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말의 혹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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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행성 개발국 정보부 자료
데 .사탕 리어 소위 개인 자료실
우주달력 23034. 4. 1 지구 태생 여성. 19세. 아버지는 우주군참모본부의 랄프.사탕 리어 중장. 어머니는,
우주 문화 연구소 주임 연구원 사라.사탕 리어 박사.
15세에 이미 고교과정을 모두 통과, 하이스쿨을 수석 졸업, 시스코 우주 군사관학교에 입학. 18세에 미스유니
스 입상. 19세에 수석 졸업. 소위로 임관. 외행성 개발국에 부임. 지원해 혹성 P23에 잠입 조사를 위해 단독으
로 혹성에 내렸지만, 그 후 일절 연락이 없고 생사 불명.
사탕 리어 소위는, 극히 총명하고 사물을 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에 뛰어난 미모의 엘리트 .성격은 온화하고 주
위에 대한 배려도 있어, 동료.상사의 신뢰도가 높음.
발신 외행성 개발국 조사 부장
수신 외행성 개발 국장
사탕 리어 소위의 실종 사건에 대해서, 우리 조사부의 정보가 부족하고, 사탕 리어 소위에게 탐사지원을 강여
했다는 근거가 없는 소문이, 내부에 흐르고 있습니다만, 이번 실종 사건에 대해서는, 사탕 리어 소위에게는, 충
분히 정확한 현지의 정보가 주어졌고, 또 확실히 젊은 미모의 여성 사관이 잠입하는 것이 절실하다라고 판단 해
그 조건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사탕리어 소위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탕 리어 소위 개인에게 특히 지원을 강
요한 사실을 조사하고 있지만 그런 징후는 없어 보이고, 임관된지 얼마 되지 않은 사탕 리어 소위의 경험 부족
과 사려의 부족함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사탕 리어 소위 사적 기록 1
이 보고가 언젠가 누군가에게 발견되는 것을 믿고 써 보려한다.이번 임무는, 초기부터 실패였다.
그 최대의 원인은, 조사부의 엉성한 정보에 있었다. 아니, 나에게 줄 수 있있던 정보가,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
이다. 우선, 벌거벗은채 수치스런 모습으로 그 행성에 잠입한 것 부터가 문제였다.
생각해 보면, 사관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된 나에게, 이런 어려운 임무가 돌아 왔을 때 에, 의심했어야 했을
지도 모른다.외행성 개발국의 조사 부장 히딩그 대령은, 일찌기 아버지의 부관이었던 인물이지만, 아버지는 이
사람을 결코 좋게 보지 않고 인사고과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설마했지만 히딩그 대령은, 처음부터 나를 지명해 왔던 것이다 처음부터 잘못된 정보만 주는 것은 어떤 악의마
저 느껴진다.
그 날,부임한지 얼마 안된 나를 오피스에 호출한 조사 부장 즉 나의 직속의 상관 히딩그 대령은, 웃는 얼굴로,
나의 아버지에게 신세를 진 일, 나에게 기대하고 있는 일등을 시시콜콜 이야기한 다음, 혹성 P23에 있어서의
문화 정도와 습성, 잠입 조사의 이야기를 하고 지원자를 찾고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분명히 말하진
않았지만 지원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지원하겠습니다. 히딩그 대령님」
나에 있어서도 캐리어를 만드는 절호의 기회라고, 그 때에는 생각하였다.
연락이 끊긴 초기 지구로부터 이민의 자손의 혹성. 수수께끼의 문명. 그렇게 로맨틱한 상상으로, 나는 왜 내가
가야하는지 생각도 하지않고 지원해 버렸던 것이다.
「그런가! 과연 사탕 리어 중장의 아가씨다! 그럼, 즉시 떠날준비를 하지.따라 오게」
대령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조사부의 창고에 나를 데려 갔다.
조사부에는, 모든 혹성에 조사 잠입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문명의 전통적인 의상이나, 도구, 장 신구등이 준
비되어 있다.
창고에는, 기분 나쁘게 실실거리고 있는 하사관이 약간 건방지다고 할 정도로 의자에 깊이 앉아 있었다..
「고메스 하사관, 사탕 리어 소위가, 혹성 P23에의 잠입을 지원해 주었다.즉시 현지의 의복을 준비 해 주게」
「네 사실, 그곳에선 여성은 모두 발가벗고 있어서 의복이 필요 없습니다. 대령님」
「....네?? 정말로 혹성 P23의 여성은, 발가벗고 다닙니까?」
무심코 얼굴을 붉히며 소리를 높여 버렸다.
「하하..챙피한가 보네요? 그러나, 우리 조사에는, 확실히 이곳,혹성 P23의 일반적인 여성은 모두 벌거벗고
다닙니다...소위님 시간이 없습니다...자! 우물쭈물 하지 말고 빨리 벗어!]
어느새 그는 명령조로 말투가 바뀌었다.
「아 하....네...」
나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구경하는 불쾌한 2명의 남자의 앞에, 천천히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내리며 부끄러운
모습으로 서게 되었다.
「후후후 사탕 리어 소위는 정말 아름다워. 날씬하고, 훌륭한 몸매야 」
히딩그 대령은 , 수치에 떠는 나의 나신을 빤히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나는 무릎을 모아 쪼그리고 앉아 유방과 아랫도리를 가리며 수치심과 굴욕감에 뺨을 붉게 물들였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성숙한데요,, 혹성에서 주가좀 올리겠습니다..하하]
필사적으로 웅크려 젓가슴과 가랑이 사이를 가리려 했지만 엉덩이 밑으로 드러난 보지털과 겨드랑이 사이로 비
쪄나온 젓가슴은 가릴수 없었다
「자,, 목걸이도 매야지」
]
대령은, 웅크리고 앉은 나의 팔을 잡아 억지로 세워 가는 쇠사슬이나 가죽 끈으로 맬수 있는 연한 금속제의
개목걸이 같은 것을 내 목에 채웠다.
「자! 그럼 출발 준비를 하게! 소위!」
철썩, 나의 엉덩이살이 출렁일 정도로 손바닥으로 내치며 대령은 명령했다..
[네....]
평상시라면, 이런 성희롱 행위에 항의했겟지만, 왠지, 마치 노예와 같이 벌거벗은채 개목걸이를 하게 된
나는, 무심코 온순하게 대답을 하며 비틀 비틀 걷기 시작했다.
그 후, 나는, 변변한 준비를 할 수 없는 채, 부끄러운 그대로의 모습으로, 정찰정에 승선해 혹성 P23로 이송
되었다. 얼마 안 되는 시간에, 정찰정 안에서 건네받은 얇은 자료에 당황했다.
능글능글 웃으면서, 나의 수치스런 모습을 훔쳐 보고 있는 파일럿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
장하며, 자료를 대충 훑어보았다.
대령이 건네준 자료에 의하면, 혹성 P23의 거주자는, 지구로부터 이민 온 손이지만, 그들에겐 전설이나 신화로
서 전해지고 있을 뿐, 현재는 전혀 지구의 기억은 없으며 사람들은 온화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으므로 위험성은
없다라고 쓰여져 있었다.
그러나, 나의 안도는, 길게 계속 되지 않았다.
정찰정으로부터, 캡셀에 밀어넣어진 나는 개목걸이만의 알몸인채, P23에 착륙되어졌다.
그곳은, 지구와 꼭 닮은 아름다운 혹성이었다. 파란색의 초원이 퍼져있고, 멀리 인가가 하나둘씩 보였다. 지
구의 남 유럽과 똑같은 풍토다.
그 지역은 온난한 기후로, 벌거벗은 나로서도 춥지는 않았다.
넓은 초원에 내린 나는, 근처의 도로에서 소울음 소리와 사람들 소리가 들려 타고온 캡슐을 풀숲에 숨기고 몸
을 낮췄다.
이 혹성의 주민같은 일단이 멀리 걸어 오는 것이 보였다.
순간에, 나는, 풀숲에 몸을 숨겼다. 알몸의 부끄러운 모습은 아무래도 익숙치 않아 그들앞에 서기가 망설여
졌다.
「아!」
나는, 살그머니 얼굴을 내밀어 가까워져 오는 10명 정도의 그들을 관찰하곤 무심코 탄성을 질렀다. .
그것은, 이 혹성의 농민다운 사람들로, 반수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남성이나 여성모두 긴 옷을 입었고 자신처럼 벌거벗은채 개목걸이만 한 여성은 한명도 없었다.
「아,, 여자는 모두 옷을 입고 있는데 , 뭐가 잘못된 거지, 이런 모습으론 저들 앞에 나설수 없잖아」
그 때, 나는 무엇인가 착오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대령은,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나에게 이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 이 야만스러운 세계에
내던졌던 것이다.
나는 간신히 내 자신이 놓여진 상황을 조금씩 알 수 있었다.
벌거벗은채 개목걸이를 한 내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이 혹성의 노예로 보였다.
만약, 주위 사람들에게 들키면 도망한 노예로 오인받을 것이다. 순간적으로 몸에 오싹 소름이 돋았다.
지금 곧, 캡슐로 돌아와 통신기로 도움을 요청할까. 그렇다면 임무는 실패가 된다.
대령은 나의 무능을 탓하고 결국 아버지의 명예에 먹칠을 하게 된다. 어떻게든 임무를 수행하고 싶었다.
그렇다면 기에 일단 남아야 한다.
그때, 긴 호르라기 소리가 들리며 벌거벗은 갈색머리의 미소녀가 숲속에서 사슴처럼 도망치듯 달려왔다.
순간적으로 앞을 스쳐지나갔지만 나와 너무나 닮은, 겁에질려 울먹이는 듯한 얼굴을 노치지 않았다.
[저기 있다.. 잡아라] 호르라기 소리와 고함 소리에 정신이 들었지만 이미 이 혹성의 병사들로 보이는 듯한
사내들의 억센 손에 내몸이 부뜰렸다.
[휴!,, 큰일날 뻔 했네. 대장님에게 소피아공주를 잡았다고 해...]
병사가 거칠게 내 손목을 등뒤로 돌려 가죽끈으로 묶어 비명을 지를 뻔 했다.
[잠깐만요.. 먼가 ..오해가..나는.] 짝!! 얼굴이 화끈 거렸다.
[아직, 정신을 못차렸나...고생한거 생각하면 엉덩이가 퍼래지도록 매질을 하고 싶은걸 간신이 참고 있는데...끌고가]
병사가 내 목의 개목걸이 고리에 줄을 매어 등뒤로 손목이 묶인 나는 정말 비참하게 대장이라고 하는 자 앞까지
짐승처럼 끌려갔다.
철썩! [앉어] 엉덩이살이 출렁거리며 더욱 비참함을 느꼈다.
수치심과 굴욕감에 얼굴을 붉히며 무릎을 모아 쪼그려 앉았다.
[가여운 우리 소피아공주님,, 쯧쯧.. 이제 그만 현실을 인정하면 마음도 편해질텐데.. 이쁜 얼굴에 눈물자국 좀
봐...쯧..]
고개를 들어 나는 지구에서 온 우주사령부 소속 사탕리어 소위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구라는 곳 자체를 모르는
이런 야만인에게 이야기 해봣자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아 침묵을 지키는 수 박에 없었다.
[수도에 가 재판받으면 더 이상 인간대접을 못 받을 거야. 귀족들에게 물론 팔리겠지만 차라리 일반 노예가
났지...귀족들이란 더러운 취미가 있어서....쯧..]
대장이란 자는 뒤에 노인 간이 의자를 앞으로 땡겨 앉으며 바지를 풀어 해쳐 흉측한 물건을 꺼내들었다.
[자.. 물어,, 예쁘게 빨아 먹어봐,, 오늘 일은 용서해 줄 테니깐...]
기대감에 벌써 악취까지 풍기는 사내의 좃대가리가 내 머리 위에서 끄덕거렸다. 섹스경험과 오랄경험은 몇 번
있었지만 싯지도 않고 포경도 안된 더러운 야만인의 자지를 도저히 입에 넣을 수 가 없어 고개를 흔들었다.
[허... 좋게 봐 줄려고 했는데.. 이게 아직도 지가 공주님인 줄 아나봐, 일어서..]
차가운 사내의 말에 소름이 돋히며 나도 모르게 일어섰다.
내 목의 개목걸이 고리를 움켜잡고는 길다란 회초리로 내 엉덩이와 종아리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짝!
[아악] 짝! 격렬한 통증에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고 제자리에서 펄쩍 뛰었다.
[아..,,,,악,,,흑.. 아..] 너무도 아프고 수치스러움에 눈물이 났다. 지켜보던 병사들이 웃음을 터뜨리며 구경하
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순간적으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가 않았다.
이게 꿈인것 같았다.
우주군참모본부의 엘리트 장교인 내가 이런 야만인에게 벌거벗은채 짐승처럼 묶인 수치스런 모습으로 매를 맞
다니......
참 어이없는 꿈을 빨리 깨고 싶었다...악몽에서 벗어나야지..... 하지만 이 통증은 머지?......
휙..짝 [아악] 참을수 없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정신이 들었다... 눈물을 흘리며 매를 맞을 때마다 펄쩍펄쩍
제자리에서 뛰며 수치스럽게 잘못을 빌어야 했다.
[학,,,이제 그만,,,제발... 용서해...주세요...흑흑..아악..용서...학]
[좋아...한번만 건방진 모습을 보이면...]
사내는 거만하게 다리를 벌려 앉으며 물건을 다시 꺼내보였다.
엉덩이와 종아리가 쓰라렸지만 손목이 등뒤로 묶여 문지를 수도 없고, 얼른 이 야만인의
다리 밑에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커다란 내 눈망울엔 아직도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린채 씻지도 않고 포경안된 사내의 자지를 입에 조금씩 물어
갔다.
[흐음..좋아..그래,,껍질을 벗겨서 ,,,흠...맛이게 먹어봐...흠]
사내는 자기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내머리를 잡고 내려다보며 흥분에 몸을 떨었다.
역한 내음과 입속에서 뜨겁게 요동치며 발기하는 좃대가리에 구토가 치밀어 올라 자지를 입에 문채 헛구역질을
했다.
이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선 빨리 사정시키는 수 박엔 없는 것 같아 치밀어 오르는 구토감을 간신이 진정시킨후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혀바닥으로 입속에서 좃대와 포경안된 귀두껍집을 핥아 올려댔다.
좃대가리에 끼인 노란 이물질에 구역질이 나왔지만 혀끝으로 낼름거리며 더러운 이물질을 핥아먹었다. 갑자기
내 볼을 꼬집듯이 양쪽으로 잡아당겨 깜작놀라 자지를 입에 문채 눈을 똥그라케 뜨고 올려다보며 눈치를 살폈
다.
[좋아,,,, 지금처럼 귀엽게 눈을 뜨고 입을 하트모양으로 모아봐,, 그래,, 그상태에서 ...뿌리까지 빨아들이는
거야..흐음.... 그래,,,,,,흠... 천천히 뺏다가 다시 ,,,그렇지... 조금씩 속도를 내봐...흐음...] ‘뽀각 뽀각‘ 묘한
소리를 내며 커다라케 발기한 그의 자지는 마음껏 따스하고 촉촉한 내 입속을 즐기며 능욕했다.
[흐음....아...좋아...아...나온다...아..] 목젓에 귀두가 달 정도로 자지를 내 입속에 밀어 넣으며 뜨겁고 끈적
거리는 더러운 정액을 분출했다.
[컥...컥] 숨이 막히고 구역질에 저절로 눈물이 났다. 삼키지 않으려고 했지만 목젓있는 데서 사정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 마셔야 했다. 식도를 통과하는 끈적거리는 느낌에 속이 뒤집어 지며 메스꺼웠다. 간헐적으로 남은
정액을 몸을 떨며 내 입속에 사정을 했다.
아직도 발기해 있는 자지를 입에 문채, 몰려오는 구토감을 참는 것 때문에 헐떡 거려야 했다
[정말,,,귀여워,,,자,,, 깨긋이 빨아 먹어봐....] 눈을 질끈감고 혀로 자지에 묻은 침과 정액을 깨긋이 핥아
먹었다.
대장이라는 자에게 아랫도리는 직접적인 능욕을 당하진 않았지만 온갖 수치스런 자세로 병사들과 그에게 희롱
을 당해야 했다.
밤이 되어서 수십마리의 말이 끄는 짐승 우리 같은 마차에 실렸는데 정말 비참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나처럼 벌거벗은채 등 뒤로 손목이 묶인 수십명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머리위로 지나가는 봉에 목에 채워
진 목걸이와 연결된채 2열로 꿇어 앉아있었다.
나 역시 빈자리에 무릎이 꿇려지고 봉에 개목걸이가 매어졌는데 너무 줄이 짧아 좌우로 움직일수가 없었다.
배설도 이 우리 안에서 했는지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대장으로부터 들은 말인데 모두 신분이 정복당한 왕국의 왕녀들이거나 귀족들이어서 재판을 받기전 현실을
자각시켜 빨리 순종적인 노예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심하게 다룬다고 했다.
왕도 쿠란시아까지 1주일이 거의 걸렸다. 그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병사들은 우리 입에다 욕구를 채웠고 나도
이제 정액을 받아 마시는 것에 익숙해져 욕지기도 별로 일지 않았다.
이런 짐승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것도 자연스럽게 적응되며 인간의 삶을 조금씩 포기하게 되었다.
왕도 쿠란시아는, 고대 지구의 로마에 필적하는 웅장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즐비한 대도시였다.
쿠란시아에 도착한 날 우리는 지나가는 시민의 환호속에 마차에서 끌려 내려가 커다란 건물옆 공터의 짐승우리
에 같혀 쌀쌀한 밤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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