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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마누라는 조폭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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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5 회 작성일 24-01-01 22: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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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조폭 ---- 11


 


만약에 여기서 세영의 남근을 빼면 다시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 입에 넣기만 하면 뭐해. 혀를 사용해야지.. "


세영이 다시 명령을 하자 은지는 자신의 혀를 세영의 남근에 가져갔고 햝아갔다.


뜨거워..
" 혀를 사용하고 넣어다 빼다해줘..누나.. "


세영이가 말한데로 은지는 혀를 사용해 남근를 햝아가고 거기에 자신의 머리를 움직여 세영이 남근를
넣어다가 빼기를 반복해 갔다.
은지의 행동에 세영이는 흥분해 갔고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 아..흐..좋아..더..더 세게.. "
" 음..읍..읍.. "


가만 갈수록 은지도 익숙해져 어떻게 세영이 남근를 가지고 노는지 알게 됐었다. 그녀은 자기 마음대
로 세영의 남근을 입속에 넣고 햝아가면서 흥분를 시켰다.


" 더 이상는... "
" 어머..왜?. "


세영은 자신의 남근를 빨고 있는 은지를 일으켜 세우고 몸을 돌렸다. 그리고 그녀의 상체를 앞으로 숙
이게하고 그녀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내려갔다.
그러자 은지의 음부와 항문이 세영의 눈에 들어왔고 세영은 자신의 남근을 잡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은
지의 음부에 남근를 문질러 갔다..


" 안돼..난 아직.. 악...너무해...아앗.. "
" 급해...못 참겠어.. "


음부를 문지르던 세영은 바로 은지의 질속으로 넣어갔다. 한번에 깊이 넣어가던 세영은 바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은지는 갑자기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오는 세영의 남근을 느끼고 비명을 질렸다.
세영은 은지의 허리를 잡고 계속해서 운동을 해갔고 은지는 몸이 앞으로 나가는것을 알고 자신의 손
을 뻗어 아무 물체나 잡았다..


" 아아아...아파..천천히..아직 익숙하지 ..아아.. "
" 으..좋아..누나의 안이 따뜻해. 아.. "
" 질꺽..질꺽..질꺼.. "
" 아아아..아파..그런데..기분이 좋아..아아.. "
" 누나...흐..윽.. "


세영의 남근이 은지의 질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동안 애액이 같이 묻어 나왔다. 두 사람의 살이 마주
치자 소리가 방 가득 울려 퍼졌다.


" 아아아... 너무..좋아... 세영씨.. 아아..자기야. "
" 으.. 누나..은지....야.. 못참겠어.. "
" 찰싹..찰싹..."
" 질꺽..질꺽..질꺽.. "
" 으으으....아아아악... 간다... "
" 아아아아...아파....천천히...너무해.. "
" 으으으...나...온..다.. "


세영은 은지의 질속을 빠른 속도로 운동을 해갔고 어느세 자신의 몸안에서 정액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
작했다. 그러자 세영은 행동를 멈추고 은지의 질속 깊이 넣었다.


" 으으으...아.. "
" 어..머..앗.... "
" 꿀럭..꿀럭...꿀럭.. "


세영은 은지의 질속에 자신의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하체에도 힘을 주었다. 은지는 세영이
자신의 몸안에 무엇인가 솟아넣고 있는것을 느끼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 상태로 있다가 세영이가 먼저 힘을 풀고 은지 등으로 쓰러져 갔다. 은지도 다리의 힘이
풀리자 그대로 앞으로 엎어지고 말았다..


" 어머.. "
" 흑...아파.. "
" 나..몰라..아파..아아아.. "
" 많이 다쳤어요?. "
" 몰라..세영이 미워.. "


앞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두 사람은 그대로 방바닥으로 엎어지고 세영는 은지가 아파하는 것을 알고 그
녀곁으로 다가갔다.
세영의 물음에 은지는 창피한지 세영의 품속으로 파고 들면서 가슴을 쳤다. 그런 은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지 세영은 자신의 팔로 꽉 안아주었다.


" 고마워요.. 누나.. "
" 몰라.. 세영이 나빠... 나를 아프게 하고.. "
" 하하하.. "


서로 안고 있는 두 사람은 그대로 가만히 멈추고 있는데 세영의 코에 무엇인가 자극하는 냄새가 들어
오고 있었다.


" 이게 무슨 냄새야.. "
" 뭐가?.. 킁킁.. 어머.. 나몰라...국이 다 타버렸네.. "
" 하하하.. "
" 웃지말아..다 세영이 때문이야.. 모처럼 세영이한테 맛있는것 해줄려고 했는데.. 망쳤어.. "
" 하하하.. 맛있는거라면 진작에 먹었는데.. "
" 먹다니.. "


뭘 먹었는지 물어보는 은지는 세영이 자기를 쳐다보고 웃고 있는것을 보고 세영이의 말뜻을 이해하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 세영이...얄미..워.. "
" 하하하.. 제 말이 틀렸나요.. 맞잖아요. 내가 누나를 먹은것이.. 하하하.. "
" 자꾸 그러면 세영이 때려줄거야.. "
" 누나가 때려준다면 맞아야겠지.. 하하.. "
" 정말.. "


은지은 자신을 놀리는 세영한테 다가갔고 그의 가슴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은지가 때리는
강도은 애들이 어른을 때리는 그정도의 강도였다.
자신의 가슴을 때리는 은지를 보는 세영은 너무나 귀여웠는지 그녀를 자신의 품속으로 안아갔다..


" 어머나... 세영아.. "
" 누나.. 누나는 내것 맞지.. "
" 응.. 나 은지는 세영이거야.. "
"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따라줄거지.. "
" 응..어떤것을 요구해도 세영이가 원한다면 들어줄께.. "
" 좋아.. 그럼 지금부터 누나의 이름을 부를거야. 나만이 그렇게 부를거야. "


지금까지 누나라고 부른 세영이 드디어 은지한테 이름을 부르겠다고 하자 은지는 그런 세영를 바라보
고 눈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 바보.. 울기는.. "
" 너무 기뻐서..나같은 여자를 세영이 여자로 인정해 준다는것이.. "
" 그럼 아니였나. 누나는.. 아니 은지는 올래 내 여자였어.. 맞지.. "
" 맞아..나는 세영이 여자야.. 고마워...앙앙.. "
" 또 운다.. "
" 안 울께.. "


세영은 은지의 턱을 자신의 얼굴쪽으로 올리고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 은지야!.. "
" 응... 왜..세영아.. "
" 은지야.. 나.. "
" 왜?. "
" 나 배고파..죽을것 같아.. "
" 뭐야...호호호호... 장난꾸러기. "
" 하하하.. 우리 나가서 뭐라도 사먹자.. "
" 응.. 나가자.. "


두 사람은 은지집을 나와 가까운 음식점으로 향해 갔다. 그들이 지나가는 곳에 누군가 그들의 정다운
모습을 보고 있었다.
두사람의 모습이 지켜보는 사람눈에 사라지자 그 사람도 그자리를 천천히 몸을 돌려 사라지고 있었다.
*
*
*
자신의 생활에 변화가 오면 모든 사람들는 그것에 집중을 한다.
대표적으로 여기 호텔안에 있는 채연을 들수 있다. 그녀의 일상은 항상 자기 오빠의 부하를 데리고 다
니면서 패거냐 하기 싫은 일을 시키기도 했고 매일 술집에 가서 술로 만취가 돼어 돌아오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것도 하기 싫은지 하루종일 호텔에만 있고 가끔 자신의 오빠들 사무실로 가서 몇
마디나누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것이 일상으로 바뀌었다.
오늘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창가에 앉아서 자신의 손으로 턱을 받치고 밖을 내려다 보기만 했다.
문밖에서 기달리고 있는 찬오부하들은 그런 그녀의 행동을 보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갔다.


" 야. 누님이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조심해. "
" 알아 임마. 내가 당해잖아. "
" 맞다..하하하.. 그때도 이번과 같이 하루종일 방에만 있다가 갑자기 너를 패기 시작했지.. "
" 말도 말라.. 그때 죽는줄 알았다. "
" 헌데 무슨일로 너를 팼냐?. "
" 나중에 물어보니까. 그냥 심심해서 패다고 하네.. "
" 크하하하.. 그냥.. "
" 내가 미치지.. "


두 사람은 채연에 대해서 말을 하고 웃고 있을때 채연이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다. 그러자 두 사람
은 놀라는 눈을 하고 뒤로 물러나면서 채연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채연은 그들에게 공격하지 않고 두 사람을 보면서 말을 했다.


" 야. 먹을 것 좀 가져와라. "
" 네.. 알겠습니다. 누님.. "
" 금방 대령하겠습니다. "
" 그래.. 수고해.. "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가자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음식을 가지로 갔다.


" 봐냐. 이번에는 무슨일 있나. "
" 그러게. 지금쯤이면 주먹이 날라왔는데. "
" 맞아.. 이상해.. 세영이 없어진 뒤로 저러네.. "
" 야. 설마 누님이 세영이를 좋아하는것 아니겠지. "
" 설마.. 누님의 남자 스타일은 무조건 싸움잘하고 근육질의 남자야. 세영이 같이 비실한 남자는 쳐
  다보지도 않을거야. "
" 그렇겠지. "
" 그래.. "


두 사람은 채연이 음식을 가지고 내려갔고 채연은 다시 창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기만 했다.


" 어..휴.. "


한숨을 쉬는 채연 그리고 또 다시 얼마 안갔서..


" 허..어... "


노크를 해도 아무런 말도 없자 찬오부하들은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채연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서
그녀의 이름을 불렀지만 채연는 여전히 밖에만 바라보고 있을뿐 자신의 방에 누가 들어왔는지 신경도
안쓰고 있었다.


" 누님!. "
" 누님.. 식사를.. "
" 어..휴... "


옆에서 불러도 대답안하고 있는 채연을 보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두사람은 음식을 옆에 내려놓고
밖으로 나왔다.


" 크크크.. 완전히 맛갔다. "
" 그러게...세상 별일도 다 있네. 누님이 맛이 가다니.. "
" 하하하.. "


두 사람은 채연의 행동을 생각하면서 밖에서 배아프게 웃어 갔다.
한편 세영은 은지 집에서 며칠동안 있으면서 은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말았다. 세영이 무엇을 요
구하면 은지는 마다하지 않고 다 들어주었다.
하지만 행복한 생활도 잠시 세영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 젠장.. 이러다 채연년한테 잡히면 죽는거 아니야. 어떻해야 하는거야. 미치겠네.. "


문제는 채연때문이다.
자신이 안돌아오면 채연은 자신을 찾을것이고 언제가는 잡히고 말것이다. 그러면 세영은 생매장 당하
거나 자신의 남근을 짤라 버릴것을 생각하자 세영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 십팔.. 채연 그 여자만 생각하면 안갈수도 없고..십팔..이런 썅..꽉.. "


온갖 욕을 다하면서 세영은 일어났고 자신의 옷을 입고 은지집을 나와서 찬오가 있는 사무실로 향해
갔다
*
*
*
" 야. 저기 오는 사람 세영이 아니냐?. "
" 어디?.. 어. 정말이네. "


세영은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곁으로 걸어갔고 인사를 해 갔다.


" 안녕하세요. 형님들.. "
" 너 임마. 어딜 갔다 오는거야. "
" 집안에 일이 있어서 늦어습니다. "
" 알았으니까 들어가봐. 찬오 형님이 기달리고 있었다. "
" 네. "


밖에 있던 남자들과 몇마디를 나누고 세영은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 키키키. 희생양이 돌아왔군. "
" 그러게. 아무튼 세영이가 돌아왔으니까. 우리한테는 좋은일이 겠지. "
" 그걸 말이라고 하냐. 세영한테는 안됐지만 말이야. "
" 어떻게 보면 세영이 불상하네. 채연누님한테 얼마나 맞을지. "
" 세영아!. 명복을 빈다. "


사무실로 들어가는 세영의 뒤모습을 보고 두 손을 모아 무사하기를 빌어주었다.
세영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의자에 앉아서 신문을 보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갔다.


" 형님. 저 왔습니다. "
" 어?. 세영이 왔구나. "
" 네.. "
" 무슨일 있어냐?. "
" 집안에 일이 좀 있었서 늦었습니다. "
" 그래. 아무튼 잘 왔다. "


찬오에게 인사를 한 세영는 주위를 둘러보고 무엇인가 찾고 있었다. 찬오도 세영이 뭘 찾고 있는것
같아 물어보았다.


" 뭘 찾고 있냐. "
" 누님요. "
" 왜 보고 싶어서?. "
" 네..에!. 누님앞에서 그런말 하지 마세요. 저 맞아 죽습니다. "
" 그렇게 채연이 무섭냐?. "
" 무섭죠. "
" 그런놈이 왜 돌아왔냐. 그냥 도망가지. "
" 형님. 생각을 해 보십시오. 제가 도망간다고 누님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어떻게든 나를 찾을 것인
  데.. 그럼 저는 그날로 요것이 짤리던가 목이 동강나는데.. "
" 하하하.. 알았다. 아무튼 다시 보니 반갑네. "
" 저도 그러습니다. 한 사람만 빼고. "
" 하하하... "
" 헤헤.. "


찬오은 세영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고 점심까지 넣었다. 그리고 사무실을 나와 문제거리인 채연이
있는것으로 향해 갔다.


" 젠장. 약이라도 먹고가야겠네. 미리 준비하고 가야지. "


호텔에 도착한 세영은 채연이 있는 3층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 미리 생각만 했는데 온 몸이 쑤시네. 고달픈 내 신세. "


3층에 도착한 세영는 채연이 있는 방으로 걸어갔다. 그녀의 집안에서 지키고 서 있는 찬오의 부하를
보고 웃으면서 반갑게 손를 흔들어 주었다.
하지만 찬오 부하들은 세영이를 보면서 고개를 흔들어 갔다.


" 왜 그래요?. 무슨일 있어요?. "
" 세영아!. "
" 네. "
" 들어가서 맞드라도 참아야 한다. "
" 왜요?. 누님에게 무슨일 생겼어요?. "
"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다. 너를 보면 아마도.. "
" 그만~~~. 말안해도 알고 있느니까. 그만해요. 안그래도 들어가서 얼마나 맞을까 생각하니까 몸이 떨
  리고 있는데.. "
" 알았다. 조심해라... 난 가서 약 사가지고 올께. "
" 네.. 대도록이면 많이 사오세요. "
" 그래.. "


세영은 문에 노크를 했다. 하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나 말도 나오지 않는것이었다.
옆에서 또 다른 사람이 세영를 보면서 그냥 들어가라고 말을 했다.


" 노크해도 소용없어. 그냥 들어가라. "
" 왜 노크해도 소용없어요?. "
" 나도 모르지. 아무튼 그냥 들어가. "
" 네. "


맥이 풀려버린 세영은 어깨를 축 쳐지상태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온 세영은 고개
를 좌우로 흔들면서 채연이 어디 있는가 확인하고 있었다.


" 누...님...저 왔습니다.. "


그래도 아무런 소리가 안나오자 세영은 다시 채연을 부르면서 방을 살펴 갔다. 그런데 채연은 창가
에 앉아서 밖에만 바라보고 있는것이었다.
세영은 떨리는 마음으로 더욱 가까이 채연한테 갔다.


십팔.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거야. 열받네..
" 누...님...저..... "
뭐야. 완전히 맛이 갔나?. 어떻하나. 흔들어 봐야하나..


더욱 가까이 다가간 세영은 떨리는 손을 앞으로 내밀고 채연의 어깨를 잡으로 갔다가 바로 앞에서 멈
추고 말았다.


젠장할. 맞져다고 더 패는것 아니야. 어떻해야 하는거야.


세영은 눈를 딱 감고 손가락 한개로 채연의 어깨를 살짝 누르고 빠른 속도로 뒤로 물러났다. 그런데
채연은 아무런 반응도 없이 그상태 그대로 였다.


저게 미쳤나. 저것이 저러고 있으니까 더욱 불안하네. 그냥 나갈까. 아니야 그래다가는 자기한테 말
  안했다고 또 때릴거야.


세영은 다시 채연한테 다가갔고 다시 그녀의 어깨를 살짝 누르고 뒤로 물러났다. 그제서야 채연의
몸이 움직여 갔는데 고작 다른 팔로 세영이가 찌르는 곳으로 와 만지는것으로 끝이었다.


십팔..안해.. 큰소리로 부르면 소리친다고 때릴것 같은데..어떻하지.. 으.악 머리가 아프다.


생각를 하던 세영는 하는수 없이 이래도 맞고 저래도 맞는다고 단정을 짓고 조금 떨어진곳에서 큰소리
로 채연을 불렀다.


" 누~~님~~. "
" 어떤 개새끼가 큰소리로.. "


채연은 소리가 나오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화를 낼려고 하다가 그곳에 세영이가 있는것을 알고 그를
쳐다보았다.


" 언제 온거냐?. "
" 한 30분정도.. "
" 그런데 왜 이제 말하는거야. 맞고 싶냐. "
" 불러도 대답안하고 흔들어도 쳐다보지 않으니까. 소리친거에요. "
" 그래.. "


대답을 하면서 일어쓰는것을 보고 세영은 속으로 죽었구나 생각하고 눈을 감고 때리기를 기달렸다. 그
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자신의 몸이 그대로 있는것를 느꼈다.


뭐지..왜 안때리는거지?.


세영은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실눈을 뜨고 채연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채연은 세영이를 패지
않고 욕실로 향해 들어가는것이 였다.


" 기달려. 나 목욕좀 할라니까. "
" 네.. "


욕실로 들어가고 문를 닫아버리자 세영은 멍하니 욕실문을 쳐다 보았다.


뭐야. 저것이 쥐약먹었나. 왜 저래. 저렇게 행동하니까 더 불안하네. 그냥 패버리지.


세영은 불안한 마음을 하고 밖에 문을 열어 입구에 서 있는 찬오의 부하들을 바라보고 말을 했다.


" 저기 형님들. 누님 왜 저래요?. "
" 왜. 무슨일 있냐?. "
" 그것이 아니고 힘이 없어보여요. 그래고 절 가만히 때리지 않네요. 평소의 누님이 아니에요. "
" 키키키.. 그럴만도 할 것이다. 요즘 누님 연애하잖아. "
" 연애요?. "
" 그래.. 아무튼 아무일 없이 넘어갔다면 다행이구나. "
" 헤헤헤. 저한테는 좋은거죠.. "
" 자식. 웃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인데. "
" 킁..그건 그러내요. "


밖에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욕실문이 열리고 채연이 나왔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찬오 사무실로
향해 갔다.
채연과 세영이 사무실 안으로 들어올때 찬오는 처음 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가 두 사람을 보고 웃
으면서 맞이 해 주고 채연에게 가까이 오라고 했다.


" 채연아. 누군지 알아보겠냐?. "
" 누구?.. "


채연은 찬오가 가르킨 쪽으로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자기와 비슷한 나이의 남자가 앉아 있었고 얼굴 또
한 잘생긴 남자였다.


" 모르겠는데. 누구에요?. "
" 오~~. 니가 채연이냐. 숙녀가 다 됐었네. 하하하.. "
" 숙녀면 뭐하냐. 철이 없는데.. "
" 오빠~~!. "
" 크크크.. "


찬오와 그 앞에 있는 남자가 웃는것을 본 채연는 짜증이 날려고 했다.


" 이거 실망인데. 나를 몰라 보다니.. "
" 채연아.. 오 승민하면 알겠냐. "


오 승민.. 세 글자를 머리 속에 들어와 한 참을 생각하던 채연는 오 승민을 보고 미소를 짓고 정답게
말을 했다.


" 설마.. 둘째오빠의 친구.. "
" 하하하.. 이제야 알아보는군.. 이거 서운한데 채연이 나를 제일 좋아했고 크면 나한테 시집온다고 한
  것 같은데.. "
" 호호호.. 정말 오랜만이야. 오빠.. 그동안 어디에 있었서. "
" 응.. 해외 좀 갔다 왔지.. "


두 사람이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것을 본 세영는 음료수가 있는 곳을 갔고 음료수를 가지고 그 앞
으로 갔다.
세 사람이 오랜만에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자 세영은 사무실를 나오고 말았다. 사무실 입구에서 다
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사무실 문이 열리고 두 사람이 나왔다.
채연과 오승민이였다.
세영은 두 사람이 웃으면서 사무실을 나가자 뒤따라 갈려고 하자 채연이 세영이를 보고 따라오지 말라
고 말했다.
세영은 채연말대로 따라가지 않고 그 두 사람이 정답게 걸어가는것을 보고 미소를 짓었다.


" 어울려.. 잘됐다. 잘 하면 난 해방 돼겠네.. 잘해봐라.. "


세영은 두 사람이 사라진것을 보고 사무실안으로 들어오자 다른 사람들도 안으로 들어와 오 승민에 대
해 물어보기 시작했다.
찬오는 자기 부하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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