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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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으음..."
잠을 자던 수련(내 마눌님!)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뭔가가 자신의 목덜미와 목을 핥고 어떤 손이 자신의 몸을 이곳저곳 주무르는.... 처음에는 그냥 잠결로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점점 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은 살짝 잠이 안깬 눈으로 눈을 떳고 그곳에는 잠을 자는 자신의 후배들이 보였다. 그리고 뒤에서, 특히 엉덩이에 느껴지는 뜨거운 느낌. 수련은 눈을 번쩍 뜨고는 놀라서 뒤를 돌아봤다.
"너... 뭐 하는 거야...!!"
그곳에는 발정난 개자식,자기 남편이 뒤에서 자신을 끌어안고는 한손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얼굴은 자신의 목덜미에 묻고는 그야말로 개처럼 핥고 있었다. 하악 하악 거리며 뜨거운 숨결을 자신의 귀에 내뱉으며 남편이란 녀석은 욕정에 가득찬 눈으로 자신을 바라봤다.
"하아... 하아... 음... 도저히 참을수 없다고 해야하나... 아니 솔직히 참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꽈아악-.
순간 자신의 엉덩이를 강하게 주무르는 남편의 손길에 수련은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을 간신히 꾹 참았고 뒤에서 남편은 여전히 자신의 귓볼을 핥으며 중얼거렸다.
"이렇게 뜨거운 마눌님의 몸을 두고 그냥 잘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후후..."
"너... 죽여버린다! 죽여버릴거야....."
살기어린 말투. 농담이 아니다! 자신의 후배들이 자는 앞에서 그짓을 할순 없었다! 부끄러움과 말로 못할 치욕감에 수련의 얼굴은 상기될대로 상기됬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즐기고 있는듯 개자식같은 자신의 남편은 자신의 가슴을 꽉 꽉, 그야말로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며 말했다.
"흐음~. 맘대로해요. 하지만 지금 여기서 소란 피우면 어떻게 될줄 알겠죠.... 과연 이 꼴을 후배분들이 보면 어떻게 될까나?"
"앙... 흑... 잠깐... 제발! 방으로 들어가! 제발...."
"싫어요..."
자신의 필사적인 애원섞인 말투에도 불구하고 그자식은 평소의 특유의 표정을 짖고는 잔인하게 웃으며 말했다. 망할자식!!!
"제발... 으응... 아흑..."
"평소보다 더 흥분되는데 뭐 굳이 방안에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아까 제가 말했잖아요. 방에 들어가자고... 이건 제 말을 안들은 벌이에요...."
"흐윽... 아파.... 좀 살살해....."
"음.... 글쎄요... 저는 이 뜨겁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몸을 난폭하게 하고 싶은데요. 주무르고 싶은곳은 꽉 꽉 주무르고 넣고 싶은곳은 마음껏 넣고...."
망할자식!!! 엉덩이에 뜨겁고 단단한 감촉이 마구 비벼진다. 그 뜨겁고 거친 개자식의 손짓에 수련은 자신의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뜨겁고 거친 개자식의 손짓에 수련은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며 머리끝까지 치솟아오르는 분노에 어쩔줄 몰랐다. 마음같아서는 팔꿈치 끝으로 이 개자식의 눈알을 박살내고 싶었으나 그랬다간 난리도 난리가 아닐거다. 그리고.... 발정난 개자식이지만 자신을 받아준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남편이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손을 쓰고 싶지 않았다. 수련은 필사적으로 눈물까지 글썽이며 평소에는 가당치도 않는 목소리로 남편에게 애원했다.
"제발.... 안으로 들어가서 해줘... 부탁이야.... 뭐든지 할게...."
"싫어요-. 크크크."
".........."
죽이고 싶다-!!!! 다시한번 머리를 진동시키는 분노에 자신은 머리를 푹 숙이고 말았다. 이 쳐죽일놈의 자식....
"응..?"
고개를 숙인 자신의 코앞으로 개자식은 촉촉히 젖은 팬티를 자신의 입근처에 내밀었다. 나는 무슨 뜻이냐는 눈빛으로 그 자식을 바라봤고 그 개자식은 특유의 미소를 내보이며 내 귓볼을 잘근 잘근 씹으며 말했다. 젠장! 거기는 씹지마!!
"응. 팬티 입에 무는게 어때요...? 신음소리가 들리면 곤란한건 당신이잖아요... 예?"
"............"
나는 말없이 녀석이 내미는 촉촉히 젖은 팬티를 잠시 망설이다가 입에 물었다. 더 이상 반항하면 곤란하다... 녀석의 말대로 신음소리가 나오면 곤란한거 나뿐이다. 이녀석은 이런 모습 드러낸다고 곤란한 놈이 아니니.... 입에 팬티를 물자 진한 자신의 음핵과 애액의 남새가 입안 가득히 풍겼고 나는 살짝 인상을 찡그렸다. 그런 내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지 이 빌어먹을 자식은 내 뺨에 입을 맞추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 변태자식!!!
흐읍!!
곧 녀석의 단단하고 커다란 물건이 내 보지속을 거칠게 뚫고 들어왔다. 으윽..... 언제 들어와도 녀석의 물건은 크고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녀석은 천천히 내 등뒤에 몸을 기댄체 헉 헉 거리며 뜨거운 신음소리를 내 귀 언저리에 내뱉으며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빌어먹을 자식... 신음소리는 지가 흘리고 있으면서... 나는 신음소리를 줄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녀석의 뜨거운 자지를 받아들이기에도 벅찼다. 하악....
"하... 하... 좋네요.... 다른 때랑 틀린 느낌인데... 어때요? 기분 좋아요?"
조 좋을리가 없잖아! 이 빌어먹을 자식... 아흑....
"하아... 언제나 뜨거워서 좋네요. 크크크. 혹시 이거 알아요? 후배분들이 깨고 있어서 혹시 여길 보고 있을지?"
이 빌어먹을 자식!! 아.. 아... 인정하기 싫었으나 나는 녀석의 말에 점점 더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녀석의 움직임에 맞춰 점점 내 몸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만.... 아흑....
"크크... 다른때보다 더 조여주는거 같네요... 아흑... 하아... 하아... 당신 몸은 정말 굉장해요. 뜨겁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정말 들어가면 몇분 안가서 금방 쌀거같은.... 하아..."
하악... 하악... 내 귀에는 더이상 녀석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내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는 그녀석의 손과 내 배꼽 부위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는 녀석의 몸의 반동. 그리고 내 보지를 삽입하는 녀석의 커다란 자지만이 느껴질분... 하아... 나는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팬티만은 깨물고 있어야 한다는 느낌만이 들었다. 진한 애액과 비릿한 맛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나는 팬티를 힘껏 깨물고 있었다.
"우.. 하아... 우.... 하윽..."
"하아... 하아... 하아악!!!"
그 그만.... 미 미쳐버릴거 같애... 그 그만... 더 더이상은 못참겠어.....
"하으으윽....!!!"
어느새 내 입에 있던 팬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내 절정에 달한 신음소리가 작게 울려퍼졌다. 내 신음소리에 개자식은 잠시 놀랐는지 멈칫거렸으나 곧 거칠것 없다는듯이 여태까지의 느릿한 몸짓과는 달리 격렬하게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망할자식... 아으윽....
절정에 달해 떨리는 내 보지를 그 개자식은 아랑곳없이 마음껏 움직였다. 움직이고 움직이고.... 그만좀 싸란 말이야 이자식아-!!!
"흐으으윽-....."
"아아아아아....."
나는 다시한번 싸버렸다.... 그 개자식도 이번에 절정에 달했는지 등뒤에 부르르 떠는 녀석의 몸짓이 느껴졌다. 뭔가 엄청 뜨거운에 내 몸안에 가득 퍼지는 느낌... 뭔가가 터지는 느낌....
축 늘어진 내 몸을 녀석은 꽉 움켜쥐더니 히죽 웃으며 녀석은 내 가슴을 떡주무르듯이 주무르며 다른 한손으로는 내 보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한번 더 해야겠죠?"
그만둬...... 하지만 내 입에서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곧 거칠게 내 몸을 짓누르고 내 몸에 올라타는 녀석을 느낄수 있었다. 그만두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치솟았으나 내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음란함에 젖을대로 젖은 신음소리일 뿐이었다. 녀석은 그런 나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한손은 내 허리를 받치고 한손은 내 가슴을 주무르며 입으로는 내 입술을 뒤덮으며 격렬히 허리를 움직여댔다. 망할자식......
다시한번 의식이 몽롱해져 간다.... 아으흐윽....
"언니! 그럼 우리 갈게요."
"그래......"
새벽 다섯시가 넘어서야 이 개자식은 내 몸에서 떨어지더니 방으로 슬며시 들어갔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거의 벗겨진 옷을 다시 단정히 입었고 간신히 잠들수가 있었다. 그리고 아침이 되자 아이들은 다시 돌아간다고 한다... 근데 애들이 왜 다 얼굴이 빨개진거지... 설마 본건 아니겠지.... 아닐거야....
"어머. 벌써들 가시게요?"
어느새 내 어깨를 붙잡고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발정난 개자식!! 이사현!!! 넌 이따 죽여버릴줄 알아.... 나는 이를 슬며시 갈며 떨리는 손으로 주먹을 꽉 쥐었고 그런 내 살기를 느꼈는지 녀석의 손이 슬며시 내 어깨서에서 벗어났다. 그때 진미가 붉어진 얼굴로 슬며시 입을 가린체 나가면서 말했다.
"그럼 저희는 가볼게요... 그리고 언니. 다른 사람이 잇을때는 조심하는게 좋아요... 그럼...."
쿵-.
"..............."
"..............."
도망치듯이 사라진 진미와 아이들이 사라지고 집은 적막한 침무과 어둠만이 감돌았다. 곧 남편의 떨리는 목소리가 내 귓가로 들려퍼지는 듯 했다.
"저 저기요! 저는 곧 밥 차려놓고 나갈게요...! 오늘은 당신이 좋아하는 계란말이....."
현역때 내가 사용하던게 여기 있었는데.... 잠시 서랍장을 뒤지던 내 손에는 서늘한 느낌의 길고 단단한 느낌의 쇠파이프가 들려졌다.
부우우웅-.
아주 좋은 느낌... 이걸로 사람을 때리면 때리는 감촉이 확연히 느껴질것 같은 느낌의 쇠파이프.
지이이익-. 지이이익-.
나는 쇠파이프를 바닥에 긁으며 천천히 부엌으로 들어갔다. 거기는 떨면서 구석에 주저앉아있는 빌어먹을 남편놈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녀석은 양손으로 얼굴을 막은체 한번만 용서를이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죽어! 이 개자식아! 어제 내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줄 알아! 얼마나 죽고 싶었는줄 아냐고!!! 게다가 내 입안에 입고있던 팬티를 물려!! 그리고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내 몸을 맘대로 짓눌러! 죽여버리겠어!!!"
"아아아... 제발 한번만!! 으아아악!!!"
그렇게 이 발정난 개자식과 나의 아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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