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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마누라는 조폭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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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7 회 작성일 24-01-02 13: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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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조폭 ----- 59


 


" 자. 나머지는 은지가 해결해줘야지.. "
" 싫어... 나는..안.. 흡.. "


은지가 말을 하는 사이 세영은 그대로 자신의 남근을 은지의 입속으로 깊숙히 넣어갔다. 목구멍으로 넘
어가는 세영의 남근을 느끼는 은지도 다른 여인과 같이 토할것 같은 행동을 하고 말았다.


" 오..은지의 목구멍을 작네.. "
" 읍..읍..읍.. "
" 조금 만 더 그럼 다 커지는거야.. "


강제로 은지의 입속에서 상하운동을 하던 세영은 자신의 남근이 다 커져있는 것을 알고 은지의 입속에서
남근을 빼고 은지를 눕혀갔다.
그리고 은지의 두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한쪽손은 자신의 남근을 잡고 다른 한손은 은지의 클리토리스
를 문질러 갔다.


" 아아아... "
" 음.. 많이 젖어있군. 그럼 바로 넣어야겠지.. "
" 쓰...윽.... "
" 앗...아아아.. "
" 오.. 잘 들어가네.. 히히히.. "


남근이 은지의 질속으로 사라지고 세영은 여전히 한손으로 은지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러갔고 있었다.


" 다 들어갔네.. 그럼 시작해 볼까.. "
" 아아.. "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움직이는 세영..
세영의 움직임에 맞춰 은지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신음소리..
두 사람은 다시 뜨거운 황홀경에 빠져들어가고 있을때 옆에서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있는 지수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지 은지의 얼굴에 자신의 하체를 가져갔다.


" 은지 언니...아..나 참을수 없어..언니 혀로 제발.. "
" 아아아..지...수...야...내름.. "
" 질꺽..질꺽..질꺽.. "


은지가 지수의 음부를 혀로 햝아갈때 지수는 세영의 입술을 찾아 키스해 갔다.
서로의 혀가 오고가는 동안 세영의 하체는 은지의 질을 공격하고 있고 은지는 자신의 혀로 지수의 음부를
햝아가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햝아주는 동안 지수와 은지의 질속에서 애액이 조금씩 흘러서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지수
의 애액은 은지가 햝아먹고 은지의 애액은 세영의 남근에 묻고 말았다.


" 쪽..옥..쪽.. "
" 읍..내름..내름..내름.. "
" 아아아... "
" 으으으.. 좋아.. "


한번씩 세영의 남근을 걸쳐갔던 여인들은 세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다시 흥분했는지 서로의 몸을 만지
면서 자신만의 상상으로 빠져들어갔다.
호연은 화령의 음부를 빨아주고 채연은 화령의 입술을 찾아 혀를 넣어갔다.
두 사람이 화령의 음부와 입술을 공략할때 수연은 엎드려 있는 채연의 엉덩이로 가서 양쪽으로 벌리고 자
신의 혀를 넣어 음부와 항문을 햝아가고 있었다.
그 관경을 옆에서 지켜보는 세영은 보는 것만으로 흥분을 했는지 남근에 있는 피줄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 저것들 봐라. 알았서 놀고들 있네.. -
" 아아아.. 더 커진것 같아.. 아아아.. "
" 질꺽..질꺽..질꺽.. "
" 쪼..옥..쪽.. "


한쪽에서는 네명의 여인들이 서로의 몸을 햝아가고 한쪽에서는 한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인들이 서로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지수의 입술을 빨아가던 세영은 자신의 손을 지수의 젖가슴으로 가져갔고 꽉 주물러 갔다. 그럴때 마다
지수의 입에서는 아픔의 소리가 조금씩 세어 나왔고 세영은 그 소리를 들을수록 더욱 세게 잡아갔다.
천국...
천국이라도 이렇게 황홀한 천국은 없을 것이다.
한명의 남자가 6명의 여인과 돌아가면서 즐기는 것은 세상에 드문 경우이다..
세영을 걸쳐가는 여인들은 자기들끼리 하는 것만으로 부족한지 세영은 간혹 쳐다보고 있었다. 세영은 그
런 여인들의 눈을 의식하고 으악한 표정을 짓었다.


- 헉..저것들이 다시 하고 싶어서.. 안돼.. 내가 변강쇠도 아니고 어떻게 다시 만족시켜줘.. 요 두것들
  을 빨리 해치우고 도망가야겠다.. 잘못하면 오늘 내가 죽겠구나.. -
" 아아아...더 이상은...아아아.. "
- 그러치.. 한여자 처지했다..마지막으로 지수만 해치우면 튀는 거야.. -


세영은 더욱 빠른 속도로 은지의 질속을 헤집고 다녔다.
그러는 동안 은지도 절정이 다가왔는지 몸을 경직시키면서 온몸에 힘을 주어갔다. 세영은 은지가 절정을
맞이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남근을 빨리 빼고 앞에 있는 지수의 몸을 잡고 눕히고 바로 자신의 남근을 지
수의 질속으로 넣어갔다.


" 악..갑..자기... 아파...천천히... "
- 미쳤냐.. 내가 죽는냐 사는냐..그러는데 천천히 하겠냐.. 너만 하고 도망갈 생각인데.. 너도 빨리 사정
  해라.. 지수야.. -


세영은 마구잡이로 지수의 질속을 더욱 힘을 주면서 쑤셔넣어갔고 지수는 그럴때마다 입에서 아픔의 소리
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지수의 악쓰는 소리에 모든 여인들이 세영과 지수를 쳐다보고 말았다.


- 으악.. 왜 여기 쳐다보는거야.. 제발 너희들 하는데로 해라.. 여기 보지 말고.. -
" 어머.. 지수가 마지막인가 보네.. "
" 안돼!.. 나 다시 흥분했단 말이야.. 다시 할거야.. "
" 나도.. "
" 내가 먼저야.. "


서로 먼저 하겠다고 말다툼을 하고 있을때 세영은 그녀들을 쳐다보고 인상을 쓰고 말았다.


- 저것들이 지 서방을 죽일 생각인가.. 난 더 이상 못해.. 죽어도 못해.. -
" 아아아...아파.. 하지만 너무 좋아..더더...아아아.. "
" 질꺽..질꺽..질꺽.. "


세영은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하면 이 곳에서 빠져나갈수 있는지..그러다가 문득 문쪽으로 다가가서 지수가 절정을 맞이하면 재
빠르게 문을 열고 빠져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 먼저 지수의 자세를 바뀌자.. 개들이 하는 자세로.. -
" 왜?.. "
" 자세 바꾸자.. "
" 어떤?.. "
" 엎드려봐.. "
" 이렇게?.. "
" 좋아.. 그럼 다시 시작한다.. "
" 아아.... "


세영은 지수를 침대에서 내려오게 하고 문쪽으로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수의 뒤에서 자신의 남근
을 넣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앞으로 전진하게 만들어갔다.
세영이가 세게 넣을때 마다 지수는 아픔의 소리와 같이 조금씩 앞으로 전진해 갔다.


- 좋아.. 역시 나는 천재야.. 이제는 지수가 빨리 사정하는것만 남았네.. -
" 아아아.. 이 자세는 더욱 깊이 들어와..아아아..미치겠어...아아..더더더.. "
" 질꺽..질꺽..질꺽.. "
" 으으..나도 좋아.. 지수의 질속이..으으.. "
" 악..아파..살살.. "


아프다는 소리와 함께 앞으로 전진하는 지수...
그와 같이 세영이도 무릎을 앞으로 전진 시켜갔다..
얼마나 갔을까 거의 문앞에 도착한 지수와 세영은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지수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지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알아차렸다..


" 아아아.. 나...더..이상은...못참겠어..아아.. "
" 으으으..나도.. 더 이상은... "
- 좋아서.. 그럼 튀는 일만 남았군.. -


세영의 하체가 빨라질수록 지수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더욱 커져갔다. 그리고 두 사람이 동시에 동작을
멈추면서 서로의 하체를 밀착시켜 갔다.
틈이 보이지 않게 밀착시키고 서로의 애액과 정액을 지수의 질속에 넣어갔다.


" 아아아... "
" 으으으으.. "
" 꿀럭..꿀럭..꿀럭.. "


세영은 빨리 자신의 정액을 지수의 질속에 가득채우고 도망갈 준비를 해 갔고 지수는 그런 세영의 사정도
모르는체 마냥 세영의 정액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 정액은 숨게 멈추지 않았다.
다급해진 세영은 나오고 있는 순간에 자신의 남근을 지수의 질속에서 빼고 말았다. 지수는 세영이 왜 자
신의 질속에서 빼고 있는지 이유를 몰라 고개를 돌려 세영을 쳐다보았다.
세영은 남근끝에서 조금씩 나오는 정액을 보지도 않고 문쪽으로 뛰어갈려고 했다..


" 어딜 도망가!.. "
" 으악..아파 머리아파.. "
" 네놈의 속셈을 모를줄 알고.. 이리 와라.. "
" 아아아...아파..머리 뽑아져.. "
" 호호호.. 역시 채연이다.. 저이가 도망갈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알았지?. "
" 내가 세영의 머리위에 앉아있지.. 자..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
" 싫어.. 나 더이상은..안돼.. "
" 어머..왜.. 우리를 강간할때는 좋았으면서.. "
" 제...발.. 한번만.. 너무 많이 하면 몸이 안좋아.. "
" 괜찮아..아침에 화령언니와 은지가 몸보신 시켜줄거야.. 애들아 세영의 팔과 다리르 묶었라.. "
" 싫어...살려줘... 제발... "


잡혀와 다시 침대에 묶여 있는 세영...
그 위에 여러명의 여인들이 세영을 음산한 웃음을 하고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돼는 세영의
수난시대..
팔과 다리는 움직이지 못하고 너무나 큰소리를 치는 바람에 입에다가 천을 넣고 말을 못하게 만들어버린
여인들...
과연 세영은 몇번이나 자신의 여인들을 만족시켜줄것인가?...
*
*
*
궁...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여 갔다.
궁안으로 들어가자 넓음 무도장...
그곳에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세 단장하고 있는 몇개의 계단이 있는 곳에 화려한 의자가 놓여 있
었다. 그 의자에 중년의 남자가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 이춘 장군님.. 다른데는 거의 마무리 했습니다. "
" 수고 했어..집사.. 크크크.. "
" 그럼 소인은 이만.. "
" 그래.. 그리고 음식에도 신경을 쓰게.. "
" 알겠습니다.. 장군님.. "


이춘 장군!..
세영의 뒤를 캐고 다니는 사람..


" 크크크.. 이틀 후면 권가의 인생도 밑바닥으로 추락하는군.. 크하하하... "


도대체 무슨 흉계를 꾸미고 있는것일까?...
이춘이 앉이 있는 자리는 바로 세영이 즉 세영의 아버지인 권천자가 앉아 있을 자리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춘이 앉아서 넓은 무도장을 쳐다보고 크게 웃고 있었다..


" 크하하하하... "
" 하하하.. 그렇게 좋은가?.. "
" 하하..어서 오게.. 최태호장군.. 자네도 앉아 보겠는가?. "
" 하하.. 나중에 앉지.. 우선 정비부터 해야겠어.. "
" 걱정하지 말게.. 친위대 절반을 내가 매수했고 오늘중으로 이곳에 도착할것이네.. "
" 그래도 다시 정검하는것이 좋을거야.. "
" 알고 있네.. 헌데 자네는 어떤 일인가?. "
" 만약을 생각해 나도 준비해 놓은것이 있네.. "
" 누구를?.. "
" 딱!... "


손벽을 치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10명정도의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최태호뒤에 서 있었다. 이춘은 그
사람들을 쳐다보고 놀라는 표정을 하고 말을 했다.


" 일본....닌자?.. "
" 맞네.. 내가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몇명을 데리고 왔네.. "


최태호 뒤에 있는 사람들은 바로 닌자였다. 몸의 모든것을 검은 천으로 가리고 오직 눈동자만 밖으로 나
와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손에 들고 있는 무기와 어깨에 매고 있는 일본도...
이들은 한번 표적을 정하면 그가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죽이는 고도의 살인병기들이다. 실패할 경우
그 사람의 뒤를 이어 다른 닌자들이 그 목표을 죽이기로 소문이 났다. 그래서 그들에게 표적이 되면 거의
죽은 거나 마찮가지였다.


" 하하하.. 역시 태호 자네한테는 못당하겠군.. 언제 일본의 무사들까지.. "
" 우리의 야망을 위해서는 이정도 쯤이야.. "
" 하하하... "
" 크하하하.. "


이춘과 최태호는 그 자리에서 무도장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웃어갔다.
*
*
*
어두운 방..
그 방안에는 원탁이 있고 여러개의 의자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 의자에 몇명의 사람이 앉아 있는데 너무 어두워 그들의 얼굴을 잘 보이지 않았다. 그때 한사람
이 움직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 이번 천자 생신때 우리는 빠지는것이 좋겠소.. "
" 이유가 무엇이오?. "
" 이유는 없소.. 만약을 생각해야지 않소.. 우리들의 정체가 들통나면 모든 것이 끝이오.. "
" 맞는 말이오.. 나도 동감하오.. "
" 그럼 이번 일을 이춘과 최태호외 몇명에게만.. "
" 그럴 생각이오.. "
" 하하하.. 역시 자네의 머리를 따라갈수가 없군.. "


그곳에 있는 사람이 모두 한사람을 보고 살짝 박수를 쳐 갔다.
박수를 받은 남자는 자신의 앞에 있는 시가를 들고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라이터를 켤때 그의 얼굴이
나타났다..
좌상...
시가를 물고 불을 켜는 남자는 바로 궁의 총 책임을 맞고 있는 좌상이였다. 하지만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다.. 오직 그곳에 있는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뿐이다..


" 만약에 천자가 나타나지 않고 그의 핏줄이라는 새끼가 나타날 수가 있지 않소.. "
" 역시 좌상도 그것을 생각하고 있군.. "
" 그러소.. 그렇게 돼면 우리가 손을 쓰지 않아도 해결할수 있지 않소.. "
" 하하하..맞는 말이오.. "
" 도대체 누가..권천자를 사칭하고 있는지 궁금하군.. "
" 이틀이오.. 이틀후면 알수 있소.. "
" 이틀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군.. "
" 하하하.. 너무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아주시오.. "
" 알고 있소.. 아무튼 이틀후면 알수 있지 않소.. "
" 맞소.. "
" 그럼 이틀후에 봅시다.. 여러분.. "
" 그럽시다... "
" 그럼.. "


모두 자리에 일어나 문이 있는 곳으로 걸어 나갔고 단 한 사람..좌상만이 그곳 의자에 앉아 시가를 피우
면서 생각에 잠겨 있었다.
*
*
*
차주철의 사무실..
지수의 집과 2시간정도 떨어진곳에 있었다.
사무실안에는 여러면의 사람이 앉아서 서로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뒤늦게 도착한 사람은 바로 세영과
두명의 여인들이였다.
채연과 호연..
찬오,찬규,주철,준영등이 사무실 소파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세영의 뒤로 그를 향상 도
와주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차철준이였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먼저 말을 모두에게 말을 하는 사람은 세영이였다.


" 이틀후에 제가 지시한대로 움직여 주십시오. "
" 알았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야하지 않겠냐?. "
" 그 문제는 나중에 철준형님이 얘기해 줄겁니다. "
" 거참. 더럽게 답답하게.. "


호식이 세영한테 뭐라고 말을 하는 순간 그의 뒤통수를 치는 사람이 있었다.


" 파...악.. "
" 아얏..아파..이씨.. "
" 너 자꾸 그런 말하면 죽는다.. 알았냐!. "
" 씨..누나는 나만 가지고 그래.. "
" 이것이 정말로... "


호연이 다시 호식을 칠려고 할때 세영이 호연의 행동을 막아갔다. 호연은 세영이 저지하는 바람에 더 이
상 호식을 치지 못했다.


" 찬규형님과 호식처남은 애들을 데리고 먼저 올라가세요.. 철준형님을 따라가면 알아서 설명해 줄겁니다
  그리고 찬오형님과 준영등은 저와 같이 올라가면 됩니다. "
" 알았다.. "
" 철준형님!. 제가 지시한것은 어떻게 됐습니까?. "
" 모두 조사했습니다. 거의 90%정도가 매수됐어습니다.. "
" 그럼 모두 쓸모가 없군요. "
" 예.. 그중에 5%는 제 지시를 기달리고 있습니다. "
" 그래요.. 역시.. 그래도 인원이 부족하군요.. "


그때 찬오가 세영과 철준의 말을 끼어들었다.


" 도대체 몇명정도 필요한거냐?. "
" 그쪽인원이 거의 900명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쪽은 많아야.. 400명 정도입니다.. "
" 음..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
" 걱정하지 말아라..세영아.. 내가 있잖아.. 하하하.. "
" 야 이놈아.. 그럼 네놈이 500명을 상대할거냐?. "
" 저 혼자서요?.. "


자신있게 말을 하던 찬규는 찬오말에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
모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조용한 분위기로 돌아가자 세영은 그 분위기를 웃음으로 넘기고 말았다.


" 하하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세요.. "
" 니가 무슨 수로?.. "
" 안돼면 최후의 선택을 해야겠지요.. "
" 그것이 무엇이냐?. "
" 음... 이것은 집안일이라 저 혼자 해결할수 없었요. "
" 그러니...아얏.. 왜?. "


찬규가 말을 할려고 할때 옆에 있는 찬오가 찬규의 옆구리를 찌르고 턱으로 세영을 가르켰다. 세영은 의
자에 앉아서 자신뒤쪽에 있는 두 여인을 쳐다보고 있는것을 찬규도 보고 무슨 뜻인지 알아차렸다.


" 알았다..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고 우선 올라가고 보자.. "
" 네.. 형님들.. 가시죠.. "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나가고 있을때 채연과 호연이 세영의 양팔을 잡아갔다. 세영은
두 여인의 팔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고 말았다.


" 무슨 일이야?. "
" 올라가면서 이야기하자.. 누나.. "
" 궁금해요.. 말해봐요.. 무슨 일이에요?. "
" 차안에서 설명해 줄께.. "


더 이상 말을 안하는 것을 보고 두 여인은 세영에게 더 이상 다그치지 못하고 말았다. 찬규와 호식은 철
준과 같이 어디로 갔고 찬오와 준영외 다른 사람들은 먼저 출발했다.
많은 버스들이 줄줄이 떠나가자 세영도 채연과 호연을 데리고 차를 타고 지수집을 향해 출발했다.
세영은 올라오는 동안 채연과 호연에게 아까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말했고 두 여인들과 다른 여인들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
지수집..
6명의 여인들이 모여서 회의를 시작했다.
세영은 이층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층에서 요리조리 돌아다니면서 위층 계단을 주시하고 있었다.


" 무슨 놈의 호의을 몇시간동안 하는거야.. 애타게.. "


여인들이 회의를 하는 것은 바로 세영이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여인이기때문이였다.
채연과 호연은 세영한테 누구인지 알수 없는 그녀와 세영과의 관계를 다른 여인들에게 설명을 했을것라고
믿고 있었다.
얼마나 기달리고 있을까?.
그때 드디어 지수가 밑으로 내려오고 세영이 서 있는 곳을 다가왔다..


" 화령언니가 올라오라고 하네요.. "
" 응.. 그런데 어떻게 됐어?. "
" 몰라요.. 나쁜 사람..흥.. "
" 잉?.. "


지수의 행동에 세영은 지수의 뒤를 따라 이층으로 올라갔다...
그 뒤로 조용해지는 거실..그리고 세영과 다른 여인들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
*
*
*
해가 저물어 가는 저녁 무렵..
가로등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모든 빌딩들도 하나씩 불이 켜지고 있었다.
도시와 조금 떨어지는 곳에 나무와 풀들이 많은 곳이 있었다. 그곳에는 하나의 으리으리한 저택이 있는데
그곳에은 낮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밝은 빛들이 비쳐지고 있었다.
너무나 밝은 나머지 그 저택에 있으면 낮으로 착각할 정도로 밝아 보였다. 그런데 이 저택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주위를 경계하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경계하는지 쥐새끼 한마리도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철통같았다.
그때 저 멀리서 하나둘씩 불빛을 빛내고 다가오는 물체가 있는데 그것을 바로 승용차였다. 저 멀리서 다
가오는 차들은 줄을 지어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저택으로 다가오고 있고 저택을 지키는 경비들도 그 차들
을 보고 하나둘씩 모여 들었다.
하나같이 모두 부자들만 타고 다니는 리무진들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들은 더욱 꼬리를 물고 많은 차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반면 저택에 도착한 외제차들
은 사람들이 내리고 차들은 저택을 반바퀴 돌아 뒤로 향해 갔다.
저택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하나둘씩 자신들이 아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술을 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저택입구..


" 많이도 오는군.. "
" 이정도는 안됐네.. 더 와야지.. 가짜놈에게 모든것을 폭로하는데 좋치 않겠나.. "
" 그 말은 맞네.. 어.. 저기 저차는 좌상님의 차 아닌가?. "
" 맞네.. 내려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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