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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아내13(아내편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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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2 회 작성일 24-01-01 10: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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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아내13


"아아! 제발 도와 주세요."


장내의 인물들을 향해 애절하게 호소하는 정숙이었다. 그러나 누구하나 가련한 미녀를 도와줄 인물은 없었다. 오히려 바닥에 누은 복동의 흉물에 미녀의 항문이 적나라하게 관통되어 뿌리까지 결합된 모습에 가학에 번뜩이는 시선으로 주시할 뿐이었다.


"어머! 언니, 너무 섹시해!"


고통스러워하는 정숙을 외면하며 아영은 짙고 검은 사타구니의 수풀을 노출한 정숙의 피학적인 자세에 경이를 표했다.


"제발. 이제 화장실에 보내줘"
"어떡해. 이사님 말씀이 언니 보지가 그렇게 좋다는데."
"아아!"
"언니, 보지좀 벌려줘."


아영의 표정에서 자신의 간절한 호소가 전혀 먹혀들지 않으리라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은 정숙은 아영이 시키는대로 반사적으로 자세를 갖췄다.


"아!"
"어쩜, 호호! 잘했어. 언니."


자신의 말 한마디에 굴종하는 정숙의 모습에서 희열을 감추지 않고 아영은 덧니를 보이며 함빡 웃음을 지었다. 그런 아영을 보는 강이사의 눈은 이채를 띄었다. 정숙에게 있어, 서영은의 일방적인 증오에 가까운 지독한 가학적인 태도보다 아영의 천진스러움을 가장한 태도가 오히려 무서운 것이 아닌가 여겨졌다.


"이사님, 준비되었으니 이제 드시지요. 호호!"


강이사를 향해 상냥하게 권하는 음성이었으나 아영의 낭랑한 교소성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역할을 해 강이사의 흥분을 배가시켰다.


"하하! 어디 시식해 볼까."


강이사는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정숙의 균열에 바짝 다가서 자신의 큼지막한 흉물을 조준했다.


"아~아윽!"


‘찌일꺽,
여태까지 벌어진 능욕에 이성과 반하는 피학에 젖었던 균열은 별 저항없이 강이사의 흉물을 쉽게 받아드리며 삽입됐다.


"흐흐! 뻘속에 담근 것처럼 조여주는 것이 굉장하구나."
"어어! 조,ㅡ 좋은데요."


강이사의 감탄성에 이어 바닥에 누운 복동이 덩달아 환호성을 질렀다.


"흥! 오빠, 암만 좋아도 싸면 안돼요. 혹시 쌋다가 자지가 줄어들면 오빤 어떻게 되는지 알죠?"


강이사의 흉물이 균열에 삽입되는 순간 복동의 흉물은 긴장감으로 절로 빠르게 수축하는 괄약근의 자극에 쾌감을 증폭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아영의 적나라한 지적에 복동은 순간 긴장해야했다.


"호호호! 자지를 빼는 순간 똥물을 고스란히 뒤집어 쓴다고요."


이어지는 아영의 마무리에 복동의 얼굴은 아예 소태씹은 표정이 되었다.


"아아~"


그러나 장내는 가련한 정숙을 상대로 걷잡을 수 없는 가관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다.


"유대리, 자세 잡았으면 마저 빨아야지."
"어머! 호호호호! 언니, 얼른 끝내려면 차장님 자지 빨아야죠."


잠시 자세를 고치느라 방치된 탓에 볼성 사납게 흉물을 천장을 향해 꺼떡거리던 표차장의 볼멘 소리로 말하자 아영의 교소성이 장내에 울려 퍼졌다.
‘질꺽,‘후르릅,‘찔꺽,‘후릅,
아영의 지적에 정숙이 표차장의 흉물을 입에 머금는 순간, 마침내 정숙의 구멍이라는 구멍은 전부 사내들의 흉물에 점령되고 말았다. 또한 끊어질듯 잘록한 정숙의 허리를 두 손으로 그러 쥐고 자세를 가다듬은 강이사의 얼굴에 언뜻 가학적인 표정으로 변한다 싶은 순간 탱크처럼 거세게 몰아부쳤다.


‘퍼벅,
"악!"
‘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으..아아~"


순식간에 장내는 피학과 열락에 겨운 소음으로 가득차고, 졸지에 관망자가 돼버린 천부장을 향해 아영이 다가 앉으며 붙임성있게 입을 열었다.


"부장님, 또 한 번 싸게 해드릴까요?"
"흐흐! 우리 아영인 내 마음을 어찌 그렇게 잘 알까?"
"호호! 정력이 넘치는 부장님 맘을 아영이 모르면 누가 알겠어요."


천부장의 칭찬에 고무된 아영은 두 손을 내밀어 이제 막 기지개를 켜는 천부장의 흉물을 한 손으로 뿌리부터 감싸쥔다음 나머지 한 손으로 쭈욱 첨단까지 훑었다.


"흐흐! 좋군."


순간 천부장의 감탄성이 들렸다. 그것은 한 여자를 두고 세 사내가 가학적으로 벌이는 굉장한 모습 때문인지, 그렇지 않으면 아영의 교묘한 기교에 쾌감을 느껴서인지 분명하지 않았다.


‘질꺽,‘후르릅,‘찔꺽,‘후릅,‘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으으! 후릅...이이...아읍..."


강이사와 복동에게 앞뒤의 구멍들을 관통당한 채 샌드위치처럼 가운데 낑긴 정숙은 입 마저도 표차장의 흉물에 점령당해 이제 마음놓고 비명도 지를 수 없었다. 지금 정숙은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혼미한 정신에서 사내들의 흉물을 맞고 있었다. 그러나 정숙은 강제로 당한 관장 때문에 이제 아랫배를 쥐어짜는 변의의 고통은 물리적으로 어찌 해볼 수 없어 연신 신음성을 토했다.


"부장님, 빨아 드릴까요?"
"허허! 저년 똥싸는 대로 똥구멍에 해보고 싶은데."


아영이 제법 기대어린 표정으로 말했으나 천부장이 망설이지 않고 거절을 하자 아영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피이! 부장님두~ 또 바람 맞히는 거예요? 내가 뿅가게 해드린다니까요."


뾰루퉁해진 표정이었지만 여전히 부장의 흉물을 오른손에 감아쥐고 연신 훑어주며 아영은 음탕한 음성으로 천부장을 유혹했다.


"흐흐! 저년 똥꾸멍 맛이 특별하거든."


그러나 끝내 기대를 저버린 천부장의 말에 아영은 천부장의 흉물을 함부로 바닥에 내팽개치며 쏘아 부쳤다.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언니 똥꾸멍만 특별하죠? 그렇지만 언니는 오늘은 끝이라고요."


천부장의 말에 아영은 질투어린 표정으로 능욕의 절정에 다다른 정숙을 바라본다음 벌떡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이런!"


호색가인 천부장에게도 천적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영이었다.


"내가 너무 심했나?"


아영의 난데없는 행동에 자책을 느끼는 순간 천부장의 흉물은 번데기처럼 줄어들고 천부장의 인상도 구겨졌다. 그래도 그렇지 아마 홧김에 화장실에라도 다녀 오려는 것이리라. 천부장은 그렇게 판단했다.
오늘은 끝이라고?
천부장은 괜히 아영의 심기를 거스렸나 후회하며 바지를 꿰어 입었다.


‘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으으! 후릅...이이...아읍..."


그러나 장내의 상황은 걷잡을 수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계속된 능욕과 변의의 고통으로 실신 일보에까지 다다른 정숙은 몽롱해진 눈으로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찔꺽,‘후릅,‘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아아! 으..으프~아아, 으으..아아~"


한편 복동은 강이사의 거센 펌핑에 바닥에 누운 자세에서 죽을 맛으로 견디고 있었다. 여전히 자신의 흉물이 가련한 미녀의 항문을 점령한 상태였으나 복동은 결코 마음이 편치 못했던 것이다.


"으흐! 이게 무슨 꼴이야."


항문의 괄약근이 여전히 자신의 흉물을 끊어져라 조여주는가하면, 때론 쪼아주며 쾌감을 배가 시켰으나 아영의 경고대로 분출하는 날이면 어찌될지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더구나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여우같은 아영의 모습도 웬일인지 보이지 않았다.


"참, 더러워서."


만일 쾌감에 못이겨 싸는 순간 여자의 뱃속에 가득한 배설물을 고스란히 뒤집어 써야하는 불상사를 감수해야하는 것만은 어찌 되었든 피해야했다. 자신의 흉물에 끊임없이 자극을 가하는 쾌감을 생각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딴 생각을 하는 복동의 얼굴은 그야말로 목불인견이었다.
‘드르륵,
그때였다. 자신을 구원해줄 유일한 인물인 아영이 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모습이 보이자 복동은 염치불구하고 아영을 향해 애처롭게 하소연했다.


"아, 아가씨, 어떻게 좀 해봐요."
"호호! 오빠는, 아깐 좋다면서 왜 이래요?"


복동의 간청을 매물차게 거절하며 아영은 지금 막 분출의 쾌감에 절정에 오른 표차장의 황홀한 표정을 관찰하듯 보았다.


"차장님, 그렇게 좋으세요?"
"흐흐! 아주 끝내줘."


표차장은 아영의 질문에 오른 손을 내밀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까지 했다.
질퍽퍼벅퍽찔꺽퍼버벅질쩍퍽찌일꺽퍽


"아아! 으..으그~만..아아~"


그러나 장내의 상황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표차장이 떨어져 나가자 강이사는 물만난 고기가 되어 잡아 먹을 것처럼 거세게 정숙을 탐했다. 정숙은 강이사의 탱크처럼 거센 무식한 공격에 자궁까지 파열될 것 같은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벽을 향해 두 손으로 바닥을 긁으며 달아났다.


"굉장하구만."


순간 정숙의 앞뒤 구멍을 관통한 사내들의 물건이 삽입된 채 지남철처럼 따라 붙는 희대의 광경에 천하의 정력가인 천부장도 경탄어린 눈빛으로 주시했다. 지금 강이사는 천국을 경험하고 있었다. 어렵게 구한 필로폰의 효과를 지금 독톡히 보고 있는 것이었다. 악마가 권하는 천당표 물건이라는 필로폰의 위력에 강이사의 눈은 더욱 번뜩였다.


‘찔꺽,‘후릅,‘질퍽,‘철퍽,‘퍼버벅,‘질쩍,‘찌일꺽,......
"아악! 죽, 죽어~아아, 으으..아악~"


강이사의 무자비한 공격에 정숙은 비지땀을 흘리며 지금 이대로 죽을 것만 같은 공포에 길게 비명을 지르며 마침내 의식을 놓고 말았다. 그러나 거의 동시에 드디어 강이사도 혼을 빼 놓을 듯 극상의 쾌감을 맛보며 분출 했다.


"헉! 싸, 싼다."
"기절했는데요."


마침내 절정의 여운을 맛본 강이사가 정숙의 균열에서 자신의 흉물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며 천부장이 던지는 말에 장내는 갑자기 정적에 싸였다.


"아아~"


그러나 정적은 오래가지 않았다. 정숙의 의식을 깨운 것은 맹렬하게 창자를 휘돌아드는 변의의 고통이었다.


"언니, 정신들어?"


순간 아영의 걱정이 가득한 음성이 장내에 울려 퍼지고, 정숙은 몽롱한 눈으로 아영을 향해 간청했다.


"사, 살려줘. 제발."
"어머! 알았어. 언니."


여전히 복동의 흉물이 항문에 삽입된 상태였다. 아니 강이사가 떨어져나간 순간 복동은 만에 하나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정숙의 가느다란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힘주어 끌어 안은 상태였다.


"오빠, 자지 빼는 대로 손가락으로 최대한 빨리 똥꼬를 막는 것, 할 수 있죠?"
"응? 누구 손가락?"


어서 빨리 상황이 끝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유정숙만이 아니었다. 애초에 자신이 자초한 고욕에 벌개진 얼굴로 복동은 아영이 뜻하는 말을 얼른 알아듣지 못하고 반문했다.


"어머! 그거야 당연히 오빠 손가락이지, 내 손가락으로 막으란 말예요?"


복동에게 핀잔을 주는 아영의 서슬은 실로 가관이었다. 낭창 낭창한 허리에 두 손을 척 걸치고 있던 아영이 손가락질까지 하며 쏘아 부치자 복동의 얼굴은 똥씹은 것처럼 구겨졌다.


"알았어."
"흥! 동작이 빨라야 돼요."


아영의 말이 아니더라도 복동은 자신의 동작 여하에 따라 불상사가 예상되는 상황을 감지했다. 이윽고 오른손의 중지로 항문에 미리 대기했다 싶은 순간 자신의 흉물을 잽싸게 뽑아내며 재빨리 손가락을 항문에 대신 삽입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돼, 됐다. 흐흐!"


그러나 복동의 환호는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으으! 냄새."


누리끼리한 배변에 범벅이 돼 국물까지 뚝둑 흘리는 자신의 흉물을 내려다 본 복동의 얼굴은 흙빛이 되었다. 실로 가관이었던 것이다.


"어머! 더러!"


이윽고 방안에 풍기는 역한 냄새에 전부 코를 막으며 손사레를 쳤다.


"아가씨, 이제 어떻게해야 하지?"
"호호! 꼴 좋군요."


아영의 조소에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복동은 다급히 입을 열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둘이 함께 화장실에 가야지 별 수 있어요?"


아영은 끝까지 태연한 자세를 견지했다.


"아아! 아, 아영아."
"알았어. 언니."


폐부를 쥐어짜는 정숙의 간청에 아영은 밖에서 가져온 20L짜리 투명한 쓰레기 비닐봉투를 복동에게 건네며 입을 열었다.


"자, 오빠.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 손가락을 빼는 순간 비닐을 벌리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았죠?"


자신보다 열살도 넘게 많은 복동을 향해 아영이 동생에게 하듯 쉽게 말했다. 그러나 복동은 비로소 구세주를 만난 것처럼 비닐봉투를 받아드는 대로 정숙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뽑아낸 다음 잽싸게 비닐봉투의 입구를 벌려 항문에 밀착했다.


"아아~!"
‘뿌드득,‘뿌득,‘푸아,‘뿌득,‘뿌드드득,......


찰나 분출구를 찾은 배변은 흡사 둑이 무너진 것처럼 걷잡을 수 없이 직장을 통과하여 비닐에 포물선을 그리며 배설되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다.


"호호! 언니 고생했어."


마침내 치욕의 행사가 끝이 났다. 그러자 아영은 손수 화장지까지 듬뿍 뽑아 정숙의 항문을 닦아주며 위로 어린 말을 건넸다.


"아, 아가씨 난 어떡해야 하지?"


그런데 이때 복동이 더듬거리는 음성으로 누리끼리한 분뇨가 묻은 손가락으로 이제 축 늘어져 오물까지 범벅이 된 덜렁이는 자신의 흉물을 가리켰다.


"어머! 뭘 어떻게해요? 이 봉투 가지고 밖에 나가서 알아서 처리하세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그것까지 내가 책임져야해요?"


아영은 정숙의 항문을 닦은 휴지까지 복동의 손에 쥐어주며 야멸차게 쏘아 부쳤다. 천부장과의 다툼으로 아영의 심기가 더할 나위없이 날카로워진 탓도 있었던 것이다.


"어머!"


그러나 아영은 이내 변신했다. 한껏 측은한 표정을 지으며 엄청난 능욕으로 기진맥해 바닥에 널부러진 정숙에게 다가섰다.


"어쩜."


정숙의 입 주변이며 사타구니는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온통 사내들의 정액이 범벅돼 누룽지처럼 누리끼하게 오염된 것에 혀를 차면서 물수건을 들어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었다. 그때 아영을 부르는 강이사의 음성이 들렸다.


"잠깐, 아영아, 귀좀."


아영은 강이사의 호출에 자신의 귀를 강이사의 입에 가까이했다.


"······"
"예! 정말요?"


마침 정신을 차려 팬티를 착용하던 정숙은 그런 두 사람의 태도에서 희미한 불안을 감지했다.


"아영인 한다면 하는 책임감이 강한 직원이니까 잘 할수 있을거야. 알겠지?"
"그럼요. 이사님, 기대를 해도 좋으실거예요. 호호!"


마지막 매무새를 정리하는 정숙을 주시하는 아영의 눈빛은 순간 번뜩이고, 이내 천진한 아영의 교소성이 방안에 가득했다.
 
(아내편 完)
이어서 남편편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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