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누구를 위한 것?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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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도 보냈으니 나도 이제 슬슬 돌아가야겠다. 유키와 아이나를 데리고 노느라 시간은 벌써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 오늘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보낸 뒤 미나키의 학교에 가보는 날이다. 항상 집에서 기다리면 토요일의 수업마저 마치고는 집에와 일요일까지 있다 다시 기숙사로 들어가고는 했던 그녀였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학교로 오라고 해서 기쁜 마음에 가준다고 허락을 했다. 우선 그 전에 유키와 켄을 정리해야겠다.
“유키, 켄 우울한 인형의 놀이터에는 잘 오셨나요?”
“응”
“네 잘 왔습니다.”
둘은 거의 동시에 대답을 하면서 내 앞에 나타났다. 다 벋은 몸에 여태까지의 능욕의 결과물들이 지저분하게 섞여 있는 모습들이 꽤 여러 가지 일을 했음을 알수 있었다.
“우선 켄씨에게 말하겠습니다. 켄씨는 자신이 일하는 곳이나, 친구들, 혹은 아주 가까운 사이의 여성들 중에 유키보다 매력적인 여성이 있으면 우연을 가장하여 토우마에게 소개시켜 주도록 하세요. 토우마는 그 여성에게 재밌는 일을 보여줄 겁니다. 물론 여자도 만족할 거에요.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여성이어야 합니다. 그럼 켄씨는 가서 잠에 빠지도록 하세요. 그리고 유키씨 역시 자신의 주변에서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여성을 토우마에게 소개시켜 주도록 하세요. 토우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니 매력적인 여자를 아는게 이상할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유키는 샤워실에 들어가면 인형이 있을 겁니다. 그 인형은 유키에게 매우 소중한 인형인데 너무 드러워져서 씻겨야 합니다. 물론 타월등은 쓰면 안되고 손과 가슴 그리고 인형의 자지나 항문등은 입과 가슴으로만 씻겨야 합니다. 아셨죠? 그리고 인형이 나가면 유키는 자신의 아날에 손가락을 꼽아 넣으면 절정에 오를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지금의 이야기를 실행하도록 하세요.1,2,3 시작하세요.”
난 말이 끝날 때 쯤 슬금 슬금 샤워실로 들어갔고, 유키도 곧 샤워실로 따라 들어왔다. 난 욕조에 들어가 편안히 누워버렸고, 유키는 흥얼 흥얼 콧 노래까지 부르면서 미지근한 물로 내 몸에 뿌리고는 바디샴푸를 자신의 몸에 뿌리고 내몸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내 몸위에서 움직일때마다 찌그러지는 유키의 가슴을 보면서 난 편안히 잠에 들었다.
내가 잠에서 깬건 유키가 다시 미지근한 물을 뿌릴 때 쯤이었다. 난 고마움의 표시로 유키의 입에 짧게 키스를 해준 후 샤워실 문을 닫고 밖으로 나왔다.
“히이이익!!! 꺄아아악, 가욧!!!!”
우당탕 소리와 함께 샤워실에서 절정을 맞이하는 유키를 놔두고는 이곳에 올때 입은 내 옷을 찾아 다시 몸에 천천히 걸쳤다. 오늘 미나키를 데리러 가기 위해 내가 다니는 학교는 빠지기로 했고, 내 담임선생님도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뭐 이래뵈도 모범생이니까!! 하지만 개벽 4시에 어디를 가서 뭘 한단 말인가? 결국 할게 없어진 나는 그냥 내 오토바이를 타고 미나키의 학교로 향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적당히 밟아주자 학교에 도착했을 때는 5시쯤이 되어버렸다. 중간 중간 시간 때운다고 이곳 저곳 쑤시고 다녀서 그래도 꽤 많은 시간이 흐를수 있었지만, 아직도 일반 고등학생들 등교까지는 3시간정도가 남아있었고, 결국 난 모자른 잠을 보충하기로 했다. 우선 오토바이를 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벤치에 오토바이를 세우고는 벤치 위로 올라가 양팔로 팔배게를 하고는 잠에 빠져들었다. 뭐 학교 앞이라고는 해도, 보통 학교 앞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었고, 거기에 여학교니 설마 오토바이를 훔쳐가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꽤 단잠에 빠져들 수 있었다.
등교시간인지 단잠을 자던 내 귀로 상당히 많은 수의 잡음이 잡혔다. 그 소리에 더 이상 잠을 자기도 뭐해져서 한손으로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섯다. 그 순간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난 꿈을 꾸고 있는지 알았다. 그래서 해가 어디 떠 있는지도 한번 보고, 시계로 시간도 한번 확인해 보고, 볼도 꼬집어 봤지만, 결론은 꿈은 아니었다는 거다. 현재 시각은 7시 51분으로 학생들이 한창 등교할 시간인 건 좋은데 내 주위에 개떼처럼 모여든 이 여고생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한켠에서는 선생님으로 보이는 몇몇 분들은 해산을 시키려고 노력은 하시는 것 같지만, 그렇게 많은 효과가 있어 보이진 않았다.
그런 와중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물건을 찾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물론 내 외모가 뛰어나기는 하다만, 가는 학생들을 뭉태기로 뭉쳐 놓을 정도로 뛰어난 건 아니었다. 그냥 상 중 정도랄까? 그러니 내 외모때문은 아니고, 그럼 설마하니 내가 벋고 있나 해서 옷을 살펴 봤지만, 옷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입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오토바이를 살펴봐도 오토바이도 상당히 멀쩡하게 내 옆에 세워져 있었다. 결국 주변 사람들의 원인모를 행동에 고민하기도 귀찮아진 나는 그 즉시 자리를 피하기로 마음먹고는 오토바이에 올라서는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는 주변을 꽉 막고 있는 여학생들에게 경고음을 한 번 흘려준 후 유유히 그 곳을 빠져나왔다. 물론 학교에 다시 들어가야 하기에 멀리 가지는 않았다. 골목을 한번 꺽은 곳에서 다시 멈쳐서는 오토바이에 기대어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집 근처나 이 곳이나 별로 특이하게 다를 건 없었다. 원체 거리도 가까운 데다가 둘다 학교 근처라서 그런지 상당히 비슷했다. 단 하나는 이 곳은 여학교가 많다보니 여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 꽤 많다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곧 주변에서 상당히 흥미를 끄는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바로 어떤 여인네의 곤란한 듯한 목소리와 조금은 굵직한 남정네들 목소리! 호기심이 뭉클 뭉클 솟아오른 나는 오토바이에서 훌쩍 뛰어내려서는 바로 골목을 한번 더 돌았다. 약간은 후미진 그 곳에 보이는 모습은 예상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은 상황이었다. 얼핏봐서는 초특급 바디를 가진 여고생과 우락부락한 아저씨들의 실갱이 였다. 하지만 나도 눈치가 있는지라 대충 살펴 봐서는 저들은 분명 서로에게 해를 가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아마도 저 아가씨는 어디의 높은 집 딸내미인가보다. 하지만 이런 맛있는 상황(?)을 그냥 넘기기에도 상당히 아까웠던 나는 심호흡을 한번 하고는 몸을 가볍게 풀어줬다. 연출을 할때 하더라도 최대한 이익은 봐가면서 해야할거 아니겠는가? 상황을 살피던 나는 살짝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을 때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녀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에...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여자 한명을 그렇게 몰아붙이는건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적당히 건방지며, 적당히 건방진,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아주 좋은 대사라고 생각하며 난 그들의 반응을 기다렸다. 잠시 자기들끼리 뭔가를 이야기하던 남자들 중 한명이 나에게 입을 열었다.
“학생이 생각하는 그런 일을 하는 건 아니야, 우린 저 분을 모셔야 하거든....”
“...에..맞나요?”
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자연스레 내 뒤에 자리를 잡게 만든 소녀를 쳐다보았다. 그녀를 처음 보고는 난 속으로 럭키를 외칠 수밖에 없었다. 여태까지 내 마음에 들면서 최고 등급이었던, 아이나와 비등한, 아니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등급을 받을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갖춘 소녀였기 때문이다. 작게 앙 다물린 입술과 그 입술을 강조하는 듯한 부드러운 턱선, 거기에 누구라도 부러움을 살듯한 콧날에 옆에있는 애교 점, 그리고 쌍커플이 있는 눈에 한껏 힘을주고 내가 아닌 남자들을 노려보고 있는 날카로운 눈동자와 어깨를 조금 넘기는 긴 생머리가 아주 조화로운 조각을 보는 듯 했다. 거기에 왠지는 모르지만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들은 다 그렇듯이 나보다 키도 약간은 커 보였고, 치마 아래로 보이는 다리도 날씬하기 그지없어 누가 툭 건들면 부러질듯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리였다. 약간은 의외지만 조금은 작은 가슴에 완벽하게 줄어드는 허리라인!! 가슴을 빼고는 점부 95점 이상은 줄만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아니, 전혀 아니야!”
흠 거기에 목소리도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하니 적당한 상황이나 연출을 해야겠다.
“흠 아니라는데요?...뭔가 아저씨들 불법적인 냄세가 나는걸요?”
그렇게 말하며 적당히 자세를 잡았다. 뭐 이길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내가 필요한 건 적당한 상황 연출이니까, 그리고 거기에 이 아저씨들 4명을 이길수 있는 실력도 안됐다. 이 네명을 이기려면 못 해도 두 명은 한방에 보내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어떻게 상황을 만들까 고민하고 있을 때 역시 날 위한 조연인 듯 한 아저씨들께서 먼저 상황을 제시해 주었다.
“아가씨 죄송합니다. 요새 주변이 어수선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이신듯한 분께서 고갯짓을 하자 뒤에 있는 두명의 덩치가 동시에 달려들었다. 한명씩 달려 들어야 나도 한명은 보내고 좀 터질텐데, 갑자기 두명이라니, 아마도 내가 생각한 최악의 상황인 내가 맞고 쓰러지는 연출로만 끝날 듯 싶었다. 그것도 나름데로 어필은 하겠지만, 우선은 내가 쪽팔리니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았다는 게 속 마음이다. 그래도 맞고만 쓰러질수는 없다는 자존심에 내 왼쪽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무시한체 오른쪽으로 달려오는 사람의 주먹만 살짝 왼쪽으로 흘리면서 오른손으로 상대의 턱을 향해 훅을 날렸다. 맞으면 우선 상대는 갈테고, 빗 맞아도 상당한 충격일테니 나름데로 꽤 멋 질것이다. 물론 그러고 나서 왼쪽에 있는 사람한테 얻어 터지겠지만, 거기에 더 중요한 건 내 오른손 훅이 턱에 제대로 꼽혔음에도 그 아저씨는 두 세 걸음 물러날 뿐 쓰러지지는 않았다. 물론 고개를 흔들며 휘청거리는 것이 넉 다운 상태랑 비슷했지만, 기절하지 않았다는 데에 난 꽤 많은 충격을 받았다. 뭐 그러고 있다 진짜 충격을 받겠지만, 하지만 내 예상은 또 한 번 빗나가고 말았다. 내가 내 주먹의 파괴력에 충격을 받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 뒤에서 내 어깨를 잡고는 살짝 뒤로 잡아 당겼다. 그 힘에 난 자연스레 몸만 뒤로 기울게 됐고, 바로 내 눈앞으로 지나가는 주먹을 하나 보게 되었다. 물론 거기까지라면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않겠지만, 그 뒤에 이어진 장면이 진정한 충격 중에 하나였다. 주먹이 내 눈 바로 앞 부분에서 바람소리를 크게 울리며 지나갈 때 내 눈에 띠인 상당히 이질적인 물건이 있었다. 바로 구두와 스타킹에 둘러쌓인 여성의 다리였다. 그 다리는 내가 상당히 높게 올라가 있다고 느낀순간, 무릎의 방향이 꺽이며 발목부근이 채찍처럼 상대의 목에 감겨 들어갔다. 흔히 말하는 이종격투기의 브라질리언 킥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타겟이 된 상대는 소리소문없이 털썩 내 앞에 주저앉았다. 한 방에 넉 다운, 거기에 멈추지 않고, 내 어깨를 잡던 손이 어느센가 앞으로 뻗어 나가며 내 앞에서 휘청거리던 상대의 복부에 순식간에 꼽혀 들어갔다. 말 그대로 찰나의 순간, 그제서야 난 나를 향해 달려들던 사내들을 제압한 사람을 볼수가 있었다. 바로 내가 낙아버리기 위해 일을 만들었던 여인네였다. 그녀는 두명을 모두 쓰러트린 다음 명령을 내렸던 두목으로 보이는 사내에게 천천히 입을 열었다.
“지금 누가 누굴 보호한다는 거죠? 너희가 나를? 그건 아닐테고....설마 너희들을 내가 보호씩이나 해줘야 한다는 건 아니겠죠?”
그녀는 자신의 앞머리를 귀뒤로 쓸어넘기며 반말과 존대가 말투로 아주 여유롭게 입을 열었다. 그녀의 말에 두목으로 보이는 남자는 무척이나 당황하며 더듬더듬 말을 이었다.
“아..아닙니다.....그냥..저희는...그게....”
“그만 가보도록! 나한테 너희들 모두 짐일 뿐이니까, 그리고 내가 남들 앞에서는 주먹을 마음대로 휘두르지 말라고 했을 텐데요? 그건 이따가 집에가서 이야기 하도록 하죠!”
그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남자들은 기절한 두명을 챙겨서는 사라져 버렸다. 행동이 워낙에 빨라서 다시 한번 그 사람들에게 속으로 감탄하고 있을 때 내가 최고의 합격점을 준 그녀가가 나를 쳐다 봤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날아오는 오른손! 덕분에 난 그 손을 피하기 위해 몸을 뒤로 젖히며 한손을 집고 덤블링을 했다. 바람소리로 들어보아서는 확실히 손 말고 이타가 날아온 듯하니 내 판단은 옳았다고 생각한다지만, 이미 내가 원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많이 비켜져 나가버린지라 난 속으로 열심히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확실히 기술이나 대응 면에선 내가 안쳐지지만 파괴력에서는 확실하게 그녀에게 밀린다. 뭐 그래봐야 그녀와 치고밖고 할건 아니니 이건 넘어가도록 하고, 어떻게 해야 그녀와의 썸씽을 만들 수 있냐는 것인데, 이건 의외로 그녀가 풀어주었다.
“너 아까 상당히 재수없는 눈길로 내 몸을 훑어 보던데 무슨 이유지?”
“제가 가질수 있는 여잔가 아닌가를 살펴봤달까요?”
상당히 도발적으로 그녀에게 입을 열었다. 그게 이 상황을 해결하는데 더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쿡...그래?...근데 너 이 동네 사람 아니지?”
“뭐 그렇죠....여기서 30-40분정도 떨어진 데서 왔으니까요!”
내 말에 그녀는 의도된 건지 아니면 자연스레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요염한 표정으로 나에게 입을 열었다.
“흐응....좋아,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시킬수 있다면 네가 원하는 데로 애인이라도 되어 주겠어, 하지만 실패할 때는 그 만큼의 각오를 하는 게 좋아”
난 좋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도 내 반응이 마음에 들었는지 웃으면서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먼저 세 가지를 제시할 거야. 우선 하나는 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을 데려올 것, 물론 그 사람은 너와 아주 가까운 사람이어야 해,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반할만한 능력을 지닌 여학생을 데려 올것, 보시다 싶이 난 이곳 유화 사립 여고 학생이야, 네가 데려 오는 학생도 이 곳의 학생이어야 하지, 세 번째는 이 모든 일을 12시안에 나에게 증명할 것! 만약 네가 동의하고 해낸다면 난 아까 말한데로 너의 애인이 되어주겠어, 하지만 실패한다면 넌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에 놓이게 될거야”
난 그 말에 우선 한가지는 확실히 할수 있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두 번째는 어찌어찌 하면 될 것도 같기에 우선은 승낙하기로 했다. 우선은 승률은 내쪽에 50%니 이정도면 저 정도의 여자를 가지고 충분히 해볼만한 도박이라고 느꼇기 때문이다.
“좋아요. 우선 첫 번째는 지금 이 자리에서 결론을 보도록 하죠. 그 상대는 바로 접니다.”
내 말에 그녀는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이 자세를 잡고는 입을 열었다.
“왠지 그럴거라 생각은 했어...훗....우선 내 이름정도는 가르쳐 줄게 이제부터 상당히 힘든 나날을 보낼테니까, 난 하나다 유이”
그리고는 내 대답도 듣지 않고 바로 주먹을 뻗어왔다. 아까 결론을 내렸다 싶이 그녀의 파괴력은 나보다 쎄다. 그런고로 절대 맞아서도 안되고,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스쳐서도 안된다. 거기에 그녀의 기술은 상당히 빠르지만 거의 직선적이라 방향만 알면 피하기는 그나마 쉬운 편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녀는 체력적이나 스피디면이나 나보다 못 한건 없어보인다는 것이다. 내가 그녀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정신적인 측면과 기술, 그리고 응용력이었다. 한마디로 내가 이길수 있는 최상의 전술은 그녀가 방심하고 있는 지금 무리한 기술을 써서라도 그녀를 제압하는 것인데, 앞으로 내께 될 물건에 기스를 만들순 없으므로 타격기는 제외, 결국 필요한건 심리전과 서브미션기술이라는 것이었다.
“흠...그렇게 격렬하게 움직이면 팬티 다 보일 텐데요?”
글이 보기 힘드시다구요?;..
그게 한글에서 퍼오는 거라서.(..)..
일일이 교정을 할수가 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뭐 그래봐야 어차피 뻔한 내용인지라(..);;;
;;;;;
아 새로운 인물의 이름은 뭐로 하려나;;;
ps 글을 보기 힘드신분은 비밀번호 44로 수정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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