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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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낙루(落淚)의 흰 백합.
제 13장. 노예 끌고 다니기 < 1 >
운명의 「그 날」로부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쿄코와 아유미, 그 2명만은 여전히 「특반」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날, 쿄코와 함께 다시금 「특반」으로 끌려간 소녀들 대부분이 해방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쿄코와 아유미는 전혀 해방될만한 조짐이 없었다.
물론 먼저 「해방」된 소녀들도 결코 자유의 몸이 된 것이 아니었다.
2~3일 동안이나 밤낮 쉬지않고 계속된 철저한 능욕의 고문에 의해 항복한 소녀들은,
모두가 남자들의 온순한 암컷 노예가 되기로 약속한 다음, 「지상의 세계」로 돌아갔을 뿐이었다.
결국은 「지옥」에서, 「새로운 지옥」으로 옮겼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미 남자들의 무서움을 철저히 깨달은 그녀들은,
지상으로 나와서도 「특반」에서 처럼, 피에 굶주린 야수들의 먹이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낮이나 밤도 모르는 어두운 지하실에서,
단 10분도 쉬지 못하고 끝없이 능욕을 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은 일이었다.
「쿄코 선생님.. 아유미... 미안해....」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특반을 나가던 생도회의 소녀들....
쿄코와 아유미는 특반을 나가는 그녀들의 눈 앞에서,
남자들의 사타구니 위에 걸터앉아서, 혹은 그들의 앞에 무릎 꿇은 모습으로 떠나는 그녀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쿄코나 아유미가 특별히 온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집요한 성적 고문과 끊임없이 강요당하는 여자끼리의 성관계에 의해서,
적어도 성적 기술에 있어서는 쿄코나 아유미 두 사람 모두 각별한 진보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아유미의 펠라치오 기교는 세인트 릴리의 모두 여학생들을 통틀어도 1, 2위를 다투는 technician이 틀림없었다.
남자들의 계속된 「특훈」의 성과는 분명하게 나타나서,
지금은 남자 중의 누가 입 다물고 의자에 앉는 것만으로 그 앞에 무릎을 꿇어, 그 지퍼를 열고,
그의 육봉을 마치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처럼 들이마시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입 다물고 있으면 사정할 때까지, 남자들이 가르쳐준 모든 기교를 총동원해서 계속해서 빤다.
아니, 사정한 후에도 육봉 안에 남아있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 마시듯이 정성스럽게 뒤처리까지 하게 되었다.
「이제 됐다. 구멍이다.」
「네. 알겠습니다.」
무릎을 꿇고 있는 쿄코의 펠라치오 봉사를 받던 남자가 그렇게 말하자,
쿄코는 그 즉시 펠라치오를 멈추고 조용히 일어서서 그 자리에서 휙 등을 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가랑이를 힘껏 벌리며, 스스로 자신의 은밀한 계곡사이로 남자의 육봉을 삼켜가기 시작했다.
지금 쿄코의 음렬은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흘러넘치는 음즙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쿄코나 아유미의 몸은 남자들은 계속되는 「특훈」을 받으며,
펠라치오를 하는 것만으로도 그 은밀한 계곡에서 맑은 계곡수가 솟아나도록 변화된 것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걸음은 아직도 부족했지만, 쿄코는 지금 어널로도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른바 「2P」도 OK인 것이다.
「좋아. 앞구멍은 이제 지겨우니까... 빨리 뒷구멍으로 하라구.」
자신의 육봉이 쿄코의 음렬에 삼켜진 남학생이 그렇게 말하자, 재빠르게 쿄코가 대답했다.
「네. 쿄코의 똥구멍에 이시다 님의 자자님을 받겠습니다...」
앞의 구멍에서 충분히 축축하게 적신 육봉을 뽑아낸 쿄코는
곧 자신의 가늘고 고운 손가락으로 남학생의 육봉을 살짝 잡은 뒤, 그대로 그것을 자신의 어널에 삼키기 시작했다.
「아... 못 참겠다~」
엉덩이의 구멍으로 스스로 남자를 받아 들이고 있는 중에도,
차례를 기다릴 수 없는 다른 남학생이 쿄코의 눈앞에 자신의 육봉을 쑥 내민다.
「빨아라.」
「아, 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힘껏 봉사할테니, 쿄코에게 유키히로 님의 자지님을 빨게 해 주세요.」
재빠르게 쿄코의 입술이 열리며, 눈 앞에 놓은 남학생의 육봉을 빨기 시작했다.
엉덩이의 구멍에서 한 개를 받아들이면서, 또 다른 한개를 입술로 빠는 쿄코....
그리고 그 육봉의 첨단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백탁액을 위와 아래의 입으로 마신다....
그것은 일주일 전까지 남학생들을 날카롭게 바라보던
「세인트 릴리의 쟌 다르크」라고는 여겨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변화였다.
쿄코뿐만이 아니라, 아유미도 마찬가지로 섹스의 포로가 되어 버렸다.
분명히 처음에 남자들은 아유미를 범할 때, 강간같은 섹스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범해지는 것이 곧 성행위...
그것은 아유미에게 혐오스러운 일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간혹 오해를 하는 남자들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사실상 여성에게 「강간당하고픈 욕구」란 요만큼도 없다.
강간을 당하던 여자가, 어느새 그곳이 젖기 시작한다는 것은 단순한 남자의 환타지에 지나지 않는다.
강요당하는 섹스는 남자이든, 여자이든 결코 좋을리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거기에 빠지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다시 특반에 들어온지 3일 정도가 지난 시점부터 아유미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더이상 저항하지 않고, 성 노예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변한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아유미는 자신의 입속에서 남학생의 페니스가 실룩 실룩 움직일때마다...
( 아아.. 이 사람은 나의 혀로 느끼고 있어... 더 느끼게 하고 싶다.... 더 빨리 절정하게 만들고 싶다.... )
.... 하는 식의 추잡한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단지 그 비릿한 향기와 맛 때문에 「구역질이 나오게 하는 정액」이었다.
그러나 사정의 순간에 만족해하는 남자들의 얼굴을 보면서,
아유미는 어느덧 「더 많이 사정해줘... 더 많이 나에게 먹여줘...」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윽고 아유미는 자신의 구멍 안에 정액을 쏟아낸 육봉이 서서히 기운을 잃어가는 것을 느끼며,
「더... 더... 나에게 사정해줘... 더....」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이 혀를 잘 움직이면, 남자들이 흥분하며 즐거워 한다....
자신이 질을 단단히 조이면, 자신을 범하는 남자들의 허덕임 소리가 들려온다....
어느새 아유미는 남자들이 좋아하고 흥분해하는 그것에 자신 또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남자들이 절정을 맞이하는 순간에, 무엇보다도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것은 「강간당하고픈 욕구」라든지, 「매저키즘」이라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굳이 말하자면 모성 본능에 가까운.... 「봉사의 기쁨」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수동적으로 다짜고짜 강간당하는 것은 괴롭다...
그 때문에 자기 스스로 섹스에 빠져들며, 고통을 쾌락으로 바꾸어 나간다....
그것은 납치, 감금, 집단 성폭행이라는 이 「폭풍우」속에서,
자신의 정신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기 최면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러한 심리의 변화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쿄코와 아유미의 태도는 자연스럽게 암컷 노예로서 주인들에게 아양을 떠는 모습으로 바뀌어갔다.
쿄코는 그런 끊임없는 능욕과 점점 더 음란하게 변해가는 자기 자신을 보며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혹시... 과거의 자신이 거짓이고, 지금의 자신이 진실의 모습이 아닌걸까...???
마음속에서는... 훨씬 이전부터 이렇게 되는 일을 예감하고... 바라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 언젠가 사카타가 했던 말대로 자신은 천성부터 음란한 매저키스트가 아닐까....???
어찌되었든 그렇게 점점 변화해가는 아유미와 쿄코는 단 하루의 해방도 허락받지 못한 채,
벌써 일주일째 끝없는 능욕을 당하며, 끝없는 봉사를 강요당하고 있었다.
다른 여학생들은 다들 지상으로 돌려보내줬으면서,
그렇게 온순하게 변한 쿄코와 아유미만은 왜 아직까지 특반에 남겨두는 것일까...???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쿄코」와 「아유미」... 두 사람은 모두 성백합을 대표하는 히로인이었다.
흰 백합 동맹의 심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학생 중에는 아직도 생도회(흰 백합 동맹)의 불멸을 믿으며,
그 옛날 전성기를 누리던 세인트 릴리의 재현을 꿈꾸고 있는 여학생이 많이 남아 있었다.
말하자면 쿄코와 아유미는 그렇게 생각하는 무리의 상징적 존재였다.
결국 성 카타리나 일당이 세인트 릴리를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는
그녀들의 정신적 지주인 쿄코와 아유미의 패배를 만천하에 선포해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결국 「장군을 잃은 오합지졸의 병사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성 카타리나 일당은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에, 효과적인 도구로서 쿄코와 아유미를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즉, 신카이와 사카타가 「두 사람을 돌려 보낸다」라고 결정한다는 것은,
곧 「세인트 릴리를 본격적으로 무너뜨리겠다」라는 결정을 내리는 것과 다를바 없었다.
「그럼... 이제 슬슬 쿄코 선생님이나 이시구로 군도, 이제 학교로 돌아가야겠어...」
쿄코와 아유미가 특반으로 들어온지, 정확히 7일째 날 밤에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신카이가 말했다.
「그렇네요. 두 사람 모두, 예전에 비하면 몰라볼 정도로 「봉사의 정신」이 몸에 벤 거같고.....」
옆에 앉은 사카타가 상냥하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지금 사카타의 육봉에는 아유미가, 교감의 육봉에는 쿄코가 각각 매달리듯 얼굴을 묻고,
정성스럽게 입술 봉사를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하반신을 노출한 모습이었으며,
「도망치는 것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두 사람의 클리토리스는 작은 사슬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 츄웁... 쮸우....
- 츅... 츄붑... 츄우...
신카이와 사카타의 육봉을 빠는 입술이 추잡한 선율을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선율과 공명하듯이,
그녀들의 고간에 박힌 커다란 바이브래이터가 추잡한 움직임을 반복하며 모터 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하아~」
「응~」
바이브레이터의 모터소리가 강해질때마다 그 추잡한 움직임도 거세게 변하자,
그에 따라 그녀들의 가련한 입술이 일순간 멈칫하며, 우는 것같은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그리고 그렇게 잠깐이라도 봉사를 멈추게 되면,
다시금 신카이와 사카타의 손에 들린 채찍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 촥!
- 촥!
「아..!!!」
「하윽!!!」
조금이라도 채찍질을 덜 당하고자, 그 즉시 입술과 혀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유미...
하지만 쿄코는 너무도 지친 나머지
신카이를 올려다보며 애처로운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아아... 이젠... 못하겠.... 제, 제발....」
하지만 그 대답으로 온 것은 잔혹한 채찍질 뿐이었다.
- 촥!
「아윽...!」
- 촥! 촥! 촥!
「윽! 아아...!!! 아!」
이미 수없이 채찍질을 당한 듯, 보라빛 생채기가 수없이 자란 그 엉덩이에,
자비심라고는 조금도 없는 거친 채찍이 내려쳐졌다.
「게으름 피우지마!!! 이 쓸모없는 암캐야!!!!」
바이브레이터의 끊임없는 자극에 의해서 빈노예들의 혀가 움직임을 멈추고,
그 벚꽃과 같은 입술로부터 뜨거운 한숨을 토해낼 때마다,
사카타와 신카이의 손에 들린 채찍이 유연하게 휘어지며 그녀들의 엉덩이에 채찍의 자국을 남겼다.
「아... 자,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애원의 말과 함께, 쿄코의 가련한 입술이 다시 신카이의 육봉을 삼키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주인앞에 벌벌 떠는 한 마리의 암캐...
이제... 세인트 릴리의 쟌 다르크는 어디에도 없다...
☆★☆★☆★☆★☆★☆★☆★☆★☆★☆★☆★☆★☆★☆★☆★☆★☆★☆★☆★☆★☆★☆★
다음날 점심시간...
평상시라면 지나다니는 학생도 거의 없을 직원실 앞의 복도는 지금 인산인해의 사람들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 촤악!
채찍이 부드러운 살갗을 내려치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진다.
「자, 확실히 걸어 주세요!」
채찍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오늘 아침을 기점으로 「생도회와 통합된 학생위원회」의 위원장 사카타 유키카즈였다.
- 휘익...
다시 채찍이 공중에서 날카로운 춤을 춘다. 그리고....
- 촥!
다시 부드러운 살갗을 내려치는 채찍 소리가 울려퍼졌다.
인산인해의 사람들로 혼잡한 그 중심부에는 앞으로 묶인 두 손을 양손을 줄로 끌리면서,
뒤에서는 하반신 노출의 엉덩이에 채찍을 맞고 있는 두 마리의 암컷 노예가 있었다.
이토록 강하게 채찍을 맞으면 비명이 울려퍼질법도 한데,
실제로는 누구의 비명도 들리지 않는다.
그녀들의 입 안에는 자신이 입고 있었던 속옷이 끼워진 채, 그 위에 재갈까지 물려진 탓에,
그녀들의 비명을 싹 지워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단지 격렬하게 채찍을 휘두르는 소리와
그 채찍이 살갗을 내려지는 타척음만이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복도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지금 복도를 걷고 있는 두 마리의 암컷 노예는 대체 누구인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특반을 나올수 있게된 쿄쿄와 아유미였다.
두 사람은 하반신을 완전히 노출한 채...
아니, 상반신도 옷을 입는 게 허락되었다고는 할수 없을 정도로 유방을 옷 밖으로 완전히 노출하고 있었다.
거의 알몸과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밧줄에 꽁꽁 묶인채, 남학생들에 의해 대낮의 학교의 복도를 끌려다니고 있었다.
적어도 현직의 교사와 생도회장이 알몸과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끌려다니는 벌을 받는다...
아무리 성 카타리나 일당이라해도 그렇게 하는데에는 정당한 이유가 필요했다.
그 이유...
아니, 정확하게는 「죄상(罪狀)」이라고 말하는게 어울릴 법한 내용이,
두 사람의 목에 목걸이처럼 매달린 플래카드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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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장. 노예 끌고 다니기 < 1 >
운명의 「그 날」로부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쿄코와 아유미, 그 2명만은 여전히 「특반」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날, 쿄코와 함께 다시금 「특반」으로 끌려간 소녀들 대부분이 해방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쿄코와 아유미는 전혀 해방될만한 조짐이 없었다.
물론 먼저 「해방」된 소녀들도 결코 자유의 몸이 된 것이 아니었다.
2~3일 동안이나 밤낮 쉬지않고 계속된 철저한 능욕의 고문에 의해 항복한 소녀들은,
모두가 남자들의 온순한 암컷 노예가 되기로 약속한 다음, 「지상의 세계」로 돌아갔을 뿐이었다.
결국은 「지옥」에서, 「새로운 지옥」으로 옮겼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미 남자들의 무서움을 철저히 깨달은 그녀들은,
지상으로 나와서도 「특반」에서 처럼, 피에 굶주린 야수들의 먹이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낮이나 밤도 모르는 어두운 지하실에서,
단 10분도 쉬지 못하고 끝없이 능욕을 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은 일이었다.
「쿄코 선생님.. 아유미... 미안해....」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특반을 나가던 생도회의 소녀들....
쿄코와 아유미는 특반을 나가는 그녀들의 눈 앞에서,
남자들의 사타구니 위에 걸터앉아서, 혹은 그들의 앞에 무릎 꿇은 모습으로 떠나는 그녀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쿄코나 아유미가 특별히 온순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집요한 성적 고문과 끊임없이 강요당하는 여자끼리의 성관계에 의해서,
적어도 성적 기술에 있어서는 쿄코나 아유미 두 사람 모두 각별한 진보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아유미의 펠라치오 기교는 세인트 릴리의 모두 여학생들을 통틀어도 1, 2위를 다투는 technician이 틀림없었다.
남자들의 계속된 「특훈」의 성과는 분명하게 나타나서,
지금은 남자 중의 누가 입 다물고 의자에 앉는 것만으로 그 앞에 무릎을 꿇어, 그 지퍼를 열고,
그의 육봉을 마치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처럼 들이마시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입 다물고 있으면 사정할 때까지, 남자들이 가르쳐준 모든 기교를 총동원해서 계속해서 빤다.
아니, 사정한 후에도 육봉 안에 남아있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 마시듯이 정성스럽게 뒤처리까지 하게 되었다.
「이제 됐다. 구멍이다.」
「네. 알겠습니다.」
무릎을 꿇고 있는 쿄코의 펠라치오 봉사를 받던 남자가 그렇게 말하자,
쿄코는 그 즉시 펠라치오를 멈추고 조용히 일어서서 그 자리에서 휙 등을 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가랑이를 힘껏 벌리며, 스스로 자신의 은밀한 계곡사이로 남자의 육봉을 삼켜가기 시작했다.
지금 쿄코의 음렬은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흘러넘치는 음즙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쿄코나 아유미의 몸은 남자들은 계속되는 「특훈」을 받으며,
펠라치오를 하는 것만으로도 그 은밀한 계곡에서 맑은 계곡수가 솟아나도록 변화된 것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걸음은 아직도 부족했지만, 쿄코는 지금 어널로도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른바 「2P」도 OK인 것이다.
「좋아. 앞구멍은 이제 지겨우니까... 빨리 뒷구멍으로 하라구.」
자신의 육봉이 쿄코의 음렬에 삼켜진 남학생이 그렇게 말하자, 재빠르게 쿄코가 대답했다.
「네. 쿄코의 똥구멍에 이시다 님의 자자님을 받겠습니다...」
앞의 구멍에서 충분히 축축하게 적신 육봉을 뽑아낸 쿄코는
곧 자신의 가늘고 고운 손가락으로 남학생의 육봉을 살짝 잡은 뒤, 그대로 그것을 자신의 어널에 삼키기 시작했다.
「아... 못 참겠다~」
엉덩이의 구멍으로 스스로 남자를 받아 들이고 있는 중에도,
차례를 기다릴 수 없는 다른 남학생이 쿄코의 눈앞에 자신의 육봉을 쑥 내민다.
「빨아라.」
「아, 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힘껏 봉사할테니, 쿄코에게 유키히로 님의 자지님을 빨게 해 주세요.」
재빠르게 쿄코의 입술이 열리며, 눈 앞에 놓은 남학생의 육봉을 빨기 시작했다.
엉덩이의 구멍에서 한 개를 받아들이면서, 또 다른 한개를 입술로 빠는 쿄코....
그리고 그 육봉의 첨단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백탁액을 위와 아래의 입으로 마신다....
그것은 일주일 전까지 남학생들을 날카롭게 바라보던
「세인트 릴리의 쟌 다르크」라고는 여겨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변화였다.
쿄코뿐만이 아니라, 아유미도 마찬가지로 섹스의 포로가 되어 버렸다.
분명히 처음에 남자들은 아유미를 범할 때, 강간같은 섹스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범해지는 것이 곧 성행위...
그것은 아유미에게 혐오스러운 일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간혹 오해를 하는 남자들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사실상 여성에게 「강간당하고픈 욕구」란 요만큼도 없다.
강간을 당하던 여자가, 어느새 그곳이 젖기 시작한다는 것은 단순한 남자의 환타지에 지나지 않는다.
강요당하는 섹스는 남자이든, 여자이든 결코 좋을리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거기에 빠지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다시 특반에 들어온지 3일 정도가 지난 시점부터 아유미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더이상 저항하지 않고, 성 노예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변한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아유미는 자신의 입속에서 남학생의 페니스가 실룩 실룩 움직일때마다...
( 아아.. 이 사람은 나의 혀로 느끼고 있어... 더 느끼게 하고 싶다.... 더 빨리 절정하게 만들고 싶다.... )
.... 하는 식의 추잡한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단지 그 비릿한 향기와 맛 때문에 「구역질이 나오게 하는 정액」이었다.
그러나 사정의 순간에 만족해하는 남자들의 얼굴을 보면서,
아유미는 어느덧 「더 많이 사정해줘... 더 많이 나에게 먹여줘...」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윽고 아유미는 자신의 구멍 안에 정액을 쏟아낸 육봉이 서서히 기운을 잃어가는 것을 느끼며,
「더... 더... 나에게 사정해줘... 더....」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이 혀를 잘 움직이면, 남자들이 흥분하며 즐거워 한다....
자신이 질을 단단히 조이면, 자신을 범하는 남자들의 허덕임 소리가 들려온다....
어느새 아유미는 남자들이 좋아하고 흥분해하는 그것에 자신 또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남자들이 절정을 맞이하는 순간에, 무엇보다도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것은 「강간당하고픈 욕구」라든지, 「매저키즘」이라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굳이 말하자면 모성 본능에 가까운.... 「봉사의 기쁨」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수동적으로 다짜고짜 강간당하는 것은 괴롭다...
그 때문에 자기 스스로 섹스에 빠져들며, 고통을 쾌락으로 바꾸어 나간다....
그것은 납치, 감금, 집단 성폭행이라는 이 「폭풍우」속에서,
자신의 정신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기 최면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러한 심리의 변화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쿄코와 아유미의 태도는 자연스럽게 암컷 노예로서 주인들에게 아양을 떠는 모습으로 바뀌어갔다.
쿄코는 그런 끊임없는 능욕과 점점 더 음란하게 변해가는 자기 자신을 보며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혹시... 과거의 자신이 거짓이고, 지금의 자신이 진실의 모습이 아닌걸까...???
마음속에서는... 훨씬 이전부터 이렇게 되는 일을 예감하고... 바라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 언젠가 사카타가 했던 말대로 자신은 천성부터 음란한 매저키스트가 아닐까....???
어찌되었든 그렇게 점점 변화해가는 아유미와 쿄코는 단 하루의 해방도 허락받지 못한 채,
벌써 일주일째 끝없는 능욕을 당하며, 끝없는 봉사를 강요당하고 있었다.
다른 여학생들은 다들 지상으로 돌려보내줬으면서,
그렇게 온순하게 변한 쿄코와 아유미만은 왜 아직까지 특반에 남겨두는 것일까...???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쿄코」와 「아유미」... 두 사람은 모두 성백합을 대표하는 히로인이었다.
흰 백합 동맹의 심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학생 중에는 아직도 생도회(흰 백합 동맹)의 불멸을 믿으며,
그 옛날 전성기를 누리던 세인트 릴리의 재현을 꿈꾸고 있는 여학생이 많이 남아 있었다.
말하자면 쿄코와 아유미는 그렇게 생각하는 무리의 상징적 존재였다.
결국 성 카타리나 일당이 세인트 릴리를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는
그녀들의 정신적 지주인 쿄코와 아유미의 패배를 만천하에 선포해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결국 「장군을 잃은 오합지졸의 병사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성 카타리나 일당은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에, 효과적인 도구로서 쿄코와 아유미를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즉, 신카이와 사카타가 「두 사람을 돌려 보낸다」라고 결정한다는 것은,
곧 「세인트 릴리를 본격적으로 무너뜨리겠다」라는 결정을 내리는 것과 다를바 없었다.
「그럼... 이제 슬슬 쿄코 선생님이나 이시구로 군도, 이제 학교로 돌아가야겠어...」
쿄코와 아유미가 특반으로 들어온지, 정확히 7일째 날 밤에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신카이가 말했다.
「그렇네요. 두 사람 모두, 예전에 비하면 몰라볼 정도로 「봉사의 정신」이 몸에 벤 거같고.....」
옆에 앉은 사카타가 상냥하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지금 사카타의 육봉에는 아유미가, 교감의 육봉에는 쿄코가 각각 매달리듯 얼굴을 묻고,
정성스럽게 입술 봉사를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하반신을 노출한 모습이었으며,
「도망치는 것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두 사람의 클리토리스는 작은 사슬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 츄웁... 쮸우....
- 츅... 츄붑... 츄우...
신카이와 사카타의 육봉을 빠는 입술이 추잡한 선율을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선율과 공명하듯이,
그녀들의 고간에 박힌 커다란 바이브래이터가 추잡한 움직임을 반복하며 모터 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하아~」
「응~」
바이브레이터의 모터소리가 강해질때마다 그 추잡한 움직임도 거세게 변하자,
그에 따라 그녀들의 가련한 입술이 일순간 멈칫하며, 우는 것같은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그리고 그렇게 잠깐이라도 봉사를 멈추게 되면,
다시금 신카이와 사카타의 손에 들린 채찍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 촥!
- 촥!
「아..!!!」
「하윽!!!」
조금이라도 채찍질을 덜 당하고자, 그 즉시 입술과 혀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유미...
하지만 쿄코는 너무도 지친 나머지
신카이를 올려다보며 애처로운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아아... 이젠... 못하겠.... 제, 제발....」
하지만 그 대답으로 온 것은 잔혹한 채찍질 뿐이었다.
- 촥!
「아윽...!」
- 촥! 촥! 촥!
「윽! 아아...!!! 아!」
이미 수없이 채찍질을 당한 듯, 보라빛 생채기가 수없이 자란 그 엉덩이에,
자비심라고는 조금도 없는 거친 채찍이 내려쳐졌다.
「게으름 피우지마!!! 이 쓸모없는 암캐야!!!!」
바이브레이터의 끊임없는 자극에 의해서 빈노예들의 혀가 움직임을 멈추고,
그 벚꽃과 같은 입술로부터 뜨거운 한숨을 토해낼 때마다,
사카타와 신카이의 손에 들린 채찍이 유연하게 휘어지며 그녀들의 엉덩이에 채찍의 자국을 남겼다.
「아... 자,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애원의 말과 함께, 쿄코의 가련한 입술이 다시 신카이의 육봉을 삼키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주인앞에 벌벌 떠는 한 마리의 암캐...
이제... 세인트 릴리의 쟌 다르크는 어디에도 없다...
☆★☆★☆★☆★☆★☆★☆★☆★☆★☆★☆★☆★☆★☆★☆★☆★☆★☆★☆★☆★☆★☆★
다음날 점심시간...
평상시라면 지나다니는 학생도 거의 없을 직원실 앞의 복도는 지금 인산인해의 사람들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 촤악!
채찍이 부드러운 살갗을 내려치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진다.
「자, 확실히 걸어 주세요!」
채찍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오늘 아침을 기점으로 「생도회와 통합된 학생위원회」의 위원장 사카타 유키카즈였다.
- 휘익...
다시 채찍이 공중에서 날카로운 춤을 춘다. 그리고....
- 촥!
다시 부드러운 살갗을 내려치는 채찍 소리가 울려퍼졌다.
인산인해의 사람들로 혼잡한 그 중심부에는 앞으로 묶인 두 손을 양손을 줄로 끌리면서,
뒤에서는 하반신 노출의 엉덩이에 채찍을 맞고 있는 두 마리의 암컷 노예가 있었다.
이토록 강하게 채찍을 맞으면 비명이 울려퍼질법도 한데,
실제로는 누구의 비명도 들리지 않는다.
그녀들의 입 안에는 자신이 입고 있었던 속옷이 끼워진 채, 그 위에 재갈까지 물려진 탓에,
그녀들의 비명을 싹 지워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단지 격렬하게 채찍을 휘두르는 소리와
그 채찍이 살갗을 내려지는 타척음만이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복도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지금 복도를 걷고 있는 두 마리의 암컷 노예는 대체 누구인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특반을 나올수 있게된 쿄쿄와 아유미였다.
두 사람은 하반신을 완전히 노출한 채...
아니, 상반신도 옷을 입는 게 허락되었다고는 할수 없을 정도로 유방을 옷 밖으로 완전히 노출하고 있었다.
거의 알몸과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밧줄에 꽁꽁 묶인채, 남학생들에 의해 대낮의 학교의 복도를 끌려다니고 있었다.
적어도 현직의 교사와 생도회장이 알몸과 다를바 없는 모습으로 끌려다니는 벌을 받는다...
아무리 성 카타리나 일당이라해도 그렇게 하는데에는 정당한 이유가 필요했다.
그 이유...
아니, 정확하게는 「죄상(罪狀)」이라고 말하는게 어울릴 법한 내용이,
두 사람의 목에 목걸이처럼 매달린 플래카드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
우리 두 사람은 교사와 학생이라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대낮의 학교에서 동성애 섹스에 빠졌던 음란 교사와 음란 학생입니다.
대낮의 학교에서 동성애 섹스에 빠졌던 음란 교사와 음란 학생입니다.
=============================================================
물론 그것은 성 카타리나 일당들이 지어낸 이야기였다.
그러나 자신들의 속옷과 재갈로 확실하게 입막음이 된 쿄코와 아유미는
자신들의 결백함에 대해서 외치고 싶어도, 단 한마디의 말도 꺼낼수가 없었다.
아니... 어쩌면 재갈이 물려있지 않다고 해도, 아마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남자들에게 예속당해버린 쿄코와 아유미에게 더이상의 저항은 무의미한 것이었다.
2명의 유두와 클리토리스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큰 링이 피어싱 되어 있었다.
특히 클리토리스의 링에는 굵은 쇠사슬이 매어져, 그것이 쿄코의 링과 아유미의 링을 연결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카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클리토리스를 연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흰 백합 동맹의 4명을 처음으로 잡아왔을때도 클리토리스를 붉은 실로 서로 묶은 적이 있으니까....
하지만, 포경 링을 끼워져서 노출된 클리토리스에
무거운 링과 사슬을 매단 모습은 달 수 있었던 모습은 너무나 비참한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 자리잡은 음렬에는, 큰 바이브래이터가 끼워진 채 추잡한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었다.
바이브래이터의 주위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는 정체불명의 액체...
그것은 분명히 쿄코와 아유미의 안에서 나온 「성적인 기쁨의 증거」였다.
이미 이런 치욕의 행진을 시작하기 전에 강렬한 미약이 발라진 음렬에는 「당연한 결과」였지만,
대낮의 복도에서... 동료 교사나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들의 축축하게 적시고 있는 자신들의 음렬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은 죽고 싶을만큼의 굴욕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쿄코와 아유미는
바이브래이터의 그 진동으로부터 피하는 일도, 바이브래이터를 떨어뜨리는 일도 할 수 없었다.
「낙하방지」를 위해서, 이미 그녀들의 양쪽 허벅지는 서로 딱 붙여진 것처럼 묶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허벅지를 묶인 지금, 쿄코와 아유미는 제대로 걷는 것조차 할수 없었다.
아무리 빨리 걸어보려해도 간난아기 처럼 아장아장 걸어갈 뿐...
게다가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허벅지가 서로 스치며,
스스로 바이브래이터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결과를 불러오고 있었다.
그래, 마치 자위라도 하는 것처럼....
- 촥!
「우우...」
- 촥!
「후우... 우...」
- 촥!
「이봐, 좀 더 똑바로 걸어!!! 우리들도 너희같은 음란 암캐들과 놀아주시 귀찮단 말이야!!! 빨리 끝내자고!!!! 흥, 혹시 일부러 천천히 걸으면서, 네 년들 보지를 사람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거냐? 이 노출광들아!!!!」
- 촥!!!
채찍 소리와 사카타의 목소리... 그리고 채찍에 신음하는 그녀들의 목소리만이 복도를 채우고 있었다.
- 촤악~!!!
「어? 저거 쿄코 선생님과 회장이잖아?!」
「어? 정말이네? 뭐야, 저 부끄러운 모습은...!!!」
「저 둘이 레즈비언이래...」
「정말?」
「에이~ 설마...」
「나, 믿을수 없어. 분명히 음모야. 남자 애들의 음모....」
「불쌍해...」
추잡한 노출 끌고 다니기를 당하는 쿄코와 아유미를
멀리서 바라보는 여학생들이 속삭이는 목소리도 들리는 듯했다.
「.... 그렇지만.... 지금까지,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뭐가?」
「생도회의 사람들은, 다들 미스 세인트 릴리 콘테스트에 본선까지 진출할 정도로 미인이고... 성적도 좋고... 게다가 생도회 임원들은 너무 사이가 좋았잖아...」
「뭐야? 무슨 얘기야?」
「좀... 심한게 아닐까... 라는 거지.」
「뭐가?」
「난 예전부터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아무리 친한 친구고, 친한 선후배라고 해도 생도회의 사람들은 사이가 너무 좋잖아? 레즈비언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거 같은데....???」
「성적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다른 학생이 그 이야기에 끼어들며 말했다.
「실은 나도 그런 생각해 본 적 있어....」
「.... 그, 그럴까?」
그때 또 다른 학생이 끼어들어서 말을 꺼냈다.
「저, 저기.. 누가 그러는데, 생도회 애들한테는... 시험보기 전에 문제가 유출이 된데...」
「그래? 그러고보면 생도회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면서도 성적은 언제나 톱 클래스였잖아?」
「그럼.... 생도회 애들은 문제를 미리 받아보는 댓가로.... 그... 쿄코 선생님한테 매춘을...???」
「.... 있을 법한 얘기야.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보면 안돼~ 저렇게 예쁜데......」
「예쁘니까 매춘이 통하는 거잖아?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뭐든지 하는 거일지도 몰라... 어쩌면 미스 세인트 릴리 콘테스트의 심사위원도 매수했을지도...???」
「야, 근데 그 소문 들었어? 아유미랑 생도회 임원들 있잖아... 원조교제하고 다닌다더라?」
「거짓말...」
「... 그런데, 원조교제 상대가 사실은... 남자가 아니라, 쿄코 선생님이었다는 건가???」
「그래, 그래서 저렇게 끌려다니는 건가봐.」
「그래, 그래.. 저렇게 예쁜 얼굴을 하고... 정말로 사람은 겉만보고는 모르는 거야....」
쿄코와 아유미를 비롯한 생도회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과 「수많은 의혹」들은 점점 커지면서, 또 점점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 대부분의 소문의 근원지가 사실은 성 카타리나 일당들이라는 것도 알지 못한채....
그동안 생도회를 지지하던 여학생들은 차례 차례로 성 카타리나 일당의 독사의 이빨에 걸려들어,
사실 이제는 남아있는 여학생들의 반 이상이 「방관자」의 무리들이었다.
즉, 지금은 흰 백합 동맹을 지지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어느 쪽으로 기울지 모르는 무리들 뿐인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노예 끌고 다니기」는
그 「방관자」무리들의 지지를 단번에 사카타의 학생 위원회로 모으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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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것은 성 카타리나 일당들이 지어낸 이야기였다.
그러나 자신들의 속옷과 재갈로 확실하게 입막음이 된 쿄코와 아유미는
자신들의 결백함에 대해서 외치고 싶어도, 단 한마디의 말도 꺼낼수가 없었다.
아니... 어쩌면 재갈이 물려있지 않다고 해도, 아마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남자들에게 예속당해버린 쿄코와 아유미에게 더이상의 저항은 무의미한 것이었다.
2명의 유두와 클리토리스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큰 링이 피어싱 되어 있었다.
특히 클리토리스의 링에는 굵은 쇠사슬이 매어져, 그것이 쿄코의 링과 아유미의 링을 연결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카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클리토리스를 연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흰 백합 동맹의 4명을 처음으로 잡아왔을때도 클리토리스를 붉은 실로 서로 묶은 적이 있으니까....
하지만, 포경 링을 끼워져서 노출된 클리토리스에
무거운 링과 사슬을 매단 모습은 달 수 있었던 모습은 너무나 비참한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 자리잡은 음렬에는, 큰 바이브래이터가 끼워진 채 추잡한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었다.
바이브래이터의 주위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는 정체불명의 액체...
그것은 분명히 쿄코와 아유미의 안에서 나온 「성적인 기쁨의 증거」였다.
이미 이런 치욕의 행진을 시작하기 전에 강렬한 미약이 발라진 음렬에는 「당연한 결과」였지만,
대낮의 복도에서... 동료 교사나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들의 축축하게 적시고 있는 자신들의 음렬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은 죽고 싶을만큼의 굴욕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쿄코와 아유미는
바이브래이터의 그 진동으로부터 피하는 일도, 바이브래이터를 떨어뜨리는 일도 할 수 없었다.
「낙하방지」를 위해서, 이미 그녀들의 양쪽 허벅지는 서로 딱 붙여진 것처럼 묶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허벅지를 묶인 지금, 쿄코와 아유미는 제대로 걷는 것조차 할수 없었다.
아무리 빨리 걸어보려해도 간난아기 처럼 아장아장 걸어갈 뿐...
게다가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허벅지가 서로 스치며,
스스로 바이브래이터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결과를 불러오고 있었다.
그래, 마치 자위라도 하는 것처럼....
- 촥!
「우우...」
- 촥!
「후우... 우...」
- 촥!
「이봐, 좀 더 똑바로 걸어!!! 우리들도 너희같은 음란 암캐들과 놀아주시 귀찮단 말이야!!! 빨리 끝내자고!!!! 흥, 혹시 일부러 천천히 걸으면서, 네 년들 보지를 사람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거냐? 이 노출광들아!!!!」
- 촥!!!
채찍 소리와 사카타의 목소리... 그리고 채찍에 신음하는 그녀들의 목소리만이 복도를 채우고 있었다.
- 촤악~!!!
「어? 저거 쿄코 선생님과 회장이잖아?!」
「어? 정말이네? 뭐야, 저 부끄러운 모습은...!!!」
「저 둘이 레즈비언이래...」
「정말?」
「에이~ 설마...」
「나, 믿을수 없어. 분명히 음모야. 남자 애들의 음모....」
「불쌍해...」
추잡한 노출 끌고 다니기를 당하는 쿄코와 아유미를
멀리서 바라보는 여학생들이 속삭이는 목소리도 들리는 듯했다.
「.... 그렇지만.... 지금까지,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뭐가?」
「생도회의 사람들은, 다들 미스 세인트 릴리 콘테스트에 본선까지 진출할 정도로 미인이고... 성적도 좋고... 게다가 생도회 임원들은 너무 사이가 좋았잖아...」
「뭐야? 무슨 얘기야?」
「좀... 심한게 아닐까... 라는 거지.」
「뭐가?」
「난 예전부터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아무리 친한 친구고, 친한 선후배라고 해도 생도회의 사람들은 사이가 너무 좋잖아? 레즈비언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거 같은데....???」
「성적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다른 학생이 그 이야기에 끼어들며 말했다.
「실은 나도 그런 생각해 본 적 있어....」
「.... 그, 그럴까?」
그때 또 다른 학생이 끼어들어서 말을 꺼냈다.
「저, 저기.. 누가 그러는데, 생도회 애들한테는... 시험보기 전에 문제가 유출이 된데...」
「그래? 그러고보면 생도회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면서도 성적은 언제나 톱 클래스였잖아?」
「그럼.... 생도회 애들은 문제를 미리 받아보는 댓가로.... 그... 쿄코 선생님한테 매춘을...???」
「.... 있을 법한 얘기야.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보면 안돼~ 저렇게 예쁜데......」
「예쁘니까 매춘이 통하는 거잖아?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뭐든지 하는 거일지도 몰라... 어쩌면 미스 세인트 릴리 콘테스트의 심사위원도 매수했을지도...???」
「야, 근데 그 소문 들었어? 아유미랑 생도회 임원들 있잖아... 원조교제하고 다닌다더라?」
「거짓말...」
「... 그런데, 원조교제 상대가 사실은... 남자가 아니라, 쿄코 선생님이었다는 건가???」
「그래, 그래서 저렇게 끌려다니는 건가봐.」
「그래, 그래.. 저렇게 예쁜 얼굴을 하고... 정말로 사람은 겉만보고는 모르는 거야....」
쿄코와 아유미를 비롯한 생도회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과 「수많은 의혹」들은 점점 커지면서, 또 점점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 대부분의 소문의 근원지가 사실은 성 카타리나 일당들이라는 것도 알지 못한채....
그동안 생도회를 지지하던 여학생들은 차례 차례로 성 카타리나 일당의 독사의 이빨에 걸려들어,
사실 이제는 남아있는 여학생들의 반 이상이 「방관자」의 무리들이었다.
즉, 지금은 흰 백합 동맹을 지지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어느 쪽으로 기울지 모르는 무리들 뿐인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노예 끌고 다니기」는
그 「방관자」무리들의 지지를 단번에 사카타의 학생 위원회로 모으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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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2연참입니다. ^^
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추천111 비추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