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아이 [MC물] 1부 3화,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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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제목 : 만남
사이쇼가 그 소녀를 만난 것은 병원에 수감되어 있은지 하루가 지나고 나서였다.
어떠한 병명을 가지고 이곳에 수감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자유시간이 보장되어 있는 사이쇼와는 달리
소녀는 하루 동안에 1~2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좁디 좁은 -침대 하나가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좁은 - 병실 안에 갇혀지내고 있는 듯 했다.
어떠한 병명을 가지고 이곳에 수감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자유시간이 보장되어 있는 사이쇼와는 달리
소녀는 하루 동안에 1~2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좁디 좁은 -침대 하나가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좁은 - 병실 안에 갇혀지내고 있는 듯 했다.
사이쇼가 이 소녀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는 매우 단순한 이유였다.
소녀의 외모가 굉장히 독특했기 때문이었다.
짙은 갈색이 아닌 뚜렷한 흑발을 가진 소녀는 병원 직원들에게 물어본 바로는 이제 겨우 나이가 10살을 조금
넘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소녀의 외모가 굉장히 독특했기 때문이었다.
짙은 갈색이 아닌 뚜렷한 흑발을 가진 소녀는 병원 직원들에게 물어본 바로는 이제 겨우 나이가 10살을 조금
넘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사이쇼는 만약 이 아이가 병을 치료받고 병원에서 나가게 된다면 사람의 눈길을 끄는 그 신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말미암아 어렵지않게 아이돌스타로서 정상에 군림하는 인기를 누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사이쇼는 소녀를 처음 보게 된 그 날부터 이 신비한 소녀가 누구인지, 왜 이런 곳에 있는지에 관해
알고 싶어졌다. 그가 이곳에 수감되어 있을 기간은 많게 잡아도 3개월...
사이쇼에게 소녀는 지루함을 잊게 해주는 좋은 연구대상이었다.
알고 싶어졌다. 그가 이곳에 수감되어 있을 기간은 많게 잡아도 3개월...
사이쇼에게 소녀는 지루함을 잊게 해주는 좋은 연구대상이었다.
그 때부터- 사이쇼가 소녀를 알게 된 때- 사이쇼는 그녀가 병원 안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그녀의 주변을
얼쩡거리며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소녀는 예상외로 타인에게 낯을 가리는 정도가 심한 듯, 병원 내에 어느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 정도의 외모라면 어느 누구라도 그녀와 친해지기를 원할 법도 했건만
그녀가 병원 안에 모습을 드러내면 이상하리만치 병원 안의 공기가 차가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얼쩡거리며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소녀는 예상외로 타인에게 낯을 가리는 정도가 심한 듯, 병원 내에 어느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 정도의 외모라면 어느 누구라도 그녀와 친해지기를 원할 법도 했건만
그녀가 병원 안에 모습을 드러내면 이상하리만치 병원 안의 공기가 차가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병원에 입원해있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병원안 직원들마저도
그녀에게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사람들은 그 이유를 가르쳐주지도 않은 채 그저 그녀의 주변에
얼쩡거리다가는 언젠가 큰 일을 겪게 될 거라는 두려움 섞인 충고만을 들을 뿐이었다.
병원 안의 많은 사람들이 소녀를 괴물 취급하는 듯 했다.
그 모습에서 자신들의 잣대만으로 타인을 평가하고, 서로 짜놓기라도 하듯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병신] 취급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가슴 속에서 무언가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최할 수 없었다.
그렇다.
그것은 일찍이 사이쇼 그 자신이 겪어봤던 사회의 고정관념이라는 잣대 속에서 이단으로 취급되어
별다른 이유없이 그 사람을 [병신, 미친놈]이라고 비웃음과 경멸어린 시선을 받거나 따돌림을 받게 되는...
어찌보면 억울하다고 말하고 싶은 그런 상황에 저 소녀도 처해있는지도 몰랐다.
사이쇼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사이쇼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이는 없었다.
심지어는 피를 나눈 부모 형제도...
왠지모르게 사이쇼는 언제나 외톨이가 되어 있는 소녀를 동정하고 싶었다.
곁에 가서 그녀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고, 무언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
단지 그러한 생각만으로 사이쇼는 소녀에게 다가갔다.
그의 갑작스러운 접근에 소녀는 매우 놀라워했고,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사이쇼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소녀에게 말을 내걸었고,
그럴 때마다 소녀는 사이쇼를 외면하려고 애를 쓰는 형국이 이루어졌다.
그러한 상태로 꽤나 긴 시간이 흘렀고, 사이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소녀가 더이상 사이쇼를 외면하지 않는 정도까지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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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놔... 길게 좀 써보려고 했는데, 자꾸자꾸 짧게 이야기가 끊기네요...
뭐.. 애초에 장편을 생각하고 글을 쓰고는 있었지만... 이래서는 글을 읽는 분들에게 뭔가
미안한 마음이...
이봐요... 거기 불평불만을 품은 당신!!
-0- 일주일에 한번 나타나서 길~~~ 게 글 하나 쓰는 것보다는
하루에 한번씩 나타나서 짧게 여러번 글 남기는 것이 더 좋지 않아요?
화내지 말고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0^
기다리기 힘드시면 제 글이 올라올 동안 저와 함께 창작 글을 써보아요~~
당초 예상했던 1부 2화 내용이 현재 계획대로라면 1부 2~5화 정도로 세분화될 것 같습니다.
아직 글로 써보지는 않았지만, 이 상태라면 1부 5화 정도까지는 가겠네요...
댓글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좀 무리를 해서라도 글의 양을 팍팍~ 늘릴테니 제게 힘을 주세요. ^0^
최소한 [인형 제조회사]만큼의 분량은 지어내볼테니까요..^^
그나저나 [인형제조회사]나 [욕정의향기]는 다음 내용이 안 나오는 걸까요?
아니면 이미 나와있는데 번역해주시는 분이 없는 걸까요?
제 생각에는 후자같은데... 누가 번역 좀 해주세요...ㅠ.ㅠ
4화 제목 : 소녀의 사정
사이쇼는 몰랐지만, 소녀에게 사이쇼의 존재는 특별했다.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져주고, 거리낌없이 다가와주던 사람을 만났던 적이 언제였던가...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져주고, 거리낌없이 다가와주던 사람을 만났던 적이 언제였던가...
소녀를 낳은 어머니는 그녀를 낳자마자 세상을 떠났다하고,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해서 자신을 돌봐주던 외가쪽 식구들은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해서 자신을 돌봐주던 외가쪽 식구들은 어느 순간부터
소녀를 의심하고 두려워하며 외면하기 시작했었다.
그녀가 세상에 태어나 12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는 동안, 많은 만남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눈에 띄는 외모 덕분에 소녀에게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는 인간들이 그 대부분이었지만...
대개의 경우 소녀의 출생과 외가쪽 식구들에게 갑작스럽게 일어난 몇 가지 불행한 사고 때문인지
따뜻하게 다가왔던만큼 차가운 태도로 소녀를 멀리했었다.
그렇지 않은 몇몇 사람들은 소녀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악소문에도 불구하고 소녀의 곁을 떠나지 않은채
그녀를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가 되어주었었다. 하지만....
그렇게 소녀의 주변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이상하리만치 갑작스럽게 사라져버리기 일쑤였다.
떠난다는 한마디 말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그 사람들을 찾고 싶어 사방팔방으로 수소문을 해보았으나 단 한번도 사라진 사람들과 재회를 해본 경험은
없었다. 전자의 경우는 어차피 소녀쪽에서도 별다른 신경도 쓰지 않았었기에 마음이 괴롭다거나 하는
고통은 없었지만, 후자의 경우는 달랐다.
하나 하나의 사건들은 우연이라 생각하지만, 그것들이 12년동안 쌓이고 쌓인 흔적들은
소녀 자신이 생각해도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꺼림직한 무언가가 있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갔다.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던만큼 소녀는 또래 아이들보다 일찍 철이 들었다.
원치 않았던 이별의 고통은 점점 더 그 수를 불려갔고, 마침내 소녀는 그 고통을 감당할 수 없어
타인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리고 말았다.
마음의 문을 닫은 후의 기억은 별달리 남아있지 않았다.
소녀를 돌봐주던 외가 친척들은 소녀의 자폐증을 치료한다는 명분으로 소녀를 어느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정기적으로 입원 비용만을 지불한 채 그대로 소녀를 데려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병원에 있는 시설 관계자들은 소녀의 아릿따운 외모 덕분인지 그녀에게 깊은 호감을 보이며
어린 나이에 이런 곳에 입원해 있는 것을 불쌍하게 여겨주었다.
뚜렷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병원을 거쳐갔던 많은 사람들 중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했으며 따뜻한 말로 그녀의 병을 낫게 해주려 애를 써주었었다.
이미 타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 그녀였지만,
애초에 정에 굶주리고 있었던 그녀였기에 계속되는 위로와 따뜻한 배려 속에서
그녀의 병은 조금씩 치유가 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또다른 불행의 시작이었다.
자폐를 딛고 깨어난 그녀는 굶주린 애정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이미 만남의 인연은 시작되어 있었다.
그러나 소녀는 그 후에 있을 이별의 고통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지 않았다.
소녀는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그 스스로가 적극적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애정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병원 안의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칭찬해주며 그녀가 원하는대로 친구가 되어주고, 보호자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이별이라는 것은 만남이 있은 후에 찾아오는 하나의 운명이었다.
어떤 형태로든 이별은 반드시 찾아오는 것이었다.
비록 소녀가 그러한 사실을 인정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할지라도...
이별은 소리소문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곁에 있던 많은 친구들이... 보호자들이... 하나 둘 그녀에게서 멀어져가기 시작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소녀는 어떻게 하든 그들을 잃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이미 이별의 고통으로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더욱더...
소녀는 전에 없던 강한 집착을 보이며 멀어져가는 사람들을 붙잡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러한 노력도 아주 잠시잠깐의 효과를 보았을 뿐이었다.
헤어짐의 순간은 언제가 되었든 찾아오게 되어 있었고, 이별이 올 때마다 소녀는 그 여린 마음에
다시 한번 커다란 상처를 입으며 절망의 늪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다시 한 번 자폐증을 앓기 시작했다.
침몰해가는 소녀를 되살린 것은 기억이었다.
이제는 햇살처럼 눈부시면서도 아련하게 남아있는 여러 가지 만남의 기억들...
따뜻한 손길과 온정으로 그녀의 굶주린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던 여러 추억들...
그러한 기억들이 소녀가 자폐의 나락으로 침몰해가는 것을 막아주었다.
외로움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깨달아버린 소녀는 혼자가 된다는 것이 두려웠다.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절망적인 기분이 들었다.
그 후로도 만남과 이별은 계속해서 소녀를 찾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소녀에게서 멀어졌고, 적게나마 새로운 사람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며 소녀에게 다가왔다.
소녀에게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기에 충분할 정도의 아름다운 외모가 있었으므로
겉으로 보기에는 소녀가 혼자 지내면서 외로움을 느낄만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별이 한번씩 찾아올 때마다 그 고통은 소녀의 가슴속에 깊은 상처로 하나씩 새겨졌고,
그것은 소녀에게 강한 스트레스로 남게 되었다.
소녀는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제어하거나 해소할만큼 성숙하지는 못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문득.. 소녀는 쌓였던 스트레스로 인해 이성을 잃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소녀가 정신을 차렸을 무렵, 병원은 달라져있었다.
낯이 익었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되어 있었다.
병원 내에는 낯선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 중 어느 한 사람도 소녀를 따뜻하게 바라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소녀를 증오하거나 두려워하고 있기까지 했다.
머지않아 소녀는 인적이 드문 외진 병실로 옮겨져 하루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내도록 처분을 받게 되었다.
소녀는 과거의 어느 때와 같이... 다시 한번 혼자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 때는 소녀가 자폐에 빠져있었을 때라 혼자라는 사실에 별다른 의미가
없었던 때였다는 것뿐..
애정에 대한 굶주림은 소녀를 너무도 힘들게 만들었다.
외로움이라는 게 너무도 지긋지긋했다.
그러한 때에 소녀는 그를 만났다.
사이쇼라는 이름을 가진 다소 이상한 복장의 남자아이를...
사이쇼는 소녀에게 아무런 거리낌없이 다가왔다.
매일매일 소녀가 병실 밖을 나올 때마다 그녀에게 다가와 주변에 어슬렁거리거나
옆이나 뒤쪽에 바짝 붙어와 말을 걸어주었다.
그러한 관심은 꽤 오래전부터 그녀 자신이 원했던 것 중 하나였지만,
소녀는 그 마음에 결코 답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마음을 주고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헤어짐의 고통은 그것의 배만큼 크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달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갔다.
자그만치 한달에 가까운 시간동안 사이쇼는 소녀의 곁에 있어주었다.
그 시간은 사이쇼가 소녀에게 신뢰를 얻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소녀는 사이쇼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그를 친구로 맞아들이게 되었다.
소녀는 사이쇼를 친구로 맞아들인 이후 빠르게 생기를 되찾아가기 시작했다.
사이쇼와의 이별 역시 언젠가는 찾아올 필연이었지만, 그 때를 위해서라도 소녀는
스스로가 좀 더 강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소녀는 사이쇼와 만나기 이 전보다 좀 더 성숙해졌고, 이러한 정신적, 육체적 성숙은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어떠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각성할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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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내용이 너무 짧은 것 같아 4화내용까지 추가로 덧붙였습니다.
조금 내용 전개가 이상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일 끝마치고 이야기를 짓다보니
피곤하다는 변명으로 설명이나 묘사부분을 적당적당하게 쓰고 넘어가버린 부분이 조금 있네요..ㅠ.ㅠ
애당초 계획했던 1부 2화의 내용이 조그맣게 세분화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상태로 보면 1부 2, 3, 4, 5화 내용이 모두 한데모여서 1부 2화 내용으로 엮어졌어야 하는건데....
뭐.. 어차피 장편으로 갈 계획이니 이렇게 내용을 늘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1부 1화 ~ 2화까지는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작품의 분위기와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수준의
프롤로그 격인 내용입니다.
특히나 2화(실제 2, 3, 4, 5화 내용)에서는 야한 장면이 들어올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본격적인 내용을 위한 준비단계이므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을 수정하지 않고 바로 올렸으므로 오타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발견하신 분께서는 오타 지적해주시고,
다양한 의견이나 감상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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