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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SEX&거짓말 1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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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8 회 작성일 24-01-01 22: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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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승사자입니다.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새해 아침에 여러분께 인사드리니..감회가 새롭군요..

 

2001년 3월15일 시작된 SEX&거짓말의 연재가...벌써..햇수로..6년을 맞이하는군요..

쩝..꽤나..오래 적었습니다..???

새해 아침..새 기분..새 출발한다는 생각으로..SEX&거짓말..113번째..이야기..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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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113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솔로 여행-2


 


시끄러운 도심에서 떨어진 외딴 시골 간이역은 마치 영화에서나 본듯한 오래되고 낡은 목조건물로 만들어져
한층도 호젓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길다랗게 뻗은 철로를 따라, 기차를 타고 정처없는 여행을 나왔던 선영이가 아무생각 없이 내린 한적한 시골간이역..
정적인 낡고 오래된 시골 간이역안에선..
두사람의 조용하고 말없는 움직임이 있었다..


[김선영] 저기요.....


나즈막히..그리고..조용히..선영이는 등을 돌리고 간이역을 나가려는..남자를 불러세웠다..


[남자] ....


마악..밖으로 나가려던 남자가 발걸음을 멈추고..그자리에..섰다..


[김선영] 그....그렇담......여긴..사람들이 지나다니니깐......그럼....다른..조용한 곳으로..가요....


선영이는..남자의 모습에..거절할 수 없는..안타까움이..아니..애처로움이..들어..그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생각한 것이었다.
아이를 위해 지나가는 여인들에게 젖동냥을 하면서..자신은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굶을 수 밖에 없었던
사실..
굶주림에 죽어가던 남자를 살린것이 어떤 아주머니의 젖이었다는것이..믿어지지는 않지만..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얼마나 굶었으면..밥알이나 다른것을 목구멍으로 넘길 수 조차 없다는 말인가?
물과 같은 목에 넘기기 쉬운것만으로..연명할 수 있다는것이.....
그의 현실을..더욱..더 딱하게 만드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영이에게 남자는..젖을 부탁하기 이전에..이미 여러차례 여인들에게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남자는 아이에게 젖을 먼저 물린다음..아이가 젖을 충분히 먹은뒤..젖을 줬던 여인에게..자신에게도..
젖을 줄 수 없느냐고..부탁을 했을 것이다..


아이는..젖을 먹고..그나마..허기를 면했지만..남자는..거절당하면..그냥..물만..먹으며..허기를 달래야..
했을 것이다..


며칠동안..굶었다는..남자에게..자신까지..거절을 한다면..
남자는..다시 자신에게 젖을 줄 수 있는 여인이 나타날때까지..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사실..
남자의 사정도..딱하지만..어떤 여자가..전..젖과 같은 묽은 액체만..먹을 수 있으니..젖을 좀 주실 수
없을까요? 라는..부탁에...흔쾌히..응하겠는가..말이다..
정신 나간 여자가..아니고...서야....


선영이도..정신나간 여자는..아니다..
그렇다고..매몰차게..뒤돌아설 수 있는 여자또한..아니다..


여지껏..낯도 모르는 남자들 앞에서 수없이 옷을 벗었던 선영이였다.
한번쯤..젖가슴을 열어보이는건..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사람을 살리는 일이 아닌가..
우습지만..
그렇게..생각하기로..했다..


선영이의 부름에..그자리에..서있던 남자는..선영이의 말을 듣고...고개를 끄덕이며....기차역밖으로 빠져
나갔다..
선영이도...남자의 뒤를 따라갔다..


남자는..간이역에서...한참 떨어진..곳까지..걸어가는 것이었다..
아이를 안고..걸어가는 남자의 발걸음 뒤엔..하얗게..모래바람이..일어났다..


간이역에서 부터..넓은 비포장 도로를 걸어가는 동안에도..주변엔 인기척이 없었다..
한가롭게..펼쳐진..넓은 논과 밭이..눈앞에 들어올 뿐이었다..
중간중간..지나치는 가게 건물이나, 조그마한 집들에서도..인기척은 없었다..


어느정도 걸었을까..
남자는 여전히..아이를 안고..선영이의 앞을 걸어가고 있었다.
비척...비척..
흐느적 거리며..걸어가는 남자의 다리는..삐쩍 말라서..툭하고 건드리면..금세라도..부러져 버릴듯..
왜소해 보였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나이는..그닥 많아 보이진 않는데..너무 마르고..그을려서 그런지..40대 후반까지 되어 보이는것 같았다..


사람의 왕래가 드문 시골 간이역이라고는 하지만, 대합실은 개방된 공간이었고..그런 곳에서 버젓이..
젊은 여자가..앞가슴을 열어 젖히고...성인 남자에게..젖을 먹일 수는 없었다..


남자의 뒤를 따라가던..선영이는..조금전..아이에게 젖을 먹인..왼쪽 젖가슴을 덮구 있던..브래지어가..
축축해진것을 느꼈다..
아마두..아이가 젖을 빤뒤..닦아내지 않아서인지..계속 젖이 조금씩..흘러나온 모양이었다..


비척거리며..앞서가던..남자가..길을 꺽어....들어갔다..
선영이도..남자가..사라진 곳으로..따라..길을 돌아서자..좁고..비좁은..산길이..나타났다..
높은 하이힐에다...짧은 스커트를 입은 선영이는 오르막길인 산길을 올라가기가..쉽지 않았다..
몇번..발을 잘못 디뎌..발목을 삘뻔 했지만..괜찮았다..


어느정도 올라가자..
허름한..움막같은것이..보였다..
남자는..벌써..먼저..그곳에 올라가..선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엇에 쓰는 곳인지는 몰라도..낡은 나무와 흙으로 만들어진 움막은....주변에 여러개가..만들어져 있었다.
움막옆엔..졸졸..개울이..흐르고 있었는데..
보기에도 맑고..투명한것이..깨끗해 보였다..


[김선영] 헉..헉....다..왔나요?


숨을 헐떡이며..선영이가..묻자...남자는..고개를 끄덕이며..그렇다고..하는것 같았다..
그리고..남자는..움막으로 들어가선..바가지같은 것을 들고나와......움막옆으로..흐르는..개울물을..떠서..
선영이에게 건네주는 것이었다..


[김선영] 고..고마워요...


그러곤..선영이는..남자가 내민 바가지를 받아서..벌컥..벌컥....물을 단숨에..들이켰다..
땀도 나고..갈증도 나던터에..마신 개울물은..달고 맛있기까지 했다..


물을 받아마신..뒤..바가지를 남자에게 건네주려..하자..방금까지..앞에 서있던 남자가..없어졌다..
선영이는..의아해서..조금전..남자가..들어갔던..움막의 문을 열어보았다..


퀘퀘한..냄새가 나는 움막안엔..벽의 벌어진 틈새로..겨우겨우..스며들어오는 빛으로..사물을 분간할 수 있을
정도였다..
선영이가 움막에 들어서자..구석에..아이를 눕혀놓구..보구 있던..남자가..일어나..선영이를 밖으로..내 밀었다..


[김선영] 어어...


그러면서...움막밖으로 밀려난..선영이는..남자의 행동이..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 아이가...단잠에..빠져있네요...혹시...깰지도..모르니.....옆으로..
[김선영] ......


남자는 바로 옆에 있는..또다른 움막으로..들어갔다..
선영이도..남자의뒤를 따라..들어섰다..
역시..움막안은..어둡고..퀘퀘한..냄새가..났지만..조금전..그 움막보다는..밝은듯 했다..


남자는..선영이가..들어서자..아무말 없이..기다리고 있었다..
어색한..침묵이....이어졌지만..
이곳에..들어온..이유가..있기에..굳이..다시 그 내용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되었다..


선영이는..다시 정장 자켓의 단추를..풀어젖히고..정장안에 받쳐입었던..흰색 티를..위로 걷어올리고...
브래지어를 보니..이미 왼쪽 브래지어의 앞부분이..축축하게..젖어있었다..
선영이는...브래지어를 걷어올려..젖가슴을 확인해 보니..젖꼭지에..흰색 방울이..살짜기..맺히는것이..
아닌가..
아이가..선영이의 젖을 많이 빤탓에..그간 고여있던..젖들이..빠져나오는것 같았다..
이럴땐..젖을 짜줘야했다..


어차피..짜서 버릴..젖인데..
굶어 죽어가는..사람..하나 살리는..셈 치고..주는것도..나쁘지..않을거라..선영이는..생각했다..


선영이는 앉을 곳을 찾다가..약간..넓은..판재로..만들어진..곳을 발견하고..그곳에..걸터앉아선..
남자를 쳐다보았다..
그것은..준비되었다는..신호였다..


움막 입구에서..조용히..선영이를 바라보고 있던..남자는..선영이의 눈짓을 보고..선영이에게..다가왔다..
그리고..망설이는듯...했다..
그러자..선영이가..따뜻하게..남자에게..말했다..


[김선영] 괜찮아요...드시고 싶은만큼..드셔도..되요..
[남자] 두개...모두..요?
[김선영] 네?
[남자] 젖가슴..두개 모두....사용해도..되나요?
[김선영] 아....네에.........그러세...요...
[남자] ....고맙습니다..


그리곤..선영이의 다리앞에..무릎을 꿇고 앉아선..선영이의 젖가슴 부분에..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남자가..앞으로 다가오자..다리를 모으고..앉아있던..선영이의 무릎부분에..남자의 허리아래가...닿았고...
고개를 숙이며..남자의 머리가..선영이의 얼굴앞에..닿자..퀘퀘한..냄새가..선영이의 코끝을 자극했다..
얼마나..머리를 감지 않았는지..쉰네가..나서..숨조차..제대로 쉴 수 없었다..
하지만..시간이 지나자..코끝이 마비되었는지...그럭저럭..호흡은 할 수 있었다..


조심스레..선영이의 왼쪽 젖가슴에 흘러나오는..젖꼭지에..입술을..가져간..남자는..이내..거칠게..빨아대기 시작했다..


[김선영] 으음......


강렬한..흡입력으로..인해..젖가슴안에 들어있던..젖들이..순식간에..남자의 입속으로..빨려들어가는듯 했다..
아이가 젖꼭지를 빨때의 압력과 남자가 젖꼭지를 빨때의 압력은..전혀 달랐다..


찌릿..찌릿..젖꼭지를..빨때마다..알듯.모를듯..유두로 부터 전달되어져 오는..미묘한..느낌들..
여자들에겐..젖꼭지도..가장 민감한 성감대라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이에게 수유를 하는것이라 생각하고..남자에게 젖꼭지를 내어주었지만..
평소..아이에게 젖을 물려본적이 없었던..선영이다..
젖꼭지를 빨았던 것은..대부분..성인 남자들이었고....젖을 빨아먹기위해..젖꼭지를 빤것이 아니라..섹스를 하면서..
또는 섹스를 하기위해..젖꼭지를 빨았던 것이었다..


쪽....쪽...


[김선영] 으음...으


남자는..사정없이..선영이의 젖꼭지를..빨아대고 있었다...
조금전 아이가 빨았던..왼쪽 젖꼭지에서..젖이 흘러나오는것을 본 남자는...우선..그 유두부터..빨아댔던..것이었다.
그간..심심찮게..흘러나왔던..젖가슴의 젖들이....오늘..바닥을 드러내는것일까?
남자는..세차게....거칠게..선영이의 젖꼭지를..괴롭혔다..


선영이의 젖꼭지는..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
왠만한 산모의 유두와 비교해 보아도 뒤지지 않을 정도였다..
평상시에도 굵고..잘 생긴..젖꼭지를 가지고 있어..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면티를 입거나, 브라우스를 입으면..
젖가슴의 중앙에..젖꼭지가..툭하고..튀어나와 보여..외출시엔..답답하더라도..항상..브래지어를..하고 있어야만 했다..


남자에게 젖가슴을 내어준 선영이는 자세가 불편하여..상체를..뒤로 약간..젖히고..두 팔을..뒤로 하여..받치고 있는
상태였다.
반면 남자는..자리에 앉은 선영이에게 밀착하여..상체를 숙인채..젖가슴에 얼굴을 묻은 상태로..한손으론..바닥을
짚고 있었고..다른 한손은..선영이의 허벅지 부분을 디디고 있었다..
그리고..앉아있는..선영이의 무릎부분에..남자의 아랫도리가..밀착되어...있어..선영이의 정강이 부분에..전달되어져
오는 느낌이..이상 야릇했다..


처음..젖가슴을 빨때는..몰랐는데..
남자가..젖을 빨기 시작하면서..정강이부분이..묵직해짐을..느끼게 된것이었다..


[김선영] 으음..


선영이도..정강이에서 느껴지는 감촉이..이상해서..정강이를..움직이니..물컹하고..단단한..느낌이..전달되어져 오는
것이었다..


[김선영] 어머....


하며..화들짝..놀랜..선영이가..몸을 빼자..한참..젖을 빨고 있던..남자의 입에서..젖꼭지가..빠져나와 버렸다..
선영이의 왼쪽 젖가슴엔..한참..빨고 있던..압력에..의해..젖들이..가늘게..두어줄기..길다랗게..뿜어져..나왔었다..


놀래서..뒤로 물러난..선영이는..흘러내리는..젖들을 손으로 닦아내며...가슴을 가리고 앉아선..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는..무릎을 꿇고..고개를 숙인채..그대로..가만히..있었다..
그리고..깡마른 남자의 몸을 감싸고 있던..펑퍼짐한..바지의 앞섶이....불룩하게....앞으로..솟아 올라 있는 것이었다.
선영이는 그것이..무엇인지..알고 있었다..


굶주림에..여인의 젖을 먹어야하지만..
여자의 젖가슴을 빨면서..자연..생리적인 현상이..뒤따랐을 것이다..
아무리..굶어서..기력이 없다고 하여도..남자는..남자인것...


[남자] 죄...죄송합니다...염치..없습니다.....흑흑...


하며..남자가..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선영이는..남자가..고의로 그런것이 아니란걸..알고 있었다..하지만..
순간..느껴지는..촉감이...이상해서..그랬던것이었다..
비참하고..부끄럽게 생각하는건..오히려..남자쪽이라고 생각되었다..


[김선영] 아..아니예요....이제..오른쪽..으로..드셨음..해서요.....


대강..남자의 부끄러움을..그렇게..덮어주고 싶었다..
남자는..선영이의 반응에.....더욱...더..부끄럽다는듯.....선뜻 다가서지..못했다..


[김선영] 전..괜찮으니까..더..드셔도..돼요...


그렇게..선영이가..말하자..남자는..다시..비척거리며..선영이에게 다가섰다..
사실..남자의 입장에서도..오늘..선영이에게 젖을 많이 얻어 먹지 못하면..언제 다시..여인의 젖을 먹을 수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자리에 앉은...선영이..오른쪽 젖가슴을 남자의 얼굴에 내밀었다..
다시..남자는..굵고...잘 발달된..선영이의 젖꼭지를..입안에 물고선..세차게..빨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아..


쪽..쪽.........쪽..쪽,쪽,쪽......


사람의 생리적 욕구란..참으로..신기한가 보다..굶어 죽어가도..젊고 아름다운 여자만 보면..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솟아나니 말이다..
식욕과 성욕은 다르다는말이..맞는 모양이었다..


아이를 낳고 도망간..베트남 여자때문에..아이를 돌보며..자신도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이 남자..
어떤 깊은 사연이 있고..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는 모르지만..현재 남자의 삶은 궁핍하고..미래도 없어 보였다.


여자의 젖을 빨면서..아랫도리가..불끈 거릴 정도로..남자는..여자에도..굶주려 있는건..아닐까?
이런 외진곳에서..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젖가슴을 풀어젖히고..젖을 먹고 있는데..그것도..스커트를 입은
상태인데도..남자는..그냥..젖을 얻어 먹는것이..고마워서 인지..아님..전혀 그런 생각이 없어서인지..
자신이 원하면..일순..선영이를..쓰러뜨리고..그동안 해소하지 못했던..성적인 욕구조차도..해결할 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그저..선영이가 내민..젖통에만..매달려 있었다..


[김선영] 아아..


유두에서 전달되어져 오는..짜릿한..감각이..어느덧..성감으로..변해있다는것에..선영이는 놀라고 있었다..
마냥..젖꼭지를 빨리게 하여..젖만 먹이면 되는줄..알았는데..그 이상의 무언가가..있었던 것이었다..
남자의 입놀림에..조금씩..선영이의 아랫도리도..젖어오는듯 했다..


다시금..선영이의 정강이에 밀착되어 있던..남자의 아랫도리가..묵직하게..커지는것을 느끼게 되자.....
선영이는..생각하고..고민하게..되었다..


이미 왼쪽 젖가슴은..아이와 남자가..많이 빨아서 그런지..흘러나오던 젖이..멈추어서..젖이 흘러내리지 않았다.
하지만..아직..오른쪽 젖가슴은..남자가..젖을 먹고 있는 중이었다..
이미 많은양의 젖을 마셨건만..남자는..양에 차지 않는 모양이었다..


한참을..남자가..젖을 빨아대자..젖이 모자라서 그런것이 아니라..젖꼭지가..쓰라려..왔다..
이젠..그만..이라고 하고싶은데...
남자의 쪽쪽 거림은..그칠줄을 몰랐다..


어느정도..쓰라림이..아픔으로 변해갈 즈음..남자가..젖꼭지를..입에서 뗐다..
얼마나 빨아댔는지..오를쪽 젖꼭지에선..한방울의 젖도 흘러내리지 않았다..
선영이는 남자가 떨어지자..올렸던..브래지어를..내려..노출된 젖가슴을..얼른..가렸다..


남자는..고개를 숙이며..


[남자] 정말..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라며..인사를..해댔다..
선영이는 웃는 얼굴로...


[김선영] 괜찮아요.....드실 만큼..드셨나요?
[남자] 네.....원없이..먹었네요..
[김선영] 그럼..됐어요....
[남자] 감사합니다..이 은혜..어떻게..갚아야 할지...
[김선영] 괜찮습니다..그런 걱정은 안하셔도..돼요..
[남자] 고맙습니다..


그리곤..남자..움막문을 열고 나가려 했다..


[김선영] 아..저어..잠깐..만요..
[남자] 네?


움막 밖으로 나가려던..남자가..다시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섰다..


[김선영] 죄송한데..밖에 있는..개울물..한바가지만..떠 주실 수 있어요?
[남자] 아..개울물요....네..알겠습니다..


그러곤..남자가..문을 열고..밖으로 나가버렸다..
선영이는 남자가 밖으로 나가자..입고 있던..팬티스타킹을..벗어선..가방에 넣었다..


잠시후..남자가..바가지에 물을 떠서..들고..선영이앞에 다가오자..
선영이는..남자에게 바가지를 받아..옆에 내려놓았다..


[남자] 저어..드시려고..가져오라고 하신거..아니였나요?
[김선영] 아뇨....마실게..아닌데요..
[남자] 그..그럼요?


선영이는 남자에게..자기 앞에 서라고 했다..
아무 영문도 모르는..남자는 선영이가 시키는대로..했다..
남자가..앞에 서자..선영이는..무릎을 꿇고..아직도 앞섶이 불룩한..남자의 허리춤을 푸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자] 이거..왜이러시는 거예요?


라며..선영이의 손을 붙잡았다..


[김선영] 아저씬..그냥..가만히..계세요...제가..하는대로...있음..돼요..
[남자] 이..이건...
[김선영] 손 치우세요...
[남자] .....


선영이의 단호한 어조에..남자는 기가 죽었는지..순순히..말을 들었다..
허리에 묶은..가느다란 띠를 풀어내리자..펑퍼짐한..바지는..훌렁..벗겨져 버렸다..


[김선영] 헉..


순간..선영이의 눈앞에 나타난건....믿지 못할..정도로..거대한 남자의 물건이었다..
앙상하게 뼈만 붙어있는..남자의 두 다리사이엔..농담을 보태면..마치..선영이의 주먹만한..굵기의 귀두가..
떡하니..자리잡고 있는 것이었다..
길이도..엄청났다..


어떻게..저렇게 약하고..빈약해 보이는 남자에게..상상도 하지 못할 크기의 물건이 달려있을 줄이야..


선영이는..아무 말 없이..남자가 떠온 바가지의 물로..남자의 거대한 물건을 닦기 시작했다..
찌린내가....엄청났지만..그럭저럭..참을 수 있었다..
이때까지...수 많은 남자를 겪었지만..그 중엔..별의별..희한하고..지저분한 놈들도 있었기에..이정도의 불결함은
참을 수 있었다..


대강..남자의 물건을 닦은..선영이는..남자를..올려다봤다..
남자는..그냥..울고 있을 뿐이었다..


선영이는..미리 봐두었던..넓은 자리에 남자를..앉혔다..
그리고..선영이가..남자가 앉은 자리위로...다리를 벌리고..다가서서는....입고 있던..스커트를..위로 걷어올렸다.


[남자] 헉..


선영이의 아랫도리는..이미 팬티를...벗은 상태였다..
남자는..간만에 여체의 은밀한 부분을 본탓에..더욱더..아랫도리에..힘이 들어가는것 같았다...


선영이는 조심스레..무릎을 굽히며..몸을 낮추기 시작했다..
몸의 중앙부와..남자의 거대한 귀두를..맞추고선..조금씩..아래로..내려앉았다..


[김선영] 아아......


최대한 다리를 넓게 벌리고..충분히 젖어 있었건만..첫 삽입은..쉽지 않았다..


[김선영] 으음..


몇번의 시도끝에..남자의 귀두 부분이..조금씩..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꽉 막힌 벽처럼..쉽게 통과하지 못하는 선영이의 질구이다..
순간..
선영이가..몸을 조금 일으키는가..싶더니..아래로..풀썩..주저앉자....
푸욱..소리를 내며..남자의 물건이..선영이의 몸속으로..꽂히듯..들어가 버렸다..


[김선영] 아악..
[남자] 아아..


거칠게..파고 드는..거대한 물건으로..순간..강렬하고 날카로운 아픔이..전달되어왔다..
삽입을 하는 순간..비명을 지를만큼..아픔도..상당했다..
아랫도리가..꽉차며..둔중한 느낌이..그래도 아랫배 전체를 지배하기..시작했다..


아릿한..아픔에..몸조차..움직일 수 없었지만..선영이는..몸을 아래위로..흔들기 시작했다..
쑥..쑥...


[김선영] 아아..
[남자] 아아..


그러나..아래위로 움직이는덴..상당한 체력이 필요했다..
다리도 아프고..허벅지에 경련도 일었다..


몇번..아래위로..움직이던..선영이는..방법을 바꾸어..삽입한채로..앞뒤로..허리를 흔들었다..


[김선영] 아흑..


그런 행동이..오히려..선영이에게 자극이 되었다..
앞,뒤로 흔들리면서..클리토리스가..자극이 되는것이었다..
남자도..선영이의 질속 움직임으로 인해..상당한 자극을 받는듯 했다..


남자에겐 정말 오랜만의 여자경험이었으니까..
선영이의 명기를..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결국..


[남자] 아흑...
[김선영] 아아..아..


순간..몸속에..뜨겁고 화끈거리는..액체가..터져나왔다..
꿈틀거리며..쏟아내는 정액들로..선영이는..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깊은 여자의 몸속으로..다량의 정액을 방출한..남자는..얼굴을 찡그리며..고통스런..표정을 하고 있었다..
며칠동안 굶은 사람 치곤..정말 많은 양의 정액이었다..


[남자] 후우......


잠시후...
남자는..긴 한숨을 내쉬었다..


선영이는..몸을 움직여..남자의 몸에서..몸을 떼어냈다..


주르륵...


벌어진..가랑이 사이로..남자의 정액이...쏟아져..아래에 앉아있던..남자의 아랫도리에..쏟아졌다..
선영이는 얼른..그자리에서 벗어나..가방에서 티슈를 꺼내어..아랫도리를..닦았다..
남자는..멀거니..더러워진..아랫도리를..바라보고만..있을 뿐이었다..


선영이는 남자가..걱정스러웠다..
섹스를 하고난뒤..기력이 없어..쓰러지는건..아닌지..말이다..


걱정스런..선영이는..아랫도리를 닦다 말고..스커트를..걷어올린채로..남자에게 다가가선..
쪼그리고 앉았다..


[김선영] 괜..찮으세요?
[남자] ....


남자는..아무말 없이..선영이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시선이..아래로 떨어졌다..
쪼그리고 앉은..선영이의 아랫도리는..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상태였기 때문에..남자는..다시..성욕이
일어나는듯..물건이..불쑥..커지기 시작했다..


[김선영] 어머..
[남자] 전..괜찮습니다.........아가씨...
[김선영] 네......?
[남자] 정말..고맙습니다....어떻게..제 맘을..이렇게 잘 이해해 주십니까?
[김선영] ....
[남자] 기차역 대합실에서 처음 뵈었을 때....부탁드리기가..죄송했는데....어려운 부탁을 들어주시고..
           훌쩍..
           또..이렇게...다른것두..해주시니..정말..고맙습니다..
[김선영] 아..아니예요....제가 원해서 한일인데요..머..그런 말씀 마세요..
[남자] 감사합니다.......
[김선영] 후후..만족하세요?
[남자] 네.....정말..오랜만이네요...이런 기분.....
[김선영] 그럼..됐어요.....


선영이는 조용히..더러워진 남자의 사타구니를..닦아주었다..
다시 흥분한건지..남자의 물건은..단단하게..위로 솟아..뻗어있었고...
선영이가..하는데로..그냥..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두사람의 움직임이 끝나자..
다시..움막주변은..가끔 지저귀며..날아가는..새들과 살풋이..스쳐가는..바람소리외엔..아무런 기척도 들리지 않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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