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SEX&거짓말 1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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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하루는 24시간, 한달은 30일, 일년은 365일인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하루에도 정확하게 초침이 시계를
돌아다니며, 분침과 시침을 끊임없이 움직인다.
시계바늘은 정확하게 어김없이 지정된 패턴으로 움직이고, 속일 수 없는데..
누구나 아는 상식적인 시간이 너무도 느리게만 느껴지는 공간이 있다..
바로..군대..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선 이상하리만큼 시계바늘이 느리게 움직이는것 같이 느껴진다.
국방부시계는 특수하다며..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에이..설마..라며..군에 입대한 동하도..
어김없이 독특한 시간개념을..경험하고 있었다..
그..느리고 길었던 시간이...말년휴가를 마지막으로 끝나가려 한다.
군에 있음..지나가는 할머니만 봐도..벌떡거리며..아랫도리가..묵직해질 정도로 여자가 귀한 남자들만의 공간이다.
여러달 여자에 굶주려....대대장 싸모나, 연대장 싸모..특히..면회온 젊은 아가씨들의 분내음만..맡아도..미치고
팔딱뛸 정도로..아랫도리에..힘이 들어간다..
그나마..군대에선..여군이라도 있지..않느냐고..말할지 모르겠지만..
재수없게도..동하가 배치받은..자대엔..여군은..단..한명도..없었다..
평상시에도..섹을 밝히는 동하의 경우..군대라는 특수집단은..견디기 힘든..곳이었다.
마치..군에서..동하는..수련을 쌓는듯한 기분으로..초인적인 인내심으로 견뎌내고 있었다.
가끔..누나가..면회라도 오면..외박을 나가..그동안 참았던 욕정을..누나에게..풀어버리고 싶었지만..처음..면회를
온뒤로..누나는..부대근처에 얼씬하지 않았다..
선영이의 입장에서보면..우여곡절 많았던 면회길이었는데..
다시...그 길을..되짚어..갈 수 있었을까?
동하는..그런..사정을 몰랐기에..그냥..누나가..매정하고..얄미웠다..
덕분에..강병장에게..많은 괴롭힘을 당했지만..그녀석도..일찌감치 전역해 버렸다..
지금은..뭐하는지..소식도 없다..
하긴..알아서 뭐하겠는가? 알고 싶지도 않은 녀석이다..
말년휴가를 나온뒤로..동하는..하루하루를..흥청망청..술에취하고..여자에 취한채로..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제기..
군대에선..그렇게도..더디게 흐르던..시간이..이거..바깥에 나오니..정신없이 빠르게 흘러간다..
아침에 일어나서..친구들 만나고..저녁에..술마시고..집에 들어와....선영이와 섹스하고..잠들고..그리고...다시...
아침에..일어나서..밖에 외출하고..친구들 만나고....저녁에..술마시고..나이트가서..여자 꼬셔서..모텔로 데리구가..
섹스하고.........새벽에..집에 들어와..잠들어있는 선영이를 깨워..섹스하고.....그리고..
이런 반복적인 생활을 하는데도..시간이 부족하다..
넘..불공평한..시계..아닌가?
군대에선..그렇게도..빨리가라.빨리가라..노래를 부르며..초침..분침에게..기합도 넣어보지만..어김없이..
째깍..째깍..
반복적인 소리를 내며..느리게..분침을..한단계...힘겹게..옮겨 놓는다..
그렇게..60번..겨우겨우..한바퀴돌아..1시간을..만들어 놓고 보면..다시..처음부터..느리게..분침을..힘들게..
한단계..옮기고.....그러기를....수십..수백번..아니..수천번..반복하여..겨우..하루해가..넘어간다...
휴가를 나온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이젠..복귀할 날짜가..얼마남지 않게 되었다..
동하는..그래두..오늘도..학교앞으로..달려가..친구들을 만나고..술을 마시고 있었다..
친구들이랑..어울려....동하가 즐겨 찾는 나이트에 들어가..춤도 추고..술도 마시고..여느때와 같이..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끼리끼리 어울린다고..동하의 주변엔 학교에서 소위 잘나간다는..부류의 녀석들은..모두..친구처럼 되어 있어
흥청거리며, 시간 보내기에 좋은..환경조건이 조성되어 있었다...
나이트에서 한참동안..신나게 놀다가..이제..슬슬..재미 없어질 무렵..동하의 시선이..주변을 훓고 지나간다..
마치..레이더처럼..포착된 여자애들..하나하나를..세밀하게..관찰하는 것이다..
포장만..잘 되어 있다고..얼싸구나..하고..건드리는건..위험하다..
적당히...포장도 잘 되어 있으면서..어느정도..접근을 해도..받아줄 수 있는 대상을 찾아야 하기에..
목표물을 잡을때도..신중에..신중을 기해야 한다..
여태껏 동하가..찍은 여자애들과 끝까지 가지 않은적은 없었다.
성공확률 100퍼센트..
때문에..여자애들 픽업은..동하 몫이었다..
두리번 거리며..살펴보던..동하의 눈에..드디어..목적하는..타킷이..발견되었다..
일단..외모에선..합격점..
스테이지에 나가서..노는 모습에서도..어느정도..합격점을 줄 수 있었다..
근처..몇몇..늑대무리들이..그녀들에게 치근대는걸 보았지만..그닥..쉽게..응하진 않는것도..도전해볼
만한..욕구도..일었다..
그녀들을..유심히..지켜보던..동하는..뚜벅..뿌벅..걸어가...그녀들에게..합석을 제의했다..
동하팀은 세명..여자들은 두명이었다..
그녀들은..동하의 제안에도..튕기는듯..말하다가..동하의 훤칠한 외모에...못이기는척..합석을 수락했다.
그때부터..일은 일사천리로..진행되었다..
두명중..미모가 받쳐주는..여자애는..동하가..찍었고..나머지 한명은..동하친구 두명중..한놈 차지였다..
머..짝이 없는..나머지 한녀석은..어쩔 수 없이..그냥..화장실에서..손장난이나..할 수 밖에...
동하의 화려한 화술과 수려한 외모에..여자애들은..꺼뻑 넘어갔고..동하가..친구 한녀석과 여자애 한명과
짝을 지어주었다..
혼자 외톨이가..된..녀석은..슬그머니..자리를 비켜주고....파트너를..정한..각자는.....그들만의 공간인..
모텔로..향했다..
처음부터..즐기려고 나이트에온 여자애들이었다..
오늘은..동하가 아니어도..다른..어떤 남자에게라도..다리를 벌릴..그런 여자애였기에..동하는..부담없이..
여자애를..탐하려 했다..
그때..
[여자애] 콘돔있어?
츱..안전장치...를..찾는것이었다..
물론..그런건..미리미리..가지고 다니지....하지만..
[김동하] 아니...없는데..
라고..말해버렸다..
그러자..여자애는..조그만...핸드백을 뒤적이더니....그속에서..콘돔을 꺼내어..동하에게..건넸다..
[여자애] 자.....이걸루..해..
[김동하] 컥...
완전....당했다..
가방에..콘돔을 가지고 다니는..여자..대체..이얘는..뭐하는 얘야?하는 생각이..들었다..
동하는..말없이..발기하여..흥분한..물건에다..콘돔을..씌워선..전투태세에...돌입했다..
여자애도..적극적이었다..이리저리..몸을 비틀며..비명을 질러대고..
자세도 바꾸어가며..동하를 눕히고..위로 올라가선..본격적으로 섹스를 리드하기까지 했다..
평소..리드를 하던 동하는..간만에 적극적인 여자애를 만나..색다른 경험을 한다며...그냥..즐기고 있었다..
격렬한..행위의 끝은..항상..사정에 있었다..
동하는..더이상 여자애의 적극적인 행동에..자극을 받아..참지 못하고....참고 있던..뜨거운 물줄기를...
쏟아내고 말았다..
그러나..평상시 같으면..뜨거움이..상대 여자의 질속으로 와락..밀려들어가 버렸지만..지금은..탄탄한..
고무벽에 막혀..분출된 정액들은..그속에 갇혀 버렸다..
행위가..끝나자..할일을 끝내버렸다는듯..여자애는..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벗어놓은 옷가지를 입기 시작했다..
침대에 누워있던..동하는..여자애의 행동에 어이가 없었다.
[김동하] 야..뭐하는거야?
그러자..여자애는..뭘 그런걸..묻느냐는식으로..퉁명스럽게..대답했다..
[여자애] 끝났잖아....
여자애는 끝났으니..가겠다는 뜻인 모양이었다..
머..저런애가..다있어?
라고..생각하며..멍하니..바라보고 있는데...
[여자애] 오늘..즐거웠어...담에..기회있음..또 보자..
라며..휑하니..모텔방을 빠져나가 버렸다..
[김동하] 어어...야..
동하는..이미 여자애가 나가버린뒤..닫은..문에다 대고..소리칠 수 밖에 없었다..
[김동하] 머..저런게..다있어?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저렇게 싸가지 없는..애들도 걸려든다..
그럴때면..재수 옴붙은 기분이다..
동하는..다시 나이트로 가서..놀 수 도 없고..그렇다고..여자애도 없는 빈방에..혼자 자고 가기도 그렇고해서..
그냥..모텔을 나와버렸다..
밖으로 나오니..제법..밤이 깊었는지..거리는 한산했다..
오가는 사람도..별루 없고..차들도..드문드문..지나는 것이었다.
동하는..길가에 정차해있는..택시를...잡아탔다..
집에 도착하니..어느덧 새벽녃이 다 되었었다..
하지만..아직은..이른 새벽..주변의 모든사람들이 깊이 잠이든 시간이었다..
동하는..조용조용..대문을 열고..살금살금..도둑고양이 처럼..집안으로 들어섰다..
1층 안방엔 아버지가 주무시고 계신지..기척이 없으시다..
집안은 쥐죽은듯..고요하고..사각..사각..조심스럽게 움직이는...동하의 옷자락소리만..들릴뿐이었다..
1층을 지나..동하방이 있는 2층 계단을 오를때..삐걱..거리는..나무계단 특유의 소리가..조용한 집안의 정적을
깨어버렸다..
흠칫...자리에서..멈추어서선..1층의 반응을 살펴보았으나..다시..아무런 기척이 없기에..동하는..살금살금..
2층으로 올라갔다..
집에 들어서니..취기가..확..달아오르는것이..
세삼..술을 마셨다는 생각이 드는것이었다..
동하는..자기 방으로 가려다가..선영이의 방앞을 지나치려다..
순간..욕정이..발동이 걸리는것이었다..
시원하게..욕구를..방출하지 못한..꺼림직함이랄까?
갑자기..선영이를 안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리고..분출하지 못한..욕구를..선영이에게..방출하고 싶었다..
동하는..선영이의 방문을 살며시 열고..들어섰다..
평소에도..방문을 잠그고..잠들지 않는..선영이기에..동하는..아무런 제지 없이..방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동하가 말년휴가를 나온동안..새벽녃에..귀가한 때가 많았고..그때마다..잠들어 있는 선영이의 옷을 벗기곤..
섹스했었다..
선영이도..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이미 동하의 폭주하는..성욕엔..당할 재간이 없었기에..
그냥..몸을 맡기고..빨리..끝내버리려..애쓰곤..했었다..
오늘도..
어김없이..친구들과 어울려..밤늦게 귀가한..동하가..방앗간을 못지나치듯..선영이 방에..들어온것이다..
불빛 하나 없는 선영이의 방안은 어두웠다..
하지만...어슴프레..비추어지는..창밖의 달빛으로..겨우겨우..사물을 분간할 수 있을 정도였기에..
가구에 부딪힌다거나..하는 일은 없었다.
희미하게..방안의 모습은..동하에게..인지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침대위엔..얌전하게 잠이든..선영이의 모습이..희미하게..보였지만..어둠에서 보아도..역시..선영이의
미모는..단연..예뻐보였다..
마치..얼굴에서 광채가..나오는듯....그 윤곽 조차도...또렷하게..보이는것 같았다..
동하는..선영이가 덮고 있던..이불을..살짜기 걷었다..
이불을 걷어내는데두..선영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깊이 잠든 모양이었다..
향긋한..향수 내음이..동하의 코끝을 자극했다..
신선한..그러나..동하의 코끝엔..처음 맡아보는..향수 향이었다..
동하가 모르게..선영이가 향수를..바꾼 모양이었다..
선영이에게서 풍겨나는..여체의 체취와 향긋하고 신선한 향수의 내음이 어우러져...성숙한 여인의
체취가..한껏 묻어나오는 것이었다..
찐한 여체의 내음을 크게 숨을 들이키며..코끝으로..빨아들이면서....동하는..여인의 숨결이..이렇게..
자극적이라는 사실에..새삼..새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새로운 내음에..
취해서 그랬는지..잠깐..본연의 일을..잊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아랫도리는..강렬한 여인의 향에..흥분하여..벌떡이며....얼른..얼른..동굴속으로..들어가고
싶다고 아우성이었다..
동하는..선영이가 입고 있던..타이트한 반바지를..벗기곤..양증맞은..팬티를..옆으로 제껴..버렸다..
어둠속에 드러난..선영이의 하체는..하얗게..빛을 발하는듯..선명하게..보였다..
뽀오얀..살결의 중앙엔..길다랗고..탐스럽고 부드러운..음모가..은밀한..부분을 감추고 있었다..
동하는..얼른..선영이의 두 다리를..좌우로 벌리고..그속에..자리를 잡았다..
그리고..입고 있던..바지의 자크만 내리고..선영이의 팬티가랑이 사이로..자신의 발기한..물건을..들이밀었다..
[김동하] 우움...
빡빡한..느낌..
첫 삽입시의 느낌은..여전히..빡빡했다..
삽입의 무리가..많은것도..선영이와의 섹스에선..겪는..특이함이었다..
어떤 여자든..첫 삽입이..힘들지만..매번..섹스를 할때마다..처음 하는것 처럼..느껴지는 여자는..없다..
더구나..이미 수차례..관계를..가진 뒤인데도..처음의 상태를..유지하는것은..신에 내린..명기임엔 틀림이 없다..
고서엔..명기라 함은..그 속에..지렁이가..수백..수십마리가..있는듯한..기분이라고 하는데..
선영이의 질속또한..질벽이..잘 발달되어 있어..동하와 같이..섹스엔..이골이 난..색정가라고 할지라도..
그 견고함과 단단한 요철..그리고..움직이며..조여주는..압박감엔..당할 재간이 없었다..
[김동하] 아아..
어김없이..오늘도..삽입하여..몇번 움직이지..않았는데도..벌써부터..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삽입하여..왕복운동을 하자..마자..질조임..압박이..시작된것이다..
움직임에..반응하여..조여주고..풀어주고..리드미컬하게..질벽이..움직이고 있었다..
마치..살아움직이는..수많은..지렁이의 주름처럼..질벽은..꿈틀거리고 있었다..
[김동하] 아아..
아직..선영이의 윗옷은..그대로였다..
동하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날은..선영이에게 키스는 하지 않는다..
술냄새가..그닥..향기로운 것이 아니고..치야도 닦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성욕에..사로잡혀..누나와 섹스를 하긴 하지만..기본적인..것은 지켜 주기로 했다..
머..
기본적인 것을 지키려면..누나와 섹스한다는..근친을 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이미..선영이의 명기 맛을 본 상태라..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김동하] 아아.....
행위를..하면서..선영이의 몸이 들썩일때마다..그녀에게서..풍기는..묘한 체취는..동하를..흥분하게 만들었다.
새로운..기분..
이런식으로도..기분을 전환할 수 있구나..라고 동하는..생각했다..
향수하나만 바꾸어도..이렇게 새로운 기분으로..섹스를 할 수 있었다니..
마치...전혀 다른 사람과 섹스를 하는 기분이었다...
진작..이런방법을 알았더라면..선영이에게 여러병의 향수를 선물했을 텐데....말이다..
향기로도..충분히..상대방을 최음시키고..흥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동하는..이번에야..새롭게 알게되었다..
그래..이거였어..라고..
왕성하게..허리운동을 하며....생각하고 있었다..
술에 취해서인지..사정을 할때가..됐는데..아직..소식이 없었다..
[김동하] 끄응..
잠들어 있는..선영이도..반응이 없기는..마찬가지였다..
이미..예전에도..새벽에..동하가..들어와..바지를...벗기고..섹스를..한탓에..그냥..내버려 두는건지..
아님..정말..깊은 잠에 빠져..지금..섹스를 하고 있는걸..모르는건지..
그냥..동하가..흔드는데로..아래위로..힘없이..흔들리고만..있었다..
그리곤..
[김동하] 아아.....으음..
드디어..아랫도리에..신호가..왔다..
짜릿한..반응이..사타구니의 정중앙인..회음부에서..부터 시작하여..마치..오줌이 마려운듯한..기운이..강렬하게..
느껴지다가......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서야......
와락..쏟아내고 말았다..
[김동하] 아아.....
뜨거운것이..한꺼번에..밀려나가자......시원하기 까지했다..
저녁에..경험한..여자애와의 섹스에서의 엔딩은..그저 그랬다..
아니..
뭔가..사정을 하면서도..개운치 않았고..저장된 정액의 모두를..밖으로 뽑아내지 못한..꺼림직함에....
뭔가..불쾌했었는데..
지금은..시원하게..한꺼번에..다량의 정액을..선영이의 몸속에..쏟아내고 나니..
개운하기까지 하다..
[김동하] 아아..
이미..한차례 사정을 하고난뒤인데도..엄청난양의 정액이..뿜어져 나왔다..
아마..이미 이야기 했지만..좀전의 여자애와의 섹스에선..만족스럽지 못했다는..이야기인셈이다..
꿈틀거리는..물건을..선영이의 몸속에서..빼내자..주르륵..질내에 고여있던..정액들이..흘러내렸다..
동하는..어둠속에서..더듬거리며..티슈를..빼어선..더럽혀진..선영이의 사타구니를..닦아 주고선..
부드러운..그녀의 속살에..입을 맞추어 주었다..
달콤하고..향긋한..내음까지..한입에..빨아들이듯이..선영이의 그곳을..혀로 햟아 주었다..
"으음.."
그러자..선영이가..몸을 꿈틀거리며...뒤척이는것이었다..
동하는..자리에서 일어나..더이상..선영이의 단잠을 방해하지 않았다..
머..이미..잠이든 선영이를..충분히 괴롭혔고..동하가 원했던...선영이의 섹스..는..기대이상의 만족을
가졌기..때문이었다..
선영이의 방에서 빠져나온..동하는..갑자기..취기가...오르는듯..했다..
비틀거리며..자기 방으로 들어가자..마자..침대에..쓰러지듯..잠이 들어버렸다..
동하의 말년휴가는..이렇게 끝나가고 있었다..
다시 고요해진 집안엔..좀전에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일상의 새벽시간으로 돌아가 있었다..
그런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