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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2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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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3 회 작성일 24-01-02 1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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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2 - 33



 ***   ***    설빙궁(雪氷宮)의 출현(出現), 금설화의 정체(正體)   1   ***   ***


 



빠른 속도로 천마성을 향해 가는 북리천과 남궁련.
그리고 그 뒤따라 오청청과 일천검수들이 향해 갔다.


 *^^*


천마성 외각.
수 많은 강호인들이 모여서 천마성을 노려보고 있고 그 와중에 몇사람은 제일 앞에서 진(陣)을 깨고 있
었다. 허나 쉽사리 깨지 못하고 있는것을 천마성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진을 깨고 있던 한 사람이 수많은 사람들 틈으로 달려와 의자에 앉아 있는 한 사람앞에 무릎을 꿇고 앉
아 입을 열어갔다.


" 보고 드립니다. 부교주님. "
" 어떻게 돼가는 것이냐?. "
" 하루정도 걸리겠습니다. "
" 너무 느려. "


말과 동시에 그 옆에 서 있는 수하중 한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는 남자를 향해 손을 그어 갔다. 그러자
무릎을 꿇고 있는 수하의 피덩어리들이 사방한대로 펴지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다른 수하들
은 부교주라는 남자를 쳐다보았다.
부교주는 자신을 쳐다보는 수하들을 향해 웃어갔다.


" 삼 시진(時辰)을 주겠다. 그 안에 진을 파괴 못하면 너희들 목숨을 가져가겠다. "
" 아...알..게..습니다.. "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진을 파괴하기 시작한 사람들.
반면 부교주라는 남자는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돌리고 뒤로 걸어가자 뒤에 있는 수하들이 일저히 고개
를 숙이고 길을 열어주었다. 수십명의 수하들이 길을 열어주자 그 뒤에 하나의 거대한 마차가 나타났고
그 앞에는 노예로 보이는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들의 목에는 쇠로 만든 목걸이를 달고 있었
다. 부교주가 거대한 마차로 걸어가자 마차 옆에 있는 몇사람이 마차 앞으로 걸어와 엎드려 인간 계단
을 만들었다. 부교주는 인간 계단을 밟고 마차 안으로 들어갔다.
부교주가 마차 안으로 들어가자 그 옆에 서 있던 인물이 진을 파괴하는 수하들을 향해 소리쳤다.


" 어서 진을 파괴하거라!. "
" 알겠습니다. "
" 복명.. "


다시 진을 파괴하기 위해 일을 하기 시작했다.


   *^^*


천마성 아래에 있는 작은 마을..
이 작은 마을은 천마성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물론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곳은 아니였다. 무림에서
평판이 좋지 않은 인물들이 모여서 만든 마을이다. 즉 이 마을 사람들 하나하나가 바로 천마성의 수하
들이나 다름없다. 헌데 많은 사람들이 있어야 할 마을이 아무도 없었다.
가축들만이 살아서 움직이는 마을..이런 마을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데 한사람과 한 마리의 말이였다.
말 위에는 두 명의 여인이 앉아 주위를 둘러보고 있고 남자는 말필을 잡고 마을안으로 들어오면서 마을
을 둘러보았다.


" 젠장..왜 아무도 없는거야?. 천마성에 무슨일이 생겼나?. 흑사!. "
" 예!. 주인님. "
" 무슨 일인가 알아보고 오너라!. "
" 복명. "


쓰..으으으으..윽..
한사람이 순식간에 나타나서 명령을 받고 다시 사라져 갔다. 남자는 다시 마을 주변을 살피고 있을때
말위에 앉아 있는 두 명의 여인중 한 여인이 아래를 내려보고 말을 했다.


" 오빠..이 마을은 왜 이렇게 조용해?. "
" 천랑.. "
" 나도 모르겠소..마을이 이렇게 된다는 것은 천마성에 무슨 변고(變故)가 생긴것 같은데.. "
" 그럼 어떻해요. "


남궁련도 걱정을 하는 표정으로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북리천 역시 천마성에 있는 자신의 여인들을 걱정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도대체 어떤 세력이 천마성
을 공격하는지 궁금했다.
유시(酉時).
대충 가지고 있는 걸로 식사를 마치는 순간 염탐을 보낸 흑사가 돌아왔다. 흑사는 천마성 주위에 모여
서 진을 파괴하는 것과 그 중에 몇사람을 잡아 천마성을 치는 목적과 어떤 조직인지 물었다. 그 사실을
흑사는 북리천에게 모두 보고 했다.
북리천은 흑사의 말을 듣고 심각한게 생각을 해 갔다.


" 대충 이천여명 정도 되옵니다. "
" 음.. 많은 인원수군..이 많은 인원을 움직일수 있다는 것은 흑마교에서 상당한 지휘가 있던 인물이겠
  군.. "
" 천랑..어떻게 할 생각이세요?. "
" 기달려야지. 본가에 간 일천검수들을.. "


그러했다. 지금 일천검수(一天劍首)의 절반이 청청을 데려오기 위해 본가로 향해 갔고 나머지 인원은
북리천과 같이 있었다. 거기에 추령이 잠입한 흑마교에도 얼마정도의 인원이 갔다.
북리천과 같이 있은 인원은 고작해봐야 삼,사백정도밖에 없다.
천마성과 협동(協同)으로 흑마교를 공격한다면 모르데.. 이쪽에서 먼저 공격을 한다면 상당한 타격(打
擊)을 입는다는 것을 북리천도 잘 알고 있었다.


" 내일까지 도착할수 있는지 모르겠군. 낙인촌(烙印村)의 부하들도 아직 그곳에서 나오지 못한 상황인
  데.. "


낙인촌 야수(野獸) 구창(具滄)과 낙인촌의 모든 사람들은 천마성에 들어갔다. 허나 그들은 폐관(閉關)
에 들어갔기 때문에 일년간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원수로 한다면 천마성이 우세하다. 그
러나 문제는 그들의 실력이다. 지금 천마성을 치기 위해 진 밖에 있는 세력들의 부하들은 상당한 고수
들로 이루어져 있고 천마성의 인원은 많다고 해도 그들은 몸을 보호할 정도의 실력밖에 없는 평민에 가
까운 사람들이였다.
이 두 세력이 싸운다면 당연히 지는 쪽은 천마성쪽이였다. 북리천은 그런 사실을 어떻게 알고 흑마교
가 쳐들어온 것으로 단정짓었다.
혼자 생각하고 있을때 북리천 곁으로 다가오는 가벼운 발걸음 소리, 북리천은 그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 소리나는 곳을 쳐다보았다. 북리천 곁으로 다가오는 가벼운 발걸음의 주인공은 바로 남궁세가(南
宮勢家)의 남궁련이였다.


" 천랑. 그만 주무시는 것이.. "
" 알겠소..헌데 란은?. "
" 편하게 자고 있어요. "
" 알겠소. "


북리천은 자리에 일어나 남궁련이 가는 곳으로 따라 들어갔다.


   *^^*


새벽.
조용한 천마성 외각에 시끄러운 소리에 천마성도 흥분해 있었다.


" 진이 파괴됐다..어서 보고를.. "


진의 파괴..
새벽에 드디어 천마성을 보호하고 있는 진이 파괴되어 흑마교의 세력들이 안으로 쳐들어왔다. 상당한
인원이 천마성 외성에 도달해 무장(武裝)을 하고 천마성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 와중에 흑마교의 수하
들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제일 뒤에 있는 거대한 마차가 앞으로 향해 왔다. 헌데 이 거대한 마차을 몰
고 있는 것은 말들이 아니고 사람들이였다. 무려 이백명정도 되는 노예들이 쇠사슬을 잡고 마차를 움직
이고 있는 것이였다.
마차는 천마성 외각에 멈추고 마차의 문이 열리면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중에 제일
앞에 있는 황금색의 옷을 입은 중년남자는 마차에 나와 천마성의 문을 쳐다보고 조금씩 고개를 들어 위
를 쳐다보았다.


" 상당한 인원수군.. "
" 어떻게 할까요?. "
" 무력을 사용하는 것 보다 그냥 천마성을 접수하는 것이 좋겠지. 크하하하하.. "


흑마교의 부교주라는 인물이 크게 웃고 있을때 천마성 외각문 위쪽에 웅성거리면서 몇사람의 모습이 나
타났다. 제일 가운데 있는 인물은 얼굴을 가리고 있어 누구인지 잘 알아볼수가 없지만 그 옆에 있는 사
람들은 매우 아름다운 미녀들이였다.
흑마교 부교주는 여인들을 쳐다보고 그 가운데 있는 남자를 쳐다 보았다.


" 그대가 천마성의 새로운 주인인가?. "
" 네놈은 누구냐?. "


성위에 있는 중년남자가 부교주를 향해 말을 놓는 것을 보고 있던 흑마교의 수하들이 더욱 독한 독기를
품으면서 노려보았다. 그중에 부교주 옆에 있는 중년남자가 앞으로 걸어나와 부교주에게 말을 놓은 남
자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사..아아아..악..
엄청난 강기(强氣)가 성을 향해 돌진했고 그 강기를 보는 중년남자는 자신의 손을 뻗어갔다.
파..아아앗..
두개의 강기가 허공에 부딪치면서 엄청난 파공(波功)이 생기면서 주변으로 펴졌다. 그 바람에 주위에 있
는 사람들의 몸에 강한 바람이 스쳐 지나갔다.


- 으..상당한 고수다.. 도대체 어떤 세력들이란 말인가?. -


혼자 생각에 잠겨있을때 성밖에서 들여오는 목소리..


" 우리의 대업(大業)을 이루기 위해서 네놈들이 필요하다.. 물론 천하통일(天下統一)이 될 경우 그대들
  은 부(富)와 명예(名譽)도 가질수 있다. "
" 웃기는 소리!. 본 천마성은 누구의 지시도 누구의 수하로 들어갈 마음이 없다. 당장 돌아가라!. "


단호한 거절..
부교주는 천마성에 있는 인물을 보고 고개를 흔들어갔다. 이 뜻은 바로 힘으로 천마성을 점령하겠다는
뜻과 같았다.


" 권주(勸酒)을 마다하고 벌주(罰酒)을 마시겠다..크크크..소원대로 해주지. "


부교주는 오른손을 들어 살짝 움직였다. 그러자 그 옆에 있는 부교주의 수하중 한명이 고개를 숙이고
몸을 돌려 양쪽에 무장하고 있는 수하를 향해 소리쳤다.


" 네놈들의 실력을 보여주거라!. "
" 쳐라!.. "
" 와..아아아.. "
" 감히..우리에게 도전을.. "


슈..우우우.
타..악..
땅을 박차고 앞으로 돌진해 가는 사람들과 허공에 날아 천마성을 향해 돌진해 갔다. 천마성에 있는 사
람들도 성으로 돌진해 오는 사람들을 향해 살기(殺氣)를 띤 우며 적이 오기를 기달리고 있었다.
한순간에 두 세력이 마주치는 순간..
째..애애애앵..


" 으악.. "
" 죽어라!.. "
" 이놈들 천마성이 그렇게 간단히..으악.. "
" 막아라!..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 "
" 으악..헉..악.. "


그 짦은 순간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고 그 사람들의 몸속에 흐르는 붉은 피들이 천마성에 묻어갔다.
헌데 대부분 죽은 사람들은 바로 천마성의 수하들이 였고 흑마교의 수하들은 거의 죽지 않았다. 그만
큼 실력차이가 있던 것이였다.
내성에 있는 천마성 사람들은 밖에 들여오는 소리에 마음이 초조했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 했다.
그때 천마탑에서 문이 열리고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었다. 내성을 지키고 있는 천마성 수하들이 그
소리에 고개를 돌려 그곳을 바라보는데 그곳에는 두 명의 여인이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한명의 여인은 중년의 여인인데 그녀의 몸 상태는 온전한 여인의 모습이 아니였다. 배가 불록 나온 임
신한 여인이였다. 바로 추영란이였다.
북리천의 수하들은 추영란을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아 인사를 해 갔다. 그들은 추영란은 천마성의 여신(
女神)으로 섭기고 있었다.


" 사모님!..밖으로 나오시면 안됩니다..어서 안으로.. "
" 괜찮아요..헌데 밖에 무슨 일인가요?. "
" 아..아무것도..아닙니다..다만 미친사람들이..본 성에 쳐들어와.. "
" 심각한가요?. "
" 저희들도 잘.. "


추영란은 이 안에 있는 수하들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자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그때 추영란 곁에
있는 금설화가 영란의 팔을 잡아 갔다.


" 언니..태아에게 안좋아요..어서 안으로.. "
" 하지만.. "
" 걱정하지 말아요.. 사백님이 알아서 하실거에요.. "
" 그..래..도.. "
" 아이..참..그러다 태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상공을 어떻게 보실거에요. "
" 상...공?.. 맞아..태아에게 일이 생기면 안됐지.. "


금설화는 간신히 추영란을 데리고 천마탑안으로 들어가자 그 곳에 있는 수하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어
갔다.. 마치 자신의 가족을 안전한다는 표정들이 였다.
붉은 피가 난무하는 치열한 천마성 외각, 어느세 단단하고 무쇠같은 천마성의 문이 부서져 있고 흑마
교의 세력들이 천마성 외각을 점령하는 것과 같았다. 향천쌍녀(香踐雙女)들은 최선을 다해 흑마교의
수하들을 제거해 가지만 역부족이였다. 그때 중년의 남자가 앞으로 도약(跳躍)해 허공(虛空)으로 뛰어
오르면서 부교주가 있는 마차를 향해 초식(初式)을 전개 했다.


" 천마광혈신공(天摩光血身空)!. "


대단한 내공으로 초식을 전개한 중년의 남자, 반면 마차에 있던 흑마교의 부교주와 그의 수하들이 중년
의 남자가 공격해 오는 것을 보고 급히 몸을 움직여 갔다. 헌데 피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의 목
숨을 받쳐서 부교주를 보호하는 것이였다.


" 막았라!. "
" 이놈..어디를!. "


부교주를 보호하는 수하들은 부교주를 보호하면서 자신들의 초식을 전개해 갔다.


" 곤건대환무(坤乾大環懋)!. "


우르르르릉..꽈..과과..아아아앙...
부교주의 수하들 앞에서 서로의 내공이 부딪치는 순간 어마어마한 내공이 주위로 퍼지면서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몸이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허나 중년의 남자는 다시 땅을 박차고 허공위로 뛰어 올라
부교주를 향해 초식을 전개해 갈때..


" 이놈..감히 어디서 하찮은 무공으로 부교주님을.. 받아라!. "
" 천마광혈신공(天摩光血身空)!. "
" 곤건대무천공(坤乾大無川功)!. "


파파파..악..쿠..우우우웅...
꽈..아아아아..앙...
타타타타...악.파파파..악..
두 사람의 혈전(血戰)은 치열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부교주는 두 사람의 혈전은 보고만 있었다. 마
치 즐겁게 연극을 보고 있듯이 입가에 미소를 짓어갔다.


" 훗..천마성의 무공이 이렇게 하급(下級)이라니..저승에 있는 천마(天摩) 오천명(吳天明)이 한탄(恨歎)
  하겠군..크크.. "
" 부교주님의 승리를 축하드리옵니다. "
" 하하하..아직은 아니다.. "


부교주는 한 손을 들어 올리고 다섯 손가락 중에 한 손가락을 폈다. 그러면서 앞을 향해 작은 소리로
외치는데 그의 목소리는 웅장하게 주위에 퍼져 나갔다.


" 한 시진(時辰)!. 한 시진 안에 성을 접수해라!. "
" 복명!. "
" 한 시진이다.. 성을 접수하자!, 와..아아아.. "


흑마교의 수하들은 부교주의 말을 듣고 더욱 용기를 얻어 천마성의 수하들을 무자비하게 죽여갔다. 죽
은 시체를 다시 검으로 난도질 해 갔다. 확실한 사살(射殺)이라고 할수 있었다.
힘도 없이 쓰러져 가는 천마성의 수하들..
점점 외각을 점령하고 내각으로 진격하는 흑마교의 수하들.. 이들은 마치 자신들이 전투에서 승리했다
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이미 이 싸움은 흑마교의 승리나 다름 없었다. 그 많던 천마성의 수하
들은 모두 숨이 멈추고 죽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였고 살아 있는 인물들은 내각(內角)의 성문안으로 들어
가는 상태였다.
향천쌍녀는 내각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상태에서 한사람이라도 더 죽이기에 바빴다. 반면 중년의 남자,
즉 오천구는 부교주를 죽이고 못하고 오히려 그의 수하중 한사람과 힘겨운 혈전을 치루고 있었다.


- 젠장..개개인이 무림의 고수 수준이라니.. 이대로 천마성이 무너질수는 없다. 금역(禁歷)에 있는 그
  들도 아직 나올수 없는 상태이고..그가 온면 모를까?. -
" 크하하하..천마의 무공이 이정도 였다니..실망이군..너희들은 우리 흑마교의 수하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이대로 저세상으로 가거라!. "
" 이놈!. 감히 천마를 무시하다니..죽어라!. "


파파파..악...타타타..악..
엄청난 내공의 싸움으로 두 사람이 있는 주변에는 이미 흑마교의 수하들이 두 사람의 혈전을 지켜보고
있었다.
꽝..앙...꽝...앙..


" 문을 부수고 안까지 쳐라!. "
" 와...아아.. "
" 겁장이 천마의 수하들이 어서 나오너라!. "
" 크하하하.. 천하의 천마성이 이렇게 졸장부의 세력이였다니.. "


내각을 에워싸고 있는 흑마교의 부하들은 안에 숨어있는 천마의 수하들에게 들어라고 하는 소리였다.
허나 안에 있는 천마성의 수하들은 그 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을 사람들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못하는 사정이 있으니 바로 천마탑에 있는 추영란과 금설화때문이였다.


" 사모만 없으면 차라리 죽음을 택할것인데..이런 십팔.. "
" 으악..열받아!.. "


꽝..꽝..꽝..
이를 갈면서 문쪽을 쳐다보는 천마성의 수하들..
그때..


" 나가 싸우세요.. 저때문이라면 걱정하지 마시고 싸우세요.. 상공도 그것을 원하고 있을겁니다. "
" 사모님!.. "


추영란의 말에 천마성의 수하들은 용기가 솟아 났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쳐다보면서 다짐을 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추영란만은 살리겠다는 다짐이였다.



과연 북리천은 어떻게 된것인가?.
천마성은 이대로 무너져 내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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