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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mc]누구를 위한 것?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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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5 회 작성일 24-01-02 11: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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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라면 반응할 듯한 그 말에 그녀도 당연히 반응을 하면서 살짝 뒤로 물러 섯다. 내가 원한만큼의 시간을 번 나는 그녀에게 한 발 다가서며 안면쪽으로 왼손 스트레이트를 날렸고, 그녀는 그걸 흘리기 위해 양손으로 가드를 올리고는 몸의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내가 원한건 타격이 아닌 그녀의 손 목이었고, 난 왼손으로 그녀의 오른손을 낚아 챌수가 있었다. 자신의 손 목이 잡히자 그녀는 당황했는지 오른손을 나에게 뻗었지만, 아까같은 위력은 하나도 없이 어설플 뿐이었다. 이것도 예상한 범위이므로 난 그녀의 왼손마저 잡아채며 그녀의 모든 손을 봉했다. 그리고는 그녀가 다른 대응법을 찾기 전에 그녀를 내 쪽으로 확 잡아당기고는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부딪히며 키스를 했다. 그녀가 놀라 있는 틈에 그녀의 입술 사이로 내 혀롤 강제로 밀어놓고는 그녀의 혓바닥이 내꺼인냥 가지고 놀았다. 간간히 내침을 그녀의 입 사이로 밀어 넣어 주기도 하고, 그녀의 입안 구석 구석을 내 혀 끝으로 문지르며 그녀 안에 나의 체취를 깊숙이 새겨넣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그녀의 손은 힘 없이 축 쳐졌고, 난 부담없이 그녀의 손을 놓고는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를 감고, 한 손으로는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았다. 물론 내가 키가 좀 작아서 어설픈 자세가 되기는 했지만, 그렇게 나쁜 자세는 아니었으므로 나도 나름데로 만족했다. 잠시 입술을 때고는 그녀를 살펴보자 그녀의 양볼은 붉게 달아올랐곤, 눈은 행복한 소녀들처럼 풀려있었으며, 입으로는 가볍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난 이 정도에서 내 즐거움을 멈출 생각은 없었으므로 다시 내 입술을 그녀의 살갗에 가져다 대었다. 하지만 아까처럼 입에 가져다 댄 것은 아니었다. 그녀의 코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그녀의 볼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귓 볼을 가볍게 씹어주고는 그녀의 귀로 뜨거운 숨을 한번 깊게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목을 따라서 조금씩 내려와 그녀의 어깨에 도착해서는 그녀의 쇄골있는 부분을 강하게 빨아주었다. 그리고는 살짝 입을 때고 바라보자, 아주 이쁘게 나만의 각인이 그녀에게 새겨졌다. 뭐 그녀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지금은 오히려 날 껴안으면서 달뜬 신음을 흘릴 뿐이었다. 그녀의 쇄골에 나만의 각인을 새기고는 이번엔 그녀의 교복 상의 단추를 입으로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비록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곧 상의 단추를 다 풀자 교복 안에는 백색의 면티가 한 장 더 있어 나를 실망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곧 그녀의 허리를 감고 있던 손을 끌어올려 그녀의 티를 젖가슴 위로 끌어올렸다. 그러자 그 안에는 분홍색의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진 브라가 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보자 다시 한번 충동이 오른 나는 그녀의 젖가슴 위쪽에도 강하게 나만의 각인을 남겨 주었다. 이번에는 쇄골에 남긴 것보다 훨씬 강하게 남겨놨다. 입으로는 각인을 새기면서 그녀의 티를 올리고 있던 손으로는 브라의 후크를 슬며시 풀어버렸다. 다행히 그 브라는 어깨끈이 없는 것이었고, 난 아주 쉽게 그녀의 브라를 취해서는 내 주머니에 챙겨 넣을수 있었다. 그녀의 브라가 지워지자 내 눈에 보이는 그녀의 가슴은 처음의 내 평가를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 그 가슴의 크기는 당당히 디 컵이나 이 컵은 충분히 나올 듯 했고, 거기에 가슴의 모양 또한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꽂꽂이 서있었어, 쳐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유두도 소지 손톱정도의 크기로 입에 물고는 적당히 빨면서 놀기에 적당한 크기였고, 색도 분홍색으로 사용빈도도 상당히 적은 듯 싶었다. 이로서 그녀는 내가 가진 물건들 중 최상품인 아이나를 아주 근소한 차로 넘어섯다. 물론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난 그녀의 가슴과 가슴을 옮겨다니며 나의 흔적들을 남겼고, 그녀는 그런 내머리를 양손으로 감싸안으면서 입으로는 계속 뜨거운 숨을 몰아쉬었다.


 

“하으으윽....”


 

갑자기 터져 나온 그녀의 조금은 큰 신음소리에 놀란 나는 이 곳이 후미진 골목임을 감사하면서도 좀더 구석으로 옴기기 위해 브라를 풀었던 손을 내려서는 그녀의 치마 안으로 넣어 엉덩이를 가볍게 끌어 안 았다. 그러자 그녀는 여러번 해 본듯이 다리를 내 허리에 감았고, 나는 그녀의 가슴을 계속 애무 하면서도 걸음을 옮겨서는 주변 건물도 안 보이고, 나무들과 담으로 교묘히 가려진 곳으로 걸음을 옮겨서는 그녀를 커다란 나무가 잘려나간 밑둥에 올려 놓았다. 그녀의 가슴은 계속 입과 혀로 애무하며, 왼손으로는 그녀의 볼을 가볍게 감싸쥐고는 엄지를 그녀의 입 쪽으로 가볍게 밀어넣었다. 입 속에 들어온 내 손이 그녀는 맛있는 먹이라도 되는양 입술을 꼭 조이며 빨아들였고, 혀로는 손가락 끝을 계속 핥았다.


 

“유이씨는 나의 사랑스런 연인입니다.”


 

언제나 가볍게 들어가는 최면의 시작이었다. 내가 유독 강한 면을 보이는 것 중 하나인 관계로 인한 암시효과다. 스커서들에서 인정받는 안정성과 더불어 관계를 통한 자연스런 암시법으로 왜인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관계를 가지면서도 가볍게 암시를 걸수 있었다. 물론 강한 암시는 걸리지 않지만, 암시를 본격적으로 걸기위한 포석은 충분히 마련할수 있었다.


 

내가 잠시 입을 때고 내 손만을 그녀에게 먹이면서 간단한 암시효과를 그녀에게 새겨넣었다. 하지만 그 틈도 그녀에게는 버티기 힘든지 양손으로 내머리를 꼭 당겨서는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녀의 가슴에는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기에, 난 그녀의 손에서 교묘히 머리를 빼내고는 한 손으로 그녀의 치마를 끌어올렸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그녀의 브라와 한 쌍인 듯한 팬티였는데, 역시나 예상한대로 앞 부분은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었고, 그녀의 다리를 따라서도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그래도 그녀에게 확인해 볼게 있기에 난 다시 그녀의 입술로 내 입을 옮겼다. 자신의 입에 닿는 느낌에 그녀는 처음보다 확연하게 틀려진 반응으로 내 입술을 빨아들이면서 자연스레 움직였고, 난 그녀에게 나를 맡겨놓은 채 한손을 그녀의 배에 댄체로 조금 씩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곧 손 끝에 팬티가 걸렸고,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넣고, 부드러운 그녀의 보지털의 감각과 축축한 애액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런 느낌을 즐기면서 손을 조금씩 내리자 곧 중지에 그녀의 갈라진 틈새가 느껴졌고, 손이 내려감에 따라 손 전체로 애액이 베이며 흥건히 젖어 버렸다. 중지가 이내 그녀의 갈라진 틈새를 다 메꿔버렸고, 난 손가락 끝을 구부려 보지 안으로 살짝 밀어넣고는 그녀의 애액을 퍼 내듯이 쭉 끌어올렸다. 그리고는 다시 손을 내려 이번에는 조금 더 깊숙이 찔러 넣어 보았다. 하지만 얼마 들어가지도 않아 손가락 끝에 걸리는 느낌이 있었고, 이에 난 속으로 다시 한번 기쁨의 함성을 외쳤다. 이렇다면 난 당연히 그녀의 양쪽 구멍을 모두 처음으로 가질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나의 인형입니다. 나는 당신의 주인입니다.”


 

보지의 처녀를 확인한 나는 입술을 그녀에게서 떼어내며 계속해서 최면을 걸었다. 내 단점인 느린 진행속도를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기위한 진행이다. 물론 그러면서도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과 질을 끊임없이 애무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내가 처음으로 암시의 키워드를 세겨넣는 곳은 아날이다. 보지는 처녀가 아니어도 되지만, 아날은 꼭 처녀여야 한다. 물론 보지가 처녀인체 아날만 뚫린 물건들은 본 적이 없지만, 어쨌든 아날은 내 물건들을 여는 본격적인 시발점인 것이다.


 

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내려서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는 일으켜 세우고는 팬티를 밀어내렸다. 하지만 애액에 많이 젖어서 인지 팬티는 많이 미끌려 내려가지 않고, 그녀의 허벅지에서 말리며 멈췄지만, 그걸 신경쓰지 않고는 그녀의 보지를 쑤시던 손에 애액을 뜸뿍 모은후 뒤쪽 아날로 옮겨서는 아날에 조금씩 흘려넣었다. 그리고는 바로 손가락 한마디를 그녀의 아날에 쑤셔넣으며 그녀의 귓가에 반복적으로 속삭였다.


 

“널 인형으로 만드는 열쇠가 지금 들어간거야, 이 열쇠를 넌 잊을 수 없어, 넌 열쇠가 꼽히는 순간 인형이 되는거야, 인형으로서의 쾌감을 잊지 못해, 넌 이제부터 인형이 되는거야, 너의 아날은 이제부터 인형인거야, 언제나 그렇듯이 넌 아날에 열쇠를 꼽고 있는 거야.”


 

멍하니 풀어진 눈동자로 내가 거는 명령어들을 무의식 중에 기억하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난 지쳐버리고 말았다. 안정성과 관계에 의한 암시라는 장점이 있지만, 암시를 거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에서는 최하 레벨인 나로서는 지금 거의 한 시간동안 그녀에게 암시를 걸면서 체력을 소비하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이었다. 이 정도에서 도입단계를 끝내기로 마음먹은 나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척추를 쓰다듬으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벅지에 걸쳐진 팬티를 벋겼다. 물론 먼지가 묻으면 안되므로 그녀를 가볍게 안고 빼내는 수고도 빼먹지 않았다.


 

그녀의 축축하지만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한손으로 주물럭 거리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한 1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서야 그녀는 슬슬 제 정신으로 돌아왔고, 난 좀더 좋은 암시상태를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그녀의 볼을 가볍게 툭툭 치면서 입을 열었다.


 

“이봐요 유이씨, 내가 당신을 강간 직전으로 몰고 간 것 만해도 당신이 저한테 진건 충분히 증명된 셈 아닌가요?”


 

내 말과 행동에 아직은 제대로 뜻을 파악하지 못한 그녀가 눈을 깜빡이면서 날 쳐다봤지만, 이내 내 손에 들린 물건을 보았는지 아니면 자신의 옷 차림세를 느꼇는지 바로 그 자리에서 그녀의 무릎에 내 옆구리 쪽으로 파고 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왼손으로 무릎을 막으며 반대로 점프를 뛰면서 충격을 흘리기는 했지만, 왼손엔 꽤 많은 충격이 남았는지 제대로 움직이지를 않았다.


 

“무슨 짓을 한거지?”


 

난 왼손의 부자연스러움과 암시상태에서의 억지스러운 상황들을 신경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과격한 말투로 그녀를 대했다.


 

“당신은 당신보다 강한 사람을 데려와 증명시키면 된다면서요? 설마 당신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강간당하면서 느끼는 변태였습니까? 그런게 아니라면 저에게 졌다고 시인을 하시지요.”


 

“.........좋아 첫 번째 조건은 완수한 걸로 해주지”


 

역시 예상대로 그녀는 자존심이 강했다. 자존심 강한 여자를 좋아하기에 그녀가 도도한 고양이가 될지 건방진 개새끼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생기기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기에 나는 그녀에게 계속 추가 암시를 위한 작업을 계속했다.


 

“당신의 속옷은 내가 전리품으로 가져 갈 겁니다. 뭐 당신이 집에 가서 갈아입든 말든 신경 쓰지는 않겠지만, 그로 인해서 약속에 늦는 일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군요. 저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브라나 팬티나 모두 저에게 뺏긴 당신은 꽤 불편하겠죠? 유두가 젖꼭지에 쓸려 발딱 선다든지, 치마에 보지가 쓸리는 느낌에 애액이 다리를 따라서 흐른다던지 하는 일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이 속옷을 입고 다시 나타나길 바랍니다만.........”


 

내가 아쉬운 듯한 말로서 그녀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궁지에 몰린 그녀를 조금 더 몰아 붙였다. 적당히 살 곳을 만들어주고 나니 그녀는 고민할 틈 세도 없이 함정에 덥석 뛰어 들었다.


 

“이 따위것 신경 쓰이지만, 넌 두 번째 약속을 지키기나 하고, 만약 못 지킬시는 날 이렇게 모욕한 것에 대해서도 각오 해야 할거야!!”


 

그녀는 나를 노려보며 자신의 흐트러진 옷을 바로했다. 이로서 그녀는 내가 던진 함정에 모두 빠져들었다. 억지스럽지만 그녀를 궁지로 몰아붙임으로서 그녀는 천천히 생각할 시간이 없어졌고, 결국 엉뚱한 결과에 도달했으며, 그녀의 자존심상 결과를 바로잡기 위해 나를 다시 찾아오는 일 또한 없을 것이다. 그녀는 곧 자신의 옷매무새를 바로하고는 나를 보기도 싫다는 듯이 걸음을 옮겼다. 아마도 곧장 화장실로 갈듯하다. 우선 보지와 다리에 흥건한 애액은 닦아 내야 할테니까!

 

나도 그녀가 사라지고 이번에는 내 일을 보기 위해서 걸음을 옮겼다. 어쨌든 미나키의 보호자로서 면담을 하기 위해 온 것이니 만큼 걸음을 옮기면서 시계를 살피니 시계는 당당히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역시 관계를 이용한 암시는 체력소모가 최악이었다. 겨우 한 시간만에 반 탈진 상태라니,


 

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처음 내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던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뭐 다행이도 내 오토바이는 그 자리에 멀쩡하게 위치해 있어 내 마음을 기쁘게 했지만, 이렇게 밝은 대낮에 구석이라고는 하지만 바로 큰 길이 보이는 곳에 나둬도 괜찮다는 마음에 도달한 나는 오토바이를 한 쪽 구석에 세워 두고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학생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흔히 논다는 애들만 몇 명이 보일 뿐이었다. 뭐 이런 애들 신경 쓸 레벨은 아닌지라 당당히 정문으로 발을 내딛었다. 뭐 중간에 수위한테 잡히긴 했지만, 피를 토하는 연설로 벋어날 수 있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바바리 변태라는 오해는 너무 했지 않은가? 옷도 멀쩡히 입고 있는데, 그리고 동생 때문에 상담 받으러 왔다니까 날 붙 잡고 그렇게 서럽게 쳐다 볼건 또 뭐야? 어쨌든 수위 아저씨의 친절한 설명으로 난 1학년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그 안에 있는 교무실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교무실로 걸음을 옮기며 주위를 둘러보자 크기와 책상 수에 비해서 선생님들로 보이는 인물들은 턱없이 부족했다. 아마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교실에서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겠거니 하고는 입구와 그나마 제일 가까이 있는 여자 선생님으로 추측되는 인물에게 다가가 입을 열었다.


 

“1학년 a반 담임선생님이 누구신지 알수 있을 까요?”


 

내 질문에 고개를 나에게 돌린 여자 선생님의 입술을 보니 침이 살짝 턱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아마도 졸고 있었던 듯 하지만, 뭐 그런거야 내가 신경쓸거는 아니니 관심을 끄고는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제가 1학년a반 담임입니다만, 학생은 무슨 일이죠?”


 

뭐 확실히 내가 입은 옷이 교복인지라 날 학생으로 바로 알아봤다. 찾던 인물을 한번에 찾은 나는 바로 내가 이 곳에 온 목적을 밝혀서 불필요한 대화를 줄였다.


 

“미나키의 일 때문에 상담을 하려고 왔습니다만......”


 

“아...그럼 미나키양이 말하던 오라버니가?”


 

상당히 놀라는 그녀를 쳐다보면서 난 언제나 그렇듯이 가식적인 웃음을 지어주었다. 남들이 볼때는 매우 기분좋은 얼굴이라니 아주 유용한 곳에 자주 사용되는 내 웃음에 그녀 역시 별 거부감 없이 빠져들었다. 그녀에게 특별히 암시를 건다거나 하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우선은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나쁠 건 없으니 최대한 신경을 썻다.


 

“우선 상담실로 자리를 옮기도록 하죠”


 

그녀의 옆에서 걸음을 옮기면서 찬찬히 살펴 본 결과 꽤나 준수한 외모였다. 종합적으로는 중 상 정도 거기에 최대 장점은 그녀의 몸매로 얼굴이나 분위기만 어떻게 했더라면 탑클래스로 진입이 충분할 정도의 외모였다. 거기에 하체의 모양과 발걸음 등을 살펴봐도 그녀의 보지가 명기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몸매는 멋졌다.


 

내가 그녀에 대해서 평가를 내리고 있는 사이에 그녀는 이미 상담실이라 펫말이 적힌 곳의 문을 열고 있었고, 나에게 안으로 들어가라는 제스쳐를 취해 보였다. 안으로 걸음을 옮기며 둘러본 감상으로는 조금은 폐쇠적인 공간이라는 느낌이었다. 우선 창문이 크게 나 있기는 하지만 아이보리색 커튼으로 쳐져있어 밖을 제대로 확인하기는 힘들었고, 거기에 문에도 간단한 잠금장치가 있었다. 또한 내부에 있는 거라곤 다과를 준비하기 위한 간단한 도구들과 상담을 하기 위한 책상과 의자가 전부였다. 하지만 그런 배치에 비해서 안은 매우 밝았다.

 

그녀는 책상의 한 쪽에 서류들을 올려 놓고는 다과를 준비하기 위해서 걸음을 옮겼다. 호기심이 동한 나는 그 틈에 그녀의 짧은 치마 아래쪽으로 디지털카메라를 밀어 넣어 간단하게 한 컷을 찍고는 잽싸게 그 것을 숨겼다. 당행이도 그녀는 몸을 앞으로 약간 숙이고는 차를 꺼내기 위해 그 쪽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서인지 의외로 쉽게 찍을 수 있었다. 내가 혼자만의 취미를 즐기며 좋아하고 있을 때 그녀는 내 앞에 이름 모를 차 한잔을 내려주고는 맞은 편에 앉았다. 그녀의 하체가 책상에 적당히 가려지자 그녀의 가슴이 더욱 부각되어서 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지만, 곧 이어진 그녀의 질문에 난 그 곳에서 눈을 거 둘 수밖에 없었다.

 

하나 하나 이어지는 질문에 난 최대한 성심성의 껏 답하고 또한 내가 궁금한 것 역시 그녀에게 열심히 질문을 던졌다. 덕분에 내가 모르는 미나키의 생활에 대해서 조금 더 여러방면으로 알수가 있었다.

 

물론 상담하는 틈틈이 디카로 몰래 그녀의 하체를 찍으면서 놀기도 했지만, 둔한건지 아니면 그런게 좋은건지 그녀는 의심 한번 없이 끝까지 제 자리에 앉아서는 상담에 관한 이야기만 주고 받았다. 상담이 끝나갈 때쯤 나는 유이의 정보를 모으기 위해서 대화주제를 바꾸며 다시 입을 열었다.


 

“흠 그러고 보니 유화에는 3개의 자리가 있다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알수 있나요?”


 

내 말에 그녀는 질문을 한 두 번 받아보는 게 아니라는 듯이 상담 내역을 적던 종이를 덥고는 입을 열었다.


 

“아...토우마 군도 오다가 소문을 들었나 보네요?”


 

그녀는 깍지를 낀 손을 좌우로 흔들면서 내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 3개의 자리라는 건 말이죠. 쉽게 말해서 현재 유화 사립 여자 고등학교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인기 있는 학생들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우선 한명은 유화의 학생회장인 카이코양이죠. 흔히 말하는 재색겸비의 아가씨랄까요? 그리고 그녀와 라이벌이며 현재도 서로를 이기기 위해 노력 중인 하나다양이 있어요. 하나다 양은 자존심도 쎄고, 주변사람들한테 잘 해주지도 않지만 영향력은 엄청나죠.”


 

여기까지 말한 그녀는 잠시 말을 끊더니 입을 나를 뜻모르게 웃으며 쳐다봤다.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앞에 말한 둘과는 비교도 안되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죠, 이 둘은 오히려 퀸을 보좌하는 장군들이랄까요? 이런 정도의 느낌 밖에 주지 못 한 답니다. 카이코양이 자신의 자리를 물려 주겠다고 했을 때도 그녀는 거절을 했고, 하나다 양이 자신과 친구가 되자고 했을 때도 거부를 했죠. 거기에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이 근방에 그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 중에는 없을 거에요. 거기에 전국레벨에서 노는 실력도 있고, 취미로 한다는 궁도로 우승을 하기도 했고, 하나다양을 기백으로 눌러버리기도 한 대단한 아가씨죠. 그 아가씨는 1학년 a반에 있는 토우마군의 여동생이랍니다.”


 

난 그녀의 말에 바보같은 표정으로 눈 만 깜박였다. 미나키와 나누는 대화 중에 저런 것들이 없으니 그녀에 대해서 모를 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한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견하게 느껴지기 까지했다. 유이의 정보까지 수집하고서 시간을 보니 시간이 10시를 조금 넘어가고 있었다. 유이의 두 번째 문제의 해답도 대충은 구했고, 상담도 끝났다고 생각한 나는 몸매만 착한 선생을 가지고 놀기로 마음 먹었다.

 

지속적인 암시를 걸 필요가 없는 상대에게 쓰는 일회성 암시, 비록 한번 쓰고는 다시 그 상대에게 암시를 걸기 위해선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한다지만, 그녀와는 다시 만날 일 따위는 거의 없으므로 이걸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미나키한테 많은 관심을 쏟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제가 도와드릴 일 이라도 있습니까?”


 

“괜찮아요. 토우마군, 담임선생님이 반 학생들에게 관심을 쏟는건 당연한 거죠.”


 

나는 아까보다 더욱 진한 웃음을 흘리며 그녀에게 부드럽게 입을 열었다. 최면을 걸기에 극강의 단점들 속에서 그나마 빛내고 빛낸 몇 안되는 장점 답게 그 미소는 그녀에게 충분히 먹혀들어갔는지 그녀는 의자에 기댄체로 고개를 젖히며 눈을 감았다.


 

“그럼 간단하게 안마라도 해 드리죠. 제가 그쪽으로 좀 배울 일이 있어서 꽤 잘 하거든요.”


 

가볍게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서는 그녀의 뒤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는 그녀가 허락할 새도 없이 그녀의 어깨 부근을 양손으로 감싸쥐면서 부드럽게 안마를 시작했다. 안마라는 것이 아무리 서투른 사람에게 받는다고 해도 그 순간만큼은 몸이 늘어지며 나른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다가 그녀는 깨닫지 못하겠지만 난 조금씩 그녀에게 키워드를 흘려 넣고 있었다.


 

“편안한가요?”

 

“마음을 가라앉혀 보세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세요.”

 

“잠을 자고 싶으면 자도 됩니다.”

 

“기분이 좋아지죠?”


 

한번의 질문이 끝날 때마다 그녀의 어깨를 주무르는 안마에 세심한 신경을 쏟으며, 내 말에 따라 속에서부터 그러는 느낌이 나도록 최선을 다했다. 말로서 그녀에게 진짜 그런가라는 의문을 품게 해주고, 안마를 받는 느낌으로서 그녀에게 그렇구나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가했다. 그렇게 10분정도의 시간 동안 계속 말과 행동을 번갈아가며 그녀에게 암시를 가하자 두손을 바닥을 향해 축 늘어트리고는 깊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최면 상태에 빠져들었다.

 

축 늘어진 그녀의 귓가에 입을 가까이 대고는 조용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당신은 당신의 영혼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심장? 머리? 아니면 배? 아니면 손? 당신의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당신의 왼손 바닥을 대어 보세요.”


 

그녀의 귀에 대고 조용히 속삭이면서도 손으로는 조금씩 그녀의 몸을 리듬에 맞춰서 좌우로 조금씩 흔들어 주었다. 내 암시에 축 늘어져 있던 그녀의 외손이 조금씩 움직이면서 그녀의 심장이 있는 왼쪽 가슴에 손 바닥을 가져다 대었다.


 

“당신의 영혼은 왼쪽 가슴에 있군요. 그런데 당신의 영혼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오른손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오른손 바닥으로 이동을 해버렸군요. 오른손을 저에개 보여 주도록 하세요. 그럼 좋은 일이 생길 테니까요.”


 

내 눈앞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오른손은 무언가를 쥔 듯이 말려있었고, 상당히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내 눈앞에서 멈춘 그녀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난 다시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후웁! 당신의 영혼은 제가 먹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로서 당신은 저와 똑같은 몸이 되었습니다. 제가 명령하는데로 따르고, 느끼고, 행동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당신의 깨끗한 영혼이 시키는 일이 나쁜 일은 아니겠죠?”


 

“자 그럼 당신은 제가 말하는 ‘하루의 장난감’이라는 명령어를 들으면 지금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아셨죠? 이제 기분 좋게 처음의 상태로 돌아오도록 하세요. 1,2,3”


 

숫자를 외치고는 내가 다시 안마를 하는 자세로 돌아가서 그녀의 어깨를 주무르자 그녀는 눈을 깜빡이면서 눈에 초점을 잡아갔다.


 

“아....토우마군 기분 좋네요...고마워요...”


 

“괜찮습니다. ‘하루의 장난감’”


 

그녀의 최면상태를 확인한 나는 그녀를 다시 명령어를 입력하기 위한 트랜스 상태로 만들었다.


 

“당신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제가 숫자를 세면 셀 수록 당신은 편안해져 갑니다. 꿈속에서나 느낄 듯한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10까지 센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더 깊은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럼 10까지 세도록 하겠습니다.”


 

“1,2,3,4,5,6,7,8,9,10 이제 당신은 무엇으로도 가질수 없는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루의 장난감’ 이라는 명령을 내린 다면 지금의 상태로 돌아 와야 합니다. 그럼 당신은 안마를 받고 너무나 기분 좋은 기분으로 깨어 납니다. 1,2,3 깨어 나도록 하세요”


 

“하암....정말 고마워요. 피로가 싹 풀리는 거 같네요.”


 

그녀는 조금의 이상도 느끼지 못하는 듯이 기지개까지 켜 가면서 내가 걸어뒀던 최면에 의한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상태를 조금 더 지켜 본 나는 그녀의 다시 그녀에게 명령을 내렸다.


 

“하루의 장난감이 되도록 하세요”


 

역시 명령어는 끝을 맺어 줘야 뭔가 이루어 진 듯한 기분이 든다.


 

“영혼의 주인으로서 명령을 내리겠습니다. 당신은 열쇠가 없이는 말하는 것 빼고는 움직이지 못하는 장난감입니다. 하지만 옷을 다 벋을 때까지는 열쇠가 없어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옷을 하나씩 벋을 때마다 흥분을 하고, 마지막 옷을 벋었을 때는 최고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옷을 다 벋으면 그때부터는 열쇠를 꼽고 움직이는 장난감이 되어야 합니다. 열쇠는 제 손가락이고, 열쇠구멍은 당신의 보지와 아날입니다. 둘 중 아무곳에나 꼽아도 당신은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이곳에서 하던 일은 학생과 상담 중이었습니다. 학생에게는 당신의 모습이 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당신은 당신이 옷을 다 벋고 아날과 보지에 손가락을 꼽아야 움직이는 수치심을 다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앞에 앉아있는 학생과 당신 외에 저는 볼수 없습니다. 단지 열쇠만을 볼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 스스로 학생 앞에서 보지와 아날을 쑤시는 수치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죠. 1,2,3 시작하세요“


 

명령어가 떨어지자 그녀는 곧 최면상태에서 벋어나 자리에서 일어섯다. 그리고는 자신의 옷을 벋기 시작했다. 밝은 회색의 정장을 갖춰 입고 있던 그녀는 우선 정장 상의를 벋어서는 의자의 등받이에 걸어놓오는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그녀의 브라우스가 다 풀어지자 난 조금 놀랠 수밖에 없었는데, 그녀는 브라우스 안에 속옷은 커녕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다. 그 모습을 잠시 멍하니 바라보던 나는 젭싸게 주머니에 있는 디카를 꺼내 내가 여태 찍었던 사진들을 돌려보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그녀의 치마 밑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속옷은 커녕 그녀의 보지털도 그녀 스스로 밀었는지 맨들맨들한 보짓 살만이 보이고 있었다. 디카를 확인 한 나는 다시 눈을 실물 쪽으로 돌렸다. 그녀는 막 치마를 벋고 있었는데 치마가 사라지면서 보인건 디카에서 보던 것과 거의 똑같은 것 이었다. 약간 틀린 점이라면 디카로는 어두워서 잘 안보이던 그녀의 약간의 커다란 음핵에 보이는 고리정도랄까? 그녀의 음핵의 크기는 하도 만져서 커진건지 아니면 원래가 큰 건지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였고, 그 음핵을 관통하고 있는 링은 딱 음핵의 두배 정도 크기였다. 그런데 그 링에 이상한 줄이 걸려있는 걸 본 나는 호기심에 그 줄을 당겨 보았다. 줄을 당기자 그녀의 보지 않아서 동구란 구슬 같은 것이 나왔는데 그 구슬은 성인샵에서 파는 자위기구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거기에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그 구슬에 써있는 몇가지 글귀들 뿐이었다.

 

 

누구를 위한 것?의 비밀번호는 44입니다.

수정하셔서 보실분은 수정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지우지는 마시고(..);;

그리고 저는 SM으로 야설을 시작했기 때문에(..);;상당히

과격합니다.(...)...;;;;

그 점 유의하세요....;;

 

ps 문장력이 어떻게 보면 더 과격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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