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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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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0 회 작성일 24-01-01 1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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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제 14장. 노예 끌고 다니기 < 2 >







- 촥!

「우우...」

- 촥!

「후우... 우...」

점심시간이 끝나고 수업이 시작하자, 사카타는 교실로 돌아갔지만,
그렇다고 해도 쿄코와 아유미는 아직 해방될 수가 없었다.
수업이 시작하자 교감인 신카이가 사카타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그녀들을 데리고 3학년들의 교실로 향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신카이가 그녀들을 데리고 제일 처음으로 들어간 곳은 3학년 A반의 교실이었다.

「기립... 경례... 착석.」

신카이가 교실로 들어오자, 학급 부위원장의 호령에 따라,
대부분 여자로 구성된 클래스의 학생들이 신카이에게 인사를 했다.

「에... 3학년 A반의 제군들... 오늘은 제군들에게 정말로 괴롭고, 부끄러운 보고를 해야할 것 같다.」

교단에 선 신카이가 말하기 시작했다.

3학년 A반... 이곳은 바로 쿄코가 담임이며, 아유미가 소속되어 학급위원장을 맡고 있는 클래스였다.
그 때문에 신카이는 이 「노예 끌고 다니기」의 첫 코스로 이 클래스를 선택한 것이다.

물론... 남학생은 클래스에서 단 3명 뿐...
압도적으로 여자가 많은 클래스였다.

( 아아... 보지 마... 부탁이야... )

( 싫어....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마.... 제발... )

바로 1주일전까지는 「제자」이며, 「클래스메이트」였던 동성들의 앞에서,
하반신 노출의 부끄러운 모습으로 서 있어야 하는 굴욕....
쿄코와 아유미는 견디기 어려운 몸부림치고 있었다.

물론 특반에 있을 때도 하반신 노출인 것은 마찬가지 였다.
그러나 그 때는 상대인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나체」였고, 섹스에 미친듯한 「짐승들」 앞에 있었을 뿐이다.
즉, 그곳은 공간 자체가 「비일상」의 세계였으며, 현실에서도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였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다르다.
교실에서는 쿄코와 아유미 이외에 전원이 교복을 입은 상태였다.
바로 몇일전까지, 아유미도 그들 중의 한명으로서 클래스 메이트와 함께 배우고, 함께 웃으며, 함께 울었던....
바로 그 공간인 것이다.

물론 쿄코도 그 입장은 비슷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1주일전의 쿄코는 이 「교단」에 서서, 여장부의 당당하고 의연한 태도로 교편을 잡고 있었다.
클래스의 학생들 모두와 함께 웃으며, 울고.... 학생들과 함께 청춘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아니...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는데, 단 「두 사람」만이 달라져 버렸다.
그것은 일상의 풍경 속에, 「비일상」이 난입하고 있는 것 같은 위화감 또한 있었다.

게다가 아유미는 가슴의 부분의 교복을 좌우로 벌려, 유방을 노출 시키고 있어서,
전통있는 세인트 릴리의 교복 그 자체를 모육하는 듯한 추잡한 방식으로 상반신의 교복을 입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 성스러운 전통을 더럽히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였다....

신카이가 두 사람을 데리고 교단에 서서 이야기를 시작하자,
조금 전까지 당황하고, 동요하며, 웅성거리던 학생들이 모든 행동을 멈추고 신카이의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무슨 일이 시작되는 것인지... 모두가 마른침을 삼키며 지켜보기 시작한 것이다.

「에.... 여러분 중에 몇사람은, 이미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며칠 전 저녁, 교직원회를 통해 중요한 임무를 하달받은 학생위원회 학생들이 「생도회」 .... 아니, 이제는 「구(舊) 생도회」라고 말해야 겠지.... 어쨌든 그 생도회실을 급습하여, 그 자리에서 이 2명을 포함한 생도회 임원 전원을 적발했다.」

「교감 선생님, 「중요한 임무」라니요...??? 게다가 「적발」이라니...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어떤 여학생이 손을 들어 질문했다.
그 여학생의 목소리는 어떠한 의혹이나, 불신도 담겨져 있지 않은.... 그것은 말 그대로 소박한 질문일 뿐이었다.

하지만 신카이는 그런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음흉하게 미소를 뛰우며, 대답했다.

「그건 「음행」이다... 생도회는 그동안 여자들끼리 그런 추잡한 일을 벌이면서도, 「생도회 활동」이라는 명목으로 대낮의 신성한 학교에서 버젓이 음행에 빠지고 있었던 것이다.」
「교감 선생님, 증거는 있습니까?」

다른 여학생의 질문...
신카이는 여전히 음흉한 미소를 지우지 않고, 대답했다.

「증거...??? 으음... 증거라...??? 좋다. 그럼 지금부터 그 「증거」를 보여 주지...」

신카이는 그렇게 말하자 마자,
교단 위에 두 사람을 끌어 올린 후, 엉덩이 씨름이라도 하는 것 처럼 서로 엉덩이를 쑥 내미는 모습으로 세웠다.
그러한 신카이의 행동에 처음에는 조금 저항을 하는 듯한 쿄코와 아유미였지만,
신카이가 다시금 채찍으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하자, 그녀들도 더이상 저항을 하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생도회실에서 증거품으로 압수한, 추접한 「도구」중의 하나다.」

두 사람을 교단에 세운 후, 신카이가 자신의 주머니 속에서 꺼내어 높이 들어올린 물건은,
독살스러운 붉은 빛깔에 양쪽으로 딜도가 달린 쌍두의 「레즈비언용 딜도」 였다.
그것은 마치 조금전에 그녀들의 음렬에서 꺼낸 것처럼,
표면이 정체불명의 액체로 덮여 있었으며, 조금씩 김마저 솟아오르고 있었다.

실제로 그것은 신카이가 사카타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으 후,
그녀들은 제일 먼저 직원용 남자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강요」당했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한번씩의 절정을 당하고 나서, 이 3학년 A반의 교실로 이끌려 온 것이다.

신카이가 모두가 보라는 듯이 「그것」을 높이 들어올린 순간, 「꺄악~」이라는 비명 소리가 울려퍼졌다.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자위 경험조차 없는,
명문 여학교의 학생들 입장에서는 너무 자극이 강한 물건인지도 모른다.
많은 여학생이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그 추잡한 물건을 보지않으려 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이런 물건을 사용해서, 여자끼리의 추잡한 행위에 빠지고 있었다!!!!! 봐라, 이것이 어떤 목적과 기능을 가진 도구인지는.... 한눈에 알수 있다!!!!」

신카이의 설명이 시작되자,
처음에는 얼굴을 가리고 있던 여학생들의 시선이 서서히 모여지기 시작했다.

본래 이 나이또래는 성적인 부분에 대한 호기심이 다른 나이때보다 두배이상 강한 때이다.
그런 만큼 「그 물건」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모여지는 것도 빠르다.
아담과 이브가 살던 그 옛날부터,
인류에게 있어서 순결을 바라는 마음 따위는, 결국 「성의 쾌락」의 앞에서는 너무나 무력한 것이었다.

「그녀들은, 이 도구를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다!!!!」

신카이는 그렇게 말한 뒤, 엉덩이를 쑥 내밀고 있는 쿄코의 음렬에 쌍두 딜도의 한쪽편을 가져갔다.

쿄코의 눈이 크게 열린다....
하지만 그 행동은 너무나 커다란 크기와 그 형태에 대한 공포심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학생들의 앞에서 도구에 범해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극한의 수치심으로부터 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쿄코의 마음을 알리가 없는 학생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시건으로 자신들의 담임 선생님이 도구에 범해질 장면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다.

「저, 저렇게 큰게 들어갈까...???」
「말도 안돼... 저렇게 굵은 게 들어갈리 없잖아...」

여학생들의 시선이 충분히 모인 것을 확인한 신카이는,
이윽고 쿄코의 그 고기항아리 안에 남근의 모습을 본뜬 딜도를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학생들의 앞에서 추잡한 기구로 부끄러운 곳이 범해지는 수치감에, 쿄코는 미친듯이 몸을 떨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고기항아리는 그 의사와는 반대로
확실히 고기국물을 흘리기 시작하며딜도의 삽입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 지난 일주일간 특반에서 강제 당한 조교의 성과일 것이다.

「저것 봐.. 들어가고 있어...!」
「뭐야? 저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액체는...???」
「.... 굉장하다..」

여학생들은 처음으로 보는 딜도의 삽입 쇼를 뚫어져라 응시하며, 서로 속삭이고 있었고,
어느새 그 속삭임은 번지고 번져 웅성거리는 소리로 변해 있었다.

( 아.. 아아... 부탁이야... 보지 마.... 나의.... 보지... 그렇게 응시하지 마... 자꾸 그렇게 바라보면.... 바라보면... )

쿄코의 마음 속에 울리는 비통한 절규...
하지만 재갈을 물고 있는 쿄코의 입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올리 없었고,
그 때문인지 학생들의 시선은 화살처럼 아프게 쿄코의 음렬에 꽂히고 있었다.

「저거 봐... 선생님의 그곳....」
「에? 싫다... 젖고 있잖아...???」
「그렇게 기분이 좋은 건가?」

눈 앞에 전개되는 그 추잡한 광경은 소녀들을 조금씩 흥분시키고 있었다.
실제로 몇몇 여학생들은 스커트를 속의 그 귀여운 팬티를 적시기 시작하며,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 앉은 채로 두 허벅지를 서로 비비고 있는 여학생도 있었다.
아니... 「있었다」라는 말보다는, 「결코 적지 않았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하지만 보고 있는 입장이 그렇다면, 실제로 하고 사람은 어떻겠는가...???

( 아.. 보지 마... 부탁이야.. )

그러한 추잡한 분위기 속에서 동성의 여학생들에게 시간(視姦)되는 일에 의해서,
쿄코는 어느새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분명 그 음렬에서 흘러나오는 「음즙의 분비」는 더욱 진해질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양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마침내 쿄코의 고기항아리 안에 딜도의 반쪽 부분이 모두 들어가자,
그것은 마치 엉덩이에 남근이 달린 것 같은 「기형의 생물」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럼... 다음은 「전(前) 생도회장」이다...」

그렇게 말한 신카이는 쿄코의 엉덩이에 꽂힌 딜도의 각도를 조정하면서,
아유미의 음렬을 쿄코에게 달린 딜도를 향해 끌어 들이기 시작했다.

( 아... 선생님... 선생님 혼자만 부끄럽게 내버려두진 않을게요.... )

그제서야 신카이의 의도를 알아차린 아유미도,
또 다시 쿄코와 함께 지옥에까지 저속해질 결의를 하고 있었다.

그 때문일까?
아유미는 「강제로 당하는 것 같았던 쿄코」와는 달리
「스스로 원하는 것」같은 느낌으로 딜도를 자신의 음렬 안에 삼키기 시작했다.

「말도 안돼... 그 이시구로 상이...?!」
「들어가고 있어... 저, 저렇게 큰 게...」
「이럴수가....」
「정말로 저 사람이... 그 이시구로상이야??」

특히 저항하는 듯한 태도도 보이지 않고
신카이의 의지에 따라서 딜도를 삼키기 시작하는 아유미를 향해,
처음에는 「경악」의 소리가.... 그리고 다음에 「모멸」의 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보니 완전히 변태잖아?!」
「동성애래... 생도회 활동이라면서 저런 짓을 하고 있었다잖아!!!」

사춘기의 소녀의 대부분이 결벽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온실의 화초처럼 자란 소녀들에게는 그 결벽성도 극단적으로 나타나기 쉽다.
아유미의 클래스 메이트들이 바로 그랬다...

하지만 아유미는 클래스 메이트들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점점 더 깊이 딜도를 삼켜가고 있었고,
마침내 아유미와 쿄코의 음렬이 딱 붙었을 때,
교단 위에는 엉덩이와 엉덩이로 연결된 아름다운 사제(師弟)의 오브제가 완성되었다.

「그런데, 제군들... 이것으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 추잡한 도구에는 이런 기능도 있더군....」

신카이는 그렇게 말한 후,
두 사람의 음렬을 연결하고 있는, 딜도의 음낭처럼 생긴 중간 부분에 손을 뻗어 무언가를 조작했다.
그러자 「윙~」하는 모터음을 내기 시작하며, 딜도가 격렬한 움직임을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 이 쌍두의 딜도는 바이브래이터 기능을 겸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보통 바이브래이터의 몇배에 달하는 진동을....

여학생들은 쿄코와 아유미의 음렬 밖으로 나와 있는 일부분 밖에 볼수 없었지만,
너무도 격렬하게 움직이는 그 일부분을 보는 것만으로도
쿄코와 아유미의 몸 속에 들어간 남근 부분이 얼마나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을지를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 아응~ 응~ 아아... 이, 이제... 안... 돼.... )

( 미, 미안해... 얘들아... 우리의 몸은... 이미 이상해져 버렸어.... )

아유미와 쿄코는 밀려오는 쾌감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상체와 허리를 요염하게 흔들며, 재갈의 사이로 신음소리같은 교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아아~~~」
「후우~ 후~ 후~」

쿄코와 아유미의 엉덩이가 크게 좌우로 흔들릴 때마다,
그 틈으로부터 흘러 넘치는 애액이 물보라처럼 내뿜어진다..

잠시동안 그런 두 사람을 흐믓하게 바라보던 신카이가 이윽고 입을 열었다.

「자, 봐라! 이것이 제군들이 믿고 있던 담임과 생도회장의 정체다!!!!」

딱히 저항도 하지 못하고, 알몸과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사람들 앞을 끌려 다닌다....
며칠전까지 제자였던, 또 클래스 메이트 였던 여학생들의 앞에서 추잡한 추태를 보여준다....

쿄코와 걸음에 있어서 이것은 죽고 싶을 만큼의 굴욕이었지만,
학생들의 입장으로 보면, 이것은 「자신들의 믿음에 대한 크나 큰 배반」이라고 할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학원의 자치와 자유를 위해 싸워 주고 있다고 믿고 있던 여성 교사와 생도회장이,
사실은 추잡한 도구로 날마다 동성애의 음행에 빠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생도회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대낮의 신성한 학교에서.....

게다가 신카이나 사카타의 그 주장이 진실이라는 증거로 그녀들은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성의 쾌락에 빠져 추잡한 행위를 즐기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럼 제군들, 그녀들을 어떻게 할까?」

신카이가 여학생들을 부추기는 것 같이 소리를 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교실의 뒷줄에서 외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음란 교사와 변태 학생에게 그에 따른 보답을!!!」

그렇게 외친 것은 다름아닌, 학생위원회에 소속된 남학생들 중 한명이었다.
물론 예전부터 남학생들은 여학생들과 사이가 아주 안좋았지만,
지금의 이 타이밍에서는 그 남학생의 소리가 도화선이 되어, 많은 여학생들이 그 선동을 따르기 시작했다

「음란 교사에 큰 벌을!!!!」
「음란 생도회장에 배반의 댓가를!!!」
「우리를 배반한 걸 뼈져리게 후회하도록!!!」
「그 년들한테 철저한 복수를!!!」

그 선동의 물결은 합창과 같이 교실 안에 메아리치고 있었다.
이미 특반에 끌려가 능욕을 당한 적이 있던 몇몇 여학생들을 제외하면,
남녀할 것 없이 모든 학생들이 쿄코와 아유미에게 벌을 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신카이는 여유롭게 손을 들며, 학생들에게 조용히 해줄 것을 요구했다.

「자, 자, 조용! 조용! .....좋다. 제군들의 기분은 잘 알았다. 하지만 사적인 제재는 교육자로서 나의 양심이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니 제군들 모두를 대신해서, 내가 지금 이곳에서 교육적 지도를 실시하겠다. 알겠지? ....아, 그리고 이 일은 우리 세인트 릴리에 있어서는 큰 수치니까, 부디 이 일은 외부에 발설하지 말도록!」

신카이가 말을 마치자,
이번에도 기다렸다는 듯이 남학생들이 그 말에 찬성한다는 이야기를 외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여학생들도 그 분위기에 선동되어 「모든 처벌을 신카이에게 맡기는 것」에 찬성했다.

「자, 이것은 1개당 각각 5kg의 웨이트(weight : 추)다... 본래는 덤벨 트레이닝에 사용하는 것이지만, 이것을 그녀들의 유두에 매달아 자신들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실감시키고 싶다.」

신카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쿄코와 아유미의 유두에 장착된 링에 웨이트를 묶은 매달았다.

( .... 무슨 짓을??? )

커다란 쾌감 속에서 이미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진 쿄코와 아유미는,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신카이가 손에 들고 있던 웨이트를 공중에서 놓자,
5kg의 무거운 추가 그녀들의 유두를 밑으로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흐으읍~~~!!!!!」
「우우~~!!!!!!!!!!!」

유두가 찟어져나가기 직전까지 밑으로 당겨지자, 쿄코와 아유미는 그 격통을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밑으로 쳐진 유방은 마치 동굴의 천정에 매달린 종유석처럼, 뾰족한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와아아~~~!!!!」
「좋아~!!!」
「더! 더! 더 고통스럽게...!!!!」

환호성을 지르며, 신카이를 부추기는 학생들의 반응을 흐믓하게 바라보던 신카이는,
더욱 2명을 괴롭히기 위해서, 바이브래이터의 강도를 MAX까지 올렸다.

「흐으~!!!!」
「우~!!!!」

밀려오는 자극에 상체를 꿈틀거리는 쿄코와 아유미....
그러자 밑에 매달린 웨이트가 그것에 따라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다만 매달려 있을 뿐 움직이지 않았던 웨이트였지만,
이제는 좌우로 스윙하듯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양쪽 유두를 모두 합쳐, 총 10kg이라는...
여자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무게의 웨이트가 오직 우듀의 장력만으로 매달려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다.

「흐읍~ 후우~ 후우우우웅~」
「으응~ 응~ 웁~ 웁~」

고통과 쾌감이 뒤섞인 된 신음소리가 입을 막고 있는 재갈의 안쪽에서 새어나온다.
하지만 밀려오는 쾌감과 고통으로 그녀들의 몸이 움직일 때마다 웨이트는 더욱 거세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설령 그녀들이 아픔과 쾌감을 참고 움직임을 멈춘다해도, 웨이트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이른바 「진자의 원리」라는 것이었다..

한편 그것을 지켜보는 전원은 숨을 삼키고 있었다.
「여자와 모성의 상징」이 가진 생명력...
당겨 뜯어지는 일도 없이, 추가 달린 시계처럼 웨이트를 휘두르는 유방과 유두의 힘....
더욱이 그 격통에도 불구하고 은밀한 곳에서 꿀을 넘치도록 흘리며, 쾌감에 몸을 진동시키는 쿄코와 아유미...
그것은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의 소리가 나오게끔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새디스트의 신카이가 내리는 「벌」이 그 정도로 끝날리가 없었다.

- 파앗.

어느틈엔가 손에 들고 있던 크고 새빨간 초에 불을 켜는 신카이....

「이런 변태년들은 무거운 웨이트를 달고 있으면서도 추잡한 국물을 흘려대는군... 좋아, 이 신카이 사부로가 교육적 제재를 더하겠다. 이 불길은 교육에 대한 나의 열정을 상징하는 정열의 불길~!!!! 그리고 새빨갛게 불타는 초는 3학년 A반 학생들의 뜨거운 분노다~!!!!!」

신카이는 그렇게 제멋대로인 말을 지어내면서,
새빨갛게 상기되어 서로 맞붙이고 있는 쿄코와 아유미의 엉덩이에 촛농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후우우우웁~~~!!!!!!!!!!!!」
「우우~!!! 쿠우우웁~~!!!!」

수많은 채찍 자국으로 이미 흉하게 변색이 되어버린 그녀들의 엉덩이에 붉은 촛농이 떨어지고,
이윽고 엉덩이를 비롯한 골짝기 전체가 붉은 초의 눈물로 뒤덮이기 시작한다....

그렇게나 지나치게 격렬한 고문에 조금전까지 분노로 가득차 있던 여학생들이 할 말을 잃고 있었다.

「우하하하하~~~~ 이것이 나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다!!!! 이것이 학생들의 분노다!!! 하하하~~~!!!!!」

소리 높은 웃음소리와 고통에 신음하는 소리만이 넓은 교실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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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교직원 및 학생 여러분들께 고함 -

오른쪽에 있는 두 사람은 동생애 음행에 빠졌으며, 그것을 생도회 활동이라고 속여왔다.
그러므로 여기에 사용해온 음구와 함께, 그녀들을 무릎꿇리고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한다.

교감 신카이 사부로 (학원장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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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A반 교실에서의 추잡한 고문이 끝난 후에도
쿄코와 아유미는 1, 2, 3학년의 모든 교실을 돌며, 「학생들을 배신하고, 동성애을 벌인 벌」을 받아야 했다.
물론 그것은 「벌」이라는 명목으로 행해진,
「공개 레즈비언 쇼」나, 「교탁 위에 올라가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배설」같은 SM 쇼였을 뿐이지만....

그리고 간신히 모든 교실을 다 돌아다닌 후에도
복도 한쪽에 무릎을 꿇은 채로 위에 쓰여진 내용의 벽보와 함께,
압수된 음구를 옆에 늘어놓고 하반신 노출을 당해야만 했던 것이다.

관장기, 변기, 그리고 형태와 크기별로 다양하게 있는 딜도와 바이브래이터....

두 사람의 유두는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양손을 등뒤에 묶여 무릎을 꿇고 있는 두 사람의 고간에는
자신의 애액이 잔뜩 묻은 바이브래이터가 역방향으로 세워져 추잡한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그녀들의 고간에서 자라난 발기된 남근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굴욕적이고 괴로운 사실은,
이미 두 사람의 고간에 미약이 잔뜩 발린 리모콘식의 핑크 로터가 파묻혀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리모콘은 「그녀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는」남학생의 손에 들려 있어서,
누군가 교사나 학생들이 그 앞을 지나갈때마다 리모콘의 「ON」버튼을 누른다....

그렇게되면 그녀들은 고간에 바이브래이터를 끼워두고 허리를 움직이며, 신음소리를 흘리게 되니까...
마침 지나가던 교사나 학생은 그것을 보고 그녀들이 「자가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변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또 흥분하고 있잖아~!?」
「이 추잡한 년들, 모조 성기의 진동으로 자위하고 있어..」
「하하하~ 자지달린 여자네?」
「그 도구로 여자끼리 참 즐거웠겠네? 응? 이 걸레같은 년들아!!!!」

그녀들의 앞을 지나가는 교사나 학생들로 부터 끊임없이 들려오는 모멸의 소리들....
여자들은 쿄코나 아유미를 보며 그 아름다운 미모에 질투를 느껴왔고....
남자교사들은 쿄코와 아유미... 특히 쿄코를 보며 남 몰래 짝사랑을 해온 사람도 있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모멸의 말들은, 의외로 상당한 수준이기까지 했다.

「흥, 그동안 그렇게 잘난척을 하고 다니더니... 이제보니까 인간 이하의 변태였잖아~ 이렇게 자지까지 세우고 말이야...!!!!」
「후우~ 우우우~!!!!」

바로 며칠 전까지 쿄코와 가장 친하게 지내던 동료 교사가
쿄코의 고간에 세워진 바이브래이터를 잡고 이리 저리 크게 흔들었다.
그러나 항의를 하고 싶어도, 재갈을 물고 있는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흥분해서 나오는 허덕임」인지 「항의의 소리」인지 알수 없는 신음소리일 뿐이다.

「이 유방... 예전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아유미보다 어린 1학년의 학생이 아유미의 유듀에 달린 링을 잡아 당긴다.

「흐으응~~!!!!」

유두가 잡아당겨지는 격통에, 아유미는 입에 물고 있는 재갈의 안쪽에서 터져나오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바이브래이터에 고간을 끼우고,
고간에 묻혀있는 무선 로터의 진동으로 허리를 움직이는 모습으로는 오히려 교성을 지르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정말... 질렸다, 이 변태.... 이렇게 당하면서도 느끼다니, 정말 소문대로 매저키스트였나보네.... 좋아. 더 괴롭혀 주지!!!!」

이미 아유미와 쿄코를 보며,
「생도회의 꽃」이라던가, 「세인트 릴리의 쟌 다르크」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딱 한번.... 딱 한번의 「끌고 다니기」만으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생도회로부터 완전히 떠나게 된 것이다.
이미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생각 속에서,
「생도회는 음란 교사와 음란 학생들의 모임이었다」라는 사실이 깊게 뿌리를 내려 버렸다.

이미 누구도 「쿄코와 전(前) 생도회장의 추잡한 관계」를 주장하는
성 카타리나 파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그들이 당했다고 생각하는 배신감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

( 아니야...)

( 그게 아니라구... )

( 모두 믿어줘... )

( 아아... )

( 용서해줘... )

( 그렇게 괴롭히지 마... )

하지만 그녀들의 마음 속에서 퍼지는 절규는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았다.
그녀들이 무언가를 호소하기 위해서 소리를 내면,
「흥분하고 있다」는 조롱과 함께 조금 전보다 더 괴로운 고문을 당할 뿐이었다.

그리고...
어느틈엔가 「고통」이상의, 「쾌락」과 「음욕」이 두 사람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것은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고통에 허덕이면서도 거기에 탐닉하지 않는다면 그녀들의 정신의 붕괴되고 말 것이다.

생명의 위기를 느낄 때마다,
뇌에서 마약과도 같은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는 그 현상이 그녀들에게 일어나고 있었다.
괴롭힘을 당하면 당할 수록... 점차 그 고통이 쾌감으로 바뀌어 간다....
두 명의 슬픈 매저키스트가 지금 탄생하고 있었다....

( 선생님... )

( 아유미... )

서로 응시하는 쿄코와 아유미...
이윽고 그 엉덩이 아래에 따스한 액체가 고이기 시작했다.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서 하반신 노출의 모습으로
장시간 무릎을 꿇고 있던 그녀들의 하반신 감각은 이미 한계를 맞이해서 마비되고 있었다.
그래.. 쿄코와 아유미는 동시에 복도에 실금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으엑~!!! 더러워~!!!!!」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김의 피어나는 웅덩이를 피해 다니며, 온갖 욕설을 퍼부었지만,
쿄코와 아유미는 욕설을 들으며 조용히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만족스러운 미소를 얼굴에 가득 띄운 채, 그것을 지켜보는 신카이....

( 후후.. 결국 싸버렸군... 내일 아침까지 그대로 방치해 놔 두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혀로 청소를 시킬까...? 아니, 머리카락을 자루걸레 대신에 쓰도록 하는 것도 좋겠군... 아유미는 쿄코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쿄코는 아유미의 머리카락으로... 후후후... 좋아, 좋아.... )


☆★☆★☆★☆★☆★☆★☆★☆★☆★☆★☆★☆★☆★☆★☆★☆★☆★☆★☆★☆★☆★☆★


그날 밤은 만월이었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두 돌아가고, 어느새 달이 중천에 떠올랐어도 두 사람은 여전히 해방되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포튼과 남겨진 「두 명의 죄인」이 달빛 속에서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아... 아아... 선생님..」
「아유미...」

등뒤로 묶인 부자유스러운 손으로, 어떻게든 서로의 재갈을 푼 쿄코와 아유미....
그녀들은 미약과 소변, 애액, 땀 등으로 더럽혀진 서로의 하반신을... 마치 「탐내듯이」서로 햝기 시작했다.

- 츄릅...
- 츕....

무언가를 정성스럽게 빨고 햝는 소리만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복도에 울려퍼진다.

「아... 아유미... 아~ 후우~ 아유미... 아유미... 거, 거기야.... 으응... 거기야....」
「네, 알겠어요, 선생님... 아~ 아앙~ 더, 더이상은.... 아앙~ 아~ 아, 아, 아~ 아아~ 서, 선생님... 저... 갈거 같.... 아아앙.....」





쿄코와 아유미의 그 모습은, 달빛 아래에서 서로 얽힌 2마리의 백사(白蛇)와도 같았다.
아름답고.... 그리고 요염한......
하지만 틀림없이 이 두 사람은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이다...

그래, 몸 속에서 뜨거운 열기가 솟아오르며... 지금 이 순간, 뜨겁게 불타고 있는....



< To Be Continued... >



=================================================================

이로써 쿄코와 아유미가 완전히 함락되었습니다. ^^;;;

 

이제 남은 것은.... 엔딩..???

마지막 편까지 2편밖에 안남았으니... 이제 엔딩밖에 안남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군요. ^^

 

 


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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