 그녀가 잔을 쨍그렁 소리와 함께 내려놓았다.

나는 그녀의 뒤에서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그녀는 반응하지 않았다.

"내 말 들려요, 시타?"

"네."

내 손이 그녀의 목으로 내려갔다.

"좋아요, 내 말 잘 들어요."

"당신 말을 잘 들을게요."

"당신은 내게 매우 관심이 있어요."

"나는 당신에게 매우 관심이 있어요."

"당신은 나를 좋아해요."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당신은 내가 원하는 한 얼마든지 나와 앉아서 얘기하고 싶어해요."

"나는 당신이 원하는 한 얼마든지 당신과 앉아서 얘기하고 싶어해요."

"당신은 내게 많이 반했어요."

내 손길 아래서 그녀가 움찔 하는 게 느껴졌다.

"나는…"

"당신은 내게 많이 반했어요."

"나는 당신에게 많이… 반했어요."

그녀는 다시 세게 움찔했다.

그녀의 로브 안으로 손을 뻗어 파자마 안으로 그녀의 작은 가슴을 애무했다. 그녀가 몸을 떨었다.

"아주 잘 했어요. 다시 말해봐요."

"나는 당신에게 많이 반했어요."

"당신은 내게 많이 반했어요. 당신은 나와 섹스를 하길 원해요."

"나는 당신에게 많이 반했어요. 나는 당신과 섹스를 하길 원해요."

"맞아요. 당신은 나와 박고 싶어요."

"나는 당신과… 박…"

"당신은 나와 박고 싶어요."

"나는 당신과 박고 싶어요."

그녀의 젖꼭지가 내 손가락 아래서 딱딱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당신은 정말로 발정이 나서 나와 박을 필요가 있어요."

"나는 정말로 발정이 나서 당신과 박을 필요가 있어요."

나는 그녀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다리를 벌려요."

그녀가 말에 따랐다. 그녀의 파자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당신은 나에게 싫다고 말할 수 없어요."

"나는 당신에게 싫다고 말할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나와 박을 거에요."

"나는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당신과 박을 거에요."

"당신은 나와 박을 필요가 있어요."

"나는 당신과 박을 필요가 있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거에요."

"나는… 어…"

내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를 찾았다. 그녀는 젖어 들기 시작했다.

"당신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거에요."

"나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거에요."

내가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는 동안 그녀의 몸은 작은 움찔거림으로 거의 진동을 하는 듯 했다.

"당신은 내게 복종하길 원해요."

"나는 당신에게 복종하길 원해요."

"당신은 내가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거에요."

"나는 당신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거에요."

내가 손가락으로 그녀를 쑤셔댐에 따라 그녀의 움찔거림은 느린 요분질로 바뀌어갔다.

"당신은 내게 싫다고 말할 수 없어요."

"나는 당신에게 싫다고 말할 수 없어요."

"당신은 내게 복종할 거에요."

"나는… 당신에게 복종할 거에요."

그녀는 한숨지었다.

반복, 반복, 반복. 내키지 않지만 그녀의 작은 헐떡거림과 함께 나는 손가락을 뺐다. 유리병을 보자 아직 한 번 더 쓸 양이 남아있었다.

"시타, 입을 벌려요."

그녀가 복종했다.

"머리를 젖혀요."

그녀가 다시 복종했다. 남아 있는 정액을 전부 그녀의 입에 넣었다. 그녀가 움찔하더니 한숨을 쉬고, 입을 다물고는 마셨다.

나는 그녀의 앞에 있는 찻잔을 치우고는 그녀의 앞 식탁에 앉았다.

"내 눈을 봐요, 시타."

그녀가 그대로 했다. 나는 미소지었다.

"시타, 당신에게 해 줄 말이 있어요. 알았죠?"

"OK,"

그녀가 작고, 조금 멀리서 들리는 듯한 소리로 말했다. 그녀의 눈은 내 눈을 떠나지 않았다.

* * *

그녀가 눈을 깜박이며 깨어났다. 나는 진작에 내 자리로 돌아가 있었다.

"미안해요. 생각보다 더 피곤했던 것 같아요."

그녀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이해해요. 늦은 밤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새벽이기도 했고요."

그녀가 웃었다.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오랫동안…

"근데,"

그녀가 말문을 열었다.

"당신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네요. 한 번 말해봐요."

* * *

"조용히 해야겠네요."

그녀가 말했다.

"OK,"

내가 말하고는 그녀를 끌어당겨 키스했다. 나의 손은 동그란 그녀의 엉덩이 위에서 헤매고 있었다.

"램 말고는 다른 사람과 섹스한 적이 없어요."

그녀가 말했다.

"음, 메건은…"

내가 말문을 열었다.

"다른 남자요. 알면서 그래요."

그녀가 말을 가로챘다.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 청바지는 벗겨져 있었고 내 자지는 그녀의 침으로 아직도 축축했다. 내 입에서는 아직 그녀의 보지 맛이 느껴졌다.

"난 당신이 필요해요. 그리고 램은 듣지 못할 거에요."

그녀가 내 귀에 속삭였다. 그녀의 손은 내 자지를 펌프질하고 있었다.

"나쁘진 않지?"

내가 물었다. 그녀는 식탁 위에 엉덩이를 걸치고는 뒤로 누웠다. 그녀가 길고 예쁜 다리를 들고는 벌렸다. 균열 주위의 검은 털들이 물기에 젖어 번들거렸다. 내가 다가가는 동안 그녀는 스스로 보지를 문질렀다.

"아주 나빠요."

그녀가 말했다.

식탁의 높이는 아주 알맞았다. 나는 그녀에게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녀의 느낌은 아주 훌륭했다. 그녀는 작게 교성을 내더니 다리를 들어 내 어깨 위에 올려놓았다. 그녀가 눈을 감고 나는 그녀에게 펌프질했다. 천천히, 식탁이 삐걱거리지 않게.

"오늘 밤에 떠난다니 유감이에요."

내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그녀가 말했다.

"나도 그래."

그녀가 미소지었다.

"당신을 방문해도 돼요?"

"그러면 나야 좋지."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대답했다. 그녀가 한숨지었다.

"그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는군요."

그녀가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듯 했다. 잠시 후 그녀의 첫번째 오르가즘이 왔다. 그녀의 교성을 막느라 그녀의 입을 내 입으로 덮었다. 집 안 어디선가 브리짓의 울부짓음이 들려왔다.

* * *

그녀의 질 안에 사정을 멈추기도 전에 그녀의 눈이 멍해졌다. 그녀에게 몸을 숙였다.

"너는 나를 사랑해."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물고 움찔하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너는 내가 필요해."

"나는 당신이 필요해요."

"너는 나와 섹스를 해야만 해."

"나는 당신과 섹스를 해야만 해요."

"너는 내 자지를 빨아야만 해."

"나는 당신 자지를 빨아야만 해요."

"너는 내가 입안에 싸는 게 필요해."

"나는 당신이 입안에 싸는 게 필요해요."

"너는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거야."

"나는 당신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거에요."

"너는 나를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너는 내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