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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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제 15장. 빈육(牝肉) 개조 공장.
「..... 많이 능숙해진거 같군.」
사카타의 오른팔이자 학생위원회 부위원장「스기사와 소스케」와 세인트 릴리의 교감 「신카이 사부로」...
두 사람은 지금 「특반」의 한쪽에 마련된 소파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 고간에 얼굴을 묻는 것처럼, 봉사를 강요당하는 두 마리의 암컷 노예..
두말할 것도 없이 「타치바나 쿄코」와 「이시구로 아유미」였다.
2명은 여느 때와 같이 상반신은 착의가 허락 되었지만, 옷 밖으로 유방을 내밀고 있었고,
그 유방도 밧줄로 인해 그 위 아래가 꽁꽁 묶여져, 유방이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속옷조차 허락되지 않는 하반신에는, 채찍으로 얻어맞은 듯한 자국들이 수없이 나 있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것일까...???
도대체 앞으로 며칠이나 지나야 햇빛을 볼 수 있는 것일까...???
「노예 끌고 다니기」를 당한 그 다음날 아침,
쿄코와 아유미는 특반으로 끌려와서, 다시금 남자들의 육봉에 대한 봉사를 해야 하는 생활이 계속되고 있었다.
식사도 주지 않고, 단지 남자들의 정액과 소변만이 그녀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음식」이다.
마시는 것을 거절하면 채찍으로 얻어맞고, 마시다가 흘려도 「실수를 했다」며 또 채찍으로 맞는다....
그런 상황속에서 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일 정도다.
실제로는 여기에 감금되고 나서, 아직「이틀」이라는 시간이 지났을 뿐이다.
「이틀」이라는 시간을 「이틀 씩이나」로 볼지, 「이틀 밖에」로 볼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물론 칠흑의 어둠에 싸인 이 세계에서는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도 알수 없다.
남자들은 교대로 쉬거나,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지만,
여자들에게는 그 이틀동안 단 10분도 휴식이 주어지지 않았다.
몸과 마음의 극도의 피로는 「세뇌」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자를 남자의 명령에 온순한 성 노예로 바꾸는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는 잠시도 쉬지 못하게 하고,
끊임없이 성적 학대를 계속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생도회에 소속된 여학생들 전원의 가정에는,
이미 첫째날 저녁에 「성 카타리나 파」의 교사와 여학생이 함께 돌고 있었다.
「생도회의 여학생들은 학원제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합숙하게 되었으므로 당분간 귀가할 수 없다」
..... 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생도회 여학생들의 집을 일일히 방문하며, 그 「임무」를 맡은 학년 주임의 교사가 사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이미 특반에서 충분히 길들여진 생도회의 1학년 학생이 동행하며,
그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라고해서 적극적으로 그들의 음모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 또한 피해자이며, 태연하게 설명하는 교사의 옆에서 웃는 얼굴로 서 있어야 하는 명령을 받은 것이다.
사실... 그녀는 세인트 릴리에서 출발하기 전에,
1리터의 관장액을 주입당하고 어널에 「어널 플러그」와 함께, 어널을 완전히 막은 팬티가 입혀져 있었지만....
학원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그녀들이 합숙을 했던 것은 지금까지도 자주 있던 일이다.
게다가 이번에은 학년 주임의 교사가 생도회 소속의 여학생과 함께, 집집마다 돌며 설명까지 하고 있다.
그렇게까지 되니,
그 성실해보이는 학년 주임교사의 태도 속에 숨겨진 악마의 얼굴을 보는 학부모는 아무도 없었다.
며칠인지는 알수 없지만,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오늘도 세인트 릴리에는 수많은 여학생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수업을 받을 것이고,
매일 아침마다... 매일 오후마다... 청순한 여학생들의 인사소리가 정문 주위에 울려퍼질 것이다.
그런 지상의 세계와 이 지하의 세계는, 하늘과 땅만큼..... 아니, 그 이상의 「차이」가 있었다.
「빠는 방법이 마음에 안든다」라며 노출된 엉덩이를 채찍으로 맞고,
「마음을 고쳐 먹게 하기 위해서...」라며 몇 번이나 관장을 당해야 했다.
거듭되는 관장과 채찍질 탓에 쿄코와 아유미의 어널은
그 예전의 세피아색 원형을 상상 할 수 없을 수록의 심하게 변해버렸다.
물론 남자의 육봉이 삽입되지 않을 때는 그 음렬에 언제나 극태의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되어,
처녀에 가까웠던 2명의 음문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쿄코와 아유미는 「도망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언제나 서로의 클리토리스를 금속제의 클립과 체인으로 연결하고 있어야 했다.
실제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하반신 노출의 비참한 모습으로, 도망치는 일을 할리가 없었지만...
「음란 교사 쿄코」와 「음란 학생 아유미」에 대한 「노예 끌고 다니기」가 끝나고,
다시 특반으로 끌려온 쿄코와 흰 백합 동맹의 소녀들은 그렇게 「재교육」을 받고 있었다.
그래, 그것은 그녀들의 육체를 이용한 연극 「소돔의 도시」를 공연하기 위한 연습도 겸하고 있었다.
「소돔의 도시」.....
「도나시엥 드 사드」의 소설 「소돔 120일」을 모티프로 한, 완전히 새로운 버젼의 「현대판 소돔 120일」....
그것이 바로 성백합 학원제 때 공연하게 될 「소돔의 도시」이다.
물론 「극본」과 「연출」 모두 「사카타 유키카즈」가 맡았으니, 그 내용은 말하지 않아도 뻔한 것이지만....
그래, 그것은 사실「연극」이라는 이름일 뿐....
단지 흰 백합 동맹을 추락시키기 위한 「변태 쇼」에 지나지 않았다.
「야! 마키, 좀 더 열심히 해!!!!」
「아, 네에!!!」
좁은 지하실안에는, 발목과 장딴지를 서로 로프로 연결하고 있는 수많은 엉덩이들이 있었다.
서로 북적거리는 소녀들의 엉덩이... 그 광경을 무엇에 비유하면 좋단 말인가....???
그래, 「식육 공장」...
그것은 마치 햄이 될 고기들을 빽빽하게 늘어놓은 식육 공장의 작업실과도 비슷했다.
그 수많은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쑥 내밀어져 있었고,
아직 성숙하지 못한 듯한 작은 음렬에는 독살스러운 바이브레이터가 끊임없이 출입하고 있었다.
소녀들은 마치 노예 교역선에 강제로 탑승되어 바다를 건너는 노예처럼 서로의 발목을 연결당한 후,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24시간.... 쉬지 않고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한 자위를 할 것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여기서 소녀들에게 허락되는 것은 오직 자위행위 뿐....
식사도.... 배설도.... 모두 자위하면서 해야만 했다.
물론 이것도 「연극」을 향한 중요한 「연습」이었다.
「아.. 더이상은 못하겠어....」
한 명의 소녀가 피로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잠시 그 손을 멈추었다.
「이거, 거기~!!!!! 게으름 피우지 마!!!!」
재빠르게 그녀들을 감시하는 남학생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벌」이다!!! 구멍을 쑥 내밀어!!!」
「... 네.」
소녀는 잠시 바이브래이터를 내려놓고, 양손으로 음렬의 양쪽을 잡아 좌우로 크게 벌린다.
- 촥! 촥! 촥! 촥! 촥~!!!!
크게 벌려진 음렬에, 남학생의 거침없는 채찍이 작렬했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대충 하고 있다고 판단된 엉덩이에는 채찍의 「벌」이 내려진다.
지금의 소녀들에게는 오로지 자위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만이 요구되는 것이다.
「.... 가, 감사합니다.」
채찍을 모두 맞은 후에는 채찍을 휘두른 남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감사의 말을 하면서도 휴식은 용서되지 않는다.
채찍으로 민감한 음렬을 얻어맞은 소녀는 그 아픔도 가시기 전에,
다시 바이브래이터를 격렬하게 자위행위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좋아... 그렇게 열심히 해. 게으름 피우지 말고...」
「네, 네에....」
눈물을 흘리며 소녀는 대답했다.
「좋아..」
감시를 맡은 남학생의 엄격한 눈이 다시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며 소녀들의 자위를 감시한다.
소녀들은 조금이라도 채찍을 덜 맞기 위해서, 쉬지 않고 자위를 계속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만두는 일은 용서되지 않는다....
「여어~ 잘 돼가?」
「아.. 유키카즈.」
사카타가 한 손에 채찍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방에 들어왔다.
그래, 그야말로 이 지하 세계의 절대적인 지배자였다.
「어서 와. 보다시피 다들 잘 하고 있어... 물론 게으름 피우는 년들이 가끔 있기는 하지만...」
「후후후... 그래, 수고 좀 해줘.」
「근데 너는 지금 뭐하고 있어?」
「아, 그냥 「연습실」을 쭉 돌아보는 중이야... 여기 다음은 「동물들」을 보러 갈 생각이고....」
「아~ 그래?」
「식육 공장」의 옆 방에는 「동물 오두막」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연습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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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연출 : 사카타 유키카즈」의 「소돔의 도시」.... 그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
무대는 현대의 유럽...
유럽 연합의 탄생 후, 유럽 전체가 점차 하나로 연합되어가는 과정에서, 지역간의 경제력 차이는 도리어 심화된다...
「풍부한 나라」와 「빈궁한 나라」....
그리고 그러한 각각의 국가 안에서도,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사회와 세상을 향한 증오와 분노는 극에 달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우화」 혹은 「극좌화」되어 그들이 일으키는 테러나 폭력에 의해서 사회불안이 증대한다.
그로인한 불안과 공포 속에서,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일반 사회로부터 배척당한 악마 숭배의 무장 종교 단체 일당이
주위가 절벽에 둘러싸인 언덕 위의 성에 자신들의 이상향을 세워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신에 의한 세계 종말이 가까이 온 것이라고 믿으며,
대멸망을 피하기 위해는 악마에 영혼을 파는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 세상에서 「악덕(惡德)」이라고 알려진 모든 금기적 행동을 실시하려고 한다.
성에는 악마 숭배의 종교 단체의 「교주」를 비롯한 몇사람을 중심으로, 무장한 남녀 신자들...
그리고 악마에게 산 재물로 바쳐지기 위해서, 그들에 의해서 납치되어 온 소년과 소녀가 있었다.
또한 식용(食用) 혹은 수간용(獸姦用)으로 데려온 수많은 가축이나 맹수같은 동물들도 있었다.
경찰이나 군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외부와의 유일한 교통로인 절벽의 다리를 끊어버린 그들...
그들은 이제 그 성 안에서, 「악마에게 드리는 예배」라는 이름으로 밤낮 끝없이 이어지는 쾌락의 향연들을 벌인다.
하지만....
경찰과 군대에 의해 괴멸당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던 그들은,
어느 순간부턴가 「괴멸당한다」는 그 망상을 구체화하기 시작하고...
조금씩 조금씩 망상에 빠져가던 그들은 마침내 자멸하게 된다....
....라는 이야기다.
물론 출연배우는 전부 여학생...
쿄코와 생도회의 여학생이 주요 배역을 맡고, 남는 배역들은 「특반」에 끌려온적이 있는 다른 여학생들이 맡는다.
그리고 남학생은 감독이나 연기 지도같은 스텝을 맡는다.
의상은 없다.
극은 모두 「전라」로 연기해야 하는 것....
사카타는 「인간으로서의 약동감과 젊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이 연극이 그녀들을 손상시키기 위한 것이니만큼, 그 말은 단순한 명분에 지나치 않는다.
게다가 전라로 연기한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발설하지 않을 생각이니,
이 연극을 보는 사람들도 「설마 세인트 릴리같은 명문의 여고생들이 전라로 무대에 설리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결국 관객은 그녀들이 모두 살색의 타이츠를 입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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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오두막」으로 불리는 연습실 안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꼬리가 달린 바이브래이터나 딜도를 어널에 찔린 여학생들이 동물처럼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다.
이 연습실의 목적은 「몸도, 마음도 동물이 되는 것」....
따라서 동물같은 모습을 하게 한 다음, 「꼬리」를 달고, 동물 울음소리를 내며, 끝없이 바닥을 기어다녀야 한다.
물론 그녀들도 다른 여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전라였다.
옷을 입는 동물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동물 역할을 맡는 여학생들은 동물을 흉내낸 보디 페인트를 했을 뿐이었다.
동물로서의 조교는 철저히 하고 있고,
조금이라도 「동물 같지 않다」라고 판단된 여학생에게는 가차없이 채찍이 내려쳐진다.
물론, 채찍을 맞을 때의 비명도 동물의 울음 소리를 내야만 한다.
맞을때도 동물의 소리를 내지 않는 사람, 혹은 저항하는 여학생은 「본보기」가 되어,
우리 안에 갇혀져서... 혹은 정육점의 고깃덩이처럼 천정에 매달려서... 기절할 때까지 가차없이 채찍을 얻어맞는다.
「여기 마무리는 어때?」
「아.. 위원장님!」
사카타가 「동물 오두막」에 들어갔을 때에는,
개처럼 분장한 소녀 2명이 동급생을 범하고 있는 중이었다.
「개 역할」의 소녀들 밑에 있는 2명의 소녀는, 개에게 범해지는 소녀의 역할이다.
이와 같이 수간을 연기해야 하는 소녀도 있었으며,
동물 역할의 여학생끼리로 교미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사카타가 계획한 능욕씬은 실로 여러가지였다.
「거의 다 되어가요... 아, 그리고 이 년들 말이죠... 정말로 온순해졌어요.」
동물 오두막을 관리하는 남학생이 그렇게 말하며 돌아본 그곳에는,
몇몇 남학생들에게 둘러쌓여 끊임없이 능욕을 당하고 있는 「쿄코와 아유미」가 있었다.
물론 그녀들도 다른 여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전라」였다.
그 음핵과 유두에는 커다란 방울을 달고 있었으며,
그녀들의 비렬에는 거대한 남근의 모형이 양쪽으로 달린 쌍두 딜도가 삽입되어 있었다.
쿄코와 걸음은 연극의 처음부터 등장하는 해설자로써, 이 이야기의 「남자 이야기꾼」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 년들은 중요한 「해설자 남자역의 여배우」니까.... 남자의 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있던 중이에요.」
「후훗, 그래?」
아유미의 비렬에도... 쿄코의 비렬에도... 쌍두의 거대 딜도가 깊이 박혀 있었다.
비렬로부터 쑥 내밀어진 쌍두 딜도의 나머지 부분이 마치 고간에서 자란 진짜 페니스처럼 보이기도 했다.
양쪽으로 각각 남근을 본뜬 이 딜도의 한쪽 편을 질내에 삽입한 상태로
반대편의 딜도를 발기된 페니스처럼 꺼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쌍두딜도의 중간 부분... 음낭의 모형이 달린 그 그분을 클리토리스에 묶어,
아무리 격렬한 움직임을 해도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얼핏보면 단지 쌍두의 딜도중 한 부분을 질내에 삽입했을 뿐이지만,
실은 클리토리스에 낚시줄을 묶어 그 낚시줄에 딜도를 매다는 것으로,
커다란 딜도의 무게를 클리토리스로 들어올리고 있어야하는 괴로운 고문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쿄코와 아유미는 그런 모습으로, 음악 맞춰 스트립 댄서같은 추잡한 춤을 추고 있었다.
목과 양 손목에는 나무 항쇄(項鎖)를 채운 상태로...
그녀들이 맡은 「남자 이야기꾼」역할은, 그 성에서의 「삐에로」역할도 겸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광대는 춤을 능숙하게 출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남학생들의 주장...
결국 그녀들은 쌍두의 딜도를 비렬에 찔러넣은 채로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추잡한 댄스를 계속해야만 했다.
춤의 한동작 한동작을 할때마다,
흔들리는 딜도의 중량감으로 낚시줄에 묶인 불쌍한 클리토리스가 끊어질것처럼 아프다.
하지만 잠시만이라도 춤을 멈추거나, 춤 동작이 시원치않으면 남학생들의 채찍이 날아오기 때문에,
쿄코와 아유미도 다른 여학생들처럼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었다.
「아유미, 쿄코... 참 수고가 많군... 좋아. 휴식이다... 어이, 거기 너... 이 녀석들의 자지를 귀여워해줘라!」
「아, 네!」
사카타는 휴식이라고 했지만, 결코 그녀들에게 휴식이 올리가 없다.
휴식이라고 해봤자 능욕당하는 방법이 조금 달라지는 것 뿐...
사카타로부터 지명된 여학생이 쿄코와 아유미에게 다가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양손으로 쿄코와 아유미의 딜도를 잡은 뒤, 천천히 훑어 내기 시작한다.
「이거 참, 그 정도로 해선 기분이 좋아질리가 없잖아?! 손만 쓰지 말고, 제대로 펠라도 해줘라!!!! 확실히 좃물을 쌀수 있게 해줘!!!! 상대를 여자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소중한 주인님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해라!!!!」
「네... 네에!!!」
쿄코와 아유미에게 봉사하는 여학생의 등을 채찍으로 내려치며 명령하는 사카타...
그러자 여학생은 딜도를 훑어내던 손의 움직임을 더 빠르고, 더 강하게 하면서,
그녀들의 딜도를 교대로 빨기 시작했다.
「아.. 그, 그만... 제발.....」
「부탁이야.. 하지마....」
비록 남자역의 여배우라고 해도 그녀들은 분명한 여자였다.
자신의 고간에 달린 자지를 동성의 여학생에게 빨린다는 것은 의외로 수치심을 부추기는 것이었다.
게다가 딜도는 분명하게 클리토리스에 묶여있으니...
여학생이 딜도를 잡고 훑어 낼때마다 클리토리스에 묶인 낚시줄이 강하게 당겨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한 수치심과 아픔을 참지 못하고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피하려고 하는 쿄코와 아유미...
하지만 봉사를 해야 하는 여학생도 필사적이다.
그녀들에게 하는 봉사가 시원찮다면, 오히려 자신이 남학생들로부터 벌을 받게 될테니까...
「좋아, 좋아... 더 격렬하게 훑어 내!!! 확실히 좃물을 싸게 해주라고!!!」
「너희들도 기분 좋은 표정을 지어!!! 비록 가짜지만, 이렇게 훌륭한 자지를 가지고 있잖아!!!」
채찍의 소리와 욕설이 울리는 가운데,
불쌍한 쿄코와 아유미, 그리고 또 한명의 여학생은 남학생들의 채찍이 휘둘러질 때마다 교대로 비명을 질러야 했다.
「아, 위원장님, 여기 계셨군요.」
「응? 왜?」
3명의 여자가 서로 능욕하고, 능욕당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보는 사카타에게
한 명의 남학생이 다가오며 말을 걸었다.
「쿄코의 몸에 대해서... 조금 상담할게 있어서 말입니다...」
「상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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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저녁... 쿄코는 중요한 「수술」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것은 「수술」이라고는 할 수 없는 잔혹한 처분일 뿐이었지만....
아유미를 비롯한 생도회 임원들의 클리토리스가
후배들의 「빨기」에 의해서 비대화 된 것은 여기에 납치된 첫날의 일이었다.
그 후, 여전히 클리토리스의 근본을 붉은 실로 묶여두고, 풍선처럼 부푼 「그 부분」을 끊임없이 능욕하면서,
그녀들의 클리토리스는 꽤 비대화 되어 이제는 남자들을 즐겁게 해줄 「장난감」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쿄코에게는 그 처치는 실시해지지 않았다.
게다가 쿄코의 클리토리스는 성 경험이 적기 때문인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작았고,
어딘지 모르게 함몰된 것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
그러한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기 충분한 크기」까지 비대화 시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이번처럼 클리토리스를 낚시줄로 묶어야 할 경우, 쿄코의 클리토리스는 너무 작아 묶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즉, 쿄코의 클리토리스는 항상 노출시킨 상태로, 언제나 만져져 비대화 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후후... 쿄코 선생님. 교사인 주제에 「그런 부분」에서 제자인 아유미보다 못하다니... 부끄러운줄 아세요~!!!!」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왼손의 손가락으로 희롱하면서, 사카타가 말한다.
그 오른손에는 이쑤시개를 쥐고 있었다.
사카타는 이쑤시개의 뾰족한 부분을 포피와 음핵의 사이에 쑤시고,
가죽의 안쪽을 훑어내듯이 꾹꾹 찌르며 쿄코를 고문하고 있는 것이다.
「아..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수업 중에 잡담을 하던 사카타에게 주의를 주었던 때가 불과 열흘 전이다.
하지만 그 사이, 순간간에 입장은 역전이 되고....
지금의 쿄코는 연약한 암컷 노예에 불과한데 반해, 사카타는 절대 군주로서 쿄코라는 이름의 노예를 희롱하고 있었다.
쿄코는 지금 전혀 묶여있지 않았다.
책상 위에 앉아 두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의 음렬의 활짝 벌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 굴욕적인 모습으로 사카타에게 클리토리스를 희롱당하며,
그저 애처로운 애원을 반복하는 것만이 그녀가 할수 있는 유일한 저항이었다.
「후후후... 또 싫은 것 같은 말을 하는 군요... 사실은 여기를 더 괴롭혀 줬으면 좋겠죠?」
「하윽...!!!」
사카타가 그렇게 말하며 음핵을 이쑤시개로 마구 찔러댔지만,
쿄코는 그 손을 치우는 것조차 하지 못하고, 자신의 음렬을 벌린 채로 고통스런 신음 소리만을 내뱉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더 괴롭혀 주려면, 여기를 어떻게든 해야겠어요.... 예를 들어.. 포경수술을 해서, 항상 벗겨진 상태로 있게 한다던지.....」
그렇게 말하면서 사카타는 클리토리스의 표피 속으로 이쑤시개를 깊게 찔러 넣었다.
그러자 표피 속에 있던 음핵을 강하게 찔리기 시작한 쿄코는 울것같은 목소리로 사카타에게 용서를 빌기 시작한다.
「흐윽....!!!!! 아.... 사, 사카타 님.... 용서해주세요....」
「자아~ 그만 두게 하고 싶으면, 뭐라고 말하야 될까요?」
마치 클리토스를 뚫어버릴 것같은 기세로 이쑤시개를 표피안에 밀어넣으며 말하는 사카타....
그 참을 수 없는 격통에 쿄코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아....!!!! 아... 쿄, 쿄코는 사카타님을 비롯한 남자 학생님들의 공유 노예입니다.... 주, 주인님들의 마음에 들수 잇도록.... 쿄코의.... 쿄코의 「그곳」을 벗겨 주세요....」
「선생님, 「그곳」이 어디죠? 그래도 선생님은 교사니까, 제대로 가르쳐 주세요... 가르쳐 주지 않으면, 나 여기를 정말 뚫어버릴지도 몰라요~」
이쑤시개가 더욱 강하게 쿄코의 음핵을 찌르기 시작한다.
「아악....!!!! 쿄, 쿄코의...」
「쿄코의.... 어디요? 어디를 포경 수술해달라는 거죠?」
「쿄, 쿄코의.... 크, 클리토리스를.... 벗겨 주세요... 포경 수술 해 주세요....!!!!」
「하하하~ 정말 간절한 목소리네요~ 하긴 클리토리스를 벗겨야, 선생님이 원하시는대로 더 괴롭힘당할 수 있겠죠... 알겠어요. 그렇게까지 부탁하시니... 후후후....」
사카타가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쿄코의 처분은 결정되었다.
클리토리스에 포경 교정 링을 끼우고, 순간 접착제로 가죽을 고정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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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학교니까... 제대로 된 포경수술을 해드릴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대신에 순간 접착제로 고정시켜 드릴게요... 후후후....」
가죽을 벗기고, 링을 끼워 순간 접착제로 고정한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불보듯 뻔했다.
「선생님도 이제는 어른이니까, 이것으로 한꺼풀 벗겨지게 되겠네요... 어때요, 기분 좋죠?」
사카타의 손가락이 표피에 쌓인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집는다.
「아.. 제발.... 사카타님... 그, 그렇게 무서운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후후.. 무서운 일은 안 해요. 이건 단순한 「수술」일 뿐이니까요... 게다가 아까 전에는 선생님이 직접 부탁하셨잖아요?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벗겨 주세요. 포경 수술 해 주세요.」라면서....」
비록 이쑤시개로 클리토리스를 찌르면서 부탁하도록 강요당한 일이었다고 해도,
사카타에게 있어서 이러한 처치는 「본인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명분이 있었다.
「아윽...!!!!」
「어? 어라?」
「뭐야? 왜 그래?」
몇명의 남학생들이 달려들어 쿄코의 클리토리스 표피를 벗기고, 그곳에 교정 링을 끼우려 했다.
그러나 그 일을 신속하게 진행하지 않자, 사카타가 그들에게 다가오며 물었다.
「조금... 사이즈가 안맞나본데? 잘 안들어가...」
「이상한데...??? 분명히 제대로 사이즈를 재서 만든건데...」
분명 그들은 쿄코의 음핵 사이즈를 재고, 교정 링을 주문했다.
다만 문제는 그것이 이미 며칠전에 잰 사이즈라는 것...
며칠 사이, 계속되는 희롱에 의해 쿄코의 음핵은 육안으로는 알아볼수 없지만, 분명 비대화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쩔 수 없지... 아유미를 데려 와!」
「네!」
2학년의 남학생 한 명이 사카타의 명령을 듣고, 그 즉시 아유미를 데리고 왔다.
아직까지도 클리토리스에 낚시줄을 묶어 거대한 쌍두 딜도를 매달고 있던 그녀는,
조금전까지 누군가에 능욕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듯이 그 고간에서 남자의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서, 선생님..」
「아유미...」
두 사람의 인사는 서로를 부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시작되었다.
쿄코와 아유미가 서로 떨어져 있었던 것은 불과 몇시간일 뿐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 사이에도 서로의 모습은 남자들의 성적 기학을 위해 학대받아 초췌하게 변해있었다.
상대방이 겪고 있는 그 비슷한 과정을 스스로의 신체로 체험하고 있는 만큼 그것은 너무나도 슬픈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쿄코와 아유미는 변해가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도,
단지 우는 것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유미, 한창 즐거울때에 불렀나본데, 미안하다... 실은 네 레즈비언 애인이 포경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말이야. 교정 링을 끼워줄려고 하는데, 어느새 커졌는지 좀처럼 링이 들어가지 않아.」
「서, 선생님...」
한 때의 은사는 지금 도마 위의 생선 같은 모습으로 남학생들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포경 수술」을 위해 길다란 테이블 위에서,
가랑이를 크게 벌린 듯한 모습으로 손발이 꽁꽁 묶인 쿄코의 모습은 정말 너무나도 비참한 모습이었다.
이것이 정말 세인트 릴리의 쟌 다르크라고 불렸던 여자 투사란 말인가...???
하지만... 지금 아유미가 할 수 있는 일은 조금이라도 빨리 쿄코를 편하게 해 주는 일이었다.
비록 그것이 잠시 후에는 끔찍한 고통을 가져온다고 해도...
아유미에게는 지금 이 순간, 쿄코를 고통에서 건져주는 일이 더 중요했다.
「쿄코 선생님이 소망이다. 클리토리스에 링을 끼워 주도록 해. 네가 후배한테 봉사받은 그대로 해주라고...」
「선생님..」
아유미는 쿄코가 처녀를 빼앗아간 일을 결코 원망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아유미가 쿄코를 「현재의 고통」에서 구해줄 차례였다.
「자.. 쿄코의 여자 자지를 빨아라!」
사카타는 쿄코의 수치심을 부추기기 위해, 「여자 자지」라는 표현으로 아유미에게 「구음 봉사」을 명령했다.
아유미는 말없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후,
남학생들로 부터 링을 받아서 쿄코의 고간에 얼굴을 묻었다.
이빨의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링을 물고,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여 쿄코에게 링을 끼우려는 것이었다.
「하응~」
한편으로는 괴로운 듯... 또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아지는 듯... 신음소리를 흘리는 쿄코....
그리고 아유미의 뺨이 움푹 들어간 걸로 보아, 강렬한 흡입력으로 쿄코의 과육을 빨아들이는 것이 분명했다.
분명 천천히, 약한 힘으로 오랫동안 빨아들여지며 괴롭힘 당할바엔,
비록 상당히 아프다고 해도 단숨에 끝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쿄코의 은밀한 계곡에서 분비되기 시작하는 애액이 아유미의 입 속으로 흘러들어 온다.
그것은 마치 피처럼 씁쓸한 맛이었다.
「아흐윽...!!! 아, 아유... 미... 그, 그렇게 강하게... 하지... 마.... 제발.....」
쿄코는 그렇게 애절하게 부탁했지만,
아유미는 두 눈을 질끈감고 더욱 강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금속제의 링 안에 쿄코의 클리토리스가 마침내 관통했다.
「다 됐습니다...」
「후후후... 그래. 잘 했어, 아유미.」
남자들이 아유미의 뒤로 다가와, 포상으로 아유미의 몸을 추잡한 터치로 어루만졌다.
아유미의 입술이 쿄코의 「분신」으로부터 멀어진다....
그곳에는 분명 바깥 공기에 노출된 클리토리스가 반짝거리는 금속제 링에 의해 그 밑둥 부분이 조여지고 있었다.
「자, 한다...」
교정 링이 있는 부분에「순간 접착제」를 바르기 시작하는 남학생들....
이 「수술」의 목적은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노출시켜 언제나 자극을 받을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노출된 클리토리스에까지 접착제를 바르는 멍청한 짓을 하진 않는다.
다만.... 절대로 교정링을 벗길수 없도록.... 교정링을 벗겨진 쿄코의 표피에 접착시키는 것이었다.
.... 이렇게 해서 포경 교정 링에 의해, 쿄코는 앞으로도 반영구적으로 클리토리스를 노출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만일 시간이 지나 접착 효과가 사라져 없어졌다고 해도,
그 무렵에는 비대화된 클리토리스 때문에 금속의 링이 벗길수 없을 것이다....
「아아... 선생님.. 저도...」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혀 끝에서 애무하는 일로, 어느새 아유미 자신도 흥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불이 붙은 육체는,
남학생들의 애무로 더욱 타오르기 시작해 이미 억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부탁해요... 제 것도... 빨아주세요...」
아유미는 테이블 위에 묶여있는 쿄코의 얼굴쪽으로 다가가며 자신에게 꽂힌 딜도를 잡았다.
「아유미, 너... 무슨...???」
「부탁해요, 선생님의 혀로 저의 자지도 기분 좋게 해주세요...」
「그, 그런...?!」
쿄코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아유미 처럼 「남자역의 여배우」가 되어「연극 연습」을 해야 했던 여학생들은,
24시간 고간에 장착된 딜도를 다른 여학생에게 빨게 하거나, 혹은 삽입하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그저 장착도구에 지나지 않는 남근을 어느덧 자신의 신체 일부로서 인식하게 되어 버렸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자주 있는 일이다.
예컨대,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장착된지 얼마 안된 의치(義齒)는 상당한 어색함과 찝집함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점차 자신의 치아인 것처럼, 신체와 일체화해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여학생들도,
자신에게 장착된 딜도에 봉사하는 다른 여학생들의 모습,
또는 그 딜도를 이용한 섹스로 절정에 이르는 여학생들을 보고 가짜 남근으로 느끼는 성감을 기억하게 된 것이다.
물론 딜도는 쌍두형이기 때문에, 사실은 범하고 있는 자신도 딜도에 의해 범해지며 쾌감을 느끼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여학생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괴로워하면서도,
점차 다른 여성을 범하고 싶다고 하는 충동에 사로잡히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
어쩌면 그것은 사춘기의 여학생들 마음 속에 있던 반항심이 「보복 심리」로 나타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여학생들에게는 이러한 마음의 변화 외에, 또 하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바로 육체의 변화이다.
원래 성적 쾌감을 얻기 위한 기관인 클리토리스가 남근과 같이 점차 비대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쿄코의 클리토리스에 포경 교정 링을 끼우기 전부터,
여학생은 모두 클리토리스를 노출당한 채, 항상 발정 상태에 놓여지게 되어 있었다.
특히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소녀들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딜도의 무게를 클리토리스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자극을 받아 비대화에 한층 더 박차가 걸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 때문에 남학생들은....
「딜도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토리스를 이용해서, 다른 여자의 보지에 삽입이 가능하게 되는 날도 머지않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만둬. 아유미....」
남학생들에 의해 「수술대」로 사용된 테이블에서 끌어 내려진 쿄코에게 다가가는 아유미...
그녀는 진심으로 쿄코를 능욕할 생각이었다.
「선생님, 죄송해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이제.... 참을 수 없어요...」
「아, 아유... 웁~!!!」
입 안 가득하게 거대한 딜도가 침투해 들어오자, 괴로운 듯 고개를 흔들며 저항하는 쿄코...
그러나 딜도를 입에 넣고 고개를 흔드는 그 「움직임」은... 단지 아유미의 쾌감을 높일뿐이었다.
여자가 여자를 범한다...
그것도 며칠전까지는 서로를 믿고, 존경하던 아름다운 사제지간이.....
지독히도 비정상인 광경이었지만, 이 이상 기학자의 성욕을 돋구는 기학 그림도 없을 것이다.
쿄코의 뒤에는 어느샌가 다른 여학생이 달라붙어서 그녀의 음문을 범하려 하고 있었다.
아유미가 쿄코에게 딜도를 빨게 하는 것을 보고,
그 즉시 남자들에게 「쿄코를 범해도 좋다」허락을 받은 후 달려든... 또 다른 「남자역의 여배우」 소녀였다....
그녀도 아유미와 마찬가지로 딜도에 의한 성 충동에 지배되어 버린... 불쌍한 희생자였다....
「후우~ 흐응~ 응, 응, 응~ 아앙~ 아~」
뒤늦게 달려든 여학생이 「자신의 페니스」를 깊게 찌를때마다,
「아유미의 페니스」가 쿄코의 목구멍 안쪽까지 깊이 찔러진다....
「흐응~ 아~ 선생님... 아~ 가요... 아유미... 이제 가요~~~ 아아~」
오르가즘의 순간은 어느새 눈 앞까지 다가왔다.
「후우~ 아~ 아앙~ 앙~ 아~」
아유미와 또 다른 여학생이 격렬한 율동을 반복할 때마다, 쿄코의 신체 역시 앞뒤로 격렬하게 흔들렸다.
「흐응~ 응~ 아아아아아앙~~!!!!!!!!」
「아아앗~~~!!!!」
「아, 아... 나, 나도... 나도... 아아아아아아~~~~!!!!!!!!」
동시에 절정에 도달한 3 마리 암컷들의 포효가 어둠으로 가득 덮힌 수술실에 울려 퍼졌다.
「뭐야...??? 벌써 끝난거냐?」
학교에서 직원회의를 끝낸 신카이 뒤늦게 특반안으로 들어오며, 그렇게 물었다.
쿄코의 포경 수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직원회의가 끝나자마자 제빨리 뛰어 내려온 것이다.
「네. 의외로 협조적인 도우미가 있었거든요.... 후후후후....」
사카타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이렇게 육체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암컷 고기 노예」로 개조시키기 위한 「조교」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 이 「특반」이야말로 「빈육 개조 공장」이었던 것이다.
사카타와 신카이를 비롯한 「성 카타리나 일당」이 기다리는 그날은 그렇게 순조롭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전통있고 성스러운 「성백합제」의 무대...
그 날이 바로 세인트 릴리의 「완전 노예화 선언의 날」이 될 것이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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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세인트 릴리의 여자들이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제 15장. 빈육(牝肉) 개조 공장.
「..... 많이 능숙해진거 같군.」
사카타의 오른팔이자 학생위원회 부위원장「스기사와 소스케」와 세인트 릴리의 교감 「신카이 사부로」...
두 사람은 지금 「특반」의 한쪽에 마련된 소파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 고간에 얼굴을 묻는 것처럼, 봉사를 강요당하는 두 마리의 암컷 노예..
두말할 것도 없이 「타치바나 쿄코」와 「이시구로 아유미」였다.
2명은 여느 때와 같이 상반신은 착의가 허락 되었지만, 옷 밖으로 유방을 내밀고 있었고,
그 유방도 밧줄로 인해 그 위 아래가 꽁꽁 묶여져, 유방이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속옷조차 허락되지 않는 하반신에는, 채찍으로 얻어맞은 듯한 자국들이 수없이 나 있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것일까...???
도대체 앞으로 며칠이나 지나야 햇빛을 볼 수 있는 것일까...???
「노예 끌고 다니기」를 당한 그 다음날 아침,
쿄코와 아유미는 특반으로 끌려와서, 다시금 남자들의 육봉에 대한 봉사를 해야 하는 생활이 계속되고 있었다.
식사도 주지 않고, 단지 남자들의 정액과 소변만이 그녀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음식」이다.
마시는 것을 거절하면 채찍으로 얻어맞고, 마시다가 흘려도 「실수를 했다」며 또 채찍으로 맞는다....
그런 상황속에서 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일 정도다.
실제로는 여기에 감금되고 나서, 아직「이틀」이라는 시간이 지났을 뿐이다.
「이틀」이라는 시간을 「이틀 씩이나」로 볼지, 「이틀 밖에」로 볼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물론 칠흑의 어둠에 싸인 이 세계에서는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도 알수 없다.
남자들은 교대로 쉬거나,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지만,
여자들에게는 그 이틀동안 단 10분도 휴식이 주어지지 않았다.
몸과 마음의 극도의 피로는 「세뇌」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자를 남자의 명령에 온순한 성 노예로 바꾸는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는 잠시도 쉬지 못하게 하고,
끊임없이 성적 학대를 계속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생도회에 소속된 여학생들 전원의 가정에는,
이미 첫째날 저녁에 「성 카타리나 파」의 교사와 여학생이 함께 돌고 있었다.
「생도회의 여학생들은 학원제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합숙하게 되었으므로 당분간 귀가할 수 없다」
..... 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생도회 여학생들의 집을 일일히 방문하며, 그 「임무」를 맡은 학년 주임의 교사가 사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이미 특반에서 충분히 길들여진 생도회의 1학년 학생이 동행하며,
그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라고해서 적극적으로 그들의 음모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 또한 피해자이며, 태연하게 설명하는 교사의 옆에서 웃는 얼굴로 서 있어야 하는 명령을 받은 것이다.
사실... 그녀는 세인트 릴리에서 출발하기 전에,
1리터의 관장액을 주입당하고 어널에 「어널 플러그」와 함께, 어널을 완전히 막은 팬티가 입혀져 있었지만....
학원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그녀들이 합숙을 했던 것은 지금까지도 자주 있던 일이다.
게다가 이번에은 학년 주임의 교사가 생도회 소속의 여학생과 함께, 집집마다 돌며 설명까지 하고 있다.
그렇게까지 되니,
그 성실해보이는 학년 주임교사의 태도 속에 숨겨진 악마의 얼굴을 보는 학부모는 아무도 없었다.
며칠인지는 알수 없지만,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오늘도 세인트 릴리에는 수많은 여학생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수업을 받을 것이고,
매일 아침마다... 매일 오후마다... 청순한 여학생들의 인사소리가 정문 주위에 울려퍼질 것이다.
그런 지상의 세계와 이 지하의 세계는, 하늘과 땅만큼..... 아니, 그 이상의 「차이」가 있었다.
「빠는 방법이 마음에 안든다」라며 노출된 엉덩이를 채찍으로 맞고,
「마음을 고쳐 먹게 하기 위해서...」라며 몇 번이나 관장을 당해야 했다.
거듭되는 관장과 채찍질 탓에 쿄코와 아유미의 어널은
그 예전의 세피아색 원형을 상상 할 수 없을 수록의 심하게 변해버렸다.
물론 남자의 육봉이 삽입되지 않을 때는 그 음렬에 언제나 극태의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되어,
처녀에 가까웠던 2명의 음문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쿄코와 아유미는 「도망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언제나 서로의 클리토리스를 금속제의 클립과 체인으로 연결하고 있어야 했다.
실제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하반신 노출의 비참한 모습으로, 도망치는 일을 할리가 없었지만...
「음란 교사 쿄코」와 「음란 학생 아유미」에 대한 「노예 끌고 다니기」가 끝나고,
다시 특반으로 끌려온 쿄코와 흰 백합 동맹의 소녀들은 그렇게 「재교육」을 받고 있었다.
그래, 그것은 그녀들의 육체를 이용한 연극 「소돔의 도시」를 공연하기 위한 연습도 겸하고 있었다.
「소돔의 도시」.....
「도나시엥 드 사드」의 소설 「소돔 120일」을 모티프로 한, 완전히 새로운 버젼의 「현대판 소돔 120일」....
그것이 바로 성백합 학원제 때 공연하게 될 「소돔의 도시」이다.
물론 「극본」과 「연출」 모두 「사카타 유키카즈」가 맡았으니, 그 내용은 말하지 않아도 뻔한 것이지만....
그래, 그것은 사실「연극」이라는 이름일 뿐....
단지 흰 백합 동맹을 추락시키기 위한 「변태 쇼」에 지나지 않았다.
「야! 마키, 좀 더 열심히 해!!!!」
「아, 네에!!!」
좁은 지하실안에는, 발목과 장딴지를 서로 로프로 연결하고 있는 수많은 엉덩이들이 있었다.
서로 북적거리는 소녀들의 엉덩이... 그 광경을 무엇에 비유하면 좋단 말인가....???
그래, 「식육 공장」...
그것은 마치 햄이 될 고기들을 빽빽하게 늘어놓은 식육 공장의 작업실과도 비슷했다.
그 수많은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쑥 내밀어져 있었고,
아직 성숙하지 못한 듯한 작은 음렬에는 독살스러운 바이브레이터가 끊임없이 출입하고 있었다.
소녀들은 마치 노예 교역선에 강제로 탑승되어 바다를 건너는 노예처럼 서로의 발목을 연결당한 후,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24시간.... 쉬지 않고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한 자위를 할 것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여기서 소녀들에게 허락되는 것은 오직 자위행위 뿐....
식사도.... 배설도.... 모두 자위하면서 해야만 했다.
물론 이것도 「연극」을 향한 중요한 「연습」이었다.
「아.. 더이상은 못하겠어....」
한 명의 소녀가 피로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잠시 그 손을 멈추었다.
「이거, 거기~!!!!! 게으름 피우지 마!!!!」
재빠르게 그녀들을 감시하는 남학생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벌」이다!!! 구멍을 쑥 내밀어!!!」
「... 네.」
소녀는 잠시 바이브래이터를 내려놓고, 양손으로 음렬의 양쪽을 잡아 좌우로 크게 벌린다.
- 촥! 촥! 촥! 촥! 촥~!!!!
크게 벌려진 음렬에, 남학생의 거침없는 채찍이 작렬했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대충 하고 있다고 판단된 엉덩이에는 채찍의 「벌」이 내려진다.
지금의 소녀들에게는 오로지 자위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만이 요구되는 것이다.
「.... 가, 감사합니다.」
채찍을 모두 맞은 후에는 채찍을 휘두른 남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감사의 말을 하면서도 휴식은 용서되지 않는다.
채찍으로 민감한 음렬을 얻어맞은 소녀는 그 아픔도 가시기 전에,
다시 바이브래이터를 격렬하게 자위행위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좋아... 그렇게 열심히 해. 게으름 피우지 말고...」
「네, 네에....」
눈물을 흘리며 소녀는 대답했다.
「좋아..」
감시를 맡은 남학생의 엄격한 눈이 다시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며 소녀들의 자위를 감시한다.
소녀들은 조금이라도 채찍을 덜 맞기 위해서, 쉬지 않고 자위를 계속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만두는 일은 용서되지 않는다....
「여어~ 잘 돼가?」
「아.. 유키카즈.」
사카타가 한 손에 채찍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방에 들어왔다.
그래, 그야말로 이 지하 세계의 절대적인 지배자였다.
「어서 와. 보다시피 다들 잘 하고 있어... 물론 게으름 피우는 년들이 가끔 있기는 하지만...」
「후후후... 그래, 수고 좀 해줘.」
「근데 너는 지금 뭐하고 있어?」
「아, 그냥 「연습실」을 쭉 돌아보는 중이야... 여기 다음은 「동물들」을 보러 갈 생각이고....」
「아~ 그래?」
「식육 공장」의 옆 방에는 「동물 오두막」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연습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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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 연출 : 사카타 유키카즈」의 「소돔의 도시」.... 그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
무대는 현대의 유럽...
유럽 연합의 탄생 후, 유럽 전체가 점차 하나로 연합되어가는 과정에서, 지역간의 경제력 차이는 도리어 심화된다...
「풍부한 나라」와 「빈궁한 나라」....
그리고 그러한 각각의 국가 안에서도,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사회와 세상을 향한 증오와 분노는 극에 달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우화」 혹은 「극좌화」되어 그들이 일으키는 테러나 폭력에 의해서 사회불안이 증대한다.
그로인한 불안과 공포 속에서,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일반 사회로부터 배척당한 악마 숭배의 무장 종교 단체 일당이
주위가 절벽에 둘러싸인 언덕 위의 성에 자신들의 이상향을 세워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신에 의한 세계 종말이 가까이 온 것이라고 믿으며,
대멸망을 피하기 위해는 악마에 영혼을 파는 일 밖에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 세상에서 「악덕(惡德)」이라고 알려진 모든 금기적 행동을 실시하려고 한다.
성에는 악마 숭배의 종교 단체의 「교주」를 비롯한 몇사람을 중심으로, 무장한 남녀 신자들...
그리고 악마에게 산 재물로 바쳐지기 위해서, 그들에 의해서 납치되어 온 소년과 소녀가 있었다.
또한 식용(食用) 혹은 수간용(獸姦用)으로 데려온 수많은 가축이나 맹수같은 동물들도 있었다.
경찰이나 군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외부와의 유일한 교통로인 절벽의 다리를 끊어버린 그들...
그들은 이제 그 성 안에서, 「악마에게 드리는 예배」라는 이름으로 밤낮 끝없이 이어지는 쾌락의 향연들을 벌인다.
하지만....
경찰과 군대에 의해 괴멸당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던 그들은,
어느 순간부턴가 「괴멸당한다」는 그 망상을 구체화하기 시작하고...
조금씩 조금씩 망상에 빠져가던 그들은 마침내 자멸하게 된다....
....라는 이야기다.
물론 출연배우는 전부 여학생...
쿄코와 생도회의 여학생이 주요 배역을 맡고, 남는 배역들은 「특반」에 끌려온적이 있는 다른 여학생들이 맡는다.
그리고 남학생은 감독이나 연기 지도같은 스텝을 맡는다.
의상은 없다.
극은 모두 「전라」로 연기해야 하는 것....
사카타는 「인간으로서의 약동감과 젊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이 연극이 그녀들을 손상시키기 위한 것이니만큼, 그 말은 단순한 명분에 지나치 않는다.
게다가 전라로 연기한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발설하지 않을 생각이니,
이 연극을 보는 사람들도 「설마 세인트 릴리같은 명문의 여고생들이 전라로 무대에 설리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결국 관객은 그녀들이 모두 살색의 타이츠를 입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
☆★☆★☆★☆★☆★☆★☆★☆★☆★☆★☆★☆★☆★☆★☆★☆★☆★☆★☆★☆★☆★☆★
「동물 오두막」으로 불리는 연습실 안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꼬리가 달린 바이브래이터나 딜도를 어널에 찔린 여학생들이 동물처럼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었다.
이 연습실의 목적은 「몸도, 마음도 동물이 되는 것」....
따라서 동물같은 모습을 하게 한 다음, 「꼬리」를 달고, 동물 울음소리를 내며, 끝없이 바닥을 기어다녀야 한다.
물론 그녀들도 다른 여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전라였다.
옷을 입는 동물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동물 역할을 맡는 여학생들은 동물을 흉내낸 보디 페인트를 했을 뿐이었다.
동물로서의 조교는 철저히 하고 있고,
조금이라도 「동물 같지 않다」라고 판단된 여학생에게는 가차없이 채찍이 내려쳐진다.
물론, 채찍을 맞을 때의 비명도 동물의 울음 소리를 내야만 한다.
맞을때도 동물의 소리를 내지 않는 사람, 혹은 저항하는 여학생은 「본보기」가 되어,
우리 안에 갇혀져서... 혹은 정육점의 고깃덩이처럼 천정에 매달려서... 기절할 때까지 가차없이 채찍을 얻어맞는다.
「여기 마무리는 어때?」
「아.. 위원장님!」
사카타가 「동물 오두막」에 들어갔을 때에는,
개처럼 분장한 소녀 2명이 동급생을 범하고 있는 중이었다.
「개 역할」의 소녀들 밑에 있는 2명의 소녀는, 개에게 범해지는 소녀의 역할이다.
이와 같이 수간을 연기해야 하는 소녀도 있었으며,
동물 역할의 여학생끼리로 교미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사카타가 계획한 능욕씬은 실로 여러가지였다.
「거의 다 되어가요... 아, 그리고 이 년들 말이죠... 정말로 온순해졌어요.」
동물 오두막을 관리하는 남학생이 그렇게 말하며 돌아본 그곳에는,
몇몇 남학생들에게 둘러쌓여 끊임없이 능욕을 당하고 있는 「쿄코와 아유미」가 있었다.
물론 그녀들도 다른 여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전라」였다.
그 음핵과 유두에는 커다란 방울을 달고 있었으며,
그녀들의 비렬에는 거대한 남근의 모형이 양쪽으로 달린 쌍두 딜도가 삽입되어 있었다.
쿄코와 걸음은 연극의 처음부터 등장하는 해설자로써, 이 이야기의 「남자 이야기꾼」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 년들은 중요한 「해설자 남자역의 여배우」니까.... 남자의 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있던 중이에요.」
「후훗, 그래?」
아유미의 비렬에도... 쿄코의 비렬에도... 쌍두의 거대 딜도가 깊이 박혀 있었다.
비렬로부터 쑥 내밀어진 쌍두 딜도의 나머지 부분이 마치 고간에서 자란 진짜 페니스처럼 보이기도 했다.
양쪽으로 각각 남근을 본뜬 이 딜도의 한쪽 편을 질내에 삽입한 상태로
반대편의 딜도를 발기된 페니스처럼 꺼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쌍두딜도의 중간 부분... 음낭의 모형이 달린 그 그분을 클리토리스에 묶어,
아무리 격렬한 움직임을 해도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얼핏보면 단지 쌍두의 딜도중 한 부분을 질내에 삽입했을 뿐이지만,
실은 클리토리스에 낚시줄을 묶어 그 낚시줄에 딜도를 매다는 것으로,
커다란 딜도의 무게를 클리토리스로 들어올리고 있어야하는 괴로운 고문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쿄코와 아유미는 그런 모습으로, 음악 맞춰 스트립 댄서같은 추잡한 춤을 추고 있었다.
목과 양 손목에는 나무 항쇄(項鎖)를 채운 상태로...
그녀들이 맡은 「남자 이야기꾼」역할은, 그 성에서의 「삐에로」역할도 겸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광대는 춤을 능숙하게 출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남학생들의 주장...
결국 그녀들은 쌍두의 딜도를 비렬에 찔러넣은 채로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추잡한 댄스를 계속해야만 했다.
춤의 한동작 한동작을 할때마다,
흔들리는 딜도의 중량감으로 낚시줄에 묶인 불쌍한 클리토리스가 끊어질것처럼 아프다.
하지만 잠시만이라도 춤을 멈추거나, 춤 동작이 시원치않으면 남학생들의 채찍이 날아오기 때문에,
쿄코와 아유미도 다른 여학생들처럼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었다.
「아유미, 쿄코... 참 수고가 많군... 좋아. 휴식이다... 어이, 거기 너... 이 녀석들의 자지를 귀여워해줘라!」
「아, 네!」
사카타는 휴식이라고 했지만, 결코 그녀들에게 휴식이 올리가 없다.
휴식이라고 해봤자 능욕당하는 방법이 조금 달라지는 것 뿐...
사카타로부터 지명된 여학생이 쿄코와 아유미에게 다가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양손으로 쿄코와 아유미의 딜도를 잡은 뒤, 천천히 훑어 내기 시작한다.
「이거 참, 그 정도로 해선 기분이 좋아질리가 없잖아?! 손만 쓰지 말고, 제대로 펠라도 해줘라!!!! 확실히 좃물을 쌀수 있게 해줘!!!! 상대를 여자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소중한 주인님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해라!!!!」
「네... 네에!!!」
쿄코와 아유미에게 봉사하는 여학생의 등을 채찍으로 내려치며 명령하는 사카타...
그러자 여학생은 딜도를 훑어내던 손의 움직임을 더 빠르고, 더 강하게 하면서,
그녀들의 딜도를 교대로 빨기 시작했다.
「아.. 그, 그만... 제발.....」
「부탁이야.. 하지마....」
비록 남자역의 여배우라고 해도 그녀들은 분명한 여자였다.
자신의 고간에 달린 자지를 동성의 여학생에게 빨린다는 것은 의외로 수치심을 부추기는 것이었다.
게다가 딜도는 분명하게 클리토리스에 묶여있으니...
여학생이 딜도를 잡고 훑어 낼때마다 클리토리스에 묶인 낚시줄이 강하게 당겨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한 수치심과 아픔을 참지 못하고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피하려고 하는 쿄코와 아유미...
하지만 봉사를 해야 하는 여학생도 필사적이다.
그녀들에게 하는 봉사가 시원찮다면, 오히려 자신이 남학생들로부터 벌을 받게 될테니까...
「좋아, 좋아... 더 격렬하게 훑어 내!!! 확실히 좃물을 싸게 해주라고!!!」
「너희들도 기분 좋은 표정을 지어!!! 비록 가짜지만, 이렇게 훌륭한 자지를 가지고 있잖아!!!」
채찍의 소리와 욕설이 울리는 가운데,
불쌍한 쿄코와 아유미, 그리고 또 한명의 여학생은 남학생들의 채찍이 휘둘러질 때마다 교대로 비명을 질러야 했다.
「아, 위원장님, 여기 계셨군요.」
「응? 왜?」
3명의 여자가 서로 능욕하고, 능욕당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보는 사카타에게
한 명의 남학생이 다가오며 말을 걸었다.
「쿄코의 몸에 대해서... 조금 상담할게 있어서 말입니다...」
「상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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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저녁... 쿄코는 중요한 「수술」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것은 「수술」이라고는 할 수 없는 잔혹한 처분일 뿐이었지만....
아유미를 비롯한 생도회 임원들의 클리토리스가
후배들의 「빨기」에 의해서 비대화 된 것은 여기에 납치된 첫날의 일이었다.
그 후, 여전히 클리토리스의 근본을 붉은 실로 묶여두고, 풍선처럼 부푼 「그 부분」을 끊임없이 능욕하면서,
그녀들의 클리토리스는 꽤 비대화 되어 이제는 남자들을 즐겁게 해줄 「장난감」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쿄코에게는 그 처치는 실시해지지 않았다.
게다가 쿄코의 클리토리스는 성 경험이 적기 때문인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작았고,
어딘지 모르게 함몰된 것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
그러한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기 충분한 크기」까지 비대화 시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이번처럼 클리토리스를 낚시줄로 묶어야 할 경우, 쿄코의 클리토리스는 너무 작아 묶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즉, 쿄코의 클리토리스는 항상 노출시킨 상태로, 언제나 만져져 비대화 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후후... 쿄코 선생님. 교사인 주제에 「그런 부분」에서 제자인 아유미보다 못하다니... 부끄러운줄 아세요~!!!!」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왼손의 손가락으로 희롱하면서, 사카타가 말한다.
그 오른손에는 이쑤시개를 쥐고 있었다.
사카타는 이쑤시개의 뾰족한 부분을 포피와 음핵의 사이에 쑤시고,
가죽의 안쪽을 훑어내듯이 꾹꾹 찌르며 쿄코를 고문하고 있는 것이다.
「아..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수업 중에 잡담을 하던 사카타에게 주의를 주었던 때가 불과 열흘 전이다.
하지만 그 사이, 순간간에 입장은 역전이 되고....
지금의 쿄코는 연약한 암컷 노예에 불과한데 반해, 사카타는 절대 군주로서 쿄코라는 이름의 노예를 희롱하고 있었다.
쿄코는 지금 전혀 묶여있지 않았다.
책상 위에 앉아 두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의 음렬의 활짝 벌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 굴욕적인 모습으로 사카타에게 클리토리스를 희롱당하며,
그저 애처로운 애원을 반복하는 것만이 그녀가 할수 있는 유일한 저항이었다.
「후후후... 또 싫은 것 같은 말을 하는 군요... 사실은 여기를 더 괴롭혀 줬으면 좋겠죠?」
「하윽...!!!」
사카타가 그렇게 말하며 음핵을 이쑤시개로 마구 찔러댔지만,
쿄코는 그 손을 치우는 것조차 하지 못하고, 자신의 음렬을 벌린 채로 고통스런 신음 소리만을 내뱉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더 괴롭혀 주려면, 여기를 어떻게든 해야겠어요.... 예를 들어.. 포경수술을 해서, 항상 벗겨진 상태로 있게 한다던지.....」
그렇게 말하면서 사카타는 클리토리스의 표피 속으로 이쑤시개를 깊게 찔러 넣었다.
그러자 표피 속에 있던 음핵을 강하게 찔리기 시작한 쿄코는 울것같은 목소리로 사카타에게 용서를 빌기 시작한다.
「흐윽....!!!!! 아.... 사, 사카타 님.... 용서해주세요....」
「자아~ 그만 두게 하고 싶으면, 뭐라고 말하야 될까요?」
마치 클리토스를 뚫어버릴 것같은 기세로 이쑤시개를 표피안에 밀어넣으며 말하는 사카타....
그 참을 수 없는 격통에 쿄코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아....!!!! 아... 쿄, 쿄코는 사카타님을 비롯한 남자 학생님들의 공유 노예입니다.... 주, 주인님들의 마음에 들수 잇도록.... 쿄코의.... 쿄코의 「그곳」을 벗겨 주세요....」
「선생님, 「그곳」이 어디죠? 그래도 선생님은 교사니까, 제대로 가르쳐 주세요... 가르쳐 주지 않으면, 나 여기를 정말 뚫어버릴지도 몰라요~」
이쑤시개가 더욱 강하게 쿄코의 음핵을 찌르기 시작한다.
「아악....!!!! 쿄, 쿄코의...」
「쿄코의.... 어디요? 어디를 포경 수술해달라는 거죠?」
「쿄, 쿄코의.... 크, 클리토리스를.... 벗겨 주세요... 포경 수술 해 주세요....!!!!」
「하하하~ 정말 간절한 목소리네요~ 하긴 클리토리스를 벗겨야, 선생님이 원하시는대로 더 괴롭힘당할 수 있겠죠... 알겠어요. 그렇게까지 부탁하시니... 후후후....」
사카타가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쿄코의 처분은 결정되었다.
클리토리스에 포경 교정 링을 끼우고, 순간 접착제로 가죽을 고정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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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학교니까... 제대로 된 포경수술을 해드릴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대신에 순간 접착제로 고정시켜 드릴게요... 후후후....」
가죽을 벗기고, 링을 끼워 순간 접착제로 고정한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불보듯 뻔했다.
「선생님도 이제는 어른이니까, 이것으로 한꺼풀 벗겨지게 되겠네요... 어때요, 기분 좋죠?」
사카타의 손가락이 표피에 쌓인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집는다.
「아.. 제발.... 사카타님... 그, 그렇게 무서운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후후.. 무서운 일은 안 해요. 이건 단순한 「수술」일 뿐이니까요... 게다가 아까 전에는 선생님이 직접 부탁하셨잖아요?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벗겨 주세요. 포경 수술 해 주세요.」라면서....」
비록 이쑤시개로 클리토리스를 찌르면서 부탁하도록 강요당한 일이었다고 해도,
사카타에게 있어서 이러한 처치는 「본인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명분이 있었다.
「아윽...!!!!」
「어? 어라?」
「뭐야? 왜 그래?」
몇명의 남학생들이 달려들어 쿄코의 클리토리스 표피를 벗기고, 그곳에 교정 링을 끼우려 했다.
그러나 그 일을 신속하게 진행하지 않자, 사카타가 그들에게 다가오며 물었다.
「조금... 사이즈가 안맞나본데? 잘 안들어가...」
「이상한데...??? 분명히 제대로 사이즈를 재서 만든건데...」
분명 그들은 쿄코의 음핵 사이즈를 재고, 교정 링을 주문했다.
다만 문제는 그것이 이미 며칠전에 잰 사이즈라는 것...
며칠 사이, 계속되는 희롱에 의해 쿄코의 음핵은 육안으로는 알아볼수 없지만, 분명 비대화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쩔 수 없지... 아유미를 데려 와!」
「네!」
2학년의 남학생 한 명이 사카타의 명령을 듣고, 그 즉시 아유미를 데리고 왔다.
아직까지도 클리토리스에 낚시줄을 묶어 거대한 쌍두 딜도를 매달고 있던 그녀는,
조금전까지 누군가에 능욕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듯이 그 고간에서 남자의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서, 선생님..」
「아유미...」
두 사람의 인사는 서로를 부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시작되었다.
쿄코와 아유미가 서로 떨어져 있었던 것은 불과 몇시간일 뿐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 사이에도 서로의 모습은 남자들의 성적 기학을 위해 학대받아 초췌하게 변해있었다.
상대방이 겪고 있는 그 비슷한 과정을 스스로의 신체로 체험하고 있는 만큼 그것은 너무나도 슬픈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쿄코와 아유미는 변해가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도,
단지 우는 것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유미, 한창 즐거울때에 불렀나본데, 미안하다... 실은 네 레즈비언 애인이 포경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말이야. 교정 링을 끼워줄려고 하는데, 어느새 커졌는지 좀처럼 링이 들어가지 않아.」
「서, 선생님...」
한 때의 은사는 지금 도마 위의 생선 같은 모습으로 남학생들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포경 수술」을 위해 길다란 테이블 위에서,
가랑이를 크게 벌린 듯한 모습으로 손발이 꽁꽁 묶인 쿄코의 모습은 정말 너무나도 비참한 모습이었다.
이것이 정말 세인트 릴리의 쟌 다르크라고 불렸던 여자 투사란 말인가...???
하지만... 지금 아유미가 할 수 있는 일은 조금이라도 빨리 쿄코를 편하게 해 주는 일이었다.
비록 그것이 잠시 후에는 끔찍한 고통을 가져온다고 해도...
아유미에게는 지금 이 순간, 쿄코를 고통에서 건져주는 일이 더 중요했다.
「쿄코 선생님이 소망이다. 클리토리스에 링을 끼워 주도록 해. 네가 후배한테 봉사받은 그대로 해주라고...」
「선생님..」
아유미는 쿄코가 처녀를 빼앗아간 일을 결코 원망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아유미가 쿄코를 「현재의 고통」에서 구해줄 차례였다.
「자.. 쿄코의 여자 자지를 빨아라!」
사카타는 쿄코의 수치심을 부추기기 위해, 「여자 자지」라는 표현으로 아유미에게 「구음 봉사」을 명령했다.
아유미는 말없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후,
남학생들로 부터 링을 받아서 쿄코의 고간에 얼굴을 묻었다.
이빨의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링을 물고,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여 쿄코에게 링을 끼우려는 것이었다.
「하응~」
한편으로는 괴로운 듯... 또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아지는 듯... 신음소리를 흘리는 쿄코....
그리고 아유미의 뺨이 움푹 들어간 걸로 보아, 강렬한 흡입력으로 쿄코의 과육을 빨아들이는 것이 분명했다.
분명 천천히, 약한 힘으로 오랫동안 빨아들여지며 괴롭힘 당할바엔,
비록 상당히 아프다고 해도 단숨에 끝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쿄코의 은밀한 계곡에서 분비되기 시작하는 애액이 아유미의 입 속으로 흘러들어 온다.
그것은 마치 피처럼 씁쓸한 맛이었다.
「아흐윽...!!! 아, 아유... 미... 그, 그렇게 강하게... 하지... 마.... 제발.....」
쿄코는 그렇게 애절하게 부탁했지만,
아유미는 두 눈을 질끈감고 더욱 강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금속제의 링 안에 쿄코의 클리토리스가 마침내 관통했다.
「다 됐습니다...」
「후후후... 그래. 잘 했어, 아유미.」
남자들이 아유미의 뒤로 다가와, 포상으로 아유미의 몸을 추잡한 터치로 어루만졌다.
아유미의 입술이 쿄코의 「분신」으로부터 멀어진다....
그곳에는 분명 바깥 공기에 노출된 클리토리스가 반짝거리는 금속제 링에 의해 그 밑둥 부분이 조여지고 있었다.
「자, 한다...」
교정 링이 있는 부분에「순간 접착제」를 바르기 시작하는 남학생들....
이 「수술」의 목적은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노출시켜 언제나 자극을 받을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노출된 클리토리스에까지 접착제를 바르는 멍청한 짓을 하진 않는다.
다만.... 절대로 교정링을 벗길수 없도록.... 교정링을 벗겨진 쿄코의 표피에 접착시키는 것이었다.
.... 이렇게 해서 포경 교정 링에 의해, 쿄코는 앞으로도 반영구적으로 클리토리스를 노출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만일 시간이 지나 접착 효과가 사라져 없어졌다고 해도,
그 무렵에는 비대화된 클리토리스 때문에 금속의 링이 벗길수 없을 것이다....
「아아... 선생님.. 저도...」
쿄코의 클리토리스를 혀 끝에서 애무하는 일로, 어느새 아유미 자신도 흥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불이 붙은 육체는,
남학생들의 애무로 더욱 타오르기 시작해 이미 억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부탁해요... 제 것도... 빨아주세요...」
아유미는 테이블 위에 묶여있는 쿄코의 얼굴쪽으로 다가가며 자신에게 꽂힌 딜도를 잡았다.
「아유미, 너... 무슨...???」
「부탁해요, 선생님의 혀로 저의 자지도 기분 좋게 해주세요...」
「그, 그런...?!」
쿄코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아유미 처럼 「남자역의 여배우」가 되어「연극 연습」을 해야 했던 여학생들은,
24시간 고간에 장착된 딜도를 다른 여학생에게 빨게 하거나, 혹은 삽입하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그저 장착도구에 지나지 않는 남근을 어느덧 자신의 신체 일부로서 인식하게 되어 버렸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자주 있는 일이다.
예컨대,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장착된지 얼마 안된 의치(義齒)는 상당한 어색함과 찝집함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점차 자신의 치아인 것처럼, 신체와 일체화해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여학생들도,
자신에게 장착된 딜도에 봉사하는 다른 여학생들의 모습,
또는 그 딜도를 이용한 섹스로 절정에 이르는 여학생들을 보고 가짜 남근으로 느끼는 성감을 기억하게 된 것이다.
물론 딜도는 쌍두형이기 때문에, 사실은 범하고 있는 자신도 딜도에 의해 범해지며 쾌감을 느끼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여학생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괴로워하면서도,
점차 다른 여성을 범하고 싶다고 하는 충동에 사로잡히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
어쩌면 그것은 사춘기의 여학생들 마음 속에 있던 반항심이 「보복 심리」로 나타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여학생들에게는 이러한 마음의 변화 외에, 또 하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바로 육체의 변화이다.
원래 성적 쾌감을 얻기 위한 기관인 클리토리스가 남근과 같이 점차 비대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쿄코의 클리토리스에 포경 교정 링을 끼우기 전부터,
여학생은 모두 클리토리스를 노출당한 채, 항상 발정 상태에 놓여지게 되어 있었다.
특히 「남자역의 여배우」가 된 소녀들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딜도의 무게를 클리토리스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자극을 받아 비대화에 한층 더 박차가 걸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 때문에 남학생들은....
「딜도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토리스를 이용해서, 다른 여자의 보지에 삽입이 가능하게 되는 날도 머지않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만둬. 아유미....」
남학생들에 의해 「수술대」로 사용된 테이블에서 끌어 내려진 쿄코에게 다가가는 아유미...
그녀는 진심으로 쿄코를 능욕할 생각이었다.
「선생님, 죄송해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이제.... 참을 수 없어요...」
「아, 아유... 웁~!!!」
입 안 가득하게 거대한 딜도가 침투해 들어오자, 괴로운 듯 고개를 흔들며 저항하는 쿄코...
그러나 딜도를 입에 넣고 고개를 흔드는 그 「움직임」은... 단지 아유미의 쾌감을 높일뿐이었다.
여자가 여자를 범한다...
그것도 며칠전까지는 서로를 믿고, 존경하던 아름다운 사제지간이.....
지독히도 비정상인 광경이었지만, 이 이상 기학자의 성욕을 돋구는 기학 그림도 없을 것이다.
쿄코의 뒤에는 어느샌가 다른 여학생이 달라붙어서 그녀의 음문을 범하려 하고 있었다.
아유미가 쿄코에게 딜도를 빨게 하는 것을 보고,
그 즉시 남자들에게 「쿄코를 범해도 좋다」허락을 받은 후 달려든... 또 다른 「남자역의 여배우」 소녀였다....
그녀도 아유미와 마찬가지로 딜도에 의한 성 충동에 지배되어 버린... 불쌍한 희생자였다....
「후우~ 흐응~ 응, 응, 응~ 아앙~ 아~」
뒤늦게 달려든 여학생이 「자신의 페니스」를 깊게 찌를때마다,
「아유미의 페니스」가 쿄코의 목구멍 안쪽까지 깊이 찔러진다....
「흐응~ 아~ 선생님... 아~ 가요... 아유미... 이제 가요~~~ 아아~」
오르가즘의 순간은 어느새 눈 앞까지 다가왔다.
「후우~ 아~ 아앙~ 앙~ 아~」
아유미와 또 다른 여학생이 격렬한 율동을 반복할 때마다, 쿄코의 신체 역시 앞뒤로 격렬하게 흔들렸다.
「흐응~ 응~ 아아아아아앙~~!!!!!!!!」
「아아앗~~~!!!!」
「아, 아... 나, 나도... 나도... 아아아아아아~~~~!!!!!!!!」
동시에 절정에 도달한 3 마리 암컷들의 포효가 어둠으로 가득 덮힌 수술실에 울려 퍼졌다.
「뭐야...??? 벌써 끝난거냐?」
학교에서 직원회의를 끝낸 신카이 뒤늦게 특반안으로 들어오며, 그렇게 물었다.
쿄코의 포경 수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직원회의가 끝나자마자 제빨리 뛰어 내려온 것이다.
「네. 의외로 협조적인 도우미가 있었거든요.... 후후후후....」
사카타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이렇게 육체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암컷 고기 노예」로 개조시키기 위한 「조교」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 이 「특반」이야말로 「빈육 개조 공장」이었던 것이다.
사카타와 신카이를 비롯한 「성 카타리나 일당」이 기다리는 그날은 그렇게 순조롭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전통있고 성스러운 「성백합제」의 무대...
그 날이 바로 세인트 릴리의 「완전 노예화 선언의 날」이 될 것이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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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세인트 릴리의 여자들이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본다 에이지님 소설의 특징은... 언제나 악이 승리한다는 거죠... ^^;;;
노예가 되어버린 여자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엔딩으로 치닫는다는...
그런 결말이 좋을때도 있지만,
여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가 없군요~
어쨌든.... 불쌍해도 재미있게 보십쇼~
어차피 픽션이니까~ ㅋㅋㅋㅋ
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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