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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협주곡 제 10부 ~晩秋~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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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8 회 작성일 24-01-02 12: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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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페러그래프를 번역했습니다.. 이번편에는 저자신 협주곡의 팬으로서도 그렇고 협주곡 이전 얘기를 아시는 분들에게도 아쉬운 내용이 들어있네요. 히비키가 토노와 나기중 누구와 맺어질까...를 참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번편의 내용에 따르면 어느새 히비키가 토노와 맺어졌었더군요. 혹시 제가 번역을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9부와 10부 사이에 다른 내용이 또 있었는지 한참을 다시 확인해봤는데, 제가 잘못하거나 빼먹은건 아닌듯 싶네요. 작가가 9부로 인터넷연재를 마치고 동인지를 내면서 그 사이부분을 생략한듯 싶습니다. 좀 아쉽.......(이넘들 내 허락도 안받고 일을 벌이다니잇....!!! ^^;;)

 

[협주곡 제 10부 ~晩秋~]02

 

.원제: 협주곡 ~晩秋~
.출처: [花束](동인지)
.원저자: 澤村(사와무라)
.번역: y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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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3에 올리기 위해 yume가 번역한 글입니다. 다른 곳에는 옮기거나 저장하지 말아주시고, 가급적 네이버3에서만 읽어주셔요. yume는 네이버3외의 그 어떤곳에도 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글을 보게되는 일이.....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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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

 

전철안에서 브래지어를 노출당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타카에 히비키에게 매일매일 지나치게 자주 몸을 어루만지게 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할말이 없을 정도로 탄탄하게 쭉 뻗은 몸매를 가진 남자의 섹스는 때때로 몹시 딱딱해져서 강간에 가까울정도로 거칠다.... 그런데도 내 몸은 언제부터인가 그것조차도 받아들여버리게 되어 있었다.


 

검도장 바닥에서, 체육창고에서, 동아리방에 네발로 엎드려져서 거칠게 꿰뚫리는 것에 주저하면서도 익숙해져 버릴런지도 모른다. 나는 처녀였었지만 타카에 히비키가 동정이었는지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하지만 침착냉정한 주장의 그 격렬한 교합은 본성이 나타나는 것일런지도 모르고, 아직 섹스를 안지 얼마안되는 경험부족일런지도 모른다.

 

이런 모습을 하게 하면서도 꽃다발을 앞에 껴안은 나를 그대로 부고, 어깨옆으로 문에 대고 있는 다카에 히비키의 손이 움직여 스커트위에서 아랫도리를 더듬는다. 성적자극에 반응해서 촉촉하게 젖기 시작하고 있는 계곡사이에 몸이 움찔하고 떨렸지만, 키가 큰 나보다도 더욱 키가 키가 큰 다카에 히비키의 손은 간단히 떨어지려하질 않는다.

 

호흡이 어지러워진다. 언젠가의 샤워실에서라면 허리를 낮춰서 조금이라도 만지기 힘들게 할수있는 곳이겠지만 만원전철에서는 그것도 맘대로 되지 않는다. 무성한 숲을 헤집듯이 어루만지는 손과, 블라우스를 헤치고 유방을 뭉클하고 움켜쥐는 손에 나는 문에 어깨를 기댄 채로 어깨로 심호흡을 반복했다.

 

주위에는 사람들이 가득이고, OL의 신음소리를 간간히 들으면서, 그러면서도 치한의 불쾌함과는 다른 것은 다카에 히비키가 나를 한 개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까. 여자라는 것만으로 모욕적인 성욕처리의 도구로 취급당하는 치한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려나.

 

"무라우에, 다리 들어"

 

만원전철에서의 행위라고는 전혀 상상할수 없는 담담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나는 다카에 히비키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그 시선이 강렬한 것이라고는 스스로도 생각되지 않는다. 시간적 제약도 있어서 평소때보다 조금 성급하고 그래서인지 더 격렬해지고 있어서, 당황스러움에 몸이 뻣뻣하게 굳어간다. 짧은 속삭임에 질입구가 울컥울컥하고 움찔거려서 허리언저리가 저절로 위로 움직여 버린다.

 

(안돼......이런 데에서....)

 

허둥지둥 방황하는 시선에 하릴없이 흩어진 블라우스와 다카에 히비키의 긴 손가락으로 움켜잡혀 휘돌리고 있는 유방이 비친다. 입안이 말라오고 어째서인지 침이 넘어가는 내 눈앞에서, 엷은 핑크색 브래지어의 레이스아래로 뾰족히 치솟아 있는 포도색 유두를 레이스와 함께 손가락이 움켜잡고 꼬집듯이 잡아당긴다.

 

"(아).......응"

 

참지못하고 새어나온 목소리를 의식한 순간, 쪼르륵 질입구에서 넘쳐나온 애액이 얇은 레이스 속옷을 적시는 것을 느낀 나는 어깨로 숨을 몰아쉬었다. 바로 직전까지 말라있었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입안에 침이 가득 고여왔다.

 

"바보......."

 

위쪽에서는 속삭이면서, 나는 스니커(yume주: 운동화) 발뒤꿈치를 치켜올렸다.

 


 

===히비키===

 

아무리 쌩얼이라고는 해도 약간은 유행을 타고 있을 것이다. 무라우에 토노의 스커트 길이는 아주 짧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길지도 않았다. 어중간한 길이이기는 해도, 그것을 위로 치켜올려 버리면 허벅지와 아랫도리가 활짝 드러나 버린다.

 

푸릉 하고 몸을 떠는 소녀의 목덜미에는 희미하게 땀에 배어들고, 항상 맡을수 있었던 달콤한 체취가 좁은 공간에 표표히 흝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뒷꿈치를 치켜들게 하자 위치가 살짝 올라간 허리에, 나는 열기에 가득차 있는 아랫도리에 손을 뻗었다. 레이스의 부드러우면서도 요철이 있는 감촉과 짙은 무성함을 손가락끝으로 더듬자 기계인형처럼 허리가 움찔움찔 튀어오르고, 이어 싫다고 하는 속삼임에 맞추어 음란하게 팔다리가 뒤틀어진다.

 

여름에 처음 섹스를 알고 나서부터 나는 거기에 몰두해 있었다. 남자의 몸만으로는 절대 알수가 없는 유방이나 엉덩이의 부드러움, 조금 달콤하기까지한 땀과 애액, 질의 뜨거움과 참을수없는 한없이 조여드는 느낌, 쾌락에 굴복해버린 몸의 음란한 꿈틀거림, 달콤한 신음소리... 교내에서 손꼽히는 용모를 가진 소녀는, 암컷으로서 나를 실망시키는 일이 한번도 없었다.

 

이미 주위 사람들은 먼저 시작했었던 OL등의 화려한 치한행위에 신경을 놓고 있는듯, 이 행위를 알아채고 있는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 뿐인듯 하다. 거기에 무리우에 토노에게 나쁜짓을 하려고 해도 나와 문사이에 끼어있는 소녀의 한쪽은 좌석에 가로막혀있어서 다른사람의 손이 끼어들수가 없이 되어있다.

 

몰래 숨기려는 듯이,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엷은 붉은색 꽃다발을 안고 있는 소녀의 음란한 모습은 꽃에 뒤지지 않을만큼 요염한 모습임에 틀림없었다. 움츠린 어깨에서 스트랩(yume주:브래지어끈)이 흘러내려서 레이스의 컵부분은 한쪽편만 벗겨져서, 팽팽하게 솟은 포도색 유두도 붉게 상기된 유방도 드러나있고, 치켜올려진 스커트는 갸날프게 뻗은 허리에 한쪽을 끼워져 휘감겨 있었다.

 

시선이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주위에서 그걸 알아채는 것을 피하려 했는지 문의 창문에 포니테일 머리를 대고 있다. 리드미컬한 전철의 흔들림과 소리에 몸을 맡기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창밖에 눈을 돌리고 있는 무라우에 토노의 단정한 얼굴은, 숨길수 없는 당혹감과 부끄러움에 물들어 있으면서도 분명 음란함에 붉어져 젖은 호흡을 내쉬고 있었다.

 

"가방에 발을 올려놓아봐"

 

뒷꿈치를 치켜올리고 있어도 메울수 없는 키차이에 초조해하고 있던 것은 소녀도 마찬가지였는지, 무라우에 토노는 조금 주저하다가도 문가까이에 놓여져 있는 내 스포츠백에 한쪽발을 놓았다. 스커트를 휘감아올린 상태에서 머리 하나정도만큼 발을 올린 덕에, 쭉 뻗안 하얀 다리가 벌어져 엷은 핑크색 레이스속옷과 성인여성처럼 농익은 무성함이 무방비상태로 드러났다.

 

"욕구불만이야.....? 바보같애....."

 

그건 서로간에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조금 어깨를 내려뜨려 레이스속옷에 손가락을 미끄러뜨렸다. 계곡사이에 손가락을 밀어넣을것 까지도 없이 레이스위에까지 흠뻑 젖어있는 농밀한 애액의 감촉에, 아까부터 이미 딱딱해져있는 허리가 후들린다.

 



===토노===


 

[무슨짓을 하고있는걸까....나는.....]

 

타액과 애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계속 멍하니 있는 척 하고 있었다. 다카에 히비키의 성욕을 한심하게 여기면서, 그러면서도 어째서인지 그걸 그만두게 할 수가 없다. 샤워실에서 였다면 욕구불만이라고 쏘아붙이면서 딱딱한 융기를 손으로 꽉 쥐어버릴수도 있었을 텐데, 이런 곳에서는 그럴수도 없었다.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당하기만 한다는 상황에 익숙하지 않기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냥 드러나 있는 브래지어의 컵위에 아직 떨어뜨리지 않고 있는 꽃다발을  가리고 있는 기묘한 상태에서 그걸 가슴 앞에서 꼬옥 움켜잡자, 문득 덴드로비움을 몇가지인가 뭉쳐묶은 그것에 다카에 히비키의 그것의 크기가 겹쳐져서 볼이 붉게 달아오른다. 난은 성기의 상징이라는 말은 어디선가 들었었던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긴 손가락으로 츄욱츄욱 만져지고 있는 사타구니사이로 의식이 이끌려가 버린다.

 

레이스 속옷 끝자락을 한쪽으로 밀고 직접 아랫도리를 만지는 손가락은 이미 애액이 끈적하게 늘어붙었을 것이다. 포피를 젖히고 클리토리스를 건드릴 때도 벽을 문지를 때도 긴 손가락이 미끌미끌 미끄러져서 몹시 답답하고 괴롭다. 밀어젖혀진 속옷에 담겨있던 애액이 문질러져서인지 허벅지에도 애액의 느낌이 전혀져온다.

 

이런 음란한 행위에 심취해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이 담담한 표정을 하고 있는 다카에 히비키의 얼굴을 때때로 훔쳐보면서,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음란한 숨을 내쉬어 버리고 있는 입술을 꽈악 다물었다. 덜컹 덜컹 하는 전철의 경쾌한 소리로 아슬아슬하게 가려지고 있는 저 요사스런 물소리를 들으면서 허리가 전후좌우로 흔들려간다. 제정신을 가진 얼마안남은 부분인 머리를  돌려보던 나는, 앞서의 OL의 타이트스커트가 뒤집혀 올라가 있는 것을 알아챘다.

 

[말도 안돼......엣]

 

두사람이 있는 시트앞에 있으니 토노의 옆에 있는 샐러리맨은 그걸 알아채고 있을것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어느쪽이냐 하면 눈앞의 모습을 즐기기조차 하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OL의 허리는 등뒤에서 좌우를 눌려져 있고, 허리가 격렬하게 부벼지고 있었다. 그건 한창 섹스중이라고밖에 생각할수 없는 광경인 것이다. 손잡이를 잡고 있는 두손이 밀어붙여질때마다 푸들 하고 떨리고, 예쁘게 화장한 얼굴이 부끄러운 희열에 여지없이 끓어오르고 있었다.

 

[거짓...말.... 이런곳에서 삽입이라니.....]

 

도저히 믿을수 없는 광경에 두근 하고 몸의 깊숙한 곳이 맥박치듯 흔들린다.

 

치한이라고 하는것따위는 시간이 있든지 기술이 있든지지만 피해자의 동의가 없으면 섹스는 구조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 역시 서로 동의하에 이루어진 거구나 하고 생각하는 동시에 바로 눈앞에서 사람눈에도 꺼리끼지않는 행위에 몸이 순식간에 불타올라 버렸다.

 

"저쪽이 신경 쓰이는거야"

 

"------(웃).....우하......(앗)"

 

넋을 잃어버린 내 귓가에 들린 속삭임과 동시에 쮸르륵 하고 질안에 손가락이 밀어들어오자, 내 몸이 크게 제껴졌다. 자연히 밀어내어지는 형태가 되어버린 허리에, 다카에 히비키의 긴 손가락이 뿌리끝까지 미끄러져들어가 깊숙히를 더듬었다.

 

 

 

===히비키===


 

키차이를 어찌어찌 만회하고 가운데손가락과 네째손가락을 질안에 밀어넣은 나에 대해, 무라우에 토노의 몸이 휘청휘청 후들거린다. 손가락을 츄욱 하고 잡아삼키는 질의 까칠한 조임은 촉촉해져 끈적이는 조임과 함께 암컷의 동굴임을 강하게 의식시켰다. 몇번이나 꿰뚫었었던 암컷의 비밀스러운 곳을 손가락으로 범하고 있자 아무래도 섹스에의 욕구가 강해져 갔다. 이렇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리한 것인데 그것까지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스스로의 몸으르도 쾌락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으로든 입으로든 나를 즐기게 해주는 것을 소녀가 항상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일까.

 

실제로 손을 둘곳이 애매한 것인지 꽃다발을 잡고있는 손의 손가락을 때때로 꿈틀거리고 있는 소녀에게, 나는 그 한손을 잡아당겨  코트 위로 스스로의 허리에 눌러붙였다.

 

"안돼, 이런 곳에서.... 하지도 못하고....꽃 갖고 있어서.....  아후........웃!"

 

변명인 것처럼 속삭여오는 소냥게 나는 질안에 미끄러져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잡아빼어 꽃다발을 손에 들었다. 포장지는 비틀어져 있었지만 물받침부분의 은박지도 떨어지지 않았고, 다만 강하게 움켜쥐고 있던 부분은 은은히 손의 열기가 전해져 따뜻해져 있었다.

 

"이대로 잡고 있으면 안돼지"

 

 그리 말은 했어도 선반위에는 샐러리맨의 가방등으로 가로막혀 있었다. 잠시 생각하다가 나는 소녀의 브래지어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찌익 잡아당겨서, 그 사이에 꽃다발을 미끌어넣어 꽂았다. 풍만한 유방사이에 꽃다발을 끼워넣은 모습으로 긴 꽃다발을 고정시킨 나에게 소녀가 화난 얼굴을 향해왔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마치 덴드로비움 꽃을 알고있는 듯한 위치에 놓인 얼굴은 엷은 붉은 색의 꽃보다도 남자의 마음을 두들기는 뭔가가 있었다. 강인하면서도 화사한 얼굴에 살포시 땀에 젖은 눈동자가 전철의 싸구려 형광등의 불빛을 반사해서 휘릿 하고 반짝인다.

 

두손이 자유로와진 소녀의 얼굴에 살짝 입끝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줄기가 끼워꽂혀져있는 유방의 끝을 손가락으로 비틀듯이 돌렸다. 선명한 색에 딱딱하게 솟아오른 유두를 콩알을 돌리듯이 둥글게 동그라미를 그리는 나의 행동에, 날카롭게 쏘아보고 있던 눈동자의 한끝이 찌릿 하고 경련했다.

 

한쪽발을 살짝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손을 떼었을때 속옷이 약간 원래위치로 돌아가려고 하던 상태가 되어, 애액에 범벅이 되어있는 엷은 핑크색 레이스가 농익은 과일처럼 촉촉해져 뻐끔 하고 음란한 입을 벌리고 있던 계곡사이에 중간반쯤이 걸려 걸쳐져 있었다. 유방 사이에 끼워져 있는 꽃다발은 남자 그것의 대용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척 저속한 모습의 소녀의 모습은 검도장에서 전라에 네발로 엎드려있던 때 이상으로 배덕적이었다.

 

손가락의 뿌리끝까지정도가 아니라 손바닥까지 흘려묻어 있는 애액때문에, 유두를 비틀때마다 찌익찌익 하는 소라가 끓어넘치고, 손을 떼면 농도 진한 하얀 실이 길게 실처럼 늘어졌다.

 

타올랐던 증거인 실을 끊어내고, 아랫도리로 다시 손을 뻗어가는 나를 쏘아보면서도 소녀는 이를 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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