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의 사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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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새살림
"아..흑...아..흑...헉...헉..."
"북..적...북..적...푸..욱...푹..."
방안은 한창 열기로 뒤덮여 있다.
은정이 아랫도리를 다 내놓고 다리를 상체에 구부린채 밑에 깔려 있고 그는 은정의 무릅을
팔뚝에 걸어 은정이 다리를 펴지 못하게 하고는 위에서 은정을 공략하고 있다.
"하..악...학...으...응.....흥...."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 졌는지 은정도 그가 내려 찍을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며 그와의
정사를 즐기고 있다.
"이 가녀린 은정이 몸속에 어디서 이런 열정이 숨어 있었는 지 모르겠군....
자 좀 더 조여봐...."
"몰라...아저씨가 이렇게 만들었잖아...하....악...."
은정이 갑자기 비명을 지른다. 그가 손가락으로 은정의 공알을 비비고 있다. 은정은 아랫도리에서
치솟아 오는 쾌감에 비명을 지르며 그의 목을 감싸안는다.
"아아.. 아흑.. 하아앙... 나 하아앙... 나 미쳐. 어어엉... 나 죽어요 아저씨이이잉..."
은정의 보지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오며 은정의 음모와 그의 자지를 흠뻑 적시고 있다.
음수가 흘러넘쳐 은정의 항문도 번들거리고 있다. 그가 자지를 보지구멍에 쑤셔 넣을 때마다
은정의 보지에서 물이 튀는 것 같다.
“아하아앙...으흐으응... 으으응....아흐흐윽”
이제는 은정의 신음이 거의 울음소리에 가까와 지고 은정의 신음소리에 고무받은 그가
은정의 다리를 받치고 있던 손을 빼고 다시 자리를 잡은 후 있는 힘을 다해 은정의 보지를 쑤셔댄다.
"철퍽...철벅...쑤..걱...쑤..걱..."
"북.적...북..적...푸..욱.....푹..."
"헉..헉...헉....간...다...은정아......."
그가 은정의 보지구멍에 자지를 끼운채 엉덩이를 딱 붙이고는 마침내 분출을 시작했다.
그의 자지에서 정액이 울컥 울컥 은정의 자궁을 향해 쏟아진다.
"아저씨이이이......"
은정도 두 발로 그의 허리를 꼭 감고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을 느낀다.
한참이나 절정을 느끼던 두 남녀의 힘이 빠지면서 남자가 털썩 여자의 위에 쓰러진다.
잠시 후 은정이 그를 밀어 똑바로 눕히고는 휴지를 빼어 정액이 흘러나오는 자신의 보지를
닦은 후 정액과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물어 빨아 먹는다.
"그러지 않아도 된다니까.."
"아녀요..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래요..."
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정이 마침내 그의 기둥부분을 다 빨아 먹은 후 그의 음모와
불알까지 혀로 깨끗하게 청소한다. 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이자 그가 자신을 버리지 못하도록
잡아놓으려는 마음에서이다..
은정이 다시 그의 품에 안기며
"고마워요."
인사를 한다.
"고맙긴 뭘."
"그래도 돈 많이 들었을텐데.."
"어차피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거고 은정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쓸 거였는데.."
"따로 들어간거야 뭐 침대하고 살림살이하고 몇 푼 안되는 건데..."
은정은 그의 도움으로 월드컵 경기장이 보이는 마포의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그의 아버지가 그의 이름으로 장만해 놓았다가 그가 취직을 하자 그에게 알아서 쓰라고
준 것이데 전세를 놓았다가 먼저있던 사람이 나가자 그 집에 은정을 이사시킨 것이다.
둘이서 손을 꼭 잡고 벽지를 비롯해 TV, 냉장고, 침대, 소파 등 살림살이를 사러 돌아다니는데
판매원들도 신혼부부로 봐 주고 자신도 신혼살림을 준비하는 것 같다.
"어머머.. 두분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
하는 영업사원의 칭찬에 괜한 말인 줄 알면서도 어깨가 으쓱해진다.
방이 세개나 되는데다가 거실도 괭장히 넓다.
안방에는 퀸사이즈의 침대에 붙박이 장이 붙어있고 조그만 화장용 콘솔을 들여 놓았다.
은정의 옷이 얼마 되지 않아 장의 반도 채우지를 못한다.
방하나에는 책상과 잡동사니들을 넣어 놓았고 나머지 방하나는 그냥 비어있다.
거실에는 커다란 TV와 조그만 홈씨어터 시스템을 설치했고 맞은편에 소파를 배치했다.
사실 홈씨어터 시스템까지는 필요없다고 했는데 그가 와서 쉬고 갈 거라고 우겨서
할 수 없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 은정이 진짜로 이사온 날이다.
원래 은정이 가지고 있던 짐들 중 낡은 것을 다 남들 주고 버리고 하니
실제로 가져온 것은 반도 되지 않는다.
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그와 함께 이것 저것 정리하고 나니 금방 정리가 끝났고
은정과 그가 근처 마트에 가서 신혼부부처럼 이것 저것 장을 본 후 저녁을 먹고
새 침대에서 처음 사랑을 나눈 것이다.
"아저씨 나 너무 행복해요.."
"아저씰 만나지 않았다면 아직도 그 지하방에서 고생하며 살고 있었을 텐데."
"다른 무엇보다도 아저씰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나 아저씨 맘에 들도록 잘 할께요..."
그가 몸을 일으킨다.
"이제 가봐야 겠어"
"첫날인데 자고 가면 안돼요? 혼자자기 싫은데......"
"알잖아..."
"그래도 잉..."
은정이 그의 팔을 잡고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본다.
그가 물끄러미 은정을 쳐다보다가 하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고는 집에다 전화를 한다.
"전데요. 오늘 친구 이사하고 여럿이 집들이까지 겸하기로 했어요.. 오늘 못들어 갈 것 같아요.."
은정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그가 전화를 끊자마나 그의 허리를 붙잡고 침대에 쓰러뜨리고는 그의 상체에 올라가 가슴에
팔을 괴고는 방긋 웃으며 그의 얼굴을 쳐다본다.
"좋아.."
"응.. 너무 좋아.."
"그래 긴긴 밤을 불태워 보자고...쪽......."
그가 은정의 입술에 뽀뽀를 한다.
이번에는 은정이 먼저 애무를 시작한다.
그의 양쪽 가슴을 손으로 쓸어 내리다가 입술로 팥알만한 그의 젖꼭지를 물고는
혀로 간지르기 시작한다. 그는 젖꼭지 애무받는 걸 좋아한다. 은정이 한 손을 아래로 내려
그의 자지를 주무르는데 빳빳하게 치솟아 성을 내던 아까와는 달리 조그만게 말랑말랑하다.
계속 혀로 젖꼭지를 간지르며 손으로는 조물조물 그의 자지를 주무르자 그의 자지가 성을 내기
시작한다. 조금씩 빳빳해지며 커지는 느낌이 들더니 마침내 다시 불방망이 같이 커져 버린다.
은정이 몸을 아래로 내려 이번에는 그의 방망이를 입에 담는다.
"쩝..쩝...할짝...할짝...쩝...쩝..."
현미가 얘기했던 몽둥이 빠는 맛이라는게 이런 것인가 보다.
아무맛도 없는 몽둥이를 빠는데 입안에 생기는 침이 달콤한 것 같다.
은정은 그가 가져다 준 이 행복감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그의 자지를 정성들여 빨아준다.
자진해서 그의 자지를 애무하자 은정의 만족감도 더해가고 누가 손도 대지 않았는데도
은정의 보지에서 샘물이 퐁퐁 솟아난다.
은정이 이번에는 입에서 자지를 빼고는 혀를 이용해 불알을 핥자
그가 움찔한다. 손으로는 여전히 기둥을 훑어내리며 혀로 불알을 핥다가 이번에는
알 주머니를 입안에 넣어본다. 그의 불알이 사탕같다..혀로 불알을 굴리자
"흐..흥...좋아 "
하고 그의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양쪽 불알을 애무하다 다시 그의 버섯대가리를 입에 넣고 쪽쪽 빨아대는데 그가 머리를 살짝
두드리더니 손목으로 돌리는 시늉을 한다. 그의 의도를 알아채고는 몸을 돌려 은정의 아랫도리가
그의 얼굴에 위치하도록 몸을 돌린 다음 다시 그의 불알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입으로 그의
자지를 애무한다.
벌려진 허벅지 사이로 검은 수풀이 수줍은 듯이 드러나고 수풀 사이 핑크빛 보지가 촉촉히 젖은
입술처럼 꿈틀거리며 성진을 유혹하고 있었다.
그도 은정의 다리사이에 손을 넣어 받치면서 갈라진 틈을 손으로 살짝 벌리는데 계곡사이의
핑크 빛 속살이 드러나고 또그르르 물방울이 흘러내리며 그를 유혹하자 더 참을 수 없게 된
그가 혀로 소음순을 물고는 구석 구석 핥고 빨고 씹어대다가 다시 질구 주변을 혀로 걸래질 하듯이
빨아먹고는 혀를 빳빳하게 세우더니 은정의 질구에 삽입을 한다.
갑자기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질구에 들어오자 은정의 아랫도리가 꿈틀하고 반응을 하면서
음수를 확 쏟아내다. 그는 멈추지 않고 입을 벌려 은정의 음수를 받아 먹으면서 계속 혀로
은정의 질안쪽을 공략해 댄다.
"으흐으흥...."
은정이 자지를 빨다 말고 신음소리를 낸다.
한참이나 은정의 질구를 공략하던 그가 숨이 차는지 입에 든 것을 꿀떡 삼키더니 이번에는
검지 손가락으로 계곡사이를 문지르다 손가락 끝을 살며시 구멍에 집어 넣는데 은정의 질벽이
그의 손가락을 착 감아오는 느낌이 든다. 그가 손가락을 움직여 마치 피스톤운동을 하듯이
쑤셔대면서 혀로 은정의 회음부를 핥아 대는데 은정의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입에 그의 자지를 가만히 문 체 엉덩이를 그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들썩들썩한다.
그가 다시 중지를 은정의 질구에 집어넣자 은정의 질벽이 늘어나며 조이는 느낌이 더
강해진다.
한참이나 은정의 질구를 쑤셔대던 그가 손가락을 빼더니 은정의 엉덩이를 툭툭 친다.
은정이 고개를 돌려 그를 쳐다보자
"이번에는 은정이가 해볼래?"
한다.
"네? 무슨?"
"은정이가 내 위에 올라와서 내 자지를 은정의 보지속에 밀어 넣는 거야..알겠지..."
은정은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그가 원하기에 몸을 돌려 그의 가슴에 손을 대고 앉은 후
그의 자지에 하체부분을 맞추고는 허리를 내리지만 잘 맞지 않고 자꾸 빗나간다.
"손으로 잡고 해봐"
그의 자지를 다시 손으로 잡고 허리를 조금씩 내리자 귀두가 은정의 계곡을 가르는 느낌이 들고
은정이 그의 자지를 문질러 구멍에 맞추고는 천천히 자신의 보지속으로 집어 넣는다.
"흐..윽..."
자신이 주도적으로 그의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자 그가 넣을 때와는 다른 쾌감이 솟아오르고
은정은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위 아래로 살살 문지르며 그의 자지를 더 깊이 집어 넣는다.
마침내 그의 자지가 은정의 보지속에 꽉 들어차자 은정은 허리를 들썩이며 상하 운동을 시작한다.
"하..악...하...악..."
은정의 숨소리가 높아지며 허리 움직임이 빨라진다.
"하으응...아저씨..하앙...흐으흑...아흑..."
"허..억...허억...헉.헉.헉"
그가 신음소리와 함께 손을 내밀어 은정의 젖가슴을 사정보지 않고 마구 주무른다.
"아.흥...아..흥...하아악...하 악.."
가슴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아프지 않고 오히려 그가 꽉꽉 주무를 때마다 쾌감을 솟아오른다.
그가 이번에는 한 손을 아래로 뻗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 아흐윽...아아! 으흑!! ......아아..........아........!"
은정의 질벽이 수축하며 허리를 활처럼 한껏 뒤로 젖히고는 절정에 오른다.
너무도 강렬한 쾌감에 머릿 속이 하얗게 달아오르고 잠시 정신을 놓는다.
"허 어 억....간다..아...."
그도 꽉 조여주는 은정의 절정에 올랐는 지 가슴을 꽉 움켜 쥐고는 꾸역꾸역 방출을 시작한다.
은정의 질벽도 자궁속에 뿌려지는 정액을 느끼고는 조금이라도 놓칠세라 움찔움찔 수축을
반복하며 그의 자지를 물어준다.
혼미한 가운데 오르가즘을 느끼던 은정이 마침내 앞으로 푹 쓰러지며
그의 어깨에 얼굴을 묻는다.
"하..아..하.. 죽는 줄 알았어요...학..학..."
"헉..헉...나두 좋았어...너무 조여서 부러지는 줄 알았어...허억..헉.."
숨을 돌리며 은정이 그의 입술에 깊게 키스하면서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긴다..
그의 자지가 줄어든 것을 느끼며 은정이 엉덩이를 그에게서 들어올리자
"주루룩" 하고 은정의 질속에 고여있든 그의 정액이 흘러나온다.
은정이 얼른 휴지로 자신의 보지를 닦아 내고는 다시 정액으로 범벅되어 있는 그의 성기 주변을
혀로 핥아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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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씬은 역시 어렵군요...
그거 몇페이지씩 감질나게 쓰시는 작가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아파트건은 다음의 전개를 위해 허구로 설정한 겁니다.....
좀 하드하게 가기 위해서.
제가 그당시 부자도 아닌데 뭔 돈이 있어서 아파트까지 얻었겠습니까.
살림살이 고르는 장면은 제가 못해봐서 함 넣어봤습니다.
사실 결혼할 때도 결혼날짜 받아놨는데 회사에서 일이 터져서 며칠동안 집에도
못들어가고 정신 하나도 없는 통에 살림살이는 다 마눌이 골랐지요..
나중에 전자제품은 맘에 안드는걸 골라서 나한테 구박 많이 받았습니다.
하이파이도 지원안하는 모노 비디오에 탱크굴러가는 소리나는 냉장고.
제가 그래도 영상, 음향에 쬐끔 관심이 많아서 총각때도 홈씨어터 이런거
꾸며놓고 살았었거든요. 결혼하면서 좀 좋은걸루 바꾸려고 했는데...쩝...
싸구려 세트로 사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