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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MC]마지막 방울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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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1 회 작성일 24-01-02 01: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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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올리지 못할 것 같아서 지금 올려드립니다. 조금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있어서 번역이 매끄럽지는 않네요. 요즘 MC물이 많이 올라와서 즐겁습니다. 보다 많은 작품들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여. ^^


 


다음 날, 레코드점에서 어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생각했다. 내 정액이 확실히 메건 뿐 아니라 다른 여자들에게도 뭔가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케일리는 내 정액을 마시고 행복해 하는 것 같았지만, 그건 그녀가 전에 경험했던 다른 남자들에 비해서 조금 맛이 좋아서 그랬을 수도 있다. 또, 그녀가 다시 나와 섹스를 하는 것을 갈망하는 것 같았지만, 그녀는 항상 그랬다. 메건에게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지만 그건 그녀가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평소에 하지 않던 다른 행동을 하게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며 밖으로 나섰을 때 전화가 울렸다. 메건이었다.


"안녕."


기분좋아 보이는 목소리로 그녀가 말했다.


"안녕? 부모님은 잘 계셔?"


"어, 잘 계셔. 근데 집에 있으니까 너무 지루하다. 자기가 보고 싶어."


"나두."


"내가 정말 그리운 게 뭔지 알아?"


"뭔데?”


내 집(혹은 케일리 집) 앞에 도착해서 케일리의 방에 희미한 불빛이 있는 것을 보았다.


"자기 자지."


"정말?"


"응. 항상 그 생각 뿐이야."


"신경이 쓰이겠네?"


"자기 정액 맛이 그리워."


"일주일 후면 맛 볼 수 있을 거야."


"자기의 크고 단단한 자지를 빨 수 없이 일주일이라…"


"또 다른 꿈은 어때?"


"다른 꿈?"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는 말투로 그녀가 물었다.


"네가 떠나면서 말해준 거 말이야."


"아.. 맞아…"


"우리가 섹스하는 장면…"


"맞아, 그 생각도 해."


그녀가 약간 모호한 듯 말했다. 그녀가 떠나기 전에 줬던 암시의 효과가 사라졌나 의심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강요하는 건 위험하다.


"나도 그래. 나 지금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나중에 전화해도 돼?"


"어, 자기 목소리 듣고 싶어. 특히 자기가 여기 도착하면 내가 뭘 해줄 건지 말해 주고 싶어."


"나도 듣고 싶어, 다시 전화할께."


"안녕."


"사랑해!"


나는 전화를 진동모드로 전환하고 건물로 들어갔다.


 


3층에 도착해 케일리의 문을 두드렸다. 반응이 없다. 다시 두드렸더니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열려있어.”


문을 열자 안에서 촛불이 비쳤다. 들어가서 문을 닫았다.


그녀는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사방에는 촛불이 켜져 있었다. 어두워서 벽에 걸려 있는 그녀의 묘한 수집품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검은 실크로브를 입고 있었는데, 안에는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멋진데."


내가 말했다.


"맘에 든다니 기뻐."


그녀는 천천히 내게로 걸어왔다. 그녀의 큰 가슴이 흔들렸다. 그녀를 껴안고 키스를 했다. 그녀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자 그녀는 이미 젖어 있었다.


이제 실험을 시작할 시간이다. 그녀에게 속삭였다.


“내 걸 빨아줬으면 좋겠어."


그녀가 내 손길에 보지를 비틀었다.


"그걸로 힘이 다 빠져 버리는 건 아니지?”


"당연하지. 빨아줘."


"좋아… 언제든지 니가 원하면 빨아줄게.”


그녀가 중얼거렸다. 그녀의 말투에는 메건에게서 들었던 모호한 억양이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무릎을 꿇고 내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살짝살짝 애태우며 시작했지만, 곧 그녀는 나를 정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무언가를 원하고 애타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 보았다. 다른 한 손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


"오. 니 자지를 사랑해.”


그녀가 내 자지를 물고 웅얼거렸다.


“내 입에 싸, 어서, 내 입에 니 정액을, 가득 차게…”


이번에는 놀라게 할 필요가 없다.


“어… 싼다, 싼다…. 오우… 그래,  니 입에 쌀 테니 다 마셔…”


그녀가 나의 마지막 방울까지 마시려는 듯 정액을 입에 물고 신음을 흘렸다.


거의 동시에 그녀의 표정이 비기 시작하면서 움직임이 느려졌다. 그녀는 초점없는 눈으로 귀두를 입에 물고 천천히 빨고 있었다. 나는 마지막 정액을 그녀의 입에 싸면서 전율했다. 그녀는 그것마저 받아 먹었다.


"자, 케일리, 불알을 핥아."


"OK,"


그녀는 내 자지를 뱉어내고는 중얼거렸다. 그녀의 혀가 마치 숭배하듯이 내 불알을 핥기 시작했다. 자지를 쓰다듬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너는 내 자지 빠는 걸 좋아해."


"나는 네 자지 빠는 걸 좋아해."


그녀는 내 불알을 계속 핥으며 말했다.


"너는 내 정액 마시는 걸 좋아해."


"나는 네 정액 마시는 걸 좋아해."


"너는 내 정액 맛을 무지 좋아해."


"나는 네 정액 맛을 무지 좋아해."


그녀가 깨어날 때까지 이것을 반복시켰다. 그녀가 나를 올려보며 환하게 웃었다.


그녀가 로브를 벗고 돌아서 엉덩이를 높이 들고 다리를 벌렸다. 나는 TV위에 콘돔을 보았다.


 


우리는 박고, 박고, 또 박았다. 케일리는 언제나 만족할 줄을 몰랐고, 내 자지는 이상한 실험의 영향으로 계속 딱딱했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실험은 남아 있으니 조금 더 참을 필요가 있었다.


그녀는 다리고 나를 감고 있었고, 나는 그녀를 박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 또 다른 게 있어.”


내가 속삭였다.


"항문은 안돼."


그녀가 낄낄거리며 대답했다. 그녀를 세게 한 번 찔러주었다.


“그게 아니야. 네 유방에다가 싸고 싶어."


그녀가 웃었다.


“그건 나도 좋아해.”


나는 자지를 빼냈고, 그녀가 일어나 앉아서 가슴을 모아 들었다. 나는 일어나서 콘돔이 씌여져 있는 자지를 만졌다.


"가슴이나 입에…”


그녀가 입을 벌리며 말했다. 그렇게 큰 가슴에 조준을 잘못할 염려는 없었다. 그녀가 계속 웃으며 내 눈을 바라보는 동안 나는 그녀의 가슴에 계속 싸댔고, 그녀는 입을 가슴으로 내려서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첫 모금을 핥자마자 그녀의 표정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무표정. 그녀는 가슴의 정액을 다 먹을 때까지 천천히 핥기를 계속했다.


나는 내 정액을 입으로 바로 받아 먹어야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만족했다. 밖에서 얼마 동안이나 효과가 있을지는 궁금하지만 지금으로는 일단 이 정도면 성공인 것이다.


그녀의 앞에 앉아서 가슴을 쓰다듬었다.


"너는 나랑 섹스하는 게 너무 좋아."


"나는 너랑 섹스하는 게 너무 좋아."


"너는 내가 원할 때면 언제든지 섹스를 할 거야."


"나는 네가 원할 때면 언제든지 섹스를 할 거야."


"너는 내가 원하는 건 언제나,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거야."


"나는 네가 원하는 건 언제나,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거야."


"언제나, 어디서든, 무엇이든."


그녀는 가슴에서 오는 느낌에 신음을 냈다.


"언제나, 어디서든, 무엇이든."


그녀는 이 말을 반복하면서 깨어났다. 그녀는 미소지으며, 자신의 가슴을 애무했다.


"좋았어?"


"와~ 정말 좋았어."


그녀에게 키스했고, 그녀는 손을 내려 내 자지를 쓰다듬었다.


나는 신음했다.


“미안하지만 이제 집에 가야겠다."


그녀는 실망한 듯 보였다.


"지금? 나는 아직….”


그녀는 자기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미안해."


그녀가 한숨지었다.


“메건과의 데이트 시간?"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가 슬픈 듯이 미소 지었다.


“할 수 없지. 내일 일하러 나올거지?"


나는 일어서서 바지를 입고 소파에 앉아 있는 그녀를 보았다.


“내일 봐.”


그녀와 긴 이별의 키스를 나눴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벨이 울렸다.


"안녕!"


"안녕, 지금 뭐 입고 있어?”


자리에 앉으면서 물었다.


"아무 것도…"


"그럼 뭘 하고 있어?"


"침대에 누워 자위하고 있어."


"재밌겠네."


"자기가 해 준만큼은 아니야."


그녀의 부드러운 숨소리를 들으며 바지에 손을 가져갔다.


"오늘 뭐 했어?"


"멍청한 내 동생과 옷 사러 갔었어. 걔는 세샹에서 젤 이상한 취향이야."


"그래?"


"내가 이렇게 늙었다고 생각될 줄이야… 싸구려 창녀처럼 입는 게 패션이야?"


"나는 네가 그렇게 입는 게 좋아."


"고마워. 하지만 자기는 내가 아무 것도 안 입었을 때 더 좋아하는 것 같던데?"


"그거야 그렇지."


"오늘 저녁에 뭐 해?"


"케일리와 약속이 있어."


"케일리? 가슴 큰 아가씨?"


"그래."


"케일리와 내 동생은 내 가슴이 작다고 느끼게 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이야."


"난 네 가슴에 불만없어."


"고마워."


"다른 여자들의 가슴에 대해 말하지 말고, 네 거에 대해 말하자."


"내 가슴 사이에 있는 자기 꺼에 대해 말하는 건 어때? 그게 훨씬 재미있겠는데…"


잠자리에 든 건 자정이 훨씬 지나서였다. 이번 달 전화요금 좀 나오겠는걸…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은 셋이다. 케일리, 조쉬, 그리고 나. 조쉬는 음반 구매자인데, 친절하고 재밌는 사람이다. 그는 딱 보면 케일리의 스타일이다. 왜 둘이 데이트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된다.


케일리는 약간 가라앉아 보였다. 평소에는 재밌고, 들뜬 듯이 보이는데 오늘은 조용하고 뭔가 고민이 있는 듯이 보였다. 평소의 그녀답지 않게 오후가 다 되도록 그녀는 농담 한 마디 하지 않았다.


시간이 되어서 조쉬가 점심을 먹으러 나가 가게가 빈 사이에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괜찮아?"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아무 일 없어."


"너 오늘… 침울해 보여."


"그냥 생각 중이야."


"뭐에 대해서?"


그녀의 어깨를 쓰다듬자. 그녀가 내게 기대왔다.


"너, 나, 우리, 메건에 대해서…"


"응?"


"너 그녀의 가족을 만나러 갈거지, 언제? 내일 모래 글피?"


"응."


"그리고는 둘이 같이 돌아오지."


"그녀의 여동생도 같이 오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야?"


나는 잠시 생각해 봤다.


“무슨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


그녀는 나를 바라봤다.


“나는 너와 계속 만나고 싶어, 하지만 메건은 아마 날 죽이려 들거야."


"네가 말하지 않는다면 나는 말하지 않아."


"물론 나도 말하지 않지. 하지만 결국은 알게 될 거야. 그녀는 멍청하지는 않아."


"하여간 속임수는 나쁜 것이지."


그녀가 어깨를 으쓱했다.


“그런 말은 패배자나 하는 말이야. 하지만 나는 그녀가 내 애완 토끼를 죽이게 하고 싶지는 않아.”


"너한테는 애완 토끼가 없잖아."


"그녀가 한 마리 사줄 거야. 죽이기 위해서."


고개를 숙여 그녀에게 키스했다. 그녀의 몸이 나에게 기울여졌다.


"메간에게 말해보지,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내가 확신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 생각에도 그러는 게 좋겠어.”


문에 달려있는 방울소리가 들리자 그녀가 몸을 돌렸다.


 


그 날 오후 늦게 나는 가게 뒤에서 CD박스를 정리하고 있었다. 오늘따라 물건이 많았다. 케일리가 고개를 내밀고는 말했다.


"뭐 좋은 거 좀 들어왔어?"


목록을 살펴보고 대답했다.


“응. 하지만 아직 열지 않았어."


그녀는 문을 닫고 다가왔다. 그녀의 가슴이 내 팔을 누르는 게 느껴졌다. 내가 몸을 돌리자 그녀가 나를 올려봤다.


“조쉬는 밖에 있어?”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미소지었다.


"무릎 꿇어."


그녀가 눈을 깜박였다.


“뭐라고?"


"들었잖아, 꿇어."


그녀는 조금 떨더니 문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옷 위로 유두가 보였다.


"둘 다 짤리고 싶어?"


"그는 가게를 비워놓고 이 안으로 오지는 않을 거야."


"네 말을 안 따를 수가 없네."


그녀가 말하며 콘크리트 바닥에 무릎꿇었다. 그녀가 올려다 보았다.


"됐어? 이제 뭐?"


바지를 열고 자지를 꺼냈다. 그녀의 눈이 그 놈에게 못 박혔다. 나는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가 여전히 내 눈을 보면서 얼굴을 가까이 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냥 있어. 네 입에 쌀 테니."


"내가 도와줄 수…"


그녀가 다시 몸을 기울이며 말했다.


내가 손을 내려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냐, 그냥 내가 할께.”


펌프질을 하는 동안 그녀의 눈은 자지에 못 박혀 있었다. 그녀도 점점 흥분되어 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뺨은 홍조를 띄고,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폭발이 점점 가까워졌다.


"거의 다 됐어…"


그녀의 입술이 크게 열리더니 내 귀두를 물었다.


"준비됐어?”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분출이 시작됐고… 그녀의 눈빛이 비었다. 나는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케일리, 너는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거야."


"나는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할 거야."


"너는 내게 싫어 라고 말하지 못해."


"나는 네게 싫어 라고 말하지 못해."


"내가 원하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널 박을 수 있어."


"네가 원하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날 박을 수 있어."


나는 미소지으며 그녀의 표정없는 얼굴을 보았다.


“네 보지는 내꺼야.”


"내 보지는 네꺼야."


"네 가슴은 내꺼야."


"내 가슴은 네꺼야."


"네 입은 내꺼야."


"내 입은 네꺼야."


"너는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거야. 그게 무엇이든간에."


"나는 네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거야. 그게 무엇이든간에."


"너는 싫어 라고 말할 수 없어."


"나는 싫어 라고 말할 수 없어."


"무엇이든,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언제든, 어디서든."


그녀는 계속 반복했다.


"무엇이든, 언제든, 어디서든."


그녀가 깨어나며 말했다.


"와, 이런 건 처음 해 봤어.”


그녀에게 손을 뻗어 일으켜 줬다.


"고마워, 멋졌어."


내가 말했다.


"하지만 그건 여성을 존중하는 행동은 아니었어."


"음, 미안해, 그런 거 같네."


"넌 그래도 돼! 난 봉건적인 가부장제로 돌아가는 중이거든."


얼굴에 나의 동요가 나타났나 보다. 그녀가 낄낄 웃더니, 입을 벌렸다.


“바보, 언제든지 원하면 내 입에 사정해. 네게 문제 생기지 않게 심각한 관계로 생각하지 않을 테니."


웃으면서 문을 향해 가다가 그녀가 다시 돌아와 내 등 뒤에 서서 속삭였다.


“하나 더,"


"응?"


"사랑해. 너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사람이야."


환한 미소와 함께 뛰어나갔다. 그녀가 나가는 걸 보고는 다시 상자로 돌아갔다. 웃으며….


 


그날 밤, 케일리는 내 무릎에 앉아서 목을 껴안고 있었다. 그리고 내 거시기는 그녀의 안에 있었다. 우리는 천천히 박음질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 ‘영향력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녀가 빨아주었지만 입에 사정하기 전에 그녀를 멈추었다. 물론 그녀는 조금 실망했지만…


오늘 밤의 섹스는 조금 다르다. 정열적이지만 흥분은 덜하고, 긴장도는 높지만 서두르지 않는, 단순한 육체적 행위가 아닌, 사랑을 나누는 느낌이었다.


"너는 어때?"


그녀가 귀에 속삭였다.


"응?"


"전에는 이런 느낌 없었어. 너에게 완전히 빠져있어.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랑한다는 말도 한 적이 없어."


"섹스 때문에 그래."


"섹스는 물론 더 할 나위 없이 좋아.”


그녀가 동의했다.


“하지만 뭔가가 더 있어. 너에게 집착하기 시작했어.”


그녀가 몸을 뒤로 젖혔다. 그녀의 가슴이 우아하게 흔들렸다. 그녀가 천천히 박음질을 했다. 내가 물었다.


"집착하는 게 나쁜 건가?"


"모르겠어. 네가 메건의 집으로 떠나면 정말 보고 싶을 거야."


"전화통화 하면 돼."


"메건이 퍽도 좋아하겠다."


"시간을 내 보지."


그녀가 눈을 감았다.


“그랬으면 좋겠다. e-mail도 있고."


잠시 침묵 후에 내가 물었다.


"케일리, 너 임신방지약 먹고 있지?”


그녀가 여전히 눈을 감은채 고개를 끄덕였다.


"콘돔없이 사정하고 싶어.”


심장에 목구멍으로 넘어올 것 같다.


그녀가 눈을 크게 뜨더니 한참의 침묵 후에 말했다.


“그렇게 해 본 적이 없어.”


"나도 그래, 누구하고도. 하지만 너와는 그렇게 하고 싶어."


그녀가 눈에 가득 망설임을 담고 쳐다보았다.


"내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마침내 그녀가 말했다.


"그건 좋다는 말이야?”


그녀가 천천히 내게서 떨어지더니, 내 자지를 향해 손을 뻗어, 손톱끝으로 콘돔을 잡고 벗겨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리고는 내 앞에 누워 꽃잎을 따라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그녀가 천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라면 항상 ‘예스’야. 내 보지는 네꺼야."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삽입을 했다. 경이로운 느낌이었다. 콘돔을 끼고 하는 것도 좋지만, 없이 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만큼 좋았다. 그녀는 절정에 도달하면서 내 등을 긁고 큰 신음소리를 냈다.


몇 분 후에는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했다. 사정이 가까워 오면서 자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다음 이론이 맞는지 실험할 시간이다.


"케일리, 쌀 것 같아… 네 안에… 싸고 싶어…"


"오… 어… 그래… 내 안에… 내 안에… 가득…. 니가 첨이야…"


무슨 의미인지 알겠다. 그녀는 콘돔을 끼지 않은 남자와는 섹스를 해 본 적이 없으니. 그녀가 다시 절정에 달해서 몸을 떨었다.


"나는 네꺼야… 내 보지는 네꺼야… 모두 다 네꺼야… 나를 사용해줘…"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그녀의 안에 사정했다. 그녀는 전율하며… 몸의 긴장이 풀렸다. 그녀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 생각은 정확하게 맞았다. 내 생각에는 내 정액이 입뿐만이 아니라 다른 점막과 접촉하게 된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입증된 거다.


잠시 기다려 봤지만 그녀는 허공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내 말 들려?"


"응..."


"내 말 따라해."


"응."


"너는 내게 복종한다."


"나는 네게 복종한다."


"너는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


"나는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


"너는 내 꺼야."


"나는 네 꺼야."


"너는 내 소유야."


"나는 네 소유야."


그녀가 깨어날 때까지 반복시켰다. 그녀는 천천히 눈을 깜박이더니, 엉덩이가 침대로 떨어졌다.


"오… 오.. 어… 정말…."


그녀는 눈을 감고 신음소리를 계속 냈다.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


“괜찮아?"


"정말… 정말 굉장했어. 마치 내 영혼이 분출하는 것 같았어. 오… 내가 네 소유가 된 것처럼 느껴졌어. 최소한 내 자궁만이라도."


그녀의 옆에 누워 얼굴을 마주 봤다.


"정말 그렇게 느꼈어?"


"강렬하게…"


나는 놀란 듯이 보이려고 애썼다.


"음… 케일리, 지금 느끼는 게 니가 원하던 거 맞아?"


"그 생각 밖에는 다른 생각은 할 수도 없어."


"흠… 메건은 어떻게 하지?"


그녀의 얼굴이 다가와 키스를 했다. 혀가 서로 얽히며 춤을 췄다.


“그녀와 나를 동시에 다루는 것은 네 일이야. 네가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 ‘메건, 네가 곁에 없는 사이에 다른 여자를 만들었어.’”


그녀가 손을 뻗어 내 자지를 만졌다.


“하지만 그녀와 나에게 충분하게 섹스를 해줘야 해."


 


다음 날 일하면서 케일리와 어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는 전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오후 늦게 그녀의 뒤로 다가가자 그녀가 내 손을 잡고 유방으로 가져갔다. 고맙게도 조쉬는 등을 돌리고 있었고, 손님들도 우리 쪽을 보는 사람은 없었다.


“오늘 밤?”


그녀가 속삭이듯이 물었다.


“아홉시.”


그녀는 다섯 시에 퇴근했다.


9시 정각, 노크소리가 났다. 문을 열자 케일리가 로브를 입고 수줍게 웃으며 서 있었다. 그녀가 안으로 들어와 소파 앞에서 로브를 벗었다. 그녀는 검은 코르세과 스타킹, 구두를 신었는데, 코르셋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마치 일본만화의 주인공처럼 보였다. 거대한 유방, 잘록한 허리, 큰 엉덩이, 크고 빛나는 두 눈.


"놀라워.”


겨우 한 마디 했다.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맘에 든다니 기뻐.”


그녀가 앉으면서 말했다. 그녀는 행복을 발산하는 듯이 보였다.


그녀 곁에 가서 앉자 그녀가 내 위로 덮쳤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을 쑤셨다. 마침내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됐다.


"무릎꿇고 자지를 빨아."


"네가 말한다면 뭐든지 해."


그녀가 속삭이며 바지를 벗겼다. 그녀는 천천히 입이 내 자지에 닿을 때까지 무릎을 굽혔다. 그 때 전화가 울렸다. 메건이었다. 메건과 전화 약속한 시간인 것이다.


벨이 다시 울렸다. 케일리는 벨 소리를 무시하고 하던 일을 계속 했다. 잠시 생각하다가 전화를 들었다. 케일리의 눈이 나를 잠시 올려봤다가 다시 그녀의 입에 있는 내 남성에 집중했다.


"안녕!"


"어… 안녕, 어떻게 지내?"


"나 지금 거의 쌀 것처럼 흥분돼있어. 자기가 내일 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어.. 나… 도…"


"괜찮아? 무슨 다른 일 하는 거 아냐?"


케일리를 내려다 보자 그녀도 여전히 놈을 빨면서 나를 올려보았다.


"아니야, 괜찮아. 오늘은 뭐 했어?"


"즐거웠어, 부모님도 없고 여동생도 없었거든.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


"뭔데?"


"바이브레이터 – 인공자지라고 번역해야 하나요??? 그냥 바이브레이터라고 하겠습니다. - 를 끼고 살 수 있다는 거야."


케일리는 내 불알을 핥고 자지는 손으로 펌프질하고 있었다. 전화기의 음소거 버튼을 누르고 그녀에게 말했다.


“원하면 스스로 만져도 돼.”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나는 음소거를 풀고 말했다.


“재미있었겠네."


"응. 오후 내내 자위하며 보냈어.”


"음탕한 메건?"


"남자친구가 보고 싶은 메건. 도착하면 보지 빨아주는 거지?"


"즐겁게, 반복해서…"


"나두 빨아줄게."


"어쨌든 빨게 될거야."


눈길을 내려 내 자지가 들락거리는 케일리의 입술을 보았다.


"음.. 응. 자기 꺼 빨거야. 원한다면 입에 싸도 돼."


"네 입에 싸는 건 언제든지 좋아."


케일리기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가 여기 있다면 바로 해 줄텐데…"


"어떻게 해 줄건데?"


"먼저, 천천히 자기 목을 핥고, 가슴을 핥은 다음… 그런 거 좋아하지?"


"어.. 어.."


"그리고는 허벅지로 내려가서… 안쪽을 천천히… 간지럽히듯이… 핥아준 다음…"


케일리가 절정에 달하면서 부드럽게 신음했다. 자지를 통해 그녀의 떨림이 느껴졌다.


"천천히 불알을 간지럽히듯이 쓸어주고… 자기가 딱딱해지는 걸 느낄거야."


"오, 흥분돼…."


케일리가 미소지었다.


"알고 있어. 그리고 자기 기둥을 따라 입술을 오르내릴 거야…. 귀두를 핥으며…."


"미칠 것 같아.”


케일리가 자지를 빨아주는 동안 메건과 폰섹스를 하는 것은 마치 동시에 두 여자를 데리고 자는 것 같은 환희를 주었다.


"그리고는 귀두를 입에 넣고 움직일 거야. 혀를 돌리며…"


"나 쌀 것 같아."


케일리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그랬으면 좋겠다. 좋은 생각이야.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알아?"


"말해봐."


"아무 것도 안 입고 침대에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보지를 쓰다듬고 있어."


"상상이 된다."


"어쨌든, 다음엔 점점 내 입에 넣는 거야. 더 깊이…"


"전부 다?"


케일리가 자지를 완전히 삼켰다.


"연습해야겠지. 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는 뱉고, 또 삼키고, 뱉고, 삼키고…. 점점 속도를 높여서…"


"오…"


"자기를 올려다 볼 거야. 지금 싸기 직전이지?"


"오.. 그래.. 직전이야."


정말 그랬다.


"내 입에 가득 찬 자기 정액이 그리워. 자기 불알을 만지며 계속 펌프질을 할 거야. 자기는 점점 절정에 도달하고…"


"절정에…”


케일리가 신음하며 보다 더 열심히 빨았다.


"그래, 내 입에 싸는 거야… 제발… 내.. 입에…."


나는 소리지르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사정… 전화 저쪽에서는 메건이 역시 절정에 달해 소리지르고 있었고, 케일리의 얼굴은 점점 무표정하게 변하고 있었다.


"금방 돌아올게. 닦아야겠어."


전화기에 대고 말했다.


"기다리고 있을게.”


메건이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음소거를 누르고 케일리를 내려다 보며 그녀의 머릿결을 쓰다듬었다. 자기는 아직 그녀의 입안에 있었다.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너는 내 자지를 열망해."


"나는 네 자지를 열망해."


"너는 내 자지가 필요해."


"나는 네 자지가 필요해."


"너의 커다란 가슴은 내 것이야."


"나의 커다란 가슴은 네 것이야."


정말 그녀가 이 말을 하는 것을 원했다.


"네 보지는 내 것이야."


"내 보지는 네 것이야."


"무릎 꿇고 엎드려. 뒤치기 하게."


그녀는 천천히 뒤로 돌더니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나는 소파에서 내려와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천천히 문질렀다. 그리고는 밀어 넣었다. 만족한 듯한 한숨소리가 새어나왔다. 전화를 들고 음소거 버튼을 풀었다.


"듣고 있어?”


말을 하면서 오른손으로 케일리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펌프질을 했다.


"응. 아까 좋았어?"


"말할 수 없을 만큼."


케일리의 보지가 내 자지를 조였다.


"자기를 만날 때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


케일리가 깨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작은 신음 소리를 냈다.


"내일 공항까지 갈 차편은 알아놨어?"


"응, 케일리가 데려다 줄 것 같아."


케일리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어떻게 지내?"


"케일리? 잘 지내."


케일리가 좀 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전화기에서 하품 소리가 들렸다.


“자야겠어. 공항에서 전화해."


"당근! 사랑해."


"나도 사랑해. 잘 자."


"잘 자."


전화를 내려놓고 케일리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높였다.


"나 쌀 거 같아. 준비됐어?"


케일리가 신음하며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오… 오… 그래!"


내가 싸자 그녀는 최면상태로 바로 빠져들었다.


나는 천천히 자지를 뺐다. 그리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가볍게 두드렸다. 그녀의 엉덩이를 보자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케일리, 네 항문도 내 거야."


"내 항문도 네 거야."


"너는 내가 항문에 박아줬으면 좋겠어."


"나는 내게 항문에… 어… 박아줬으면 좋겠어."


"그렇지. 내가 없는 동안 너는 바이브레이터로 항문에 박는 연습을 하는 거야. 내가 박을 수 있도록."


"네가 없는 동안 나는 바이브레이터로 항문에 박는 연습을 할 거야. 네가 박을 수 있도록."


"너는 내가 항문에 박아 주길 원해."


"나는 네가 항문에 박아 주길 원해."


몇 번의 반복 후에 그녀는 깨어났다. 그녀는 내 무릎 위에 앉았다.


"멋졌어."


그녀의 얼굴에 내 얼굴을 비비며 말했다.


"네가 좋았다니 기뻐.”


그녀가 나의 목에 키스했다.


"내가 없는 동안 니가 한 가지 해줬으면 하는 게 있어."


"좋아… 뭔데?”


"엉덩이에 끼는 바이브레이터를 사서 항문에 박는 연습을 해."


잠시 떨더니,


"음… 알았어."


"왜 그런지 알아?"


"짐작할 수 있어."


"그럴 줄 알았어. 네 항문에도 하고 싶어. 아무도 그렇게 한 사람은 없지?"


"손가락만."


"자지는 없고?"


내 허벅지에 닿은 그녀의 보지가 젖어오는 걸 느꼈다.


“없어, 하지만 항상 첫 시도는 있는 거니까.”


그녀가 손을 내려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너는 어때? 첫 경험을 할 게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 니가 싫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럴 거란 생각은 안들어."


"그러면 좋아. 네가 날 버리면 널 죽일지도 몰라.”


그 말이 그냥 해 보는 소린지는 확신할 수 없었다. 나는 주제를 바꾸어 말했다.


“내일 공항에 데려다 줄 거지?"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응. 다음에는 네가 다른 여자친구와 폰섹스를 하는 동안 물어보지는 마."


그녀가 내게 찰싹 달라붙었다.


"음…"


"응?"


"생각 중인데…"


"같이 자고 싶다면 나는 좋아."


그녀가 뺨에 가볍게 키스했다.


“너는 변태야. 지금 자러 갈 거야."


그녀가 침대에서 벗어나는 순간 나는 묘한 소리를 냈다.


“칫솔? 걱정하지마. 나는 너와 동거하지 않아. 네게 원하면 애인이 되어 줄 수는 있지만 널 구속하기는 싫어."


우리는 마주 보며 웃었고, 그녀는 로브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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