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의 비애(후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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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의 비애(후편)12
얼마쯤 지났을까 미현은 배뇨를느끼곤 잠을꺴다.
눈을 떠보니 알몸으로 누워있는 자신의 양쪽으로 명호와 준호가 역시 알몸으로 자고있었다.
미현은혹시 두사람이 깰까봐 살며시 침대아래로 내려가다가 “흑” 하는 외마디 소리와함께
바닥으로 주저앉았다.
항문쪽에서 극심한 통증이 전해져왔다 손가락을 항문으로 가져가 만져보니 보통 아픈게 아니었다.
그소리에 명호가 눈을떴다.
“어디가니?”
“깨셨어요? 저기..화장실에”
“소변때문에?”
“예”
미현이 방문을나가는 뒷모습을 본 명호는 갑자기 음란한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잠깐만 미현아 나하고 같이가자”
“”예? 어디를,…..”
“화장실, 그렇고보니까 내가 네 소변검사를 못한거같아서”
“여기서 어떻게……”
“방법이 있으니까 걱정말고 가자”
미현은 대체 어떻게 하려는것인지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수가 없었지만 하는수없이 명호와 함께 나갔다.
미현이가 화장실문을열고 들어가며 문을닫으려고 하자 명호는그것을 제지하고나섰다.
“왜 이렇세요?” 미현는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다.
“네 보지에서 오줌나오는 걸보고 또 맛도봐야해 그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거든?”
“그..그게 무,,무슨 말이세요?” 미현은 놀라기도 하고 너무 기가막혀서 물었다.
“무슨말은? 말그대로지 여기선 지금 검사기구도 없으니까 내가직접보고 판단 하려는거야”
“그럼 내일 제가 따로 받아서 가지고 올께요” 미현은 그런 수치스런일을 도저히 할수가 없었다
세상에 자신의 소변보는 모습을 보겠다니, 미현은 이것만은 절대로 할수없다고 생각했다.
“그래? 싫으면 할수없지 네병이 더 악화되서 나중에 결혼도 못하게 되도 내가알바는 아니지만”
명호는 그냥 뒤돌아서 가려고하자 미현은 그를 불러세웠다.
“자..잠깐만요. 그..그게 무슨소리에요?”
“내가 미현이네가 하도 걱정을 하길레 말은안했지만 이병이 악화되면 애도 못나을수가있어. 네가 남자라면 그런 여자하고 결혼하겠니?”
미현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말했다.
“아..알았어요”
‘그러면 그렇치 헤헤헤’ 명호는 웃음을감추며 미현이와 함께 화장실로 들어갔다.
미현이가 변기위에 앉으려고 하자 명호는 그러면 그녀의보지가 잘 보이지않는다고 한쪽에있는 하수구 에 쪼그리고 소변을보라고하였다.
미현은 수치심에 눈을 꼭 감고 하수구 위에쭈구리고 앉아 소변을 보려고 했지만 명호의 두눈이 자신의 가랭이사이를 뚫어지게 보고있는걸느끼자 도저히 일을 볼수 없을거같았다.
“내가도와줄께”
명호는 손을뻣어서 미현이의 가랭이사이로 넣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한껏 벌어진 보지균열 사이에 위치한 오줌구멍을 살살 맛사지 해주었다.
“엄마 뭐에요 그만해요 아학”
갑자기 미현이의 보지에선 폭포수같은 오줌발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나온다 햐~ 너 많이참았었구나”
미현이는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빨리 끝을내고 싶었지만 한번 나오기 시작한 소변은 게속해서
‘좌~’ 하는 요란한 소리를내며 타일 바닦을 적시고 있었다.
잠시후 소변 줄기가 약해지며 멈추기시작했다. 미현이의 보지는 오물거리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고 있었다.
“흐흐흑”
미현이는 수치심에 울음이나왔다.
“울지마 이게 다 널위해서니까 자 이제 나갈까?”
명호는 울먹이는 미현이를 부축해선 밖으로 나갔다.
명호는 미현이를 쇼파위에 눕히고는 두다리를 벌리고는 보지쪽으로 머리를 파고 들었다.
"아!......"
미현이는 깜짝 놀라며 명호의 머리를 밀쳐 내려고했지만 허벅지를 양쪽으로 꽉 누르고 있었으므로 더 이상 저항할 수가 없었다.
" 가만히 있어. 소변검사라 그랬잖아"
"아앗 싫어요, 더러워요"
버둥거리는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명호는 오줌냄새가 나는 보지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보지입구 전체가 오줌으로 완전히 젖어 있었으며 오줌방울이 항문쪽까지 흘러 있었다.
세로로 찢어진 보지 주위를 혀로 빨아 올리자 그 부분의 샘새가 한층 강하게 풍겨 왔으며
애액하고는 또 다른 진한 맛이 났다.
“제발 그만요 하흑!".
명호가 음핵를 계속 핥자, 또다른 끈적끈적한 애액이 보지안쪽에서 베어나오기 시작했다.
"아, 아아......"
미현은 또다시 짜릿함을느끼며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꿈틀꿈틀하고 경련을 일으켰다.
명호가 젖어들고있는 미현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으로 인해 넓게 벌어진 보지사이로 애액으로 질퍽한 질구가 꿈틀거리며
고개를 내밀었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주위를 손가락으로 문지러듯이 매만지다가 명호의 굵은 손가락이 보지안쪽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아아.....헉.......아아아....."
미현이의 보지가 파르르 떨려옴과 동시에 참을수 없는 쾌감이 밀려 들었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고 자신도 모르게 명호의머리를 두팔로 감싸며 끌어 안았다.
미현이의 반응을 느낀 명호의 손가락은 더욱더 빠르게 보지구멍를 파고 들었고 한손으로는 연신 아직 발육이 덜된 작은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아악....아아...헉헉....아앙.....아아..."
숨이 넘어 갈듯이 헐떡이던 미현이의 허리가 휘어지며 경련이 일어나며 보지구멍에 들어있던 명호의 손가락으로 미현이의 애액이 넘쳐 내렸다.
"흐흐흐...이젠 완전히 길이들었군”
미현이의 반응에 만족한 명호는자신의 자지를 애액으로 푹젖어선 벌어져있는 보지를 핣듯이 비벼됐다.
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입구에 닿자 훔찔거리며 떨려오며 가벼운 탄성이 절로 나왔다.
명호의 귀두가 미현이의 음핵을 건드리며 쿡쿡 찔러 왔다.
"아흑.....아......아아....."
미현이는 또다시 전해오는 쾌감에 온몸이 떨려왔다.
겨우 네번째 섹스였지만 미현이의 몸은 벌써 그것이줄 쾌감을알고 기다리는듯이
어서 명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비집고 들어와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명호는 그것을 알아차렸는지 자지를 천천히 보지안으로 밀어넣었다..
질퍽한 분비물로 인해 쉽게 절반가량이 박혀 들었다.
"아앙.....헉....헉......아아....아...."
미현이는 묵직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을 찌르고들어오자 온몸에서 경련이 일어났다.
천천히 들어오던 명호의 자지가 뿌리끝까지 박혀버렸다.
미희의 몸은 바라던 명호의 자지가 들어오자 본능적으로 항문에 힘을 주어 질벽을 조였다.
"헉억....억...아니 이계집애 오늘 처음 뚫린년맞아?...."
명호는 적잖이놀라며 자신의 물건을 조여오는 미현이의 질구를 느끼면서 허리에 힘이 들어갔다.
명호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보지밖으로 물건을 뺐다가 강하게 끝까지 밀어 넣었다.
"아악.....헉...."
미현이는 보지안쪽에 강한 통증과 함께 쾌감이 동반되면서 교차되는것을 느끼며
허리를 들어 비틀었다..
미현아는 밀려드는 쾌락에 몸무림치며 허리를 흔들며 놈의 머리채를 두손으로
부여 잡아 당겼다..
명호는 혀를 길게 내밀고 미현이의 입술과 목덜미를 핣으면서 헉헉 거렸다.
명호와 미현이는 서로를 강하게 부둥켜 안고 둘의 성기를 바싹대곤 헉헉 대고 있었다.
미현이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은 항문을 흠뻑 적셔가고 있었다.
"아아...앙앙.....헉,,,,,헉......아아...."
잔뜩 흥분한 명호는 미현이의 보지를 찢을듯이 강하게 박아왔다.
"아악....악....헉....아....악.....헉...."
강하게 쑤셔되는 명호의 자지에 미현이는 보지가 찢어질듯한 아픔을 느끼며 소리쳤다.
“아...악....살...살살...아퍼....아......."
몇번을 강하게 박아오던 명호의 자지가 미현이의 자궁벽에 강하게 정액을 뿜어내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아.....학학....학...."
거칠은 숨을 내뿜으며 명호의 상체가 미현이의 가슴에 쓰러졌다.
미현이의 몸은 쾌감이 퍼지는것을 만끽하면서 보지를 조이며 명호의 자지를 강하게 빨아들였다.
명호의 자지가 꿈틀거리며 마지막 남은 정액을 미현이의 보지속에다 쏟아내었다.
다음날오후 미현이는 준호의 정액을 한번더몸속에 받은뒤에야 준호의 부축을받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준호는 미현이를 방에눞히곤 자신도 방으로 가선 잠이들었다.
아래층에선 세영도 어젯밤의 정사로 항문에 상처가났는지 꼼작을 할수가없었다.
성진은 시골집에서 전화를받고 아침일찍 내려가며 세영에게 항문에 바를 연고를 주곤 떠났다.
얼마나 잤을까 세영은 전화소리에 잠을깨선 전화를받았다.
“여보세요?”
“사모님 저 김과장입니다.”
“예 어쩐일이세요? 애들아빠는 잘있죠?”
“저기..그게… 사실은 전무님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뭐..뭐라고요?”
세영은 세상이 무너지는것같았다.
“많이 다치셨나요?”
“예 뇌를 다치셨는데 수술경과가 별로 좋치가않습니다.”
“……………….”
세영은 무슨말을 해야할지 생각이나질 않았다,
“아무래도 사모님과 자제분들이 빨리 영국으로 오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비해기표는 제가 벌써 보냈으니 받으시는데로 오세요”
“아..알겠어요 고마워요 김과장님”
세영은 전화를끊고는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다. 그리곤 갑자기 소리내어 울기시작했다.
아무래도 이모든일이 자신때문에 일어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남편은 외국에나가서 가족들을위해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자신은 여기서 외간남자와 정사를즐기고 있었던건 아무리 치료를 위해서라고해도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었다.
세영은 미현이와 준호를 아래층으로 불러내렸다.
미현은 보지와 항문이 퉁퉁부어선 걸음도 잘걷지못하는걸 준호의 부축을 받으면서 내려왔다.
세영은 아이들에게 소식을 전하곤 서둘러서 짐을싸라고말했다.
집은 어차피 남편회사에서 계약을해 준것이므로 남은계약기간동안 성진에게 맡아서 관리해달라고 세영은 편지를 남겨놓았다
이틀뒤 김과장이보낸 비행기표가도착하고 세영이와 아이들은 영국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실었다.
그후로 7년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